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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22:9 성경적 경영 원리

LNCK 2022. 2. 13. 05:35

[날마다 기막힌 새벽 #727] 성경적 경영 원리 - YouTube

 

◈성경적 경영 원리                        잠22:9                        출처

[날마다 기막힌 새벽 #727]

 

본문말씀 잠언 22장 9절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

 

제가 오늘 저희 큰아들 교수 연구실을 좀 다녀왔어요.

저희 아이는 개발 경제를 공부했는데

우리 아이로부터 굉장히 저는 흥미로운 얘기를 오늘 들었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오늘 잠언 말씀하고 연결이 되는 것 같아서

설교를 만들어 보는데

흥분하고 좋아는 하는데

제가 잘 소화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이게 하기가 좀 어렵네요.

 

우리 아이가 무슨 얘기를 했는가 하면

요.즘 기업들은 ESG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저는 ESG 경영이란 말을 처음 들었어요.

그게 뭐냐 그랬더니

 

ESG의 E는 이는 'Environment' 환경

그다음에 S는 'Social' 사회적 책임

G는 'Governance' 지배구조 랍니다.

 

그래서 기업이 환경과

또 사회적인 책임 경영과

그다음에 회사 내의 지배 구조 개선에 집중해서

 

그것을 가장 건강하게 만들지 않으면

회사를 지속 가능하게 유지할 수 없는 때가 되었다는 겁니다.

 

그냥 이익을 위해서라고 하면

환경 파괴는 신경도 안 쓰고

이제껏 기업이 그러는 줄만 알았는데

 

또 이익을 얻기 위해서라고 하면

지역 상권, 뭐 구멍가게까지라도

가난한 사람들까지라도 다 무시하고

그래야만 돈을 버는 줄만

그게 기업인 줄 알았는데

 

그리고 'Governance'

회장 아들이 또 회장하고

그게 당연시되는 그런 때인데

 

E 환경

S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

G 공정한 공의로운 지배 구조

 

이게 되지 않으면

경영을 할 수 없는 때가 왔다는 얘기는

굉장히 저한테는 반가운 얘기였고

희망적인 얘기였고

충격적인 얘기였습니다.

 

그런데 이익을 좇는 사람들이 왜 갑자기 환경

또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

그리고 공의로운 지배구조 '거버넌스(Governance)'

이걸 얘기하기 시작했는가 하면

 

세계적인 투자 회사들이 그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랍니다.

세계적인 금융투자사들이 있는데

막대한 자금을 가지고 투자하는 투자 회사들이

투자를 받는 그 회사들에게

ESG 경영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또 그런 경영을 하지 않는 기업에게는

투자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넣기 때문이랍니다.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블랙록이라는 회사가 있다는데요.

그 운용자금이 엄청나네요.

 

9조 달러

저는 감각이 없는 돈인데요.

 

그 회사의 회장이

자기 회사가 투자한 기업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내서

 

앞으로는 투자 결정시

이런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이게 투명하지 않으면

투자하지 않겠다는 서한을 보낸 모양입니다.

 

그런데 왜 이런 투자사들이

이런 환경과

또 사회적인 책임 경영이라든가

또 회사 내의 공의로운 지배 구조

즉 '거버넌스'를 요구하는가 하면

 

그래야만 회사가 지속가능하고

그렇지 않으면 회사가

계속 성장하고 그러지 못한다..

망할 회사에겐 투자하지 않겠다고 하는 뜻이거든요.

 

'철저히 이익 때문에 생겨난 일인데

어떻게 이익을 추구하는 투자사들이 그것을 알았을까?'

저는 그게 참 신기하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탄소 제로!

요즘 환경 때문이에요.

 

그래서 실제적으로 탄소제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안을 내야 투자를 받을 수 있고

 

또 회사가 사회적인 책임 경영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하고, 얼마큼 투자하고

얼마큼 환원하고 하는 것들이

정확하고 실제적이고 효과적이어야만.. 투자하고 한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기업은 그런 면에서 후진적이어서

회장 아들이 회장되는 일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데

 

이미 선진국, 우리도 이제 선진국은 선진국인데

여러분 진짜 앞서가는 선진국은 벌써 졸업하지 않았습니까.

 

그냥 투자자로서 있어도

경영은 전문경영인이 해야 되는데

 

이런 거버넌스(Governance)의 공정성이 되지 않으면

투자하지 않겠다.. 그래서

아주 회사들이 심각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어디 어디 하면 알만한 유명한 기업들도

벌써 기업이 그 편지를 받았는데

 

두 기업은 그 답을 내놨고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서를 내놨고

한 기업은 아직 못 냈다.. 는 얘기까지 들었습니다.

 

왜 투자 회사들은 기업들에게

전에 없는 ESG 경영을 요구하는 것일까요.?

 

여러분 간단해요.

그래야만 기업이 지속가능한 기업이 된다는 것을

그들은 알기 때문이에요.

돈을 좇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것을 알아요.

 

전에는요.

'돈만 된다면 환경 좀 파괴해도 돼'

그것만 알았는데요.

 

그랬더니 환경파괴가

부메랑이 되어서

기업의 뒤통수를 친다는 것을

이제 그들이 알았기 때문이에요.

 

전에는 가난한 사람 거까지라도 다 착취해서 돈만 벌면

돈이 되는 줄 알았는데

그러다 보니까 가난한 사람들의 저항이

 

또 그들의 가난이 

부메랑이 되어서

기업의 성장을

방해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의가 밥 먹여주냐?

그러면서 장사했었는데

 

이제는 의롭지 않으면...

의가 밥을 먹여 준다는 사실을

저들이 돈을 좇다 보니까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저는 그 얘기를 듣다가

'야, 뭐 이런 세상이 다 오냐?'

'전에는 알지도 못하던 세상인데?'

 

저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이

하나님의 경영 원리와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하나님의 식과 법이었거든요.

 

옛날에는 그렇게 살면

돈 못 번다, 손해 본다, 그렇게 하면 뒤진다..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이제 하나님의 식과 법을 좇아야만

'장사할 수 있다', '지속가능할 수 있다' 라고 하는 걸

깨달았단 말이에요.

 

'이런 세상이 다 오다니..'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ESG는 하나님의 식이에요.

 

저는 오늘 간단한 말씀이지만 본문에

'가난한 자에게 양식을 나누어 주는 자에게 복을 주겠다.' 잠22:9

 

단순한 말이

이게 하나님이 이 세상을 만드신 창조의 원리거든요.

세상의 돌아가는 이치에요.

 

자연을 사랑하고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고

또 공의를

회사를 경영할 때 정직하게 공의롭게

반듯하게 하는 것이 이익이다..

라고 하는 게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세상이에요.

 

그걸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 때문에 알게 된 게 아니라

 

이익을 좇아오다 보니까

우연히 거기꺼지 오게 되었어요.

 

여러분 그런데 우리는

이익을 좇아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좇아사는 사람들 아닙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좇아 살기 때문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해야 된다는 걸 알아요.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고

이 세상을 우리에게 맡겨 주셨으니까

 

또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양식을 나눠 주고 저들을 돕고 섬기는 자를

복 주신다는 걸 우리는 아는데..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가난한 자를 섬기는 거예요.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기 때문에 공의를 행해요.

 

그런데 여러분 우리 정신 바짝 차리고 예수 믿지 않으면

이익을 좇아 사는 사람들보다

하나님의 식과 법을 좇아 사는 일에

 

잘못하면

뒤지는 세상이 오지도 않을까 하는 생각을

엉뚱하게 해봤어요.

 

여러분 하나님을 모르고 이익을 좇는 사람은

하나님의 식과 법대로 경영하려고

이렇게 가는데

 

도리어 '주여 주여'하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식과 법을 세상에 나가서는 외면하고

 

오히려 악인의 꾀를 좇고 죄짓고

가난한 사람 돕지 않고

자연환경 파괴하고

공의를 행치 않고

이렇게 되면 이게 얼마나 웃기는 일이 되겠어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세상 식으로 가까이 가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식에 접근하고

여러분 이것은 얼마나 수치스러운 일이 되겠습니까?

 

저는 오늘 그 ESG 경영 얘기를 듣다가요.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정신 빠짝 차려야 되겠다.

잘못하다가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돈을 사랑하는 사람들보다 뒤지게 생겼다.'

 

'의를 행하는 일에, 하나님의 식과 법을 정하는 일에

그것까지도 우리가 진다면

이것처럼 망신스러운 일이 어디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날기새 가족 여러분

정신 바짝 차리시고요.

이익을 좇아서

환경을 보호하려고 하는 사람들보다

 

환경을 자연을 더 사랑하고

환경을 더 보호하고

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사회적인 책임을 감당하고

가난한 자를 섬겨야만

회사가 발전한다는 것을 안 사람들보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을 더 사랑하고

양식을 나누어 주고 하는 일을

더 열심히 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이익 때문에

공의로운 거버넌스를 쫓는 사람들 보다.

 

우리는 하나님 때문에 의를 행하는 사람들의 의가

더 나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예수 믿지 않으면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뒤지는

그런 부끄러운 수치를 당하는 때가 오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우리가 저들에게 뒤지지 않아야

저들에게 나중에 그걸 가르칠 수 있어요.

 

너희들은 이익을 따라서 여기까지 왔는데

왜 자연을 보호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양식을 나눠주는

사회적인 책임 경영을 해야 하고

왜 공의롭게 거버넌스를 해야만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는지 아냐?

 

그게 하나님의 식이기 때문이야

하나님이 세상을 그렇게 경영하시기 때문이야!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어 놓으셨기 때문이야!

그게 하나님 때문에 그런 거란다.. 라고 하는

 

하나님을 가르칠 수 있는 실력을

우리가 가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이익을 쫓아 ESG 경영을 하는 세상 사람들에게

ESG 경영의 주인이, 그 창제자가

하나님이심을 가르칠 수 있는

 

그런 삶을 사는

우리 날기새 가족들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식이 통하는 세상

하나님의 식과 법이 통하는 세상을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앞장서서

만들어나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이익을 좇아

돈만 된다면 환경파괴도 마다하지 않고

 

가난한 사람 착취하는 것도

조금도 서슴지 않고

'공의, 의가 밥 먹여 주냐?' 하며 좇아오던 사람들인데

 

저들이 이익을 좇다 좇다

이제는 자연을, 환경을 보호해야 하고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책임을 다 감당해야 하고

회사 경영도 공의롭게 해야만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서

이제 그런 경영을 하지 않으면

투자도 하지 않는 세상으로 온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들은 하나님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닙니다.

돈 땜에 그런 것입니다.

이익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하나님 잘못하다간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예수 믿는 사람들의 의가

이익을 좇는 사람들의 의보다

뒤질까 봐 두렵습니다.

 

우리가 더 바짝 정신 차려서

이익 때문이 아니라

그 복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 때문에 세상을 더 사랑하고

하나님 때문에 더 가난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저들에게 양식을 나누어 주고

하나님 때문에 공의를 행하고 바르게 살아서

 

이익을 좇아 공의를 행하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가 하나님 때문임을 가르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