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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23장 29~35 취하지 말고 제 정신으로

LNCK 2022. 2. 27. 07:05

[날마다 기막힌 새벽 #732] 취하지 말고 제 정신으로 - YouTube

 

◈취하지 말고 제 정신으로            잠23:29~35                2021.10.19.출처

[날마다 기막힌 새벽 #732]

 

 

잠언 23:29~35절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상처가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그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구부러진 말을 할 것이며

너는 바다 가운데에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 아멘!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실 때에

당신의 영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진흙으로 모양을 빚으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셨어요.

 

그 생기는 하나님의 영이었어요.

그래서 우리는 생령이 되었다 그러는데

 

그 영은 하나님의 정신을 의미해요.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을

우리의 정신으로 주셨어요.

 

삶에 있어서 정신이 얼마나 중요해요.

정신을 잃으면 정신이 흐려지면

분별력이 없어지고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그른지

무엇이 좋은지 무엇이 나쁜지 모르게 되지 않겠어요?

 

그래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맑은 정신, 바른 정신을 가지고 사는 일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런데 여러분 사탄이 그것을 싫어하지요.

하나님의 영을 가지고 하나님의 정신을 가지고

이 세상 살아가는 것을 사탄은 싫어해요.

 

그걸 방해하고 싶어 해요.

그래서 정신을 흐리게 해요.

정신을 잃게 해요.

딴 데 정신 팔게 해요.

 

그래서 하나님의 영 하나님의 정신을 가지고

사람이 사는 것을 자꾸 방해해요.

 

사탄이 사용하는 무기들이 여럿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마약이겠죠.

 

마약은 정신을 흐리는 거거든요.

그리고 헛된 환상을 보게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바른 정신을 가지고

그것을 통해서 얻는 참된 기쁨을

놓치게 하는 것이거든요.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놓치게 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마약과같이 무서운 것 중에 하나

사탄이 전략으로 사용하는 것 중에 하나가 술이에요.

 

그래서 오늘 말씀은 술 취하지 말라는 거예요.

술에 대한 말씀을 길게 써 놓으셨네요.

 

술은 정신을 잃게 하는 것이에요.

사람들이 왜 제정신을 가지고

맑은 정신을 가지고 사는 것을 힘들어하고

사탄의 유혹에 잘 빠질까요?

 

세상이 너무 힘들어서 그런 게 아닐까요?

맨 정신을 가지고 바른 정신을 가지고

세상 사는 게 너무 무서우니까, 너무 두려우니까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우니까.. 도피하고 싶은 거예요.

 

"야, 이거 맨 정신으론 못 살겠다."

"취해야 살겠다. 잠시래도 취해서 이걸 잊어야 되겠다.."고 하는

회피 본능이 아닐까요?

 

그래서 그 회피하는데 방법이

정신을 잃어버리는 거예요.

 

정신을 흐리게 하는 거예요.

취하게 하는 것이에요.

 

여러분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그렇게 되면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생겨요.

 

아까 얘기했잖아요.

회피하려는 거잖아요.

현실에서 힘들다고 도피하려고 그런 거예요.

 

그러려고 정신을 흐릿하게 하는 거잖아요.

그 심리가 인간에게 건강하지 못해요.

 

그리고 술이나 마약이 주는 쾌락이 있어요.

그쪽으로 가면 이루어지는 쾌락이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 그것은 타락한 것이고

하나님의 건강한 행복과 축복이 아니잖아요.

 

그 가짜 쾌락에 물들게 되면

진짜 복을 누릴 수 없게 돼요.

 

그래서 참 기쁨, 참 평안을 잃어버리게 되기 때문에

여러분 술 취하는 일은

그 생활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일은

상당히 위험한 일이에요.

 

그런데 세상은 다 그렇게 취해서 살잖아요.

취하지 않고는 살 수 없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그것이 주는 쾌락에 있기 때문에

거기에 중독되어서

사람들이 그게 문화가 되었어요.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도

그들과 함께 어울려서 같이 일하면서 살아야 되는데

 

우리만 술 안 마시고 우리만 그 생활을 거부하고 사는 일은

물과 기름 같아서 어울리지 못해서

많은 문제가 생기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세상과 별생각 없이

같이 술 취하고

또 그런 생활을 하고 하는데

여러분 어떻게 이것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저희 큰아들이 공군 장교를 했습니다.

통역 장교를 했는데요.

 

소위 임관을 하고 계룡대에

부대 배치를 받아서 근무를 시작하는데

군대에도 술 문화, 회식 문화가 많잖아요. 

 

끝나고 회식이 많은데

회식하면 술자리가 되지요. 술자리가 되는데

 

우리 큰아이가 첫 회식을 하는 전 날

부대장님한테 편지를 하나 썼답니다.

 

'부대장님 저는 예수 믿고 교회 다녀서 술을 못합니다.

내일 회식 있을 때, 술 자리가 있을 때

저 술 안 마시면 안될까요?

저 술을 빼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하는 그런 편지를 썼다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고집 부리지 않고 분위기 깨지 않고

'부대장님이 그래도 마시라 그러시면 저 마시겠습니다.

그런데 빼 주실 수 있으면 빼 주시면 좋겠습니다.'

 

부대장님이 참 감사하게도

우리 아이의 글을 받아주셨어요.

 

그래서 그 다음날 회식 자리에 술 하는데

그 직원들에게 사무실 직원들에게

"야, 김 소위는 술 못 한단다."

"교회 다닌단다. 사이다 갖다 줘라"

 

그래서 회식자리는 꼬박꼬박 참석했는데

술 안 마셔도 됐다고..

 

"야, 그게 되냐? 군대가 그게 되냐?" 그랬더니

"예 공군은 그게 돼요."

 

공군은 벌써부터 그게 되네요. 분위기 좋아요.

그래서 참 감사하게 생각했어요.

 

그래도 그 회식자리는 꼬박꼬박 찾아다니는데

제가 물었어요. "힘들지 않냐?"

 

"너 다 술 취해서 어울리는데 너만 맨정신으로 있을 때

사람들이 너 왕따시키거나 그러지 않냐?" 했더니

 

"아니에요. 나 인기 좋아요."

"니가 어떻게 인기가 좋으냐?" 그랬더니

 

회식이 끝나고 맨 정신, 정신 똑바른 건 자기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취해서 비틀거리는 상관들 한 사람씩

집에 모셔다드리고 그러니까

사모님들이 나 되게 좋아해요.

 

그래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그렇게도 술 안 먹는다.고

술먹는 사람들과 적대시하고

끼지 않고 그러고 살 수는 없지요.

 

같이 어울리는데 예의를 갖춰서 양해를 구하고

피할 길을 찾는다.. 라고 하면

또 전 피할 길을 찾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러면서도 잘 어울리고

또 건전하게 살면

사람들이 우리를 더 신뢰하고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우리에게 도움도 구하고

그러다가 전도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은 취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어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술 취하지 않고는 맨정신으론 살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맨정신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맨정신을 가지고

힘들고 어려운 걸 정면돌파해서

승리하고 이겨내고

 

마침내 평안을 누리고

참 기쁨을 누리고

건전한 삶을 사는 모습을 보는

 

훈련된 유격 조교처럼

숙달된 조교가 시범을 보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술은 자신에게도 재앙이 되지만

여러분 주위 사람에게도 많은 피해를 끼칩니다.

 

저희 아버님 얘기를 제가 날기새 시간에 많이 했잖아요.

저희 아버지 1904년생인데 참 근사한 아버지셨어요.

 

저희 아버지는 참 근사하셨어요.

고지식하지가 않았어요.

판에 박힌 사고를 하지 않았어요.

 

지금 와도 젊은이하고 통할 수 있는

근사한 아버지셨어요.

 

저희 아버지는 권위적이지 않으셨어요.

저희 아버지는 저하고 친구 같았어요.

 

그래서 정말로요.

전 아버지하고 당구장도 다녔고요.

그때 스케이트도 타러 다녔어요.

 

저희 아버지는 피겨 스케이트 타셨거든요.

1904 년생 할아버지가

 

머리가 하얀 영감님이 피겨 타면은

거기 스케이트장 온 아이들이 다 구경했어요.

그때 어깨가 으쓱했어요. "우리 아빠야 우리 아버지야" 그랬어요.

 

그리고 제가 예를 들면 '아버지 저 백원 주세요.'

하면 저희 아버지는 백원 주시지 않으셨어요.

 

"야, 너 백원 갖고 되냐?"

그리고 2백원을 주셨어요.

 

근데 저희 아버지는 정말 백원도 저를 줄 수 없는

때가 있으셨어요.

 

워낙 가난하셨으니까

그때 꼭 저한테 이렇게 얘기하셨어요.

'미안하다. 아비가 돼서도 그것도 못해주고 미안하다.'

참 근사한 아버지셨어요.

 

근데 제가 설교하면서 잘 하지 않았던 얘기가 있어요.

제가 아버지 때문에 많은 고통을 받았거든요.

 

저희 아버지는 주벽이 있었어요.

거의 알코올 중독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저희 아버지는 술을 많이 마시지는 못해요.

소주 한 병을 다 못 마시셨어요.

 

반 병을 마시는데

반 병 먹고 그렇게 취할 수가 있는가?

그것도 참 은사다.. 싶어요.

 

소주 반 병을 드시고는

밤새도록 주정을 하셨어요.

 

한 얘기 또 하시고, 한 얘기 또 하시고, 노래 부르고..

잠 안 재우고

그래서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모릅니다.

 

화가 나서 아버지한테 어떻게 해댈 수는 없고

그걸 주먹 쥐고 참다 보면

제가 온 몸에 마비가 올 정도로

많은 고통을 받았어요.

 

그러니까 제가 정상적인 삶을 살기가 참 어려웠어요.

 

여러분 술 취하기 시작하면

그것이 주는 뭔가 건설적인 것들이 다소 있는 것 같지만

많은 것을 망가뜨려요.

 

오늘 성경에 있잖아요.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상처가 뉘게 있느뇨?

그게 다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잠23:29~30

 

술은 회피하는 거에요.

그리고 거짓된 환락, 쾌락에 속아, 신기루 같은 거에 속아 사는 거예요.

 

그건 마약과 꼭 같은 거예요.

그렇게 되면 진짜 건강하게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에서 그걸 누릴 수 없게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술 취하는 것

정신을 흐릿하게 하는 일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밝은 정신 맑은 정신으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한가지만 더 얘기하고 마칠까요.

취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아세요?

 

취하면 돼요.

오순절날 제자들과 예수 믿는 사람들이

성령 받고 취했잖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술 취한 줄 알았어요.

 

정오 때 '대낮부터 저 사람들이 술이 취해서 저래!' 그럴 때

'우리가 술 취한 게 아니라

성령에 취한 것이라고'

 

술에 취하면 성령에 취하지 못하고

여러분 성령에 취하면 술에 취하지 않을 수 있어요. 왜요?

 

술이 주는 그 해결 방법과

술이 주는 만족과

 

성령이 주는 만족은

품질이 전혀 다르거든요.

 

그것을 맛보아 알기가 쉽지 않아서 그런데

성령에 취해서 그 맛을 알게 되면

 

세상에 취하지 않고 정력에 취하지 않고

술에 취하지 않고

거짓된 욕심에 취하지 않고

 

마약에 취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 바른 정신 가지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람 될 줄을 믿습니다.

 

우리 사랑은 날기새 식구들

하나님의 영

하나님의 바른 정신 흐리지 말고

 

취하지 말고 힘들어도 바른 정신으로

정면돌파해서 승리하는 삶 사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