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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다 깨진 그릇 같아서 잠29:18 출처
오늘은 잠언 29:18절 말씀 한 절 보겠습니다.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잠29:18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믿음으로 산다.. 하였습니다.
근데 그 믿음은 어디서 생기나?
우리 로마서 10장 17절에 보니까
‘믿음은 들음에서 생기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
믿어야 사는데
믿음은 들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는 데서
믿음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말씀을 듣지 않으면 믿음이 생길 수 없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생겼던 믿음도
계속해서 듣지 않으면 소멸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서
묵시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즉 하나님의 계시가 없는 *잠29:18
그 빈 공간 상태를 만들지 말아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순식간에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방자히 자기 욕심을 따라
세상 식대로 살아가는
세상 사람이 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원죄로 말미암아 삶에 금이 간 그릇과 같습니다.
그래서 뭘 담아도 자꾸 샙니다.
금이 간 그릇이 아니라
심한 경우는 깨진 그릇과 같습니다.
그래서 담아도
금방 줄줄 줄줄 새기 때문에
계속 채우고, 채우고, 채우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이 ‘들음에서 생기는 믿음’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우리 날기새에서
아주 자주 하는 말씀인데요.
‘성령을 소멸치 말며’ 살전5:19
저는 이 말씀을 굉장히 귀한 말씀으로 들어요.
성령으로 감동 받을 수 있어요.
은혜받을 수 있어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면서 잘 살 수 있어요.
근데 그것으로 다 되는 게 아니에요.
조금만 방심하면, 조금만 게으르면
그 성령이 다 소멸돼요.
예수님이 처음에 제자들을
이렇게 전도 여행을 보낼 때
이렇게 둘씩 짝을 지어서 보낼 때
많은 권능을 주셨어요.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고 하는
권세와 권능을 제자들에게 허락해 주셨어요.
그래서 제자들은 가는 곳마다.
복음 전하면서, 병도 고치고
귀신도 쫓아내고 하는 놀라운 일들을 했어요.
어느 날 예수님이 변화산에 세 제자와 올라갔을 때
나머지 아홉 제자가 있는 동안에
산 아래 있는 동안에
귀신 들려서 물에도 들어가고
불에도 들어가는
그 아이를 가진 부모가 찾아와서
제자들에게 고쳐 달라고 했어요.
제자들은 고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왜요?
전에는 고쳤으니까요.
전에 귀신들 명하면 도망갔으니까
그러니까 지금도 말하면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온전해질 거라고 하는 자신이 있었어요.
그래서 아마 그 아이 아버지한테 그랬을는지 몰라요.
염려하지 마시라고
우리가 전에도 귀신 많이 쫓아냈다고
염려하시지 말라고
우리가 아이를 깨끗게 온전하게 회복시킬 수 있다고
그렇게 얘기했을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어요.
제자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어요.
전에 할 줄 모르던 거였다면
해 본 일이 없었던 일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지만
늘 잘하던 것이었거든요.
잘하는 것인데 왜 이번에는 안 됐는지
그 이유를 몰라서
결국 예수님에게 물었잖아요.
그때 예수님의 말씀은 간단했어요.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쉽게 말하면, 그동안 제자들이
자기가 한 번 그 권세 받고
능력을 받았던 그것을 너무 확신해서
방심해서 게을렀던 거예요.
계속 기도하고
계속 하나님의 능력을 사모하고
이게 없이
게을러서 뒤돌아보고 방심하는 동안에
그 능력이
그 권세가
성령이 소멸되었던 거예요.
깨진 그릇에서 물이 새어 나가듯이
그것이 새어 나갔던 것이지요.
▲‘묵시가 없으면 백성은 방자히 행한다’ 잠29:18
여러분 여기 방자히 행하는 백성이 누굴까요?
우리 날기새 식구는 관계가 없을까요?
여러분 우리 날기새 식구들은
날마다 성경을 묵상하는 자들이잖아요.
여러분 그래서 늘 우리가 성령 충만하리라
이렇게 생각하기 쉬워요.
그런데 조금이라도 게을러지면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순식간에 성령이 소멸 될 것이라는 사실을
여러분 알아야 돼요.
그래서 날마다 날기새하고 살았는데도
어느 순간에 갑자기 우리도
묵시가 없는 백성이 순식간에 되어 버리는 것이에요.
이것을 늘 알고 조심해야 돼요.
‘나는 금방 하나님의 묵시
하나님의 말씀을 쏟는 사람이야
그러니까 늘 깨어 있어야 돼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해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야 해!’
그렇지 않으면 순식간에 묵시가 없는 백성이 되고
그리하여 우리는 방자히 행하는 그런 세상 사람과
하루아침에 똑같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 마음에 명심하고
"묵시가 없는 백성은" 할 때
나와 상관없는 말씀이라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게 오늘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경고고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렇게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앙은 마치 두발자전거와 같아요.
여러분 아주 소수의 사람이
자전거에 아주 숙달된
그런 달인 같은 사람이
그냥 페달 밟지 않고도
균형을 잡고 서 있는 사람이
혹 있기는 있더라고요.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페달을 밟아서 달리지 않으면,
달려 나가지 않으면
자전거는 넘어지게 되어 있어요.
저는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끊임없이 페달을 밟고
말씀을 묵상하고
은혜를 받고
그리고 듣기만 한 자가 되지 않고
행하는 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묵시,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계명이
늘 우리의 삶에 꽉 차 있는
그런 삶을 사는
우리 식구들 다 되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날기새 식구들 중에는
저와 같이
암에 걸려서 투병하는, 고통받는
우리 암 친구들이 참 많이 있잖아요.
여러분, 몸이 약해지면
마음이 약해지기가 쉬워요.
우리는 암까지 걸렸기 때문에
금이 조금 더 많이 간 사람일지도 몰라요.
여러분 그래서 금방 짜증이 생기고요.
원망이 생기고요.
불안
불안이 뭔데요?
‘믿음 없음’이잖아요.
하나님 자꾸 믿어지지 않고
하나님이 나를 잊으셨나?
이런 틈이 우리는 참 많은 사람이에요.
여러분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 열심히 해야 해요.
조금 뭐 핀트가 안 맞는 얘기지만
제가 우리 날기새에서도 몇 번 했던 얘긴데
저희 큰 손녀가 자기 아비 따라
자기 아비가 유학 가는 바람에 미국을 갔잖아요.
근데 그 뉴욕에서 살았는데
거기는 유치원도
제대로 된 유치원은 돈이 너무 들어서
아이 유치원 보낼 생각을 못 했어요.
유치원 안 보내고 그냥
초등학교 들어가게 되면
그거는 뭐 학비 들지 않으니까
그렇게 보내려고 했었어요.
근데 우리 큰 손녀가요.
어느 날 글을 못 읽을 땐데
그림책을 이렇게 거꾸로 들고
글씨를 읽을 줄 모르니까
그게 거꾸로 인지 바로 인지도 모르고
책을 거꾸로 들고 열심히 읽더랍니다.
우리 며느리가 "너 왜 그러냐?" 그랬더니
우리 손녀가 기가 막힌 말을 했어요.
‘나는 유치원에 못 가니까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돼!
공부를 더 잘해야 돼!’
그래서 그때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데가
굉장히 비용이 저렴한 유치원이 있어서
이제 결국 거기는 보내줬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암에 걸렸기 때문에
은혜를 더 많이 받아야 돼요.
보통 사람이 받는 은혜에 몇 배를 받아야
우리가 이 암을 이겨낼 수 있어요.
또 고난을 이겨낼 수 있어요.
환란을 이겨낼 수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
묵시가 없는 상태를 절대로 만들면 안 돼요.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은혜가 없는 상태를
절대로 만들면 안 돼요.
그래서 끊임없이 말씀을 갖다. 붓고
은혜로 채우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래서 여러분, 하나님의 율법이 충만한
그래서 그 말씀 때문에
공허하던 세상은 아름다워지고
혼돈하던 세상은 질서 있어지고
깜깜한 어둠의 세상은
밝은 빛의 세상이 되었던
창조의 역사,
말씀은 창조 역사의 엔진이거든요.
여러분, 그 창조의 역사가 우리의 삶에 일어나서
우리를 짓누르고 있는
모든 고난, 역경, 고통, 아픔, 불안, 두려움
이것을 다 물리치고
여러분 은혜 충만한, 말씀 충만한
그래서 말씀이 이루어내는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 간증하고 체험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살아가는 우리 날기새 식구들
다 되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묵시가 없으면 백성은 방자히 행한다.’ 잠29:18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이 떨어지면
우리도 삶이 방자해집니다.
삶이 다 무너집니다.
아름다운 삶을 절대로 살 수 없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묵시,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계시
하나님의 은혜
우리 늘 충만한
정말 은혜 충만, 성령 충만, 말씀 충만한 삶 살아가는
우리 날기새 가족들
다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암으로 고생하는
친구들 많이 있지요.
여러분, 이 날기새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받는 은혜 때문에
암도 이겨내고, 늘 활짝 웃고
그러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기도하겠습니다.
묵시가 없으면 백성은 방자히 행한다.
우리하고는 상관없는 말씀처럼 여기기가 쉽습니다.
근데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 우리는 원죄가 있고
깨진 그릇과 같고, 금 간 그릇과 같아서
잠시 은혜를 받아 충만한 것처럼 느낄 때가 있지만
순식간에 소멸해버리는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조금만 게으르면 말씀과 은혜를 다 쏟고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아 가지 못하고
절망하고
낙심하고
원망하고
짜증 부리고
세상 사람과 똑같이 살아가기가
너무너무 쉬운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우리 날기새 열심히 하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마음에 늘
하루종일 품고 살아서
묵시가 없는 상태를
절대로 만들어 내지 않는
지혜로운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은 창조의 능력입니다.
공허하던 세상에 말씀이 부딪히니까
아름다워지고
혼돈하고 무질서한 세상은 질서 있는 세상이 되고
캄캄 어둡고 절망적인 세상은
밝은 빛의 세상이 되었습니다.
묵시,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여
말씀 충만
은혜 충만
성령 충만하여
우리의 삶을 짓누르는
모든 것들을 이겨내고
이 땅에서도 천국 사는 귀한 백성들 다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요즘 제가 에스겔 사랑방
이제 조심스럽게 조금 오픈해서
시작하지 않았습니까?
한 가정, 암 환우하고 보호자, 한 가정이 둘인데
두 분을 만날 때도 있고
네 분을 만날 때도 있고
여섯 분을 만날 때도 있었습니다.
암에 걸린 암 친구들과
또 그 보호자들이지요.
어떤 분들은
꽤 중한 상태에서 오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힘들어하고
얼굴이 어두워져 있고
표정부터도 무거운 분이 있는데
한 시간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 같이 나누고 기도하고
그렇게 하면
돌아갈 때쯤 되면 얼굴이 확 펴지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사랑방 모임의 마지막 순서는요.
이제 사진 찍는 거거든요.
그때 활짝 웃고 찍자
우리도 웃을 수 있다.
우리도 은혜 받으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받고 격려받으면 웃을 수 있다.
그래서 웃는 사진들을 찍어요.
그게 가능하겠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암 환우들과
삶에 지친 보호자들이
활짝 웃는 사진들만 다 모아 가지고
벽에 다 갖다 붙이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해요.
세상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묵시가 있으면
말씀이 있으면
하나님의 은혜가 있으면
천국처럼 웃을 수 있고
승리할 수 있어요.
근데 순식간에 잃어버리고 놓쳐 버리면
여러분 묵시가 없으면
누구나 다 우리는 방자해지고
그리고 세상 사람과 똑같이 살아가게 될 겁니다
날기새를 통해서
늘 하나님의 말씀에 충만한 삶 사람 살아가는
우리 날기새 가족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승리하세요! 충만한 삶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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