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카테고리 없음

수17:14~18 스스로 개척하라

LNCK 2022. 10. 18. 10:53

[주일설교] 여호수아의 여리고 성 2019/08/04 - YouTube

 

◈스스로 개척하라       수17:14~18       (*원제목 : 여호수아의 여리고성)

오늘 말씀의 주제는 "여호수아 장군과 여리고 전략"이 주제입니다. 
여호수아 장군은 모세의 후계자로서, 모세의 뒤를 이어서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 정복 정착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낸, 성공한 지도자였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승만 대통령은 '건국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은 '산업화 대통령' 
시대로 구분하자면, 그분들은 모세의 역할이었다.. 하겠습니다. 

이제 국가적으로 <여호수아의 시대>와 같은, 통일 한국을 이루는 시대인데, 
선진 한국으로 발돋움하는 시대를 열어가야 하니까 
모세을 이은 여호수아 처럼.. 그런 지도자가 등장해야 될 때입니다. 

 

◑통일한국 새시대에 여호수아와 같은 지도자가 되려면

 

▲1. 첫째는 자기가 발로 밟고, 개척해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뒤를 이은 지도자 여호수아에게 당부하셨습니다. 
'너는 모세의 뒤를 잇는 새시대의 지도자로서 이걸 너는 마음에 새겨라'
하셨는데, 수1:3절입니다. 

수1: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이 말씀을 시대를 넘어서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으로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요단강 건너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백성들에게 
여호수아를 통해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얼마만큼의 땅을 주겠느냐 하면, 

약속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데 
그 땅에 하나님이 주시는 땅의 넓이가 얼마냐? 이게 참 중요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이런 부분에 영적 감수성을 가지고 
제대로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팔레스틴 땅 사방으로 줄을 그어놓고 
'이만큼은 내가 너희에게 주는 축복의 땅이다'하고 동서남북 사방으로

큰그림을 정해 주셨지만 (민34:1~12)

그 큰 그림 가운데서, 너희들이 땀 흘리고, 피 흘리고, 삶을 투자해서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만큼이 너희 축복의 땅의 넓이다' 
이 개념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 약속의 땅을 최대로 많이 가졌던 때가 다윗 때이고, 
이스라엘 역사의 대부분 시기는, 이 약속의 땅을 다 받아 가지지 못했어요.
왜냐면 수1:3절 때문이죠. 
밟바닥으로 밟고 나아가, 일일이 속속들이 그 땅을 차지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은혜 받고, 예수 믿고, 성령 받았다고 
축복을 뭐 거저 던져주시는 게 아니라 

우리가 말씀 붙들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땀 흘리고, 자기 인생을 걸고, 
노력하고, 기도해서 응답받고... 밟바닥으로 뛰는 그만큼 주십니다

여호수아와 그의 백성들이 겁이나고 게을러서 
땅을 적게 밟으면, 땅을 적게 주십니다. 

실제로 여호수아서에 보면, 차지하지 못한 땅이 덤성덤성
군데 군데 남아 있었습니다. 
여부스 성의 예루살렘, 아낙 자손의 헤브론 등이었죠.

단지파도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해서, 지파 일부가 북쪽 라이스 땅으로

이사해 갔습니다. 쫓아낸 게 아니라, 오히려 쫓겨나간 것입니다.

그리고 차려진 밥상도 못 먹은 적도 있었는데, 기브온 족속이죠.
그러다가 사사기 때는, 그 땅이 오히려 더 쪼그라들었어요...
'약속'을 받았는데도(민34:1~12), '발로 밟는 신앙'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도가 큰 포부를 가지고, 
목숨 걸고, 땀 흘리고, 피 흘려서.. 자기 발로 많이 밟으면.. 많이 얻습니다. 
물론 하나님이 정하신 울타리 사방 경계 안에서죠.

이것이 하나님께서 그때나 지금이나 자기 백성들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의 원칙입니다. (우리는 칼빈의 예정론과 하나님의 주권론을

유연하게 적용해야 됩니다. 그걸 마치 운명론처럼 적용하면 안 됩니다.)

▲새시대에 여호수아가 되려면, 두 번째는, 강하고 담대해야 합니다.  
수1: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강하고 담대할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Be strong and be courageous 
'강해라, 용기를 내라!'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성도가 강하고 담대할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5절입니다. 
1: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이것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면서부터 
강하고 용기를 낼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모세도 나면서부터 위대했던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 하셨기 때문에 위대한 지도자가 됐습니다. 

마찬가지로 모세와 함께 했던 나 여호와가 
너 여호수아와 함께 할 테니 '너는 강해라, 용기를 내라!' 그렇게 일러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 여전히 그대로 효과가 있습니다. 
모세와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 두레 가족들과 함께 하실 줄로 믿습니다. 
그러니 '강하고 담대하라'고 우리에게 일러주십니다. 

▲3. 새시대에 여호수아가 되려면, 세 번째는,  좌우로 치우치지 말아야 합니다.
1: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치우치지 말라' 하시면서 그 중앙 기준을 정해 주셨는데,
'말씀의 기준에서 치우치지 말아라' 

왜냐하면 사람마다 가치관, 판단 기준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기준을 확실히 잡아야 됩니다.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치우치지 말아라, 좌로도 우로도!' 


◑전략을 가지고 싸운 여호수아 

여호수아 장군의 탁월한 지도력이 어디서 나온 것이냐? 
그의 강하고 확고한 신앙심,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그 기준..
이런 데서 여호수아가 성공할 수 있는 기본이 섰습니다.

 

그런데 이제 실제적으로 중요한 게 있습니다.

6:1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3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요단강을 건너서 첫번째 공략한 성이 여리고 성입니다. 
위 구절은 여리고 성을 공략할 때입니다. 

여러분, 왜 여호수아가 여리고 성을 맨 처음 공격했느냐 하면,
여리고 성을 무너뜨린 뒤에, 좀 더 내륙으로 들어가면 아이 성이 있습니다. 
아이 성을 공략한 뒤에, 이스라엘 땅을 남북으로 갈랐습니다. 
이걸 역사에 유명한 '여호수아의 여리고 전략'이라 그럽니다. 

이스라엘 지도가 고구마처럼 길쭉하게 생겼습니다. 
북쪽은 시리아, 남쪽은 이집트, 서쪽이 지중해 입니다. 
동쪽에는 사해가 있고, 그걸 지나면 아라비아 사막입니다. 

지중해에서 최근에 석유가 아주 엄청나게 발견되어서 
이스라엘 나라가 2~3백년 쓸 석유가 그쪽에서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해방공동체가 되어서 
사해 오른쪽으로 우회해서 모압 땅을 거쳐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오는데, 
그 사이에 요단강이 있습니다. 
요단강을 건너서 맨 처음 공략한 성이 여리고 성인데 
이게 왜 역사에 유명하냐면, 

여리고는 이스라엘 전체 지도에서 가장 중앙입니다. 
가장 중앙이 되는 여리고 성을 허물어뜨린 뒤에
아이 성은 그보다 조금 더 들어간 내륙지방입니다. 역시 중앙이죠.

그래서 여호수아는 남과 북을 갈랐습니다. 왜 그렇게 했느냐?
북쪽 세력과 남쪽 세력이 연합하지 못하도록 각개 격파하는 겁니다. 

그래서 여리고, 아이 성을 무너뜨리고, 남북을 딱 가른 뒤에 
남쪽 성읍들을 먼저 점령했습니다. 그 다음에 북쪽 성읍들을 점령했습니다. 

이게 유명한 여호수아 장군의 '여리고 전략'입니다. 

우리 성도들 중에 오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내가 믿음가지고 성령받으면, 뭐 전략이니 그런거 생각할 필요 없지 않냐? 
성령께서 다 알아서 지시해 주시는 거 아니냐?' 너무 하나님의 주권에 치우쳤죠.

그거는 성경을 잘 모르는 얘기입니다. 
잠24:6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

여러분, 전략을 가지고 싸워야지 
그냥 '충만 충만' 그러고 어깨 들썩 들썩 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국가 경영의 전략, 민족 경영의 전략
그 시대에 적합한 미래를 바라보는 전략..이 있어야 됩니다.

교회도 그렇습니다. 개인도 그렇습니다. 
구멍 가게를 하나 해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너는 전략으로 싸워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다'고 했는데,
여럿이 의논해서 나오는 전략을 '지략'이라고 합니다. 

개인도, 가정도, 기업도, 국가도, 밝은 미래를 건설하려면 
가족들이 모여서.. 기업의 전 식구들이 모여서.. 
국가의 인재들이 전부 모여서.. 같이 의논하고, 같이 기도해서 응답받는 
'전략'을 가지고 싸워야 승리합니다. 참 귀한 말씀이지요!

그런 점에서 우리가 여호수아 장군이 여리고 정복을 전략적으로 해서
중앙을 치고 들어가서, 남과 북을 차례로 점령한 전략으로 성공했는데, 
먼저 여리고와 아이 성을,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교두보로 삼았습니다. 

▲역사속에서 그걸 가장 잘 활용한 장군이 나폴레옹 입니다. 
나폴레옹은 워낙 독서를 많이 한 분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여호수아서를 읽고, 여리고 전략을 
자기 전쟁 전략의 기본으로 삼았습니다. 

그때는 전쟁을 하면 양 진영이 일렬로 서서, 서로 마주보며 진격했습니다. 
그런데 나폴레옹은 전혀 다른 전략을 썼습니다. 

그냥 기병대를 중심으로 일직선으로 적진 중앙을 돌파해서 
먼저 적진을 좌우로 갈랐습니다. 
자기 군대를 7 대 3 으로 갈라서, 30%는 한쪽을 지키기만 하고 
70%가 나눠진 적의 한 쪽을 먼저 궤멸시킵니다. 

적 진영의 한쪽이 궤멸된 그 다음에, 7:3의 부대는 다시 함께 힘을 합쳐서 
남은 반대편 적진을 무너뜨렸습니다. 
이게 바로 여호수아 전략인데, 나폴레옹이 받아들인 겁니다. 

여러분 우리나라 625때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이 바로 그대로입니다. 
인천이 이스라엘로 말하면 바로 여리고 입니다. 

인천상륙작전을 오천 분의 일의 성공확률이라 그랬습니다. 다 반대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모든 참모들이 다 반대했는데 
위대한 사람은 발상 부터가 다릅니다. '그러니 성공할 것이다'

'상대방도 그렇게 생각할 거 아니냐? 
그 허점으로 우리가 공략해서 성공해야 된다...' 

인천 상륙작전에서 성공한 뒤에, 그 다음에 김포공항을 점령했습니다. 
김포공항이 이스라엘로 말하면 아이 성입니다. 
그 다음에 서울로, 연희 고개로, 연세대학교 쪽으로 공격해서 서울을 탈환했지요. 

▲여러분 성경은, 첫째는 영혼이 구원받고, 
성화의 복음을 거쳐 천국 가는 복음이 성경의 주제이고요 (이것이 98% 중요하고)
 
더하기로, 이 세상에 살아갈 동안에 
정치하는 비결, 자녀 가르치는 비결, 기업 경영의 전략 등이
성경속에 다 들어 있습니다. 

성경이 완성되는데 1500년에 걸쳐서 이루어진 책입니다. 
전 세계에 1500년에 걸쳐서 쓰여진 책이 있습니까? No

우리나라로 말하면 신라 중기에서부터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조 5백 년을 지나, 현대사에 걸쳐서 (1500년에 걸쳐서)
이루어진 책이 이 성경입니다. 

위대한 지혜와, 하나님의 계시와, 세상 살아가는 그 전략이 
이 성경 속에 다 들어있습니다. 그러니까 성경을 깊이 읽어야 됩니다. 

여러분,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개인이나 가정이나 나라나 교회가
하나님께 부르짖어서 '하나님이 좀 보살펴 주십시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부르짖도록 기다리고 계십니다. 
렘33: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이 말씀을, 우리가 살아있는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평화도 주시고, 통일도 주시기를 원하는데 
땅에서 부르짖고, 부르짖어야...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것이지 
기도는 안 하고 우왕좌왕 이리저리 몰려다닌다고 뭐가 되겠습니까? 

'일을 행(동)하시는 여호와' 
'일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즉 일을 이루어가시는 여호와!

역사 속에서.. 한번도 역사든, 아시아의 역사든, 세계 역사든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일을 이루어가시는 여호와가 말씀하신다... 하시고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이 말씀을, 오늘 우리들에게 해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으로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뭐 하라 그랬습니까? '부르짖어라'
입을 크게 벌리고, 가슴을 펴고, 하늘을 향해서 부르짖어라!
'부르짖어야 내가 응답을 하는데, 너희가 안 부르짖으니까 내가 대책 없다. 

너는 내게 부르짖어라, 내가 응답하겠고...' 어떤 응답을 하시느냐? 

'너희가 지금 상상도 못하는.. 크고 놀라운 미래.. 위대한 미래.. 
위대한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너희 눈에 보이게 하리라!' 

여러분 아멘 하시지요?
이 말씀을 우리가 가슴으로 받아들여서, 그렇게 실천을 해야 됩니다. 

그걸 실천 안 하고, 뭐 우리들끼리 뭐 입에 거품 물고
뭐 소리 지른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신앙을 왜 믿습니까, 성경이 왜 있습니까? 
우리 신앙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온몸으로 믿는 신앙 아닙니까! 

성경 말씀은 옛날 책으로 있는 게 아닙니다. 
지금 우리에게 응답하시는 교과서로 있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아갈 때, 기도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으로 다가오십니다. 

그래서 딤전4:5절에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그러면 내가 너희들의 장래를 살펴서 응답하시겠다는 겁니다. 

여러분, 거룩한 생활, 성화입니다. 
우리 삶이 거룩해 져야 하는데.. 뭘로 거룩해 집니까?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살고.. 

'부르짖어라. 내가 응답해서 너희 기도하는 바를 내가 들어준다.' 
하나님의 약속 그대로 우리가 아멘으로 받아들이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여호수아서 본문 수17장이 여호수아서의 핵심입니다. 

여호수아 장군의 신앙과 사상과 신념이 
수17장에 아주 생생하게 등장합니다. 

수17:14~15 요셉 자손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지금까지 내게 복을 주시므로 내가 큰 민족이 되었거늘 
당신이 나의 기업을 위하여 한 제비, 한 분깃으로만 내게 주심은 
어찌함이니이까 하니

15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네가 큰 민족이 되므로 
에브라임 산지가 네게 너무 좁을진대 브리스 족속과 르바임 족속의 땅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 하니라'

이런 말씀을 읽으면요, 가슴에 용기가 생기고 
'야 우리도 한번 여호수아가 되어보자! 여호수아가 따로 있나? 
나는 김여호수아, 박여호수아, 이여호수아 우리도 한번 해볼만 하다'
그런 확신이 와야 됩니다. 

이제 정복한 가나안 땅을 지파 별로 분배를 하는데 
요셉지파가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14절에, 요셉 지파가, 땅 분배에 불만이 생겼습니다. 

 

'우리 지파는 숫자도 많고, 공적도 큰 데, 
조상 야곱에게 두 지파 기업을 약속 받았는데, *에브라임과 므낫세
한 몫만 주면 어떻합니까? 두 몫을 주십시오!' 

그랬더니 여호수아 장군이 아주 명답을 했습니다. 
이런 말씀 읽으면요. 속이 확 트입니다. 

우리 지도자들이 이런 가슴을 가져야 돼요. 
15절에 뭐라 그랬습니까? 
'너희에게 에브라임 산지가 너의 너무 좁을진데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해라. 좁은 땅을 더 달라 그러면 어떡하냐? 
너희 지파에게 두 몫을 주면, 다른 지파의 몫이 줄어들지 않느냐? 

그러니 땅을 더 갖고 싶으면, 아직 군데 군데 덜 차지한 곳이 있으니,
브리스 족속과 르바임 족속의 땅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

'나누기에 좁은 땅을 더 달라 그러지 말고 
앞으로 전진해서 개척해서, 미개척지에서 너희 땅을 넓혀라 
스스로 개척하라!' 

 

이게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스스로 개척하라!'

그걸 어떻게 개척하느냐? 
17:17~18 '여호수아가 다시 요셉의 족속 곧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는 큰 민족이요 큰 권능이 있은즉 한 분깃만 가질 것이 아니라

18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족속이 비록 철 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하였더라'

'스스로 개척해서 두 몫으로 늘려서 가져라!' 귀한 말씀 아닙니까?
18절에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이 말씀을, 오늘 우리에게 주신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사방 경계로 주신 땅을 약속으로 받았지만, 민34:1~12
약속을 받았다고 가만히 앉아 있는다고 그 땅이 주어지는 게 아니죠.

그 큰 그림 안에서, 우리가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자기 역할을 해야 하고,
우리가 발로 밟아 나가야 하고, 싸워 나가야 하고, 개척해 나가야 하는 거죠.
-기도도 하고
-몸도 움직여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기도하고, 내가 내 발로 밟는 만큼 내게 주어지는 것이지,
내가 전략을 갖고 싸워야 되는 것이지... 가만히 있으면 안 됩니다.

보통 약속을 받으면, 약속을 받았다고.. 이제 그냥 가만히 두 손 놓고
그 약속의 성취를 기다리고 있는데, 여호수아서가 거기에 대해 
우리에게 귀한 통찰력을 주고 있습니다.

'너희들이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데, 삼림이 가로막으면 찍어 눕혀라 
바위가 가로막으면 깨뜨려라 
저들이 전차를 가졌으면, 정면 돌파해라!' 
모세가 이렇게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척해서 너희 몫을 늘여야지 
좁은 땅을 너희만 더 달라고 하면 되겠느냐?' 
여러분 얼마나 귀한 말씀입니까!  

여러분 우리가 그런 개척정신을 가지고 역사의 미래를 바라봐야지 
맨날 과거에 매여가지고, 맨날 반일, 무슨 뭐 반미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 김일성의 '갓끈 전략'이라는 유명한 전략이 있습니다. 
1975.02.17.일에 김일성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들을 모아놓고 
연설한 연설문이 우리나라에 출판되어 있습니다. 뭐라고 연설했냐면, 

'남조선을 해방하려면 갓끈전략을 사용해야 된다. 
남조선은 갓을 쓰고 있는 사람이, 양쪽 두 끈으로 갓을 잡아 매면
갓이 벗겨지지 않듯이, 남조선은 갓끈 두 개로 유지하고 있다. 
미국이란 끈과, 일본이란 끈이다. 

그 중에 하나만 자르면, 갓은 바람에 휙 날려가 버린다. 
남조선 해방을 그렇게 해야 된다.' 이게 김일성의 '갓끈 전략'입니다. 

그게 느닷없이 지금 우리나라에서 그 바람이 부는 겁니다. 
참 신기한 일이지요. 

미국이랑 끈과, 일본이라는 끈을 잡아매서, 조선이 갓을 쓰고 있는데 
그 둘 중에 한 쪽 끈만 끊어라! .. 이게 김일성의 전략이었던 것입니다. 

그 동안의 '반미 반미!' 하다가, 그게 잘 안 먹혀드니까 
이제 '반일 반일' 하면서, 일본 끈을 끊어버리면 
미국도 그냥 날아가버린다는 거죠. 이게 김일성의 '갓끈 전략입'니다. 

이게 다 책으로 나와 있고, 다 방송도 했는데 국민들이 그런 걸 몰라요. 
이걸 알아야 돼요. 이게 다 북한의 남조선 해방전략입니다. 

우리가 지금 거기에 말려들 필요가 뭐 있습니까? 
반미할 게 아니라 친미하고 
일본을 넘어서야 안 되겠습니까? 

우리 어머니가 일본에서 소학교 나오신 분이고, 
일본에 살다가 해방 후에 건너왔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일본 사람을 자주 칭찬해요. 
'일본 사람은 책을 많이 읽고, 일본 사람은 이웃에 폐를 끼치지 않고 
일본 사람들은 정직하다. 
조선 사람들은 모이면 책 안 읽고 화투만 치고, 남을 험담만 하고 하니
그러니 일본의 종이 되지!' 

제가 '어머니, 우리가 일본에 종살이 했는데, 왜 일본을 칭찬하세요?'

그러자 어머니는 '일본을 이기려면 일본을 배워야지.. 
일본사람보다 더 똑똑하고, 책도 더 많이 보고, 더 열심히 일해야 되지!' 

우리 어머니 말이 맞는 말 아닙니까! 
일본을 이기려면 일본 사람이 잘 하는 것을 배워서 넘어서야지 
맨날 반일 구호만 외쳐서 되겠습니까?

우리 통일 한국시대는, 일본보다 더 앞서는 선진국이 될 줄 믿습니다. 
그럴려면 여호수아가 가졌던 전략을, 우리가 가져야 돼요.

여호수아가 가졌던 전략, 그 개척정신을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으로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