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카테고리 없음

베드로후서 한 눈에 보기 (개요)

LNCK 2022. 10. 26. 15:22

◈베드로후서 한 눈에 보기                            ▣ 베드로전후서 설교모음 


베드로후서 한눈에보기, 핵심만 쏙쏙! 주제,개관을 간단하게 요약 YouTube

 

바울사도가 로마감옥에서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고 
아들같이 여기는 사랑하는 디모데에게 보낸 마지막 유언같은 편지인
<디모데후서>를 기억하시죠?

<베드로후서>는 마치 디모데후서처럼 
베드로 사도가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고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보낸 마지막 유언같은 편지입니다. 

물론 <베드로후서>는 디모데후서처럼 수신인이 누구인지 특정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베드로 사도가 베드로전서와 동일한 수신자들에게 <베드로후서>를 
보낸 것을 보면, 베드로사도가 이들을 매우 아끼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

3:1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베드로 사도는 자신의 전한 복음과, 또 자신의 경험을 이 편지에 담으면서 
자신이 세상을 떠난 후에라도, 성도들이 이 편지를 읽고 
믿음 안에, 복음의 진리 안에 굳건하게 서 있기를 원했습니다. ↙

1:15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내가 떠난 후에라도> 
어느 때나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예수님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예수님을 경험했던 베드로 사도가 남긴 
마지막 유언같은 편지가 <베드로후서>입니다. 

◑1. 본 서신의 수신자들이 처한 위험

베드로후서의 수신자들은 지금 특별히 거짓 선지자, 거짓 교사들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이들은 이단의 가르침을 끌어와서 거짓 교훈들을 퍼뜨리고 있었습니다. ↙

2:1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특별히 거짓 교사들의 큰 문제는, 부도덕한 행위를 부추겼다는 것입니다. ↙

2:18 '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는도다'

이들이 부도덕한 행위를 부추기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라는 재림을 부인했기 때문입니다. ↙

3:4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지금까지 재림이 일어나지 않았는데, 앞으로 재림이 일어나겠어?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말을 어떻게 믿어? 
재림이니 심판이니 하는 말은 다 잊어버려!
그냥 네 마음 가는 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살라고!' ↙

3:3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2. 베드로의 대책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 <베드로후서>에서 이런 잘못된 가르침을 
집중적으로 반박하며 참된 진리를 전합니다. 

▲1. 베드로 사도는 먼저 복음을 확정합니다. 
베드로 사도가 전한, 그리고 이들이 받아들인 복음이 사실이 아니라면 
베드로 사도의 모든 권면은 아무 의미가 없겠죠.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 이 복음의 이야기가 지어낸 것이 아니라 
실제 있었던 역사적인 사실이다.. 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특별히 베드로 사도는 변화산에서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건을 들려주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 분명하다고 증언합니다. ↙

1:17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18 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이라

▲2. 이렇게 복음이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은 
"심판과 재림이 반드시 있다"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그것을 말씀하셨고, 예언하셨기 때문입니다. 

1: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1:19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또한 그것은 구약에도 예언되어 있는 내용인데요. 
구약에서 '여호와의 날' 이라는 표현으로 마지막 때가 예언되어 있었어요.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구약의 메시아를 향한 예언이 성취되었다면, 
재림과 심판으로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는 그 여호와의 날도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 (하나를 볼 때, 둘을 알 수 있는 원리죠)

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베드로 사도는 노아의 홍수 때를 예로 듭니다. 
그때도 심판의 날이 있을 것이라고 노아가 선언하였지만 
사람들은 믿지 않았어요. 하지만 결국 심판은 실행 되었고 
노아의 가족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멸망당하게 되었습니다. 

3:6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그러나 아무리 이렇게 성경의 증거들로 말씀을 전해도 
이 말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들은 이렇게 묻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지 2천 년이나 지났잖아요. 
도대체 예수님은 언제 다시 오신다는 말인가요?'

3:4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렇게 질문하는 사람들에게, 베드로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늦춰지는 이유는, 바로 그렇게 질문하는 당신이 
예수님을 믿고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요.' 

3: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3. 힘쓰라
이렇게 베드로 사도는, 복음이 사실이라는 것과 
심판의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 우리가 심판과 재림이 없는 사람처럼 
우리의 육체의 정욕을 따라 살면 안 된다고 권면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야 합니다. 

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1:5~7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이런 신앙의 8가지 덕목들을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해야 합니다. 1:10

그리고 주님 오실 때에 점도 없고 흠도 없이 정결한 모습으로 
주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거룩에 힘써야 합니다. 

3: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결론
세상은 우리 자신이 우리 인생의 주인공이라고 가르칩니다. 
더욱더 우리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라고 가르칩니다. 

자기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라고 속삭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진리를 따르는 삶이 아닙니다. 

베드로 사도는 그의 유언과 같은 이 편지를 통해서 
우리가 진리를 따르기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진리를 따라 복음에 굳게 서서, 거룩과 경건에 더욱 힘쓰며 자라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

 

 

◑성경 에센스 <베드로후서>


성경에센스 - #베드로후서 편_[BibleEssence - 2 Peter] - YouTube

 

베드로후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베드로후서의 전체 주제는 "종말이 다가옴에 따라 어려움에 처하게 된 
믿는 자들의 신실한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이 서신을 쓸 때 
서신의 수신자들은 거짓 선지자들의 이단적 가르침으로 인해 
긴박한 위험에 처해 있었으며 

또한 베드로가 자신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1:14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 같이 
나도 이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그가 순교한 시기는 일반적으로 AD 68년 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15~16 '우리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를 볼 때

이미 다수의 바울서신이 발행된 듯한 표현을 쓰고 있음을 염두에 둔다면 
베드로는, 후서를 자신이 죽기 전인 AD 60년대 어느 시점에 
전서와 같은 장소인 로마에서 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서신을 '둘째 편지' 라고 부르는 것을 볼 때 
후서이 수신자는, 전서의 수신자와 동일한 그리스도인 그룹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베드로후서에서는, 베드로전서와 달리 
환란과 핍박보다 이단으로 인한 가르침의 위험성이 더 큰 이슈였습니다.   

베드로는 이러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향하여 
믿음에 대한 근거를 다시 기억나게 하며 
자신의 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변함 없이 이러한 사실을 기억하게 하기 위해서 
이 서신을 썼습니다. 

이들을 유혹하고 있는 이단들은 
골로새서에서도 보았듯, '초기 영지주의'적 요소를 담고 있었습니다. 

그들 중에 어떤 이들은, 육체는 어차피 더러운 것이기에 
일종의 '도덕 무용론(율법 폐기론)'을 주장했습니다. 

이들의 영향력 하에, 교인들 중에 거룩하지 못한 옛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는 이들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즉각적인 하나님의 심판이 없으므로 
하나님께서 이런 삶을 인정하신다는 왜곡된 가르침이 돌아다녔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즉각적인 심판을 하시지 않는 이유는 
오히려 하나님의 긍휼의 증거이며 
강림이 늦춰진 것은 모든 이들에게 회개하는 시간을 주고자 함이라고 가르칩니다. 

3:9 '주의 약속은 어떤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베드로는 첫번째 서신과 유사하게 
인내심을 가지고 하나님을 고대하며 기다리라고 조언합니다. 

그가 인용하는 모든 구약의 구절들은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소망과 신뢰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시간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믿으라고 말합니다. 
그분의 재림이 확실히 있기에, 백성들은 그것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베드로후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전서와 달리 
변화 산에서 있었던 예수님의 경험에 특별한 관심을 부각시킵니다. 

1:17~18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저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이 소리는 우리가 저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서 나옴을 들은 것이라'

존귀와 영광 중에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중요한 주제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본서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유다서 1:4~18절의 내용 대부분이 
베드로후서에도 똑같이 담겨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둘 중에 어느 서신이 먼저 쓰여졌다거나, 
배후의 공통된 출처에 자료가 있다는 등 
학자들이 다양한 주장을 하지만 
어느 것이 맞다고 확실히 결론 내리기는 힘듭니다. 

오히려 단순히 수신자들이 처한 상황이 유사하기에 
같은 내용이 담겼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