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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훔서 개요

LNCK 2022. 11. 8. 08:55

◈나훔서 개요


◑성경 에센스 <나훔서>

 

  성경에센스 - #나훔 편_[BibleEssence - Nahum] - YouTube

 

▲1. <나훔서>의 주제
나훔서의 주제는, 악의 상징인 앗수르 나라의 심판과 멸망의 선포입니다. 
나훔은 선지자의 이름으로 '위로'라는 뜻이며, 책의 내용과 연관이 있습니다. 

유다를 계속 괴롭혀왔고, 북이스라엘을 정복한 무서운 적국 앗수르가 
곧 멸망할 것이라는 큰 '위로'의 메시지를 나훔이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람들이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가 멸망하는 것을 보며 
'내가 어디서 니느웨를 '위로'할 자를 구하리오?' 라는 말을 하는데,  *3:7 
이는 니느웨의 멸망을 동정의 눈으로 볼 자는 아무도 없다는 조롱의 말입니다. 
여기에서도 나훔 선지자의 이름을 상기시키는 '위로' 라는 말이 사용됩니다. 

니느웨는 오래전 요나가 심판의 메시지를 전했을 때, 회개함으로 위기를 넘깁니다. 
그러나 그때로부터 1세기가 지나고 다시 죄악이 가득해져서 
나훔이 예언할 시대가 되었을 때, 그들은 전혀 회개하지 않습니다. 

나훔은, 그들의 멸망이 이제 불가피하다고 예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니느웨의 구원에 불만을 품었던 요나가 
구약성경중에서 가장 사랑했을 책이 <나훔서>일 것이라는 농담도 있습니다. 

▲2. 나훔서의 배경
나훔 선지자의 활동 연대가 정확히 나와 있지 않지만 
니느웨의 멸망을 알리는 경고의 메시지이므로 
니느웨가 멸망한 주전 612년 이전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또한 본문에, 이집트의 도시 노아몬이 앗수르에 의해 
이미 파괴된 것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 사건은 주전 663년에 일어났으므로 
나훔은 주전 663~612년 사이에 활동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노아몬은 이집트의 태양신인 '아몬의 성읍'이라는 뜻으로 
주전 2000~663년까지 이집트의 중심 도시로서 
특히 상부 이집트의 수도 역할을 했습니다. 

노아몬의 헬라어 이름은 테베 Thebes 였으며 나중에 룩소 Luxor 로 불립니다. 
노아몬은 나일강을 중심으로 동쪽에서 태양이 떠오르므로 

동쪽에 카르낙 신전과 룩소 신전 등 거대한 신전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반면 서쪽에는 주로 왕과 여왕들의 무덤이 있고 
유명했던 합셰수트 장제전도 있어 세계 최고의 유적도시로 꼽히면서 
현재 이집트의 주요 관광 명소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오래된 역사와 전통과 위용을 자랑했던 노아몬도 
앗수르에 의해 무너졌습니다. 

저자는 이 사건을 통해, 노아몬의 운명이 
앗수르 자신의 운명이 될 것임을 예언합니다. 

▲3. 나훔서의 특징

1)심판만을 선포하는 메시지

소선지서 중에서 다른 이번 국가들에 대한 심판을 주된 주제로 다루고 있는 책은 
하박국, 오바댜, 나훔입니다. 
이들은 전형적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혀왔던 나라들을 다룹니다. 

하박국은 바벨론에 대해  *심판+회개의 메시지
오바댜는 에돔에 대해      *심판+회개의 메시지
나훔은 앗수르에 대해서 다룹니다.   *오직 심판의 메시지!

특히 대부분의 선지서는 회개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선포하는 반면 
나훔은 그런 것은 전혀 없고, 
심판을 선포하는 메시지로만 끝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 생동감 넘치는 묘사

또한 니느웨 성의 멸망에 대해 시각, 청각적으로 
실감나고 생동감 넘치는 묘사를 한다는 것도 이 책의 특징입니다. 

'휙휙하는 채찍 소리, 윙윙하는 병거 바퀴소리, 
뛰는 말, 달리는 병거, 충돌하는 기병, 번쩍이는 칼, 번개같은 창, 
죽임 당한 자의 떼, 주검의 큰 무더기, 
무수한 시체여, 사람이 그 시체에 걸려 넘어지니..' 등의 표현은  *나3:2~3

한때 여러 세기 동안 고대 근동을 휩쓸며 
많은 성읍들을 피로 물들이고, 시체를 더미로 쌓아놓고 자랑했던 니느웨가 
자신들이 한 것을 똑같이, 고스란히 당하는 처참한 광경을 묘사합니다. 

그들은 피부를 벗겨 성벽에 바르고, 사람 머리 통을 모아 기둥을 만들고 
얼굴과 신체의 일부를 자르고, 내장과 식도를 꺼내서 길을 덮는 등 
(역사상 가장) 야만적이고 잔인한 행위를 하며 통치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심판 때에는 니느웨 에서 시체에 걸려 넘어지지 않고는 
거리를 다닐 수 없을 만큼 전멸할 것임을 예언합니다. 

▲4. 나훔서의 메시지

1) 악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나훔서에서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는 
종말론적인 악의 상징으로, 여호와를 대적하는 모든 악은 
궁극적으로 심판을 받는다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현재는 폐허로 남아 있지만, 1842년 고고학자들의 발굴에 의하면 
당시 니느웨는 약 30만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거대한 도시였습니다. 

너비 42미터, 깊이 18미터인 호수(해자)가 성벽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튼튼했던 니느웨가, 주전 612년에 
메대 와 바벨론 연합군에 의해 점령당합니다. 

2) 열방의 통치자이신 하나님
이것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한 국가에 국한된 신이 아닌, 열방의 운명을 결정짓는 주권자이심을 보여주며 
악에 대해 보복하고 심판하는, 여호와의 속성을 분명하게 가르치십니다. 
하나님의 인내를 무능으로 오해해서는 안됩니다. 

3) 악한 자에 대한 심판은, 곧 의로운 자에게 베푸는 구원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나훔은 '화평을 전하는 자의 발'의 메시지를 전하며  *1:15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겪어야 하는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에너지와 저력을 주며,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위해 명예를 회복시켜 주신다는 큰 위로를 줍니다. 

그러므로 이미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들은 
어떠한 심판이 와도 두려워하거나 염려할 필요가 없음을 가르쳐 줍니다. 
나훔서를 읽으며 많은 '위로'(나훔)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재미있는 성경 <나훔서>


위로의 선지자 '나훔' 한눈에보기! [나훔 개관,개요, 핵심 주제 간단하고 쉽게 요약] - YouTube

 

나훔서는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의 심판을 선포하는 책입니다. 
'나훔' 이란 이름의 뜻은 '위로' 인데요. 

어떻게 심판을 선포하는 선지자가 
'위로'의 선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이 신비 속에서 복음을 밝히 드러내는 책, 
<나훔서>를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 나훔서의 첫 번째 메시지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니느웨의 죄악으로 인해
"니느웨를 멸망시킨다는 선포"입니다. 

니느웨를 수도로 둔 앗수르는
고대 근동에서 가장 잔인하고 무자비한 국가였다고 해요.
그래서 니느웨는 그들의 죄로 인해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나훔 선지자는, 우리 하나님께서는, 
벌받을 자를 결코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신다고 선포합니다.

1:3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벌 받을 자를 결코 내버려두지 아니하시느니라..'

사실 니느웨는 1백년 전에 요나 선지자가 심판을 선포했던 도시입니다.
그때는 많은 나느웨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회개했어요.
그래서 멸망을 피할 수 있었죠.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 그들은 다시 죄악된 본성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나훔 선지자의 선포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회개하지 않습니다.

니느웨가 회개하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그들의 '교만'때문이었는데요.

그들이 교만했던 이유는, 니느웨가 위치한 곳이
난공불락의 성읍이었기 때문입니다. 

3:8 '네가 어찌 노아몬보다 낫겠느냐 그는 강들 사이에 있으므로 물이 둘렸으니 
바다가 성루가 되었고 바다가 방어벽이 되었으며'

'노아몬'은 나일강 근처에 있는 이집트의 성읍이었어요.
이 성읍은 강들이 둘러싸고 있는 천혜의 요새였어요.
그러나 이 성읍도 결국 앗수르에 의해 멸망했습니다.

나훔 선지자는 이 노아몬을 예로 들면서
노아몬이 멸망당한 것처럼, 너희도 멸망당할 것이다.. 라고 선포했죠.

▲2. 나훔서의 두번째 메시지는 "하나님께서 자기백성을 위로하신다"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랜 기간동안 앗수르의 위험 속에서 살았어요.
나훔 선지자가 활동하던 이 시점에 북이스라엘은
이미 앗수르에 의해 멸망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남유다도, 앗수르의 위협 가운데 살고 있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니느웨에게 주셨던 이 '심판'의 메시지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위로'의 메시지가 되었던 것입니다.

1:7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하나님의 심판은 무차별적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인은 심판하시지만
하나님께 피하는 자들에게는, 산성이 되어주십니다.

▲3. 그래서 우리는, 니느웨를 향한 심판의 메시지를 읽으며
복음의 메시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1) 우리는 니느웨의 모습을 통해서
마치 니느웨의 모습 같은 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내가 만든 나의 요새를 의지하는 모습,
그리고 그 요새 때문에 교만해진 모습,

또 약한 사람에게는 (니느웨처럼) 모질게 대하는 모습,
그러한 우리의 모습은
니느웨를 통해 발견하게 됩니다. 

2) 니느웨가 받을 심판을 통해, 우리가 받아 마땅한 심판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심판이 얼마나 큰 심판인가를 생각할 때
그 심판을 대신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를
다시 한 번 기억하게 됩니다.

3) 이제 예수님 안에 거하게 된 우리는
자기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싸우시는 용사이신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물론 이 하나님의 싸움은
더 이상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은 아니지요.
하나님의 싸움은 영적인 권세에 대한 싸움입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는
마침내, 사탄을 최종적으로 심판하실
요한계시록에서 절정을 이루게 됩니다.

계19: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예수님께서 사탄과의 마지막 전쟁을 통하여
사탄을 최종적으로 심판하게 되실 '그 날'
이 세상의 모든 악은 최종적으로 끝이 나게 될 것입니다.

그 날에 우리는 더 이상 눈물과 한숨과 근심이 없는
그 기쁨의 세상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악에 대한 '심판'은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위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승리의 그 날까지
우리의 순례 여정에 함께하시는
용사이신 하나님을 붙잡는, 매일매일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바이블 프로젝트 <나훔서>


나훔 개요 Nahum - YouTube

 

나훔서는, 이스라엘의 가장 큰 압제자였던 고대 <앗수르와
그 수도인 니느웨의 몰락을 선포하는 시 poem 모음집> 입니다. 

앗수르는 세계 최초의 대 제국 중 하나로서 
이스라엘까지 영토를 넓혀, 결국 북왕국을 멸망시키고 
그곳 주민들을 포로로 끌고 갔는데요.
 
앗수르 군대의 폭력성과 파괴력은, 세계에 유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과 이웃나라들은 앗수르가 몰락하기를 고대했고 
결국 BC 612년에 그 일이 일어납니다. 

바벨론이 일어나 반란을 일으켜 니느웨를 정복하고 
앗수르 제국을 무너뜨린 것이죠. 

그래서 2장은 니느웨의 멸망을 시로 생생하게 묘사하고 
3장은 앗수르제국 전체의 몰락을 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이, 이스라엘의 적들에 대한 비난만 늘어놓는 건 아닌데요. 
서두의 1장은, 여기엔 그 이상의 훨씬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걸 보여 주죠. 

이 책은 하나님의 영광이 강렬하게 묘사되는 한 편의 시로 시작합니다. 

이는, 앞에 나온 미가서가 시작되는 방식이나
다음에 나올 하박국서가 끝맺는 방식과 유사한데요.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열방에 맞서서
그들의 악함을 심판하실 것임을 묘사하고 있죠. 

또한 이 시는, 출34장의 금송아지 사건에서   
하나님이 자신을 스스로 묘사하셨던 유명한 구절을 인용하면서 시작합니다.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벌 받을 자를 결코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느니라' 출34:6~7

그리고 이 시의 나머지 부분은, 오만하고 폭력적인 민족들과 
신실한 하나님의 "남은 자"들의 운명을 오가며 대죠하죠. 

하나님은 모든 오만한 제국들을 치실 때 
그분 앞에 겸손하게 낮추는 자들을 위해, 피난처를 제공하실 것입니다. 


여기 정말 흥미로운 사실이 있는데요. 
이 책이 오직 앗수르에 대한 이야기 같지만 
사실 <나훔서>는 1장 어디에서도, 니느웨나 앗수르를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는 사악한 자들의 멸망을 묘사할 때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이사야의 말을 인용하는데  *사10장, 14장
이는 역사상 훨씬 나중 일이죠.  *약 80~90년 이후

뿐만 아니라 나훔은 악한 자들을 멸망이 
하나님의 백성 중 '남은 자'들에게 좋은 소식이라고 설명하는데요. 
이건 이사야의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기쁜 소식을, 직접적으로 암시하는 것이죠. 


지금까지 나온 1장의 모든 세부 내용들이 어우러져 
한 가지 핵심으로 귀결되는데요. 

나훔은, 니느웨가 몰락하는 모습을 예로 들어 
어떻게 하나님이 역사의 모든 시대에 일하고 계시는지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오만하거나 폭력적인 제국들을 
영원히 용인하지는 않으신다는 걸 말씀하죠.

이런 면에서 나훔의 가르침은 다니엘의 가르침과 매우 비슷합니다. 

앗수르는 폭력적인 제국들의 긴 역사 중에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니느웨의 운명은, 모든 시대의 폭력적이고 오만한 자들을
꺾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상기시켜 줍니다.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등등)


1장의 이러한 관점으로, 이 책은 다시 한번 앗수르에 초점을 맞춥니다. 
그래서 2장에서는 니느웨 전투와 그 도시가 전복되는 과정을 단계별로 묘사합니다. 

먼저 최전선의 바벨론 병사들의 모습이 나타나고 
다음으로 거리를 휩쓰는 병거들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그러고 나서는 성벽이 무너져 혼란에 빠진 도시의 모습을 묘사되고 
니느웨 사람들이 학살되고, 도시가 약탈되는 모습이 뒤따릅니다. 
   
3장은 도시의 몰락이 제국 전체에 야기한 결과를 계속해서 묘사합니다. 
나훔은 3장을 시작하며 '무고한 자들의 피로 세워진 도시에 화 있을진저!' 
라고 선포하는데요.  3:1

이로써 우리는, 앗수르를 성공하기 했던 토대 자체가 
불의로 세워진 것이었음을 보게되죠. 

결국 그들의 폭력이 자멸의 씨앗을 뿌렸고
앗수르는 바벨론에 의해 무너지고 합니다. 

이 책은, 멸망한 앗수르 왕을 비웃는 것으로 끝을 맺는데요. 
그는 치명적인 부상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한 때 그가 억압했던 어떤 나라에서도, 그를 도우러 오는 자가 없고 
오히려 그의 몰락을 노래하며 기뻐할 뿐입니다.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중하도다 네 소식을 듣는 자가 다 너를 보고 
손뼉을 치나니 이는 그들이 항상 네게 행패를 당하였음이 아니더냐 하시니라' 3:19

그리고 책은 이렇게 끝이 나죠. 참 우울한 책이죠. 
그러나 중요한 점은, <나훔서는 모든 시대에 반복되는 
인간의 폭력과 억압이라는 비극적인 악순환을 다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역사는 스스로를 높이고, 폭력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탈취하고 
그 결과 무고한 자들을 죽인 민족과 나라들로 가득한데요. 

나훔은 앗수르 와 바벨론을 예로 들어 
하나님은 이를 애통해 하시며 
무고한 자들의 죽음에 마음을 쓰신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또한 그분의 선하심과 공의로
결국은 모든 압제하는 나라들을 멸망케 하신다는 것도요. 

따라서 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좋은 소식입니다. 
물론 여러분이 앗수르가 아니라면 말이죠. 

이제 다시 1장에 나오는 시의 결론 부분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이 시는,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피난처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보살피시느니라' 라고 말합니다.  1:7 

이 짧은 책은, 모든 독자들을 초대해서 하나님의 공의 앞에 겸손하게 만들고 
하나님이 어느 시대, 어디에서나 
모든 압제하는 자들을 무너뜨릴 것을 믿도록 해 줍니다. 

그분의 때에 말이죠. 
이것이 바로 나훔서의 가르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