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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6:46~49 반석 위 집에도 비바람은 부딪친다

LNCK 2022. 11. 14. 08:15

[날마다 기막힌 새벽 #811] 반석 위 집에도 비바람은 부딪친다 - YouTube

 

◈반석 위 집에도 비바람은 부딪친다            눅6:46~49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눅6:46~49절 말씀입니다.

 

46.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47.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48.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49.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기독교와 미신 종교를 비교할 가치도 없지만

구태여 비교한다면 매우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미신적인 종교는 운명과 팔자를 믿는데

기독교는 운명과 팔자를 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생을 집을 짓는 건축에 비유할 때

미신적인 종교는

그 집을 자기가 짓는 게 아니라

신이 다 짓는 거예요.

 

신이 마음대로 짓고 마음대로 배분해요.

‘너는 이 집에 살아라, 너는 저 집에 살아라’

이렇게 배분하지요.

 

그런데 그 배분 받은 집이, 자기 맘에 안 들면 굿을 해요.

큰 재물을 들여서 제사를 드려요.

그래서 신의 마음을 움직여서 집을 바꾸어요.

 

그것을 ‘팔자를 고친다’고 얘기를 해요.

미신적인 종교는 신의 힘을 이용해서

인생의 팔자를 고치는 것이에요.

자기 집을 건축하는 것이에요.

 

그런데 기독교는요.

그 운명과 팔자를 믿지 않아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집을 당신이 지으시고

당신 마음대로 여기서 살아라 저기서 살아라

그렇게 지시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셔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스스로의 인생을 건축할 수 있는 기회

자유

능력,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의 예정의 큰 그림 안에서)

‘네 인생의 집을 한번 네 맘껏 잘 지어보거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세요.

 

그리고 하나님은

‘내가 너한테 다 주었으니까

나는 상관없다, 나는 모른다, 나는 간다.’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이 아니시라

 

우리 곁에 계셔서 늘 코치해 주셔요.

그리고 도와주셔요.

그리고 가르쳐 주셔요.

 

그리고 혹 실수해서 우리가 인생의 건축에

큰 실수가 있어도

‘걱정하지 말아라. 다시 하면 돼!’

하고 새로운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이세요.

 

▲그래서 우리 오늘 성경은 예수님의 말씀에도

우리의 인생을 ‘집을 짓는 건축자’에 비유했어요.

 

미신적인 종교는,

인간은 자기 인생을 건축하는 자가 아니에요.

 

근데 우리 기독교의 하나님은

우리를 우리의 인생을 건축하는

자신의 삶을 건축하는 건축자로 얘기해 주셨어요.

 

그런데 자기 인생을 건축한다 생각하는 사람 중에

두 종류의 사람이 있어요.

 

-하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고

-하나는 하나님을, 신을 인정하지 않는 무신론자들이에요.

 

무신론자들은 당연히 자기 인생을 자기가 건축한다고 생각하죠.

 

그런데 기독교인도 자기 인생을 자기가 건축하는 것이라고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지만

 

무신론자와 뭐가 다른가 하면

그 인생을 스스로 짓게 하신 이가

하나님이시라는 것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을 지혜롭게 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과 기회를 주시는 분이라는 것

 

그러므로 삶의 건축을 지혜롭게 할 때

그 지혜의 소스가, 원천이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

무신론자하고 전혀 다른 것이죠.

 

여러분 이 얘기를 통해서

이제 구별이 되셨을 거예요.

 

무신론자들은

하나님 없이 자기 생각과 자기 지혜로

자기 인생을 짓는 건축자라고 생각하는 것이고요.

 

미신을 섬기는 사람은

자기가 건축하는 것이 아니라 신이 건축하기 때문에

우리는 재물만 많이 드리고 굿만 열심히 해서

팔자를 고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고요.

 

우리 기독교인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셔서

우리를 인격적으로 대하시기 때문에

우리 인생을 건축하게 하셨는데

 

우리 마음대로 우리 생각대로 짓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힘을 덧입어서

우리의 인생을 건축하는 자라..

 

이게 전혀 다른 것이에요.

 

▲제가 늘 좋아해서 자주 인용하는 말씀

정말 좋아하는 말씀 요한계시록 3장 20절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들어오시고 싶어 하시는데

그냥 문 열고 들어오지 않으셔요.

문을 두드리셔요.

 

그리고 내가 열어드릴 때 들어오셔요.

이게 우리의 인격과 자유를 소중히 여기시는 것이에요.

강제로 얘기하지 않으셔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권면도 하시고

또 가르치기도 하시지만.. 그것을 강제하지 않으셔요.

 

우리를 인격적으로 대하시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이심을

우리가 그 사실을 통해서 발견할 수 있어요.

 

▲지혜로운 건축자가 있고 어리석은 건축자가 있어요.

지혜로운 건축자는요.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자고요.

 

어리석은 건축자는요.

흙 위에,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이에요.

 

어떤 차이가 있나?

지혜로운 건축자,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에게는

 

큰 물이 나고 탁류가 넘치고

큰 바람이 부는 것과 같은

인생의 고난과 역경과 환난이 없고

 

어리석은 건축자의 집에만 그런 것이 닥치느냐?

그것은 아니에요.

 

지혜로운 건축자의 집에도

탁류가 있고 바람이 불고 큰 물이 들어요.

 

똑같아요.

어리석은 건축자나 지혜로운 건축자나

삶의 환경은 크게 다르지 않아요.

 

고난과 역경과 환난이 있는데

중요한 것은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자는

탁류가 밀어 닥치고 큰 물이 나고 바람이 불어도

무너지지 않지만

 

반석 위에 짓지 않고

흙 위에,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은

그와 같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무너진다는 것이 다른 것이에요.

 

▲여기서 우리는 믿음의 목적

믿음의 이유를 발견할 수 있어요.

 

여러분 예수 믿어도 환난이 있어요.

예수를 믿어도 고난이 있어요.

예수를 믿어도 병들 수 있어요.

예수를 믿어도 실패할 수 있어요.

 

그런데 신기한 것은요.

믿음의 사람은 똑같이 어려움을 당하는데도

무너지지 않아요. 무너지지 않아요!

 

믿음이 없는 사람은 고난이 닥칠 때 무너져요.

 

저도 제 인생에 많은 고난과 역경들이 있었어요.

최근에는 제가 암에 걸려서 암 투병한 것이

큰 물이 닥친 것이죠.

 

저라고 큰 물이 닥치면 어렵지 않을까요?

무섭지 않을까요?

 

저도 무서워요.

두려워요.

불안해요.

그것은 똑같아요.

 

그런데 믿음은 그것을 이겨내요.

여러분 제가 그것을 여러분과 같이 나누고 있잖아요.

 

시시때때로 몰려드는 우울함과

불안함과 두려움과 무서움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어떻게 이겨내는가를

여러분과 지금 나누어가고 있잖아요.

 

이게 제 인생을 반석 위에 지었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의 말씀 위에 지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흙 위에 집을 지으면

이와 같은 어려움이 있을 때

하나님 원망하고 하나님 떠나고 무너지고

인생의 전체가 무너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런데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자는

어떤 사람인가 얘기할 때

오늘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셔요.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

 

어리석은 자, 흙 위에 집을 짓는 자는

듣는 것은 똑같은데 행하지를 않는 사람

 

듣기만 해서는 소용없다는 거예요.

들음에서 믿음이 생기지만

믿음의 완성은 여러분 행함에 있는 것이에요.

 

듣기만 하고 깨닫기만 하고

심지 않고 행하지 않는다면

그는 결국 흙 위에 집을 짓는 자와 같아요.

 

독일 뤼벡교회에

아주 낡은 벽에는 이런 시가 적혀 있었다 그래요.

 

「너희는 나를 주라 부르면서 따르지 않고

너희는 나를 빛이라 부르면서 우러러 보지 않고

 

너희는 나를 길이라 부르면서 따라 걷지 않고

너희는 나를 삶이라 부르면서 의지하지 않고

 

너희는 나를 슬기라 부르면서 배우지 않고

너희는 나를 깨끗하다 부르면서 사랑하지 않고

 

너희는 나를 부하다 부르면서 내게 구하지 않고

너희는 나를 어질다 부르면서 오지 않고

 

너희는 나를 존귀하다 부르면서 섬기지 않고

너희는 나를 강하다 부르면서 존경하지 않고

 

너희는 나를 의롭다 하면서 두려워하지 않으니

그런즉 너희를 꾸짖을 때에 나를 탓하지 말아라」

 

가슴 찔리는 시입니다.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구원을 얻을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

 

이게 여러분 예수님의, 하나님의 가르침이 아니시겠습니까!

 

우리 날기새 식구들은 주의 말씀을 듣는 자입니다.

여러분 듣지도 않은 사람에 비유하면

그건 얼마나 큰 다행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일 뿐

건축의 완성은 아닙니다.

 

들었으면 행해야 합니다.

듣기는 쉬워도 살기는 어렵습니다.

 

▲제가 전에 섬기던 교회 장로님이

미국 LA인가를 갔었는데

조카가 제 설교 테이프를 듣더랍니다.

 

그래서 그 장로님이 조카에게 물었대요.

"그 설교 좋으냐?" 그랬더니

"예 김 목사님 설교 참 좋습니다."

 

그때 우리 장로님 이렇게 농담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얘야 조심해라 김 목사님 설교는

듣기는 쉬운데 살기는 좀 어렵단다."

 

근데 그 김 목사의 설교만 그런 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자체가 그래요.

들을 수는 있는데 살기는 어려워요.

 

왜 살기가 어려운가 하면

우리가 원죄로 타락했기 때문이에요.

그 가치관이 바뀌었기 때문이에요.

눈에 뭔가가 씌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바로 볼 줄을 몰라요.

옳은 것을 옳다.

바른 것을 바르다 보지 못하고

왜곡된 시선과 가치관을 갖게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울 수가 없어요.

 

그런데 여러분 지혜로운 건축자가 되어서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자가 되고

그리하여 어떤 인생의 풍랑과 풍파가 밀어닥쳐도

무너지지 않고

끝내 성공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려고 하면

 

아무리 힘들어도

듣기만 하는 자가 되지 말고

듣고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할 줄을 믿습니다.

 

‘예수님이 원수를 사랑하라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라’

이런 게 하나님의 말씀이거든요.

 

근데 그 말씀을 듣고 그대로 사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이고요.

 

‘에이,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어요?

하나님 정말 사람이, 나를 누군지도 모르시네

그러고 어떻게 살 수 있어?’ 하고

 

듣기는 했지만 살지는 않는 사람은

날기새 암만 해도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사람과 같다는 것이에요.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면

아무리 힘들어도 뼈를 꺾는 아픔을 가지면서도

준행하고 실천하고

행동에 옮기는 사람들이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의 인생에도

수많은 어려움과 고난과 역경과 풍랑이 이를 것이지만

 

그것에 무너지지 않고

그 속에서도 꿋꿋이 자기 삶을 지켜내고

승리하고 성공하는 삶을 살아낼 줄을 믿습니다.

 

▲암 투병을 하시다가

하나님 앞에 가신 어른이 한 분 계시는데

 

그 분의 딸이

저한테 편지를 보냈습니다.

날기새 애청자셨는데요.

 

우리 CMP집회, 컴포트 마이 피플(Comfort My People)

대면 집회할 때였는데 늘 참석하시던 어른이셨어요.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마지막 때 통증으로 많이 고생하셨다고

따님이 편지에 적으셨어요.

 

그런데 그 따님이 이렇게 얘기하셨어요.

 

“날기새 때문에, CMP집회 때문에

그 받는 은혜 때문에

고통스러운 말기 암의 마지막 순간을

천국처럼 지내다 가셨습니다.”

 

여러분 이게 믿음의 힘이에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이 믿음인데

그 믿음을 가지면 그렇게 살려고 발버둥 치면

그와 같은 능력이 우리의 삶에 나타날 줄을 믿습니다.

 

환난과 고난과 역경과 어떤 것도

우리를 향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내지 못하고

우리의 인생을 침몰시키지 못할 줄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날기새 가족 여러분

여러분 집에 지금 큰 물이 나신 분도 있죠?

저처럼 암으로 많이 고통당하시는 분도 있죠?

큰 비바람이 몰아닥치는 분들도 있죠?

 

그러나 믿음은 그것을 이겨내요.

그것을 이겨내는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 되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이해가 되면 이해가 되는대로

이해가 안 되면 이해가 안 되는 그대로

순종하여 죽으면 죽으리라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믿음으로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건축자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번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인격으로 대하십니다.

 

우리에게 소중한 자유를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우리의 인생을 건축할 수 있는

마음껏 아름답게

훌륭하게 누구나 지을 수 있는 기회와

지혜와 능력과 또 자유를 허락하여 주시고

 

우리를 응원해 주시고

혹 실수하면 새로운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배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되어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 큰 물이 나고

탁류가 밀어닥치고 비바람이 불어도

 

무너지지 않는

꿋꿋한 지혜로운 삶의 건축자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믿는 사람에게나 믿지 않는 사람에게나

비바람은 똑같이 불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는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아서

큰 물이 나도 무너지지 않아요.

 

이게 복이에요.

큰 물이 나지 않는 게 복이 아니라

큰 물이 나도 무너지지 않는 것!

 

그러나 말씀을 듣고도 행치 아니하여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자에게

똑같이 탁류가 밀어닥치는데

그는 그 탁류를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져요.

 

탁류 땜에 무너진 게 아니라

모래 위에 집을 지었기 때문에 무너지는 것이에요.

 

사랑하는 우리 날기새 가족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힘들어도 준행하는 자가 되어서

 

반석 위에 집을 짓고

어떤 비바람이 몰아쳐도 흔들림이 없는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건축자들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