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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7:18~23 날 보면 알 수 있다!

LNCK 2022. 11. 21. 07:14

[날마다 기막힌 새벽 #813] 날 보면 알 수 있다!! - YouTube

 

◈날 보면 알 수 있다!          눅7:18~23         2022.01.21.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누가복음 7:15~23절 말씀입니다.

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23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아멘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히11:1

믿음은 본래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근데 볼 수 없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보는 것을 믿는다’고 하는 건
논리적으로 말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기 때문에 믿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믿는 것이
믿음이 옳은가 그른가는
열매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상과 증거가 나타나는데
그 실상과 증거를 통해서
내가 보지 못하고 믿었던 것이
옳았던 것인가 잘못된 것이었는가를
판가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요즘 크레딧 카드를 씁니다.
신용카드입니다.
크레딧은 믿음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찰을 받지 않고도 물건을 내줍니다.

그 사람이 신용카드로 그것을 샀으면
정한 날짜에 그 대금을 지불할 것이라고 하는
믿음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이게 크레딧 카드입니다.

그런데 그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은
신용의 등급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나중에
혹 은행에서 돈을 빌리려할 때도
금리를 낮춰주고 하는 그런 시스템 있지 않습니까.

카드로 결제하고 물건값을 갚지 않고 떼먹을 수도 있어요.
그러면 신용이 낮아져서
사실은 더 많은 손해를 봐야 하기 때문에
이 사회는 신용을 근본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신용사회라고 얘기를 하지요.

‘하나님의 말씀은 크레딧 카드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언약이잖아요.
하나님이 약속을 하셔요.

‘네가 이렇게 살면 내가 이렇게 하마’라고 하시는데
비유하자면
하나님이 현찰로 축복을 지불하지 않으시고
크레딧 카드를 쓰시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우리가 하나님이 그 복을 지불해 주실 줄을 믿고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거예요.
이런 시스템이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시면
하나님은 신용 등급이 높으시잖아요.
말씀하신 것을 지키시는 분이시니까
보지 않고 말씀을 듣고 믿고 행하였더니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루어 주시고
우리의 삶을 축복해 주시고
우리의 삶을 승리케 하시는
그런 실상과 증거가 우리에게 나타나는 그것이죠.

▲세례요한이 자기 제자들을 예수님에게 보내어서
예수님이 정말 내가 기다리고 있는 메시아가 맞는가를
확인하려고 했어요.

세례요한은 예수님이 메시아인 줄을 알았어요.
그러나 한번 확인하려고
‘정말 당신이 메시아이십니까?
아니면 내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라고 얘기할 때 예수님은
실상과 증거를 제시하셨어요.

그 실상과 증거를 통해서
내가 메시아라고 하는 것을 답변하셨어요.

그때 예수님이 이렇게 얘기하셨어요.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예수님에게서 나타났던 일들이잖아요.
그 나타난 실상과 증거를 통해서
예수님은 당신이 메시아라고 하는 것을 증명하셨어요.

그래서 제자들이 가서
세례요한에게 그렇게 일러드렸겠죠.

이게 아주 유명한 말씀인데 
이 말씀을 읽는데

저는 ‘이 말씀이 나에게 일어난 일이구나!’
하는 것을 제가 깨닫게 되었어요.

2천년 전에 예수님이 실제로 하셨던 일이잖아요.
어떤 사람들에게? 

맹인에게
나병 들린 사람에게, 귀신들린 사람에게
죽은 사람에게, 가난한 자에게
2천년 전에 누군가에게 했던 일을, 지금 우리가 읽고 있는데

오늘 이 말씀을 준비하려고 읽는데
‘아, 이 말씀이 나에게도 그대로 이루어졌구나!’
하는 걸 알게 되었어요.

평생 예수를 믿고 살았지만
목사로 살았지만, 전 예수님을 본 적이 없어요.
그냥 예수님을, 하나님을 믿었어요.
그냥 믿었어요. 감사하게도 믿어졌어요.

그래서 하나님을 믿고
쉽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살려고 발버둥질 쳤어요.

온전한 것도 아니에요.
실수한 적도 있고, 딴 길로 간 적도 있고
하나님을 배반한 적도 있고 
마음으로 의심한 적도 있고 

이러면서도 비틀비틀하면서도
그래도 떠나지 않고 이 길을 걸어왔어요.

그랬더니 
보이지 않고 보지 않고 믿었던 예수님이
내 삶 속에 기가 막힌 증거와 실상으로
열매를 맺게 해주셨어요.

맹인인 내가 보게 되었고요.
걷지 못하던 제가 걷게 되었고요.
귀신 들렸던 제가 온전해졌고요.
죽은 내가 살아났고요.
그리고 가난한 내가 부요해졌어요.
정말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저는 피난민의 아들로서 피난지에서 출생했어요.
인간으로서는 가장 바닥인
전쟁터, 피난민 생활
이게 인생의 가장 힘든 밑바닥 생활 아니겠습니까
제 삶은 거기서부터 출발했어요.

가난했고, 아버지의 직업은 학교 수위로서
사회적인 하층민 계급이었고
1류, 2류, 3류로 학교를 평가하던 시대에
저는 3류 상업고등학교를 다녔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는
그냥 상가 점원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고

늘 이야기하듯이 저는 흙수저
소위 사람들이 얘기하는 흙수저의 대표 선수였어요.
세상적인 것은 아무 것도 내세울 것이 저한텐 없었어요.

근데 제가 하나님의 은혜로 제일 잘 하고 좋아했던 것은
교회 다니는 거, 예수 믿는 거였어요.

그거 하나는 남한테 그렇게 뒤지지 않게
열심으로 좋아서 교회 사랑하고
그러면서 신앙생활을 지금까지 해왔어요.
그거 하나 있어요.

그외에는 제가 공부를 잘한 적도 없고
뭐 집안이 금수저인 것도 아니고
세상 말로 백이 좋았던 사람도 아니고
요령이 좋았던 사람도 아니고
모든 게 평균 이하의 삶을 살았는데

제 삶에 맺힌 하나님의 열매와 축복이 기가 막혀요.
저는 그것을 보고 ‘내가 믿었던 하나님이 옳다.
그 분이 하나님 맞다.
예수님이 내 구세주 맞다!’ 하고
동네방네 다니면서 간증하고 떠벌릴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하는
요한복음 14장 6절 말씀을
유언처럼 아이에게 남겨주었어요.

▲한 아이가 물었어요.
"예수님이 길인 걸 어떻게 알아요.?"

이럴 때 제가 이렇게 대답했어요.
"아빠가 가봤잖아"

"아빠가 가봤잖아!"
‘설명할 수는 없어
그런데 아빠가 가봤잖냐
예수 믿는 거 외에 잘한 거 없어
근데 아버지가 받은 복을 너도 알잖니?’

그때 아이들이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여 주었어요.

그래서 아이들도, 제 삶에 맺힌 열매들을 보고
하나님을 잘 믿을 수 있게 되었어요.

▲오늘 제가 페이스북에 글을 하나 올렸어요.
그걸 한번 오늘 이 시간에 읽어드리면
설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목을 이렇게 정했어요.

“날 보면 알 수 있다.

나를 보면 알 수 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예수님의 말씀이시다.

내가 증인이다.
예수 열심히 믿은 것 외에는
내세울 것이 아무것도 없었던 나인데

흙수저 대표 선수급인데
가지가 찢어질 만큼 많은 열매를 맺었다.

형제 없이 자란 나에게
효자 아들 셋
효부 며느리 셋
할아버지 좋아하는 손주 다섯
그리고 40년을 함께 살아주는 내 아내

높은 뜻 교회들
섬겼던 많은 교회들
열매나눔재단
열매나눔 인터내셔널

미스크
피피엘
에스겔 선교회
날마다 기막힌 새벽

나의 부족한 설교를 들으며 신앙생활을 열심히들 하고 있는
수많은 청년들, 아이들, 그리고 교인들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나의 잔이 넘치나이다.

다.윗의 고백이 오늘은 나의 고백이 된다.
감사한 것 뿐이다.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날 보면 알 수 있다.”

이게 오늘 제가 페이스북에 쓴 글입니다.

오늘 이 설교 준비하면서
그 글이 쓰여지더라고요.

▲내가 나를 보면
내가 믿었던 예수님이 메시아인 것을 알 수 있어요.

제 삶에 맺혀진 증거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은 언약은 크레딧 카드 같아요.

나는 현찰로 받지 않고 크레딧 카드만 받고
내 삶을 내어드렸어요.

순종이라는 걸 내어드렸어요.
그랬더니 하나님이 그것을 지불해 주셨어요.
신용을 지키셨어요.

그래서 제 삶에 말로 다 할 수 없는
가지가 찢어질 것 같은 많은 열매와 축복을
구원을 선물로 허락하여 주셨어요.

‘예수님이 진짜 하나님이냐?
네가 믿는 하나님이 정말 하나님이냐?’

그러면 저는 오늘 말씀 얘기하려고 해요.
‘맹인이 보고, 귀머거리가 듣고
나병환자가 깨끗해지고, 귀신들린 자가 낫고
죽은 사람이 살고,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되었다.’

내가 증인이다.
날 보면 알 수 있다!
이렇게 소리 지르고 싶어요.

여러분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은 보이지 않지만
실상이에요. 증거에요.
구체적인 하나님의 말씀은 신용이에요.

믿으면 구원 얻어요.
우리 사랑하는 ‘날마다 기막힌 새벽’ 가족 여러분

보이지 않는 하나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함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세주인 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메시아인 것이

내 삶에 열매로 구체적으로 맺혀져서
실상과 증거로 많은 사람들에게 간증할 수 있는
그런 축복 다 같이 받아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번 기도하겠습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 하시는 말씀이 맞습니다.

하나님은 축복을 현찰로 지불하지 않으시고
크레딧 카드로 지불하신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의 신용을 믿고
우리의 삶을 순종하였더니
하나님이 약속대로 그 삶을 축복으로 지불하여 주셔서
가지가 찢어지는 것과 같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오늘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맹인이 보고 귀머거리가 듣고
귀신들린 사람이 낫고 나병환자가 깨끗해지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되었다.
라고 하는 실상과 증거가
2천년 전에 그들에게 나타난 것 뿐만 아니라

제 삶에도 똑같이 나타났던 것임을
깨닫게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이루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날 보면 알 수 있다!’
하나님 우리 사랑하는 날마다 기막힌 새벽 가족들에게

그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의 실상과 증거가
축복으로 맺혀져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하나님을 자신의 구주로
고백할 수 있는 삶이 이어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