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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개요

LNCK 2023. 1. 5. 08:32


◈ <레위기> 개요

◑ 성경 에센스 <레위기>

매주 레위기로 설교하면, 교인 수가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라는 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큼 레위기는 성도들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책에 속합니다. 

또한 구약통독을 열심히 하다가도, 주로 레위기에서 막혀 버립니다. 
그러나 레위기는 신약에서 40번 이상 언급될 정도로 중요하며 
특히 신약의 히브리서는 레위기를 모르면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신학적으로 중요한 책입니다. 

레위기라는 제목은, '레위인에 관련된 사항들'이라는 의미인데 
'레위지파 제사장들에게 주는 지침서'라는 뜻으로 쓰였습니다. 

레위기는 출애굽기의 연속입니다. 
출애굽기가 성막의 완성으로 끝나고 
자연스럽게 레위기는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라는 1:1
말씀으로 시작하며, 모세에게 성막에 관계된 제사법 규정과 
성결된 삶을 살기 위한 성결법(정결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이를 반영하여 레위기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눕니다. 
1~16장..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제사법>을 다루고 있으며 
17~27장.. 하나님과 교제 위해 거룩한 삶을 살아라..는 <정결법>을 다룹니다. 

레위기의 주제를 요약하자면, '거룩한 예배' 와 '거룩한 삶'입니다. 
'거룩'이라는 의미는, '구별됨'이라는 뜻으로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구별된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핵심 단어인 '거룩'은 90번 이상 사용되었으며 
핵심 구절은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라는 말씀입니다. 2:2

이렇게 '거룩한 예배' 와 '거룩한 삶'을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여호와의 임재를 경험하고 
축복을 누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위기에서는 유난히 
거룩한 것과 속된 것 
정결한 것과 부정한 것을 구별하는데 많은 관심을 쏟습니다. 

제사법은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의 5가지 제사의 규례와 절차 
등을 다룹니다. 
감사제, 서원제, 낙헌제는 모두 화목제에 속합니다. 

▲11~15장의 정결법은, 제의적 정결에 관심을 두며 
음식, 출산, 악성 피부병, 유출병, 종교적 부정함과 정결함을 다룹니다. 

질병, 출산, 오염, 감염, 죄, 시체등이 부정함을 가져오는 원인이며 
정결례와 희생제물을 통해서만 깨끗하게 될 수 있습니다. 

1년에 한번 대제사장만 지성소에 들어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죄를 속죄하는 대속죄일이 
제사법의 피날레를 장식하는데 
이 날을 유대인들은 '욤 키푸르' 라고 부릅니다. 

이렇듯 레위기는 온통 동물 피의 제사로 가득한 책으로 
'피'라는 단어도 90번 이상 쓰였습니다. 

언약백성으로서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거룩한 삶이죠. 

▲17~27장은 거룩함을 요구하는 법들을 따로 모아 놓고 있어 
이를 '성결(정결)법전'이라 부릅니다. 

이 부분에서 핵심 구절은 바로 그 유명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입니다. 19:18

또한 레위기는, 유월절 무교절 칠칠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과 같은 
절기에 대해서도 자세히 가르칩니다. 

이런 절기들은 여호와가 하신 일을 상기시킴으로 
절기들을 지킬 때마다 하나님과 더 밀접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으며 
1년 내내 여호와를 기억할 수 있습니다. 

또한 7일째 안식일과, 7년째 안식년, 그리고 7년이 7번 반복되고 나서 
50년째에는 희년을 선포하라는 규정도 나옵니다. 

▲레위기에서 매번 드리는 동물제사는 
신약에 나오는 예수님의 단회적이고 영구적인 제사와 대조를 이룹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단번에 정결하게 되었으며 
하나님 앞에 나아갈 자격을 얻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더 이상 레위기의 음식규례와 정결법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예수님 피로 의롭게 됨으로, 이 모든 요구를 만족시키는 특권을 누리게 되었죠.

우리가 레위기를 자세히 묵상할수록 예수님께 얼마나 큰 은혜를 입었는지
그 넓이와 깊이를 실감할 수 있게 됩니다. 

레위기의 동물 제사는, 모든 죄를 다 해결할 수 없습니다. 
구약에서는 의도적으로 짓는 고의적 범죄가 용서받을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피는 우리를 온전히 깨끗해 하십니다. 
용서받지 못할 죄가 없습니다. 
우리를 은혜의 홍수로 이끄는 레위기 읽기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재미있는 성경 <레위기>

성막을 만든 곳은 시내산인데요. 
시내산에서부터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이를 때까지 
성막 위에 낮에는 구름, 그리고 밤에는 그런데 그 가운데 불이 솟아올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 줍니다. 

그런데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인간의 범죄함 때문에 
심판하실 수밖에 없다고 했잖아요. 

이스라엘 백성들도 죄를 지었을 텐데 
어떻게 하나님께서 그 가운데 거하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멸하시지 않으시고) 인도하실 수 있었을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사 제도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제사제도의 핵심은, 동물을 잡아서 죽여서 하나님께 드리는 거예요. 
동물의 죽음을 통해서, 나의 죄의 대가를 치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거죠. 

이 시스템이 가능했던 이유는, 동물 제사가 장차 오셔서 
우리를 대신해 죽으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상징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레위기는, 바로 이 제사를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는 책입니다.
성막이,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곳이었기 때문에 
성막에서 제사를 드리면서, 내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기다리며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이 내용을 중심으로, 레위기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집니다.
1~16장은, 제사를 어떻게 드리는가, 그리고 제사장이 어떤 역할을 하는가? 
17~27장은, 제사를 통해서 정결하게 된 하나님의 백성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 가르쳐 주는 내용입니다. 

17~27장 내용을 한 마디로 잘 요약한 말씀은
20:7 '너희는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거룩하게 할 지어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이렇게 레위기가 강조하는 거룩한 삶은, 아래 말씀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19:18

레위기를 잘 읽어 보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제사장으로 오셨다.. 라는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를 위한 제물이 되어서, 우리 대신 십자가에 돌아가셨다.. 
라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은혜를 경험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도 
잘 이해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기와 레위기를 통해 
율법을 받고, 성막을 만들고, 그 성막에서 제사하는 법을 배웠어요. 

이제 하나님의 법을 확실히 알게 되었으니 
다시 약속의 땅으로 출발 해야 되겠지요. 
다음 이야기는 민수기로 이어집니다.


◑바이블 프로젝트 <레위기>

레위기는 성경의 세 번째 책으로서, 노예였던 이스라엘이 
출애굽한 직후가 배경입니다. 

이 때 하나님은 그들을 시내산 앞에 데려와, 언약의 관계로 초대하셨지만,
그들은 금새 반역하여 언약의 관계를 깨뜨려 버리죠. 

자신의 영광스런 임재가 이스라엘 가운데 거하기 원하신 하나님은 
성막의 형태로 와 주셨는데 
그들의 죄로 인해 이 관계는 손상되고 맙니다. 

그래서 출애굽기 끝부분에 모세가 
이스라엘을 대표해서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회막에 들어갈 수 조차 없었던거죠. 

레위기는 이런 근본적인 문제를 시작합니다. 
'여호와께서 회막으로부터 모세를 부르시되'  1:1

과연 죄와 이기심으로 가득한 이스라엘이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과 화해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에 방법이 있습니다. 
자비로운 하나님이, 죄로 물든 타락한 백성에게 
거룩한 임재 안에 살 방법을 알려 주시거든요. 


여기서 잠시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라는 정말 중요한 개념을 살펴보죠. 
이게 이 책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거든요. 

'거룩'이라는 말은 '구별됨' 또는 '독특함' 이라는 의미인데 
성경에서 하나님이 모든 것과 구별되시는 이유는 
만물의 창조주이자, 생명의 주관자 라는 특별한 역할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거룩하신 하나님 주변의 공간 역시 거룩한 곳이며 
이곳은 하나님의 선함, 생명, 정결, 공의가 넘치죠. 

그래서 불의하고 범죄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 안에 살려면, 거룩해져야 하는 겁니다. 

즉 그들의 죄를 해결해야 하는데, 레위기의 역할이 바로 그거죠.


▲이 책은 매우 놀라운 대칭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거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맨 앞과 뒤에선,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가운데 행해야 했던 
<의식>을 설명하고     *수미쌍관법 구조

-다음으로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중재자이신 <제사장>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 후 

-다음에는 이스라엘의 <정결함>에 대해, 양쪽에서 짝을 이뤄 설명 합니다. 

-그리고 책의 중앙(16~17장)에서 핵심규례인 <속죄일>을 소개함으로써 
책 전체를 연결하고,  ※수미쌍관법을 설명한 건데, 동영상을 보세요.

마지막은 모세가 백성에게 신실하게 언약을 지키라고 당부하는 
짧은 내용으로 끝납니다.

 

그럼 이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죠. 

▲1~7장은, 이스라엘 드려야 할 5가지 제사의식에 대한 설명인데요. 
이 중 소제와 화목제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받은 것에 대해 
감사의 의미로 되돌려 드리는 제사이고 

번제, 속죄제, 속건제는, 하나님께 사죄하는 각기 다른 방법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살아있는 동물의 피를 바치며 
자기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지으신 선한 세상에, 
더 많은 악과 죽음을 불러왔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그들을 멸하는 대신 용서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은 
상징적으로 동물을 죽게 함으로써 인간을 속죄 하십니다. 
즉 죄를 덮어 주시는 거죠. 

이스라엘은 이러한 제사의식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공의, 악의 심각성과 결과(죽음)를 항상 기억했던 겁니다. 

△의식에 대한 두 번째 부분(23~25장)은   *수미쌍관법의 대칭구조 
이스라엘의 7절기에 대한 건데요. 

각 절기는 하나님께서 이집트 노예였던 이들을 
어떻게 구하시고, 광야로 이끌어 약속의 땅까지 인도하셨는지를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이 절기들을 정기적으로 기리며 
자신들이 누구고, 그들에게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기억했습니다. 

▲8~10장은 이스라엘의 <제사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둘이, 처음으로 이스라엘 대신해 
하나님의 임제 앞에 나가도록 위임을 받고 

△21~22장은 (맞은편에서 대칭) 제사장이 갖춰야할 자격에 대해 설명합니다. 
제사장은 최고 수준의 도덕성과 의식적 거룩함을 요구받았는데 
이는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는 백성을, 
백성들 앞에서는 하나님을 대표했기 때문이죠. 

제사장의 거룩함이 왜 그리 중요한지 살펴보기 위해 
앞부분 아론 가족의 위임식 직후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그의 두 아들(나답, 아비후)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지켜야할 규례를 어긴 
벌로, 하나님의 거룩한 불에 삼켜 그 자리에서 죽고 맙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 안에 사는 삶의 무시무시한 역설입니다. 

그 분의 거룩하심은 순전한 선이기에
이를 거역하고 모욕하는 자는 위험에 처하게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토록 이스라엘의 제사장과 온 이스라엘 백성의 거룩함이 중요합니다.

이어지는 내용이 이에 대한 설명입니다. 

▲11~15장은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요구되는 <정결 의식>을, 
18~20장은 <도덕적 정결>에 대해 설명합니다. 

정함과 부정함의 개념에 대해 들여다보죠.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구별된 분이십니다. 

그래서 그분의 임재로 들어가려면 
이스라엘도 스스로를 거룩하게 해야 하는데 
이를 깨끗하거나 정결한 상태 라고 부릅니다. 

반면에 거룩하지 않으면, 누구도 하나님의 임재에 접근할 수 없는데 
이는 더럽거나 불결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체액(성분비물)과 접촉하거나, 피부병이 생기거나 
곰팡이나 균을 만지거나, 죽음을 만짐으로써 부정해졌습니다. 

이것들은 모두 죽음, 즉 생명의 상실과 관련있는데 
여기에 중요한 상징이 담겨 있습니다. 

'누구라도 죽음과 접촉하면, 그것에 전염되어 부정해진다'는 말이죠. 

죽음이 하나님의 거룩과 반대되는 이유는 
그분의 본질이 생명이기 때문이고요. 

그러니까 핵심은, 부정unclean은 죄악도 아니고, 잘못된 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이런 것들과 접촉함은 일상에서 자연스레 일어나고 
부정함도 일시적일 뿐이죠. 1~2주만 지나면 끝나니까요. 

죄악이고 잘못된 것은, 바로 이러한 죽음과 부정의 상징들을 몸에 지닌 채 
하나님의 임재로 나아가는 겁니다. 그러진 말아야겠죠. 

마지막으로 먹으면 부정하지는 동물도 있었는데 
여기서 유대인의 음식법 (코셔)이 등장했습니다. 

왜 특정 동물이 부정하다고 금하셨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위생적 차원이다.. 문화적 금기다.. 등의 설명이 있죠. 

명확한 설명을 없지만, 기본적인 요지는 분명한데 
이처럼 문화적 상징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기억했던 거죠.

△여기에 대칭되는 18~20장이 이스라엘의 <도덕적 정결>인데요.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민족과 다르게 살라고 요구하셨습니다. 

가난한 자를 지나치지 말고 돌봐야 하며
성적으로 매우 순결해야 하며 
사회전반에 정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하셨죠. 

▲그리고 책의 중앙인 16~17장에는   *책의 핵심 
이스라엘의 절기인 속죄일이 자세히 소개되었는데요. 

분명히 백성 중 누군가는, 죄를 짓거나 불순종을 하고도 
제사를 드리지 않았을 수 있기에 
대제사장은 1년에 한 번씩 두 마리 염소를 잡아 
한 마리는 백성의 죄를 대신하는 속죄제물로 바치고 
다른 한 마리는 희생의 염소로 삼았습니다. 

제사장이 이스라엘의 죄를 고백하고, 이 염소에게 그 죄를 전가한 뒤 
광야로 내보내는 상징적인 의식이었죠. 

백성의 죄와 그 결과를 없애고, 자신과 화목하여 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이 정말 잘 드러나는 장면입니다. 

▲26~27장에서, 레위기는 
모세가 이스라엘에게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라고 당부하면서 끝을 맺습니다. 

'너희가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와 풍요의 복을 누리려면, 
이 모든 율법을 지켜야 한다. 그러나 불순종하여 하나님의 거룩을 더럽히면 
그게 재앙, 곧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에서 추방될 것이라'는 경고 였죠. 

레위가 성경전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고 싶으신가요? 
그럼 다음 책인 민수기의 첫 문장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민1:1 
이제 모세는 이스라엘 대표하여 하나님의 임재로 나아갈 수 있게 된 겁니다. 
그게 레위기가 한 일이죠.

이스라엘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덮을 방법을 제공하시고 
자신과 화목을 이룰 수 있게 하셨는데 
레위기는 바로 이 방법에 대한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