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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9:30 믿음에도 치트키가 있다

LNCK 2023. 1. 17. 09:19

믿음에도 치트키가 있다? 30년 교회다녀도 믿음이 성장하지 않는다면 YouTube

 

◈믿음에도 치트키가 있다           마19:30                 2022.11.10.

※대학생, 청년들 대상의 설교.
그러나 물론 어른들이 들어도 됩니다.


오늘 설교제목을 "믿음의 치트키" 라고 뽑았습니다. 
'치트키 가 뭐지?' 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초등학생들, 중학생들 좀 들어오라고 제가 일부러 이런 제목을 뽑았습니다. 

'치트키'가 뭐냐 하면, 게임할 때 
게임 할 때, 어떻게 하면 잘 공략할 수 있는지, 
노하우가 담겨져 있는 요령입니다. 

그래서 이 유튜브에서 검색 할 때, 
컴퓨터 게임 별로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 방법들을 쭈욱 
즉 치트키를 이야기 해주고 있는데요. 

그럼 과연 믿음에도 공략법이 있을까요? 
한번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믿음에 과연 
우리 아이들 표현으로 하면 '치트키'가 있을까요? 
신앙에 노하우라는 게 있을까요? 

여러분 빠르게 믿음이 성장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 부분을 제가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좀 나누려고 합니다. 

마19:30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예, 믿음의 세계에도 저는 "믿음이 빠르게 성장하는 길이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위 본문말씀에 보니까, 먼저 된 자가 나중 되는 사람이 있고 
나중 됐는데 먼저 된 사람이 있다.. 라는 것이죠. 

나중된 자, 먼저된 자..  예수님이 보실 때 '믿음의 수준'을 말하고 있죠.

어떤 사람은 모태신앙에서부터 신앙생활을 했는데 
죽을 때가 다 되어보니까, 믿음이 여전히 어린아이 단계에 있는 사람도 있고, 

어떤 분들은 성인이 되어서, 뭐 40세가 넘어서, 또 직장생활을 하다가 
뒤늦게 신앙생활을 시작을 했는데 
더 견고한 믿음으로, 장성한 믿음으로 그렇게 올라가는 분들도 있다는 것이죠. 

 

본문 마19:30절에 비추어 볼 때, 우리가 추론해 볼 수 있는 것은 

'믿음 에도 여러분 치트키 가 있다' .. 라는 겁니다. 공략법이 있다 라는 것이죠. 
빨리 믿음이 성숙하는 법이 있다는 것이죠.

▲제가 이제 신앙생활을 시작한지, 딱 사십 년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사십년 동안 맨날 교회를 다닌 거예요. 

지금까지 40 년 동안 교회를 다녔는데, 제가 깨달은 게 몇 가지 있습니다. 
그 설교제목들을 제가 이번 기도원에서 한 달 동안 
도대체 내가 40 년 동안 뭐하고 살았는가? 
또 나는 왜 지금 여기 이 수준에 와 있는가? 

내가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가?
에 대해서.. 저도 10년 동안 쉬지 않고 사역했기 때문에 
스스로 점검을 하고, 혼자 제 인생을 정리를 하면서 고민을 해봤습니다. 

'왜 10년 동안 사람들에게 내가 설교를 했는데 
어떤 사람은 믿음이 올라가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올라가지 않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는 사람도 있고.. 
시험 드는 사람도 있고.. 이게 천차만별인데 

이게 기업의 영업결과로 본다면, 회사의 재무지표 통계로 본다면, 
성과가 일정하게 나오지가 않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공장에서 빵을 만든다 그러면 
빵이 일정한 간격으로 이게 생산되어 나와야지 될 거 아녜요. 

여러분 그런데 뭐 빵 1백개를 만드는데, 몇 개만 잘 나오고 
나머지 제품은 다 실패라면... 그러면 이게 공정률이 굉장히 좋지 않은거죠. 

그럼 과연 '우리 믿음에 어떤 요소가 있어야 믿음이 성장할까요?' 
그러니까 어떤 부분이 있어야지만 믿음이 성숙될까요?

뭐 요즘 표현으로 한다면 '퀀텀 점핑' 이라 그러잖아요. *비약적 도약
어떻게 하면 내 믿음이 팍 치고 올라갈 수 있을까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고민을 하다가, 몇 가지 정리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먼저는, 우리 교회의 설교는, 거의 다 추상적인 언어를 말하고 있습니다. 
추상적인 언어! 

그러니까 맞는 말인데, 손에 잡히지 않는 소리를 하고 있는 겁니다. 

제가 이번 주간의 유튜브에 있는 시중의 설교제목 들을 쫘악 봤습니다. 
설교제목입니다. 

'제목 : 성령충만을 받으십시오' 
좋습니다. 근데 그 다음이 없어요. 
그러니까 막 열심히 '아멘!' 했는데, 마치고 나올 때 보면
'그래서 뭐 어떻하라는 거야?' 

'성령충만 받으라!' 라고 설교해서
'아멘!' 하고 응답했어요. 그래서 나도 성령충만을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거냐? .. 이게 애매한 거죠. 일반 신자들에게는!

'제목 : 거룩하게 사십시오!' 
여러분, 어떻게 하냐고요? 

'제목 : 좁은 길을 가십시오!' 
근데 어떻게 좁은 길을 가야 되는지.. 피상적일 때가 많습니다.

'제목 : 이기는 자가 되십시오!' 
어떻게 이기는 자가 되는 거죠?

다 아멘입니다. 좁은 길로 가고 싶고, 이기는 자가 되고 싶고, 
성령충만 받고 싶고, 거룩해지고 싶고... 
그런데 '어떻게' 를 말해주지 않습니다. 

'제목 : 거룩한 신부가 되십시오!' 
어떻게 되냐고요? 
거룩한 신부는 누구나 되고 싶죠. 그런데 어떻게 하냐고요?
설교가 추상적으로 흐를 때가 많다는 거죠.
(물론 너무 직설적이면, 또 노골적이라고 반감을 가지기 때문에 그렇겠지만요)

제가 사십년을 교회 다녀보니까 'How to 어떻게'를 말을 안 해줘요. 
그냥 추상적인 말로 설교제목을 뽑습니다. 

그 목사님이 잘못돼서 그러냐? 
또 꼭 그렇다고 할 수도 없어요. 

왜냐하면 신약의 모든 언어가 추상어예요. 신약성경은 추상적입니다.
표현 자체가! 

그러니까 신약성경 말씀에서 본문을 뽑아내면 
추상적인 내용들을 던져 놓을 수밖에 없어요. 

근데 하우 투가 어디에 있느냐? 
그 신약에 도달가능한 추상적인 목표를 
실제로 이룰 수 있는 액션 플랜이 어디에 있는가 하면... 구약에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구약을 볼 때, 일반 성도들이 구약을 잘 보지도 않지만 어쨌든, 
구약을 볼 때 창세기를 읽다가, 뭐 요셉이야기가 나오니까 대충 읽다가 
출애굽기 나오면 그냥 모세가 이집트에서 출애굽했지... 
그러면서 스토리 중심으로 읽는다 말이에요. 

그러니까 아이들하고 성경에 대한 이야기를 해도 
How to 중심으로 접근하지 않고 
어떻게 하는가 How to 에 대한 그 방법으로 접근하지 않고 
그냥 (재미있는) 이야기 중심으로만 봅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 성경만화, 공과 공부 모든 것이 
그냥 스토리 중심이에요. 

그러니까 저희 집 아이들도, 성경만화, 성경 이야기 등
스토리(이야기) 중심으로 마르고 닳도록 봐가지고 
서로 퀴즈내기 하면, 아이들이 저보다 더 많이 맞출 때도 있어요.
아이들이 벌써 성경 정보는 더 많이 알고 있는 면이 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신구약을 주신 이유는 
스토리를 외우라고 주신 게 아니에요.

물론 스토리를 알아야죠. 그런데 그게 아닙니다. 
일상생활속에 살아가는데 방법론 How to를 정확하게 제시해주고 있는 거에요. 

'네 가정의 자녀를 제자 삼아라'
자녀를 제자 삼고 싶죠. 자기 자녀를 제자 안 삼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어요?
(그런데 성경에 How to 까지는 나와 있지 않죠)

'땅 끝까지 선교해라!' 
네 선교하고 싶죠. 그런데 어떻게 하냐고요? 
How to 이거를 말해주지 않으니까 
다 어디서 뺑뺑이 돌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청소년들이 게임하는 걸 제가 보니까 
지혜로운 친구가 있고, 지혜롭지 않은 친구들이 있는데 

지혜롭지 않은 애들은 PC방에 가서, 맨날 자기 방법으로 해봅니다. 
'저 성을 내가 공략을 해야 되겠는데...'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방학 내내 시행착오를 겪어요. 

그런데 똑똑한 애들은 게임을 어떻게 하느냐? 
그러면 그 게임에 대한 공략법을 찾기 시작을 해요. 유튜브 들어가서!

그러면 그 게임을 최고로 잘 하는 사람이, 그 게임 공략법을 가르쳐 주죠.
'이게 나왔을 때는 이렇게 해라, 그 지점에서는 이렇게 공략해라!' 

그 치트키를 배우고 나서, 그걸 그대로 따라하면.. 훨씬 공략이 쉬워지는 거죠.

'인형 뽑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공략법이 있어요.
그 공식대로 하면 인형이 뽑히는 겁니다.

그 아이들 세계에서는, 치트키를 완전히 습득해 가지고, 연마한 아이들은
그 동네에선 걔가 왕입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인정 받습니다.

▲똑같이 여러분, 우리의 믿음의 세계에서 
이런 공략법이 있다.. 라는 것을 제가 발견을 하고 
또 사실은 저는 그 삶을 살아왔는데 

이게 제 머릿속에서 10 년 동안 그냥 막 살다보니까 
저는 이 모든 것들을 '하나님의 은혜' 라는 카테고리안에 그냥 넣어놨어요. 
물론 하나님의 은혜가 맞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어떠한 삶의 경로가 있었는가에 대한 중요한 성경적 원리들, 
그리고 이것이 과연 반복이 가능하냐, 재생산이 가능한가? 
이거를 제가 쭉 정리를 해보니까, 가능하다.. 라는 결론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즉 '믿음의 치트키'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시도를 하게 된 것은, 그거 없이 수 십 년 신앙생활 해 본 결과
믿음의 성장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 그래서 제가 오늘 설명을 할 테니까, 여러분 오늘 이 설교 잘 들으세요. 
그래서 여러분, 10년 동안 뺑뺑이 돌 것을, 1년 만에 믿음이 자랄 수 있어요.

△이게 여러분, 교회 다녀보면 나이 60이 되신 분이 계세요. 
모태신앙인이며, 게다가 4대째 기독교 집안, 
그럼 거의 우리나라 기독교 전래 초창기부터 믿음 생활하신 거에요. 

그러니까 이분의 삶 자체가 그냥 한국교회 역사입니다. 
그런데 저한테 고민을 상담합니다. 
'선교사님, 제가 구원의 확신이 없습니다.' 

여러분, 교회를 육십 년 다닌다.고 천국갑니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60년 동안 교회를 다니는데도 '믿음이 무엇인가?' 에 대해서 
설명해 보십시오.. 그러면 설명을 못해요. 

'거듭남이라는 게 뭔지 한번 설명해보십시오!' 
그럼 사람마다 다 다르게 얘기합니다. 표준화가 안 돼 있어요. 

 

그러니까 다 각자, 자기가 보기에 옳은 소견대로 따라가는데 
내 소견보다 더 말을 잘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흔들리는 거에요. 

왜냐면 그 베이스가 자기의 소견이니까. 
그러다 보니까 여러분, 강사의 메시지의 파워에 따라서 
또 교단의 백그라운드에 따라서 
어떤 목사님의 강조점의 따라서 
성도들의 믿음이 요동치기 시작합니다. 

특별히 여러분 지금과 같은 이런 미혹의 시대,
유튜브로 막 신앙을 아무거나 들을 수 있는 이런 어마어마한 시대,
이게 장단점이 다 있는데, 

이런 시대를 살게 되면 
정확하게 성경적 진리 가운데
신앙의 정의들을 붙잡고 믿음 생활을.. 
벽돌을 딱 딱 딱 쌓고 시작하지 않으면 
여러분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학교 다닐 때도 보면, 여러분 
열심히 아침에 제일 먼저 학교에 와 가지고 문 열고 들어와서
교실 문 닫고 가는 애가 있는데, 시험만 보면 반에서 중간쯤 하는 애가 있어요. 
분명히 열심과 성실함으로 보면, 전교 1등해야 돼요. 
근데 아웃풋(결과)이 그렇게 안 나옵니다. 

전교 1등을 딱 보면, 공부도 열심히 하는 것 같지도 않아요.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면 '교과서만 열심히 보면 된데요'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단 말이에요. 

공부의 치트키(원리, 요령)를 알고 있는 거죠.

그래서 오늘 그 원리를 좀 설명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적어도 제가 깨달은 노하우를, 좀 정확하게 전수를 해줘야 될 것 같아요. 
   
여러분 궁금하시죠? 이걸 이제 하나씩 하나씩 알려드릴테니까 
기회되는 대로 잘 들으시고, 메모해 놓으셨다가 적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첫번째로는, 어떤 분야든지 전문가가 되는 길이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살기가 정말 어려운 시대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과거 패턴으로 인생을 산다면,
일례로, '그냥 성실함을 내 무기로 살 거야!' 한다면,

물론 성실함은 기본 베이스입니다만, 
'나는 그냥 노력해서 살 거야, 나는 그냥 열심히 해서 공무원이 될 거야, 
난 열심히 해서 뭐 대기업에 취직할 거야' 

이렇게 우리 부모 세대가, 아무것도 없는 데서 기반잡고 살았던.. 
인생에 성공했던 방정식(근면, 성실)들이 있습니다. 그렇죠? 
근데 그 방정식이 지금 우리 20~30대 에게는 적용이 안 돼요. 

여러분 교회에 다음 세대가 왜 떠나는 줄 아십니까? 
왜 교회에 다음 세대가 비어있는지 아세요?

다음 세대는 영적인 세대입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의 자녀 세대는, 누구보다. 영적인 세대에요. 

그런데 이들의 특징은, 종교적인 세대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깊은 영성이 없이, 종교의 그물로 묶어놓을 수 있는 세대가 아니에요. 

 

왜냐하면 이 다음 세대들은, (신앙의) 본질을 원하는 세대입니다. 
진짜를 원하는 세대에요. 정말 진짜가 되길 원하는... 

그런데 지금 이 시대는, 예전에 (신앙) 방식으로는 이게 안 됩니다. 
결과물 도출이 안돼요. 

그러니까 자녀들이 엄마를 보는 거예요. 
우리 엄마가 50년째 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과연 내가 저 삶을 살고 싶을까?' 
계산기를 두드려 보면 No 라고 답이 나오는 거예요. 

맨날 아빠하고 부부싸움 해요. 
장로, 권사인데, 교회 갈 때마다 막 차에서 서로 소리 지르고 난리쳐요.
그러다가 교회에 가면 갑자기 미소를 띠고 인사합니다. 
아버지는 교회에서 기도할 때마다, 또 그럴 듯하게 대표기도 합니다. 

자녀들 입장에서 그걸 다 지켜보는 거예요.
그리고 '기독교 신앙이란 게 아무 것도 아니다'.. 라는 걸 은연중에 학습하죠.

제가 어릴 때 한 초등학교 쯤 되니까, 화가 나더라고요. 
아니 맨날 뭐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 그 기도를 반복하는데
보니까 맨날 신앙이 그 자리에서 맴도는 거예요.

제 안타까움은 '언제 우리가 믿음이 성장하냐? 
언제 믿음이 성장해가지고 우리가 치고 나갈 수 있다는 말이냐? 
맨날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하네?'

1년 52 주를 맨날 그 상태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게 보이더라고요.
영적으로 뭔가 치고 나가야 될 거 아녜요? 돌파가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기도가 달라져야 될 거 아니에요, 여러분? 

그런데 맨날 어깨가 축 쳐져가지고... 
그러니 여러분, 이게 자녀들이 그걸 보니까 
이미 지금 한국교회는, 가정믿음입니다. 
이미 우리나라는 지금 그 단계까지 들어와 있어요. 

무슨 말이냐면 젊은 애들 가운데 교회 다니는 애들은 
거의 80% 이상이, 부모가 교회 다녀서, 자녀들이 교회 따라 다니는 거예요. 

그러니까 부모가 교회를 안 다니는데, 자녀가 교회 다니는 자녀는
거의 지금 15%도 안 됩니다. 

그러니까 이미 우리는 믿음이 '가정믿음화' 되어져 있는데 
부모들이 영적으로 축 쳐져서 살기 때문에 
애들이 그냥 엄마 아빠 사는 거 보면, 교회를 점점 안 다닐 수밖에 없는 거죠.
그런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걸 바꿀 수 있는 길이 있어요. 그게 뭐냐하면
얘네들은 엄마가 '교회 가자, 교회 갔다 오면 이번에 용돈 줄 게' 
이런 걸로도 안 먹힙니다. 

자기가 직장 다니면, 엄마보다 돈을 더 버는데 
용돈받았을 때나 그런 게 통하지요.. 그렇죠? 
'교회 문화, 기독교 문화' 가지고는 생명력 전수가 안 돼요. 

 

원래 교회가 말 안 해도 전도될 수밖에 없는 구조가 있습니다. 
그건 뭐냐면 여러분, 진짜 생명을 맛보잖아요. 
그러면 말하지 않아도 입소문이 나요. 
왜? 진짜가 있으니까! 

만약에 내가 몸이 아프다. 그런데 진짜 명의를 만났다... 
그 의사는 여러분, 광고 안 해도 됩니다. 
버스에 '우리 병원으로 오십시오. 나는 명의입니다' 이렇게 광고 안 해도 돼요.
입소문 나가지고, 이미 줄 서 있기 때문이에요. '바이럴 마케팅' 이라 그러죠.
마치 바이러스처럼 소문이 퍼져나가는 마케팅 효과가 있는 거예요.
이게 어떻게 하면 되느냐?

여러분, 전문가가 되는 방법 중에 하나는
제가 20대 초반 때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대학에 들어가서 전공을 제대로 공부하려고 하면, 
예를 들어 경영학 전공, 심리학 전공, 이공계 어떤 분야 전공이다.. 그러면, 

학생들이 4년 동안, 학사 학위를 받기 위해
엄청나게 비싼 등록금 내고, 또 엄청난 인생의 황금기를 4년이나 보내는데요..

10 대 20 대 30 대의 인생의 가치는, 일생에서 굉장히 소중한 시간들입니다. 
그 소중한 시간들이라는 걸, 이제 어른되면 알죠. 늙으면 뒤늦게 깨닫죠. 
'그때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구나!' 하고요.

그런데 엄청난 가(중)치가 있는, 20대 시간의 거의 절반을 다 소모해가지고
대학교에서 보냅니다. 대학교에서 살다시피 합니다. 놀아도 그 근처에서 놀죠.

대학교에서 이제 학사 학위를 받는데, 학사학위 받을 때까지 
4년 8학기 동안 전공서적을 몇 권 읽는 줄 아세요? 
제가 딱 보니까, 전공서적 약 30권 정도 돼요. 
30권 정도 떼니까 학사학위 주는 겁니다. 

그러면 석사 학위까지 받으려면 논문 하나 써야 됩니다. 
제대로 된 석사학위 받으려면, 도서관 가가지고 쳐박혀서 공부를 해야 돼요. 

그냥 학위 라이센스만 따려고 하지 말고, 정말 실력을 갖춘 석사가 되려고 하면
대학원 2년 동안에 석사 과정 들어가 가지고,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그 분야에 약 40~50 권의 책을 읽습니다. 
제대로 된 논문을 하나 쓰려면, 그 분야에 한 1백권 정도의 책은 두루 봐야되죠. 

이렇게 교수님이 얘기하는데, 실제 학생들은 1백권을 안 봐요. 
연애도 해야 되고, 돈도 벌어야 되고, 주식도 해야 되고, 게임도 해야 되고... 
친구도 만나야 되고 하니까.. 보통 한 40~50권 보면 성실하게 공부한 학생이죠.

그렇게 해서 학부 4년, 대학원 2년, 군대 2년, 중간에 해외연수 1년
그래서 20대를 다 썼습니다.

그렇게 해가지고 이룬 게 결국 뭐냐? 
내 인생 십 년 다 통틀어 가지고... 완전 투자해 가지고 
그 때까지 봤던 자기 전공 분야의 책이 몇 권이냐면, 
성실하게 공부한 학생 기준으로, 자기 분야 책을 100권 정도 읽는 겁니다.
그 정도면, 그 분야에 박사급 지식인이 되는 거죠.

그런데 제가 이걸 이제 알게 된 거예요. 
결국은 4년 동안 투자해 가지고 30권 떼면 학사인데 
시간은 제한이 있잖아요. 

여러분 우리가 노아 때처럼 뭐 700~800년 사는 게 아니잖아요.
70~80~90세밖에 못 사는데, 
그런데 인생의 황금기 10년을 투자해 가지고, 책 1백권 보는 겁니다.

제가 '이걸 어떻게 하면 따라잡을 수 있을까?' 이걸 전략을 혼자 잡은 거죠. 
그때 20살 때는 제가 신학할 생각이 없었어요. 저는 학부때 경영학 전공했어요.

'나는 신학생들, 목사들 보다는 믿음에 대해서 좀 제대로 알고 싶다.' 
왜냐면 내가 영적으로 기도하다가 궁금한 걸 교육전도사에게 물어보면
답을 못 해 주더라고요. 또 사람마다 답이 다 달라요.

성결교 목사님 찾아가면 또 다르고 
순복음 찾아가면 또 다르고 
총신 찾아가면 또 다르고 
합신 찾아가면 또 다르고 
장신 찾아가면 또 다르고 
이게 도대체 뭐죠? 예수님은 한 분이신데 뭐냐고요? 
틀렸다는 게 아니라, 다들 부분적 지식을 알고 있었던 거죠.

진짜 하나님이 말씀하신 제대로 된 믿음을 저는 알고 싶었어요. 
진짜 믿음이 뭐냐? 
진짜 주님이 말씀하신 그 믿음! 

칼빈이 얘기한 거 말고, 루터가 얘기한 거 말고, (거기에 100% 의존하지 말고)
루터도, 칼빈도.. 잘한 점이 있고, 못한 점이 있어요. 

그걸 균형감 있게 봐야 되는데 
그냥 장로교에 가면 무조건 칼빈은 그냥 왕이에요. 
감리교에 가면 거기는 웨슬리가 왕이에요. 
우리는 균형감각 있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거죠.

제가 (영락?) 교회 대학부에 가보니까, 
대학부 학생들이 기독교에 대한 실력은 하나도 없는데 
그러면 기도라도 제대로 해야 되는데 
그냥 교회에서 시간 때우고 있는 거에요, 여러분! 
거의 클럽 활동 수준이더라고요.

'아니 왜 소중한 시간을 이렇게 쓰고 있나? 얘네들이' 
근데 대부분 애들이 그냥 이상하게 가스라이팅(계속 주입) 당해가지고 
인생을 다 허비하고 있는 거에요. 제가 볼 때는. 

△좀 이렇게 너무 과격하게 말해서 죄송한지만, 
이제 생각을 하고, 이렇게 하기로 스스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평소에 경제에 관심이 많았지만... 
내가 그때 정말 진지하게 믿음과 신앙에 관심이 있을 때니까 
이제 막 기도를 시작했을 때니까요

첫번째로, 내가 정말 하나님을 만나야 되겠다. 
내가 22년 동안 교회 다니면서도 하나님을 못 만났으니까 
그럴 생각도 안 했고 

'하나님을 진짜 만날 수 있다면, 그럼 나는 만나야 되겠다.' 
그럼 첫번째 전략,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거냐? 

여러분, 하나님을 만난 사람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봐야 될 거 아니에요. 
그래야 시행착오를 안 할 게 아닙니까. 그게 치트키죠.
(그 게임 정복한 전문가에게 물어보고 따라하는 것!)

제가 그때 어떤 생각을 했냐면, 
'목사님, 사모님, 하나님을 건강하게 만난 사람 20 명만 명단을 주세요'

뭐 간증이 됐건, 책이 됐건 뭐가 됐든지 간에.. 제가 그걸 받았어요. 
정말 믿음의 어른들이 봤을 때, 
'이분은 정말 건강한 믿음 생활을 하고, 하나님 인격적으로 만난 분이다' 라고 

판단되어지는 분 20명의 명단을 제가 받았습니다. 

그걸 받아가지고 간증도 듣고, 책도 읽고, 다 검토해 보았어요. 
그리고 나서 공통분모가 뭐냐? 그 공통분모를 딱 보니까 
교단도 다르고, 성별도 다르고, 국적도 다 다르지만, 공통분모를 뽑아보니까 

처음에는 그게 안 보이더라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그 공통분모가 대부분 여자였어요.
하나님을 만난 분들이! 

그리고 나같은 장로교 통합측은 거의 없었어요.
다 오순절이나, 은사주의 계열의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러니까 '야 이거 어떡하지?' 

근데 굉장히 지적인 분들 가운데서도,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이 
몇 명씩 있더라고요. 남자들가운데. 
나하고 백그라운드가 비슷한데, 하나님을 만난 분들이 있어요. 

어쨌든 믿음에 거장들이 된 분들의 자료들을 쭉 뽑아보니까 
딱 하나의 공통점이 나오는데, 그게 뭐냐? 간절함 이더라고요.
간절함 이라는 공통분모가 딱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 하나님을 만나려 그러면, 첫번째 간절함이 있어야 되는구나!' 
실제 성공사례들을 보고, 케이스를 끄집어 낸 거예요. 

그리고 이제 그때부터 제가 '간절하게'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믿음에서 대해서 제가 좀 알고 싶다'는 소원이 생기더라고요. 

여러분, 신학교에 가도, 전공자들이 책 몇 권 볼 것 같아요?
목회학 석사 3년 하면서, 신학생들이 전공 관련 책 몇 권 볼 것 같습니까?

각 신학교에서 목사 되기 위해서 전공서적들을 보는데 
한 학기에 뭐 열심히 공부했다 그러면, 15~20권 볼 거에요.
그래봐야 한 60~70권 읽는 거예요.
그 중에 정독한 책들은 한 20권 될 거고.

그렇다는 겁니다. 그런데 제가 그때 이런 생각을 한거죠. 
'그래 그냥 <믿음생활 관련책>을 한번 군대 있는 동안 독파를 해봐야 되겠다.' 

그때 마침 목사님께서 '그렇게 하라' 그러시고, 책을 추천해 주셨어요. 
그래서 여러분 정말 맨 처음에 
그때 당시 제 멘토 목사님이 총신대 교수님이니까 
그 총신에서 신대원생들이 읽어야 할 책들을 소개해 주시더라고요. 

20대 초반인 제가 읽어봐도, 뭔말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전문용어가 쓰여져 있으니까요. 

제일 쉬운 것부터 하나하나 읽다가, 한 10권 쯤 읽어 나가니까 
언어가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 동네에서 쓰는 언어가 이해가 돼요. 

그리고 이제 몰입해가지고 쭉 읽다 보니까 
한 20~30권 쯤 읽으니까, 이제 무슨 말인지 알아듣겠어요.
그 분야에 독해력이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이제 탄력이 붙어가지고, 믿음에 대해서 한 50권 읽어가니까 
중심이 딱 세워지더라고요. 

'아~ 이 분은, 어느 좌표에서 지금 말하고 있구나.. 
어떤 스탠스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거구나.. 
어떤 걸 강조하려고 이야기 하는구나... 
이 말을 하는데, 행간에는 이런 뜻이 숨겨져 있구나' 이게 보이는 거죠.

여러분, 전문가의 특징을 아세요? 말을 어렵게 하는 게 전문가잖아요. 
여러분 왜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 졸리는지 아세요?
쉬운 말도 어렵게 해서 그렇죠. (너무 아는 게 많으니까, 쉽게 말을 못 하죠)

그리고 '믿음생활'에 대해서, 한 1백권 쯤 쭈욱 다 읽고 나니까 
이제 이론적으로는 완전히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 제가 군생활 하는 동안 
신앙과 믿음생활에 관련해서, 이론적으론 다 정리를 했어요.
120여권 뗐습니다.

그리고 나니까 그때 당시 제가 24살이었는데 
솔직히 웬만한 신학 대학원생들 하고 붙어도, 
뒤지지 않는 이론을 갖추게 된 거예요.

그때 당시에 제가 아직, 실제로 그런 믿음생활을 삶으로 살은 것은 아니지만,
이론적으로는 그게 이런 것이다.. 하고 이해가 되더라고요. 

제가 그걸 딱 경험하고 나니까, 시간을 아껴야 되겠는데... 
내 관심분야가 몇 가지 있는데, 
이 분야에 내가 좀 전문가가 돼야 되겠는데 어떻게 할까? 

또 어떤 분의 책을 읽어보니까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어떤 분야에 30권의 책을 읽으면, 학사학위의 능력을 갖게 되고, 
50 권의 책을 읽으면, 그 동네에서는 최고 전문가가 되는데요. 

1백 권의 책을 읽으면, 그 도시에서 최고가 되고요,
3백 권을 읽으면, 그 분야에서 그 국가에서 최고가 된대요. 
(동네, 도시, 국가로 점점 범위가 넓혀지죠)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어떤 분야든지, 여러분 3백권 책을 읽어본 적 있어요? 지금까지 한평생... 
없죠? 

3백권을 읽으면 국내에서 탑이 됩니다. 어떤 분야든지. 
5백권을 읽잖아요. 여러분 그러면 지구에서 탑이 된데요. 

그런데 지금은 마이크로(미시적) 한 시대인데 
어떤 한 분야에 미시적으로 파고 들어가서 읽으려고 해도, 
관련 서적이 5백권이나 없습니다. 

읽다 보면은 끊겨요. 더 이상 책이 없어요. 그 단계까지 딱 정점을 찍잖아요. 
그러면 이제 그 사람은, 그쪽 분야에서 0.001% 가 되는 거예요. 

△자 그러면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는가 하면,
지금은 여러분, 정말 힘든 시대인데 
남들 가는 길로 따라가면 .. 그렇고 그런 인생으로 끝나요.

자기 인생이,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그것을 순종해서 승리하는 치트키 대로 따라가면 
전혀 다른 기회가, 무한대로 열려 있는 시대입니다. 

자 한번 보십시오. 지금 여러분 우리나라 교회가 선교하는 이유가 뭡니까? 
그 영혼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천국 가는 비율을 높이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이 아웃풋(결과물)을 산출하려고, 선교사들이 가서 애쓰시고, 
우리가 후원하고 중보기도 하고 하는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최종 결과물이라는게, 예수 믿고 천국갈 수 있는 사람들을 
만들어내는 거예요.

그리고 또 우리 목표가 
그냥 교회 다니는 사람을 많이 만들어 내는 게 아니고 
천국 가는 사람을 만들어낸다 그러면 

진짜 복음의 정수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그 목표에 자원을 딱 집중시키면.. 사람들이 천국에 갈 확률이 높아지겠죠. 

자 그런데, 옛날에는 선교사가 가야 되었어요.
네, 물론 지금도 가야 됩니다. 

그런데 과거에는 안 믿는 자들에게 복음을 도달할 수단 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가서 복음을 전해야' 했습니다.

물론 그때 당시에도 '서신'이라는게 있었지만 
그때 당시에는 페덱스(우편 서비스)도 없었고, 
그래봐야 로컬 그 지역에서 서신이 도는 거예요.
물론 나중에 성경책이 되어서, 온 세계로 전파되었지만요!
당시에는 지역적 한계가 있었다는 거죠.

그런데 이게 점점 기술이 고도화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한번 보십시오. 댓글을 보십시오. 지금 우리는 서울에서 모이지만,

'동해에서 함께 합니다.' 
'서산에서 함께 합니다.' 
'중국 소주에서 함께 합니다'
이렇게 댓글이 쭉 달린 단 말이에요. 
'일본에서 지금 함께 합니다...' 
'캘리포니아에서, 멕시코에서...' 

지금 이런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지금은 여러분 
'내가 진짜만 되면, 내가 지금 정말 본질만 딱 가지고 있으면, 
땅끝까지 전파 가능한 시대를 우리가 살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 시대는 여러분, 성실로 노력만 하고 살면... 진짜 힘들어요. 
왜냐하면 내가 노력했는데, 저 땅 끝에서 진짜가 어느 날 나타나면 
내가 만들어 놓은 비즈니스 모델이 한 방에 날아갑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어요.

내가 여기서 열심히 뭔가를 해가지고, 혼자 노하우를 개발해 가지고 
만두 빚는 기술자가 돼서, 
이 동네에서 내가 "만두 왕"이라고 소문이 나서 사업을 잘 하고 있는데, 

어느 날 정말 저 멀리 떨어진 동네에서
어떤 이상한 애가 나타나서, 
만두빚기에 정말 자기 혼을 갈아넣은 거에요.

나는 그냥 정성껏 만두를 빚는데, 
얘는 뭐 숯불 향도 집어 넣고, 온도까지 딱 맞춰서, 
정말 "만두 신"이 나타났어요.

그러면 평생 일궈놓았던 "만두 왕"은 그냥 끝나요. 
지금 세상이 이런 세상입니다. 
그러니까 기업하기도 힘들고, 사업하기도 힘들고, 비즈니스 하기도 힘들죠.

그런데 이걸 교회에다가 한번 적용해 보시란 말이에요. 
앞으로 여러분 코로나가 끝나고 
이제 앞으로 우리가 경험하게 될 10년 정도의 사이클 안에서 
우리가 믿음 생활을 할 때, 어떤 시대가 열릴지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그리고 어떤 선교의 시대가 열리고, 
나는 그러한 때에, 
하나님 내게 주신 달란트를 
지금부터 어떻게 준비를 해서, 세월을 아껴서, 그들에게 나눠줄까?

'동네 만두 왕'이 아니라, '만두 신'이 되어야 된다는 거죠.
믿음과 신앙생활에 치트키를 배우고 (고수들에게 노하우를 전수 받고)
관련분야 서적들을 수 십 권 탐독해서 연구하고,

배운 그 지식들을 자기 몸으로 체득해서
정말 코로나 이후 변화된 시대에, 꼭 필요한 전문가가 되어야 된다는 거죠!

여러분이 지금처럼 계속 사시잖아요. 
그러면 10년 후가 되었을 때도, 지금 하고 똑같습니다. 

그게 안 믿겨지면, 10년 전에 여러분을 생각해보세요. 
내가 10년 전에 어떤 죄를 계속 짓고 있는데, 지금도 내가 계속 짓고 있다... 
그러면 앞으로 10년 후에도 계속 지을 것입니다. 

'그래도 10년 후가 지나면 나는 성화되지 않을까?' 
오히려 퇴화되지 않으면 다행일 것입니다.

여러분 뭔가 특별한 변화가 없으면, 믿음이 하향평준화됩니다. 
그리고 사역자의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정말 본질로 치고 들어가는 사역자들이 나오지 않으면 
결국은 교회 사이즈 경쟁하다가... 
이제 사이즈 경쟁 시대도, 이미 의미가 없어져 가고 있는데 

그냥 그러다가 여러분 그냥 '동네 왕초' 노릇 하다가 
그냥 끝나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완전 하향평준화 돼가지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교회에 가도, 메시지에 생명력이 안 느껴지니까 
그냥 종교생활 하는 거에요.

교회 안 가면, 목사님이 전화오고 불편하니까 그냥 다녀주는 사람들도 있어요.
뭐 어디든 한 곳에는 이름 올려놓고 다녀야 되니까... 
이런 이런 시대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지금은 전 세계가 연결돼 있는 시대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나는 세월을 아껴서 
믿음의 분야에 대해서 정말 제대로 한번 올라가 봐야 되겠다!'

그럼 뭘 어떻게 하면 되느냐? 즉 치트키입니다. 

▲첫번째로는 여러분이 독서를 시작을 하셔야 돼요. 
제가 '캄스쿨' 학생들한테도 맨 처음에는 1년에 20권 독서를 추천했어요.
그런데 학생들이 못 따라오는 거예요. 

그래서 줄이고 줄이다가 결국은 5권으로 줄였어요.
그런데 이것도 안 읽으려고 그래요. 

그래서 제가 '그럴 거면 다 때려쳐라. 훈련 받겠다고 왔는데 책을 안 읽어?'
뭐 어떻게 할 겁니까? 들어가는 게 있어야 나오는 게 있죠...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