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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9:37~43 쓰면 늘고, 안 쓰면 줄어든다

LNCK 2023. 1. 30. 04:19

[날마다 기막힌 새벽 #827] 쓰면 늘고, 안 쓰면 줄어든다 - YouTube

◈쓰면 늘고, 안 쓰면 줄어든다       눅9:37~43           2022.02.07.

 

4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에게 참으리요

네 아들을 이리로 데리고 오라 하시니

42. 올 때에 귀신이 그를 거꾸러뜨리고 심한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예수께서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시고 아이를 낫게 하사

그 아버지에게 도로 주시니

43.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위엄에 놀라니라

그들이 다 그 행하시는 모든 일을 놀랍게 여길새...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에는

하나님이 정하신 어떤 원리, 법칙 같은 것이 있어요.

 

수도 없이 많은데요.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요.

“쓰면 늘고 안 쓰면 줄어든다”는 법칙이에요.

 

그게 재능이든

또 지식이든

어떤 능력이든

무엇이든지 간에

 

자꾸 쓰면 그게 발전해요.

그리고 늘어나요.

 

그런데 그걸 쓰지 않고 묻어두면

그것이 소멸돼요.

 

점점 약해지고

또 그러다가 소멸하는 것이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의 법칙 같습니다.

 

제가 오랜 당뇨환자였기 때문에

늘 가벼운 운동이라도 하려고 애를 썼는데

집에서 편안하게 아무 때나

특별한 도구 없이 할 수 있는 게 있어서

팔굽혀펴기하고 턱걸이를 했었습니다.

 

제가 30대, 40대 초반까지는

제가 팔굽혀펴기 참 많이 했어요. 한 70개 했었거든요.

그리고 턱걸이는 한 30개 정도는 하고 그랬는데

 

처음에는 안 되더니 매일 매달리고 하니까

그게 조금씩 조금씩 늘더라고요.

 

근데 지금은 다 없어졌죠.

왜 없어졌는가 하면 게을러져서

운동을 하지 않으니까

점점 점점 소멸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그것이 다 마찬가지인데

저는 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저는 돈을 축복이라고 생각은 안 해요.

돈이 있다고 행복해지는 건 아니니까요.

 

돈이 복이라면

예수 믿는 사람은 다 부자 되고

예수 안 믿는 사람은 다 가난해져야 될 거예요?

 

그런데 예수 안 믿어도 부자 되고 예수 믿는 사람 중에도

혹 가난한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면

돈은 복까지는 아닌가 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돈이 도리어 은사에 가깝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돈은 잘 쓰는 게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돈을 잘 쓰면

은사의 개념은요, 쓰면 늘고 안 쓰면 주는 거거든요.

 

하나님의 뜻대로 주를 위하여 잘 쓰면

은사처럼 하나님이 더하여 주시고

 

돈도 땅에 묻어두고 쓰지 않고 그래 놓으면

없어지고 빼앗기고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돈은 잘 쓰는 것이 참 중요하다..

돈은 은사다.. 라고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동안교회에 있을 때 사무장을 하시던 집사님이 계셨어요.

꽤 능력이 있었고, 그 분이 욕심이 나서

제가 사무장 제의를 했더니

집사님이 제 제안을 받아 주셨어요.

 

제가 6개월 전에 부탁을 했는데

사무장으로 시무를 시작하시기 전에

위암이 발견되어서

위암 3기이니까 조금 위험한 때였어요.

 

그래서 참 맘이 안타까워서 좋은 사람 얻었는데

일하시기도 전에 위암에 걸려서

마음이 좀 섭섭했는데

 

제가 이제 심방을 갔었습니다.

심방을 갈 때 성경을 고를 때

목사들은 늘 환자 심방을 가기 때문에

성경 읽는 것들을 읽잖아요.

 

근데 그날 하나님이 전혀 엉뚱한 말씀을 저한테 주셨어요.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실 때에

묶인 나귀 풀어오라 그랬잖아요.

 

그랬더니 제자들이

주인 있는 나귀를 함부로 풀어오면 되겠습니까?

주인이 뭐라 그럴 텐데요.

 

그럴 때 예수님 말씀이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러면 풀어 주리라’ 마21:3

 

그 말씀이 엉뚱하게도 그날 제 마음에 와 닿았어요.

‘주를 위하여 쓰면 풀린다’

 

그래서 제가 하나님께 금방 기도했어요.

‘하나님, 우리 집사님을 주를 위하여,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잘 쓰겠습니다.

그러니 하나님 풀어주세요.

 

제가 나귀는 풀어 줄 수 있는데

제가 암을 무슨 수로 풉니까?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은 암 푸는 거 문제없지 않습니까?

하나님 풀어주세요.

주를 위하여 잘 쓰겠습니다..’

 

그런데 그때 그 깨달음이 확신처럼 오더라고요.

‘아, 우리 집사님 안 죽겠다..’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때 분당이 집이셨는데

가서 그 말씀을 전했어요.

 

집사님 서원하세요.

‘주를 위하여 쓰겠다고 하면 풀어주신대요.

주를 위하여 쓸 테니까 이 암에서 풀어달라고 기도하세요.’

 

그날 참 예배에 은혜가 많았죠.

 

우리 집사님 감동해서 눈물 쏟고

눈물 콧물 다 쏟으면서 서원하고 기도했습니다.

 

결론은 하나님이 믿음대로 풀어주셨어요.

그 때가 1993년도 그때쯤 일이었는데

 

그래서 동안교회에서도 사무장을 하셨고

제가 높은뜻 숭의교회를 시작했을 때도

집사님이 오셔서 사무장을 하다가

 

이제 퇴직하셨는데

2021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어요.

 

우리 집사님이 아마 90세가 다 되지 않으셨을까..

위암 수술하고 거의 30년을 더 사셨어요.

 

▲저는 나름대로 매우 중요한 것을 깨달았어요.

‘주를 위하여 쓰면 풀린다!’

 

그래서 저는 자식을 위해서 기도할 때도요.

자식에게 권면할 때도요.

 

‘네가 무엇을 해도 좋은데

우리 큰아들 교수,

둘째 아들은 지금 드라마 작가 하고, 영화 감독하고 그러는데

우리 막내아들은 목사고 또 옷 장수이고 그러는데

무엇을 하든지 상관없지만

 

그 궁극적인 목적과 골 goal 을

하나님을 위해서 쓰면

하나님이 네 길을 풀어주시고 형통케 해주실 것이다!’

 

그 믿음이 있고 그 가르침을 주었어요.

그리고 우리 아들들에게까지도

그 하나님의 깨달음은 그대로 적용이 됐어요.

 

‘주를 위하여 쓰면 풀린다’ 하는 것이에요.

 

그런데 주를 위해 쓸 줄 모르면

하나님이 주셨던 은사, 재능, 물질, 건강

이것도 잃어버리게 될 거예요.

 

실제로 암까지 걸렸으니까 이제 늘 운동하느라고

꾸준히 운동하느라고 애를 씁니다.

 

운동하는 것도 이렇게 매일 하면요,

그 건강이 유지돼요.

 

그러나 운동하는 게 힘들다고 멈추면

근육이 쑥쑥 쑥쑥 빠지고 기력이 빠져서요.

 

그 다음에 다 잃어버리게 돼요.

 

▲그러므로 ‘건강도 은사의 개념’이에요.

가만 내버려 두면 다 줄어들어요.

 

그런데 이게 돈이나 재능이나 건강만이 아니라

믿음도 똑같아요.

하나님을 믿는 믿음도 똑같아요.

 

여러분 ‘성령을 소멸치 말며’라는 말씀이 있는데 살전5:19

‘성령도 소멸될 수 있다’는 뜻이거든요...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가 잘 아는 말씀이에요.

예수님이 변화산에 올라가셨을 때

세 제자만 데리고 가셨잖아요.

 

나머지 9 제자가 산 아래에 있었는데

그때 그 산 아래 귀신 들려서 물에도 들어가고

불에도 들어가는 아들을 둔 분이

그 제자들에게 와서, 아들을 고쳐달라 그랬어요.

 

근데 제자들은 그것을 어렵게, '우리가 어떻게 고쳐?'

이렇게 생각 안 했을 거예요.

 

왜냐하면 전에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저들이 전도 나갈 때 예수님이

귀신 쫓는 권능을 주셨거든요.

 

그래서 그때는 기도하면

명령하면 귀신이 나가고

사람이 온전해지고 하는 그런 체험들이 있었어요.

 

그러니까 하나도 염려 안 했어요.

전에 했으니까 이번에도 될 거야라고 했는데

전에는 됐는데 이번에는 못 쫓아냈어요.

 

나중에 제자들이, 다른 복음서에도 이 사건이 있는데

예수님께 묻죠. ‘왜 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예수님의 대답은 간단했어요.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막9:29

 

쉽게 말하면 ‘너희가 그동안 기도 게을리해서 그래

신앙생활이 나태해져서 그런 거야!’

 

그러니까 제자들의 그 능력, 성령의 능력

은사가 소멸한 것이지요. 안 써가지고.

 

▲여러분, 오늘 이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교훈을 주어요.

믿음이 좋은 때가 있어요.

은혜 충만한 때가 있어요.

능력 받은 때가 있어요.

축복받은 때가 있어요.

 

자만해서 ‘이제 다 됐다’ 생각하고

머물러 있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게 다 빠져나가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믿음의 무능력자가 되는 거예요.

 

사랑하는 우리 날기새 가족 여러분

우리는 날마다 기막힌 새벽이잖아요.

 

여러분 ‘날마다 기막힌 새벽’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 뭔지 아세요.? 여러분

‘날마다’예요.

‘날마다’가 굉장히 중요.해요.

 

그럼 제가 운동하는 것도 마찬가지에요.

매일 이렇게 걷는데, 가장 중요한 건

‘날마다’ 하는 것이에요.

 

조금씩이라도 하는 거 조금씩 하는 것도 괜찮은데요.

많이 하는 것만 꼭 좋은 게 아니라

중요한 것은 한꺼번에 많이 하는 것보다.

‘꾸준히 날마다’ 하는 것이에요.

 

이걸 잊어버리고 며칠 빼 먹으면은요.

금방 나빠져요.

 

그래서 예수 믿고 은혜 생활하고

신앙생활할 때 쉬지 않고 날마다.

하나님 앞에 매달려 기도해서

영적인 능력을 단련시키고

 

낡은 부대처럼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진리

믿음 신앙 은혜를 쏟지 않는

우리 사랑하는 날기새 식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한국교회가 요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교회들이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그 교회를 목회하는 목사님들

다 훌륭하고 능력이 있었고

은혜 충만했던 경험이 있는 분들이었을 거예요.

 

그러니까 그와 같은 큰 교회도 이루고

또 많은 일들도 했겠지요.

그런데 그 끄트머리가, 마지막이 좋지 않아요.

 

도리어 그 능력은 다 잃어버리고

거기 머물러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능력은 다 잊어버리고

 

그 낡은 부대 속에 포도주는 없고

그래서 능력을 상실한

귀신 쫓아내지 못하는

세상을 고치지 못하는

세상을 축복하지 못하는

무능력한 교회가 되어가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하나님 앞에 죄스럽고 부끄럽습니다.

 

사랑하는 날기새 가족 여러분

한 번 은혜받았다고 그것으로 끝이 아니에요.

 

우리는 끊임없이 날마다

매일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하고

새 부대로 갈아서 하나님의 능력을 잃지 않고

예수님 앞에 갈 때까지 하나님 나라에 갈 때까지

성령 충만하고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잘 개발해서

정말 성령 충만, 능력 충만, 은혜 충만한 삶을 살다가

신앙의 정점에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우리 사랑하는 날기새 식구들

다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귀신 쫓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 능력으로 많은 병자도 고치고

귀신도 고쳤습니다.

 

그래서 변화산 아래 귀신들린 아들을 가진 아비가 와서

부탁했을 때 문제없다.고 자신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너희들이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너희들이 그동안 게을렀기 때문이다.

너희들이 나태했기 때문이라 가르쳐주셨습니다.

 

하나님 성령은 소멸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쏟지 않기 위하여

우리의 믿음의 부대가 터져나가지 않기 위하여

늘 새 은혜, 새 믿음으로 충만한 사람들이 되어서

 

우리 하나님 앞에 갈 때까지

은혜와 믿음과 성령의 충만함이 최상에 있을 때

하나님 앞에 갈 수 있도록

우리의 믿음의 발걸음을

게을리하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