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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즈베리 부흥에 대한 <크리스천 투데이> 기사 4편 스크랩

LNCK 2023. 3. 4. 09:34

◈애즈베리 부흥에 대한 <크리스천 투데이> 기사 4편 스크랩

◑美 전역 대학들, ‘애즈베리 부흥’ 힘입어 ‘연합과 고백’ 체험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52920?utm_source=dable

미국 애즈베리대학교(Asbury University)의 부흥이 전 세계적인 관심을 얻고 
외부로 확장되면서, 다른 캠퍼스에서도 비슷한 예배 모임이 생기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버밍엄에 소재한 
샘포드대학교(Samford University)도 이러한 성령의 역사를 목격하고 있다.

샘포드대학교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오전 기도회에 이어 
일련의 정기 기도모임과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샘포드대학교 교목인 바비 가틀린(Boby Gatlin) 목사는 CP와의 인터뷰에서 
“지난주 야간 기도회와 예배 모임이 에즈베리에서 매우 유기적으로 시작됐다”며 
“하나님께서는 (그곳과 멀리) 떨어져 있는 학생들 사이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 시작하셨다”고 말했다.

가틀린 목사는 “15일 밤 한 학생이 개인 예배 시간에 피아노와 기타를 
연주하는 친구들을 채플로 데려왔다”며 
“그들이 찬양을 부르는 동안 다른 학생들이 기도하러 왔고, 
곧 다른 학생들이 동참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움직이기 시작하셨다”고 했다.

그는 “남자 농구경기가 끝나갈 무렵 ‘학생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채플로 가라’
고 알리는 단체 문자 메시지가 돌기 시작했다”며 
“이날 수백 명의 학생들이 다음날 새벽 3시까지 간증하고, 성경을 읽고, 
예배를 드리고, 기도했다”고 했다. 

그는 “최소 5명의 학생들이 예배에서 자신의 삶을 그리스도께 바쳤고, 
연합과 회개의 영이 계속 그 자리를 메우고 있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샘포드에서는 주로 밤에 학생들이 조직한 예배를 계속 드리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하루종일 조용한 기도를 드리고 예배하기 위해 
예배당으로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틀린 목사는 “벡 테일러(Beck Taylor) 총장이 다른 교수진 및 직원들과 
함께 수차례 예배에 참석하면서 완전한 지지와 격려를 보여 주었다”고 했다.

애즈베리 대학의 부흥은 테네시주 클리블랜드에 있는 리 대학교(Lee Univ.)
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이들은 캠퍼스를 광범위한 기도와 예배의 장소로 삼았다.

리 대학교의 랍 풀츠(Rob Fultz) 교목은 CP와의 인터뷰에서 
“애즈베리 대학교의 행사를 지켜본 학생들이 교수진에게 예배당에 가서 
동일하게 예배를 드릴 수 있는지 물었고, 교수진은 이를 허락했다. 
이에 8~9명의 학생들이 예배당에서 기도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풀츠 목사는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강의실은 학생과 교수, 교직원들로 
가득했고, 예배는 이번 주까지 계속 이어진다”며 
“행정팀이 일정과 가용성 등을 학생들에게 안내해 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캠퍼스 행정팀이 엄청난 지원으로 대응했다. 
학생들이 제대로 된 예배를 드리고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부흥은 청년들에게 중점을 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펄스 Pulse 
사역을 포함해 일부 교회와 다른 사역자들에게도 예배의 부흥을 가져왔다.

펄스의 닉홀(Nick Hall)은 CP와의 인터뷰에서 “애즈베리를 방문한 후 
우리 교회와 리더들은 하나님께서 움직이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미니애폴리스 시내에서 매달 정기적으로 드리던 예배에 변화를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홀은 “중요한 요소는 그저 성경, 기도, 예배, 회개였다. 
우리는 지난주 예배 때 사람들에게 배가 고파질 때까지 머물겠다고 선포했다. 
50명이 넘는 인원이 신앙고백을 하고, 수백 명의 사람들이 53시간 동안 
쉬지 않고 예배당을 가득 채웠기 때문에, 
예배를 여는 것이 마치 병원을 여는 것과 같았다”고 했다.

이어 “때로 500명 이상이 모이기도 했다. 어느 때에는 20명으로 줄었으나, 
기도회가 끝난 것 같을 때마다 또 다른 누군가가 기도하러 왔다”고 했다

홀은 “우리는 애즈베리의 지도자들과 협력해 다음 단계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잠재적으로 러프 아레나(Rupp Arena)에서 모임을 열고자 한다. 
또 부흥이 확산되길 원하는 전국의 지도자들과도 협력 중”이라고 했다.

이들의 예배는 18일 자정까지 지속됐으며, 
홀은 “다음 단계에 대한 확실한 계획은 없지만, 
기도와 예배는 확실히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향해 돌아서고, 
하나님께서 그분의 사랑을 부어주시는 일에 대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치유하시는 일이라고 믿는다. 

특히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이들이 상처를 입고 지쳤다. 
지금은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 치유의 능력을 만나는 때이다. 
이는 우리가 다시 노력하고 행동하기 위함이 아닌 채워짐에 관한 것이다. 
이것이 차고 넘쳐서 우리 주변의 사람들에게 흐를 때까지 채워진다”고 했다.


◑美 컴벌랜즈大, 자발적 예배 모임 조직… 애즈베리대 부흥 영향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52866?utm_source=dable

미국 애즈베리대학교에서 일어난 부흥 소식에 컴벌랜즈대학교
(Cumberlands) 에서도 자발적인 예배와 기도의 모임이 생겼다.
켄터키주 윌리엄스버그에 있는 기독교 학교인 컴벌랜즈대학교 학생들은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부터 1주일간 지속된 기도와 예배 모임에 참여했다.

컴벌랜즈 캠퍼스 사역자 제이콥 라틀리프(Jacob Ratliff) 목사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 인터뷰에서 
“현 시점에서 이를 부흥이라고 부르기는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 주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중요한 증거를 목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틀리프 목사는 “우리 학생들은 캠퍼스와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친 두 개의 
예배 모임을 만들었다”며 
“우리는 그리스도를 높이고자 하는 그들의 소망에 힘을 얻었다”고 했다.

라틀리프 목사에 따르면, 최근 애즈베리대학교 부흥회에 참석했던 컴벌랜즈 
학생들은 13일 저녁 ‘주님의 임재하심의 확실한 감동’이 있는 예배를 조직하고 인도했다.

그는 “9일 애즈베리대학교 예배 모임에 참석했던 우리 학생들은 
애즈베리 교수진과 학생들로부터 다시 돌아와서 
13일 예배의 밤을 조직하도록 격려하는 기도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13일 저녁 예배에는 약 400명의 학생과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석했으며, 
그 이후로도 여러 차례 비공식 기도 모임과 예배 모임이 열렸다.

지난 며칠 동안 10명에서 15명 사이의 학생들이 예배당에서 기도 시간을 
이어서 가져 왔으며, 14일 또 다른 현장 예배에 약 75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라틀리프 목사는 “학생들은 정기적인 만남과 기도, 기독교인의 일치를 독려
하기 위해 ‘사도행전 2:42-47 그룹’이라는 단체 채팅창을 만들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그 결과 두 명의 새로운 신자를 알게 됐고, 
앞으로 많은 열매 맺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라틀리프 목사는 “학생들이 꾸준히 예배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컴벌랜즈 캠퍼스 내 사역자들이 대학 행정팀과 협력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교내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해 반응하고, 
하나님께 상담을 받고 기도하고 영광을 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만난다. 
우리는 예배와 영적 상담을 활성화하기 위해 예배 모임에 참석한다”고 했다.

지난주 애즈베리 대학교는 휴스 (Hughes) 강당에서 100시간 동안의 
채플 예배를 공식적으로 마친 후 부흥의 중심이 되었다.

이 대학의 4학년생인 알렉산드라 프레스타(Alexandra Presta)는 
이전 CP와의 인터뷰에서 “채플 예배는 로마서 12장을 본문으로 
‘실천하는 사랑’(love in action)을 강조한 잭 미어크리브스
(Zach Meerkreebs) 목사님의 설교가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어 “몇 분 동안 (예배의) 자리를 비웠지만 돌아오라는 부름을 받았다. 
그 이후로 예배를 멈추지 않았다. 
그것은 예배, 간증, 기도, 고백, 침묵으로 혼합된, 온전한 성령의 경험이었다”라고 했다.

즉석 기도와 예배는 1970년 애즈버리대학교에서 이와 비슷한 예배와 기도 
운동이 일어나 다른 캠퍼스와 지역사회로 퍼진 때로부터 약 53년 후 생겼다.

프레스타는 “이것은 사랑과 평화와 치유를 부어 주시는 성령의 순수한 행위다. 
마음이 변화되고 있으며 찬양받아 마땅하다”며 
“미어크리브스 목사님은 부흥회 내내 리더 역할을 해 주셨고, 
이러한 부흥은 주님 앞에서 우리 자신을 낮추는 급진적인 겸손에서 나온다는 것을 
계속 상기시켜 주셨다”고 했다.

컴벌랜즈 외에 또 다른 기독교 학교인 
오하이오의 시더빌 대학교도 지난 며칠 동안 즉석에서 드리는 예배를 목도했다. 

시더빌 대학교 토마스 화이트 총장은 CP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주님의 임재에 대한 특별한 부으심과 인식’라고 설명했으며, 
“그것이 부흥인지 판단하는 것은 역사가들의 몫”이라고 했다.


◑‘부흥 체험’ 美 애즈베리대 학생들이 전하고 싶어하는 4가지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52983

미국 애즈베리대학교에서 일어난 영적각성운동이 연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전 세계 수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성경침례신학교의 구약학 박사 과정 및 리버티대학교에서 신학과 변증학 
박사 과정에 있는 크리스 매킨타이어(Chris Mcintyre)가 
켄터키 투데이(Kentucky Today)에 
‘애즈베리대 학생들이 외부에 전하고 싶어하는 4가지’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매킨타이어는 “전직 목사이자 연구 박사 과정 중에 있는 학생으로서 
애즈베리대의 소식에 매료됐다. 부흥은 매우 드문 일이다. 
이것이 정말 부흥이라면 그 초기 단계에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평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몇몇 교수들의 도움으로 설문을 작성한 뒤, 되도록 많은 학생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했다.

그는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40명이 넘는 학생들과 인터뷰를 진행한 뒤 
‘연구팀’과 함께 애즈베리대 학생들이 외부에 알리고 싶어하는 4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학생들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이 영광 받으시길 원한다.

다양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이 진정으로 예배, (죄의) 고백,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어한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예배는 찬양, 개인 및 전체 기도, 공개적인 성경 낭독 시간, 
공개적인 간증 시간을 번갈아 가면서 진행됐다.

발언을 원하는 사람은 먼저 교직원으로 구성된 목회팀을 만나 확인을 받는다. 
학생들은 사람들이 하나님과의 만남을 갈망하며 
그들의 캠퍼스를 찾는다는 사실에 들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찬양하고 예배하고 선포할 때 영광을 받으신다. 
그들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길 기대하면서 호스트로서 
다른 이들을 섬기는 책임과 특권을 잃지 않았다. 
이들의 모임은 선정주의나 노골적인 감상주의로 흐르지 않았다. 
통회와 감사가 분명히 캠퍼스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학생들은 평소처럼 서로를 위해 기도하다고 알려졌지만, 현재의 기도는 
진정성, 투명성, 온유함에서 기존의 기도와 뚜렷한 차이가 있었다.

2. 학생들은 캠퍼스의 발전에 대해 갈등하고 있다.

학생들을 인터뷰했을 때, 그들은 진정 긴장을 느꼈다. 
그들은 양가감정을 고백했다. 부흥의 첫 3일(2월 8~11일) 동안에는 대체로 
대학교와 신학교 캠퍼스에 대한 일반인들의 동참이 제한됐다.

그러나 주말까지 지속적인 예배와 기도에 대한 보도가 일반 대중에게 전달되고, 
특히 2월 13일 미시건주립대학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여러 우려가 제기됐다. 

2021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애즈베리는 인구 6천 명의 작은 마을인 
윌모어에 위치해 있다. 이 대학교에는 총 1,639명의 학생이 등록돼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두 캠퍼스의 여러 채플이 사람들로 채워지고, 
정기적으로 줄을 서서 대강당 출입을 기다리는 이들로 인원 수가 2배가 됐다. 

금속 탐지기도 없고, 최소한의 경찰 인력이 배치돼 있으며, 
도처에 낯선 사람들이 있다. 최근 학교 총격 사건 및 기독교 단체에 대한 
공격 사례들이 알려져, 어린 학생들은 당연히 두려워했다.

현재 국가적인 행사에 비추어 볼 때 학생의 안전이 최우선 관심사였으나, 
그것만이 유일한 관심사는 아니었다. 학생들은 애즈베리를 순례하는 방문객
들의 끊임없는 유입으로 정상적인 생활에 적지 않은 지장을 받고 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움직이시는 것을 기뻐하지만, 
그들의 혼란스러운 삶으로 인해 갈등을 겪는다. 
일부 학생들은 이러한 양가감정을 부끄러워하며, 
더 큰 사명에 대한 믿음을 강화하고자 한다. 

다른 학생들은 애즈베리에서 모임의 중단으로 
더 이상의 행사를 치를 수 없다는 주장에 좌절했다.

3. 학생들은 자신의 동기를 의심하는 회의적 시각에 상처를 받는다.

전직 목사로서 학생들이 외부인을 경계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일부 학생들은 설문지 작성은 거부했지만, 자신의 느낌을 기꺼이 말해 주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애즈베리 교수진 및 
학생 단체에 보인 부정적 관심에 상처를 받았다.

비판적인 외부인들은 이 현상을 조작된 감정주의와 선정주의라고 비난했다. 
학생 단체는 그들의 동기와 성실성을 의심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러한 비난으로 상처를 받았다.

회의론이 타당할 수도 있지만, 그 사건을 목격하지 않았거나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누지 않은 사람들의 비판은 비성경적이다. 
남의 하인을 판단하는 우리는 누구인가(롬 14:4)? 
나는 선정주의나 카리스마 넘치는 전시를 보지 못했고
(은사를 어떻게 보느냐와 관계 없이), 다른 예배와 형식이 다른 것도 보지 못했다.

애즈베리의 예배가 다른 점은 학생회가 모임을 주도하고 
나이 든 직원들이 지원하는 역할을 맡아, 전형적인 서양식 예배 시간을 
훨씬 넘겨서 지속된다는 것이다. 이들은 바로 학생이다.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로서 기도하고 예배하며 서로 죄를 고백하고 
교회에서 감사를 표현한다. 
그러한 모든 것들은 성경에서 권장할 뿐만 아니라 성경의 명령이기도 하다.

이 젊은 남녀들은 그들의 진실한 예배가 증거도 없는 
잔인한 공개 법정에서 무효화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이러한 우려의 무게는 위에서 언급한 상충되는 감정에 더해졌다.

이러한 외적인 비판이 성령을 소멸시킨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어린 지체들의 영을 소멸시키는 것 같다.

4. 학생들은 이것이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사건을 바람직한 규범으로 여기고 있다.

연구팀이 발견한 가장 놀라운 점은 학생회에서 표현되는 정상성이었다. 
여러 학생들이 애즈베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서부 이외 다른 지역의 기독교회에서도 정기적으로 발생한다고 말했다.

애즈베리 학생회는 기독교인들이 밤새도록 예배하고, 
진심으로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서로의 약함을 고백하는 일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믿는다. 

31개국에서 온 학생들을 포괄하는 애즈베리의 다양한 학생 단체를 고려할 때, 
애즈베리는 해당 아이디어에 대한 정보에 입각한 평가를 제공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

학생들은 또 이 이상이 미국과 애즈베리 이외의 교회뿐 아니라 
전체 교회에 규범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참으로 구약과 신약 모두에 철야기도와 예배에 대한 성경적 선례가 있다. 

부흥을 이끈 사건들은 “멋지지 않고” “터무니없다”고 묘사됐다. 
다수의 학생들이 2월 8일 예배당에서의 설교가 예외가 아니었다고 말한다. 
어떤 학생도 그날 예배의 음악의 질을 언급하지 않았다.

그 예배당 예배에서 언급된 유일한 변칙은, 
아무도 그날 떠나고 싶어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계속해서 기도했고, 
다른 학생들도 수업과 기숙사에서 예배당으로 돌아와 함께 기도할 것을 촉구했다.

애즈베리대학교와 신학교는 주변 지역의 다른 기독교 대학과 교회에 비해 
비정상적인 일을 겪고 있다. 
학생이 주도하는 예배는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 
합당한 것과 부당한 것 등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어떤 주석가들의 경우 판단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지만, 
다른 사람의 종들을 판단하는 것에 관해 로마서에 나타난 바울의 경고를 
기억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애즈베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은 이 경험에 대한 단호한 사전 판단을 
내리기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자매들을 위해 기도하는 데 헌신할 수 있을 것이다.

학생들은 하나님께서 이러한 행사를 통해 당신을 영화롭게 하시기를 
계속 기도하고 있으며, 우리들도 그 기도에 동참하기를 원한다.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애즈베리와 나머지 우리들에게 그분의 성령을 통해 
힘과 능력을 주셔서, 복음 전파와 하나님 나라의 성장과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시기를 바란다. 


◑美 애즈베리大, 학생들 예배와 기도 며칠째 계속… 지역사회로 부흥 확산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52854?utm_source=dable

최근 미국 캔터키주에 위치한 애즈베리 대학교에서 학생들의 예배와 기도가 
며칠째 이어지면서, 캠퍼스와 지역사회에 부흥의 불이 붙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애즈베리대학교 학생들은 일주일에 3번 
이상 예배에 참석해야 한다. 

지난 8일(현지시각) 오전에도 이 학생들은 예배를 드리기 위해 휴즈 강당에 모였고, 
자크 미어크리브스 목사는 ‘행동하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로마서 12장 말씀을 전했다.

예배는 1시간 정도 이어졌는데, 100명의 학생들은 모든 예배가 끝난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계속해서 찬양을 이어갔다. (최초는 20~30명) 
그들은 강단에 올라와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뜨겁게 기도했다.

4학년 재학생인 알렉산드라 프레스타는 캠퍼스 신문 ‘콜리지언’과의 인터뷰에서 
“수업을 듣기 위해 강당을 떠났으나, 다시 돌아가라는 음성을 들었다. 
예배는 멈추지 않았고, 강당은 예배와 간증, 기도, 찬양이 뒤섞였다”고 했다.

그는 “1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인 것으로 추정된다. 
한 학생은 강당 바닥에서 잠을 청했고, 밤새 쉬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친구들은 서로 껴안고 눈물을 머금고 기도했다”고 했다.


이어 “부흥회는 24시간 계속됐다. 아무도 그곳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았다. 
캠퍼스 내 성령이 강력하게 임했다”고 했다.

애즈베리대학교 재학생이자 임마누엘침례교회 성도인 안네리 화이트는 
“성령이 강당 안에서 뚜렷하게 보였다”며 “모든 사슬이 끊기고 고백이 일어나며, 
거룩하고 거룩하신 하나님만 높임을 받으셨다”고 했다.

한편 부흥이 이 캠퍼스를 강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애즈버리 대학교는 1970년 2월에도 부흥을 경험했다. 당시 1천 명이 넘는 
학생들이 144시간 동안 예배와 기도를 이어갔고, 대학은 1주일간 수업을 취소하기도 했다.

1970년 부흥은 3명의 애즈베리 학생이 자신들의 경험을 학생회에 간증한 후 
텍사스 포스워스의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을 포함해 다양한 곳에 영향을 미쳤다.

오늘날의 부흥에 대해 프레스타는 CP와의 인터뷰에서 “하나님께서 지금 하고 
계신 일과 당시에 하신 일을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이는 사랑과 평화와 치유를 보여주시는 성령의 순수한 역사다. 
우리의 마음은 변화를 받고 있으며, 비교가 아닌 칭찬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소셜미디어는 현재 #asburyrevival 태그가 붙은, 이 부흥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떠들썩하다. 이 대학교의 이야기는 우리가 다시 한 번 
대대적인 각성을 볼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