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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가치있게 보시는 것

LNCK 2023. 3. 30. 21:17

24일간의 혼수상태 동안 예수님의 심판대에 서다! - YouTube

◈예수님이 가치있게 보시는 것      마20:20~27, 계20:12       <간증 모음> 

※ <사후세계>에 관한 개인적 체험, 간증은 십인십색 처럼 설명이 다릅니다.
어떤 주제나 내용은 서로 일치하는 점이 있지만, 사후세계를 설명하는 서술은
각자 다릅니다. 

계22:18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아래 간증문은, 사후세계에 대한 서술이나 '신학적 설명'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신앙적 교훈'은 담고 있다고 판단되어, 아래에 녹취해서 자료로 보관하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멕시코의 최남단에 있는 치아파스 라는 주에서 
거기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조그만 시골 마을인 꾸미딴 이라는 곳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김윤상 선교사입니다. 

이 멕시코의 시골 마을로, 하나님께서 굉장히 강력한 부르심이 제게 있었어요. 
사실은 제가 굉장히 안정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미국에서) 살고 있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의 너무 강력했는데, 사실은 제 마음에 내키지 않았어요. 

'미국의 이 도시에서, 이 좋은 사람들과, 이 좋은 교회에서.. 
또 일도 잘되고, 평안하고.. 그런데 왜 내가 굳이 여기를 떠나야 되는가?'  

근데 그 부르심이 너무너무 강력해서 
나중에는 (지체하니까) 제가 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됐어요. 

그래서 이제 그 말씀에 순종하기로 결정하고 
짐을 정리해서 멕시코 땅으로 (저희 가정이)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멕시코 땅으로 떠날 때는 
하나님이 하나님이 되게 야속하시기도 '떠나라' 라는 말씀을 
그렇게 강력하게 하시면서도 
동시에 '그곳은 광야야!' 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저희 가족은 그곳에 가면서 각오했습니다. 
'우리 인생에 광야.. 이제 그것을 한번 경험해보자!' 
라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떠났습니다. 

▲3년 전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열심히 사역을 하고 있었는데 
3년 전 어느 날 밤이었어요. 비가 굉장히 많이 내리는 밤이었고 

제가 밤에 운전하고 선교센터로 돌아오는 길이었어요. 
그날 밤에 선교센터로 돌아오는 고속도로에서 
앞에서 달려 오던 차와 정면충돌 사고를 제가 겪게 됩니다. 

굉장히 큰 사고였고요. 
저는 그 사고 충돌 순간부터 이미 정신을 잃어서
사고에 대한 기억을 아무 것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병원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는, 이미 피의 60% 정도가 
출혈이 됐었다 라고.. 나중에 의사가 얘기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병원에 실려갔을 때 이미 
살아있는 자체가, 숨이 붙어 있는 자체가 기적이었다.. 라는 얘기를 
나중에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응급 수술을 했었고요. 그러면서 의사는 저희 가족에게 
'더 이상 살 가망이 없습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저희 가족들은 굉장히 그 어려운 시간들을 보냈었고 
저는 그 수술들이 굉장히 긴박하고 어려운 이런 상황들이 지났지만 
저는 그때 의식이 없어서 그 상황을 전혀 몰랐어요. 

제가 사고 이후로 24일 동안에 아무 의식이 없이  *코마 라고 하죠  
그저 중환자실에 누워 있었습니다. 

의사들은 매일매일이 기적이라고 했어요. 살아있는 것 자체가! 
그런데도 저의 심장은 계속해서 뛰고 있었고 
저의 인생이 거기서 끝나지 않고 있었습니다. 

▲자 그거는 이 땅에서 저에게 일어났던 일이고요. 
그 시간 동안에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그 시간들을 통해서, 굉장히 많은 영적인 세계의 경험을 시켜 주셨습니다. 

제가 사실 그 영적인 세계에 대한 어떤 기대나, 

이런 것들을 평소에 많이 사모하던 사람이 아니었어요. 

 

굉장히 말씀 위주의 신앙생활을 중요시했던 사람이었고... 
그래서 그랬는지, 하나님께서 영적인 세계들을 많이 경험하게 해주셨습니다. 

그 세계에서 경험했던 많은 것들 중에서 
제가 오늘은 여러분들과 정말 중요한... 
우리가 살면서 반드시 기억해야 될 몇 가지만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코마 상태에서) 그곳에 어떤 한 14~15 명 되는 그 악한 영들,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 악한 영들 가운데 갇혀서 지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제가 그 갇혀 있는 곳을 빠져 나오게 됩니다. 
빠져 나오게 되었어요. 어느 캄캄한 밤에.. 제 기억으론 그래요. 
그 자갈밭 들이 있었고, 그 옆에 바다가 있었고요. 

그리고 앞에는 큰 돌산이 두 개가 있었어요. 
그 중에 오른쪽 돌산의 꼭대기에 누가 서 있더라고요. 

딱 보니까 대번에 알 수 있었어요. 예수님이시라는 것을! 
빛을 내면서 거기 어떤 누군가와 서 있는데, 딱 대번에 알겠더라고요. 

제가 확신하는데, 여러분들도 예수님보는 순간에 
'어, 예수님이네!' 하고 바로 아시게 될 겁니다. 

그러면서 그 예수님을 보면서, 그곳으로 제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이 거기 서 계신 것을 보면서, 제가 어떤 느낌이 들었냐면요, 

'저렇게 예수님이 계시는데, 저렇게 예수님이 살아계신데 
왜 나는 왜 과거에 이렇게 돈 벌려고만 애쓰고 살았나?' 

그런 후회들을 하면서, '내 지금 남아있는 이 숨, 끝나가는 이 생명,
요것만 가지고라도 내가 예수님이 계신 저곳으로 내가 가리라! 
그리고 그 길 위해서 내가 죽으리라!' 라는 결심을 하고 
정말 제 모든 힘을 짜내서, 그 산을 기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산의 중턱쯤 갔었던 것 같아요. 
정말 모든 기운이 다 빠져서 더 이상 갈 수가 없었어요. 

근데 그 산 중턱쯤으로 예수님이 내려 오셨어요. 
저를 만나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곳은 바로 심판의 자리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곳에, 어떤 십자가에 달리신..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 모습이 아니라 
'저의 인생의 심판자'로서 그곳에 오셨었습니다. 

그 예수님은 살아계셨고요. 심판자이신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것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그 심판의 자리에서 우리를 건지실 수도 있고 
우리를 사망과 음부로 보내버릴 수도 있는 유일한 결정권을 가지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계1:18

▲이 심판의 자리에 섰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제 경험을) 설명드릴게요. 
이것을 설명 드리는 이유는, 이곳에 계신 여러분들께서도 
머지 않은 시간 내에 반드시 직면하시게 될 현실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에 또 하나는, 사탄이 그 자리에 왔습니다. 
그 사탄은 누구였냐면, 그 14~15명의 그 악한 영들을 좌지우지하고 
일을 시키던 그 사탄의 리더 중에 하나였어요. 이 사람이 (산 중턱에) 올라왔어요. 

자, 사탄이 있고, 예수님이 계시고, 제가 가운데 있을 때 
그때부터 심판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한번 여러분이 상상을 한번 해보세요. 그 장면을. 
그때 그 예수님과, 저와, 사탄이 같이 보고 있는 그 상황에 
저의 인생이 쫘악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최근까지!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이 다른 누군가 앞에서 쫘악 펼쳐진다면 
느낌이 어떨것 같으세요? 자랑스러울 것 같으세요? 

정말 내 인생은.. 나는 진짜 너무너무 잘 살았다.. 라는 느낌이 들 것 같으세요?
여러분, 제가 정말 누구한테도 들키고 싶지 않았던 것들, 
정말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았던 것들도 다 드러나요. 
얼마나 창피한지 몰라요. 얼마나 수치스러운지 모릅니다.  *계20:12참조

(*그런데 세상에서 철저히 회개하고, 회개의 열매를 맺고
사죄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이 기억도 하지 않으신다.. 라는 말씀도 있죠.
그러나 건성으로 회개하거나, 회개하기를 잊어버린 죄들은 드러나겠죠.)

그런데 그 일이 일어나더라요. 
그게 쫘악 펼쳐지는데, 그것을 저 혼자만 봤으면 좋겠는데 
예수님도 보시고요. 사탄도 같이 봅니다. 

사탄이 그걸 보면서 예수님한테 뭐라 그럴까요? 
'예수님, 쟤가 살아온 것 좀 보십시오. 저것 좀 보십시오. 
저게 교회에 다닌다고 하면서 저렇게 사는 것 좀 보십시오. 
저게 예수 믿는다고 하는 사람입니까?' 

저의 인생을 가지고 정죄하기 시작하고요. 
예수님께 참소하기 시작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사탄이 거기 왜 있었을까요?

그곳에서 예수님께서 저를 붙드시지 않으시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바로 심판이 끝나면, 사탄이 저를 거기서 바로 (지옥으로) 데리고 갔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의 지속되는 수많은 참소가운데서도 
예수님께서는요. 예수님께서도 그 창피한 장면들을 똑같이 보셨어요. 

그래도 예수님께서는 한마디도 저한테 정죄하지 않으셨어요. 
그러면서 사탄이 그렇게 참소를 해도, 저를 데려갈 수 없었고 
예수님께서는 놔주지 않으시니까요.

정말 거기서 사탄이 이렇게 얘기하고 갔어요. 
'쟤가 진짜 도대체 뭔데, 쟤가 뭔데 그렇게 붙들고 놔주질 않습니까?' 
사탄이 정말 따지듯이 얘기하고서 돌아갔습니다. 

▲자 그곳에서, 사탄이 떠나간 그 자리에서 
이제 저의 삶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 삶 가운데서요. 
예수님께서 가치 있게 생각하신 순간들을 이렇게 뽑아내셨어요. 

그런데 여러분 그거 아세요?
저는 되게 독실한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녔었고요. 모든 예배에 참석했었고 
교회 수련회, 교회 성경공부, 부흥회, 선교, 성가대, 찬양대 
뭐 교회에서 하는 것은 다 하면서 컸어요. 

그렇기 때문에 교회 안에서 보낸 시간이 정말 제 인생에는 많았어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저의 삶 가운데서, 가치 있게 인정해주신 시간을 뽑았는데 
그게 어땠냐면요.. 너무나 적었던 거에요. 너무나 적었어요! 

그럼 제가 '예수님, 너무 하신 거 아닙니까? 
제가 교회에서 보낸 시간이 얼마인데... 
예수님, 제가 예배시간에 앉아있었던 시간이 얼마인데... 
예수님, 제가 선교하면서 돌아다닌 시간이 얼마인데... 
고작 이거밖에 인정 안 해주십니까?' 라고 제가 예수님한테 따질 수 있었을까요?

아니요.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왜 그러냐면, 그곳에서 저의 삶이 펼쳐졌을 때 
그 모든 순간들에, 저도 모르고 있었던 
제 마음 속 깊은 곳에 있었던, 제 마음속의 동기들이 다 드러났습니다. *고전4:5참조

저는 예배의 자리에 많이 앉아 있었어요. 
찬양하는 자리에 많이 있었어요. 기도하는 자리에도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예수님앞에서 드러났던 저의 마음 속 동기,
그것을 보여주시는데 

그것은 무엇이었냐면요.. 
'아~ 저 친구 참 신앙이 좋아, 저 친구는 참 믿음이 좋은 학생이야!' 
라고 사람들한테 인정받고 싶어서 제가 그 자리에 앉아 있었더라고요. 

제가 그렇게 사람들의 인정을 구하면서 있었던 
그 모든 제 인생의 시간들은요.. (심판의 자리에서) 하나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그렇게 해서 예수님께서는, 저의 가치 있는 시간들을 뽑아내셨습니다. 

그런데 이 적게 뽑아내주신 그 (가치있는) 시간들 중에 
어떤 시간들이 포함돼 있었을까요? 

그 시간들은 이랬습니다. 
그 중에 하나의 예를 들면, 제가 과테말라에서 사업을 하면서 
굉장히 어려웠던 때가 있었어요. 

정말로 돈이 구좌에서 제로가 되는 순간이 있었어요. 
집에 돌아왔는데.. '야 이거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사업을 한다고 택한 나의 이 선택때문에 
내 가족이 이제 길바닥에 나앉을 수도 있겠구나' 이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방법이 없었어요. 의지할 데가 없었어요. 

어디 사람 손을 붙들 수 있는 데가 한 군데도 없었어요. 
집에 들어올 때 그냥 '하나님께 기도 해야지' 이 마음이 아니라 
집에 딱 들어오잖아요. 그럼 자동으로 그냥 무릎이 꿇어져요. 
'하나님 살려만 주십시오! 하나님 우리 가족을 살려만 주세요!'

어떤 사람에게 의지할 것이 아무것도 없었던 그 순간 
오로지 하나님만 정말 그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붙들고 씨름했던 그 순간... 그게 예수님이 그렇게 좋으셨나봐요. 

예수님께서 그 순간을, 제 인생 속에 가치 있는 시간으로 뽑으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말씀드린 것은 
그럼 여러분들이 예수님께서 인정해주시는 가치 있는 시간들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고난을 겪어야 되냐? 그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니면 여러분이 예배가운데 앉아있는 이 시간이 
그럼 가치가 없는 시간이냐? 그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예배가운데 이곳에 있지만 
우리가 이곳에서 사람의 인정을 구하지 아니하고 
우리의 마음 속 깊은 동기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더 알기를 원하고, 하나님의 그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정말 우리 마음에 중심에 있는지... 우리 한번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기억하십니까?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 이런 말을 하죠.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에 보좌에 앉으시면 
저를 우편에, 저를 좌편에 앉혀주세요.' 이런 제자들이 있었죠. 

그때 예수님이 뭐라 그러셨죠? 
'그 자리가 누구에게 예비되었던지 그가 차지하긴 할 건데 
그 자리를 차지하려면 너희가 가장 겸손하고 가장 낮아져야 된다. 
가장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마20:20~27  왜 그러셨을까요? 

여러분, 이 복음을 전하려면요. 낮아져야 합니다. 
여러분 누군가가 여러분을 어렵게 하고, 멸시하고, 자존심 상하게 할지라도
그래도 여러분, 그 복음을 그 사람에게 전할 수 있겠습니까? 

그럼 우리가 어때야 될까요? 
우리가 죽어져야 하고요. 우리가 낮아져야 하고요. 
우리가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복음을 전하는 것, 
우리가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줄 수가 있죠. 
어려운 사람에게 돈을 줄 수도 있고 
힘든 사람에게 시간을 내어줄 수도 있고, 먹을 걸 줄 수도 있고 
많은 것도 줄 수가 있지만요. 제가 볼 때는 그렇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사랑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복음입니다. 
그 복음외에는 그 어떤 것도.. 우리가 줄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그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