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카테고리 없음

부활의 역사성

LNCK 2023. 4. 18. 19:39

◈부활의 역사성    고전15:14~20        2023.04.09.

고성준 목사 부활절 설교 후반부 녹취

우리가 조금만 찾아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부활의 증거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참 놀라워요. 
훨씬 많은 증거들이 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오늘은 그 증거들 중에 몇 가지만 살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제가 설교하고 난 다음에 
이렇게 참고문헌 같은거 달라 그래서, 목록을 드리고 그랬는데 
지금 저한테 안 물어보셔도 돼요. 

요즘은 chat GPT가 얼마나 끝내 주는지 몰라요. 아직 안 써보셨어요? 
지금 이게 게임 체인저로 등장한 건데 
chat GPT가 진실을 말해주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물어보면 진짜 엉뚱한 대답을 많이 해요. 

그러니까 얘가 뭘 하는 거냐면, 언어를 만들어내는 거기 때문에 
상관성이 있는 언어들을 계속 생산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꼭 진실을 얘기해주는 건 아닌데, 요약해주는 건 기가 막히게 해요. 
'무슨 책 요약해줘!' 하면 끝내줍니다. 
'뭐에 대한 자료 찾아줘!' 그러면 끝내줍니다. 

그래서 만약 '예수 부활의 역사적 자료들 찾아줘' 그러면
예수 부활의 역사적 증거를 5 개 알려줄 겁니다.  *ChatGPT사이트에 들어감

그러면 거기에다 "계속해" 그러면 10 개 알려줄 거고요. 
"20 개 알려 줘" 그러면 20개 알려줍니다. 
그리고 참고문헌도 다 나와요. 그냥 쳐보세요. 엄청 많아요. 

이게 얼마나 좋은 세상이 됐는지요...
거기 뒤에 참고문헌까지 다 나와요. 

그래서 부활의 역사적 증거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자 그중에 몇 가지만 제가 알려드릴게요. 

◑1. 부활의 <문헌 증거>

첫 번째는 무엇보다도 성경입니다. 
그렇죠. 성경 자체가 역사의 기록이기 때문에 
성경은 그 예수의 부활을 역사로서 증언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성경의 역사성'을 부인하려고 공격해왔지만 
이제껏 성공했던 적이 없어요. 왜요? 역사적 사실이니까. 

복음서가 4권이 있다고 하는 것도, 그런 면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성경에는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이 있죠. 네 가지 복음이 있는데 
똑같이 예수의 생애와 가르침을 기록하고 있는데 
저자에 따라서 조금씩 조금씩 다르게 기록하죠. 

그래서 무슬림들은 이거 가지고 공격하기도 합니다. 
'우리 꾸란은 한 권 밖에 없는데, 너희는 네 개씩이나 있냐? 
사람이 지어낸 거 아니냐? 
신이 계시했다면 한 가지 버전만 있어야지, 왜 4가지 버전이 있냐?' 

예를 들어서 마태복음에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라고 했는데 
누가복음에는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라고 했거든요. 
그럼 뭐가 진짜냐는 거에요. 

'예수께서 실제로 하신 말은 뭐냐?' 이러고 이제 공격을 해옵니다. 
꾸란은 그런 거 없다는 거에요. only one version 이니까! 

여러분, 여기 진짜 중요한 맹점이 뭔 줄 아십니까? 
<로미오와 줄리엣> 소설도 한 가지 버전 밖에 없다는 거예요. 

역사와 소설을 가르는 기준이 뭔지 아세요? 
역사는 여러 기록들이 존재하는데,
소설은 한 가지 버전 밖에 없어요. 

로미오와 줄리엣에 대한 다른 버전들을 보신 적 있으세요?
셰익스피어가 한 버전 밖에 쓰지 않았죠. 이게 소설이에요.

그런데 역사는 그렇지 않아요. 역사는 일어났던 일을 여러 명이 목격한 거기 때문에 
다양한 기록이 존재합니다. 존재해야만 해요. 

자 예를 들어서 중국에 <삼국지> 라는 소설이 있죠. 
나관중이 쓴 <삼국지> 소설은 이렇게 각색을 많이 한거지만 
그래도 거기 등장하는 인물들, 유비, 조조 등은 실존 인물이라고 
그 역사성을 인정합니다. 왜 그런지 아세요? 기록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래요. 

나관중의 <삼국지>라는 책은 소설이지만 
그것 말고도 <역사삼국지>도 있고, 비슷한 역사책이 많아요.
여러 기록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기록들을 종합해 보면 
'아~ 이 사람은 실존인물이야!' 

물론 소설에서 많이 이렇게 그렇게 픽션을 덧붙이긴 했지만 
거기 등장인물들은 실존인물 이라는 사실에, 사람들이 동의하는 거에요. 
이것이 역사와 소설의 차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꾸란>이 한 가지 버전 밖에 없다고 하는 것은 
진리의 증거가 아니라 
역사학적 입장에서 보면, 소설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거죠. 

<로미오와 줄리엣> 또한 한 가지 버전 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성경은 4가지 버전이 있다고 하는 것은, 
역사의 기록이라고 하는 반증입니다. 

복음서는 예수께서 실제로 행하신 거에요. 
하나님께서 하늘을 뚫고 이 땅에 오신 거예요. 그래서 실제로 사셨어요. 
죽으시고 부활하셨어요. 그것을 수많은 사람들이 목격했어요. 

그 중에 몇 명이 그 목격한 것들을 기록한 거에요.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그래서 조금씩 차이가 나긴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할렐루야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역사의 기록' 이라는 증거가 됩니다. 아멘! 

어쨌거나 성경을 보면, 뭐 구약도 그렇잖아요. 
구약도 보면 <열왕기서> 와 <역대기>을 보면,
같은 내용들을 기록하죠. 그런데 표현들이 조금 달라요. 
왜요? 역사니까! 
여러 사람들이 보고, 각자 조금씩 다르게 기록한 거죠. 

성경은 역사의 기록입니다. 
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만으로 이렇게 부활을 주장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어쨌거나 성경은 기독교의 경전이니까요. 

▲그래서 부활의 증거를 '비기독교인이 기록한 것 중에도 뭐가 있나?' 
하는 것을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많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사람 한 사람만 소개하면 
요세푸스라고 하는 역사가가 있습니다. 
이 사람은 주후 37년도에 태어난 사람인데요. 예수님 당대에 태어난 사람이죠. 
이 사람은 우연한 기회에 로마 황제의 친구가 되고 
그 로마 제국의 역사를 기록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그래서 평생 20권 이상 되는 역사전집을 남겼는데 
그중에 이런 기록이 있어요. 

「야고보는 그리스도라 불리는 예수의 형제이다. 
이 당시 예수 라고 불리는 현자가 살고 있었다. 
그의 가르침은 훌륭했고, 그는 덕스러운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유대인들과 다른 나라에서 온 많은 사람들이 그의 제자가 되었다. 
빌라도는 그를 십자가에 처형하여 죽이라는 선고를 내렸다. 

하지만 그의 제자들은, 그의 제자로 따르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제자들은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은 지 사흘 만에 그들에게 나타났으며 
그는 지금도 살아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그는 아마도 선지자들이 경이롭게 말해왔던 그 메시아였을 것이다.」 

이게 여러분, 세상 역사가 (요세푸스가) 일반 역사에서 기록하고 있는 
예수와 부활에 대한 기록입니다. 크리스천이 아닌 사람이 기록한 거에요. 
       *유대인 출신의 정치가이자 역사가. 그래서 유대 역사도 많이 기록

그러니까 적어도 예수께서 실제로 살았던 것은 분명해요. 
그리고 그분이 죽었다가 부활했다고.. 제자들이 믿었던 것도 분명해요. 

세상 역사에서도 그렇게 기록하고 있어요. 요세푸스 등이.
'예수께서 부활하셨다고 제자들은 믿었다' 하는 것까지 사실이에요. 

△또 이런 기록도 있습니다. 
당시 로마 황제였던 시저가 나사렛 지역에 내린 포고문이 남아 있는데 
흥미로운 기록이 있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무덤을 파괴한다거나 시신을 빼내가서 
다른 장소로 옮겨 시신을 손상시키거나, 무덤의 돌을 옮겨 놓음으로써 
내 명령을 어길 경우, 무덤 훼손에 대한 혐의로 사형에 처하기를 바란다.」 

여러분, 이 포고문이 좀 이상하다고 느껴지지 않으세요? 
아니 무슨 무덤의 돌을 옮겼다고 사형을 시킵니까, 너무 심하잖아요? 
그렇죠. 약간 비합리적이죠. 

사실 당시 다른 로마법들을 보면 
무덤을 훼손하거나 시신을 훔쳐가거나 하면 벌금형에 처하도록 돼 있어요. 

그게 로마의 일반적인 법인데 
왜 시저가 나사렛 지역에 이런 아주 극약 처방을 내렸을까요? 
이것도 설명을 할 수 있어야 되잖아요?

그 설명은 '부활'이라고 하는 걸 집어 넣으면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성경에 뭐라고 나오냐면 '그 제자들이 부활했다고 하도 떠들고 다녀서 
세상을 어지럽게 했다' 이렇게 기록하거든요. 

그러니까 나사렛 지역에 이 소문들이 사회적인 문제가 된 거예요. 
'예수가 부활했다'고 하는 말이 하도 많이 선포되고 
그것에 의해서.. 성경 표현대로라면 '세상에 어지러워졌기 때문에' 
결국 그것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시저가 이런 아주 극단의 포고문을 내리게 되는 거죠. 

자 이것도 그러니까 '부활'이라는 사실을 집어넣으면 설명이 되지만 
'부활'을 빼고 나면 설명이 잘 안 돼요. 이런 것들이 아주 많습니다. 

◑2. 두 번째는 부활의 <정황 증거>입니다. 

역사에는 반드시 흔적이 남습니다. 
진짜 부활하셨다면 부활에 대한 흔적들이 남아 있을 거라는 거에요. 
이 흔적들도 사실은 많습니다. 

그러니까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조하셨다'는 증거는 뭡니까? 
한글을 우리가 쓰고 있잖아요. 

자 이런 식으로, 역사에 어떤 사건이 실제로 있었으면 
그것 때문에 나타나는 흔적(정황)들이 있어요. 
이것도 따라가보면 부활에 대한 흔적(정황)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1. 부활의 첫번째 흔적은 뭐냐면 <교회>가 탄생되었어요. 
여러분 교회는, 지난 2천 년 세계사에서 
인류 역사에 미친 가장 중요한 요소가 교회 아닙니까. 

인류역사를 적어도 한 1천5백년 이상을 끌고 (주도해) 온 게 교회 잖아요. 
근대 역사는 뭐 좀 다를 수 있어도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인류의 역사는 교회역사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미쳤던 게 교회 거든요. 

그러면 도대체 교회가 어디서부터 시작됐냐는 거예요. 
그렇게 큰 영향력,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미쳤는데 
이 '교회'라는 것이 언제 시작됐냐는 거에요. 

여러분 고대 문헌을 아무리 뒤져봐도 
AD 1세기 이전에는 '교회'라는 단어가 나오질 않아요. 
교회의 존재 자체가 나오질 않아요. 

그러다가 AD 1세기가 딱 지나고 나면 '교회'라는 게 전면으로 등장하면서 
굉장한 영향력을 미치기 시작합니다. 

자 그 얘기는 뭐에요? 1세기에 뭔가 큰 사건이 있었다는 거에요. 
그렇지 않고는 이런 변화를 설명할 수가 없죠. 

그전까지 한번도 등장하지 않던 단어(교회)가 
왜 갑자기 이때를 기점으로 해서 등장해서
그 이후, 인류 역사 전체를 끌고 나가냐는 거에요. 

뭔가 정말 충격적이고, 모든 사람들이 '이게 뭐야?' 할 정도의 사건이 있었으니까 
그런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제자들을 보면, 참 세상적인 생각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시도합니다. 
그것은 예수가 죽은지 딱 7 주가 지났는데  *50일, 오순절

7 주만에 예수를 못 박았던 바로 그 도시에서 
예수의 부활을 전하기 시작한 거에요. 

예루살렘 이라는 도시가 어떤 도시였냐면 
불과 7 주 전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하며
성난 군중들이 예수를 죽인 곳이고 
그를 추종하던 자들도 죽여야 된다.. 하던 곳이었어요. 

자 여러분, 만약에 제자들이 말이에요. 
'아 우리가, 스승은 비록 죽었지만 
부활했다 라고 하고, 그의 유지를 받들어서 사역을 이어가야 된다'
만약 이렇게 모의를 했다면, 예루살렘을 선택하면 안 돼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십시오. 예루살렘을 선택하면 안돼요. 
여기는 속일 수 있는 곳이 아니에요. 

바로 얼마 전에 예수를 죽였던 곳이고 
바로 얼마 전에 성난 군중들이 (제자들까지) 다 죽이라고 했던 곳이고, 
속이기가 쉽지 않았던 도시에요. 
모든 사람이 아는 사건이란 말이에요. 

더군다나 제자들도 죽이라고 하는 위험한 곳이에요. *'너도 그 당이라'
여기서 시작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입니다. 

정말로 예수의 유지를 받들어서 뭔가 하려고 했다면, 다른 곳에 가서 했어야죠. 
저기 멀리 나사렛이나 갈릴리에서 하든지 
아니면 이방 어디로 가든지... 그래야지 합리적이지 
거기 예루살렘에서 부활을 증거하기 시작했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되죠. 

그런데 부활 증거를 바로 거기서 시작을 합니다. 
'너희가 예수를 죽였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 예수를 다시 살리셨고 
그 일에 우리가 증인이다!' 라고 선포하기 시작합니다.   행2:32

그런데 더 놀라운 건 뭐냐면, 이렇게 선포했더니 
그날 3천 명이 회개하고 예수를 믿었다는 거에요. 

그리고 며칠 후에 또 5천명이 믿었다는 거에요. 
그 가운데는 제사장들도 많았대요.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행6:7

여러분, 3천명, 5천명.. 남자만 센 거거든요. 
여자까지 합치면 수만 명이 믿었다는 거에요. 

당시 예루살렘 인구가 얼마나 됐을까요? 
당시 인구가 그렇게 많았던 때가 아니에요. 
그리고 당시 예루살렘 도시도, 그렇게 큰 성읍이 아니죠.  *둘레길이 총 12킬로

하여간 그 중에 수만 명이 믿었다고 하는 것은 
엄청난 퍼센트가 믿었다는 뜻입니다. 

'바로 7주 전에 예수를 잡아 죽였던 그 도시가 왜 갑자기 돌변해서 
수만 명이 예수를 믿게 되었는가?' 이걸 설명할 수가 있습니까? 
이걸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이걸 설명하려면 한 가지 사실을 인정해야 돼요. 
'아~ 예수가 부활했구나!' 
그걸 인정하면 자연스럽게 설명이 돼요. 
'그러니까 이런 변화가 일어나는구나!' 

이게 여러분, 교회의 시작이거든요. 
1세기 이전에 한번도 등장하지 않던 '교회'라는 단어가 
역사에 처음 등장하는 게 이 사건이거든요. 

그 이전까지는 조그만 모임이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교회'라고 하는게 
시작되는 게 이 사건이에요. 

그러니까 이 (부활) 사건을 빼내고 설명하려면 
인류 역사 자체가 설명이 안돼요. 

도대체 교회는 어디서부터 왔으며 
교회가 왜 그런 영향력을 역사에 미치고 있으며... 이런 설명이 안 돼요. 

그런데 이 (부활) 사건을 딱 집어 넣으면, 정확하게 설명이 돼요. 
'아~ 부활한 걸 제자들이 진짜 봤구나!' 

부활은, 여러분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2. 또 제자들의 변화도 (부활이 없었다면) 설명이 안돼요. 
7 주 전에만 해도 다 무서워서 도망가고, 예수 부인하고 막 이러던 사람들이 
갑자기 7 주만에 슈퍼맨이 돼서 돌아왔어요. 이것도 설명이 안 되죠. 

부활이 실제로 있었다고 하는 사실을 집어넣어야 설명이 돼요. 

이것 말고도 많은 증거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

▲3. 초대교회 때 보면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모였다>는 기록이 나와요. 
이거는 유대인들을 잘 모르면, 별로 감동이 없는 말이지만 
유대인을 조금 아는 사람에게는, 말도 안 되는 얘기입니다. 

지금도 유대인들은 이방인을 '개 돼지'로 보는데 
당시에 '이방인이 그들의 모임 가운데 들어온다?' 
이건 말이 안 되는 얘기거든요. 

그런데 '교회 안에 이방인과 유대인이 함께 모여 있었다' 
이건 여러분, 그들의 오랜 믿음과 세계관을 통째로 깨는 
뭔가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야만 해요. 
그래야 이런 변화가 일어나지, 그렇지 않고 이런 변화가 일어날 수 없다는 거죠. 

 

▲4. 또 안식일에서 주일로 모이는 날이 바뀌어요. 
이건 여러분, 더 심각한 일이 일어난 겁니다. 

유대인들에게 안식일이 어떤 닐인지 여러분 아시죠?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이 사람들은 엄격히 지킵니다.
안식일에 대해 타협한다? 도무지 말이 안 통하는 사람들이에요. 

요즘도 안식일을 어떻게 지키고 있냐면 
안식일에는 엘리베이터를 자동으로 조작해서 모든 층에 다 서게 합니다.
안식일 날에, 엘리베이터 보턴을 누르는 일을 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안식일을 안 지키고 주일을 지킨다?' 이것도 설명이 안돼요. 
그러니까 이 사람들의 그런 모든 믿음과 
모든 생명처럼 지켜오던 율법을 깰만한 어떤 사건이 있었던 거예요. 

그리고 그 사건에 대해서, 문헌에 보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초기 문헌이거든요.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여덟 번째 날(주일)을
기쁘게 지키고 있다.」  

안식일이 일곱번째 날이거든요. 
여덟 번째 날은 주일이죠.
이게 (부활이) 안식일에서 주일로 바뀐 이유입니다. 

이거를 싹 빼버리잖아요. 그럼 이것도 설명이 안돼요. 
'도대체 안식일이 아니고, 왜 주일날 모이게 되었느냐?' 
설명이 안 되죠. 

자 그러므로 여러분, 참 재밌는 게 뭐냐면 
지금 여러분들이 여기 계신 것이
예수의 부활을.. 알게 모르게 온몸으로 증언하고 있는 거에요. 

-이방인들이 
-안식일이 아닌 주일날 
-교회 라고 하는 단체에 모여 있어요. 

이것 자체가 뭐에요? 
예수의 부활이 아니고는 설명이 안 되는 현상이에요. 

오늘 여러분 같은 이방인들이 
안식일도 아닌 주일날에, 
교회라고 이름 붙은 곳에 모여서 
함께 예배를 드린다고 하는 것이... 

'부활의 역사성'(부활은 실제로 있었다)을 싹 빼놓으면 도저히 설명이 안돼요. 

이것이 부활이 역사라고 하는 것들에 대한 "정황증거" 입니다. 

자 이렇게 기독교는 역사성이 있는 종교입니다. 
'그냥 부활했다고 믿자! 그럼 좋잖아?' 이런 말에 흔들리지 마십시오. 
부활은 역사의 사실이고 
성경이 이것을 증거하고 
수많은 역사의 증언들이 그것을 확증하고 있습니다. 


◑3. 마지막으로 순교자들이 또한 이것을 증명합니다. 

예수가 부활했다는 것 때문에, 예수님의 거의 모든 제자들이 순교합니다. 
이것도 설명이 쉽게 안 되죠. 

그러니까 이 사람들이 주장했던 게 
이렇게 고상한 이데올로기나, 대단한 거를 주장한 거 아니에요. 
'예수가 부활했다!'는 단순한 사실을 주장했어요. 

그것 때문에 순교까지 불사합니다. 그 얘기만 안하면 안 죽었어요. 
그런데 한두 명도 아니고, 그 많은 사람들이 
이 단순한 메시지 '예수가 부활했다!'는 것 때문에 
자기 생명을 걸었다고 하는 게 이해가 되십니까? 

물론 자기의 어떤 사상이나 자기의 이데올로기를 위해서 뭐 생명을 바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제자들은 그렇게 많이 배운 사람들이 아니었어요. 

자기의 사상, 이데올로기.. 그런거 주장 했던 사람들도 아니고요. 
그리고 한 두 명은 그렇게 할 수 있어도, 모든 사람이 그렇게 했다는 게 이상하잖아요. 
이것도 설명이 안 되죠. 

그런데 한 가지가 있으면 설명이 됩니다. 
'제자들이 정말 부활하신 걸 봤구나!' 이렇게 하면 설명이 돼요. 
'정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구나!' 그렇게 하면 다 설명이 돼요. 

그러니까 제자들이 순교했던 이유는 
'예수의 정신, 사랑의 정신...' 이런 게 아니었어요. 

그냥 '예수가 부활하셨어, 그 분이 하나님이야!' 
이것 때문에 자기 목숨을 내놓습니다. 
(이걸 증거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계속 증거하니까)

자 이것은 여러분, 제자들이 진짜로 부활을 봤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 말고는 
설명이 안 되죠. 
부활은 여러분, 역사적 사실입니다. 

이것보다 더 많은 증거를 원하시는 분은 chat GPT 찾아보세요. 정말 많아요. 
부활의 역사성 위에서 우리의 신앙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아멘!


..........................
  
오늘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것을 기념하는 부활절입니다. 
여러분은 부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활이 역사적인 사실이라고 믿으십니까? 
아니면 그저 신앙고백이라고 믿으십니까? 

부활이 정말 역사의 한 시점에서 일어났던 사실이라고 믿으십니까? 
아니면 '그냥 기독교에서 믿고 있는 신앙고백 중의 하나야' 이렇게 생각하십니까? 

본문에 보면, 성경이 뭐라고 주장하냐 하면 
성경자체는 부활이 역사적인 사실인 것을 주장합니다. 

본문말씀에서 성경이 뭐라고 주장합니까? 
'만약 부활이 사실이 아니면 우리 믿는 것도 다 헛되고 
믿는 자들의 삶은 망한 거라'는 거예요. 왜요? 
사실도 아닌 것을 믿고 있었으니까! 

성경의 주장은 아주 명확합니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되고 너희 믿음도 헛되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다. 망했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

성경의 주장은 명확합니다. 부활이 역사적 사실이라는 거에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부활이 역사적인 사실이라는 주장에 동의하든지 
아니면 성경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리적인 것이지 

'성경은 진리야, 근데 부활은 뭐 그냥 신앙고백 아냐?' 
이렇게 말할 수 없다는 거죠.

부활에 대해서 지난 2천 년 동안 정말 수도 없는 도전이 있었습니다. 
부활의 역사성을 무너뜨리려고 하는 도전!

그래서 아마 요즘도 그런 얘기를 들으실 거에요. 
'요즘도 부활이 역사적인 사실이냐 어쩌냐?' 이런 얘기를 하면 

'아 그건 중요한 게 아니고, 
부활의 의미, 부활의 능력, 부활 신앙.. 이게 중요한 거야. 
실제로 예수께서 몸이 부활하셨는지/ 안 하셨는지 그건 모르겠고 

중요한 건, 예수께서 부활하심으로 사망을 이기셨다는 거야 
사망을 이겼다.고 하는 것도 어떻게 해석합니까?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어려움들 어둠들 우울함 들 슬픔들 
그런걸 이기셨다는 거지 

몸이 부활한 그거는 중요한게 아니야!' 이렇게 부활을 해석합니다. 

이런 식으로 지난 2천 년 동안 끊임없이 성경을 부인하려고 했던 시도중에 하나입니다. 
왜냐면 성경은 부활했는지 안 했는닌지는 중요하지 않아! 
부활신앙이 중요해! 이렇게 가르치지 않았어요. 

'진짜 부활한 게 아니면 우리가 망한 거'라고 가르쳤죠. 
성경은 부활이 역사적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것이 정말 사실인지를 쭉 한번 따라가 보려고 합니다. 

자 질문을 하나 해 보죠. 
여러분은 기독교만이 진리라고 하는 것을 어떻게 확신하십니까? 

세상에는 기독교 말고도 많은 종교들이 있습니다. 
힌두교 불교 이슬람 도교 등 많은 종교들이 있는데 
이런 종교들은 저마다 자기가 진리라고 주장합니다. 

이 많은 주장 가운데 기독교만이 진리라고 하는 것을 어떻게 확신하십니까? 
여러분들이 불교나 힌두교를 믿으려면, 이런 고민 안 하셔도 돼요. 
불교나 힌두교는 종교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종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만 진리가 아니고, 우리도 진리고, 너희도 진리고 
교리상 이걸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는 별로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그런데 기독교는 그렇지 않다는 거에요.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이 없다'라고 얘기합니다. 

성경만이 유일한 진리이고 
하나님만이 유일한 진리 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예수를 믿으시려면 
적어도 여기에 대한 대답들을 가지고 계셔야 돼요. 

왜 기독교만이 진리입니까? 
오늘은 이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어떤 분들은 성경을 근거로 해서 
'성경이 그 증거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 탄생 이전에 기록된 구약성경에도 
예수의 생애에 대해서 적어도 3백번 이상을 예언하고 있는데 
이 예언이 아주 디테일합니다. 

어디서 태어날 것이며, 어디서 자라서 무슨 일을 할 것이고 
어떻게 돌아가시고... 하여간 아주 자세히 기록돼 있습니다. 
3백번 이상의 기록돼 있어요. 

그래서 한때는 어떤 주장들이 있었냐면 
'구약성경은 예수님 탄생 이후에 쓴 책이야. 
그렇지 않고는 그렇게 정확하게 묘사할 리가 없어!' 

그런데 감사하게도 1947년도에 사해에서 <사해사본>이라고 하는 구약성경이 
발견됩니다. 구약성경 원본이라고 하는 건 보존돼 있지 않죠. 
다 옮겨적은 사본들인데 

<사해사본>의 연대를 측정해봤더니 기원전 2세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그 다음에는 이런 주장들이 싹 사라졌습니다. 

적어도 구약성경이 예수탄생 이전에 쓰여졌다고 하는 건 분명해요. 
적어도 구약성경이 예수탄생 이전에 쓰여졌다고 하는 것은 
과학이 증언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 사본들이 있으니까. 

지금은 그것보다 더 오래된 사본들도 발견됐어요. 
그래서 예수 탄생 2백년 3백년 4백 년 전에 쓰여진 사본들이 있습니다. 

자 그러므로 하여간 성경은 참 신기하게도 
예수님 탄생 이전에 쓰여졌는데도 
예수께서 어떤 삶을 사실 것에 대한 것을 
3백 번 이상 정확히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활은 '성경이 증거다!'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다른 종교들도 경전이 있다'는 거에요. 
그리고 대부분의 경전들, 이슬람의 꾸란, 불교의 불교 경전 들도
이런 경전들도 어느 정도 신비한 요소들은 다 가지고 있다는 거에요. 

그러므로 성경만 가지고는, 다른 종교를 설득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확신을 가질 수 있어도 
다른 종교를 설득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초자연적인 역사를 들어서 '기독교 만이 진리다'
이렇게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예수를 믿으면 방언을 하기도 하고 
또 병든 자가 낫기도 한다는 거죠. 

기도 하니까 초자연적으로 병이 낫기도 하고요. 
저희 할머니 같은 경우에 지금 돌아가셨지만 영어로 방언을 하셨거든요. 

그러니까 이분이 영어를 전혀 모르시던 일제시대 분인데 
기도만 하면 나중에 영어로 기도를 하셨어요. 진짜 신기하지 않습니까. 

저는 어렸을 때부터 보고 자랐거든요. 
제가 아프다 그러면 '아이고 우리 성준아 기도해 줄게'
그러면서 기도하다가 갑자기 영어로 바뀌세요. 

그래서 제가 중학교 때 이후로는 방언통역을 했다는 거 아니에요. 
어려운 영어는 아니에요. 
그런데 거의 대부분 하나님을 찬양하고 믿음을 고백하는 내용인데 
하여간 영어 방언으로 하셨어요. 초자연적인 역사죠. 

자 기적들을 봐라 그러니까 기독교가 진리다. 
이렇게 얘기하고 싶지만 이것도 사실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종교들에도 신비한 역사들, 기적들이 있거든요. 
불교에도 방언이 있고요. 
힌두교 고승들은 공중부양을 막 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무당들도 '작두타기' 하잖아요.
신내림 받은 용한 무당들 보면, 진짜 용한 짓(기적)들을 행하거든요. 

여러분, 이게 별로 이상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하나님 이외에도 영적인 세계가 있고, 영적인 존재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다른 종교에도 이렇게 초자연적인 역사들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기적만 가지고 '기독교가 진리다!' 라고 얘기할 수는 없죠.

자 그렇다면 '기독교만이 진리'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감사하게도 부활이 그 증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