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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가정

LNCK 2023. 6. 13. 16:05

[주일설교] 위기의 가정 2023/05/14 - YouTube

◈위기의 가정           창2:18        2021.05.14.       

◑성경적인 가정, 성경적인 교회가.. 국가의 저력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온 뒤로 9개월 동안 무역수지가 늘 적자로 진행됐습니다. 
그래서 모두 걱정을 했었는데, 2023년 4월부터 흑자로 돌아서서 
앞으로 흑자로 진행될 전망이라 합니다. 

세계적인 불경기에 무역적자에서 흑자로 바뀐다는 것은 
국가적으로 정말 고마운 일이지요. 
우리나라 경제는, 워낙 무역 의존도가 강한 나라이기 때문에 
무역이 흑자로 바뀐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늘 나라를 위해서 기도해야 될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강한 것 5 가지가 있습니다. 
세계가 인정하는 한국의 강점 5가지지요. 

1) 첫째, 우리는 제조업이 강합니다. 
영국이 한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세계를 제패했지만 
영국의 약점은 제조업이 죽어버렸습니다. 

미국도 지금 세계의 초강대국이지만, 제조업이 너무 취약합니다.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 때부터 중화학 공업에 투자하고 
산업진흥에 온 국민이 힘을 합쳐서, 제조업의 세계적인 강국입니다. 

제철, 반도체, 조선, 자동차, 전자, 가전, 원자력.. 이런 제조 강국 이어서 
장래가 아주 참 밝습니다. 

2) 두 번째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소프트 파워'라 그러죠. 
그걸 BBC로 표현합니다. 
밧데리 Battery 산업, 바이오 인더스트리, 세 번째는 반도체 칩 Chip
이 한국의 BBC가 세계적으로 1, 2등을 다투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밝은 면입니다. 

3) 세 번째는 한국의 K-컬쳐, 문화입니다. 
문화 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어서 
BTS, K-POP, K-드라마 이런 문화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북한에, 소리 없이 남한의 문화가 침투해서 
북한 대학생들, 청년들이 한국의 K-POP을 듣고, 드라마를 비밀리에 보고.. 
남한 문화가 스며드는 것이, 앞으로 통일 한국의 큰 기초가 될 것이라 합니다. 
특별히 코로나 사태 이후로, 북한의 해외 유학생들, 
주로 유럽에 유학 갔던 유학생 500명이 탈북을 했습니다. 

북한에서 해외유학생이면, 다 명문 집안 출신들이지요? 
그 중에 500명이 탈북했다는 것은, 김정은 정권에 치명적인 타격이지요. 

그런데 현 정부가 잘 하고 있는 것은 
북한 탈북자 500명 중에, 한 200~ 300명을 한국으로 데려오는 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달부터 200명 이상이, 한국으로 오게 될 것이라 합니다. 참 좋은 일이죠. 
이런 것들이 앞으로 통일한국의 기초가 됩니다. 

4) 네 번째는 한국의 민주주의입니다. 
한국의 정당 정치가, 말썽이 많고 우리가 볼 때는 짜증나는 일이지만, 
그래도 아시아에서 민주주의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나라는 
우리 대한민국이라고... 세계가 알아줍니다. 

과거에 하바드 대학교수 출신으로 주일대사를 했던 라이샤워 박사가 있습니다. 

그가 일본 대사로 있으면서 말하기를 '아시아에서 민주주의를 제대로할 나라는

코리아다!' 아주 그렇게 명언을 남긴 적이 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민주주의의 기초를 닦아서 
그 어려운 시기에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지요. 

앞으로 이제 지금 한 고비를 넘겨서, 
제대로 된 민주주의로 발전해 나가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5) 다섯번째 한국이 세계에 자랑하는 것은 프로테스탄트 처치, 개신교회입니다.

세계적인 석학들이나 전문기관에서 예측하는 바로는 
'한국이 앞으로 통일한국시대에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영적인, 정신적인, 
도덕적인 기초는.. 한국의 프로테스탄트 처치가 뒷받침하게 될 것이다' 
그런 글이나, 그런 보도가 이어집니다. 

우리 한국 개신교회는 긍지를 가져야 됩니다. 

저는 시골 산골에서 예수 믿어서 성공한.. 제가 3대째 교인입니다. 
우리 할아버지가 두메산골에서 머슴살이 하다가 
선교사에게 전도 받고 예수 믿었는데 
그 뒤로 아버지, 저까지 3대, 아들이 4대, 
아들이 또 손주를 낳았으니까 5대로 이어지는데요. 

저는 한국 교회를 참 사랑합니다. 뭐 집안 내력이 그렇거니와 
저는 해외여행도 많이 다니고, 내 경험에 의하면, 한국의 희망은 교회입니다. 

▲한국은 개신교가 제구실을 해야 합니다. 
요즘 와서 개신교가 좀 많이 정체된 상태에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 신광두레교회 같은 교회가 참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소위 대형교회들이 한국개신교를 새롭게 할 수 있는 역할은 못한다. 
대형교회들은 자기들의 현상 유지에 급급하다.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고, 한국 나라를 새롭게 하고, 
통일한국 시대에 한국을 빛낼 수 있는 영적인 역할은 
변두리 교회, 새로 시작되고 변두리에 있는 교회들이 
한국 교회를 새롭게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 그런 예측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신광두레교회 같은 교회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여러분 특별히 우리 나라의 무역이 적자에서 흑자로 
올해 4월부터 돌아섰다고 말씀드렸는데 
특별히 방위산업 같은 것은 세계 3위, 4위를 내다봅니다. 

여러분 그런 면에 대해서 우리의 기도 제목이니까요. 
우리가 625 후에 미군들 포탄 껍질 녹여 가지고 쇠를 만들어 썼는데,
자전거도 못 만들던 나라였지요. 

그런 나라가 지금 세계 방위산업의 3위, 4위에 오른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그걸 '한강의 기적'이라고 그럽니다. 

방위산업의 시작은 미국의 카터 대통령의 탓(덕분)이라 할까요? 
카터 대통령이, 박정희 대통령이 독재한다고 미군을 철수하려고 했습니다. 

카터 대통령이 1970년 초에 한국을 방문해서 
박정희 대통령과 둘이 독대한 자리에서 
카터 대통령이 아주 강력하게 말했습니다. 

'당신 같은 딕테이터, 독재자가 있는 나라에 미군을 주둔시킬 필요가 없다. 
미군을 철수하겠다!' 

그러니까 박정희 대통령이 '내가 독재한다고 치고 
나보다 10배 더한 북한 김일성 독재가 있으니까, 미군을 주둔해 주시오!' 
하고 사정했습니다. 

그러자 지미 카터 대통령은 '아니다. 내가 귀국하는 즉시로 
미군을 철수시키는 절차를 밟겠다' 

그러니까 박정희 대통령이 열 받은 거에요. 
'오케이, 미군 빼시오. 우리는 자주국방 하겠습니다!'

그때부터 자주 국방을 시작했는데 
우리 국방과학연구소 ADD 가, 그때부터 무기 연구하고 만들기 시작해서 
그게 지금 세계 3위, 4위에 이르렀습니다. 

그 과정에 참 피눈물 나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미사일을 연구해서 만들었는데 
맨 처음에 미사일 연구하는 사람들이 첫 번째로 만들어 가지고 발사를 했는데 
미사일이 하늘을 올라가야 되는데, 그 자리에서 폭발해버려 가지고 
연구원들이 거기서 폭사했습니다. 

그런 가리워진 비극을 거쳐서, 지금 한국 무기가 아주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지요.
우리나라가 지난해는 거의 200억 달러 수출했지요. (방어차원의 무기 수출해야지요)
올해(2023)는 200억 달러가 넘을 거라 그럽니다. 

그러니까 이 방위산업이 발전하면, 이게 전체 산업으로 연결됩니다. 
우리나라가 참 '하나님이 보우하사' 이지요. 

그런 어려운 시절을 지나서, 세계에 선진국으로 발돋움한다는 것이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님의 은혜다.. 라고 생각도비니다. 

특별히 연구개발비 R&D 가 높아야, 그 나라의 미래가 있는데 
우리나라가 인구 비례로 볼 때 세계 1등입니다. 
과학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연구비 지출이, 인구 비례로 세계 1등입니다. 

이런 것은, 우리 선배들의 땀과 눈물이, 그게 쌓여져서 
오늘날 이런 나라를 이루어가는 것이 감사한 일이지요.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우니라라의 각 가정이 흔들리는 거에요. 
인구가 줄고, 특별히 청년들이 삼포시대 라고,
청년들이 세 가지 포기하는 게 있지요. 
연애 포기, 결혼 포기, 출산 포기 ... 이거 안 좋은 거죠. 

인구가 자꾸 늘어나야 되는데, 인구가 줄고 있고, 
자녀를 낳지 않고 하면.. 이게 국가적 위기지요. 

그래서 우리 정부 기관에서, 우리나라의 위기지수를 측정한 게 있습니다. 
전쟁 상태를 위기 100으로 잡고, 
국민들이 느끼는 위기지수가 얼마냐? 

서양선진국은 위기지수가 23~25입니다. 
이웃나라 일본도 30 안밖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위기지수가 67입니다. 
우리가 굉장히 사회에서 위기를 느끼는 겁니다. 

위기지수가 67이라는 것은 아주 상당히 높은 것이죠. 
국민들이 우리나라 현실에 대해서 위기를 느끼는 겁니다. 

그런데 그 위기를 느끼는 내용이 중요합니다. 
국민들 대상으로 한 설문지에 '어떤 분야에 위기를 느낍니까?' 

우리 생각에는 북한의 핵이라든지, 경제 위기라든지.. 

이런 것이 나올 것 같은데 설문 조사에 의한 국민들의 대답은
1) 첫째가 가정의 위기 입니다. 
2) 두 번째가 도덕성이 떨어지는 것, 
정직하지 않고 속임수 쓰고 하는 도덕성의 위기, 이걸 두 번째로 꼽았습니다. 

3) 세 번째 위기로 국민들이 뭘 꼽았냐면 
각 이익집단 간의 갈등, 노사분규, 지역 발전의 불균형, 
이익집단 간의 갈등을 세 번째로 꼽았습니다. 

4) 네 번째는 북한 핵, 우리는 이게 첫 번째로 나올 것 같은데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그게 네 번째에요. 

5) 다섯 번째가 경제 불황 .. 이런 순으로 나타났어요.

그 가정의 위기를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겁니다. 
근데 우리 조사에 의하면, 
'한국 가정 중에서 가장 그래도 건강한 가정이 기독교인들의 가정이다' 그럽니다.

지금 우리나라 이혼율이 40%에 가깝답니다. 
새로 결혼해가지고 4년, 5년 안에 37% 거의 40% 이혼을 한다 그럽니다. 

그런데 교인들은 다르다는 거에요. 
교인들 중에도 어쩔 수 없이 이혼하는 가정들이 있지만 
그 비율이 20% 이하로 낮아지는 거죠. 

그래서 한국에서 가정의 위기가 국민적인 문제인데 
가장 근실한 가정들이 크리스천 가정이다.. 이렇게 봅니다.

가정을 잘 지키는 것이 애국하는 일입니다. 
광화문에 나가서 시위하는 것보다
가정을 잘 지키는 것이 나라를 위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나는 지난 날에 정치범으로 징역도 살고 이것저것 해봤습니다만 
나이 들어가면서 더욱 절실히 느끼는 것이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것이, 교회의 최고의 정치 활동이다. 
교회가 교회 구실을 제대로 하고, 교인들의 각 가정이 건강해지고, 
교회에서 나라의 기둥이 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고, 
그리고 교인들의 도덕성은 믿을 수 있다.. 하는 사회가 되는 것'

교회가 이런 역할을 하는 것이 '최고의 교회의 정치참여 활동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목사님들 중에는 나한테 와서 '같이 기독교 정당을 만듭시다'
그런 분들이 몇 차례 있었는데, 저는 그런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제 소신은 '교회는 바른 정치를, 성경적인 정치를 가르치는 곳이지, 
교회가 직접 나서서 정당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신앙은 뿌리와 같고, 정치는 위에 줄기와 같은데, 
그래서 맺어지는 열매가 국민의 행복입니다. 
교회가 정당 만드는 것은 안 좋습니다.' 

목사들이 정당 만드는 거 아닙니다. 
좋은 정치가를 교회가 길러내야지... 
그래서 훌륭한 정치인들이 야당에도 들어가고, 여당에도 들어가고 
도의원도 하고, 시의원도 하고... 그렇게 인재를 키워내는 곳이지 
교회가 정당을 창단해서 직접 정치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여러분도 내 말에 동의하지요? 
우리의 교회가 교회 다워지고, 교인들의 가정이 건강해져야 됩니다. 

▲가정을 무너뜨리는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가 그 하나하나에 대해서, 교회가 대안을 제시해야 됩니다. 

1) 첫째가 뭐냐 하면 "성경적인 가치관 정립" 입니다. 
바른 가치관이 없어지니까, 걸핏하면 헤어지고 
젊은이들이 참지를 못하고 이혼하자고 나섭니다.
그래서 사회에서 이혼율이 높아지는 것이지요. 

가치관의 문제지요. 그 바른 가치관을, 성경이 제시하는 거 아닙니까? 

성경을 바탕으로 이 나라를 바르게 유지하는 바른 가치관들이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경제적으로 시장경제, 
-열린 사회, 인권 존중, 
-법치 주의 

이런 것들이 성경적인 기초에서 세워진 겁니다. 
우리 교회가 정당 만들어 가지고, 국회의원 출마하고.. 그런 정치 참여가 아니고 
성경을 바탕으로 바로 선 가치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사회, 
인권의 존중... 이런 걸 가지고 국민 가치관의 기초를 세워야 합니다. 

2) 우리 가정을 무너뜨리는 두 번째 적이, 성윤리가 무너지는 거지요. 
성적으로 순결하고, 결혼의 범위 안에서 성적인 자유가 누려져야 하는데,
성적으로 급속히 문란해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성윤리가 문란합니다. 
서구 좌파들의 사고방식은, 사회주의 건설을 위해서는 '성적인 것도 공유한다'
는 사상을 가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가정에 대한 기본 윤리가 빈약합니다. 
그러니까 '집사람도 니꺼 내꺼 없이 살자' 그런 사상은 성경적 가치관이 아니죠.

3) 세 번째는 가정폭력입니다. 
한국 남자들의 치명적인 약점, 
세계에서 불행한 금메달이 한국에 가정폭력이 심한 겁니다. 
아내를 구타하고, 자식을 때리고, 그런 가정폭력이 참 심각한데, 
교인들은 달라야 되겠지요.

크리스천 가정에 가정폭력이 있으면 안됩니다. 
특별히 매맞고 자란 자녀들은, 그 상처 트라우마가 평생 갑니다. 
기독교 가정에서는 그런게 없어야 돼요. 
가정폭력 문제, 이것은 교회가 앞장서서 고쳐야 됩니다. 

4) 네 번째가 사회적 저질문화예요. 
TV방송을 보면, 문화수준이 너무 저질인 게 많아요. 
우리 아이들이 볼까봐 걱정되는 프로그램들이 있죠. 

내가 문체부 장관 만나서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방송 프로그램을 좀 단속해야지, 
너무 국민 수준을 떨어뜨리는 저질극이 나오니까 걱정됩니다' 

그러니까 장관님이 그래요. '잘 해 보려고 하는데, 안 돼요. 
더 방송 담장자들이 코가 높아서, 잘난 척하고.. 그래서 어렵습니다.' 
정부도 손 대기 어려운가 봐요. 

우리 문화 수준이 높아져야 됩니다. 
너무 저질문화가 우리 사회와 가정을 무너뜨리는 거죠. 

그래서 선교 영역 중에 문화선교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교회는 국민 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선진 문화의 선두주자가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도, 포천에서 의정부까지
시민들의 문화 수준을 높이는 일에 우리가 투자해야 됩니다. 
합창단도 만들고, 우리가 여러 가지 문화  선교를 펼쳐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국민 정서, 문화를 높여가면서 
그 속에 복음이 전해지도록 우리가 노력을 해야 됩니다. 

5) 가정을 무너뜨리는 다섯가지 중에 마지막은
국민의 인성이 망가지는 거죠. 너무 인간성이 메말라졌어요. 
인간성이 휴메니티가 메말라지니까 
걸핏하면 신경질 내고, 짜증 내고 합니다. 감정조절을 못 합니다.

감정 조절을 못하고, 걸핏하면 화를 내고 하는 것,
이게  EQ가 망가진 거지요. 

그러니 지능지수 높은 걸 자랑할 게 아니에요. 머리 좋은 쪼다가 깔렸어요. 
감성이 중요해요. 인간성이 따뜻해야 되는데... 

성공하는 사람은 지능 높은 사람이 아닙니다.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성공하는 거지요. 

우리 교회는 영성이라는 게 있는데, 그게 기본적으로 감성 아닙니까? 
은혜받으면 성질도 고쳐지고, 인간다워지는 거지요. 

▲여러분 옛날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그 일제시대에 각박했던 시절에 
'훈훈한 마음에 빙긋이 웃는 얼굴' 안창호 선생의 트레이드 마크인데, 
도산 안창호 선생이 신실한 크리스천이었습니다. 
성경적인 삶을 몸으로 실천한 분이지요. 

우리가 신앙생활을 통해서 우리가 정말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되지요. 
갈5:22~23절에, 성령의 9가지 열매가 나옵니다.
이것은 9가지의 성경적인 감성입니다. 

딴 게 아닙니다. 예수님의 성품을 닮는 겁니다. 
예수님의 성품을 닮는 것을 경건이라고 하고, 
경건은 훈련해야 돼요. 

아이큐는 훈련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부모한테 받아서 태어나는 것이죠. 
그렇지만 감성 EQ는, 훈련을 통해서 길러지는 겁니다. 
자기의 노력과 주위의 도움으로 EQ가 높아지는데 

우리가 국제학교를 하지 않습니까? 
내가 학생들한테 늘 강조하는 것은 '고운 말쓰기'입니다. 
요즘 초등학생 5, 6학년 되면 그렇게 욕을 잘해요. 
초등학생, 중학생이 욕이 입에 달렸어요. 

그러니까 애들이 왜 욕을 배웁니까?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도, 가르칠 게 얼마나 많은데,
학교에서 '동성애도 괜찮다, 성평등이 어떻다..' 
그러니 애들의 정서가 어려서부터 이상해져 버립니다.

이걸 교회가 바로 세워나가야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이 가정의 건강, 국민 정서의 건강을, 
성령의 9가지 열매로, 우리가 세워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9층 건물이라 볼 때, 맨 1층은 사랑이고,
맨 꼭대기 9층은 절제입니다. *성령의 9가지 열매

우리가 얼마나 영적이냐 하는 것은 '얼마나 절제하느냐' 그게 기준이에요. 
여러분, 절제의 열매를 맺읍시다. 

그래서 우리 EQ, 인성이 정말 크리스천 답게 
품위 있는 교인으로서 그렇게 가정을 세웁시다. 

애들한테도 절대 욕하면 안 돼요. 
옛날 우리 시골 엄마들이 힘드니까 애한테 '아이 벼락 맞을 놈아!' 
그러니까 6.25때 폭탄 벼락을 얼마나 맞았습니까.
말이 씨앗된다.. 그러지 않습니까? 
'야 이 복 받을 놈아!' 이런 말을 해야지요.

그게 다 국민 수준 아닙니까? 
언어가 아름답고, 성격이 정말 부드럽고, EQ가 높은 사람을 교회가 길러냅시다.

▲EQ가 망가진 사람의 특징이 세 가지입니다. 
-참을성이 없어요. 
-화를 잘 내요. '미스터 핏대', '미세스 짜증'이라 그래요. 
-인간관계가 안 좋아요. 

참을성 없고, 화 잘 내고, 인간관계가 안 좋으니까 사는 게 오그라드는 거에요. 
이게 점점 사태가 악화되는 거지요. 

그런데 고칠 수 있는 게 세 가지입니다. 
망가진 EQ를 고치는 세 가지를 딱 염두에 두셔야 됩니다. 

오늘 말씀이 가정을 회복하고 
행복한 삶을 살자는 데 있어서의 결론이 되겠습니다. 

1) 첫째는 사랑하는 거에요. 
가족 안에서 서로 연애하는 거에요. 
연애는 사람의 정서를 고칩니다. EQ를 고칩니다. 

집사람한테 내가 전화할 때, 내가 일부러 그래요. 
'사랑하는 선우씨!' 
그러면 집사람이 전화를 받으면서 '사랑하는 진홍씨!' 합니다. 
그러면 옆에서 운전하던 장로님이 참 부러워합니다.

사랑의 표현을 자꾸 연습해야 돼요. 
그러니까 사랑하면 EQ가 고쳐져요. 
메마른 사람이, 부드러운 사람이 됩니다.

2)망가진 EQ를 고치는 두 번째는 예술입니다.
음악, 미술, 도자기, 붓글씨 등의 예술활동이에요. 
예술은 인성을 치료하는 힘이 있습니다. 

성경에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시죠. 
출15:26절에 치료하시는 하나님이 히브리어로 
'여호와 라파'인데, 어떤 사람들은 '라파-엘'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러니까 예배 시간에 찬양, 찬양이 얼마나 귀합니까? 
예배 드리면서 우리 마음이 힐링, 치유되는 거예요. 
그러면서 매말랐던 EQ가 치유되는 거죠.

3) 세 번째가 중요하지요. 성령 받으면 돼요. 
은혜 받고 성령 받으면, 망가진 EQ가 회복, 변화되는 거예요. 

신앙 생활은, 우리의 망가진 EQ를 회복시키고,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줍니다. 
행복한 가정,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갈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 말씀, 창2:18절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사람은 혼자 사는 게 아닌데, 전부 결혼 포기하고 혼자 살고 있습니다.
막5장에 거라사 지방의 광인도 산에서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부 어떤 사람들은 마귀의 역사로
혼자 살 수도 있습니다. 사회성이 다 망가져서 그런 거죠.

그러나 성령 받으면, 사람들의 EQ가 회복되면서
사람들이 독처하지 않고, 하나님 뜻 가운데서 배우자를 만나서
성경적인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될 줄 믿습니다. 

신앙생활과 말씀을 통해서, 영적으로 성숙되고 성령 받으면
망가진 EQ, 인성이 회복되는 거에요. 
인성이 회복되면 사는 게 윤택해지고, 
도산 난창호 선생처럼, 푸근한 마음에, 빙긋이 웃는 얼굴, 
그렇게 한 세상 살아가는 복된 성도들로 살아갈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