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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 것의 위험성

LNCK 2023. 6. 15. 14:18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 것의 위험성 | 젠센 프랭클린- YouTube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 것의 위험성     행12:21~23      위 설교 풀어서 정리
The danger of not giving God the glory               

본문은, 헤롯이 연설하자, 연설을 아주 잘 했나 봅니다.
백성들이 그를 신이라 부르며 칭송한 것입니다. 

행12:22 '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하거늘'

그러자 23절에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헤롯이 왕이 된 것은, 어쨌거나 하나님이 높이셔서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가 잘 나서 왕이 되고, 연설도 잘 한 줄 알았던 것입니다.

이것은 루스드라에서, 그 주민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신으로 추대할 때 
바울과 바나바가 옷을 찢으며 그들을 만류하고, 자기 부인한 것과 대조적이죠. 
결국 하나님의 침을 받아 '벌레에게 먹혀 죽고 말았죠'

    여기서 강조되는 것은, 교회를 박해했던 헤롯의 비참한 최후입니다.
    지금 본문은 행12장인데, 그 전반부에 보면
    야고보 사도가 칼에 찔려 죽임을 당하죠. 12:1~2
    백성들이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 사도도 붙잡았습니다.
    그러나 베드로 사도는 기적적으로 천사에 의해 구출 받습니다. 12:3~19

    바로 이어지는 본문이, 헤롯이 벌레에 먹혀 죽는 사건입니다.
    누가는 이같은 묘사를 통해, 교회를 박해하는 자가 맞게 되는 최후가 
    얼마나 비참한가를 보여줌으로써 경고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가 연설을 잘 했으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아서 죽었습니다. :23
그러나 배경에는, 그가 교회와 사도들을 박해한 내력이 있었던 것입니다.

▲천사장 중에 루시퍼가 있었습니다. 
이사야14장에 보면 '내가 하나님의 보좌 보다 높은 곳으로 올라가겠다. 
나는 가장 밝은 빛이 되겠다...' 이렇게 '나'에 대해 다섯 번이나 언급합니다. 
'나, 나, 나, 나, 나... '

그가 한 일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루시퍼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막대한 지위와 영향력을 주었지만 
그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아서, 타락한 천사가 되고, 
천국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나눌 내용은, 여러분 마음 속 깊이 자리 잡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으면, 생기는 위험들에 대해서 말입니다. 

▲눅4장에, 예수님께서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셨습니다. 
광야는 극한의 공간입니다. 제가 유대에 광야를 가봤을 때 
그곳은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고, 나무 한 그루 없는 광야가 있었습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뜨겁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굉장히 추워집니다. 

그곳은 극한의 공간입니다.   
예수님이 그곳에서 40일 동안 밤낮으로 금식하며 지내셨을 때 
마귀가 예수님께 직접 다가왔습니다. 예수님은 3가지 큰 공격을 받으셨습니다. 
그 세가지 시험을 단 하나로 압축하면, 
'예수님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마귀의 극한의 extreme 유혹과 극한의 extreme 사악함에 대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극한의 extreme 헌신으로 이에 맞서 싸우셨습니다. 

마귀가 extreme 하게 예수님을 시험하니까,
예수님도 extreme 하게 마귀를 대응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마귀가 우리를 극심하게, 극도로 extreme 하게 시험할 때는
우리도 마귀를 극한의, 극도의 방식으로 extreme 하게 대응해야 이길 수 있죠.

예수님이 그러셨듯이, 더욱 열심히 말씀을 읽고 연구해서, 
말씀으로 마귀를 대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금식과 기도를 하셨듯이, 금식과 기도로 마귀를 대응하는 것입니다.
보통 방식으로 대응해서는, extreme 하게 시험하는 마귀를 이길 수는 없다는 거죠.

원수가 극한의 유혹과, 극악한 의도로 다가온다면 
여러분은 극한의 금식과 기도와 찬양으로 반응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사탄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십시오. 
육체와 세상과 마귀와의 싸움에서, 사탄이 여러분은 이기게 놔두지 마십시오. 

그렇게 승리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은 예수님을 향한 극한의 extreme 헌신으로 더 헌신하십시오. 

성경을 더 깊이 읽고, 매일 설교말씀을 들어놓고 들으시고,
극한에는 극한으로 대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가만히 계시지 마십시오. 
극한의 사악함을 마주치신다면, 극한의 헌신으로 맞서십시오. 
극한의 경배로 대응하십시오. 

말씀을 극한으로 (익스트림하게) 읽으십시오. 말씀을 소리내어 읽으십시오. 
여러분은 제가 미쳤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예수님이 이렇게 하신 일들이라면, 우리도 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저 나이스한 크리스천을 원하지 않습니다. 
가끔씩 우리는 극한의 예배와, 극한의 찬양을 필요로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을 필요로 합니다. 

성경에서 마귀는 예수님을 "지극히 높은 산으로" 데려갔습니다. 
마4: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 exceeding high mountain 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학자들은 이 산을 헬몬산 내지 느보산으로 추정합니다.
혹은 '환상 중에 올라갔던 산'으로 추정하기도 합니다.
왜냐면 천하만국의 모든 영광을 보려면, 환상 중에서나 가능하기 때문이죠.

어쨌거나 사탄은, 사람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사탄은 사람들에게 큰 명예를 주고, 큰 부귀를 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높은 곳으로 갈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마귀가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도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높은 곳으로 가지 못하도록 막지 않습니다.
우리가 인생에서 성취하고 축복받고 큰 꿈을 꾸는 것을 막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으시면.. 안 됩니다. 
이것을 지금 제가 설교하는 것입니다. 

마귀가 예수님을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며, 
사탄은 예수님께 '내게 경배하면, 너는 만물과 그 영화를 가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유명해지고, 권세가 있게되고,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너를 주목하게 할 수 
있다고 유혹했지만,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영광은 갖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칭송받고 찬양받고 알려지는 것을, 예수님은 모두 거절하셨습니다. 

광야의 시험 후에도, 예수님은 끊임 없이 이런 유혹을 계속 받으셨죠.
5병2어 이후에, 사람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추대하려고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끊임없이 '자기 부인', '자기가 영광 받는 것'을 부인하셨죠.
마귀는 끊임없이 예수님을 '높이고, 칭송하고, 숭배받도록' 했는데 말입니다.

▲예수님은 광야에서 시험받으신 후에,
누가복음에 보면, 회당에 들어가셔서 성경을 펼치고 
예수님이 하실 사역의 내용에 대해, 이렇게 알려 주셨습니다. 

회당에 들어가셨을 때, 회당장이 아마 예수님께 이렇게 물었을 것입니다.
'당신은 뭐하는 사람입니까?'
그러자 예수님은 이사야서를 찾아서, 이렇게 읽으신 것입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눅4:18~20, 사61:1~2

이 내용을 가만히 읽어보십시오. 예수님은 자신을 전혀 높이지 않으셨죠.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가난한 자는, 낮아진 사람이나 찾지, 높은 사람은 찾지 않죠.

'포로된 자, 눈먼 자, 눌린 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높고, 유명해진 사람들은.. 이런 밑바닥 인생들과 어울리기 싫어합니다.
이 세상에서 대접받는 사람들은.. 그런 레벨의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기 좋아하죠.

그런데 예수님은, '당신 뭐하는 사람이요?' 라는 회당장의 질문에  *추정
나는 '가난한 자, 포로된 자, 눈먼 자, 눌린 자들을 섬기는 사람이요!'
이렇게 대답한 것입니다.

우리가 회당과 같이, 전혀 낯선 곳, 전혀 낯선 사람을 만난다고 생각해 보세요.
사람들은 보통 자기의 잘난 면, 자기의 높은 신분이나 지위를 말하기 쉽죠.
그러나 예수님은, 철저히 자기를 높이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아들이 말입니다.

반대로 자기를 철저히 낮추어서, 
나는 '세상에 낮아진 자들을 섬기러 이 세상에 왔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말하자면 이런 뜻입니다.
'나는 예수다. 나는 성육신한 존재다. 나는 독생자 예수다. 
그러나 나는, 나의 영광을 위해 이 세상에 오지 않았다. 
나를 위한 찬양은 이미 천국에서 불려졌다. 나는 불쌍한 자들을 섬기러 왔다'

▲그렇습니다. 회당을 오늘날의 교회라고 치면, 
이 교회에는 단 한 명의 유명인만 있는데, 그 분의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사람의 영광을 구하지 않고, 원하지도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께만 영광을 돌리기를 원합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왜 찬양을 하십니까? 

저는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자주 던집니다. 
저는 왜 섹스폰을 연주할까요? 

제 연주 실력을, 여러분에게 보이기 위한 것일까요? 
여러분에게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한 것일까요? 

하나님은 제게 음악적 재능을 주시고, 
하나님은 제게 설교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제 설교가, 여러분에게, 저의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한 것일까요? No

저는 여러분에게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왜 하나님이 여러분께 성공을 주실까요? 
왜 여러분께 사업을 주실까요? 왜 여러분을 들어올려 주실까요? 

하나님은 헤롯이 왕의 의복을 갖춰입은 것에 신경을 쓰시지 않았습니다. 
헤롯은 아마 잘 생겼고, 옷을 화려하게 잘 갖춰 입었고, 언변도 좋았습니다. 
헤롯은 언어의 은사가 있어서, 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보도록 설득할 수 있었다
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헤롯이 자신의 재능을 이용하는 것을 문제 삼지 않으셨습니다. 
문제는 헤롯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은' 것입니다. 

여러분은 왜 찬양인도 하시나요? 
여러분은 왜 교회 봉사하시나요? 
여러분은 왜 헌금하고 베푸시나요? 
저는 왜 설교할까요? 
더 많은 칭송을 받고, 더 유명해지기 위한 것일까요? No
이것은 잃어버린 자들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모세 사역은 자신의 높아짐에 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노예로 잡힌 250만 사람들의 섬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요나의 사역은 자신의 명성에 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복음이 전해지지 않으면 멸망에 이르게 될 
60만 명의 니느웨 백성들의 관한 것이었습니다.  *여자와 아이 포함

에스더의 궁궐에서 누리는 영화도, 자신에 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궁궐에 살고 있었고, 곁에 시종들이 시중들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녀를 들어 올리셨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중요한 순간이 왔을 때에 
그녀 자신의 생명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하만에게 유대민족이 멸망과 죽음을 당할 뻔 했던 때에
이 순간에 에스더는, 왕비가 된 것이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모르드개가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했을 때,
 
에스더는 '내가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며, 
자기 백성들을 위한 섬김의 삶으로 나아갔던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께, 하나님이 우리가 성공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오히려 하나님께서 우리가 구하거나 상상한 것보다
더 우리를 풍족하게 하실 것을 압니다. 

하지만 우리는 겸손을 아는 영혼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더 축복하고 높이 들어올리실수록 
여러분의 영광과 명예를 위함이 아님을 깨달으셔야 합니다. 

▲장차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모두가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믿는 자들도 이것으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의 동기가 무엇입니까?'

하지만 주님이 주신 것으로, 내가 행한 일에 대한 
"마음의 동기"를 심판받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시간과 재능과 물질로 한 일에 대한 "동기" 말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영광을 위해서만 이것들을 사용했습니다. 
성경은 불이 나타나서 각사람들을 심판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들은 불타없어질 것입니다. 그것들의 동기가 틀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좋은 동기를 가진 사람들은, 하나님께모든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저는 하나님이 주신 모든 캠퍼스(지교회)들을 
남자와 여자와 모든 인간의 힘으로 세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영광 받을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이 교회를 하나님이 세우셨으므로, 하나님 한 분만 영광 받으셔야 합당하죠.
우리는 '헤롯의 영'을 가지면 안 됩니다.
여러분의 '낮은 신분'을 잊어버리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 중 누구나를, 높이 들어 쓰실 수 있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분은 이 설교단에 누구든지 들어 쓰실 수 있는 분이시고 
실제로 많은 분들이 저보다 더 설교를 잘 할 수 있겠지만 
예수님은 저를 들어올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며, 스스로 조심해야 합니다. 
'헤롯의 영'을 거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즐기는 곳이 아니고, 전도하는 곳입니다.
*entertainment / evangelism  word-play
교회는 과대광고 하는 곳이 아니고, 추수하는 곳입니다.
*hype / harvest
교회는 콘서트 하는 곳이 아니고, 컨버트(회심하는) 곳입니다.
*concert / convert  

교회가 세상 영광, 사람의 영광을 추구하면, 상처를 주게 됩니다. 
우리가 이곳에서 찬양하고, 연주하고, 설교하고, 안내하고, 
보살피고, 베푸는 행동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교회는 건강하지 못하게 됩니다...

중략

▲우리는 '헤롯의 영'을 가지지 말고, '세례요한의 영'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이 신처럼 되려 하지 말고,   *요즘 예능에 'OO신, 갓OO' 이게 다 안 좋죠.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는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누구를 꼭 지칭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헤롯이 연설하는 장면을 그려보십시오.
그는 번쩍번쩍하는 옷을 입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엔 수많은 인파가 모여 있었을 것이고요.
틀림 없이 그의 연설도, 아주 멋지고 호소력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것은 신의 목소리다'라고 칭송했으니까요.

그런데 여러분, 혹시 무슨 장면이 연상되십니까? 겹쳐지십니까?
강단에서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온전히 돌려드리지 않으면.. 
헤롯 같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주의 사자(천사)가 와서 그를 치는 것입니다!

Are you gonna trade Wonder for worms?
여러분은 성령의 나타남을 팔고 .. 벌레와 바꾸시겠습니까?
Are you gonna trade Supernatural for superstar?
여러분은 성령의 기적적 현상들을 팔아버리고 .. 슈퍼스타가 되시렵니까?

왜냐면 우리는 둘 다 동시에 가질 수는 없습니다.
'나는 쇠하여야 하겠고, 그는 흥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을 받았을 때,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제가 보니까, 이 가운데 (세상에서) 잘 풀리신 분이 많이 계시네요.
복을 많이 받으신 것을 봅니다. 참 잘된 일입니다. 그러나 조심하자는 거죠!

저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이런 성향이 있습니다. 
만약 제가 부주의해지고, 기도생활을 가까이 하지 않고, 
좋은 설교를 가까이 하지 않고,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않는다면.. 
마치 제가 뭐라도 된 것처럼 으스대며 걸어다닐 것입니다.  *으시댐의 표준말

이런 으스댐, 교만, 우쭐함이.. 벌레가 아니고 뭐겠습니까.
일단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이든지 좀 잘 되면,
누구나 이런 벌레를 가질 수 있습니다

교만의 벌레이고, 오만의 벌레입니다. 
자신이 이룬 것들을 자랑하는 벌레입니다. 
결국 그 벌레에 먹혀서.. 비참하게 잘못될 것입니다.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아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저는 나쁘고 미친 목사가 아니라 
여러분에게 미리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본받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존중하고 그 분을 따를 때,
(그 분은 왕처럼 행세하신 게 아니라)
그분은 대야에 물과 수건을 가져오셔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셨습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읽어보시면 제자들은 그 직전 순간에도 
누가 더 중요하고, 누가 가장 높은 자리에 앉을 것인지 
서로 논쟁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상황에 들어오셔서 무릎 꿇고 
제자들의 흙 묻은 발을 씻기셨습니다. 
이것이 사역이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주님이 여러분을 위해 한 일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