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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회개의 능력

LNCK 2023. 7. 4. 10:58

참된 회개의 능력 |  Newway Church - YouTube   이 설교 초반 30분 녹취

◈참된 회개의 능력           약4:7             ▣영적전쟁 (주제별 분류)

여러분, 영적인 세계는 실제로 존재합니다.  
우리에게 영혼육이 있는데, 우리는 너무 이 육신의 삶을 계속해 살아오다보니,
육적인 세계만 실재 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요. 

그래서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영적인 세계가 실재 라는 것을 배우지만 
너무 많은 순간에 잊고 사는 거예요. 

'맞아요, 영적인 세계가 실재였지라고..' 순간순간 깨닫지만 
또 망각하고 잊고 살아가고... 
또 깨달았다가 망각하고 잊고 살아가고... 이렇게 살아갑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영적 전쟁 가운데 있는 거예요. 
영적인 전쟁이라는 게 뭘까요? 

예수님께서 2000년 전에 이 땅에 오시면서 
참된 왕이시고, 
하늘과 땅의 온 우주의 주관자, 통치자가 되시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주님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에베소서 말씀을 보면 '공중에 권세 잡은 자들'이 있다고 하죠. 
'공중 권세 잡은 자들'은 뭘까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 가운데 오시기 전에 
아담이 범죄함으로 하나님께로부터 하늘과 땅이 분리되어질 때 
공중에 권세 잡은 자들이, 이 땅을 통치하고 다스리고 있다.는 거죠. 

그런데 그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로 이 땅 가운데 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주님이 우리를 주님의 소유 삼으시려고 
모든 것들을 회복하시려고, 주님이 이 땅 가운데 오신 것이고... 

그리고 오늘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있냐? 
하나님의 나라가 그때 시작되었고 
예수님께서 다시 이 땅 가운데 재림하실 때에 
주님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완성될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크라이나에서는 실제로 전쟁 가운데 있지 않습니까? 
그 뉴스를 보면서 계속 중보하게 되는데 

여러분, 우리가 대한민국이 전쟁 가운데 있지 않다고 '우리는 다행이다...' 
여러분, 그렇지 않습니다. 
더 치열한 영적 전쟁 가운데 여러분이 살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순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먹혀버리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만신창이가 되어 가는 그 상황에 우리가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깨어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영적 전쟁중 인 것을 믿으십니까? 
우리가 영적 전쟁 가운데 있다는 것을 여러분 느끼고 계십니까? 

▲'아, 목사님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 보니, 영적 전쟁이 있나 보다...' 
이게 왜 무섭냐면요, 이런 거예요. 

전쟁이 일어나면 승리가 있고 패배가 있습니다. 
전쟁 중이라는 것은, 전쟁이 끝난 게 아니라는 거예요. 

전쟁 중이라는 것은, 오늘 이 기세가 
넘어갔다가 / 왔다가 하는 이 여정 가운데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는 거죠. 

그런데 오늘 이 가운데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냐면 
오늘 내가 머물고 있는 나의 테리토리(영역), 내가 살고 있는 내 가정, 
내가 살고 있는 내 삶, 내 생각, 내 마음, 오늘 내 삶  

이것이 실제적인 전쟁터인데 
오늘 이 깃발을 누가 쥐느냐에 따라서 
나는 통치를 받는다는 거예요. 그 말은 뭘까요? 

오늘 여러분은 하나님의 백성이십니까? 하나님의 자녀이십니까? 
하나님의 자녀인데, 마귀와 원수가 우리를 다스린다면 
마귀와 원수의 통치 가운데 있다면, 여러분의 정체성은 뭐예요?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포로 되었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노예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 원수는 우리를 괴롭게 하는 존재예요. 우리를 억압합니다. 

▲그런데 인간은 무서운 게 있어요. 
실제적인 육적인 삶도 그렇지만, 영적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마귀에게, 원수에게 포로가 되잖아요. 
포로가 되고 어려움이 생기면, 이게 참 처음에는 괴로워요. 
슬프고, 괴롭고, 죽고 싶고... 한번 육적으로 상상을 해 보세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전쟁 가운데서 잡혀가서 포로로 갇혀 있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런데 인간은 어떤 존재인지 아세요? 
시간이 지나면 그것조차도 익숙해져요. 그 삶조차도 익숙해져요

처음에 잡혀 들어갔을 때는, 괴롭고, 빨리 거기서 나가고 싶고 
'내가 여기에 있어야 될 이유가 없다'는 것을 너무 절실히 알고 있지만 

잡혀 있는 순간, 거기서 밥을 줄 때마다, '내가 먹는 건 이런 게 아니었는데' 
하다가도, 하루가 지나고, 일주일, 한 달, 1년, 2년, 10년이 지나보세요. 
그 삶이 당연시 여겨집니다. 그 가운데서 더 좋은 걸 찾아요. 

그 마귀가 넣어주는 밥그릇 하나 보면서 
'오늘은 조금 더 주나? 오늘은 조금 더 맛있는 거 나오나?' 
그 안에서 기쁨과 만족을 찾으면서 사는 것이 
오늘 내가 내 삶 가운데 적응하며 사는 인간의 본성이라는 거예요. 

이게 무서운 게 뭐냐 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 노예로 잡혀갔습니다. 노예 생활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430여 년 동안 노예로 살아갑니더. 대의 대를 이어서. 
여러분, 이 백성들은 태어날 때부터 노예였고 
그래서 자유라는 개념이 뭔지도 모르고... (그 노예 삶에 완전 익숙해 버렸죠.) 

△여러분 눈이 보이지 않는 분이 계세요. 
태어날 때부터 맹인이신 분.  그런 분이 계신데, 
대화를 하다가 깜짝 놀란 게 있어요. 
그 분 안에는, 색깔이라든지, 빛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는 거예요. 

그게 뭔지.. 자체를 몰라요. 
먼저 봤던 사람은, 봤다가 못 보는 사람은 
그거에 대한 그리움도 있고, 
내가 지금 보이지 않을지라도 그게 어떤 것인지 
'맞아, 그런 것이었지라'라고 느낄 수 있지만 

태어날 때부터 맹인인 사람은, 개념 자체, 컨셉 자체가 없는 거예요. 
보는 것에 대해 막연히 상상할 뿐입니다. 
'하늘이 파랗대..' 하늘을 본 적이 없는 거예요. 

이 예를 든 것은, 
그게 죄로 태어난 우리들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 진정한 자유, 참 만족에 대해.. 컨셉이 없을 수 있다는 거죠. 

진리의 선포를 듣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있고,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이고... 

컨셉이 없으니까.. 그게 희미할 뿐인 거죠. 
그 죄의 대의 대를 이어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현실이라는 거죠.

태어날 때부터 죄인이기 때문에 
참된 자유함이 뭔지를 모르는 채로 살아가는 사람이, 세상에 너무 많습니다. 

▲주님은 우리 가운데 참 자유를 주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모든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게 하기 위해서 오신 분이세요.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영적 전쟁 가운데서 계속 (승리와 실패를) 왔다 갔다 합니다. 

우리가 막 예배하면 그 순간에 자유함이 임해요.
찬양하는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선포할 때 
하나님의 영이 우리 가운데 운행하시면서 역사하시는 것들을 
우리가 알고, 느낄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자유를 주기 위해서 오셨구나!' 
'예, 주님! 나의 모든 죄를 씻으시는 주님!' 

그 순간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영적 전쟁을 한번 시뮬레이션 해보세요. 
비주얼라이징 해보세요. 주님이 우리를 다스리시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래! 그 순간에 우리 마음 가운데 있었던 짓눌렸던 것들이 막 벗어지고 
이유를 알 수 없는데.. 시간이 몇 분 지난 것 뿐인데.. 
누가 뭐라고 한 것도 아닌데..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내 마음 가운데 기쁨이 회복되기 시작하고, 
짓눌림들이 내 안에 벗어지기 시작하고, 
'아 그래, 주님밖에 없었지...' 
다시 내가 잊고 망각하고 살았던 하나님의 나라를 깨닫기도 하고... 

그러다가 생각해 보세요. 
교회를 나가서 여러분의 삶으로 돌아가면 다시 어떻습니까? 

그 승리의 삶이 지속되십니까? 
그 하나님의 나라가 여러분의 삶 가운데 확장되십니까? 

다시 이야기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영적 전쟁 가운데에 있다는 거예요. 
우리는 누구의 통치를 받고 있느냐?
누가 주는 밥과, 누가 주는 열매들을 먹으면서 우리가 살 것인가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자유 의지를 주셨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그 자유의지로 스스로) 주님 편을 택하시길 바랍니다. 
주님을 따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자유를 찾으려면, 전쟁에서 고지를 점령해야 돼요. 
제가 예전에 비무장지대에 한번 들어가 본 적이 있어요. 

거기 가보니까, 제가 보지 못했던 많은 고지들이 거기에 있더라고요. 
근데 그 고지에 기념비들 같은 것도 세워져 있고, 
어떤 큰 돌판에다가 스토리도 막 새겨져 있어요. 

'몇 년도에 몇 사단의 어느 장군의 부대가 여기 고지를 탈환했다가 
또 빼앗겼다가, 일곱 번 뺏고 빼앗기고 했다...'

그 고지가 전쟁에서 너무 중요하다는 거예요. 
우리의 삶 가운데서도 우리의 고지가 탈환당하면 
여러분 우리는 어둠에게 다스림을 받는 거예요. 

그러나 여러분, 우리가 믿음으로 그 고지를 탈환한다면 
여러분 우리가 주님의 통치 가운데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냥 선포한다고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우리 삶 가운데 그것들을 인지하고, 
치열하게 그 싸움들을 살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라고요? 
내가 지금 당하고 원수에게 빼앗기고 살아갔던 삶이 너무 익숙한 거예요. 
그래서 고지를 빼앗기고도.. 너무 익숙하게 살아가요. 

그러니까 그 가운데서 뭐가 잘못됐는지 몰라요. 
그 가운데서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게 이런 거예요. 

내가 사는 삶 가운데서, 맨날 삼시세끼, 한번 영적인 세계로 그려본다면 
마귀가 개밥그릇에 던져주는 그거 하나 먹으면서 (*작은 세상 민족, 세상 쾌락)
만족하고 살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두 끼를 줘요, 아니, 한 끼를 줘요. 

거기에서 막 기도해요. '하나님, 너무 어려워요. 
하나님 나를 축복하지 않으시는 것 같아요..' No!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주시는 건, 그 정도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냥 원수가 가둬놓은 그 감옥 안에서의 만족과 슬픔 안에 머물러 있는 것,
그것이 주님이 우리 가운데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그 감옥 밖으로 나와서 
자유인의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에게 허락된 하나님의 약속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 실제적으로 제가 한번 여러분에게 알려드릴게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영적늘림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영적늘림, 여러분, 영적늘림은 영적전쟁의 열매(결과)입니다. 
고지를 탈환당했을 때, 먹게 되는 열매라는 거예요. 

영적늘림이 뭘까요? 
'나는 영적늘림을 당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 영적눌림이 뭐지?' 

아뇨, 되게 가까이 있어요. 영적 눌림이 뭡니까? 
여러분 가운데 있는 답답함이에요. 여러분 가운데 있는 불평 불만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있는 슬픔이고, 우울함이고, 두려움이고 
내 안에 '미래를 보면서 답답한 마음', 

이 모든 것은 아버지의 통치 가운데 있을 때 주어지는 열매가 아니라는 거죠. 
원수가 우리 가운데 넣어주는 개밥그릇인 거죠. 

정죄함, 답답함, 불안하고, 초조하고, 우울하고, 괴롭고.. 
분노하고, 증오하고, 짜증나고... 

여러분, 하나님의 통치 안에 있을 때 
하나님의 은혜, 주님의 그 영광 안에 있을 때 
막 '아휴, 짜증나!' 그럴 수는 없죠. 

내 안에 있었던 모든 분노가, 하나님의 임재 앞에 사라져버리고 
감사와 기쁨으로 변화되고... 그게 뭐예요.? 영적인 세계에서 일어나는 승리죠. 
주님이 다스리시기 때문에, 주님 안에 있는 영광, 
주님 안에 있는 승리의 열매들이 우리 삶 가운데 막 맺혀지는 거예요. 

여러분 영적 눌림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매일매일 싸우고 있는 거예요. 
매일매일 답답해하는 거예요. 

교회에 와서 목사님 말씀 듣고, 예배팀과 함께 막 기도하면서 찬양하면 
잠깐 벗어져요. 그리고 다시 어떻게 해요? 
다시 그 괴로움의 배낭을 메고 또 살아가요.

주님이 자유함을 주셨는데.. 
수련회 가서 '나는 자유예요. 주님 감사합니다. 나는 자유합니다' 찬송하다가
마치면 딱 어떻게 해요? 다시 스스로 짐(배낭) 메고 또 감옥으로 들어가서 
자기가 스스로 문을 잠궈요. 그리고 그 안에서 또 계속 살아요. 

그 사고방식 안에서, 그 마귀가 주는 열매 안에서 
또 하루 살고, 또 하루 살고... 

▲여러분, 여러분의 가정 가운데 자녀를 왜 근심하십니까? 
하나님은 가장 강력한 우리의 창조주가 되시고 
우리 가운데 완벽한 계획을 갖고 계신 그 하나님이 
우리 가정의 주인이 되시는데, 

'모든 근심은,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끊어질 지어다!'
그 눌림으로부터 벗어나게 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오셨다는 거예요. 

이게 영적 전쟁 가운데 있는 영적 눌림! 
내가 이 고지를 탈환당했다면, 그 열매를 먹게 되는데, 
습관적으로 고민하고, 습관적으로 근심하고, 습관적으로 염려하고, 
습관적으로 불안함을 이야기하고, 습관적으로 불평을 이야기하고... 

여러분, 그럴 수 있습니다. 왜요? 
이전까지 오랜 시간 붙들려 살았기 때문에 (그게 정상인줄 알고 삽니다.)

여러분, 진리를 선포합니다. 
주님이 여러분 가운데 주신 열매는 그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계속 '알아야' 돼요. 
하나의 말씀을 먹어야 돼요. 일주일에 한 번 갖고는 안 됩니다. 

얼마나 여러분이 탁월하길래, 일주일에 한 번으로? 아닙니다. 
매일 매일 주님의 영광 가운데 살아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중요한 사람들을 만나세요. 자유케 되어진 사람들을 만나세요. 
그 사람을 통해서 들으세요. 
'맞아! 그게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사는 삶인 게지...'

'내가 잠시 또 감옥으로 들어가려고 했었는데 
(대화를 듣고 보니) 우리 하나님이 주신 승리의 삶이 이런 거였구나..'

'잠시 또 내가 근심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아니야! 하나님이 내 삶을 책임지셔, 맞아!' 

오늘 이 전쟁 가운데에 있다는 거예요. 
왜요?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 때문에!

▲여러분의 교제권을 생각해 보십시오. 
내가 어떤 사람들과 계속 어울리고 있는지...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고, 어떤 사람들과 내가 대화하기를 즐겨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제가 만남을 굉장히 가려가면서 해요. 
물론 저는 사역자이기 때문에.. 
심방을 하고, 여러분을 만나고, 교제를 하고, 상담하고 다 하지만 

예를 들어서 제 주변에 제가 상담할 때 부정적인 사람이 있어요. 
진짜 어려움 가운데 막 찌들어있는 사람.. 

그때는 저도 장사가 아니에요. 저도 하나님 앞에 엄청 기도하고 나갑니다. 
'하나님, 내 귀와 마음과 생각을 예수의 피로 씻어주십시오. 
주님 천사들을 보내셔서 제 마음과 생각을 보호하여 주십시오. 
제 영을 보호하여 주십시오' 

왜요? (부정적인 얘기를 들으면) 나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눌리기 때문에)

누구를 만났는데, 이 사람은 계속 빛을 선포해요.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다. 하나님이 너의 인생의 주인이시다.' 
그런 얘기를 들으면, 나도 덩달아 힘이 나죠.

그런데 어떤 사람은 너무 삶이 지치고 괴로운 사람이 있죠. 
괴로워서 계속해서 불평이 나옵니다. 쓴뿌리들을 쏟아냅니다. 
'목사님, 우리 집은 이렇게 어렵고요.. 이 사람이 나를 이렇게 괴롭게 하고요...' 

△그런데 그게 모르는 사람이면 그나마 다행인데 
만약 내가 아는 사람에 대한 거라면... 그에 대한 부정적 얘기를 듣는다면,
만약 우리 교우에 대해서, 누가 부정적인 얘기를 쏟아낸다면...
'내가 누구에게 이런 저런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하고요.

정말 대놓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럼 듣는 제가 영향을 받아요. 
제가 그 (상처 준) 사람을 볼 때 달리 보여요. 저도 사람이지 않습니까. 
부정적인 걸 들으면, 부정적인 게 보여져요. (그렇게 되면 안 되죠)
그래서 누구와 상담하기 전에, 만나기 전에, 기도를 많이 하고 나가야 돼요.

그런데 그 부정적인 말은.. 마귀의 열매라는 거예요. 
영적 눌림, 그 전쟁 가운데서 고지를 빼앗겼을 때 
마귀가 우리 가운데 먹이는 그 개밥그릇이라는 거예요. 

여러분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대화할 때도, 가려서 들어야 하고 
가려서 봐야 하고, 가려서 만나야 하고... 
여러분 영적인 분별력을 가질 수 있기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득이 되는 사람을 만나세요. 
여러분의 영적 지도자를 만나고, 여러분의 영적인 동역자들을 만나고 
또 더 나아가서 내가 강건케 되어질 사람... 
여러분 주님께서 우리를 주님의 강한 군사로 부르셨습니다. 할렐루야! 

▲지난 금요일에 아주 중요한 예배가 있었는데 
여러분, 교회는 병원이 아닙니다. 
교회의 정체성은 '병원'이 아닙니다. 

이 교회 안에 상한 자, 다리 잘린 사람, 영적으로 다 무너진 사람 
다 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군대의 사단 본부 안에 있는 의무실인 거지, *병원은 작은 기능
우리의 정체성은 병원이 아니라는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의 군대죠.

우리는 싸우기 위해서, 영혼을 건져내기 위해서, 레스큐(구조)하기 위해서 
주님이 우리를 부르셨다는 거예요. 
약한 자를 강하게 준비시키시고, 포로 되었던 자를 자유케하는... 할렐루야! 

그 개구멍에서 계속해서 나오라고 해도, 다시 들어가고, 
나왔다가도 다시 개구멍으로 들어가는 그 사람을 끌어내기 위해서 
주님이 우리를 부르셨다는 거예요. 

여러분, 예수의 이름으로 강해 지시길 축복합니다. 
예수 안에서 강건하게 일어나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 영적 눌림들, 우리 삶 가운데 너무 익숙하게 있었던 것들.. 
그 중에 첫 번째 문제가 뭡니까? 가장 큰 문제가 뭐에요? 

이거예요. 내가 뭐가 잘못된지도 몰라요. 
저를 포함해서 우리 모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알고 인식하고 있는 영적인 세계관, 
제가 지금 여러분께 설명하고 있는 이 영적인 세계관, 
내가 경험한 세계관, 내가 배웠던 하나님의 나라... 이게 전부인 줄 알아요. 
이 안에서 우린 모든 걸 판단해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린 지극히 연약하고 미약하고 작은, 밴댕이 소갈딱지만 하지만, 
(*밴댕이는 멸치 같은 작은 생선, 소갈딱지는 그 내장.. 아주 작다는 뜻) 
하나님의 그 영광에 비한다면, 
정말 티끌과 같은 그런 작은 존재라는 거예요. 

어떻게 그 작은 하나님과, 작은 영적인 세계를 경험하고서는 
'이제 내가 다 알아!' 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요? 
여러분 스스로를 경계해서 깨어 있어야 돼요. 

예를 들어, 정말로 예수님도 모르고, 교회를 한 번도 가본 적 없고 
그래서 내가 그 감옥 가운데서 갇혀 살다가,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만나고 
그래서 그 가운데서 자유케 되어진 사람은 그래도 좀 나아요. *어른 때 믿은 자

그런데 그냥 내가 교회 안에서 자랐어 *모태교인
교회 안에서 열심히 살고 있어요,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고 예배 빠진 적 없고 뭐 이렇게 살고 있어요. 

그런데 이 가운데서도 여전히 
내가 개밥그릇을 먹고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중요한 건 자기가 착각한다는 거예요. '이게 주님이 주시는 거야' 

정확하게 패부를 찔러서 이야기한다면 
그게 영적 교만이에요. 영적 교만입니다. 

'내가 다 안다'는 거예요. 
그래서 머리 꼭대기에 앉아서 모든 것들을 판단합니다. 
'쟤는 이렇고 저렇고..' 무섭습니다. 

▲여러분, 영적으로 교만해지면, 
'내가 요즘 주님과 친밀해! 나는 요즘 좀 괜찮은 것 같아!'

그런데 영적인 세계에서 마귀 새끼들이 그를 비웃습니다. 비웃어요. 

여러분, 예수님의 제자들이... 무려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더 이상 사람 가운데는, 더 높은 영적 수준이 없다는 뜻이에요. 

그런데 마가복은 9장에 보면, 그 제자들이
'귀신 들린 아이'의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어요.

우리는 예수님의 권세를 성경을 통해서 보고, 믿고 있지만 
그 제자들은, 예수님의 권세를 보았고, 살리시는 것을 보았고, 
기적을 행하시는 것을 보았고 
그 예수님이 무려 자기들에게 말씀하셨어요. 
'와, 이거 되겠다!' 얼마 담대하겠어요? 

그런데 나갔는데 안 돼요.. 귀신이 안 나가요. 
돌아와서 예수님께 묻는 거예요. 

28절 보면 '예수님, 귀신이 왜 안 나갑니까? 
예수님, 당신 말씀대로 우리가 했는데, 왜 마귀가 말을 안 듣죠?' 

예수님은 '이런 종류의 것은 기도 외에는 방법이 없다. 기도 외에는 방법이 없다.' 
그 말이 무슨 뜻일까요? 막9:29

여러분, 마귀를 쉽게 보면 안 돼요.
우리는 지금까지 예수님 영접한 이후, 10~50년 살아왔지만,

우리의 마음의 고지를 탈환하려고 하는 마귀는, 지금 몇 년째 살고 있습니까? 
영원히 살아왔어요. 
마귀는 수천 년 동안, 수만 가지의 사람들을 경험해 왔어요. 

자기는 그 전쟁 가운에서 져도 보고, 이겨도 봤어요. 
여러분 함부로 보지 마세요. 마귀는 쉬운 존재가 아닙니다. 

△제가 존경하는 목사님이 한 번은 그래요. 
이분이 너무 소탈하세요. 
그런데 이분이 십 수년 전에 저에게 하셨던 말씀이 있어요. 

그런데 제가 그런 말씀들을 정말 사모함으로
제 핸드폰에도 기록을 해놓고, 진짜 제 마음에 새겨놔요. 

어떤 교회가 영적으로 공격당하고 있을 때였는데 
그 목사님이 한 마디 딱 하셨어요. 
'누구 목사? 마귀 쉽게 보지 마! (그 목사님이 마귀를 쉽게 본다는 뜻인듯) 
마귀는 성령 충만한 사람들도 분열시킬 수 있는 게 마귀야!' 

저는 속으로 '와, 이게 무슨 소리일까?' 
여러분, 우리가 겸손하게 예수 그리스의 십자가 그늘 아래로 들어가야 돼요. 

'내가 안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마귀는 교묘하게 우리를 엮어요. 
깨어 있지 않으면, 한순간에 훅 가는 것입니다!

◑영적 교만에 마귀가 틈탄다

그런데 마귀가 어떤 틈으로 들어가요? 열린 문으로 들어가요. 
가만히 빙글빙글 돌다가 조금이라도 틈이 있으면 
거기로 훅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 틈이 뭘까요? 
마귀가 드나들 수 있는 틈은.. 죄입니다.
맞아요. 마귀는요, 우리 <죄>를 통해서 합법적으로 드나들어요. 
우리가 근데 죄가 없다면, 마귀는 막연히 내 안에 공격해 들어올 수 없습니다. 

여러분, 그래서 우리는 뭐합니까? 죄 짓지 않으려고 해요. 
그런데 죄에는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내가 인지하는 죄가 있고 
-내가 인지하지 못하는 죄가 있다는 거예요. 

▲인지하는 죄는 뭐예요? 
거짓말, 간음, 도둑질, 미워하는 죄 
교만한 죄, 무슨 죄, 무슨 죄, 내 안에 리스트들이 있어요. 

그런데 내 삶 가운데서 그것들이 범해졌을 때 나 스스로 인정하게 돼요. 
'그래, 나는 맞아, 나는 죄인이지..' 
그래서 우리는 그 죄를 회개해요. 

어쩌면 이건 큰 문제가 안 돼요. 
큰 문제는 '내가 인지하지 못하는 죄'입니다.

▲내가 인지 못하는 죄
우리가 왜 죄인입니까?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바, 우리가 죄인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의 DNA 자체가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내가 죄인이라고 이야기하시는 거예요. 

내가 생각하는 리스트에 있는 죄를 지었지 않았을지라도 
나는 태생적으로 죄인이라는 거예요. 

무서운 게 이거예요. 이게 참 딜레마예요. 
죄인은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죄인인데... 
 
또 죄인은 왜 죄인이냐면, 죄인의 특성은 
자기가 죄인인 걸 몰라서 죄인이에요. 
자기가 죄인인줄 스스로 몰라요!   

내가 나름 교회생활 열심히 하고 있고, 
나름 내가 이전보다 기도 많이 하고 있고, 
나름 말씀 많이 보고 있고, 나름 봉사 많이 하고 있고 
그러면 내가 의인인 줄 착각해요. 

(죄에 이런 측면이 있는데) 행위에 대한 게 아니라는 거예요. 
우리 모두는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한번 상상해 보세요. 
내가 요즘 죄를 안 지었어요. 
내가 미워했던 죄, 마음으로 음란했던 죄, 
내가 증오했던 죄, 저주했던 죄, 이기적이었던 죄, 
하나님 떠나서 나만 생각했던 죄... 이런 모든 죄들을 회개하면서 
요즘은 좀 깨끗하게 살았어요. 

그럼 난 하나님의 자녀로 떳떳하게 살 수 있나요? 
(물론 있죠. 그런데 이 때도 마귀가 교묘하게 틈 탄다는 거죠. 영적 교만으로!)

마귀가 웃어요. '그래 잘하고 있다. 그렇게 생각해라!  
그래 너 아주 의롭게 잘 살고 있지? 맞아 맞아 더 그렇게 (영적 교만하게) 생각해!' 

마귀가 그 영적 교만의 틈을 노리는 거죠!
그리고 그 생각을 더 관철시켜요. 강화시켜요.

'아 그래, 나는 잘하고 있어!' 
그래서 마귀가 더 속삭여요. 
'너는 잘하고 있는데, 쟤 봐 문제 많지?' *영적 교만으로 인한 비판

그러면서 슬며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들어와서 
마귀가 장난질을 하고 있어요. *바리새인들이 여기에 빠진 거죠.
잘못 믿어서 그렇게 된 게 아니라, 잘 믿어서 영적 교만에 빠진 거죠!

이 '영적 교만의 죄'는 '내가 깨닫지도 못하는 죄'에요.
깨달으면 얼른 회개하고 빠져나오죠.

그래서 (인지하는 죄를 지은) 죄인들은.. 빨리 회개하는데,
(인지 못하는 죄를 지은) 영적 교만에 빠진 자들은.. 회개도 어려워요...
열심히 믿어서 망하게 되는 자들입니다. 마귀 공격으로요!

△그럼 어떻게 해야 우리가 안전한가요?
이래도 마귀 공격, 저래도 마귀 공격.. 피할 길이 있나요?

네, 피할 길은 '예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주님께 속하여 사는 사람입니다. 

이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열매가 있습니다. 
'겸손'입니다
날마다 내가 죄인 임을 알기 때문에..
결코 자기 의를 드러내지 않습니다... 

마귀가 유일하게 우리를 비웃지 못하고 유일하게 우리를 보면서 
벌벌 떠는 때가 있습니다. 못생긴 건 어떻게 해야 돼요.? 
마귀가 우리를 보면서 근접도 하지 못하고 벌벌벌 떨면서 구석에 숨어서 
꼼짝 못하는 때가 있다는 거예요. 그건 예수님 안에 거할 때 입니다. 

원수를 이기신 예수 안에 우리가 거할 때 
나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 때문에 원수는 꼼짝하지 못하는 거예요. 
그 열매는 '겸손'이고요.
예수 안에 거하시길 축복합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삶이 무엇입니까?
-죄 짓지 않는 삶이 아니에요.
-그것을 초월해서, 예수님 안에 사는 거예요!
 그 안에서 승리를 누리며 사는 거예요!

죄로부터 돌이키는 회개는 반쪽짜리 회개에요.  
진짜 회개는 뭐에요? 
더 이상 죄짓지 않고 죄로부터 돌이켜서 
날마다, 매 순간마다 예수 안에 사는 거예요. 그게 회개예요. 
그게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이에요!

이게 습관이 되어 있지 않아요.
여러분, 성도의 교제할 때도, 직장 얘기, 주식 얘기, 세상 얘기만 하지 마세요.
십자가와 예수님과 예수 안에서의 승리의 삶만 나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