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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만 발한다면 버려져도 괜찮다!

LNCK 2023. 8. 6. 11:18

◈빛만 발한다면 버려져도 괜찮다!         요14:18           여러설교정리

 

요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인도네시아 자바 섬에 스웨덴 출신 선교사 사모님이 심한 향수병에 걸렸다.

문화 충격도 심했고, 터놓고 말할 대상도 없어서 향수병은 점점 더 커졌다.

 

어느 날, 그 사모님의 눈에 스웨덴 제 성냥갑 하나가 눈에 띄었다.

그분은 성냥갑에게 혼잣말로 물었다.

“성냥갑아! 너는 고국을 떠나 여기까지 뭐 하러 왔니?”

 

그때 성냥갑이 마치 이렇게 대답하는 것 같았다.

“선교사님! 저는 이곳에 불을 켜주러 왔어요.

그 임무를 마치면 버려질 거예요!”

 

그 내적인 음성을 듣고 사모님은 즉시 무릎 꿇고 기도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이곳에 저를 오게 하셨군요.

이제 버려져도 괜찮습니다.

죽을 때까지 이곳에서 하나님의 빛을 발하게 하소서!”

 

그 뒤 사모님을 향수병을 극복하고 자바 섬 원주민을 위해 헌신했다고 한다.(펀글)

 

♣버려짐의 진리(강추) blog.daum.net/rfcdrfcd/15974834

 

 

♣버려졌다는 감정 극복하기 rfcdrfcd.tistory.com/15980791

 

 

◑제임스 답슨의 버려진 트로피

 

세계적인 가정 사역자 제임스 답슨의 일화이다.

그의 대학시절 목표는, 전국 테니스 선수권 우승자가 되는 것이었다.

 

마침내 그는 그 꿈을 이루었고,

자신이 재학 중이던 대학교에 자신의 트로피가 전시되어 있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살고 있었다.

 

그런데 그가 학교를 졸업한 후 몇 년 지나서

그 트로피가 자신의 집으로 배달되었다.

학교를 재건축하는 중에, 누가 그 트로피를 내다 버린 것이다.

 

그래도 착한 사람이 그 쓰레기 더미에서 자기 트로피가 건져 내고는

수고스럽게 그 트로피를 임자의 주소를 찾아서 우편으로 보내주었던 것이다.

 

이 사실을 회상하며 제임스 답슨은 늘 이렇게 말한다;

“시간이 흐르면 당신의 트로피는 잊혀지고, 버려지게 될 것이다!”

 

이렇게 잊혀지고 버려지는 트로피를 위해서 우리는 살겠는가?

순간적이고 썩어 없어지는 목표에 내 일생을 걸고 살아가겠는가?

 

▲예수님은 잡히시던 바로 그날 밤에 보혜사를 제자들에게 보내어

영원토록 그들과 함께 있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보혜사”라는 뜻은 곁에 있도록 부름을 받은 자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떠나간다고 했을 때에 불안했습니다.

지금까지 예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을 따르기만 하면 되었는데

그 예수님이 떠나가 버리면 고아와 같이 버려지는 것 같아

걱정이 안 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신다고 약속했습니다.

 

요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보혜사 성령님은 우리 곁에 와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그 때에도 우리의 곁에서 우리의 손을 꼭 잡고

우리를 지키시고 안전하게 보호하시는 보혜사 성령님께서

당신을 떠나지 않고 버리지 않고 지키십니다.

 

▲1920년 미국에서 버려진 유아들은 영아원에 수용되자마자 대다수가 죽었다.

이 점을 안타까워한 프리츠 탈보트 박사는

 

버려진 유아들을 살리려면 따뜻한 사랑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보모들이 아기의 몸을 사랑으로 쓰다듬어 주는

스킨십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병원장들은, 처음에 탈보트의 이러한 이론을 비웃었다.

하지만 이들은 곧 입증된 통계 앞에서 머리를 수그려야 했다.

 

뉴욕의 벨레브 병원이이 탈보트 박사의 의견을 받아들여

보모들이 아기들을 안아주고, 우유를 먹일 때도 안고 먹인 뒤부터

유아 치사율이 10퍼센트 미만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어린 영아들이었지만, 피부 접촉이라는 사랑의 체험을 통해

생명력을 부여받은 것이다.

 

이렇게 따스한 안아줌(hug)이 주는 생명의 효과는 크다.

 

프랭클은 자기가 죽음의 수용소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신체적으로 남보다 더 건강해서나 운이 좋아서가 아니라

수용소의 어려운 삶에서도 자기의 생명을 키워준 사랑 때문이었다고 고백하였다.

 

그는 자기를 향한 아내의 사랑을 항상 기억함으로써

비참한 수용소 생활에서도 인간성을 잃지 않고 삶의 의미를 잃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나눔의 삶’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내게 있는 것을 이웃과 나누면 된다.

나눔은 한 송이 꽃일 수도 있고, 옷 한 벌일 수도 있고,

밥 한끼일 수도 있고, 책 한권일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좋은 나눔은, 물질적 나눔이 아니라 사랑의 나눔이다.

감성적 차원에서 자신을 타인에게 주는 것이다. 나의 사랑과 애정,

관심과 기도, 또 나의 시간을 선물하는 것이다. 보시 행위는 사랑의 행위이다.

 

우리가 사랑의 마음을 갖고 있고 하고자 한다면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사방에 널려 있다.

 

누구를 만나든 사랑의 선물을 가져가도록 하라.

누구를 만나기 전에 먼저 그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헤아려보시라.

 

그에게 격려가 필요하면 격려를, 칭찬이 필요하면 칭찬을

안아줌이 필요하면 안아줌을 가지고 가라.

 

나눔의 선물 없이는 누구도 만나지 않겠다는 태도를 가지시라.

 

누구를 만나서 그와 함께하는 동안 조용히

그 사람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하나님께 화살기도를(꽂히는 기도) 드려라.

 

이러한 기도야말로 우리가 이웃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훌륭하고 고귀한 생명의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