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국 장로수련회(예장통합) '교회여 하나님의 입이 되라' (1부) - - YouTube
◈교회여 하나님의 입이 되라 엡3:10 ☞ 선지자론
2023 전국장로수련회 (장로교 통합)
저는 이 자리에 왜 강사로 서게 됐는지 까닭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뭐 대단한 목사도 아니고, 여기가 함부로 설 수 없는 자리라는 것은
알고 있는데, 대단한 목사도 아니고.. 나이가 지긋한 목사도 아니고...
그런데 제가 어떻게 이 자리에 세워지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한 가지는 믿고 섰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셨다'
그래서 저는 이 시간에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우리 장로님들, 한 평생 심장 속에 주님의 교회를 품고 섬겨주시고
노심초사 교회의 부흥과, 또 성도들의 믿음을 위해서 살피시는 그 마음이야
여기 모이신 장로님들을 누가 따라갈 수 있겠습니까.
때로는 솔직히 좀 이야기를 해 보십시다.
때로는 신학 공부만 했지, 세상 물정 모르는 젊은 목사님을 모셔서
(목사님이) 오판도 하시고, 때로는 뜻도 안 맞으실 때
성도들이 다칠까봐 말도 못하시고, 중간에서 기도하시면서 섬기시는 그 마음,
우리 주님이 다 아시고, 위로해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저는 불신자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7남매의 막내아들로 태어났고
15살 될 때까지, 예수의 '예'자와 상관없이,
'교회는 헌금하면 목사가 다 가져간다' 그렇게 생각했고요.
장로님 들이 월급받는 줄 알았어요.
그리고 '절간이나 교회나 무당집이나 다 똑같이 뭐'
이렇게 생각하는 문화 속에서 컸습니다.
그랬던 제가 16세 되던 해에, 친구들의 전도를 세 번 받고
제가 교회에 첫 발을 디뎠고, 그 첫발을 디딘 이후로
지금까지 주일을 범하지 않고
그리고 6개월 후에, 제가 워낙 믿음에 밑천이 없으니까
그래서 저는 제 스스로를 '영적 흙수저, 영적 박토'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강렬하게 저를 만나주시고
6개월 만에 고꾸라져서 성령의 불을 받고
1년 후에 열일곱 되던 해에 '내가 목사가 되어야겠다' 그렇게 생각하고
오늘 여기까지 왔습니다.
38세에 개척해 가지고, 18년 째 넘어졌다 자빠졌다 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항상 제가 두려운 것은, 혹시라도 제가 교만하고 오만해서
주님이 나를 떠나실까봐.. 그것이 항상 겁이 납니다.
저는 오늘 자격이 없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세우신 이상
우리 장로님들에게 분명히 하실 말씀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과자가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5등은 <죠리퐁>인데, 1972년도에 만들었다는 거예요.
4등은 <뽀빠이> 역시 72년도에 만들었고,
3등은 그 유명한 <새우깡>인데, 71년에 만들어서 지금까지 판매돼고 있어요.
2등은 <크라운산도> 56년도에 만들어졌고요.
1등은 <연양갱>이에요.
우리나라가 해방되던 1945년에 만들어져가지고 지금까지 왔어요.
장로님들, 그 과자가 왜 아직까지 살아 남아있는지 아세요?
그 이후에도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과자들이 만들어졌다가 없어지고,
만들어졌다가 없어지고...
지금도 연구소에서 새로운 과자를 만들기 위해서 땀 흘리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과자들이 왜 아직까지 이렇게 롱런하고 있을까요?
잘 몰라도 <새우깡>같은 것은 예수님 오실 때까지 우리나라에 있을 거에요.
근데 그 이유가 뭐냐? 맛있어서!
근데 그건 제가 볼 때 50 점이에요.
맛있어서 아직 살아남아 있겠지만, 더 근본적인 이유가 있는데요.
찾는 자가 있는 거에요. 그걸 사 주는 사람이 있는 한,
과자는 무조건 살아남게 되어 있어요.
다시 말해서, 수요가 있고, 필요가 있으면... 존재하는 거예요.
이게 만고불변의 법칙입니다.
놀랍게도 전기자동차가 지금부터 188년 전에 이미 만들어졌더라고요.
1835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전기 자동차가 이미 만들어졌어요.
무려 가솔린엔진이 나오기 5년 전에 이미 전기 자동차가 나왔어요.
근데 그때는 빛을 못 봤어요. 왜냐면 인프라가 없었어요.
근데 이제 테슬라가 그것을 혜택을 본 거죠. 때가 맞게 된 거에요.
여러분, 꼭 제품이 부족하거나 혹은 하자가 있어서만 버림받는 게 아니에요.
너무 앞서가도 버림받을 수가 있어요.
다시 말해서 '필요가 없으면 누구도 찾지 않는다' 이런 뜻이에요.
이게 만고의 법칙 이거든요.
▲그러면 여러분 "교회"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다.
예수님이 비슷한 말씀을 하셨어요.
'너희는 빛이 되라. 너희는 소금이 되라!' 우리가 잘 알지 않습니까?
이게 교회보고 들으라고 한 소리거든요.
'너희들이 세상에 나가서 빛이 되라, 소금이 되어라'
'근데 빛이 빛을 잃어버리면, 빛을 내지 못하면
소금이 겉은 멀쩡한데 굳어져서 소금의 짠맛이 사라지게 되면
무슨 필요가 있겠냐? 다 던져버리고, 버려질 것이다!'
그렇게 주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맞아요. 필요 없으면 안 찾는다는 거예요.
자 지금의 교회는 어떨까요? 앞으로 우리 교회들이 이 세상에 필요할까요?
이 세상에 필요해야 존재할 수 있거든요.
근데 필요치 않다면, 교회는 사라지게 되는 거예요.
아무리 몸부림쳐도, 살아남을 수가 없어요.
교회가 사라지면, 목사가 실업자가 될 것이 걱정될까요? 물론 아니죠.
교회가 사라지면 어떤 세상이 될까요?
여러분, 꿀벌이 사라지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아인슈타인박사가 특이한 말을 했는데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가 4년 안에 망한다' 그랬어요. 그 이유가 있어요.
벌은 단순히 꿀만 만드는 존재가 아니에요.
알고 봤더니 벌은 엄청난 일을 하고 있었어요.
그게 뭐냐? 우리가 먹고 있는 식량의 수정(수분)을 해줘요.
그래서 벌이 없어지면, 수정이 안 되서, 열매가 맺히지 않는 거죠.
그래서 식량전쟁이 일어난다고요.
그래서 인류가 4년 안에 망하고 말 거래요. 끔찍한 소리죠.
평소에 벌을 누가 신경이나 씁니까?
교회.. 세상에서 누가 신경이나 씁니까? 우리나 신경 쓰지요.
저들은 교회가 없어진다 해도.. 아무 신경도 안 쓸 거예요.
세상에 교회가 왜 필요할까요? 저들이 몰라서 그래요.
만약에 교회가 없어지면요, 이 세상은 망하고 말아요. 아십니까?
그냥 '교회가 저기 하나 있네, 또 개척교회가 하나 생겨졌네!'
'아이고 저 교회가 하나 있더니, 간판이 내려지고 교단이 바뀌었네'
그렇게 볼 문제가 아니라고요.
지금 벌들이 얼마나 많이 사라지는지 아세요?
꿀을 못 먹는 게 문제가 아니에요.
교회가 없어지면, 장로님이 없어지고, 신학교가 없어지고,
목사가 실업자가 되는.. 그런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고요.
곧 나라가 망해요!
이걸 우리가 알아야 한다고요.
▲그런데 제발 교회를 지키고 싶은데
제발 한국 교회가 부흥하고 싶은데
점점점 현실은, 교회가 설 자리를 잃고 있다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거에요.
2023년 1월달에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줄여서 기윤실 이라고 그러지요.
거기서 설문조사를 했어요.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 명에게 물었습니다.
'교회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가 어떠냐?'
우리가 예상을 하지요. '분명히 좋게는 말 안 할 거다'
그런데 생각보다 더 심각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회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21%밖에 안 나왔어요.
'교회는 믿을 수 없는 집단이다' 그렇게 답을 하는 사람들은 74% 였어요.
지금까지 기윤실이 2008년부터 일곱 차례에 걸쳐서 설문을 조사했다는데
가장 낮은 수치가 나왔어요.
더 심각한 것은, 수치가 해마다 점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거에요.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라는 말이 있는데, 그런 뜻인 거죠.
'가장 호감이 가는 종교가 뭐냐?' 물었어요.
그랬더니 가톨릭이 1등으로 나왔습니다. 24.7%
불교는 23.4% 나왔습니다.
그러면 한국 개신교는 몇 % 정도 나와야 되냐면
가톨릭, 불교가 24%대, 23%대가 나왔으니
우리 기독교는 21%는 나와 줘야 되는 거죠.
근데 격차가 너무 커요. 16.2%가 나왔어요.
너무 자존심 상하는 거예요.
물론 제 잘못도 있지만은,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저들이 믿는 신은 가짜 잖아요. 우리는 진짜 신 아닙니까.
'우리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고 우리가 아무리 외쳐봐도
세상 사람들은 인정을 안 하는 거에요.
그들이 24% 나오면, 우리는 99% 나와야 되는 거거든요.
근데 어찌된 일인지 16%가 나왔다는 거에요.
하나님이 안 계셔서 그런가요?
우리가 잘못됐다는 거에요.
이걸 우리가 통렬하게 인정하는 데서 시작을 해야 된다는 거에요.
한마디로 교회가 세상에서 소금과 빛이 되지 못해서
'교회는 필요 없다'는 거죠.
사람들이 교회가 들어오는 걸 싫어합니다. 집값 떨어진다는 거에요.
시끄럽다는 거에요. 주차 복잡하다는 거예요.
작은 교회는 묵살당하고 천시받고..
큰 교회는 욕을 먹고..
이런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거에요.
여러분 왜 그런 걸까요?
이런 이야기는 우리가 밤을 새며 할 수 있어요.
근데 별 의미가 없어요.
이런 문제진단을 한다고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이제 우리가 대책을 세워야지요.
저는 아쉽게도 오늘, 좋은 이야기를 못하겠어요.
힘이 나는 소리를 못 하겠어요. 지금 상황이 그래요.
교회가 교회 역할만 제대로 할 수 있다면,
교회가 건물이 크다고 욕을 먹겠습니까?
소방서 건물이 크다고 욕을 먹겠습니까?
불만 잘 끈다면, 누가 건물이 크던/ 작던 관심이나 갖겠습니까?
교회가 제 역할을 하고, 세상에서 정말 필요한 존재라면
교회 건물을 짓는다고 누가 반대하며,
교회가 들어온다고 누가 데모하겠습니까?
근데 교회가 역할을 못하니까, 이 지경이 됐다는 말이죠.
▲저는 어느 날 오늘 본문을 읽다가
엡3:10절에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하나님께서 교회를 왜 세웠냐?
교회로 말미암아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시다는 거에요.
그게 뭐냐?
'통치자들과 권세자들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알게 하시려고 교회를 세웠다'
'아하! 이것이 교회가 할 일이구나'
'교회는 하나님의 입(대변인, 렘15:19)이다!', 세상에 외치라는 거에요.
모르는 사람들한테 알리라는 거에요.
전쟁이 나면 나팔을 울려야 돼요.
전쟁이 나면 북을 쳐야됩니다.
근데 오늘날 교회가, 나팔이 고장 나 버리고
북이 찢어져 있는 것은 아닌가요?
교회가 하나님의 입이 되어, 제 역할을 하기만 한다면
교회가 크던 작던,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지 간에
이 시대에 반드시 마지막까지 필요하고, 살아남을 수 있을 텐데
그렇지 않으면, 교회는 역사 속에서 자취를 감추고 사라지고 말 거라는 거에요.
그러면 이 세상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이 세상 권세 잡은 자 마귀가, 이 세상을 어떻게 할 것 같습니까?
▲독일이, 지금 서구 구라파 교회들이, 심각한 문제를 앓고 있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고요.
방송에 보니까, 독일이 2060년이 되면요.
기독교 인구가 지금보다 1/3로 줄어들 거랍니다.
나는 그것도 굉장히 좋게 본 거라고 생각해요.
더 심각한 게 뭐냐면, 젊은이들이 교회에 없어요.
지금 한국교회도 그 현상이 일어났거든요. 젊은이들이 다 등졌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희망이 없다 라는 뜻이에요.
지금은 좀 숫자가 줄어들고 있어도
교회 안에 젊은이들이 버글버글 하면, 앞으로는 희망이 있거든요.
근데 문제는 이게 가분수라는 데 문제가 있는 거예요.
영국이 지난 15년 동안 교인 수가 50%가 줄었어요.
왜 이렇게 됐을까요?
성직자의 타락.. 꼭 그것만이 문제가 아니고
무엇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냐면
'교회가 제 역할을 안하고 있다니까요.'
여러분, 언론이 교회를 막 나쁘게 보도하고
목회자들의 성추문이 일어나고
재정의 문제가 발생하고
성도들이 덕을 해치고...
제가 인터넷 뉴스 같은 거 보다가
'교회' '목사' 그러면 반가운 게 아니라 겁이 나요.
또 뭔 사고가 일어났나..
꼭 그렇기 때문만이 교회가 지금 쇠퇴하고 있는 건 아니라는 거예요.
일부 그런 사람은 항상 있는 거예요.
그렇다 치더라도, 교회가 제 할 일을 해주면
이 땅에 하나님께서 교회를 반드시 붙들어 주시고 살아남게 하실 것입니다.
그럼 그게 뭐냐? 이 말이에요.
'이는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의 통치자들과 권세자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고 함이라' 그거하라는 거에요.
그거하면.. 하나님의 교회를 없앨 이유가 없으시다는 거에요.
왜냐? 교회가 사라져 버리면 그 일을 못하니까요.
그것만 하자는 거예요.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이 세상에 알려라'
그러면 그게 뭐냐는 거예요.
교회가 하나님의 입으로써
세상에 잠자는 자들, 무지한 자들, 죽어가는 자들, 망해가는 저 인생들에게
외쳐야만 하는.. 교회만 할 수 있는 소리! 그것이 뭐냐?
그것만 할 수 있다면, 한국교회는 소망이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부흥회를 한다고 해서 부흥하는 게 아니에요.
상암동에서 칠만명 십만명이 모인다고 해서
한국 교회가 살아난다고 저는 꼭 생각하지 않아요.
2007년에 돌아가신 옥한흠 목사님이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7만명 모인 자리에서 울먹거리면서 피를 토하고 설교하셨어요.
그러나 그 뒤로 쇠퇴의 물결을 막지 못했어요.
많이 모인다고 세상이 놀라지 않아요. 마귀가 무서워하지도 않아요.
교회가 제 역할을 할 때, 세상은 우리에게 무릎 꿇게 되고
마귀는 우리 앞에 굴복하게 될 거라는 거에요.
▲'하나님의 입'으로서 *렘15:19
이 시대에 교회가 앞으로도 주님 오실 때까지
외치고 알려야 할 메시지가 세가지가 있다... 저는 그렇게 감히 생각해요.
첫째, 이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참 신이요.
살아계신 하나님 이라는 걸 선포해야됩니다.
교회가 아니면 이걸 누가 선포합니까?
다시 말해서, 하나님 무서운 줄을 외쳐야 된다는 거에요.
사람들이 망하는 거 되게 무서워 해요.
사업이 실패하는 것, 건강 문제 생기는 거, 가정의 우환이 생기는 것,
그거 되게 무서워합니다.
보험 들고, 몸 관리하고, 경제 동향을 살피고,
또 관계가 이렇게 무너지는 것도 경계하고요,
그래서 처세술에 대해서 굉장히 노력하고요.
또 심지어는 귀신 무서워하는 바보도 있어요. 귀신을 무서워해요.
근데 진짜 무서워할 분이신 하나님은 안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
여러분 한번 제가 질문할게요.
'귀신이 무서워요, 하나님이 무서워요?'
이렇게 물어보면 답은 잘해요.
그런데 평소에는 그런 생각을 잘 안 하고 살아요.
'병드는 게 무서워요, 하나님이 무서워요?' 솔직히 생각해 봐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무서워해야 되는데
하나님 무서워하는 건 이상한 게 아닙니다.
하나님을 너무 만만하고 쉽게 생각해요.
여기에서 모든 문제가 시작되는 거예요.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없어서 내 백성이 망한다'고
호세아 선지자가 통탄했어요.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살길이 있다는 건 우리가 다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아십니까?
하나님이 얼마나 큰 분이고, 얼마나 두려워 해야할 분인지 아시냐고요.
마10:28절에 '몸을 죽이는 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몸은 물론이거니와
너의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는 이를 두려워해라'
잠9:10절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고,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여러분, 영어를 잘하면 뭐합니까?
제가 지난 주에 청년들 집회가 있어가지고 제가 물었어요.
그 중에 서울대 나온 학생도 있고, 명문대생이 수두룩했어요.
'여러분 중에 할아버지 이름을 한자로 쓸 수 있는 사람 손들어 보라' 그랬어요.
한 3백 명 모였는데, 두 명 손들었더라고요. (물론 손 안 든 사람도 있을 것임)
또 제가 질문했죠. '할아버지 이름을 아는 사람은 손들어 보라'고 했더니
참석자 절반도 손을 못 들었어요.
할아버지 이름도 모르는 것들이, 명문대 다니고 있어요.
자기 할아버지 이름을 한자로 쓸 수 있는 학생이 삼백명 중에 두 명이더라니까요.
그와 마찬가지로, 비슷하게 하나님을 모를 수가 있다는 거죠.
하나님을 모르는데 목사가 되면 뭐합니까? 하나님 무서운 줄 모르는데.
여러분처럼 장로님이 되시면 뭐합니까?
지금 장로님 되신 것은 보통 일이 아니에요.
여러분이 교회에서 다 인정받으셨기 때문에, 장로님이 되신 거예요.
여러분은 '뭐 나는 장로가 되고 싶지 않았다. 뭐 어떻다'해도
하나님께서 세우신 거에요. 하나님이 다 이유가 있으니까 여러분을 장로로 세우신 거예요.
이유가 있으니까 나 같은 걸 목사로 세웠을 것 아닙니까.
근데 목사되고 장로되는 그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진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얼마나 두려운 분인지를 알아야 한다 이말이에요.
이것을 모르니까, 모든 악이 여기서 시작되는 거에요.
성경에 보면요. 정말 어이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요.
그들이나 우리나 똑같아요. 그들을 욕할 필요가 하나도 없는데
범죄한 자들 중에, 정말 이해가 안 되는 사람 중에 한 사람,
그리고 남의 일 같이 여겨지지 않는 사건이 성경에 하나 나와요.
그게 뭐냐면,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
그들이 무슨 짓을 했냐면, 회막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을 겁탈했어요.
밖이 아니라 회막 안에서 겁탈했어요.
여호와께 드리는 제물에 손을 댔어요.
제사장 몫이 있다.고요. 기다리면 다 자기에게 돌아와요.
근데 더 좋은 거 먹겠다고, 하나님께 드리기도 전에
갈고리로 찍어서 가져다가 먹었어요. 그들의 마지막이 어떻게 됐습니까?
근데 성경에 보면, 그들이 왜 그런 미친 짓을 했냐면
하나님이 안 계셔서 그런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작정했기 때문에 내버려둬버렸다는 거예요.
이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아세요?
우리가 주님을 믿고 섬기면서, 무슨 짓을 해도 우리가 복을 받고
무슨 짓을 해도 사업이 잘되고
무슨 짓을 해도 이 땅에서 떵떵거리고 산다면.. 그건 복이 아니에요.
그건 저주 중에 저주이예요. 하나님께서 심판해 버렸다는 거예요.
이미 버렸다는 거예요. 이보다 무서운 일이 어디 있어요?
여러분, 하나님이 살아계신 걸 믿으십니까?
그러면 그분이 얼마나 두려운 분인지도 믿어야 된다고요.
교회 헌금에 손을 대고, 하나님의 것을 훔치고... 죽으려고 작정한 거에요.
죽으려고 환장했다고요.
이 땅에 모든 문제의 시작, 죄의 시작은.. 나는 거기서 비롯된다고 봐요.
하나님이 두려운 줄 모르는 거에요.
▲지금 신학교도 심각합니다.
오늘도 우리 전도사님하고 이야기를 했는데
올해 초에 졸업한 전도사님이 있거든요.
채플시간에 절반이 엎드려 있대요.
예배시간에 절반이 엎드려 있다는 거에요.
절반은 핸드폰하고 자빠졌다는 거예요.
그러다가 나가서 주의 종 행세합니다.
여러분, 불편한 진실이 있는 거예요.
지금 우리가 믿는 척하고 있고, 예배드리는 척하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말씀이라면서요.
예배가운데 하나님이 계시다면서요.
살아계신 하나님 찬송하면 뭐합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안 믿는데...
여러분, 예배가 무슨 뜻인지 아세요.
Worship 이게 두 단어가 합성된 단어에요.
worth 는 '가치'라는 말이고, ship은 태도라는 말이에요.
즉 '어떤 가치 있는 존재에 대한 태도'라는 뜻이 '예배'라는 뜻이에요.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몰라요.
그러면 하나님을 어디서 만나느냐?
먼저 믿게 된 우리의 모습을 보고,
그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끔 하는 것이 '예배'라는 거에요.
그런데 예배 때 다리 꼬고 앉아 있어요.
예배 때 성경책도 안 들고 와요.
저는 율법으로 말하는 게 아니에요.
여러분 진정한 복음은, 하나님 말씀을 지키게 되어 있어요.
요한일서에 뭐라고 했냐면 '하나님을 사랑하는자는 그의 계명이 무겁지 않다'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이 말씀을 지키는 게 뭐가 어렵냐는 거에요.
십일조하는 게 왜 어려워요?
십의 구조를 하라고 해도 할 판이지요.
일주일 마음대로 네 마음대로 쓰고
주일 하루 지키라는 걸, 왜 그걸 못 지키냐고요? 그분을 사랑하는데...
'일주일에 6일을 나한테 와라. 그리고 하루만 네 시간 가져라' 그래도 할 판인데...
그렇게 해라 해도 기쁨으로 할 사람들이 있어요.
왜요? 그분을 사랑하니까.
모든 악의 시작, 악의 근본이 어디서 비롯된 것이냐?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아요.
그래서 목사, 장로, 권사, 안수집사가 되고도 변하지 않습니다.
새벽기도를 해도 안 변해요. 성경을 50번, 1백 번 읽어도 안 변해요.
왜 안 변하느냐? 하나님이 무서운 줄 모르는 거에요.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없어요. 하나님을 우습게 생각해요.
그래서 술 먹는 목사가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술 먹는 장로가 나오는 거예요.
담배 피우고 바람피우는 안수집사가 나오는 거예요.
교회 안에서 성가대에서 눈이 맞아 가지고 바람피우고
그리고는 다른 교회에 가서 둘이 똑같이 그 교회를 다녀요.
그리고 자기들은 천국에 간다고 생각해요.
천국에 못 갑니다. 바람피웠기 때문에 천국 못 가는 게 아니라,
천국에 갈 사람은 그렇게 못 살아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들이 누군지 알아요?
중2라고 하죠. 중2들 때문에 김정은이가 못 내려온다는데...
걔들은 오토바이를 탈 때 헬멧을 안 써요. 교통신호도 잘 안 지킵니다.
절대 어른들한테 인사하는 법이 없어요.
그 용기가 대단한 건가요? 아니죠, 겁이 없어서 그래요. 몰라서 그래요.
여러분,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줄 아는 사람은, 전쟁을 겁을 내는 거에요.
겁쟁이라서 전쟁을 거부려는 게 아니에요. 그게 두려운 줄 알기 때문에 그래요.
제가 보니까 사람은요, 두려워하는 존재를 믿게(신앙하게) 돼 있어요.
무슨 말이냐면, 우리가 전쟁이 날까봐 굉장히 두려워하잖아요.
'우리나라가 절대로 전쟁이 나면 안 된다.' 그 이유가 뭐냐면,
전쟁의 참혹성을 믿고(알고)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무서운 줄도 알아야 된다. 이런 뜻이죠.
요즘 교회에는 이게 없어요. 우리 한국교회 안에 이것이 회복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장로님들안에 이것이 회복되어야 돼요.
당회할 때 왜 싸워야 합니까? 왜 교회 안에서 싸움을 합니까?
교회 안에서 왜 파가 갈려집니까? 겁이 없어서 그러는 거에요.
하나님 무서운 줄 몰라서 그러는 거죠.
어떻게 전라도 파가 있고, 경상도 파가 있고...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납니까? 하나님 무서운 줄 몰라서 그런 거거든요.
알면 그러지 못해요. 믿지 않으니까 겁이 없고,
겁이 없으니까 인생을 함부로 사는 거에요.
교회는 '하나님의 입'이 되어서 *'입'은 대변인을 뜻함
이 세상에 대하여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선포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교회는 하나님의 입이 되어서 어떤 역할을 해야 되냐?
이 세상에 대하여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단호하게 선포해야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입'인 교회가 해야할 일이에요.
교회가 영생과 천국과 지옥의 비밀을 말하지 않으면
세상은 어디에서 이 복음을 들을 수가 있겠습니까?
▲여러분 복음이라는 소리는 유앙겔리온, 기쁜 소식 이란 말이죠.
그러나 저는 이 말로 복음을 다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무슨 말이냐?
진정한 복음은, 좋은 소리만이 아니에요. 굿 뉴스만이 아니에요.
진정한 복음은, 살릴 수 있는 소리예요, 살려야 복음이에요.
롬1:16절에 사도 바울이 이렇게 선언했어요.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왜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지 아느냐?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기 때문이다.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나는 복음을 안 부끄러워한다. 왜?
이 복음만이, 누구든지 간에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믿기만 하면 구원받아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는 유일한 것이기 때문에
나는 이 복음을 절대로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복음의 본질이 뭐냐?
복음은 한 사람을 살릴 수 있어야.. 복음이라는 거에요.
그러면 '구원받는다'는 게 뭐에요.
병든 자가 치료받는 것입니까? 가난한 자가 부유해지는 것입니까?
그것도 복음처럼 보이죠. 그러나 진정한 구원의 능력은 무엇이냐?
지옥에 떨어질 수밖에 없는 죄인이, 구원받아 천국에 가는 것이
복음의 능력이에요.
그러면 우리가 천국을 가려면,
지옥과 천국의 존재를 믿는 데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건 뭐냐, 그 분의 존재를 믿음과 동시에
천국과 지옥의 실제를 믿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다는 뜻이에요.
사람이 죽으면 '돌아가셨다' 그래요.
어디로 돌아갑니까?
불신자들도 돌아가는 줄은 알아요. 그거 물어보세요. '어디로 돌아가는지?'
그럼 피식 웃어요. 모르니까!
불신자의 장례식에 가서 위로한답시고 문상객이 와 가지고
'아버님이 좋은데 가셨을 겁니다'
천만에요. 좋은데 못 갔어요. 뜨거운 데 갔지!
예수님을 안 믿었는데 어떻게 좋은 데로 갑니까?
지금 교회 안에서요. 천국과 지옥을 외치지 않아요.
외쳐도 믿을까 말까 하는데 말이죠.. 근데 말하지를 않아요.
여러분, 이 성경을 어디든지 펴보시라고요.
어디든지 펴놓고 살펴보세요. 궁극적으로 뭘 말하고 있습니까?
베드로전서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으니라'
왜 믿는지 아십니까? 우리가 왜 이 자리에 와 있는지 아세요?
왜 교회를 다녀야 됩니까? 왜 세례를 받아야 됩니까?
왜 성경공부를 해야 됩니까? 전도는 왜 하는 것입니까?
천국 가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결국은 하나를 위해서 살아가요.
그게 뭐냐? 살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어요. 그러나 결국은 죽어서 멸망해요.
결국 사람들은 지금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아세요?
성경은 이렇게 이야기해요.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네 생명을 잃어버리면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세상사람들은 지금 살기 위해서 바등바등
돈 벌고, 운동하고, 자식 키우고, 결혼하고, 직장생활하고...
결국은 그 목적을 향하여 가고 있다고요.
근데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거기에 더하여 놀라운 비밀을 하나 더 알게 되었어요.
그게 뭐냐? 사람이 죽으면 영생이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 너희에게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하여금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이걸 믿고 안 믿고 는 두 번째 치고,
요한사도가 무슨 말을 했냐면 '영생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좀 믿으세요.
천국과 지옥이 있다!.. 그걸 정확하게 외칠 수 있는 곳은 교회 밖에 없어요.
근데 교회가 이걸 안 한단 말이에요. 천국과 지옥을 외치질 않아요.
그러니까 성도들이 교회 안에 와 있다가
헛된 복음만 듣고, 거짓 복음, 복음처럼 보이는 좋은 이야기만 듣다가
멸망 길로 가버리고 마는 거예요.
이게 얼마나 심각한 일인지 몰라요.
지옥에 대한 경고를 분명히 우리가 들어야 합니다.
여러분 지옥을 믿어야, 지옥에 갈 확률이 떨어져요. 아멘!
지옥을 믿어도, 지옥에 갈 수는 있어요. 그러나 지옥 갈 확률은 떨어지죠.
천국을 믿어야, 천국 갈 확률이 높아진다고요.
근데 지옥과 천국을 말하질 않아요.
그러면 어디서 그 복음을 듣겠나요?
교회가 말을 안 해 버리며, 교회가 침묵해 버리면
어디서 이런 말을 듣겠나요?
사람들이 성경을 안 믿고 있어요.
다시 말하지만 성경은 궁극적으로 한 가지를 목표로 이야기하고 있어요.
우리가 구원받는 것!
여러분 우리가 천하를 얻으면 뭐 하겠어요?
장로님 되시면 뭐 하겠어요?
우리가 교회에서 인정받으면 뭐하겠습니까?
제가 큰 목회를 하면 뭐하겠습니까?
내가 멸망 길로 가버리면 무슨 필요가 있냐고요?
그래서 고린도전서9:27절에, 바울이 두려워하는 것이 하나 있었어요.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그 영혼들을 살려낸 다음에,
나는 믿음에서 떨어질까 두려워한다' 그랬어요.
이게 믿음이 없어서 한 소리가 아니라, 바울이 현명한 겁니다. 지혜로운 것이에요.
예를 들면, 내가 의사입니다. 암전문 의사입니다.
하루에도 삼십 여명 씩 암환자를 진단해주고 상담을 해줘요.
근데 그 암환자들을 볼 때마다, 내가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퇴근할 때 '어휴 나도 몸관리 잘 해야 하겠다. 나도 조심해야지'
바울이 그랬다는 거에요.
내가 의사라고 해서 암에 안 걸리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죠.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나는 정작 주님께 버림받을까 무섭다'
장로님들, 이 중에도 천국에 못 갈 사람이 있을지 몰라요.
신학교수라고 다 천국할 수 있을까요?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성경을 안 믿는데 어떻게 천국에 갑니까?
이건 뭐 비밀도 아니에요. 저는 작년에 처음으로 총대로 총회에 가봤는데
제가 이단 대책위원회에 있는데
저는 그분을 인신공격 하는 게 절대 아니에요. 현실이 그렇다 이말이에요.
어떤 부목사님이 교인들 앞에 설교하다가 '지옥은 없다' 그랬어요.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간다'는 소리는, 불신자에 대한 협박이다..' 그랬어요.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신학을 했다고 수준 있는 게 아니에요.
영어를 잘한다고 수준 있는 게 아니에요.
외국 유학 갔다 왔다고 해서, 수준이 있는 게 아니에요.
정말 죄송한 이야기지만요. 우리 믿음의 선진들,
우리 믿음의 선배 목사님들, 믿음의 선배 장로님들은요
솔직히 신학적인 베이스가 약했어요.
주석을 안 보면 막 엉망진창으로 설교하실 수도 있어요.
당시에는 솔직히 정보가 약하니까.
요새는 뭐 제가 뭐 예화만 하나 잘못 말하면 그날로 반응이 들어옵니다.
인터넷에 다 검색해가지고. 우리가 그런 시대에 살고 있어요.
그런데 그 당시 그분들이 구원받아서 천국갈 확률이 더 많았어요.
왜 그러냐 이 말이에요.
요즘은 성경을 안 믿는거에요.
영국 교회가 반쪽나 버렸어요.
영국의 목회자 1/3이 부활을 안 믿어요.
1/4이 십자가의 사건을 믿지 않아요. 그건 제자들이 지어낸 이야기라는 거예요.
1/2이 예수님 외에 다른 방법으로도 구원받을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면 목사님들이 그런 수준이면, 성도들은 더 심할 거 아닙니까.
내가 백프로 확신을 갖고 믿어도 선포해도
받는 사람은 오십 프로로 받아들이거든요. 그러니 어떻게 믿겠어요?
아까 영국의 교회가 반토막났다 그랬는데
2060년이 되면 위기가 온다고 그랬는데
학자들이 '그 이유가 뭐냐?' 했더니
이유가 하나로 귀결되었어요. '성경의 권위를 버렸기 때문이다'
성경을 안 믿는다는 거예요. 그리고 신학만 남았어요. 신앙이 없어요.
이거 빨리 회복하지 않으면, 제가 볼 때 한국교회의 미래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