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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47장, 야곱이 바로를 축복하니라

LNCK 2023. 10. 26. 07:19

◈창47장, 야곱이 바로를 축복하니라                 2020.09.18.설교녹취

 

※아래에, 야곱의 가족이 "70명"이 애굽에 내려간 이유 해석이 뛰어납니다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요셉이 하는 일

오늘 본문 말씀은 
먼저는 '그 아들' 요셉이 그 세상 속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주는데 
'그 아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1. 하나님의 백성들, 즉 자기의 형제들, 자기의 집안을 지금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형제들을 지금 그는 다스리고 있지만 
그들을 세상 속에서, 기근속에서 보호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11~12절 '요셉이 바로의 명령대로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에게 거주할 곳을 주되 
애굽의 좋은 땅 라암셋을 그들에게 주어 소유로 삼게 하고
또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과 그의 아버지의 온 집에 
그 식구를 따라 먹을 것을 주어 봉양하였더라'

세상으로 불러들인 그의 백성들, 하나님의 백성들을, 그리고 그의 형제들을 
좋은 땅에 거주 하도록 했는데, 그 곳이 어디입니까? 

좋은 땅이랑, 결국 세상과 구별 되어서 좋은 땅이고,  *고센은 동떨어져 구별된 땅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기에 좋은 땅입니다. 

즉 고센 땅의 라암셋을 주어서 
그곳에서 이제 그들이 기근 속에서 죽지 않도록 
그리고 이 더럽고 추악한 문화 가운데에서 영적으로 죽지 않도록 
그들를 보호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니 그 아들은, 세상 속에서 자기 백성, 즉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자비와 은혜와 사랑으로 그 형제들을 보호하는 일을 하고 있다.. 는 것을 보여주죠.

▲2. 요셉은 온 세상 사람들을 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길게, 그 아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또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기근이 더욱 심해 졌어요. 사방에 이제 먹을 것이 없어졌습니다. 
애굽 땅 뿐만 아니라, 가나안 땅 전체가 기근으로 황폐해 졌을 때에 

47:24~26 '추수의 오분의 일을 바로에게 상납하고 오분의 사는 너희가 가져서 
토지의 종자로도 삼고 너희의 양식으로도 삼고 너희 가족과 어린 아이의 양식으로도 삼으라
그들이 이르되 주께서 우리를 살리셨사오니 우리가 주께 은혜를 입고 바로의 종이 되겠나이다
요셉이 애굽 토지법을 세우매 그 오분의 일이 바로에게 상납되나 
제사장의 토지는 바로의 소유가 되지 아니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니라'

지금 요셉이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까? 그들을 살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만 살리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백성들도 살리고 있는데 
특별히 그들을 살릴 때에, 자비나 사랑으로 베풀고 있기 보다는 
(새로운) 법을 세웠습니다. 

그러니 세상 사람들을 다스리기 위하는 법을 세웠고 
그 법을 통해서 공의와 정의와 공평으로 세상 사람들을 다스리고 있고, 
그들을 살리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그 아들'은  *야곱의 아들, 요셉, 하나님의 아들 예표  
자기 형제인 하나님의 백성들은 
자비와 은혜와 사랑으로 그들을 보호하고 있고 

그리고 세상 사람들은 법과 정의와 공평과 공의.. 이런 것들로 
그들을 다스리면서, 그들을 살리고 있다..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자 그렇다면 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무엇을 하는가요:

 

우리가 주목해 보고 싶은 것은 
그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으로 내려가서 
그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은 무엇을 하는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 본문 7절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 속에서 하는 일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데 
7절 '요셉이 자기 아버지 야곱을 인도하여 바로 앞에 서게 하니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매'

하나님의 백성을 대표하고 있는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 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 속에서 해야 되는 가장 중요한 일, 가장 큰 사명은
무엇이냐면, '축복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축복'이라는 단어를, 
   5천 년의 샤머니즘 문화를 가지고 있는 우리 입장에서 해석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축복'을, 우리는 물질과 번영을 빌어주는 것, 
   물질과 번영이 그에게 가득하게 해주는 것을.. 마치 축복을 비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물질과 번영을 받을 그 사람에 대하여는 전혀 관심이 없어요. 
   점쟁이 들이 우리 삶을 바꾸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복을 받기 위해서 네 인격이 변해야 되고, 네 삶이 바뀌어야 되고..' 이런 말 안 합니다.
   축복을 받을 사람의 성품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요. 

   그저 축복을, 우리가 생각하는 땅의 것들로 가득 채워주는 것을 축복이라고 하고, 
   또 그 땅의 것을 가득 받을 사람들에 대해서는 별반 어떤 관심이 없어요. 

   그러나 진정 성경이 말하는 축복이란 무엇입니까? 
   땅에 있는 것들로 채워지는 것을 축복이라 하지 않고, 
   '하나님을 소유하게 하는 것,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할 수 있게 해주는 것'
   들을 축복이고 합니다. 

축복이란 결국, 
그 하나님을 소유하게 될 사람들의 변화를 빌어주는 것, 
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소유하는 것이 복이요, 
하나님과 함께 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이고, 
축복이란, 그런 삶을 살기 위하여 우리의 삶이 바뀔 수 있도록 역사해주는 것, 
그걸 축복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축복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전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요. 하나님에 대해서, 복음에 대해서 말해주는 것, 
그것이 바로 축복입니다. 

그래서 '축복을 빌어 준다' 라는 것은 
그들이 땅의 것이 아닌,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그래서 그 하나님과 함께할 만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것, 
그것이 '축복을 비는 것'입니다. 

▲창46장을 보면, 요셉이 고센 땅으로 형제들을 인도하기를 아주 힘 썼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와 똑같은 농도로, 

요셉이 자기 아버지 야곱을 바로 왕 앞으로 인도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47:7 

그러니 고센 땅으로 인도 하던 그 아들이 
이제는 야곱과 하나님의 백성을 
바로 왕 앞으로 인도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인도해서 어떻게 하는 거예요? 축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가장 중요한 것, 
바로 이 땅에서 가장 큰 사명은.. 축복하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오늘  <축복에 대해서> 몇 가지를 살펴보려고 하는데 

 

▲먼저는 축복과 관련해서.. 누가 축복을 하는가? 이것이 중요하죠. 
즉 축복의 주체가 누구인가요? 

47:7 '요셉이 자기 아버지 야곱을 인도하여 바로 앞에 서게 하니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매'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을 했습니다. 야곱이 누굽니까? 
지금 '이스라엘' 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계속 '이스라엘' 과 '야곱'을 혼용해서 쓰면서, 
하나님이 정확하게 '야곱이 축복을 했다'라고 본문에 말씀하고 있어요. 

야곱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이름 자체가 '사기 치는 자, 뒤꿈치를 잡는 자' 이런 뜻 아닙니까. 

그러니 평생을 남의 사기를 치며, 평생을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리고 야곱의 이야기의 시작에, 장자권을 뺏기 위한 사기가 있었습니다. 
축복을 빼앗기 위한 계략과 술수와 거짓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러니 한 평생 사기를 치며 살았던 자, 존재적인 사기꾼, 
그러나 또한 그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한 평생 축복을 빼앗으면서, 에서에게 갔어야 할 축복, 
에서가 가지고 있었어야 될 그 모든 것을 빼앗으며 살던 자였습니다. 

그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지 서슴지 않고 행하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본문 9절은, 야곱이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요. 

9절 '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저 짧은 야곱의 고백 속에 무엇이 들어 있습니까? 
'나는 존재적으로 야곱이었고, 나는 삶 자체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내 130년의 시간 동안, 하나님은 나를 다듬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바꾸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손에 의하여 빚어 졌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행간에 그런 뜻이 숨어 있습니다. '험악한 세월 동안 다듬어 졌습니다') 

누가 세상을 축복하고, 누가 바로를 축복하는가요? 
하나님에 의하여 다듬어 지고, 
하나님에 의하여 자기 인생이 훈련 되어진 자, 

야곱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젊어서부터 사람들을 축복하면서 살았던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백삼십 년이라는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그를 다듬으시고, 그를 바꾸시고, 그를 훈련시키셔서 
결국 야곱은 축복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누가 세상을 축복 할 수 있습니까, 누가 바로를 축복 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자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에 걸맞게 다듬어진 자.. 그가 세상을 축복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번 보십시오. 오늘 보면 말씀이 좀 웃기지 않습니까? 
야곱이 바로이 축복합니다.

그냥 우리의 일상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 지금 누가 누구를 축복 해야 맞습니까? 
나이도 다 늙어가지고 130세나 되고, 
기근으로 갈 데도 없어가지고, 굶어 죽을까봐.. 지금 애굽에 내려온 처지입니다.

지금 보면 바로가 풍성합니까, 야곱이 풍성합니까? 
바로는 그 땅 전부를 가지고 있어요. 
바로는 이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을 다 가지고 있는 자였습니다. 

그런데 바로가 야곱을 축복하는 것이 아니라, 야곱이 바로를 축복하고 있습니다. 
야곱은, 기근 속에서 양식도 없습니다. 땅도 없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어떤 자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았던 자입니다.
베냐민 까지도 내려 놓았던 자입니다. 

그럼으로 인해서 야곱이 지금 뭘 가지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소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 영적인 것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하나도 없지만, 사람 눈에는 너무나 초라해 보이지만 
그러나 그가 가지고 있는 것은 하나님이요, 하나님께 속한 신령한 것들을 지금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도 보면, 세상 속에서, 세상이 우리보다 훨씬 앞서 있는 것 같고, 
세상 사람들이 우리보다 훨씬 많이 가진 것 같지만, 
누가 누구를 축복 해줘야 되는 것입니까? 

땅의 것이 풍성한 자가 아니라, 하늘의 것으로 채워져 있는 자가 
땅의 사람을 축복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축복의 주체는, 외적인 것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내적인 것, 영적인 것을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다.. 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세상 앞에서, 세상을 축복할 만한 자입니까? 
우리 자신이 가진 육적인 것 말고 
우리 자신이 영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

그래서 우리는 이 이집트에, 이 세상에 
잠시 거류하기 위하여 온 체류자인, 참으로 비참한 인생인 것 같고, 
별 볼 일 없는 인생인 것 같지만 
우리의 시민권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늘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한 번의 호출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호출을 하면, 
하늘에 있는 것들이 쏟아져 내려 올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을 축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야곱처럼 130년간 신령하게 다듬어져야 함

그러니 누가 세상의 축복의 주체가 되는가요? 
그것은 바로 야곱이라고 하나님은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오늘 '축복'에 대하여 살펴볼 또 한 가지는, 
'어디서 축복을 하는가?' 그의 위치죠. 
'지금 야곱이 어디에 있는가?' 라는 것입니다. 

7절 '요셉이 자기 아버지 야곱을 인도하여 바로 앞에 서게 하니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매'

요셉이 아버지 야곱을 인도하여 바로 앞에 세웠습니다. 
자 그러면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요셉과 바로 사이에 야곱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언제나 요셉과 바로 사이에 두신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요셉은 누굽니까?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의 예표입니다. 
바로는 누굽니까? 이 세상 사람들의 대표, 이 세상 사람들의 대표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가고 있고, 
자기 삶의 왕으로 살아가는 바로와 같은 삶을 살아가죠. 

그런데 본문의 야곱은, 그 요셉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고 세상의 왕이라고 말하는 세상 사람들 바로 Pharaoh 사이에 
그 중앙에 서 있다.. 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니 이것은 결국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축복 하기 위하여 부르던 아브라함이 서 있었던 위치도 
바로 이런 위치 였습니다. 

창13:3~4 '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지금 세상을 축복하기 위하여 세상과 구별 된 사람인 아브라함의 위치가 어디입니까? 
벧엘 과 아이 사이입니다.

벧엘은.. '하나님의 집'
아이는.. '황폐한, 폐허더미' 이런 뜻입니다. 

그러니 지금 아브라함이 서 있는 곳은,
하나님의 집(벧엘)과 폐허더미가 된 세상(아이) 사이에 있고,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 서 있는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벧엘에만 거하는 것도 아니고, 아이 에만 거하는 것들이 아니라 
'아이와 벧엘 사이에 서서' 
벧엘로부터 오는 모든 축복을, 폐허더미가 된 세상으로 흘려보내는 통로인 것입니다. 

 

그러니 아브라함도 처음부터 벧엘과 아이 사이에 서 있었고, 
오늘 그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야곱도, 요셉과 바로 사이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고센 땅에 거주하면서, 고센 땅에서 함께하시는 하나님과, 
그리고 애굽 본토에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황폐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들사이에서 
축복을 흘려보내는 것입니다. 

우리의 위치는 정확하게 여기를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축복하는 주체가 야곱임과 동시에 
야곱은 요셉과 바로 사이에 서서, 거기에서 축복을 흘려보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위치에서 우리는, 내가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복으로 세상에 흘려보내는 자다' 라고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축복의 범위, 누구에게 축복을 해야 하는가요? 
축복의 대상과 범위에 대해서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물론 야곱은 바로도 축복했지만,

큰 그림에서 보면, 야곱의 애굽 행은 온 세상을 축복한 것입니다.

 

창46:26~27절을 보면, 세상을 축복하고 위해 보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수가 나옵니다. 

'야곱과 함께 애굽에 들어간 자는 야곱의 며느리들 외에 육십육 명이니 
이는 다 야곱의 몸에서 태어난 자이며
애굽에서 요셉이 낳은 아들은 두 명이니 야곱의 집 사람으로 애굽에 이른 자가 
모두 칠십 명이었더라'  46:26~27

지금 70 명에 끼워맞추듯이 70 이라는 숫자를 강조하고 있어요. 
자 드디어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택하셨고 이삭과 야곱으로 이어지던 이야기에서,

드디어 그들을 세상 속으로 보내시면서 특별히 축복을 하시는데 
하나님의 백성 70 명을 보냈대요. 왜 70 명을 보냈을까요?

하나님께서 이 땅을 아름답게 창조하셨지만 
죄로 말미암아서 이 땅은 완전히 황폐해 지고, 하나님은 물로 심판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시 새 창조를 하시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 가시면서 
이제 노아를 세우셨죠. 그리고 노아의 아들들, 
창10:1절을 보면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모든 인류가 심판을 받아서 사라졌어요. 노아와 그의 가족들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노아의 아들들, 셈과 함과 아벳, 이 세 명을 통해서 
지금 있는 모든 열방의 나라들이 다시 시작되는 거예요. 

그래서 10:32절에 보면 '이들은 그 백성들의 족보에 따르면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그 땅의 백성들이 나뉘었더라'

자 새로운 나라들이 생겨 났어요. 
창10장 전체를 보면 몇 명이 나올까요, 나라가 몇 개가 나올까요?
70개의 나라가 나오는 거예요

유대인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 열방은 70 이라는 숫자로 완전하게 
그들에게는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열방은 칠십 이에요.  (7 X 10. 7은 완전수, 10은 만수)

70은 열방 전체를 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 열방 전체를 축복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세상으로 내려 보내신 하나님의 백성을 70 명으로 세우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바로 세상 사람들에게 축복을 해야 되지만, 
세상 전체, 모든 민족에게까지 축복하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눅10:1~3절에 보면,
'그 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70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면서 축복하라는 거예요. 평안을 빌어주라는 거에요.
'너희가 빈 평안이 그들에게 합당 하면 그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오 
그들에게 합당치 않으면 너희의 빈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다'  :6

말씀을 정리하면, 누가 축복하는 것입니까? 
야곱이 축복하는 것입니다. 

어디서 축복하는 것입니까? 
떨어져서 세상 속에서도 아니고, 
멀리 떨어져서 하나님 안에서도 아니라, 

요셉과 바로 사이에서 축복을 하며, 
바로에게, 그리고 이 땅에는 모든 바로에게(자기가 왕이므로), 모든 민족에게, 

 

그래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즉 '복음으로 세상을 축복하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어디로 보내십니까? 
세상 속으로 보내셨습니다. 

왜 보냈습니까? 큰 민족을 이루기 위해서 입니다.
'내가 큰 민족을 이루기 위하여 너희를 세상 속으로 보낸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6:3

여기서 '큰 민족'이란, 숫자가 많은 강한 민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서 말하는 큰 (카돌) 이라는 단어는.. '존귀한, 풍성한' 이란 뜻입니다.
그 존귀하신 하나님을 예배하고 소망하는 큰 백성을 만드시려고 
그분은 우리를 세상 속에 보내셨어요

그래서 '큰 민족'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통하여 
고센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우리를 세상과 구별하고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셨단 말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큰 민족이 되기 위해서 
고센으로 인도를 받아, 그 곳에서 구별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또한 큰 민족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는 바로 Pharaoh 앞으로 인도를 받아서, 그에게 축복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록 그들에게 복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된다.. 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얼마나 존귀한 존재인지 아시겠습니까? 
저와 여러분이 얼마나 하나님의 관심을 갖고 있는 존재인지 아시겠습니까?

우리는 '큰 민족'을 이루기 위하여 세상속에 서 있습니다. 
그래서 고생해서 그 분을 예배하고, 그 분으로 충만하며 
그리고 바로 앞으로 인도를 받았을 때에 
세상을 복 주는, 세상에 복을 흘려보내는 통로.. 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