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하시는 성령님 겔36:25~31 2024.05.19.성령강림절 설교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왜 오셨을까요?
오늘 본문에 아주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에스겔 36장 말씀은 '구약의 복음'이라고 불리는 아주 기쁜 소식입니다.
이 배경은, 이스라엘이 아주 어두울 때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에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부르셨고, 당신의 자랑거리로 만드시려고 작정을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한때는 자랑거리였습니다.
다윗 시대, 솔로몬 초기 시대는,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렸던 자랑거리였는데
그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지음으로 인해서
'말거리'가 되고 '조롱거리'가 되는.. 추락을 경험했던 상황에서 하신 말씀이 오늘 본문입니다.
겔36:3절 '그러므로 너는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너희를 황폐하게 하고, 너희 사방을 삼켜 너희가 남은 이방인의 기업이 되게 하여
사람의 말 거리와 백성의 비방 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한때 자랑거리였던 이스라엘이, 사람의 말거리가 됐어요.
이방 사람들이 모이기만 하면 '아이고 이스라엘이 이제 형편없게 됐대'
이방 백성들의 비방거리가 된 거예요.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너무 사랑하셨거든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말거리가 되고 비방거리가 된 그들을 향하여
본문에 '그들을 회복시키겠다'고 아주 강하게 말씀하십니다. ↙
겔36:4절 '그러므로 이스라엘 산들아 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산들과 멧부리들과 시내들과 골짜기들과 황폐한 사막들과 사방에 남아 있는 이방인의
노략 거리와 조롱 거리가 된 버린 성읍들에게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조롱거리가 된 너희들아, 잘 들어라!'
'조롱거리가 된 너희들에게 내가 회복의 말씀을 주겠다' 이것이 오늘 본문입니다.
오늘 여러분 가운데도 한때 자랑거리였는데,
말거리가 되고, 조롱거리가 되신 분이 혹시 계십니까?
여러분의 금싸라기 같은 아들 딸, 내 자랑거리였던 아들 딸이
요즘 웬일로 말거리가 되고, 조롱거리가 되어서 속상하신 부모님들이 오늘 예배에 오셨다면,
잘 오신 거예요. 오늘 말씀을 잘 들으시면, 말거리, 조롱거리가 된 이스라엘 백성이
어떤 순서로 다시 자랑거리로 회복되는가를, 아주 친절하게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오늘 말씀을 잘 들으시면
여러분의 인생에도 놀라운 축복이 있게 될 줄로 믿습니다.
◑겔36:25절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회복의 첫 번째 단계가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정결하게 하신다'
이 세상은 둘로 나눠집니다.
하나님 눈에는.. 더러운 사람, 정결한 사람입니다. 성경에 명확하게 나타나 있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때로는 더러워졌고, 때로는 깨끗했어요.
깨끗할 땐.. 하나님의 축복이 막 쏟아졌어요.
더러워질 때는.. 지금처럼 말거리가 되고, 조롱거리로 추락해 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일 먼저 '더러워진 너의 영혼을 정결하게 하겠다'
여러분 우리가 몸이 찝찝하고 더러우면, 샤워하면 되는데
영혼이 더러워지면 어떻게 정결하게 합니까? 다른 방법이 없어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히9:13~14절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예수가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만이 우리를 정결하게, 깨끗하게 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면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그걸 확인하는 게 성찬식이에요.
예수의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를 우리는 마십니다. 무슨 상징이에요?
여러분이 피곤하시다고 빵과 포도주를 대접하는 게 아니고,
우리의 영혼이 예수의 피로 말미암아 깨끗하게 되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감사하는 것이 성찬 예식입니다.
따라서 하세요. '나는 예수의 피로 죄사함 받았습니다.
나는 예수님의 보혈로 흰눈보다 더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이 땅에 보내서 피 흘리게 하신 이유는,
바로 더러워진 우리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할 때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하고 정결하게 하시려고, 예수가 피 흘렸다는 사실을 믿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오늘 성찬을 통해 정결하게 되시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합니다.
◑겔36:26절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정결하게 한 우리들을, 주님이 두 번째 하시는 일은
새 영, 새 마음을 주십니다.
두 가지는 전부 다 우리 속에 있는 '속사람'을 얘기합니다.
세상에서 안 바뀌는 게 두 가지입니다. 영과 마음이에요.
예수 믿지 않은 사람들의 영은 죽어 있습니다.
그 죽어 있는 영을 어떻게 살려요? 어느 대학병원에 가도 영은 못 살립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죽은 영이 살아나서 하나님과 교제하고, 예배하는...
영이 살아 움직이는 spiritual fellowship 즉 주님과 교제가 가능한 영적인 존재가 됩니다.
그래서 영이 살아난 분들은 예배하고,
예수 믿지 않고 영이 죽은 사람은, 하나님을 예배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지금 산으로 들로, 술과 마약으로, 지옥으로 향하고 있는 거예요.
오늘 예수님이 우리의 영을 살리시고, 마음을 새롭게 하시는 거예요.
세상에서 제일 못 바꾸는 것 중에 하나가 마음입니다.
굳은 마음, 강퍅한 마음, 타고난 못된 성격, 좁쌀 같은 마음... 못 바꿔요. 안 바뀝니다.
여러분, 배우자 마음을 바꿔보신 분 계세요? No
내가 낳은 자식이지만, 여러분의 자식들 마음을 돌이켜본 적이 있으세요? 불가능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방법은 없어요.
수많은 마인드 컨트롤, 마음 수련, 기 단련... 뭐 다 소용없어요.
마음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자기가 자기의 마음도 못 바꿉니다.
그런데 우리 속에 있는 영과 마음을 바꾸기 위해서
하나님은 특단의 조치를 내리셨습니다.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기로 작정하셔서
우리 마음(영혼)속에다 뭘 집어넣으신 거예요. 그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오늘 5월 19일은 성령강림절 주일)
◑겔36:27절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내 영을 너희 속에 둔다'
우리 속에 있는 속마음, 내 영을 살리고, 내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바꾸시려고,
아예 하나님의 영이 내 안으로 들어오신 날이 오늘 (성령강림절)입니다.
예수 믿고 내 속에 하나님의 영이 계신다고 인정하는 분만 아멘 해보세요.
그럴 때 내 율례를 행하게 되고, :27
내 규례, 즉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게 가능해진단 말입니다.
구약시대 때는 이게 불가능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조롱거리가 되고 말거리가 된 거예요.
그들이 입술로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입술로는 '거룩하게 살겠습니다'
그런 다음에 뒤로 호박씨를 다 깐 거예요.
온갖 음란한 짓 다 하고, 온갖 더러운 짓 다 하다가
더럽혀진 하나님의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그냥 종 살이로 쫓겨가 버린 거예요.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우리에게 성령을 주셔서,
그들/우리의 속으로부터 하나님의 말씀대로
거룩하게, 환하게, 행복하게, 빛나게 살 수 있도록
그들/우리 안에 성령을 주신 거예요.
▲롬7:24절에 보면, 그렇게 율법을 좇아서 자기의 힘으로 거룩하게 살려고 발버둥친 한 사람,
바울의 고뇌가 나와 있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바울은 대단히 경건하게 살았던 율법학자였습니다.
그런데 고민이 되는 거예요.
한쪽으로는 하나님 말씀대로 거룩하게, 깨끗하게, 사랑하며, 멋지게 살고 싶은데
'내 속에 또 한 자기가 있어서, 그렇게 살고자 하는 마음을 사로잡아 오는도다' 그러면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가 많이 공감하는 내용이죠. 이런 설교를 듣고 나면
누구나 다 사랑하고, 용서하고, 밝고, 깨끗하고, 거룩하게 살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하루가 못 갑니다.
수없이 우리가 죄를 짓고, 못된 생각을 품게 되고, 못된 일을 하고,
손과 발로 못된 짓을 하면서... 우리가 바울과 비슷한 얘기를 해요.
'사망의 몸'이라는 단어는 로마 군인들이 썼던 고문 방법입니다.
'사망의 몸'은 시체죠. 적들을 잡아오면 자백을 받기 위해서, 정보를 캐내기 위해서,
'사망의 몸' 즉 약 6개월 된 시체를, 붙잡아 온 포로랑 묶어놨어요.
눈과 눈을 마주보게 하고, 코와 코, 입과 입을 마주보게 하고
손과 발을 다 그냥 붙여놨어요. 그걸 '사망의 몸'이라는 아주 잔인한 고문 방법이에요. 롬7:24
아무리 용맹한 적들, 스파이들도, 자기 눈으로 시체의 물이 들어오고,
코에 그 구더기가 들어오고, 입술로 막 악취가 들어오면,
다 자백하고 다 정보를 불어낸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유명한 고문 방법을 로마 시민권자였던 바울은 가끔 본 거예요.
로마 군인들이 일부러 공포심을 자아내기 위해서
거리에 시체를 묶어놓은 포로들을 전시해놨기 때문이죠.
근데 그게 꼭 자기 모습 같다는 거예요. 겉으로는 거룩한 척하지만,
집에서 혼자 있을 때는 온갖 호박씨를 다 까고, 온갖 나쁜 짓을 다하는 자기를 바라보면서
'내 몸에 꼭 사망의 몸, 시체가 붙어있는 나, 내가 어떻게 할꼬?
내가 영적 지도자인데 이렇게 못 사니 어떻게 할까?' 하다가
'내가 해방되었다!' 이렇게 찬양하는 얘기가 나옵니다.
성령님의 은혜를 깨닫고, 거기서 해방된 것입니다.
롬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이 딜레마를 해방시키러 오신 분이 성령님이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가운데, 막 겉으로는 거룩하게 살고 싶지만, 속으로는 안된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하면서 자기 이중성에 대해서 막 고민하는 분은
'성령님 도와주세요!' 라고 기도해 보세요.
성령님께서 역사하셔서, 여러분은 스스로 하나님의 뜻대로
거룩하고, 밝고, 환하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 수 있는 능력을
여러분 속에 하나님이 부어주실 줄 믿습니다.
그 성령님의 은혜와 도움을 받아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답게, 진짜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게 28절이에요.
◑겔36:28절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거주하면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성경은 분량이 많죠. 그 많은 31,102 구절들을 한 줄로 딱 요약하라 그러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이게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가장 많이 반복되어 나오는 한 문장이에요.
성경의 주제입니다. 모든 성경은 이거예요. 기독교는 이거입니다.
어둠의 백성이었던 우리가, 예수 믿고 나서 하나님의 백성처럼 변화되는 거예요.
지금 여러분이 그 과정 속에 계세요.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예배하고 계세요.
하나님을 찬양하고 계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고민도 하고, 기도도 하는 여러분이
점점 하나님의 백성처럼 되어가는 거예요.
그럴 때 하나님도 '내가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은 '남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역사 안 해주세요.
그런데 내가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생각하고, 살아갈 때,
하나님도 내 하나님이 되어주셔서,
하나님의 능력을 내 인생에 막 쏟아붓기 시작하는 거예요.
하나님 이름이 많죠. 치료자 하나님, 여호와 라파,
승리하시는 하나님 여호와 닛시, 돌보신 하나님 여호와 로이,
우리는 예수 믿고 난 후부터 수많은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도 예수 믿자 마자, 나를 치료해 주신 하나님, 여호와 라파를 경험했고,
영적전쟁 가운데서 제가 시달릴 때, 내 손을 들어주시고 승리를 주신 여호와 닛시를 경험했고,
여러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기독교는 '나는 하나님의 백성답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법을
점점 배워나가고, 익숙해져가고... 그럴 때 하나님의 놀라운 하나님 되심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능력과, 하나님의 어마어마한 파워가
내 삶에 쏟아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믿는 기독교의 기쁜 소식이고, 언약, 하나님의 약속인 줄로 믿습니다.
보세요. 내가 점점 그렇게 하나님의 백성처럼
내 영이 살아나고, 정결하게 되고,
굳은 마음에서 점점 부드러운 마음이 되기 시작하고,
우리 성령님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자꾸 말씀 따라 살아갈 마음을 넣어주시고,
그래서 어느덧 내가 볼 때 '어, 내가 하나님의 백성 같은 냄새가 나는데...
하나님의 백성 같은 모습이 보이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야, 너 교회 다니니?' 이런 말을 듣기 시작할 때
그런 영적인 회복이 있을 때,
이제 그 영적인 회복을 넘어서 환경의 축복이 옵니다. 놀라운 축복입니다.
계속해서 29절, 30절을 읽어봅시다.
◑겔36:29절 '내가 너희를 모든 더러운 데에서 구원하고 곡식이 풍성하게 하여
기근이 너희에게 닥치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더러운 데에서 구원하고 곡식이 풍성하게 하여' :29
'다시는 기근이 닥치지 않을 것이다' :20
구약의 풍성함은, 신약의 하나님 나라의 풍성함을 나타내는 예표요, 그림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하나님 나라 가운데 거하면,
그 나라의 풍성함을 우리도 경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왜 이스라엘이 기근을 경험했어요?
영적으로 더러워졌기 때문에, 하나님 백성이란 이름은 있지만
하나님 백성처럼 생각하지도 않고, 하나님의 백성처럼 말과 행동도 안 했기 때문에
'풍성'이 '기근'으로 추락했을 뿐이에요.
다시 오늘 본문 말씀의 순서에 따라
예수의 피로 정결함을 얻고 → 내 영이 새로워지고 → 마음이 새로워지기 시작하고
→ 내 마음속에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말씀 따라 살아가는 모습이 나오게 되면
→ 하나님이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으로, 우리의 삶 가운데 우리의 환경과 경제와 내 삶을
풍성하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베푸실 줄로 믿습니다.
◑겔36:30절 '또 나무의 열매와 밭의 소산을 풍성하게 하여
너희가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여러 나라에게 당하지 아니하게 하리니'
하나님의 자랑거렸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세상에서 욕을 먹고 있는 거예요. '기근의 욕'입니다.
'야, 너 예수 믿는데 나한테 돈 꾸러왔어?' 이거죠.
'너 교회 다니는데 왜 그 모양으로 사냐?' 이거죠. 이게 기근의 욕이에요.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긋났을 때, 하나님의 축복이 단절됐을 때,
많은 사람들이 당하는 '기근의 욕'이에요.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 아버지시라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런 욕먹고 사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그래서 먼저 우리의 영이 정결케 되고, 내 영과 내 속이 새로워지기 시작하면
하나님이 당연히 기근의 문제도 해결해주셔서
욕먹고 살아가는 그 수치스러운 우리의 삶의 모습도, 회복시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으면, 영만 달랑 천국에 가는 게 아니에요.
모든 면이 회복이 되고, 모든 면이 풍성하게 됩니다.
예수가 그것 때문에 오신 거예요. 성령이 그것 때문에 오신 거예요.
요10:10절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이스라엘 백성이 한 때는 잘 나갔어요. 하나님의 자랑거리였어요.
그런데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고, 생각하지 않고, 말하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인데, 크리스천인데 크리스천 답게 살지 않으니까,
도둑들이 찾아온 거예요. 바벨론이 찾아와서 포로로 끌고 갔고,
남아있는 가나안 땅은 에돔인들이 들어와서, 남아있는 사람들을 다 약탈해 갔어요.
도둑놈들이 들어와서 다 뺏어갔어요. 멸망시키고, 빼앗고, 죽이고, 도둑질하고...
그때에 요10:10b절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예수가 오시면, 다 회복되는 줄 믿습닌다.
'풍성'이란 말은 헬라어로 '페리스소스' 예요.
영어로 over and above, superior, extraordinary, surpassing 이에요.
단순히 내 영이 정결하게 되고, 내 영과 내 마음이 새로워지는 영적인 것뿐만 아니라
오늘 말씀처럼, 기근으로 욕먹던 사람이 풍성함으로,
가난 때문에 울고 있던 사람이 풍성함으로, (영적인 풍성함이 우선)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환경과 경제도, 우리의 땅도,
내가 회복이 되면, 나 때문에 내 땅도, 일터도, 내 삶의 모든 경제 문제도 살아날 줄로 믿습니다.
이게 순서예요. 맨 처음에 영적인 축복, 영적인 회복,
그 다음에는 경제적인 회복도 하나님이 반드시 주실 줄로 믿습니다.
지금 여러분 가운데, 기근의 욕을 당해서, 맨날 돈 꾸러다니시는 분이 계시다면
먼저 돈 달라고 하기 전에, 여러분의 영이 먼저 회복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예수가 오신 거고, 그래서 성령님이 오셔서, 여러분 안에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의 영혼이 잘 될 때, 여러분의 환경도 잘 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겔36:31절 '그 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좋지 못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스스로 밉게 보리라'
'너희 악한 길과 너희 좋지 못한 행위'
이것 때문에 망했고, 이것 때문에 사람들에게 욕먹고 살았다는 거예요.
크리스천이지만 은밀히 죄짓고, 못된 행동하고, 가증한 일하고, 우상숭배하고,
그랬기 때문에 도둑놈한테 당해버린 인생을,
이제는 성령님이 옆에서 '너 왜 거짓말해? 너 왜 그런 음란한 짓해?
성령님께 야단 맞아서가 아니라, 그 더러운 죄들을 스스로 밉게 본다는 거예요.
그런 분들 많죠? 술, 담배 끊어라 끊어라 해도 못 끊던 분이
성령 받으니까, 그 비싼 위스키가 어느 날 오줌 물로 보이더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자기 속으로 '왜 내가 저 더러운 걸 내가 마셨지? 참 웃기네'
그러면서 그 비싼 거를 다 내다 버렸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밉게 보는' 거예요. :31
스스로 그런 것이 싫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스스로 죄를 끊는... 그런 수준까지 성장해 나간다는 얘기입니다.
이거 조금이라도 맛보거나, 경험해 보신 분은 아멘해 해보세요.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나요?
◑겔36:33절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너희를 모든 죄악에서
정결하게 하는 날에 성읍들에 사람이 거주하게 하며 황폐한 것이 건축되게 할 것인즉'
그러면 놀라운 회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보세요. 모든 죄악에서 정결하게 되고, 영혼의 회복이 첫 단계로 일어나니까,
황폐하던 환경이 건축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짧은 세 절에 '황폐'라는 단어가 5번 나와요.
모든 게 황폐, 황폐, 황폐인 거죠.
여러분, 황폐한 사람 보셨어요?
제가 국민학교 3학년 때, 내 단짝 친구의 외삼촌이 알코올 중독자였어요.
그 집에 가면 대낮인데도, 30대 삼촌이 소주병 들고 널부러져 있었어요.
그 외할머니는 막 울면서 남묘호렌게쿄에게 빌고 있었어요.
집도 거의 동굴 같은 데 살았어요.
제가 본 사람 중에 가장 황폐하게 된 인생이었어요.
근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정결하게 되면,
황폐하던 곳에 건축이 일어나요.
뭔가 세워지는 하나님의 회복이 시작되더라라는 거예요.
◑겔36:34절 '전에는 지나가는 자의 눈에 황폐하게 보이던 그 황폐한 땅이 장차 경작이 될지라'
그 황폐한 땅에, 뭔가 경작이 되어 열매가 그곳에서 맺히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겔36:35절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폐하더니 이제는 에덴 동산 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주민이 있다 하리니'
놀라운 말씀입니다.
전에는 황폐하더니 이제는 에덴 동산같이 되었습니다. 이게 기독교의 목표입니다.
하나님은 최초에 인간을 에덴 동산에 살게 하셨어요.
'에덴'이란 말은 즐거움 pleasure 이란 뜻이에요.
천국에서 느끼는 감정을 '에덴'이라고 그래요.
우리가 너무 좋을 때 '와~ 천국 같아' 이러잖아요. 그게 에덴과 같은 말이죠.
하나님이 주시는 영권을 가지고 멋지게 살았던 이게,
원래 인간이 살기 원하시던 환경인 에덴 동산이에요.
하나님은 우리가 모두 이 땅에서 그렇게 살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장차 우리가 천국에 가면 그렇게 살 거예요.
그러나 이 땅에서도, 죽기 전에도,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 천국, 에덴동산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막9: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즉 오늘날 우리가,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에덴 동산이, 천국이
권능으로 우리 삶에 임하는 것을 보기 원합니다.
그 에덴 동산에서 원래 우리가 살았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게 못하고, 뱀하고 노는 바람에...
우리가 친구 잘 사겨야 돼요...
뱀하고 말을 섞는 바람에 쫓겨나서, 에덴의 동쪽에서 사는 거예요.
'에덴의 동쪽'이라는 영화를 보면, 제임스 딘이 나오는데, 그 내용이 뭐예요?
살인, 음란, 그리고 시기질투, 알코올 중독... 그 영화잖아요.
우리 인생이 그렇게 추락해버린 거예요.
아닙니다. 하나님은 다시 에덴으로 돌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부어주신 분이 성령님이세요.
성령님은 여러분들에게 오셔서, 에덴동산 같은 삶을 회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의 심령이 에덴이 되기를 원하시고,
가정의 에덴이 되기를 원하시고, 일터가 에덴이 되고,
이 땅에서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 에덴이,
성령의 권능으로 내 삶에 임하는 걸 보고
'야! 이게 주님이 주시는, 이 땅에서의 삶이구나! 이걸 주시려고 예수 믿는구나!'
이렇게 찬양하며 기뻐하며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달랑 먹고 사는 게 아니에요. 달랑 먹고 살라고 여러분을 부르신 게 아닙니다.
그건 불교도 그렇게 합니다.
주님이 주시고자 하는 기독교인의 목적지는 '에덴 동산'이에요.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께서 예수 믿는 여러분들에게
그렇게 백 투 더 에덴동산,
본문에 바벨론 포로로 잡혀온 그들에겐 '백 투 더 예루살렘' 하기로 작정해 버리셨어요.
그게 36절이에요. 하나님의 결심이 나와 있어요.
◑겔36:36절 '너희 사방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여호화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주님이 '내가 말했다. 내가 끝낸다!'라는 거예요.
얼마나 놀라운 복음이에요? 하나님이 작정하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에덴 동산을 이 땅에서 맛보며 살다가
진짜 에덴 동산에 들어가기를 주님이 작정하셨습니다.
이걸 이루시기 위해서, 삼위일체 하나님이 열심히 일하십니다.
오늘 많은 분들이 '목사님, 하나님이 내 인생을 에덴동산으로 만드시려고 작정하셨다는데,
우리 집은 왜 생지옥이에요? 어제도 대판 싸웠고...
아까 '기근의 욕'이 나왔는데, 요즘 제가 돈이 없어서 돈 빌리러 다니는데 어찌 된 일입니까?
하나님이 작정하셨다면서요?'
잘 들으세요. 37절 때문에 그렇습니다.
◑겔36:37절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제사 드릴 양 떼 곧 예루살렘이 정한 절기의 양 무리 같이 황폐한 성읍을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그리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기도해야 된다는 거예요. 어떻게?
'에덴 동산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회복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예루살렘에 돌아가게 해 주소서'
하나님은 작정하셨습니다. 여기 계신 한 분 한 분에게
에덴 동산을 회복하시는 게, 아버지가 여러분을 부르신 목적이고,
여기 계신 한 분, 한 분에게 작정해 버리셨어요.
'그런데 내 인생은 왜 이 꼬라지냐?' 하시는 분은, 잘 들으셔야 돼요.
하나님의 뜻은 작정되었어요.
그러나 그 뜻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우리가 기도해야 된다는 거예요.
사9:6~7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하나님은 대단히 열심히 있으신 거예요.
'내가 열심으로 내 아들 예수를 보내서, 이 땅에 너희 가정에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 이루어질 거야.. 내 열심으로 반드시 이룰 것이다!'
하나님은 얼마나 열심이신지, 주무시도 않고 졸지도 않고 여러분을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그 하나님의 작정과 뜻이 이루어지도록, 여러분이 기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 내 삶에 에덴이 이루어지도록.. 하나님 오늘도 열심히 일해 주세요.
하나님 감사해요.'
그리고 하루를 마감할 때, 주님이 내 삶에 뭔가 만진 게 있거든
막 박수치면서 찬양하고 기뻐하시고
'하나님, 오늘 저를 위해 일을 해주셨네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내 남편의 마음이 조금 열렸네요. 할렐루야!
우리 아들이 처음 교회에 나왔네요. 할렐루야!' 하면서
하나님을 막 찬양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는 또 뭘 하셨나요?
요14:13~14절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이름을 주고 가셨어요.
그리고 그 이름으로 우리가 부지런히 기도하면 '내가 행하리니'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여러분 예수의 이름으로 부지런히 기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주님이 행하시는 거예요.
'하나님 아버지, 내 영혼을 소생시켜주소서.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그러면 주님이 시행하시는 겁니다.
'하나님, 우리 가정의 재정문제, 부부문제 해결해 주세요.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그 예수의 이름을 남겨주고 가셨는데 왜 안 써먹냐는 거예요.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주님이 '내가 시행하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의 이름을 써먹으셔야 돼요.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셔야 돼요.
하나님은 하늘 보좌 위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왜 내 이름으로 기도 안 하냐? 내 이름으로 네 부부 문제 해결해 달라고 구하면
내가 해 줄 텐데...'
'왜 예수의 이름으로 안 써 먹냐?' 주님은 너무너무 안타까워하셔요.
성령님은 뭐 하시는 거예요?
내 속에서 내가 기도하도록.. 나를 도와주십니다.
'나는 그냥 이 정도로 먹고 살만해요' 그런데 아니라는 거예요.
그 정도로 살아서는 안 된다고, 내 속에서 성령님이 막 탄식하면서 기도하신다는 거예요.
롬8:26~27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는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해서 멍청하게 있습니다.
그런데 내 속에 계신 성령님이 탄식하면서, 자꾸 나를 깨우시는 거예요.
새벽에도 깨우고, 밤에도 깨우고,
이런 말을 들으면 내 안에서 막 요동치는 감동이 와서 기도하게 될 때
그렇게 성령의 감동을 따라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작정하셨어요.
여러분들의 삶을 황폐하게 놔두지 않고, 에덴 동산으로 만들려고 작정하신 겁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에덴이 안 된 부분,
먹고 살만한데 부부사이가 안 좋다..
그러면 빨리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고, 성령의 감동 따라 기도하시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부지런히, 열심히 기도 하셔야 돼요.
▲저는 이런 거 많이 봤어요. 제가 우리 교회 오기 전에, 3년 동안 일했던 교회가 있었는데,
그 목사님은 남편이 죽고, 딸 다섯을 데리고 한국에 귀국하셔가지고,
63세에 신학교 가서 68세에 개척을 하신 분이에요.
그분은 간증이 있어요. 딸 5명을 이렇게 대학을 보내려고
친척들에게 등록금을 빌리러 갔더니
친척들이 '딸년을 무슨 대학에 보내나?'
너무나 핀잔을 받고서 슬프신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께 막 기도하면서 '하나님 친척들이 우리 딸들을 취직이나 시키래요.'
그렇게 기도할 때, 그때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셨어요.
'너 오늘부터 응답받을 때까지 교회에서 철야하면서 기도해라'
그래갖고 교회에 갔는데, 문이 닫혀 있죠.
그러면 사찰 집사님한테 막 음식 같은 거 대접해가면서
문을 열고 들어가서, 그분이 밤마다 철야로 기도하셨대요.
어느 날 철야를 하면서 막 눈물로 기도하는데, 하나님의 손이 나타났대요.
'네 딸 다섯을 내게 맡겨라!'
그래서 '큰 딸을 하나님의 손에 맡깁니다' 하면서
(환상 중에) 자기 큰 딸을 하나님의 손 안에 밀어넣었대요.
그런 식으로 '둘째 딸을 맡깁니다. 셋째 딸을 맡깁니다. 넷째 딸, 다섯째 딸을 맡깁니다'
다 맡긴 순간에, 하나님의 손이 사라지더라는 거예요.
놀라운 일이 일어난 거예요.
갑자기 미국에 있는 백인 의사가
'제가 얘기 들었습니다.
당신이 선교사로 계시다가, 형편이 이렵게 되셨는데, 큰 딸을 보내세요.
큰 딸을 제가 기르겠습니다.'
그 미국 백인이, 그 큰 딸을 길러서, 박사 만드셨고
지금 그 딸은 심장내과 의사랑 결혼해서 미국에 살아요.
둘째 딸은, 독일에 있는 독일 사람이 소문을 들었습니다.
'독일로 보내시면 내가 잘 기르겠습니다.'
그래서 둘째 딸은 독일에 가서, 베를린 음대를 나와가지고
아주 훌륭한 치과의사를 만나가지고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딸 다섯 명이 전부 다 그렇게, 외국의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데려가서 다 박사 만들었어요.
네 명이 의사랑 결혼해서, 또 다섯 번째 딸은 록펠러 재단하고 일을 하게 되고...
얼마나 그 돈 꾸러다니던 수치스러웠던 집안이
지금은 온 교인들의 아주 부러움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것을 보게 되었어요.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너, 너, 이런 식으로 살면서 잠이 오냐?
자지 말고 교회 가서 철야해!'
철야하다가 주님 만나고,
철야 만나다가 주님 만나니까 은인들을 만나서 가정이 다 살아나버린 거예요.
다섯 딸의 영혼이 먼저 다 잘 된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날도 성령을 통해서 우리를 살리실 줄로 믿습니다.
성령님이 그래서 오신 거고,
지금 여러분 속에서 탄식하며
'너, 그렇게 살면 안 돼. 그 모습으로 살면 안 돼!
나랑 같이 에덴을 만들자, 에덴으로 나아가자, 에덴을 이루자!' 라고
내 속에서 탄식하시며 간구하시는 성령님을 따라 여러분이 기도하시는 삶을 살다가
여러분의 삶이 다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