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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이것이니 요일5:4 2012.02.12.
요일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자주 사용하는 말 중에 요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요령이 있다, 요령껏 살라는 말은 긍정적으로 좋은 의미로 사용되기 보다는
약삭빠르거나 처세에 능한 사람 일반적으로 조금은 부정적 의미로 사용되는 말로서
좋은 느낌을 주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을 살아나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그렇게 나쁜 말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 세상을 살면서 경험하지만, 세상에 무작정 열심히 해서 잘되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일머리를 아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운동을 하는 데도 그렇습니다. 운동도 무작정 힘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요령을 알아야 잘 할 수 있습니다.
공부를 하는데도 요령이 필요합니다. 밤새 책만 잡고 있다고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아닙니다.
영어 공부를 하는 요령 수학 공부를 하는 요령을 알아야 합니다.
영어공부 하듯이 수학공부를 해서는 안 되고, 수학공부 하듯이 영어 공부를 해서도 안 됩니다.
각 과목마다 공부하는 요령을 터득해야 합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사람과 잘 지내기 위해서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자식하고 관계에서도 요령이 필요하고, 부부간에도 친구를 사귀는데 있어서도 요령이 필요합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주위에서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마음을 표현하는 요령이 없기 때문에
오해가 생기고 인간관계가 어려워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이가 드신 분들은 젊은 사람들과 잘 지내기 위해서 입은 닫고
주머니는 열어야 합니다. 이것이 나이 드신 분들이 젊은 사람들과 잘 지내는 요령입니다.
▲한방에서 침을 놓는 것을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왼쪽 팔이 아프면 오른 쪽 다리에다 침을 놓습니다.
맥을 찾아서 침을 놓아야 효과가 있습니다.
아무 곳에나 침을 놓아서는 효과가 없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도 똑같은 원리가 적용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인생을 사는 데도 맥이 있고, 요령이 필요합니다.
삶의 맥을 잘 찾아서, 그 맥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성공할 수 있고
편안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열심히 살지만 요령이 없이 사는 사람은, 여기저기서 부딪히고 불편하고
고달픈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요령을 터득하지 않고, 그저 열심히 인생을 사는 사람은 미련한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위한 삶의 요령이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대해서 여러 가지 세상의 지혜를 가진 사람의 대답이 있을 것입니다만
성경은 이 문제에 대해 분명하게 대답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 요일5:4절에서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요령은, 바로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를 오랫동안 믿은 분들 중에도, 이 말씀을 들어보지 못한 분들이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들어도 무슨 말씀인지 모르셨던 분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성공할 수 있는 요령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믿음만 있으면 우리 인생이 그 어떤 문제도 다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날마다 이런 저런 문제에 부딪히며 살아갑니다.
아무리 부모라 할지라도, 부부라 할지라도 도와줄 수 없는,
자신이 지고 있는 개인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또 우리 가정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가 없는 가정이 없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것도 만만하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면서 직장생활을 합니다.
또한 모든 인간관계가 평탄하지 않습니다. 정신적인 고민과 걱정이 있으며
세상을 살면서 불가피하게 부딪히는 물질의 문제가 있습니다.
실로 수많은 어려운 문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습니다.
한 문제가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가 다가옵니다.
마치 바다의 파도가 몰려왔다가 스러지지만, 다시 몰려오는 것 같이 말입니다.
이와 같은 복잡한 삶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끝없이 밀려오는 세상의 많은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 성경은 한마디로 명쾌하게 대답합니다. 그것은 믿음입니다.
믿음만 있으면 세상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성경의 결론입니다.
▲건물의 마스터키가 있습니다. 방방마다 들어갈 수 있는 열쇠가 다 따로따로 필요하지만
마스터키 하나만 가지면 그 건물의 어떤 문이든 다 열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믿음은 바로 우리 인생의 마스터키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당하는 개인의 문제, 가정의 문제, 직장에서 당하는 문제, 정신적인 문제,
물질적인 문제, 모든 인간관계의 문제가 믿음만 있으면 다 해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옛날에 해외여행을 할 때는 그 나라의 돈으로 환전을 해야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환전을 못하면 그 나라에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환전을 해야 했습니다.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경우에는 각 나라에서 환전을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여행에서 돌아오면 각 나라의 쓰다 남은 돈이나 동전이 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그렇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신용카드 한 장만 있으면 어떤 나라에서든 마음대로 쓸 수 있습니다.
호텔 비용이나 물건 값이나 식당에서 음식 값도 낼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만 있으면 문제없습니다.
제가 다녀본 나라 중에 신용카드가 통하지 않는 나라는 북한 한 곳밖에 없었습니다.
북한에서는 달러도 사용하지 않으니까 유로화를 바꾸어 가야 합니다.
그러나 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지 신용카드 한 장만 가지고 가면,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성경은 믿음이 이와 같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어떤 문제가 있든지 걱정할 것이 없는 것은
믿음만 있으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성경의 대답입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이 결국 승리함을 보여준 아이젠하워
히틀러와 같은 해에 태어난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의 사랑을 받습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에 교사로 평생을 봉사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났습니다.
이 가정의 모토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겁니다.
얼마나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지, 이 아이의 이름을 목사가 되라고
부흥사 ‘드와이트 무디’의 이름을 따서
이 아이 이름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너는 나중에 무디 같은 목사님이 되어라’ 이렇게 이 아들을 길렀습니다.
이 아들은 얼마나 믿음이 좋은지,
저는 이 아이젠하워 생애를 책으로 읽어보았습니다.
읽어보니까 얼마나 하나님을 경외하는지요,
성경을 그렇게 성실하게 읽고
사관학교 다니면서도 성경을 그렇게 외우고,
군에 소위로 있으면서도 탱크 속에서 주일학교 애들을 데려다가 가르쳤어요.
그러다가 2차 대전이 일어나서 연합군 사령관으로 참전합니다.
전 연합군을 이끌고 인류 역사에 제일 큰 세계 제2차 대전의
이 어마어마한 전쟁을 끝낸 장군이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입니다.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앞에 두고
전 세계의 인류역사가 이제 이 한 사람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 때 아이젠하워 사령관을 모자를 벗고 무릎을 꿇고
모든 지휘관들, 장군들 수백 명을 모아 놓고 하나님 앞에 두 손을 들고 기도합니다.
기도한 내용이 책에 나옵니다.
‘이제 운명과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모든 두뇌와 훈련 받은 것을 동원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다 준비했지만, 이기고 지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이기게 하면, 이기는 것이고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시면 승리하는 겁니다.
이 세계의 평화가 오늘 여기에 달려있습니다.
여호와여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God, Help Me!’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이 아이젠하워는
이 세계적인 2차 대전을 끝냅니다.
(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라는 이 영화가 최근에 나왔습니다.
이 멋진 것을 여러분이 보십시오)
전 세계 인류의 평화를 가져다 준 아이젠하워의 능력은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하나님과 관계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나오는 겁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물만 건너는 것이 아니라 전쟁도 건널 수 있는 것이고
사업도 건널 수 있는 겁니다.
이 세상에 위대한 정치가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나옵니다.
아이젠하워는 그 다음에 미국에 대학교 총장도 하다가
6.25사변이 끝나면서 미국에 대통령을 두 번이나 합니다.
그는 자기 삶을 통해서, '믿음'이 무엇인지 증거하고 보여주었습니다!
◑그렇다면 믿음을 갖는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믿음을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인생의 마스터키와도 같은 믿음이 과연 무엇인지
세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첫째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우리가 겪게 되는 모든 문제를
신앙적으로 생각하고 신앙적으로 해석합니다.
우리 삶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신앙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해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일어나게 하는 모든 문제의 뜻을 깨달으려는 자세가 믿음입니다.
어떤 일이 잘되면 잘되는 대로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성공하면 성공하는 대로, 실패하면 실패하는 대로
개인적 문제나 가정의 문제나 직장에서의 문제나 인간관계 속에서의 문제나
모든 크고 작은 문제를 신앙적인 관점에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이해하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해석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이 있는 자의 삶의 모습입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그냥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믿음입니다.
누가 나에게 한 작은 한 마디 말도 그냥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내가 과연 믿음이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 세상적이고 인간적인 해석을 하는가
아니면 신앙적으로 해석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어떤 문제가 생기면 여기에 무슨 하나님의 뜻이 있을까를 생각하는 사람은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믿음은 내 삶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고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려고 하는 일이 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나의 교만을 꺾으려고 하시는 일이든지,
더 기도하게 하시려고 하시는 일이든지. 하나님을 더 의지하도록 하시는 일이든지
무엇인가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계획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결국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임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지금은 어렵고 힘들고 불행한 일이지만
이 속에 하나님의 뜻이 있고 나를 축복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음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있는 사람은 무슨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께서 나에게 어떤 선하신 일을 행하시고,
어떤 축복을 내리시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믿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가만히 지켜보며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살면서 당하는 모든 일들 특별히 불행이나 실패나 어려움이 있을 때
걱정하고 근심하고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기다려야 합니다.
살전4:13절에서 사도바울은 ‘죽은 자들에 대해서 소망 없는 다른 자들과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들은 죽음을 가장 슬픈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도 바울은 죽음도 그 사람에게나 남아 있는 사람에게나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고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이루시기 위한 것이니, 슬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일찍 죽는 것이 인간적으로 볼 때는 불행일 수 있지만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이 다른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문제가 문제로 계속 남아 있어서
그 문제와 평생을 씨름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언제 한번 아무런 문제가 없는 날이 올까 생각하지만, 그런 날은 없습니다.
죽을 때까지 우리 삶의 문제는 계속 될 것입니다.
죽어야만 모든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이것이 세상 사람들이 사는 모습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과 세상 사람과 다른 점은,
문제가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그 문제가 감사로 변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의 차이입니다.
똑같은 문제가 있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그 문제와 평생을 씨름을 하는 것이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믿음으로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문제가 감사가 됩니다. 이 모든 것을 통해서 더 큰 축복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에게 무슨 문제가 생기면
얼른 그 문제를 하나님과 연결시켜서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그 문제가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신앙적으로 그 문제를 해석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문제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하심으로 축복해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해야 합니다.
그 문제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해결하시는지를 지켜보는 것이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삶의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믿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의 삶의 구체적인 표현은
교회에서의 신앙생활로 나타납니다.
교회에서의 신앙생활이 기쁘고 즐겁고 가슴이 울렁거리고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보람이 되는 것이
믿음이 있는 사람의 신앙생활의 구체적인 표현입니다.
우리가 흔히 가정이 편해야 모든 일이 잘되고 순조롭다고 말합니다.
가정은 우리 마음의 닻을 내리는 곳입니다. 가정이 편안해야 모든 것이 잘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교회에서의 신앙생활이 기쁘고 즐겁고 편안해야
여러분의 세상에서의 삶이 안정되고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마치 나무가 땅 속 깊이 뿌리를 박고 있어야
어떤 비바람이 몰아쳐도 끄떡하지 않고 하늘을 향해 크게 자랄 수 있듯이
삶의 뿌리가 교회의 신앙생활에 깊이 내려져 있어야
여러분의 삶이 어떤 환란과 어려움 가운데도 끄떡하지 않고 하늘 높이 치솟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잡종 강세” 라는 말이 있다. (펀 글)
잡종이 순종보다 항상 질기고 강하다.
잡초가 농작물보다 더 강하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 kick한다는 말과 비슷한 뜻이다.
즉, 이스마엘이 이삭보다 강하다는 뜻이다.
기도하려는 마음과 행동보다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하려는 생각이 더 강하다.
믿음으로 살려는 힘보다
내 수단과 방법으로 살려는 힘이..훨씬 더 강하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약속(이삭)을 기다리려는 자세보다
내 생각과 수단대로, 이스마엘을 낳아버리는 자세가 훨씬 더 힘이 세다.
아브라함만 이스마엘을 낳지 않는다.
우리도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이스마엘 들을 낳고 있는지..
그러므로 ‘믿음으로 살려면’
잡종 강세를 꺾을 수 있는, 강한 믿음이어야 한다!
아니면 ‘잡종’이 내 믿음을 꺾어버린다.
♣씨앗은 좀처럼 죽지 않는다. (펀 글)
제2차 세계 대전 때에 독일의 비행기가 영국 런던을 매일 폭격했습니다.
그래서 런던의 아름다운 집들이 무너지고, 아스팔트와 시멘트로 발라 놓은 땅들이
다 뒤집어엎어지고, 구멍이 뚫리고, 흙더미가 쌓이게 됐습니다.
그런데 제 2차 대전이 끝날 무렵에 그 뒤집어 엎어진 땅, 흙에서
이상하게 영국에서는 보지도 알지도 못하는 화초가 자라나더니
아주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식물학자들과 고고학자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여 연구하였습니다.
어떻게 폭격 맞은 땅에서 영국에서는 보지도 못하던 꽃들이 피어나는가?
연구 결과, 그 꽃은 저 멀리 떨어진 뉴질랜드 해변가에 많이 피는 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백 년 전에 뉴질랜드의 해변가에 있는 꽃씨들이 짠 바닷물에 떨어져
바닷물이 돌고 흐르는 동안에 영국 해안에 밀려와서,
그 때에는 영국 시가지가 발전이 안 됐을 때에,
영국 런던의 템즈 강변에 안착된 꽃씨들입니다.
그 후에 런던 도시가 개발이 되면서, 강변의 땅을 전부 시멘트로 묻고,
아스팔트로 포장하고 해서, 수백 년 땅 속에 묻혀 있었는데
폭격을 맞으면서 그 땅이 뒤집어지면서
오랜 세월 동안 땅 속에 깊이 묻혀있던 흙이 위로 올라왔고
그리하여 그 꽃씨들이 봄에 다시 움이 나오고 꽃을 피웠다는 것을
학자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사건에서 우리는 두 가지를 꼭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예수의 생명, 믿음의 씨앗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수 백 년 동안 흙 속에 파묻혀 있어도,
뉴질랜드에서 영국까지 먼 바다를 돌고 돌아도,
그 꽃씨가 가진 생명은.. 모질게도 살아남았습니다.
내 속에 심겨진 예수의 생명의 씨, 복음의 생명의 씨는
환란, 핍박, 기근, 곤고, 위협, 적신, 칼... 그 어느 것이 오더라도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결코 없어지지 않습니다.
예수의 생명력, 복음의 능력은 강하고, 끈질기고, 위대한 것입니다.
예수의 생명, 믿음의 씨앗은
겉껍질이 깨어져야 살아나고, 피어오른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되살아납니다.
시멘트 아래 깊은 땅속에 파묻혀 있어도, 언젠가 빛을 보는 순간
그 생명이, 그 믿음이 다시 피어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
♣믿음으로 불우한 청소년 기를 극복한 빌 클린턴 (펀 글)
저는 어제 책을 읽었습니다.
미국의 11명의 지도자에 대해 <위대한 대통령은 무엇이 다른가?>라는 제목으로 나온 책입니다.
프레드 그린슈타인이라고 하는 분이 지은 책인데
아이젠하워도 나오고 트루먼도 나오며, 레이건도 나오는데 최근의 대통령인
빌 클린턴 대통령에 대해서도 나옵니다.
저는 그전에 책을 봐도 그런 걸 못 보았습니다.
클린턴에 대해서 자세히 나옵니다. 태어나기 석 달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십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어머니는 간호조무사입니다. 그래서 아버지를 못보고 자랍니다.
아버지는 외판원이었습니다. 생활이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4 살 때 어머니가 재혼을 했는데,
자동차 외판원을 하는 분으로 알코올 중독자입니다.
매일 집에 들어와서 집을 부수고 애들을 때리며 자기 어머니를 짐승 패듯이
두들겨 패는데 클린턴이 그걸 본 것입니다. 계속 봅니다.
그런데 클린턴이 14 살 때 드디어 술 취해서 자기 어머니를 죽이려고 하는 것을
막아냅니다. 그래서 술이 취해서 힘이 없으니까 아버지하고 협상을 합니다.
다시 때리면 가만히 안두겠다고.
이래서 이 아버지가 클린턴의 말을 듣고 더 이상 어머니를 때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서 어머니를 지킵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서 클린턴의 어머니는
이 아버지하고 헤어지고 새로 결혼을 합니다. 세 번째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이 아버지도 또 돌아가십니다. 아주 너무 어려운 가운데서
하나만 해도 감당하기 어려운 청소년 때를, 말로 다할 수 없이 어려움을 당합니다.
그런데도 고등학교 1, 2학년에 이미 반장을 하고 학생회장을 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은 그 지역 아칸소에 있는
조지타운 종합대학교에 들어가서 장학금을 받아서 공부를 잘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어려운 가운데서도 교회를 끊임없이 잘 다니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 잘하기 때문입니다. 그 가정에 말할 수 없는 상처를 교회에 와서 은혜를 받으면서
믿음으로 이겨냅니다. 소망을 가집니다. 이 마을 이름이 호프입니다. 희망을 가지고 살라고...
그래서 성격이 그렇게 맑습니다. 밝고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고
여기서 성가대도 17년을 합니다.
사람이 그러면 왔다 갔다 할 수 있는데, 한결 같이 자기 자리를 지켜나갑니다.
믿음은 모든 것을 이기게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할 때만이 이런 세계적인 지도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는 장학금을 받아서 옥스퍼드에 유학 가서 옥스퍼드를 졸업합니다.
그 다음에 다시 와서 예일대학, 최고만 다닙니다.
제일 지옥 같은 집에서, 학교는 제일 최고만 나옵니다.
예일대학에서 로스쿨에서 법률을 전공하고는 아칸소로 돌아와
아칸소 주에서 검찰총장이 됩니다. 30대에 검찰총장이 되고, 후에는 대통령가지 됩니다.
불우한 가정에서 정말 기적적인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