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본문 색인 ☞주제별 분류 역대하17장 다른설교보기
[주일설교] 교회와 국가 2024/07/07 - YouTube
◈교회와 국가 대하17:1~12
※이 설교 녹취록은, 당연한 얘기지만, 어떤 국방정책의 방향을 제시함은 아닙니다.
다만 기독교인들이 국방과 나라에 대한 관심을 갖고, 평소에 늘 기도하자는데 있습니다.
◑자주 국방
'요즘 한국의 핵무기 독자 개발, 생산을 허락해야 된다. 허락하면 안 된다.'
그걸로 아주 토론이 심합니다.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해서 초창기에는 괜찮았는데,
지금은 북한의 핵탄두를 미국의 워싱턴DC나, 뉴욕에 보낼 수 있는
그런 수단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그걸 ICBM (대륙간 탄도미사일) 이라 그럽니다.
그럼 북한에서 어떤 작전을 쓰느냐 하면,
'자 우리가 한국 서울에 핵무기를 쓸 텐데, 미국이 방해를 하면 미국 뉴욕에 핵을 쏘겠다'
만약 그렇게 나오면 어떡하냐는 거죠.
'미국이 한국을 지켜주기 위해서, 미국 뉴욕을 희생할 수 있느냐?
그러니 어차피 미국이 한국에서 북한 핵무기를 못 막아줄 테면,
한국 자체가 핵무기를 만들게 해 만들게 해줘야 한다.'
그런 얘기가 미국 국회의원들 중에서도 나오고,
미국 장성들 중에서도 그 얘기를 주장합니다.
옛날에 프랑스의 드골 대통령이, 그렇게 해서 프랑스가 핵무기를 가지게 됐습니다.
프랑스가 핵무기를 만들려고 하니까, 미국에서 반대했습니다.
'우리 미국이 지켜줄 텐데, 프랑스가 왜 핵무기를 따로 만들려고 하느냐?'
그러니까 드골 대통령이 대단한 뱃심이 있는 사람이니까,
'무슨 소리 하느냐? 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미국이 뉴욕이나 워싱턴 DC 를 희생할 수 있느냐?
어차피 안 될 걸, 너희만 핵무기를 가지고, 프랑스에 핵보장이 없으면 우리만 당한다..'
그래서 프랑스가 드골 대통령 시절에, 핵무기를 만든 이제 성공했습니다.
지금이 딱 그와 같은 형편이지요.
1994년에, 미국에 클린턴 대통령이 재임 중에
북한 핵기지가 영변에 있었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이 영변 핵기지 폭격 작전 시행을 재가했습니다.
그래서 폭격기를 출발시켜놓고, 그때 남한의 대통령이 김영삼 대통령입니다.
이체 폭탄을 실은 폭격기를 출발시켜놓고
클린턴 대통령이 김영삼 대통령한테 직접 전화했습니다.
'북한의 영변 핵시설을 파괴하려고 비행기를 출발시켰습니다.
당신의 나라 문제니까, 내가 통보를 하는 겁니다. (혹시 전쟁 날지 모르니 대비하세요)'
그러니까 전화를 받은 김영삼 대통령이 노발대발해서
'당장 비행기를 돌려 보내세요. 안 그러면 우리 남한에 전쟁 납니다'
얼마나 반대를 했던지,
클린턴 대통령이 할 수 없이 알래스카 상공에서 비행기를 돌리게 했습니다.
알래스카까지 비행기가 갔는데, 클린턴이 긴급 통화해서 '비행기를 돌리세요!'
그래서 그때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 뒤에 김영삼 대통령은 죽기 전에 그걸 후회했어요.
'그때 내가 가만히 있어야 되는데... 그때 클린턴이 폭격기 보냈을 때
영변을 완전히 박살냈으면, 그때 핵무기 문제가 끝났을 텐데... 내가 그때 잘못했다...'
그 내용을 자서전에도 썼습니다.
▲요즘 이게 다시 문제가 된 것이,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유력한데,
자꾸 미군을 한국에서 철수시키겠다.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현재보다 500%(5배) 인상을, 벌써부터 요구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자기 재임시절에 그렇게 요구했다가,
문재인 정권 때, 수차례 한미 방위비 협상을 통해서, 그 인상 요구가 성공하지 못했고,
평년 수준으로 인상을 했었습니다. 그때 일본에도 똑같이 5배 인상을 요구했었지요.
한국에 미군이 약2만8천명 주둔하고 있는데,
일본(5만7천) - 독일(3만6천)에 이어서, 한국은 세계 3위입니다.
참고로 4위는 이태리 (1만3천), 5위는 영국 (1만)입니다.
그래서 벌써부터 방위비 인상이 통과되지 않으면 미군을 철수하겠다.. 하며 나오니까
우리나라 외무부 장관이 상당히 배짱 있게 말했어요.
'미군을 빼려면 빼라. 우리는 자주 국방하고, 우리는 핵무장도 해서
우리나라를 스스로 지키겠다'
서울대학교에 원자력 공학과가 있습니다.
그 교수가 말하기를 '글쎄 우리 정부에서 허락만 해주고, 경비 1조원을 대주면
6달 안의 핵무기를 우리도 20개는 만들 수 있다. 기술도 있고, 돈도 있고, 다 갖추고 있다.
정부가 허락만 하면 된다'
그래서 지금 한국에서 '독자 핵무장론' 과 '핵을 가지면 오히려 더 위험하다'
(우리가 핵을 가지면, 중국, 러시아가 우리나라 핵기지를 최우선 파괴 위한, 조준하겠죠)
그런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한국이 핵무기를 만들자/ 아니다, 만들면 안 된다'는
주장이 찬반 양론으로 뜨겁습니다.
미국에서 반대하는 이유는, 한국이 핵무장을 하면
일본도 자체 핵개발 하려고 하고, 대만도 하려고 하고,
그러면 이게 통제가 안 될까봐, 그걸 염려하는 거죠.
'그러니까 한국은 우리가 핵우산으로 지켜주려고 하는데 왜 굳이 만들려고 하느냐?'
이렇게 얘기해 왔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핵무기를 가지고 있지요. 중국과 러시아가 핵무기를 가지고 있지요.
또 지난 달(2024년 6월)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평양에 와서 김정일 만나고 갔습니다.
이때 '조러 조약' 즉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동맹을 맺어가지고
서로 보호하는 조약을 맺었어요.
그러니까 이제 우리 한국에서 할 말이 있는 거지요.
'러시아하고 북한이 다 핵을 가진 나라들인데
그들이 남한을 공격해 오면 우리는 대책 없다.
미국이 다 막아줄 수 있느냐?'
그래서 이제 한국 국민들 중에 '우리도 핵을 가져야 된다'
그 여론이 어느 보도에 의하면 78% 입니다.
그러니까 4명 중에 3명 이상이 '우리도 핵무기를 만들어야 된다'고 보도하고 있죠.
'우리가 기술이 없냐, 돈이 없냐?'
핵무기 만드는 기술보다 더 높은 상위 기술이 핵 발전소 라고 합니다.
핵 발전소 만들 수 있는 기술이면, 핵무기는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는 핵 발전소 만드는 기술이 세계 일등입니다.
핵발전소 중에서도 소형 원자로, 소형 모듈 원자로 만드는 기술은
전 세계 우리가 1위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그 기술을 가지고, 핵무기를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데
'미국이 허락을 해주시오.' 이렇게 요구하는 겁니다. (방위비 인상을 요구하면)
미국이 허락을 안 하면 우리가 못 만드는 거예요. 왜냐?
만약 미국이 무역을 전부 막아 버리면, 우리나라 경제가 무너지지요.
참 우리나라가 중요한 시기에 있습니다.
근데 차제에 우리나라가 핵무기를 만들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나(김진홍 목사)는 처음부터 '우리나라가 핵무기를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이걸 뭐 선제 공격하려고 만드는 게 아니라, '자주 국방을 위해서 만들어야 된다!'
근데 미군 철수 문제는, 1979년 6월 28일에 지미 카터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해서
박정희 대통령이 독재 한다고,
우리 정부에서 마련한 조선호텔 숙소에 안 들어가고
미군 부대에 들어가서 잤어요. 외교적으로 큰 결례를 한 거죠.
미군 부대에 가서 자고서는, 그 다음 날 박정희 대통령과 둘이 만나서 회담을 했는데,
카터 대통령이 '당신이 독재를 하니까, 독재하는 정부를 우리가 보호해 줄 수 없다.
미군을 감축-철수 하겠다.'
그러니까 박정희 대통령이 자존심을 죽이고 사정했어요.
'내가 독재자 라고 치고, 나보다 10배 더 독재하는 김일성이 북한에 있는데,
김일성 때문에 우리 나라를 지켜줘야 되지 않느냐?' 그랬더니
카터 대통령은 '김일성은 김일성이고, 우리 미군이 보호하는 거는 사우쓰 코리아다.
(우리 말 안 들으면, 민주화 안 하면) 당장 미군 철수하겠다' *1026 몇 달 전
그러니까 박정희 대통령이 뚜껑이 열린 거예요.
화가 나서 '좋소. 철수하세요. 우리는 자주국방으로 나가겠소'
그러고는 이제 카터 대통령이 한국을 떠나자마자
1979년 7월에, 국방과학연구소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최초설립 1970년
그래서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자주 국방을 해 나가자' 그래서
국산 무기 개발 및 생산, 즉 방위산업이 그때부터 시작된 거예요.
(그게 규모가 커져서 요즘은 수출을 하고 있지요)
그래서 자주국방을 목표로 만들어진 국방과학연구소 직원들이 발대식을 가진 뒤에
(ADD Agency for Defense Development)
단체로 버스를 타고 한산도 이순신 장군 묘소를 참배했다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 영정 앞에서 '장군님이 거북선 만들어 가지고 일본군을 물리쳤듯이
우리도 자주국방 연구소에서 열심히 일해서 자주국방 하겠습니다.'
울면서 다짐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했는데, 지금은 우리 국방 무기가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했습니다.
2024년엔 수출만 2백억 달러가 넘지요. *세계 10위 (수입은 140억 달러, 2023년)
심지어 잠수함, 군함, 비행기까지 우리가 만들었지요.
그런데 KF-21기 비행기는 성능이 워낙 뛰어나서, 세계적인 전투기 입니다.
그걸 이제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에 수출하고 있지요.
카터 대통령의 주한미군 감축-철수 정책에 의해 촉발된
박정희 대통령 때 시작된 자주국방 국책사업이, 이제 아주 탄탄하게 발전된 것이죠.
지금은 세계의 강력한 자주국방 국가가 된 거지요.
그래서 경제가 중요하지만, 경제는 무너져도 다시 일으키면 되지요.
그러나 국가 안보는 무너지면, 나라가 없어져 버리니까.. 중요한 건 안보이지요.
◑오늘 본문 말씀은 역대하17장입니다.
본문에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나옵니다.
그는 다윗왕 이래로 현명한 선왕善王이 됐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온 국민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아주 훌륭한 왕인데,
그가 어떤 정치를 했는지.. 본문 역대하 17장에 조목 조목 나옵니다.
▲1. 여호사밧 왕은 자주국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17:1~2
17:1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어 스스로 강하게 하여 이스라엘을 방어하되'
여호사밧이 자주국방을 했다는 것입니다.
남유다 나라를 지키는 것을, 외국의 힘으로 지키려 하지 않고,
스스로 지켰다는 것입니다. 자주국방 정책을 편 것이지요.
17:2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또 유다 땅과 그의 아버지 아사가 정복한 에브라임 성읍들에 영문을 두었더라'
대하20:31에 따르면 이때에 여호사밧의 나이는 35세였죠.
따라서 선왕先王 아사의 말년(16장)을 충분히 목격하고 인식했던 여호사밧은
북왕국 바아사의 침략시에 보여 주었던 아사의 연약함과 달리
이스라엘을 방비하는 일에 전력을 쏟았습니다. :2
2절의 '영문 garrisons'이란 작은 군대 진지를 말하지요.
그래서 여호사밧 왕이 젊은 나이(35세)에 왕이 돼가지고,
제일 처음 한 것이 자주국방 입니다.
전국 각지에 군대 진지를 두고, 자주국방을 하고, 나라를 철통같이 지켜서
외국의 침략에 대비를 했지요.
여호사밧 왕이 BC 873~849년, 24년 동안 재위하는 중에, 나라를 완전히 탄탄한 기초를 세웠죠.
△우리 기독교인들은 나라 문제에 대해서 늘 중보기도 해야 되고,
나라 문제에 앞장 서서 우리가 헌신 해야 됩니다.
우리나라에 군대 장성들 모임에 초청받아 가서, 내가 설교를 했는데
장군들 중에 한 30%가 크리스천 들이에요.
그러고 우리나라가 대통령부터 권력 순위 10위 안에,
즉 대통령, 국회의장, 대법원장 ... 이렇게 10위 안에 7명이 크리스천 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이 나라의 중요한 요소 요소에
교인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우리나라를 위해서 기도하고,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여호사밧 왕의 국가 경영이
우리한테는 교과서가 되지요.
그 첫째는, 스스로 나라를 지키는 자주국방 입니다.
▲2. 여호사밧은 국가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했습니다. 17:3~5
17:3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 하셨으니
이는 그가 그의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바알들에게 구하지 아니하고
4 오직 그의 아버지의 하나님께 구하며 그의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라
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의 손에서 견고하게 하시매
유다 무리가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렸으므로 그가 부귀와 영광을 크게 떨쳤더라'
국토 방위가 첫째고, 둘째는 경제 성장이지요.
여호사밧이 그렇게 했다는 겁니다.
자주국방을 해서 탄탄하게 나라를 지키고,
그 다음에는 경제를 일으켜서, 국민들이 잘 살게 하는 두 가지를 이루었지요.
지금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지금 온 세계가 불경기입니다.
그나마 우리나라가 경제를 이렇게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참 하나님의 은혜이지요.
정말 지금은, 일본이 경제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속이 상해가지고 '혹시 우리가 한국보다 못 살게 되는 거 아니냐?' 하고
긴장하고 있습니다. 주1)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력으로 10위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조금 떨어져서 13위라고 합니다.
여러분, 2차대전 이후에 생긴 신생독립국가가 120개국인데,
그 중에서 원조 받던 나라에서, 원조 해주는 나라는 딱 한 나라, 대한민국입니다.
우리는 국가예산의 0.3%를 무조건 가난한 나라를 도와주게 돼 있습니다. *확인 요
국가 법으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선교사 2만 7천 명이 전 세계에 나가서 여러 가지 선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로 인해, 하나님이 우리나라를 복 주시게 돼 있습니다.
△2023년 12월 26일에, 북한 김정은이
공산당 핵심 당원 3천 명을 모아놓고
'남조선과 우리는 다른 민족이다. 평화 통일은 필요 없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통일' 이란 글자를 다 삭제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평양에 가면은 지하철 '통일역'이 있습니다.
역 이름에서 '통일'을 빼 버렸어요.
그러고 김일성 때 '통일탑'을 세웠습니다.
김정은이 그걸 허물어 버렸어요.
그리고 요즘 휴전선에 북한군 부대가 벽을 쌓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사 도중에 지뢰를 밟아서 터지는 사고가, 연일 뉴스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탈북자들의 입국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금년에 북한 외교관이 우리나라에 탈북해 온 사람이 30명이라 그럽니다.
우리 남한 사람들은 북한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져야 돼요.
하나님이 이 나라를 사랑하시고, 북한과 평화 통일해서
예수 잘 믿어 잘 사는 나라로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내가 과거에 북한을 여러 번 갔지 않습니까?
금강산 쪽에 갔다가 우리나라 대위급 장교를 한 사람 만났습니다.
마침 나하고 둘이서만 일대일로 딱 만났는데,
"김선생, 남조선에서 치고 올라와야지요. 우리가 기다립니다.
남조선에서 치고 올라오면, 우리가 같이 힘을 합쳐서
총부리를 뒤로 돌려될 텐데... 왜 자꾸 안 치고 올라옵니까?"
그러다가 누가 오니까 "남조선은 거지가 많다디오?" 하고 말을 급히 돌리더라고요.
사정이 그렇다는 거죠.
하나님이 보우하사 이 나라가 통일이 되어서,
부강한 좋은 나라 이루게 될 줄로 믿습니다.
△자 그 첫째 길은, 안보와 자주국방입니다.
그래서 나는 항상 '핵무기를 우리가 만들어야 된다. 우리가 공격용으로 만드는 게 아니다.
방어용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래야 국가를 지킬 수 있다.'라고 주장합니다.
둘째는 경제입니다.
정부가 기업하는 사람들을 가만 놔두면 돼요.
근데 이번에 윤석열 정부에서 좋은 정책이 나왔습니다.
상속제, 종합부동산세를 없앤다는 거예요. 왜냐? *개편 검토 중
기업을 하는데 열심히 해도, 자식한테 못 물려주는 거예요.
상속세 비율이 너무 높아서, 기업할 의욕이 없다는 거지요.
근데 프랑스나 영국이나 미국에는 상속세가 없어요. (*배우자 상속인 경우,
자녀 상속세는 있지만, 비율이 우리나라보다 낮음)
기업을 열심히 해서 자식들에게 물려줘라는 거죠.
그 자식들도 열심히 기업해 가지고, 세금만 많이 내라는 거죠.
그 세금 가지고 복지하고, 국가건설 한다는 거죠.
옳은 생각이에요. 우리는 뭐 상속세가 너무 많으니까,
그러니까 기업할 의혹이 안 나는 것이죠.
▲3. 여호사밧의 세 번째 정책은, 전국민을 교육했습니다. 17:7~9
17:7~9 '그가 왕위에 있은 지 삼 년에 그의 방백들 벤하일과 오바댜와
스가랴와 느다넬과 미가야를 보내어 유다 여러 성읍에 가서 가르치게 하고
또 그들과 함께 레위 사람 스마야와 느다냐와 스바댜와 아사헬과 스미라못과 여호나단과
아도니야와 도비야와 도바도니야 등 레위 사람들을 보내고
또 저희와 함께 제사장 엘리사마와 여호람을 보내었더니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그 모든 유다 성읍들로 두루 다니며 백성들을 가르쳤더라'
여호사밧의 정책 세번 째는 교육을 바로 잡은 겁니다.
그래서 선생들, 교육 담당자를 각 지역에 보내가지고, 국민 교육을 실시한 것이지요.
그리고 특별히 교육 중에서 무슨 교육을 했냐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교육했습니다.
'저가 왕위에 있은 지 삼 년에'
이것은 여호사밧이 통치 벽두부터 백성들을 여호와의 율법으로 교육하는 일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 줍니다.
이 일을 위하여 여호사밧은 5명의 방백과, 9명의 레위인, 2명의 제사장을
전국 각지에 보내어 '여호와의 율법책'으로 백성들을 가르치게 했습니다.
(율법책이 더 많았으면, 더 많은 교사들을 보냈을 텐데요. 당시는 책이 귀해서)
그런데 이들 가운데 5명의 방백들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아(7절)
그들의 가르침이 단지 종교적인 가르침뿐이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그들은 백성들의 관습과 민정(民政) 등에 관한 많은 규례들도 함께 가르쳤을 것입니다.
즉 그들은 비단 종교 교육 뿐만 아니라
당시 만연했었던 악습과 우상 숭배를 척결하는 방법등
종교적, 도덕적 삶의 전반적인 부분을 세세히 지도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와같은 구체적인 교육 활동은
여호사밧의 종교 개혁을 보다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자 그랬더니 결과가 어떻게 됐습니까? 12절이 결론이죠.
그랬더니 여호사밧 시대 24년 동안에, 국가가 아주 강성해진 것입니다.
17:12 '여호사밧이 점점 강대하여 유다에 견고한 요새와 국고성을 건축하고...'
여러분, 우리나라가 잘 돼야, 개인도 잘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북한은 금년에 굶어 죽는 사람들이 다시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이 지금 왜 자꾸 소동이 일어나냐면, 군인들한테 하루 한 끼 밖에 못 줘요.
장교들 한테 하루에 매일 하루치 식량만 배급을 주니까
군인들이 막 나가서 강도 짓을 하고, 군인들이 민가에 가서
뭐 감자도 훔쳐 오고, 약탈하는 일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북한이 뿌리채 흔들리고 있는 거지요.
그러니까 지난 번에 미사일 부대 책임자 대령이
자기 부하 장교 열아홉 명 데리고 탈북 했지요.
그리고 지난 달에는 상장(중장)이 탈북 했지요.
북한이 지금 뿌리채 흔들리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머지 않은 장래에 통일시켜 주실 줄 믿습니다.
그래서 남북한이 통일되면, 북한에 건설(개발)사업이 일어나게 되고,
남북한 청년들의 직장 문제가 해결 되지요.
북한 자매와 남한 총각이 결혼하면, 인구 감소도 해결되지요.
그리고 625 전쟁 이전에, 북한에 교회가 2860개 있었는데, 다 없어졌지 않습니까.
그 무너진 교회들을 다시 세우는 거예요. 그 주소하고 사진이 다 있습니다.
그 옛날 교회들을 찾아가지고, 2860교회를 전부 다시 세웁시다.
한 교회가 하나씩 맡으면 돼요.
특히 우리 교회는, 교회를 시작할 때부터 '통일 한국을 생각하는 신광두레교회'
라는 목표로 기도해 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열심히 사업해서 성공해서, 통일이 딱 되면
북한의 그 2860개 교회를 다시 세우는데, 쓰임받게 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되는 날이 올 줄로 믿습니다.
나는 지금 내가 하늘나라에 가기 전에, 그런 때가 반드시 온다고 확신합니다.
여러분 그래서 12절에 뭐라 그랬습니까?
'여호사밧이 점점 강대하여 유다에 견고한 요새와 국고성을 건축하고...'
여호사밧 시대 24년 동안에, 나라가 점점 강대해지고,
유다에 견고한 방어진지가 세워지고, 국고성(경제 안정 위한 비축 창고)을 세웠습니다.
이런 여호사밧 시대의 역사가,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렇게 돼야 되고, 또 그렇게 될 줄로 믿고,
그래서 통일이 돼가지고, 강력한 경제 부흥을 해가지고,
오대양 육대주에 복음을 전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한국 선교사들이 뭐 아프리카, 남미, 그런 데도 갈 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유럽에 가고 있어요.
이렇게 대한민국이 선교하는 국가가 되면,
하나님이 이 나라를 보호하셔서, 세계에 강력한 나라, 모범국가로 밀어주실 줄 믿습니다.
그래서 교회와 국가는 항상 같이 가야 돼요.
우리가 뜨거운 신앙으로 나라 사랑하고, 나라를 일으켜 세워가지고
그 신앙과 그 경제를 가지고, 복음 선교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한국 교회, 대한민국이 될 줄로 믿습니다. 아멘!
....................................................
주1) 한일 양국 10인 이상 기업에 종사하는 상용근로자 월 임금총액 수준을 비교한 결과
2002년 한국은 179만8천원으로 일본(385만4천원)에 뒤졌었다.
하지만 20년 뒤인 2022년에는 한국이 399만8천원을 기록하며
379만1천원의 일본을 앞질렀다.
국민 1인당 GDP도 2024년 최초로 일본을 앞지를 것으로 내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