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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본 사람들 마5:8, 약1:15 2010.09.05.
마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해야, 하나님이 보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보셨다면 언제 어떻게 보셨습니까?
우리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은 우리들의 아버지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할 때 '아버지 하나님'라고 부르며
마음 놓고 하나님을 가까이 뵈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녀들이 아버지를 만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아버지를 자주 뵈올 수 없다면 문제가 있는 부자관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우리들은 죄인이지만
우리의 눈으로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문제는, 정말 내 눈으로 하나님을 보았는가, 내 눈에 하나님이 보이는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 제가 스스로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저는 ‘하나님이 보이다가, 안 보이다가 합니다.’
어떤 때는 뚜렷이 보이고, 어떤 때는 아무리 애를 써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언제 하나님이 보이고, 언제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가... 가만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쉽게 결론적으로 말하면, 제 마음이 깨끗하고 영이 맑을 때 하나님이 보이고,
제 영이 혼탁하고 맑지 못하면 하나님을 볼 수 없었습니다.
제 영적 감각이 살아있을 때는.. 하나님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데,
제 영적 감각이 흐려지고 내 마음이 깨끗하지 못하면.. 하나님을 볼 수 없게 됩니다.
이 영적 감각은, 내 마음이 맑고 깨끗할 때 생깁니다.
내 마음이 맑고 깨끗하지 못하면, 영적 감감은 무디어지다가, 사라지고 맙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물론 겉으로만 보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그 모습이 없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진리를 본다, 옳고 그름을 본다,
인생의 바른길을 본다, 하나님을 느낀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된다,
문제의 해결의 길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리켜 하나님을 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늘 경험하는 일이지만
세상의 삶이 순간순간 무엇인가를 선택하고 결정하는 삶입니다.
말을 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매순간 할 말을 결정해야 합니다.
똑같은 말이라도 이렇게도 할 수 있고 저렇게도 할 수 있는데
우리가 어떤 말을 할까 결정하고 선택해서 합니다.
그리고 그 말에 따라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말 한마디 잘못해서 일을 그르치고 크게 낭패를 보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그러므로 순간순간 어떤 말을 할까 잘 결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수많은 문제에 부딪히며 살아갑니다.
어떤 길이 바른 길이며 어떤 결정이 바른 결정인지 알지 못하지만
싫든지 좋든지 순간순간 판단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바른 결정이었다면 아무 문제없지만
잘못된 결정을 하면 큰 낭패를 당하고 패가망신하고 불행에 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면서 수많은 감정이 우리 마음속에 일어납니다.
화나는 일, 기쁜 일, 속상한 일, 괘씸한 일 여러 가지 감정을
어떻게 잘 다루는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그때 내가 조금만 참을 걸 하는 후회를 하게 됩니다.
분노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조그마한 일이 엄청난 일이 되는 것을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순간순간 무슨 말을 할까를 결정하고 내 마음속 감정을 어떻게 잘 다스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가장 현명한 결론을 낼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이때 내 생각과 뜻대로 결정하고 판단하면 십중팔구 실패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하나님을 느끼고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영적 감각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후회 없는 제대로 된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되돌아보면 우리 인생에서의 실패와 불행은
제대로 된 올바른 판단과 현명한 결정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제대로 된 올바른 판단과 현명한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보고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영적인 감각이 늘 살아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마음이 깨끗하고 청결하고 맑아야 합니다.
그래야 문제의 본질을 바로 보고, 좋은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마5장의 산상수훈, 그 중에서도 8절 말씀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에서
예수님은 이 문제에 대해 대답해 주십니다.
우리 마음에 아무 욕심이 없고 깨끗한 사람이 하나님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영혼이 맑고 깨끗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맑고 깨끗하면 하나님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 마음을 더럽게 하고, 내 영을 혼탁하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욕심입니다. 이기심입니다. 그리고 교만입니다.
제 경험을 미루어보면 이 세 가지가 우리의 마음을 더럽히고 우리의 영을 혼탁하게 합니다.
▲1. <욕심>
무엇을 가져보고, 이루어보고, 되어보려고 하는 욕심을 가지면
우리의 영적인 감각은 무뎌지고 심령은 흐려집니다.
하나님이 보이지 않고, 하나님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그때부터 우리의 판단은 잘못될 수 있고
잘못된 판단은 잘못된 결정을 하게 되고,
그래서 실수를 하고 결국 일을 망치고 불행하게 됩니다.
약1:15절에는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고 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에 욕심이 생기는 순간 우리의 마음은 더러워지고
영적인 감각은 흐려져서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고
결국 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욕심은, 우리들의 영을 흐리게 하고 영적인 눈을 어둡게 합니다.
나에 대한 욕심,
돈에 대한 욕심,
물질에 대한 욕심,
일과 명예에 대한 욕심,
자식에 대한 욕심입니다.
이런 욕심이 눈을 가리면 바른 판단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모든 욕심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영의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을 볼 수 있고
하나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문제가 바르게 보이고, 바르게 판단할 수 있고, 바르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야구나 골프 등 운동 경기에서 이긴 사람들에게 어떻게 이겼느냐고 물으면
대답이 간단합니다. 욕심을 버렸다는 것입니다.
해설자의 해설도 잘 들어보면 ‘욕심이 들어가면 될 것도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의 모든 실패와 모든 잘못은
욕심을 버리지 못한 것에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2. 두 번째 우리의 마음을 어지럽히고 우리의 영을 흐리게 하는 것은 <이기심>입니다.
세상 모든 일을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면 일을 그르치기 십상입니다.
나라는 것이 요물입니다.
내 식구, 내 자식, 내 편이라는 것이 우리의 영을 흐리게 하고, 우리의 마음을 어지럽힙니다.
그러므로 나를 내려놓고 나를 버릴 때 우리의 영이 맑아지고 우리의 마음이 깨끗해집니다.
그때 하나님이 보입니다.
▲3 세 번째는 <교만>입니다.
내가 잘났다는 생각, 내가 누군데 하는 자존심이 우리의 마음을 흐리게 하고
영적인 감각을 망가뜨리는 치명적인 것입니다.
살아온 지난 날들을 되돌아보면, 알량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다투고, 얼마나 많은 일들을 그르쳤는지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등을 돌리고 적이 되었습니다.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서, 잘못된 길인줄 뻔히 알면서도 돌이키지 않아서
결국 일을 망치기도 합니다.
우리의 자존심, 교만을 우리의 마음에서 내려놓아야 우리 영이 맑아집니다.
욕심과, 이기심과, 교만
이것이 우리의 영을 흐리게 하며, 영적인 감각을 망가뜨리고
우리의 마음을 병들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들이 우리들을 영적인 장애인이 되게 하고, 우리 인생을 망치게 하고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것입니다.
욕심과 이기심과 교만의 영적인 병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의 영적인 감각을 회복해야 합니다.
우리의 흐려진 영적인 감각을 맑고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볼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가능할까?> 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의 욕심과 이기심과 교만을 내려놓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것을 버리지 못하고
여기에 눈이 멀고 마음이 어지럽혀져서 행복한 인생을 바로 살지 못하고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1. 첫 번째로 가능하게 하는 길은 <기도>입니다.
저도 세상을 살면서 많은 문제에 부딪힙니다. 여러 가지 일로 마음을 상하고
괴로움을 당하고 어려움을 겪고 힘들어 합니다.
저는 이런 일이 있을 때 습관적으로 지체하지 않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물론 늘 새벽기도를 하니까, 기도한다는 것이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새벽예배를 시작하기 전에 일찍 예배당에 나와서
그 문제를 놓고 하나님 앞에 기도를 시작합니다.
"하나님, 아시는 대로 지금 제가 지금 이런 어려움과 괴로움 가운데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묻습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대답이 마음에 들지 않아 항의하기도 하고 덤벼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나님과 오랫동안 대화를 나누다 보면
결국 제 인생을 힘들게 하는 것이, 많은 경우 제 마음속의 욕심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나 자신의 이기심 때문이란 것도 알게 됩니다.
‘나는 그래도 다른 사람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한다고 했지만
결국 나를 위한 것이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잘난 척하는 교만 때문에 내 삶에 어려움이 있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일에 대한 욕심, 자식에 대한 욕심,
특별히 나 자신에 대한 교만함
이것이 우리의 마음을 흐리게 하고 영을 혼탁하게 하여
잘못된 선택을 하게 하고, 잘못된 결정을 하게 되어
일이 어려워지고 난관에 부딪히게 됩니다.
저는 이때 내 영을 흐리게 하고 마음을 어지럽힌 것을 버리기 위해
하나님 앞에 간구합니다.
물론 그것들을 없애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저의 경험을 통해서 볼 때, 기도하지 않고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고는 끝없는 욕심을 내려놓을 수 없습니다.
나를 위한 이기심의 수렁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교만한 마음을 버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기도하지 않고는, 제 교만을 내려놓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저의 경험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내려놓으려면, 참으로 대단한 결심과 각오가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결단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실천은 신속할수록 좋습니다. 미루면 안 됩니다.
미루는 만큼 우리 삶은 힘들고 어려워집니다.
내 영을 힘들고 어렵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내 마음에서 내려놓고 벗겨내면
내 영의 눈은 다시 밝아져서 내 영혼은 깨끗해지고 내 마음은 맑아져서
하나님을 볼 수 있고, 하나님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내 마음의 평화와 행복이 넘치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들의 눈에 씌여 있는 자식에 대한 욕심, 물질에 대한 욕심,
무엇이 되어보려는 명예에 대한 욕심, 내가 누구냐는 교만한 마음을 벗겨내고 내려놓지 않고는
절대로 우리 인생에 평화가 없고 행복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 모든 (내려놓는) 것은 기도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2. 두 번째로, 내 영이 맑아지고 내 마음이 깨끗해지려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 특별히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에게 찾아가서
그들과 마음을 같이해야 합니다. <나눔과 봉사의 실천>입니다.
조그만 선한 일이라도 실천을 할 때, 내가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눌 때,
내 마음이 깨끗해지고,
내 영이 맑아지면.. 영적인 감각이 되살아나는 것을 경험합니다.
다른 사람의 아픔에 함께 하고, 적은 것이지만
내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면
내 마음이 맑아지고 깨끗해지고 영적인 감각이 되살아납니다.
저는 토요일 아침마다 4층 식당에서 <사랑의 도시락>을 준비하기 위해 땀 흘리고 애쓰는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제 마음이 맑아지고 깨끗해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제 마음에 기쁨이 넘칩니다.
사실 제가 토요일 오전에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식당에 올라가서, 우리 주위에 있는 가난한 이들을 위해서
사랑의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입니다.
그 일은, 제 영혼을 맑게 하는.. 제 영혼을 깨끗하게 하는 시간이며,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주일 오후가 되면, 이주노동자를 위한 봉사를 저녁 늦게까지 지켜봅니다.
역시 그 시간도 제 영혼을 맑게 하는 귀중한 시간입니다.
우리 교회를 찾는 이주 노동자들의 아픔에 함께 하면서
그들을 돕는 봉사와 사랑의 손길을 바라보며, 마음의 기도로 동참할 때
제 마음이 깨끗해지고 하나님이 보이고 제 마음에 평화가 넘칩니다.
△그래서 제가 목회를 하면서 이런 소중한 경험을
장로님과 권사님, 안수집사님과 함께 하기 위해서
<지킴이>라는 제도를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장로님 한 분과 권사님 두 분, 안수집사님 한 분이 조를 짜서
이주노동자들을 돕는 것을 함께 지켜보면서, 중보기도 해주면서
감동과 기쁨을 나누기기 위해서입니다.
가난한 이들과 함께 할 때 영이 맑아지고 깨끗해져야
교회를 위해서 좋은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영이 흐려지고 영이 혼탁해지면, 이 교회를 위해 바른 결정을 할 수 없습니다.
목사가 영이 맑고 깨끗한 것이 중요한 것처럼
장로님, 권사님 안수집사님의 마음이 맑고 깨끗해야 합니다.
교회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그들 심령에 기쁨과 평화가 넘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마치는 말
여러분, 착한 마음을 가지고 착한 일을 하고
내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고 주는 일을 통해서
영이 맑아지고 마음이 깨끗해지고, 하나님이 보이고 하나님을 느끼고,
마음의 평화와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여러분의 삶에 이와 같은 축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더럽히는 모든 욕심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나에 대한 욕심, 돈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으십시오.
일에 대한 욕심도 명예에 대한 자식에 대한 욕심도 내려놓으십시오.
자식이 눈에 밟히면 자식은 물론 모든 일을 다 망치게 됩니다.
사람에 대한 집착도 버려야 합니다. 내 식구, 내 가족이라는 이기심도 다 내려놓아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미움과 다른 사람을 향한 분노와 속상함과 같은 감정도 다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 감정을 잘 다스리고 그 감정의 구렁텅이에서 속히 벗어나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이 가슴속에 있는 한
우리 마음이 깨끗해질 수 없고, 우리 영이 맑아질 수 없고, 하나님이 보일 수 없습니다.
우리 마음의 진정한 평화가 있을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은, 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입니다.
내 영을 맑게 하고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누구냐는 알량한 자존심, 잘난 척하는 교만도 내려놓아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마음을 어지럽히고 속상하게 하고 화나게 하고
결국 인생을 불행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나를 포기 하십시오. 그 때에야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나를 포기할 수 있을 때 진정으로 내가 누구인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음을 깨끗이 한 사람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이 귀한 은혜가 오늘 이 아침 여러분 모두에게 다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