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변치 않으신다 | 2024-0728 - YouTube
◈하나님은 변치 않으신다 약1:17
약1: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도입 일화
하나님께서는 한 곳에만 계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곳에 다 계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만 아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오늘은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세상은 지금 너무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세르게이 크리칼레브 1958~는 구 소련의 우주 비행사인데,
본의 아니게 우주에서 가장 오래 체류한 사람입니다. * 803일
이 사람이 미르 우주 정거장으로 몇 가지 실험을 위해서
두 달 동안 거기 있기 위해서 갔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려고 할 때 복귀 우주선이 취소되었습니다.
1991년 7월에 돌아오기로 했는데, 92년 3월에 겨우 돌아왔습니다.
그 이유는 당시에 소련이 붕괴되어서, 그를 복귀시킬 나라가 없어져 버린 것입니다.
당시 러시아는 복귀 우주선을 보낼만한 경제력이 없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독일의 지원을 받아 우주선을 보냈고, 겨우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레닌그라드를 떠났는데, 그는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도착했습니다.
그 사이에 도시 이름이 바뀐 것입니다 공산당이 무너지고 완전히 세상이 변한 거예요.
(이렇게 세상은 변하지만, 하나님은 결코 변하지 않으신다는 주제의 설교입니다.)
우리가 21세기에 들어서 많은 것들이 변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20세기에 살던 사람들이 전혀 보지 못했던 것들을
21세기에 우리들은 누리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이폰, 스마트폰이 당시에는 없었습니다.
21세기가 들어오면서 지금 24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어마어마한 놀라운 변화를
우리는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 근처 지역사회도, 허허벌판이었던 곳에 삼송지구나 원흥지구 같은 신도시가
생겨납니다. 주위 환경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들도 변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없던 주름은 늘고, 머리카락은 줄어들며 힘이 없어집니다.
이렇게 많은 것들이 변합니다.
심리학자들은 이렇게 많은 것이 변하면서, 이 사람들의 그 심리 가운데
굉장히 낮은 상태의 슬픔을 경험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결론적으로 세상은 변합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변하고 모든 것이 흔들리는 가운데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변하지 않는 곳에 우리가 서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변하지 않는 곳에 우리의 삶을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변하지 않는 곳에 우리들의 닻을 내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것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해 주고 있는데,
이 변하는 세상에 정말 빠른 변화 속에 살아가는 이 세상 속에서
결코 절대 변하지 않는 분이 있는데, 바로 하나님입니다.
이 변하지 않는 하나님께 우리는 닻을 내려야 하고, 그 위에 우리의 삶을 세워야 하는데
이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몇 가지 속성을 알아봅니다.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약1: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하나님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 ‘그에게는 조금도 변함이 없으신데,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변하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이 속성은
그동안 우리가 살펴보았던 모든 하나님의 그 속성에 더해지는 것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전능 아십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 전능하심과 모든 것을 아심과
그 사랑과 거룩하심 등 하나님의 속성들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말6:6
<하나님이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 그것이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1. 하나님의 능력은 변하지 않는다
시102편:25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26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27. 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다.'
첫째, 하나님의 능력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불변하심과 하나님 외에 모든 것들이 다 변한다는 사실을
시편은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천문학자들의 연구인데, 태양이 점점 그 힘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태양이 생긴 이래 빛을 발하는 에너지의 거의 절반 정도를 다 잃어버렸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구와 온 우주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수소도 점점 사라지고,
이제 어느 시점에 가면 이 우주는 멸망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영원할 것 같은 이 우주와 이 세상이 멸망할 것이고,
그리고 없어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이 천지 만물 온 우주가
마치 옷같이 낡아지고 없어질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그러나 결코 없어지지 않고, 그 힘이 쇠하지 않는 분이 계시니
바로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은 한결같으시고 조금도 쇠하지 않고 무궁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그 피조물이 다 힘을 점점 잃어갈 것인데,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청년으로 갈 때는 힘이 밀려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썰물처럼 빠져나가기 시작하면서 몸에 힘이 점점 없어집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시121: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울트라 마라톤 맨으로 알려진 딘 카르나제스는, 1년 안에 미 50개 주에서 개최하는
50번의 마라톤 완주, 563km를 80시간 40분에 달린 울트라맨입니다.
이 사람에게 건강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물었을 때
“잠입니다”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사람에게 잠은 필요하고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주무실 필요도, 에너지를 충전하실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점점 쇠해지거나 기억력이 사라지시고,
그래서 아프리카 문제를 해결하려고 보니까 ‘아이고 힘들다’
‘아시아 문제는 조금 후에 하자’ 이렇게 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세상에 무신론자들이나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하나님은
이제 늙어서 뒷방 노인네가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로 결코 쇠해지거나 약해지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처럼』의 저자 맥스 루카도는
“하나님께서 어느 날 ‘야! 오늘 나에게 힘이 난다’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없다.”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힘이 나실 필요도 없고, 힘이 모자라실 필요도 없고
처음부터 완벽한 힘을 가지고 계시며, 그 힘은 영원토록 변치 않는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이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이 하나님의 위대하심이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요?
그렇습니다. 이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위대하심과 능력이 우리에게 임하여
우리가 그것을 힘입고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힘들 때, ‘나는 힘이 없습니다. 하나님 힘을 원합니다’ 라고 기도할 때,
그 하나님의 힘이 우리에게 임하는 것이
변하지 않는 그 하나님의 속성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입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요? 우리는 이 하나님의 위대하신 변하지 않는 이 힘,
이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예배해야 합니다.
먼저는 그 하나님과 화해해야 합니다.
그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나의 능력이 되도록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전제하에 우리는 그 하나님께 예배해야 한다는 사실,
그 하나님 앞에 예배하기 위해서 엎드릴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A.W. Tozer는 “예배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이 조금도 변하지 않는다는 이 사실을
예배하는 가운데 자신의 힘의 원천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하는 동안에
하나님의 그 변치 아니하는 능력이 우리들의 삶의 원동력이 된다고 지금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그 하나님의 능력은 조금도 변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다. 하나님의 능력은 영원하시다’는
우리들의 그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엎드릴 때
우리는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에 들어갈 수 있고
하나님의 그 능력을 힘입어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 가운데서는 하나님의 그 변치 아니하시는 무한한 능력과는 전혀 상관없이 산다면
오늘, 이 말씀은 우리에게 능력이 될 수가 없습니다.
▲성경 역대야 16장에 아사 왕이 나옵니다. 그는 초기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왕이었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들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39년 만에 발에 병이 들었을 때 "그의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했으나
병이 있을 때 그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대하16:12
의원들에게 구하는 것이 나쁜 일이 아닙니다.
의사들에게 가야 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의사와 병원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그러나 분명하게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는 것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즉 그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지 아니하고,
즉 ”하나님 도와주세요“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지 아니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어요.
그 하나님의 위대하신 능력이 우리들의 삶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나가 그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삶에 굉장히 어려운 일들을 닥칠 때, 하나님 앞에 나와
‘하나님, 능력을 주세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지혜대로 우리는
그 모든 문제를 헤쳐 나가게 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렘31:3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두 번째로 하나님의 변치 아니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은 변치 않는다는 사실을 믿으면서도
그 하나님의 사랑이 변치 않는 것은,
‘내가 잘할 때, 나에게 죄가 없고, 내가 문제가 없을 때,
하나님의 사랑은 변치 않을 거야...
내가 만약 무엇인가 잘못하고, 하나님 앞에 불충성하고,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다면
그때도 하나님의 나를 향한 사랑이 변치 않을까?’ 이런 의문들을 가지면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사람들 가운데도, 그가 나를 사랑한다고 했지만,
네가 뭔가 실수를 하고, 그 사람에게 불이익을 가했을 때
그가 ’이제 다시는 너를 사랑 안 해’
이렇게 말하는 것들을 우리가 가끔 경험합니다.
그런데 그런 경우에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어요.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강렬하게 나타나 있는 부분이
누가복음 15장의 탕자 비유입니다. 둘째 아들이 아버지가 죽으면 받을 유산을
미리 받아 먼 외국에 나가 허랑 방탕하게 사용하다 망해서
완전 거지가 되어 돼지가 먹는 열매를 먹으려 했지만, 그마저도 없어
아버지께 돌아가기로 결심합니다.
‘아버지께로 돌아가자. 아버지께 아버지라고 말하지 말자.
이제 나를 아들로 취급하지 마세요.’ 이런 마음으로 결심하고 아버지께로 돌아옵니다.
아버지가 저 멀리 마을 입구에 들어오는 아들을 발견하고
그 아들을 향해서 뛰어갑니다. 율법과 관련된 전통에 케차차 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그 전통은 누구든지 아버지를 배반하고, 아버지 돈을 가지고 나가서 이방인들과 함께
그 돈을 다 쓰고 망하여 돌아오는 자식은 돌로 쳐서 죽여도 되는 제도입니다.
그래서 혹시 마을 사람들이 먼저 아들을 발견하고 죽일까 봐,
유대인들의 문화로는, 걷지 않고 뛰는 것은 창피한 일이고,
자기 권위를 땅바닥에 실추시키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 아들이 저 멀리 마을 입구에 들어설 때, 그 아이를 향해서 뛰어간 이유는
그 아이를 품에 자기 안고 동네 사람들에게
”이 아이를 돌로 치지 마세요. 내 사랑하는 아들입니다”를 보여주는 행위였던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인 것입니다.
그때 아들은 아버지에게 ”이제 저를 종으로 여기세요.“ 하지만,
아버지는 ”내가 잃었던 내 아들을 다시 찾았다“ 라고 말합니다.
변치 않는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죄악에 빠졌다가 주님 앞으로 돌아온다고 할지라도,
우리 주님께서는 ‘아니야 너는 내 아들이야. 내가 너를 처음 사랑했던 것만큼
지금도 너를 사랑한다. 그 사랑은 완벽한 사랑이야.
그 조금도 모자라지 않는 그 사랑으로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지 않을 수도 있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이 자리에 올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들을 그렇게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주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시119:159 현대인의성경
주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무엇을 잘못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지 않을거야’ 생각이 든다면,
또는 내가 정말 나를 사랑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변해서
나를 미워하고, 나에게 고통을 주고, 아픔을 주는 그 경험들이 우리에게 쌓이면서
‘누가 나를 사랑한다고 할 때, 나는 그걸 믿지 않아,
누가 나를 변치 않게 사랑한다고 말할 때, 그건 그냥 말일 뿐이야’라고 생각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민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냐’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은, 정말 나를 사랑해야 할 사람이 나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내가 너를 평생 죽도록 사랑한다’고 말했지만
다 변하고 원수가 되는 경우를 봅니다.
이것이 사람의 일이라면, ‘나는 사람 같지 않아’ 말씀하시며
‘내 사랑은 영원할 거야’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무엇을 잘못해서 하나님 앞에 나올 때도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것을 다 지우시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데 영원토록 사랑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A.W. 토저는 “이런 하나님의 사랑에 사는 것은
마치 태평양 바다에 물고기가 헤엄치면서 사는 것처럼 사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사는 것은
태평양 같은 그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사랑 안에서 마음껏 헤엄치며
마음껏 돌아다니며 살아가는 그 삶과 같다.
태평양의 물이 마르는 법이 없듯이, 하나님의 사랑도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 어떤 것도 우리가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 안에 있을 때
우리를 건드릴 수 없다는 사실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롬8:39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의 죄를 비롯해서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나의 죄 때문에, 또는 여러 가지 아프고 힘든 일들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지 않는 건 아닐까?‘ 의심하지 마십시오.
오늘 우리를 이 자리에 오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으십니까?
우연히 왔다고 생각하십니까? NO
하나님의 놀라우신 섭리와 뜻 가운데 나를 부르셨어요.
그리고 ’내가 너를 사랑한다.‘ 못 자국 난 그 손을 드셔서
우리를 사랑한다고 말씀하시는 그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한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진지한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전능하신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거룩하신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절대 그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
사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세 번째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것,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아요. 그 하나님의 말씀은 바로 이 성경책입니다.
성경은 1,500여 년 동안 40명이 넘는 사람들이
각기 언어가 다르고 다른 장소, 대륙까지 다른 곳도 있을 때 쓴 책이
바로 이 하나님의 말씀 성경책입니다.
그런데도 놀랍게 이 성경은 한 주제를 가지고 있고
그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성경은 스스로 증명하고,
성경은 진리의 말씀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적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시들지 않고 마르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어떤 것도 다 시들고, 세상에 어떤 것도 다 마릅니다.
21세기에 들어오면서 얼마나 많은 큰 과학의 발전이 있었습니까?
그런데 그것이 10년쯤 지나면 10년 전의 것은 다 쓸모없게 돼버리는 것,
그것이 이 시대의 과학이고 이 시대의 논리 이론입니다.
불과 얼마 전에 있었던 소련, 여러분 지도를 보면 없어져 버렸어요. *1989 붕괴
특히 IT분야는 변화의 속도가 엄청 빠름을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세상이라면, 하나님의 말씀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에 기초를 두고 어디에서 우리의 삶을 세워가야 할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은 최소한 2천년 전에 마침표가 찍혀진,
그러니까 BC 1500년부터 AD 90년까지 기록된 굉장히 오래된 말씀이에요.
아브라함, 야곱, 모세, 예수님, 사도들에 대한 이야기 시간적인 거리가 너무 멀어서
현실적으로 우리는 굉장히 멀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2천년 전에 요한과 나와 지금 무슨 상관인가? 아브라함이 살았던
그 이야기가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혹시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 어마어마한 시간의 거리가 어마어마한 영적 거리를, 우리가 느끼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 수천 년이 지난 지금
그 생명력이 그대로 전해지는 그 이유가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2천년 전 하나님께서 하시던 그 하나님의 역사들, 조금도 쇠하거나 시들지 않고
오늘 우리에게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그 하나님의 능력,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데
그 근거는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우리의 삶을 세워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사탄은 처음부터 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의심하게 만드는 질문들을
우리에게 하고 있습니다.
창3:1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이런 질문을 지금도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진짜 하나님의 말씀이 사실이라고 생각하느냐?
하나님의 말씀이 변치 않는다고, 하나님의 말씀이 지금 네 삶에 무슨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이렇게 끊임없이 사탄은 우리에게 하나님 말씀의 능력에 대해서 의심하게 하고
그 하나님의 말씀에 변치 않음에 대해서 의심하게 합니다.
마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예수님께서 산상보훈을 마태복음 5장부터 말씀하시며
그 교훈에 대한 결론 말씀으로 이 말씀을 하셨어요.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것이 있었고, 다른 것이 있었습니다.
비전이 같았어요. 비전은 집을 짓는 것이라고 표현하지만
사람들은 다 지으면서 살아갑니다. 자기 인생을 짓고, 가정을 짓고,
신앙인들은 사역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지어갑니다.
두 사람에게 똑같아서 두 사람은 다 같은 교회에 다녔습니다. 같은 말씀을 들었어요.
두 사람이 다 똑같이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에게 다 똑같이 폭풍이 닥쳤어요.
그런데 그 이후에 두 사람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두 사람에 대해서 두 사람의 Identity, 정체성를
한 사람은 '너는 바보야'
또 한 사람은 ’너는 지혜로운 사람이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사람이 왜 지혜로운 사람이었나요?
하나님의 말씀 위에 그의 삶을 세운 사람,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 위에 그의 삶을 세운 사람,
그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지혜로운 사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는다
시145:13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
마지막 네 번째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습니다.
자기의 언약을 지키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이, 어떤 성경학자는 7천 가지가 넘는다고 말합니다.
사실 옛날 약속은 구약이고 새 약속은 신약이죠.
이 하나님의 약속들로 가득 차 있는 이 성경 말씀,
이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약속하셨어요. 대표적인 사람은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이룬 받았는데,
그 아브라함에 대해서 히브리서 6장은 이렇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히6:13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 그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들과도 약속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이 맹세할 때 하늘에 대고 맹세합니다.
왜냐면 하늘이 자기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보다 더 큰 이가 없기에
내가 하늘에 대고 맹세한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가리켜서 맹세합니다.
이 맹세야말로 위대한 맹세이고 맹세 중에 맹세입니다.
14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번성한 복을 주겠다 그랬더니
15~17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사람들은 자기보다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그들이 다투는 모든 일의 최후 확정이니라.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 바로 우리들, 사랑하는 여러분들에게
그 하나님의 약속이 절대로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존하셨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절대로 변치 않는다는 것을 맹세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어요.
18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이곳에서 안위를 찾고 소망을 찾는 것입니다.
19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휘장 안으로 이 약속을 가지고 들어가는데
그리로 앞서가신 분이 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어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20 ‘예수 그리스도께서 멜기세댁의 반찬을 따라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모든 것을 완성하신 것을 말씀 하신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약속은 절대로 변하지 않고, 이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신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 믿으시면 아멘 합시다. 우리는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리11장은 아브라함이 그것을 믿었다고 말씀하고 있어요.
아브라함이 약속을 받았던 때가 75세였습니다.
그런데 그 약속의 성취가 시작된 것이 100세였어요. 25년이 흘렀어요.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얼마나 불평이 올라왔겠습니까?
아브라함은 안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하나님이 해주신다 해놓고
왜 이렇게 안 주셨을까?
왜냐하면 그 약속이 빨리 성취되지 않는 것 때문에 말입니다.
‘우리 때려치워 버릴까?’ 이거 뭐 이렇게...
그런데 아브라함은 그러지 않았다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태도예요.
지금 내 삶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기다리게 하고
시간이 간다고 하나님의 약속이 변하거나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신 그 언약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하면서 인내하고 기다리고
하루 더 가까워졌구나 이렇게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약속 몇 가지
잠22:9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
양식을 가난한 자들에게 베풀면서 선한 일을 하시는데 낙심되셨습니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롬10: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나님의 변치 않는 것 중에 한 가지가 또 있는데 그것은 심판입니다.
그 심판에 대한 해답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니,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우리가 주의 이름을 믿으면 구원받는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또 죄를 지었어. 내가 이 구원받은 게 맞나 정말 구원받았을까?’
생각한 우리에게 또 하나님 약속의 말씀이 있습니다.
고전1: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끝까지 우리의 구원을 지켜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요10: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빼앗기지 않는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기초를 놓고 그 위에 서야 할 반석입니다.
하나님의 변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변치 않고,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약속이 변치 않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다 집결돼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분이 있는데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히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갈릴리 호수를 거니셨던 예수 그리스도 오늘 이곳에 계십니다.
병든 자를 낫게 하시고 일으키셨던 주님이,
오늘 이곳에서 우리에게 그 일을 하실 것입니다.
풍랑을 잔잔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치 아니하시는 그분이
이곳에서 여러분들의 삶의 풍랑을 잔잔케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결론적으로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할 수 있습니다.
◆나눔을 위한 질문 : ”말해 봅시다“
① 내가 경험한 크고 작은 변화들은 무엇입니까?
② 흔들리고 변하는 세상에서 변치 않는 반석과 같은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여기에 닻을 내리고 있는지요?
③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속성 네 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게 무엇인지요?
④ 변하지 않는 네 가지 속성 중에서 내가 가장 많이 경험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가장 적게 경험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요?
⑤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님(히13:8)께서 오늘 나에게 하실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⑥ 내가 받은 구원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믿고 있는지?
⑦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할 수 있다”고 고백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