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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용사의 충성이 가져온 일

LNCK 2024. 8. 15. 17:51

설교본문 색인             ☞주제별 분류             ▣헌신, 충성, 봉사

https://blog.naver.com/karamos/80048914289  정리

 

세 용사의 충성이 가져온 일        삼하23:8~17

 

오늘 본문에는 다윗의 충성스러운 용사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명단은 역대상 11장에도 나오고 있는데

PC 통신을 통해 이 설교를 읽는 성도들은      *1995~7년 경에, PC통신이란 게 있었죠

주님의 충성스러운 용사로서 빠짐없이 소개되기 바랍니다.

 

지난 주일에도 로마서 16장에 나오는 교인들을 제가 세 등급으로 나누었는데

이번에는 성경 자체가 다윗의 용사들을 세 등급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먼저 소개되는 세 사람은 첫 삼인,

그 다음 소개되는 세 사람은 첫 삼인에 미치지 못하는 제2급의 세 용사들(23절),

그 다음에 삼십여 명의 이름이 나옵니다.

 

◑제 일급 세 용사

 

이 용사들의 충성스러운 모습들이 본문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용사들은 이스라엘이 위급하게 되어 다른 사람들이 다 물러갔을 때

도망 갔을 때, 후퇴했을 때... 물러나지 않고 싸웠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들을 ‘첫 삼인, 세 용사’로 높이고 있습니다.

 

▲1. 요셉밧세벳

삼하23:8 ‘다윗의 용사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이라고도 하고

에센 사람 아디노라고도 하는 자는 군지휘관의 두목이라 그가 단번에 팔백 명을 쳐죽였더라’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 에센 사람 아디노라고도 하는 자’

같은 내용의 기록인 대상 11:11에는 '다그몬 사람'이 '학몬 사람'으로,

'요셉밧세벱'이 '야소브암'으로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다그몬'은 '학몬'과 동일인으로 보며,

'요셉밧세벳'은 이름이라기 보다는 '밧세벳에 거주하는 자'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그의 본 이름은 '야소브암'이며, '아디노'는 그의 별명이었다고 볼 수 있죠.

한편 그는 시글락에서 다윗과 합류하였으며(대상 12:6),

2만 4천명으로 구성된 정월 첫반(다윗은 상비군을 12개의 군대로 나누고,

달마다 한 번씩 근무하도록 하는 순번제를 실시함)의 반장이었죠(대상27:2).  

 

‘군지휘관의 두목이라’

여기서 '군장'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솰리쉬'는 '셋'이란 의미의 '솰로쉬'에서 파생된 단어로서,

곧 가장 뛰어난 세 장군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왕이 전쟁에 참전할 때 병거에서 왕과 함께 있었으며,

왕 주변에서 호위 부대를 지휘하였습니다(왕하9:25, 10:25).

 

그러나 이들은 요압이나 아마사가 차지했던 전체 이스라엘 군대의 군장,

곧 '사르'와는 거리가 있는(낮은) 직책이었습니다.

 

▲2. 엘르아살

삼하23:9 ‘그 다음은 아호아 사람 도대의 아들 엘르아살이니

다윗과 함께 한 세 용사 중의 한 사람이라 블레셋 사람들이 싸우려고 거기에 모이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물러간지라 세 용사가 싸움을 돋우고

 

10 그가 나가서 손이 피곤하여 그의 손이 칼에 붙기까지 블레셋 사람을 치니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크게 이기게 하셨으므로

백성들은 돌아와 그의 뒤를 따라가며 노략할 뿐이었더라‘

 

'아호아'는 베냐민 지파에 속한 사람입니다(대상 8:4).

그리고 '엘르아살'은 2만 4천명으로 구성된 이월반(二月班)의 반장이죠. 대상27:4

그는 야소브암, 삼마와 더불어 다윗의 '솰리쉬'(세 장군)로 활약하였습니다. 23:8

 

9절을 보면 엘르아살 용사가 혼자서 칼 잡은 손이 굳어질 때까지 싸워서

전세를 역전시킨 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은 되돌아와서 엘르아살이 이겨서 얻은 승리의 전리품을

노략하기에 바빴습니다.

 

▲3. 삼마

11 '그 다음은 하랄 사람 아게의 아들 삼마라 블레셋 사람들이 사기가 올라

거기 녹두나무가 가득한 한쪽 밭에 모이매 백성들은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되

12 그는 그 밭 가운데 서서 막아 블레셋 사람들을 친지라 여호와께서 큰 구원을 이루시니라'

 

12절에는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위해 녹두나무 밭에 집결하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꽁무니를 뺀 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삼마라는 용사가 밭을 막아서고 블레셋 사람들을 방어했습니다.

 

병행 구절인 대상11:13에는 '보리'로 기록되어 있죠.

아마도 블레셋인들은 이스라엘의 농작물을 망쳐놓기 위해 이곳에 들어온 듯합니다.

 

형편이 불리해지니까 다들 도망하는데 백성들은 블레셋 앞에서 도망하되 :11

이들은 도망하는 대열에 끼지 않고 용감하게 싸웠기 때문에

이들(엘르아살, 삼마)이 제 일급에 속하는 용사로 추대되었습니다. ★

 

교회에서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교회의 형편이 어려워지면 성도들이 많이 빠져나갑니다.

 

교회에는 성도들이 앞으로 건축할 일이 두려워서 잘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건축을 계획하거나 건축 중인 교회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이럴 때 교회를 지키는 성도, 이럴 때 더 열심히 신앙 생활하는 성도가

제 일급의 용사로 칭송을 받게 됩니다.

 

▲이 세 용사는 곤경에 처해 있는 주인을 일부러 찿아갑니다.

 

삼하23:13 ‘또 삼십 두목 중 세 사람이 곡식 벨 때에 아둘람 굴에 내려가

다윗에게 나아갔는데 때에 블레셋 사람의 한 무리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 쳤더라’

 

13절에는 세 용사가 아둘람 동굴에 있는 다윗을 찿아간 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세 사람은 앞절에 언급된 3인이 아니라, 아비새와 브나야, 그리고 익명의 한 사람입니다.

(18, 22절).

이들은 둘째 3인으로서 이들의 충성은 첫째 3인(야소브암, 엘르아살, 삼마)에 못지 않았으나,

능력 면에서는 첫째 3인에게는 미치지 못하였습니다. :23

 

다윗이 왜 아둘람 동굴에 있었습니까?

사무엘상 22장에 그 일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는데

사울의 핍박에서 목숨을 보존하기 위해서 도망쳐 아둘람에 있는 동굴에 숨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도피입니다.

 

세 용사는 도피 중에 있는, 앞으로 잘 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

한 자리 할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 않는 다윗을 일부러 찿아가 충성을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충성입니다.

 

◑오늘 본문은 세 용사의 충성스러운 모습 하나를 더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 때 다윗의 고향 베들레헴은 블레셋이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다윗이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마시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자 세 용사는 적진을 뚫고 들어가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길어 가지고 왔습니다.

아둘람에서 베들레헴까지는 50리가 넘는 거리인데

왕복 백 리 (40킬로) 길을 위험한 적진 돌파를 감행한 것입니다.

 

<이 세 용사의 충성은 세 가지 결과를 가져 왔습니다.>

 

▲1. 첫째, 다윗으로 하여금 이기적인 욕심과 감상을 물리치고

부하들을 생각하는 참다운 지도자가 되게 했으며

다윗 진영의 일치단결을 가져 왔습니다.

 

다윗이 왜 고향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마시고 싶다고 했을까요?

우선 목이 말랐기 때문이었겠지요.

그 때는 추수철로서 계절적으로 자주 갈증이 나는 때였습니다.

 

그러나 더 큰 원인은 감상(센티멘털)이었을 것입니다.

다윗은 산성(山城)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진을 칠 때는 우선 물이 있는 곳을 찿아야 합니다.

 

뛰어난 전략가인 다윗이 물 없는 곳에 진을 쳤을 리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산성 주변에도 물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마시고 싶다고 한 것은

갑자기 고향이 그리워져서였을 것입니다.

 

혹은 아둘람 주변의 밭에서 곡식을 베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고향 베들레헴의 추수 풍경이 갑자기 생각났는지도 모릅니다.

 

너무나도 여러 해 지루하게 계속되는 도피 생활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가졌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부하들이, 그것도 가장 아끼고 중요한 용사들이

목숨을 걸고 베들레헴 까지 가서 물을 길어온 것을 보고

다윗은 이기적인 센티멘털에서 깨어납니다.

그래서 그 물을 마시지 않고 하나님께 부어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충성스러운 부하들은 지휘관으로 하여금

"내가 이 부하들을 위해서라면 내 모든 것 버리겠다,

나를 위해서 부하들의 목숨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부하들을 위해서 내 목숨을 버리겠다"라는 맹세를 하게 합니다.

 

△강재구 소령이라는 군인이 있었습니다.

잘 아시는 대로 월남으로 보낼 군대를 훈련하는 도중에

부하가 잘못 던진 수류탄을 자신의 몸으로 덮어

부하들을 구하고 자신은 산화한 분입니다.

 

이 분이 남긴 일기를 보면, 사관 학교를 졸업하고

수도 사단의 소대장으로 있을 때

자기를 믿고 따르는 부하들을 보면서 "이들을 위해서라면 내 무엇을 아끼랴!"

이렇게 적은 대목이 있습니다.

그런 마음이 있었기에 그는 부하들을 위해 수류탄을 몸으로 막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분이 산화하고 그의 유품을 정리할 때, 유품 속에서 성경이 나왔습니다.

그 성경은 육군 사관 학교에 있는 군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충성스러운 교인들은 목사로 하여금 "내가 이 성도들을 위해서라면

내 목숨 모두를 아낌 없이 불사르겠다"는 서원을 새롭게 하게 만듭니다.

 

새벽 기도회를 인도하기 위해서 조금 일찍 와서, 밖에서 교인들을 기다릴 때

어둠을 헤치고 헤드라이트를 밝히고 달려오는 교인들의 모습이

그렇게 감동적일 수 없습니다.

그 가운데는 강남 지역에서 (경기도 수지까지) 달려오는 차들도 여러 대 있습니다.

 

이때 저는, 새벽기도회에 참석하는 교인들의 자동차가

주일 낮예배 때 만큼 주차장을 가득 채우는 환상을 품으면서

'저 교인들을 위해서 말씀 준비에 좀 더 열심을 기울여야겠다' 다짐하게 됩니다.

 

저희 교회에 개들이 여러 마리 있는데

저나 성도들이 교회에 오면 이 개들이 빠짐없이 달려옵니다.

 

새벽에 자고 있다가도 휘파람 두어 번 불면 '끄응'하고 하품을 하면서도 달려옵니다.

개의 충성스러움, 충직함을 보면서 많은 교훈을 얻습니다.

 

대개 낮 예배 참석하는 교인의 10분의 1이 새벽 기도회에 참석한다고 합니다.

저희 교회는 이 곳으로 이사 온 다음에 여러 가지 환경이 불편해서

10분의 1이 되지 못 했습니다. 요즘 10분의 1에 접근해 가고 있습니다.

 

저의 환상대로 새벽 기도회에 주차장이 꼭 찬다면, 낮 예배는 차고 터질 것입니다.

성전 신축, 이것은 급하게 서둘러야 할 필수적인 과제가 되어 버리고 말겠지요.

 

다윗이 부하들이 떠 온 물을 마시지 않고 '이것은 물이 아니고 생명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갔던 사람들의 피다' 하면서

그 물을 하나님께 부어 드리는 광경을 본 부하들은 어떠했겠습니까?

 

"저런 지휘관을 위해서라면 내 목숨을 아끼지 않고 버리겠다",

충성을 맹세하는 환호성이 온 산성에 메아리쳤을 것입니다.

 

블레셋과의 그 전투에서 다윗 군대가 이겼는지 패했는지 오늘 본문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만, 문제 없이 이겼을 것입니다. 대승을 거뒀을 것입니다.

당연히 이겼을 것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기록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세 용사의 충성은 다윗에게 큰 도전을 주었습니다.

훌륭한 지도자로 거듭나게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 진영의 일치 단결을 가져 왔습니다.

 

충성스러운 성도는 교역자에게 도전을 줍니다. 훌륭한 교역자가 되게 합니다.

좋은 목사가 좋은 교회를 만드는 법입니다만

반대로 좋은 교인이 좋은 교역자를 만들기도 합니다.★

충성스러운 성도는 교회의 일치단결을 가져옵니다. 승리하는 교회로 만듭니다.

 

특별히 오늘 임명 받는 속장님들 충성스러운 믿음의 용사가 되어

이같은 유익을 가져다주는 존재들이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2. 둘째, 하나님께 모범적인 제사, 영적인 제사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부하들이 떠 온 물을 마시지 않았습니다. 그 물을 하나님께 부어 드렸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제사 행위 - 예배입니다.

 

특별히 이와 같이 무엇을 부어 드리는 제사를 전제(奠祭)라고 합니다.

전제를 영어로는 Drink Offering이라고 번역합니다.

 

부하들이 생명을 걸고 떠 온 물, 귀한 것입니다.

다윗은 이 물을 자기가 마시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마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부어 드렸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런 무용담을 소개하면서 땅에 쏟지도 않고, 수건에 적시지도 않고

여호와께 부어 드렸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하들에게 마시게 하지 않았습니다. 부하들에게 마시게 하는 것도 훌륭한 일이지만,

그보다 더 훌륭한 일은, 하나님께 바쳐 드리는 것입니다.

 

구약의 제사에서 바쳐지는 제물을 희생 제물이라고도 합니다.

희생이 따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바친 이 물은 부하들이 생명을 걸고 떠 온 희생의 산물입니다.

그것을 하나님께 부어 드리는 것, 훌륭한 제사입니다.

 

성도 여러분이 교회를 위해서 희생할 때, 그것은 훌륭한 제물이 드립니다.

성도 여러분의 봉사는 올해 우리 교회가 표어로 삼고 있는, 영적인 제사의 하나가 됩니다.

온전한 희생과 봉사로 하나님께 영적인 예배를 드리는 성도 여러분이 되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3. 셋째, 세 용사의 충성은 하나님의 큰 구원을 이루게 했습니다(12절).

 

성서의 기록은 언제나 한결 같습니다.

원인과 결과를 하나님께 둡니다.

 

세 용사가 승리를 거둔 것은, 세 용사의 용맹도 영향을 미쳤겠지만

10절 중반절 보면

"그 날에 여호와께서 크게 이기게 하셨으므로"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신 것입니다.

 

세 용사가 이렇게 충성스럽게 싸운 것도 일차는 주군 다윗을 위해서였겠고,

또 동족 이스라엘을 위하여 이방 부족인 블레셋과 피나게 싸운 것이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여호와의 큰 구원을 이루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 교회를 위해서 왜 그토록 충성스럽게 봉사하십니까?

막연한 의무감 때문입니까?

 

왜 그렇게 충성스럽게 봉사하십니까?

여호와의 큰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 땅에서 펼쳐가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역사의 주인공이 되자"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오늘 우리가 충성스럽게 봉사하는 것은 구원 역사, 구원사,

구속사(救贖史)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이 충성스럽게 봉사할 때

하나님이 여러분을 통해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본문 12절은 삼마의 이야기입니다. 삼마가 녹두 밭에서 블레셋 사람들을 막아낸

일을 기록하고 "여호와께서 큰 구원을 이루시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충성스럽게 봉사할 때, 집사님이, 권사님이, 장로님이,

특별히 오늘 임명 받는 속장님들이 충성스럽게 봉사할 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통해서 여러분이 사는 곳에, 교회가 있는 곳에,

서울에, 수도권에, 한국에, 북한에, 아세아 대륙에, 세계에 큰 구원을 이루실 것입니다.

 

세 용사의 충성은 어떠면 주군 다윗에 대한 맹목적인 것인지도 모릅니다.

어찌하였든 그들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충성을 바친 결과

다윗에게 큰 깨우침을 주었고

다윗 진영의 사기를 높여 주었고 하나님께 영적인 제사를 드릴 수 있었고

하나님의 큰 구원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뜨거운 충성과 교회를 향한 정성어린 봉사로

놀라운 열매를 가져오는 목양의 성도들, 속장님들, 구역장님들,

한 분도 뻐짐 없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에 의지하여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