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대함의 능력: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바꾸라 - 게리 호그 목사- YouTube
◈관대함의 능력 막6:37~44 2024.09.21.
부제 :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바꾸라
게리 호그 목사
*이 설교 후반부에, 말라위의 가난한 성도들이, 자기들이 가진 옥수수를 한 줌씩 나누어
주위의 가난한 사람들을 도움으로써, 지역사회 전도도 되고, 주님의 은혜도 받는다는 내용이 소개됩니다.
'우리는 가난하니까 아무 것도 도울 게 없어!' 하는 편견을 깨고,
가난한 사람들이, 5병2어를 드린 소년처럼, 가난한 지역사회를 도왔을 때,
교회와 지역사회에 놀라운 일들이 벌어졌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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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리 호그)의 열두 번째 방문에, 여러분의 교회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큰 영광입니다.
특별히 오늘 이 시간, 다음 세대 여러분들을 본다는 게 제게는 너무나 큰 영광인데요.
GTP 스태프들이 저와 함께 왔습니다. https://www.gtp.org/
우리 스태프들은 이집트, 과테말라, 홍콩, 네팔, 필리핀, 남아공에서 왔습니다.
오늘 저는 예수님께서 모든 세대를 향해 말씀하신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어린이 청소년 여러분, 오늘 이야기 속에서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떻게 하면, 하나님 나라의 믿음의 영웅이 될 수 있는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기도)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 오늘 예수님의 가르침을 배우며 나아갈 때
우리의 심령에 말씀해 주시고,
성령의 능력을 통해 우리가 어떤 역할을 이 시대 가운데 감당해야 되는지 알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말씀을 통하여, 이 시대에 우리의 역할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오늘 본문 내용은 '오병이어의 기적'인데,
4개의 복음서 모두에 기록된 기적입니다.
저는 5가지 포인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는 방법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첫 번째의 포인트는, 예수님 주위에 모여서 우리가 <쉬어야> 합니다.
막6:30~31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여러분 중에, 혹시 너무 바빠서 식사를 걸러 보신 분 계신가요"
그럴 때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여러분 영적 성장을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이,
바로 피로와 탈진 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우리가 지칠 때, 예수님은 우리를 주님의 품으로 초청하십니다. 마11:28
여러분 오늘 만약에 지치셨다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쉼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사역은 우리가 영육간에 활기차고 fresh, 피곤하지 않을 때, 가장 잘 감당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휴식을 가진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본문을 계속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기 위해 필요한 두 번째는,
<예수님의 가르침> 입니다.
막6:32~34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 곳에 달려와 그들보다 먼저 갔더라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예수님은 한적한 곳에서 큰 무리를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계셨습니다.
바로 예수님은 사람들의 필요와, 갈급함을 보셨고, 사랑과 자비로 다가 가셨습니다.
긍휼함이란, 사랑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말씀의 가르침이 필요했기 때문에,
예수님은 사랑으로 말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영안을 열어 주신다면,
여러분들은 지금 서울에서 사는 사람들의 어떤 필요와 갈급함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은 사람들이 참 많은 곳이지만
반대로 많은 사람들이 외로움을 느끼는 곳일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 주위에 홀로 외로움에 처해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떠오르시나요?
그들에게 사랑과 자비로 다가가게 되시기 바랍니다. 그들에게 말씀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기 위해 필요한 세 번째는
<사고 방식의 변화>를 가져야 합니다.
본문에서 보면, 전혀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
엉뚱한 곳에서 부터,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막6:35~38 '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본문의 병행구절인 요6:9절을 보면, 그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가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굶주린 5천명이 더 되는 사람들을 먹이는 '공급'이 한 어린 소년으로부터 나왔습니다.
떡 다섯 개와 두 마리의 물고기를 가진 한 소년으로부터, '공급'이 시작되었습니다
혹시 여기 모이신 여러 '소년'들, 잘 들으셨나요?
(*토요일 새벽예배인데, 교회학교 학생들도 참석함)
이 도움은 제자들로 부터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결핍(늘 모자란다고 느낌)'과 '쉽게 포기하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지금 자원이 없으니까, 우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라는 것에
생각의 초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이 문제를, 2백 데나리온, 즉 2백일 치 임금의 돈이 있어야만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돈이 없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못 한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도 비슷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을 때 예수님은 우리에게 '너희가 가서 먹을 것을 주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이때 우리는, 계산기를 두드립니다.
'지금 그들에게 필요한 금액이 얼마이고, 지금 우리에게 남은 돈이 얼마이고...'
그렇게 계산하며
우리에게 없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다가, 아무것도 못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에게 없으니까 우리는 못한다' 라는 생각에 매몰되면
우리도 제자들처럼 아무것도 못 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생각의 변화를 통해,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뜨리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큰 필요와 어려움에 처한 현장을 볼 때
예수님은 우리가 서로에게 이렇게 말하길 원하십니다.
'지금 너희가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 가서 확인해 보라'
지금 옆에 계신 성도님께 말해 볼까요.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계십니까? 가서 확인해 보십시오!'
만약에 여러분이 생각의 변화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다면,
왕하 4:1~7절에 나오는 엘리사를 보시기 바랍니다.
그 과부는 큰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엘리사는 말합니다.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 가서 확인해 보라'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말하라' 왕하4:2
그 과부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자기 가진 것을 드렸을 때,
(자기에게 남은 한 병의 기름을 부었을 때)
바로 그 헌신이 그의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본문 왕하4장에서, 여인이 자기에게 남은 한 병의 기름을
엘리사에게 드렸다는 명확한 기록이 없으나, 그랬을 것으로 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우리가 가진 것을 드릴 때
그 헌신이 우리의 삶을 전적으로 바꿔놓을 줄 확신합니다.
▲4.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기 위해 필요한 네 번째는
<예수님께서 각각의 공동체에 맞춤형 은혜를 부어주심>을 믿는 것입니다.
막6:39~40 '제자들에게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떼로 백 명씩 또는 오십 명씩 앉은지라'
이 구절에서 사람들이 그냥 잔디가 아니라, '푸른 잔디에 앉았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예수님의 시23편에서 말씀하신 선한 목자이심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우리를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은
우리의 필요를 공급해 주시며, 우리 영혼을 소생시켜 주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들을 오십 명씩 백 명씩 그룹으로 앉히십니다.
이 장면은 예수님께서, 큰 그룹과 작은 그룹 모두에게
그 필요를 채워 주시는 분이심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가진 것을 주님께 드릴 때,
예수님은 큰 교회와, 작은 교회 모두에게,
우리가 드린 것보다 더 차고 넘치도록 채워 주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5. 다섯 번째로 <하나님께 우리의 소유를 드림으로써, 풍요를 경험하셔야> 합니다.
막6:41~44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다 배불리 먹고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열두 바구니가 남은 것은,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보내시는 메세지였습니다.
주님은 5천 명의 사람들과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넘치도록 먹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이 5가지 요점들을 만약 '히브리인 관점'에서 듣는다면
이렇게 요약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인들은 가르칠 때,
중앙에 핵심 포인트를 두고, 그 전후에 대칭 구조로 설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 번째와 다섯 번째 포인트는 서로 연관되어 있어요.
예수님 주위에 모여서 쉴 때 ▲1
진정한 힘과 풍요를 누리는 것입니다. ▲5
두 번째와 네 번째 포인트도 서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비와 사랑으로 말씀하시고, ▲2
각각의 공동체에 맞춤형 은혜를 부어주시는 분입니다. ▲4
그럼 가장 중요한 중앙의 교훈 ▲3.
이 본문의 핵심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바로 '사고 방식의 변화를 경험하라'는 것입니다.
♣동아프리카의 말라위에서 '오병이어 사건'과 같은 이러한 일들이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비디오를 보시겠습니다.
관대함의 능력: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바꾸라 - 게리 호그 목사- YouTube
14:00~21:00
「위 비디오는, 말라위의 가난한 성도들이, 자기들이 가진 옥수수를 한 줌씩 나누어
가난한 사람들을 도움으로써, 지역사회 전도도 되고, 주님의 은혜도 받는다는 내용.
옥수수 한 줌으로
말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존 므소와야 주교 목사 (GTP 말라위 국가 디렉터)
"우리는 놀라운 일을 보았습니다.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우리 자신도 '이게 과연 될까?' 생각했거든요.
말라위 사람들 대부분은 도움 받는 일에 익숙하기 때문에,
도와주는 일에는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우리가 남을 도웁시다' 하고 얘기하면서도
속으로 '정말 이 사람들이 기부를 할까?' 생각했었죠.
그렇지만 나중에는 사람들이 모두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어요.
'그래요, 가능해요. 우리는 도울 수 있어요' "
직접 비디오를 시청하세요!」
'우리는 가난하니까 아무 것도 도울 게 없어!' 하는 편견을 깨고,
가난한 사람들이, 5병2어를 드린 소년처럼, 가난한 지역사회를 도왔을 때,
교회와 지역사회에 놀라운 일들이 벌어졌음을, 위 비디오는 담고 있습니다.
(비디오 클립 시청 후 설교 계속)
여러분, 하나님은 지금 말라위에서도 역사하고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가난한 사람들이 자기가 가진 것을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은 그들의 굶주림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무슬림과 세속적인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도 같은 기적을 행하실 줄 확신합니다.
우리에게도 많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가진 게 없으니까 우리는 못한다' 라는 생각에 매몰되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진 것을 하나님께 드린다면,
하나님은 가장 어렵고 어두운 곳에서도 능력을 보여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말라위에서의 이러한 신앙 운동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기부에, 어른들이 함께 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한 아이가 그가 가진 오병이어를 드림으로써, 믿음의 영웅이 되었듯이
오늘날 우리 자녀들도 믿음의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오병이어를 드린 성경에 나온 아이와, 말라위의 어린이들의 본을 따라하기 바랍니다.
그들은 자기가 가진 옥수수 한 줌을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당신이 가진 것을 드리세요!'
이것이 말라위 교회를 변화시켰고, 한국도 변화시킬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한 가지 도전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주위에 어떤 필요가 보일 때,
그때 여러분이 가진 것을 하나님께 먼저 드릴 때,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도우심과, 소망과 능력을 여러분에게 채워주심을
목격하게 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강력한 능력을 경험하는 은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가 도우시는 주님의 손길이 되길 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사고 방식의 변화를 주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에겐 아무것도 없으니까 우리는 할 수 없어'가 아니라
우리가 가진 것으로, 우리 주위의 필요를 채워나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작은 헌신인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인하여
세상에 주님의 도우심과 소망을 전달하게 하시고,
그래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님의 능력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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