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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회 대표의 발제

LNCK 2024. 9. 30. 10:37

중국 교회 대표의 발제                    <로잔 대회>

오늘 4차로잔대회 마지막 날입니다. 
이제 모든 주제를 하나로 묶을 때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난 일주일 동안, 여기서 계속 여러 가지 주제를 들었습니다. 
오늘은 모든 방향이 한 곳으로 모아지는 그런 날입니다. 
교회의 사명, 세계 교회의 선교가 어디로 향해야 될지를 우리가 살펴보고 싶습니다. 

우리는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긴급한 부름이 필요합니다. 
세계 복음화를 위한 긴급한 부름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을 불러 동참시킴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중국교회는 '백 투 예루살렘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복음 전파에 힘써야 하고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지도록, 아직 복음이 전해지지 않는 곳에 
복음전파가 되어지도록 가능한 힘써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유대인이었지만,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로마서 15장은 사실 선교사의 편지입니다. 
사도 바울은 선교사였고, 또 그래서 '선교사 편지'를 보낸 것입니다. 

그 편지에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나는 그리스도가 전파되지 않은 곳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고 말했죠.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를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롬15:20
(그래서 중국교회는 '백 투 예루살렘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L4 대회에서 저희가 많은 발표를 들었습니다. 
저명한 연사분들의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선교 사역은 우리가 알듯이 종종 깨어진 상황 속에서, 고통의 환경속에서 생겨납니다. 
한국 교회를 통해서도 그 사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본 식민통치 이후에, 또 한국 전쟁 이후에 
한국 교회는 매우 연약했지만, 그 고통 속에서 부흥해서 
1990년대에 이르러 한국선교가 세계적으로 널리 활동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두려워하는 것은, 지금 여러 가지 IT와, 발전된 기술과, 영상과, 첨단 인터넷 환경을 
여러분이 보고 계십니다. 

그런데 저는 이것이 '하나님이 얼마나 어떻게 한국 교회에 일하셨는지'를 보는데 
집중하는 것을 오히려 방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 교회가 여전히 가난하고 연약하고 고통 가운데 있었을 때 
일하시는 하나님의 그 모습을, 우리가 잃어버리가 너무 쉽습니다. 
(첨단 기술 구경하다가요. 그 점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또 다른 교회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그것은 중국의 교회입니다. 
중국의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이 어떻게 깨지고 연약한 그릇들을 사용하시는지, 
하나님의 선교 사역을 이끌어 가시는지 
중국 교회를 통해서 우리에게 다시 상기시켜 주시고 계십니다. 짝짝짝짝
(중국계 참석자들도 중국, 대만, 홍콩, 캐나다, 미국, 싱가포르 등 많지요)

주요 초점이 되어야 될 것을, 어떤 부수적인 것으로 취급하면 안됩니다.
교회의 지향점으로, 선교가 언제나 가장 중심 초점이 되어야 한다는 거죠.
 
2010년 케이프타운 대회 이후부터 중국 교회는 
'미션 차이나'를 중요한 사역으로 삼았습니다. 

중국의 문화혁명 (1966~76) 이후에, 중국에서 기독교 교회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외세를 몰아내자는 핍박속에서, 오히려 역으로 중국교회는 지하교회를 중심으로 더욱 성장했습니다.
 
성경을 손을 베껴서 사본을 만들어 읽었고  *문화혁명 때 성경을 모두 불태웠음 
외국에서 송출한 라디오 방송을 몰래 들으면서 신앙을 키웠고, 
또 사도행전과 같은 방법으로 (핍박속에서) 교회는 오히려 성장하였습니다. 

성령께서 중국교회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기적적으로 치유가 일어났고 
농촌지역의 청년 신자들 수백만 명이, 교육을 받고 도시로 들어가면서,  
그들이 도시이들을 전도하면서, 도시의 지식인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2010년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3차로잔대회 이후 중국교회는 
점점 적극적으로 예루살렘 방향으로, 서쪽으도,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지금 전진하고 있습니다. *백 투 예루살렘 운동
땅끝까지 복음 전파에 힘쓰고 있습니다. 

네, 중국은 여전히 박해받는 상황에 처해입습니다. 
그렇지만 중국성도들은 다양한 방향으로 교회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제자 훈련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중국 안에서 또 도시 안에서, 교회들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제가 들은 바로는, 교회를 개척하는 이유는, 
더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기 위해서 
교회를 개척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 중국도 '총체적 선교 holistic mission' 뱡향으로 지금 나아가고 있습니다. 
빈곤한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고 있고 
또 지진과 여러 가지 자연재해의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은 '자신들의 유대와 사마리아'에 지금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즉 중국 내에 있는 미전도 부족에게도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우선의 비전, 중국 목회자들의 최고의 비전은 
"다문화 세계로의 선교" 입니다. 

여러 개 중에 하나가 아니라, 
이것은 가장 높은 우선순위 입니다. 
현재도 핍박받는 중국 교회에서의 최상의 우선순위는, (핍박 탈출이 아니라)
세계 선교입니다. 

▲제가 최근 중국 정부 관리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분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중국 당국의 이야기로는 '우리는 여러분 기독교인들을 관찰했다. 
그리고 알게 된 것은 이것인데, 중국 크리스찬들은 선교에 집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러분의 DNA에 선교가 새겨져 있고 
선교가 여러분의 본질을 가장 잘 설명한다'고 말하는 것을 제가 들었습니다. 짝짝짝짝짝
 
하나님께서는 박해받은 (중국) 교회를 사용하셔서, 
세계 선교의 중요성을 일깨우셨고 
땅 끝까지의 그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새로운 변화, 운동을 중국에서 보고 있습니다. 

지난 14개월 동안 새로운 운동을 목격했는데 
수천 명의 젊은 지도자들이 일어서고 있습니다. 
우리가 계속 그들에게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단 한 번 뿐이며, 
그래서 도전의 기회도 많지 않다. 
그러므로 가라,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곳으로 가라!'라고 그들에게 도전할 때, 
이들이 헌신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의 인생, 우리에게는 주어진 인생은 하나입니다. 
하나의 도전이 있을 뿐입니다. 여러 목표를 도전할 시간이 없습니다.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곳으로 가십시오. 
중국 교회는 이렇게 세계의 교회에서, 우리의 새로운 역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며, 함께 그리스도를 나타내십시다!'
그리고 땅끝까지 가도록 합시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