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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과 한국교회

LNCK 2024. 10. 28. 19:05

설교본문 색인             ☞주제별 분류            <종교개혁>

종교개혁과 한국교회 2024/10/27 - YouTube

◈종교개혁과 한국교회         롬1:16~17         2024.10.27.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한국이 도약할 기회가 옵니다
(라는 예측이 있습니다)

최근 북한 인민군 1만 2천 명 가량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 됐습니다. 
그래서 러시아 쪽에 일선에 배치되어서, 전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 북한 군인들이 안 됐어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주로 포격전이기 때문에 
포탄에 희생되는 총알받이가 되겠지요. 

벌써 '북한 장교 8명이 전사했다'고 하는 미확인 보도가 있습니다.
그러면 사병들도 많이 희생됐겠죠. 

그리고 북한 인민군이 현장에서 탈출을 해서 
심지어 자유세계로 도망쳐온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제 북한 인민군이 12,000명이나 전선에 배치되니까 
우리 한국 사람들 중에는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군대는 파견하지 못하더라도, 
살상 무기, 포탄, 미사일 같은 것을 우크라이나에 공급해야 되지 않느냐?'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세계에서 한국을 부러워하는 것 중에 하나가 포탄입니다.
155MM 대포 포탄이 350만 개, 
105MM 대포 포탄도 약 340만 

나토가 전체 합쳐진 것보다, 우리가 포탄 보유 숫자가 더 많습니다. 
그러니까 대한민국이 북한 탓으로, 우리가 방위산업을 발전시키고 
포탄이니 전차, 심지어 비행기까지 수출하게 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만, 나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살상무기를 우크라이나 전선에 보내지 말고, 
전쟁 후에 한국의 국가 이익을 생각하는 게 좋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나토와 미국, 그들이 하도록 맡기고 
우리는 그 넘쳐나는 포탄을 나토나 미국에 팔아서 
그 사람들이 우리 무기를 사가지고 전쟁을 하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 국가 이익에 합당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아마 내년 전반기까지는 
휴전이 되거나 종전이 되겠지요. 그 이후가 문제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의 세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미국의 미래학자, 지정학자인 조지 프리드먼의 견해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의 G7 시대가 지나갈 것이다. 

유럽의 여섯 나라와 일본을 합친 일곱 나라가 세계를 주도하는 G7 시대가 지나가고 
새로운 시대가 실현될 것이다.' 

그 새로운 시대에 세계를 이끌어갈 네 나라를 손꼽기를 
거츠 GUTS 시대라 그러죠. 다음의 네 나라입니다.
 
G : German 
U : USA
T : Turkey
S : South Korea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끝난 뒤에, 또는 G7 시대 지난 뒤에 
세계를 이끄는 네 나라 중에 한 나라, 한국이 역할을 할 것이다. 

그래서 전쟁 끝난 뒤에 러시아에는 한국이 꼭 필요합니다. 
푸틴이 그 자리에 있든 / 실각하든 
한국에는 있고 러시아에는 없는 것, 
러시아에는 있고, 한국에게 없는 것, 이게 서로 보완관계지요. 

시베리아에는, 한국이 앞으로 통일한국시대에 선진국으로 가는 데 
꼭 필요한 자원이 5가지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김정은이 자충수를 두어서 인민군을 러시아 전선에 보냈는데, 
그것을 뒤집어 생각을 하면, 통일을 앞당기는 악수 惡手가 될 것이다. 

우리한테는 좋은 수고, 북한으로서는 악수가 되지요. 
그러면 북한이 무너지고, 대한민국의 헌법으로 통일을 한 이후에 
우리는 러시아와 서로 좋은 관계를 맺어서 
서로 간에 이익을 볼 수 있는 시대가 온다는 거죠. 

그래서 러시아에는 있고 우리에게 없는 것은, 시베리아에 엄청난 자원입니다. 
거기 자작나무 숲이 끝이 없이 많습니다. 
그 목재, 철강석, 가스, 석유, 희토류, 이런 것들이 시베리아에 묻혀 있는데 

러시아는 땅은 넓은데 인구는 적은 데다가, 
이번에 또 우크라이나와 전쟁에서 돈을 다 써버려서 
그 자원들을 개발할 수 있는 힘이 없지요. 

그러니까 러시아는 한국이 필요하다는 거지요. 
러시아는 이번 전쟁으로, 유럽과 서로 간에 등 지게 되었으니까 
유럽에서 손때고, 동쪽으로 시베리아 개발, 연해주를 개발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일본과 러시아는 서로 간에 분쟁 상태입니다. 
그 일본 위에 섬들이 있습니다. 
쿠릴 열도 4개 섬을 가지고, 러시아와 일본이 서로 자기들 땅으로 다투고 있지요. 

중국은.. 아주 러시아가 제일 겁내는 것이 중국입니다. 워낙 인구가 많으니까요. 
중국 사람들이 그냥 걸어 들어오면, 그 연해주, 시베리아 동부를 다 뺏겨버린다는 거죠. 

그래서 푸틴이 한국하고 좋은 관계를 맺으려고, 늘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국가 이익을 생각해서, 처신을 잘하는 게 좋지요. 

성급하게 살상 무기, 포탄, 전차를 우크라이나에 보내지 말고 
우리가 실속 있게 그렇게 처신해야 할 것입니다. 

◑세계사의 변방에 있던 한국이, 세계사의 중심에 부상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한국 역사는, 세계사의 발전에서 늘 중심에서 밀려 있었습니다. 
옛날에 실크로드 라고 비단길이 있었죠. 
아시아 중국에서 비단이 그 길을 따라서 유럽으로 수출이 되어서 명품이 되었습니다. 

그 무역로를 통해서, 동서양에 많은 문물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을 이루었는데,
그 비단길 시대에 한국은 완전히 변방에 있었으니까 혜택을 보지 못했지요. *주전2C~AD 15C

그 뒤에 지리상의 발견, 르네상스가 시작되면서 16~17세기부터
동남아시아, 중국, 인도의 향신료가 유럽에 엄청 팔려나갔습니다. *후추, 계피 등

요즘 커피가 세계 시장으로 팔려나가듯이, 
그때는 향신료가 서방으로 많이 수출될 때 
그때도 한국은 변두리에 있어서 전혀 혜택을 보지 못했지요. 

그 뒤에 이제 19C 중반부터 석유시대가 왔어도 
우리나라는 늘 변두리에 처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앞으로 새로운 시대가 온다는 거지요. 
<북극항로 시대가 열린다>는 것입니다. 

왜냐? 이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후에 
부산에서 배가 출발해서 울릉도항을 거쳐서, 사할린 섬을 지나서
베링해를 지나서 노르웨이로 빠지는 새로운 항로가 개척될 것입니다.

소련이 우리한테 사하린 섬을 사라고 자꾸 제안이 옵니다. 
왜냐? 노태우 대통령 때, 그 어려운 때에 러시아에 30억 달러를 빌려줬어요. 
그걸 갚을 길이 없으니까 '사할린 섬을 대신 너희들이 받아라 그걸로 빚 청산하자'
이런 설이 있습니다.
 
사할린 섬 거기는, 일제시대 때 강제 징용 간 사람들이 
전쟁 끝난 뒤에 일본이나 러시아가 우리나라로 돌려보냈어야 했는데 
그냥 사할린 섬에 버려진 거지요. 

그 사람들이 50년, 60년 긴 세월을 타향살이로 사할린에 계속 머물렀습니다. 
그러니까 한국 사람들의 한이 맺힌 섬이 사할린 섬이지요. 

그런데 전화위복으로, 지금은 사할린 섬의 주인공들이 한국 사람들이에요. 
그 사람들이 '우리는 한국에 속하기 원한다' 
또 푸틴과 러시아도 '아예 한국이 사할린 섬을 사라'고 합니다.
 
거기는 석유가 많고 자원이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국가 이익에 부합하지요. 
그렇게 된다면, 일본이 배가 많이 아플 것입니다. 
*이 '사할린 섬 매각' 주장의 근거는 아주 미약합니다.

어쨌거나 북방항해로 개척, 이것은 실현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해서, 울릉도항을 거쳐서, 사할린을 거쳐서, 베링 해협을 지나서
스칸디나비아로 바로 연결됩니다.

베링 해협은 길이가 85KM인데요. 미국 알라스카 와 러시아 사이에 있지요.      주1)

그럼 이 빠른 뱃길을 지금까지 왜 다니지 않았는가요?
빙하와 유빙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새로운 뱃길을 생긴다고 보는 이유는, 
거기에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다는 거죠. 
지금 자꾸 북극의 빙하가 녹으니까, 지금은 거의 70% 뱃길이 뚫렸다고 합니다. 

나머지 30%는, 쇄빙선이 얼음을 깨면서 지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쇄빙선 만드는 기술이, 우리나라가 아주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쟁 통에도 푸틴 정부가, 우리 한국 조선회사에 
쇄빙 LNG선 17대를 주문을 했습니다. 
왜냐? 시베리아 베링 해협을 개발하려면 
한국 조선사에서 만든 쇄빙선을 자기들이 사가야 돼요. 

그러면 거기서 베링 해협을 거쳐서, 그걸 뚫고 나가면 노르웨이가 나옵니다. 
노르웨이 다음에는 영국이 나오지요. 

그래서 부산에서 북극해를 지나서 노르웨이 영국으로 뱃길로 가면 
배의 운항 기간도 절반밖에 안 되고, 비용도 절반밖에 안 되고, 교통체증도 없어요. 
지금 유럽으로 다니는 뱃길은 싱가폴을 돌아서 말라카 해협을 통과하는 길인데,
그 항로는 체증이 심하다고 합니다. 심하면 두 주간씩 기다리고 비용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북극 항해로가 열리면 우리는 최고지요. 
그러니까 세계 역사에, 늘 변두리에 우리가 있다가 
처음으로 역사의 중심에 떠오르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이제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에, 빙하가 녹아서 북극 항해로가 열리면 
대한민국은 세계 북극 항해로의 중심점에 서게 되는 거죠. 
저절로 국운이 열리는 거죠. 

그런데 그 보다 더 좋은 길은, 내 생각은, 그 뱃길이 열리고, 
또 러시아나 미국이 김정은을 잘 달래고 설득을 해서, 
북한 길, 육로가 열리는 거지요. 

통일한국시대가 되면 우리가 시베리아 철도와 연결됩니다. 
부산에서 기차 타고 시베리아 거쳐서 유럽으로 기차 타고 다니게 되는 거죠. 
그럼 우리 한국은, 세계 나라들 가운데서 중요한 위치로 부상하는 겁니다. 

◑이때 한국은 세계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오늘이 종교개혁 507주년이 됩니다. 
1517년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운동에 깃발을 올렸는데 
507년 종교개혁 기념주일을 맞으면서, 유럽교회, 미국교회는 너무 잠들었어요. 
아주 잠이 푹 들어서 깨우기도 힘들어요. 

중요한 것은 한국 교회입니다. 
그래서 한 20년 전에 미국의 빌리 그레이럼 목사님이
아주 탄식을 하면서 말했습니다. 

'세계 교회의 주도력은, 영어로 이니셔티브 라고 하죠. 
유럽교회, 미국교회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교회로 넘어갔다.' 

섭섭한 얘기지만 이미 넘어갔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세계교회는, 한국교회와 중국교회가 지도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예측이었는데, 그대로 된 거죠. 

미국 교회, 유럽 교회가 잠들었을 때에, 세계 기독교를, 
복음의 역사를 깨울 수 있는 것은 
한국 교회, 중국의 지하교회, 북한에서 그렇게 목숨 걸고 예수 믿는 성도들입니다.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가 20군데가 있는데, 거기에 20만 명이 수용되어 있습니다. 
20만 명 중에 절반 정도는 예수 믿는 걸로 잡혀한 사람들이에요. 

성경 가진 걸로, 예배 드리는 사유로, 정치범 수용소에 수용되어 있는 거죠. 
그들은 굶으면서 목숨 걸고 기도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여셔서 남북 통일이 돼가지고 
남조선 교인들하고 서로 손잡고 예배 드리는 날이 속히 오기들 
그 사람들은 목숨 걸고 기도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6.25 전쟁 날 때에 북한의 교회가 2630 곳이었는데 
싸그리 다 없어졌지요. 
이제 통일 한국시대가 되면, 우리가 전부 복원을 해야 되지요. 

지금 국제정세 돌아가는 것이, 남북한 통일이 되는 게 가까워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지 프리드먼 미국 교수가 쓴 <백년 후 Next 100 Years>라는 책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데요. 아직 못 읽어보신 분들은 서점에 가서 구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자녀들에게도 읽히기 바랍니다. 

이 책에는 "2030년 안으로 남북통일이 될 것이다." 
이 사람은 학문적으로 예측을 하는데, 
이 사람이 미래에 대한 예측이 90% 이상이 맞아 들어간 게 지금까지 많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권위 있는 분입니다. 
"2030년까지 남북통일이 될 것이고, 중국은 어차피 시들어간다. 
중국은 시진핑 이후로 점점 약화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신장 위구르, 티베트, 홍콩 다 분리 독립하게 되고 
만주에 영향을 미칠 수가 없게 된다고 그는 주장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전쟁 때문에 엄청 망가지고 
돈을 다 써버리고, 국제적으로 영향을 못 미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중국하고 러시아가 힘을 잃으면 
북한은 우리가 그냥 (밀고) 들어갈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중국이 그걸 느끼고서는 
이번에 인민군 12,000명을 러시아로 보내니까 
중국이 무슨 생각했는지 
선양에 있는 전차부대가 북한 국경으로 밀려왔습니다. 
두만강 국경에 중국의 탱크들이 쫙 서 있는 거예요. 
여차하면 북조선을 자기들이 차지하겠다... 그런데 그게 마음대로 되겠습니까? 

미국이 있고, 한국이 있는데... 우리도 만만치 않지요. 
옛날 6.25전쟁 날 때의 대한민국이 아니지요. 

우리는 세계의 국방력이, 우리가 핵무기를 빼면 4~5위 안에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내가 볼 때는 '통일이 가까운 징조다' 라고 봅니다.

통일이 되면 남북한이 합쳐가지고, 말씀 위에 새 나라를 세워가지고 
유럽교회, 미국교회가 못하는 이 선교의 불길을, 기독교 부흥운동을 
한국교회가 감당해야 합니다. 저는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세계에 나가 있는 한국 선교사들이 2만2천 명입니다. *2023년 기준, 장기선교사 
숫자로는 세계 3등입니다.
*1위 미국 12만 7천명, 2위 브라질 3만4천명 (이들 중 상당수가 미국에서 선교)

지난 2천년 교회 역사를 살펴보면, 선교사를 많이 보낸 나라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축복하십니다. 

선교사를 많이 보내고 순교자를 많이 낸 나라와 그 교회는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세계 역사의 선두를 달려가게 하십니다. 

우리가 뜨거운 선교열을 가지고 통일한국 시대에 *통일한국
성경적인 나라를 만들어가지고 *성서한국
온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는 운동을 일으켜서    *선교한국 
그렇게 세계로 뻗어나가는 비전과 기도를 버리지 말아야 되지요. 

오늘 오후에 서울 시청 앞, 세종로에 한 100만 이상이 모이지 않습니까?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2024.10.27.
여러분 오후에 가능한 많이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한국교회는 1907~1912년 사이에 평양 대부흥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그게 한국교회 부흥의 1차 부흥기고요. 

2차 부흥기는 6.25 뒤에 1960년에 우리 한국교인이 390만 이었습니다. 
10년 뒤에 1970년에 810만으로 늘어났습니다. 
10년 만에 한국교회 교인들이 390만에서 810만으로 두 배 이상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지요. 

그런 바탕에서 우리 한국교회는, 우리 민족 역사를 앞장서서 이끌어왔습니다. 
우리가 늘 성경 읽으면서 생각해야 되는 것은 
성경의 교회사와, 우리 민족의 역사와, 세계사 ... 이게 삼위일체가 되어야 되죠. 

교회사와 세계사와 우리 민족의 역사가 늘 하나로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서 같이 움직이는 겁니다. 

큰 틀에서 우리 한국 교회는 엄청 중요한 교회입니다. 
그러니까 오늘 시청앞 광장에서 100만 이상 모이듯이 
그런 모임에 많이 가서, 한국교회의 새 기운을 일으키는 일에 
우리가 동참을 하고 합심해서 기도를 해야 되죠. 

여러분 세계교회의 시작은 사도행전에 
초대교회 사도들을 통해서 성령이 어떻게 역사하셨느냐? 
그 시작이 행1:8절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오직 after that'이란 말이 중요하지요. 
'성령이 임하지 않고는 길이 없다' 는 것입니다.
반드시 그 후에라야 '너희가 권능을 받고'

권능은, 두나미스, 파워, 능력이죠. 
두나미스를 받고, 권능 받아가지고, 자기가 잘 먹고 잘 살고 
자기 교회 부흥 되라는 거냐? 아니다는 거예요.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성령의 권능을 왜 받느냐? 복음의 증인 되라고 받습니다.

그래서 한국교회는 행1:8절을, 몸으로 삶으로 실천을 해야 되지요. 
오대양 육대주에 선교사를 보내야 되죠. 아까 내가 북극항해로 얘기했지요? 

한국 선교사들이 부산에서 배를 타고, 울릉도를 지나서, 
사할린 지나서, 베링 해협을 지나서 
유럽으로, 아프리카로, 세계로, 선교사로 배 타고 가야 되죠.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열리면, 시베리아 횡단열차 타고,
평양 거쳐서, 만주 거쳐서, 시베리아를 거쳐서, 
유라시아 대륙 세계에 선교사가 퍼져나가야 되지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 대한민국을 세계 역사의 선두에 나서는 
4대 강국 중에 훌륭한 국가로 이끌어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은 종교개혁 기념주일입니다   (이하 원래 설교를 '정리' 했습니다)

여러분, 지금부터 507년 전인 1517년에 
마르틴 루터가 잠든 교회를 깨우려고, 종교개혁의 깃발을 올릴 때 
토대로 삼은 성경 말씀이, 오늘 본문 말씀 롬1:16~17절입니다. 

이 말씀을 토대로, 이제 중세 가톨릭 교회가 잠들었을 때  
교회의 새로운 깃발을 올렸지요.

롬1:16절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기록된 바'는 하박국 2:4절입니다. 
구약성경 하박국 2:4절에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가 나오죠.

중세 때 너무 사람의 구제, 행위, 사람의 율법, 교황의 권위 
이런 걸 가지고 너무 요란 떠니까 
마르틴 루터가 '그게 아니다. 성경은 그렇지 않다. 그건 사람의 의다. 

하나님의 의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는 것인데, 왜 잘못 가르치냐?' 
그래서 종교개혁운동이 일어났고, 그 결과 세계가 변화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로마서를 일컬어서 '역사를 변화시키는 책, History Changing Book'
로마서는 세계를 변화시키고 세계를 새롭게 하고 역사를 만드는 책이다. 
로마서를 그렇게 일컫습니다.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그 믿음의 중심에는 성령이 있어야 됩니다. 

믿음과 성령을 따로 분리해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연결해서 봐야 됩니다.
롬1:17절과 사도행전을 연결해서 봐야 됩니다.

마르틴 루터가 롬1:17절을 깨달은 것은, 공부를 많이 해서가 아니고
행2:1~3절의 성령이 임하는 체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행2장에 성령이 임해서.. 예루살렘 교회가 탄생되었듯이
16세기에 성령이 마르틴 루터에게 임해서.. 종교개혁과 개신교회가 탄생된 것입니다. 

사도행전 1:8절에 뭐라 그랬습니까?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오로지 성령이 임하는 거 외에는 길이 없습니다. 

그런데 행2:1절에 교회가 시작됐는데, 
예수님의 생일은 12월 25일 성탄절인데, 
교회의 생일은 행2:1절에 오순절 성령이 임한 날, 그게 교회의 생일입니다. 

행2: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2~3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어디로 부터입니까? '하늘로 부터'

그래서 하나님의 계시, 하늘문이 열리는 데서부터 
우리 신앙은 시작되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성령이
-모인 성도들 전체에게도 임하고  '온 집에 가득하며'
-각 사람에게도 임한 것입니다.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이게 오순절 성령이 임할 때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모인 우리 전체 위에 성령이 임하시고,

-또한 각 사람, 각 사람에게 성령이 임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종교개혁 507주년을 맞으면서 우리 교회 전체에 성령이 임해야 되고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 각 사람의 성령의 체험, 하늘이 열리는 역사, 
성령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 그런 역사가 나타나야 됩니다.
-교회 전체가 성령을 받는 역사
-각 사람이 성령을 체험하는 역사

물론 우리는 이미 성령을 다 받았습니다. 그리고 성령을 다 체험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 성령의 불은.. 식어버릴 수도 있고, 꺼져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성경은 동시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한국교회의 오순절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하늘로부터 
이미 임하여 역사하는 것을 우리가 아멘할 수 있게 되기 바랍니다.

종교개혁기념주일을 맞이해서, 
진정한 종교개혁을 기념하는 것은,
교회가 성령의 불로, 다시 새로워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마르틴 루터가 성령의 역사로, 교회 개혁을 일으켰듯이,
그리하여야 우리 교회가 새로워지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오직 after that (그 후에)' 다른 길은 없습니다.  *성령충만한 후에
그리하여 땅끝까지 증인되는 우리 교회가 될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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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베링 해협 중간에 섬이 2개가 있는데
동쪽의 미국령 섬은 소(小)다이오미드 섬(Little Diomede Island)이고, 
서쪽의 러시아령 섬은 대(大)다이오미드 섬(Big Diomede Island)입니다.
두 섬 사이의 거리는 3.75KM 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