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로부터의 경고 | 1027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 24.10.27
◈독일로부터의 경고
<1027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하인리히 덕센 총장 (독일)
이어 독일에서 동성애 문제를 앞장서서 막아오신
본 성경신학교 총장 하인리히 덕센 총장님 말씀을 이어 듣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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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독일에서 와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참 영광입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에 대단히 중요한 역사적인 날이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도 굉장히 중요한 날입니다.
아멘입니까? "아멘!"
오늘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서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귀한 날입니다.
여러분들이 나라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위해서 기도하는 날'이라고, 저희들이 알고 왔습니다.
역사는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 있죠.
모든 문명이 도덕적인 가치를 버려버릴 때, 와르르 몰락한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나라가 도덕적인 가치를 버려버릴 때, 나라가 망하는 것입니다.
지금 유럽과 서구 나라들에 일어난 일을
대한민국이 그 역사의 전철을 따라서는 안 됩니다.
저는 독일에서 와서, 여러분들께 분명히 말씀드리기 위해서 왔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이미 독일과 유럽과 많은 나라들, 서구 나라들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독일은 지금 나라가 쇠퇴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럽은 여러 문제를 직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유럽의 미래는 굉장히 어두워 보입니다. 왜 그럴까요?
유럽과 서구 세계는 그들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전통적인 죄의 개념을 버리고) 죄가 무엇인지를 재정의 했기 때문입니다.
거짓말은 '대안적인 사실'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낙태를 저지르는 것을, 여성의 선택에 달린 일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동성애는 (죄가 아니라) 자유와 다양성이라고 칭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 신성 모독은
예술적인 자유, 언론의 자유라고 둔갑해버렸습니다.
이런 사회 흐름 가운데, 교회가 그동안 무엇을 했을까요?
아무것도 안 했습니다.
교회는 텅 비어 있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생명력은 죽어가기 시작했죠.
지금 우리 유럽의 교회는 생명력이 없고, 교회는 텅텅 비어가고,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독일에서 와서, 여러분들이 함께 모여서 기도하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소망을 느끼게 됩니다.
여러분 한국교회의 기도의 불길이, 유럽까지 퍼져나가길 소원합니다.
여러분으로 인해, 독일 교회가 다시 불 붙기를 바랍니다.
독일 사람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기 시작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까먹기 시작했습니다.
독일은 한때는 종교개혁이 일어났던 귀한 나라였습니다.
오늘은 우리 종교개혁을 기념하는 507년째 주일입니다.
507년 전에 루터는, 성경을 다시 한번 사람에게 나눠주기 bring 시작했습니다.
오늘 날 우리는, 이 사람들을 이 성경 앞으로 다시 데려와야 bring 합니다. 아멘?
한국의 크리스찬 들이시여, 진리 안에서 굳건하게 서 계시길 바랍니다.
시119:11절에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성경은, 이 세상에 하고 있는 많은 (이상한) 짓들을, 죄악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죄악은 우리의 가장 큰 적이자, 이 세상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신 것입니다.
세상의 거짓말들, 동성애, 낙태들을 '죄'라고 부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무릎을 꿇고 기도하십시오.
여러분 한국교회들은, 이 세상에 보여주는 아주 위대한 샘플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기도는 전 세상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부흥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자유를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평화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독일과 같이, 남북한 통일을 위해서도 기도하십시오.
독일의 경험으로는, 기도와 평화적인 시위를 통해 통일하게 되었습니다.
독일 크리스찬이 (통일을 위해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몇 달 후에, 하나님은 독자적으로 역사하셔서
우리에게 통일의 영광을 주셨습니다.
피 흘림 없는 통일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남북한 사이에서 이러한 기적이, 머지않아 바로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저는 어제 우리 남북한의 국경지역 임진각을 다녀왔는데요.
거기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우리 북한에 있는 형제자매들과
내년도에 평양에서 같이 예배드리기를 기도하고 왔습니다.
여러분 제가 여기 온 이유 중에 하나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과 같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왔습니다.
여러분들 혼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독일에서도 한국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독일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이미 법안이 통과됐지만, 독일도 주님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이 한국에 대한민국에 축복해 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한국은 하나님께서 소유하고 계신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의 백성인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