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보목사 | 세상이 바뀌고 있다! | 부산세계로교회 - YouTube
◈세상이 바뀌고 있다 삿7:15~18 2024.11.01. ☞ <10.27.>
오늘 새벽 기도에 나오신 우리 여러분들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그동안에 많은 시간 동안 기도하고, 또 헌신하고,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를 위해서
모두가 한 마음으로 수고한 것에 대해서
우리 하나님께서 위로하시고, 은혜로 갚아 주실 줄로 믿습니다.
10.27이 마친지 5일이 되었는데
여러분 10.27은 사람이 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처음부터 고백 했고,
그 과정과, 또 그 마지막과, 결론 모두가, 하나님이 하신 것임을 믿습니다.
지난 주일날 2024.10.27.
'우리가 종교개혁 507주년을 기념해서 한국교회가 다 모이자' 했고,
정말 모여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동을 안고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5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 영향은 어마어마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가 늘 말한 것처럼 "10.27 이전과 이후는 역사가 달라질 것이고,
여기에 참여한 교회와 참여하지 않는 교회는, 그 간증이 달라질 것이다."
그렇게 말해왔는데,
불과 5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이 나라와 민족을
얼마나 변화시키고 있는가를 알 수가 있습니다.
10.27은 기드온의 역사와 같은 거예요.
사람이 계획한 것이 전혀 아니고,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정말 보리떡 같은 사람들이 모여서, *기드온을 지칭, 삿7:13
아무런 무기도 없이 횃불과 항아리와 소수의 사람들이 모여서 시작했지만,
하나님의 큰 역사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지난 2024.07.18. 대법원에서 '동성 커플에 대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판결을 내리자,
그 자리에서 판결을 들은 사람들마다 '이제는 우리나라도 끝났다' 하는 그 이야기,
그 이야기를 가슴에 품고 와서 2주 동안을 기도하고 있다가
8월2일 새벽에, 하나님께서 명백하고 분명하고 확실하게 메시지를 주셨어요.
무슨 메시지를 어떻게 주셨느냐 하면, (자세히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이유는)
우리 교회 안에서 하는 이야기는 괜찮지만, 외부 다른 사람들의 억측이 있기 때문에
그냥 '하나님께서 그런 감동을 주셨다'고 짧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한 교회라도 나아가서 국회의사당을 에워싸고
'기도하고 예배하고 이것을 막아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다가
여러 사람들한테 전화를 해서 '함께 할 사람이 있는가?' 알아 보았는데
그 전화를 받았던 사람들은,
정말 1~2분도 지나지 않아서, 제 제안에 동의해 주었습니다.
'하나님 끝났습니까? 이제 한국도 유럽처럼 될 겁니까?'
그때 우리 하나님께서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는 분명한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제가) 그 말씀을 가지고 사람들한테 그대로 말했을 때,
정말 해외에 있는 사람들이 전화를 받고
1~2분 만에 '자기 온 교인들을 동원해서 예배를 드리겠다'
그리고 그때는 '주일 날 11시 예배를 교회에서 포기하고 (옥외에서 대체해서) 드리자'
그런데도 그분들은 동의를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누가 신문에 기고한 것처럼
삼일운동 이후에 이렇게 자발적으로 한국 교회가 하나 되어 모인 것은 처음입니다.
우리 기독교 140년의 역사 가운데서
이렇게 단 시간에, 자발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한데 모인 것은
처음이라고 할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올라와서,
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여러분! 그 영상을 볼 때마다, 사진을 볼 때마다,
저 사람들이 어디에서 저렇게 왔겠습니까? 누구의 말을 듣고 왔겠습니까?
어떻게 저런 사람들이 다 와서 모였을까요?
저것을 '어떠한 사람이 했다. 사람이 했더니 저런 것이 이루어졌다'
그거는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에요.
처음부터 하나님의 역사라고 말했고, 하나님께서 이 일을 하셨고,
우리는 이 일을 준비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온 몸에 정말 전율이 일어날 만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기적 같은 일을 베푸심을 경험했습니다. 어떤 조직도 없이...
여러분 이 일을 하겠다고 했을 때
극동방송의 김장환 목사님께서
'마침 우리 극동방송 건물 1층에 우리은행이 있다가 나갔는데 여기를 그냥 쓰라고'
그렇게 제안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 (교회)청년들을 데리고 올라갔는데
우리 청년들 너무 너무 수고를 많이 했지만
그러나 이 청년들이 특별한 사람이 아니었어요.
직장 가고 다 하는데, 그 중에 (시간) 있는 사람들 중에서 뽑아서
십여 명이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가서 끝날 때까지 봉사를 했습니다.
이거는요 전문가가 한 명도 없어요. 일해 본 사람들도 없었어요.
저는 내 평생에 광화문에 이번에 10.27로 한 번 딱 나가 봤습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은 너무나 놀랍고
하나님의 손길, 손길이, 만나는 사람들마다 감동을 주셨습니다.
10.27을 떠올리기만 해도 눈에서 끊임없이 눈물이 흘려 내려서
(제가) 사람들한테 전화하면서
'목사님, 우리 10.27 하면은....' 전화 중에 통곡이 나왔어요.
그 통곡을 듣고 한 사람 한 사람들이 다 감동하고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 가운데서
모든 교단 들이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의제도 없는데 의제를 만들어서
그 자리에서 총회 결의를 하고, 10.27에 참석 하겠다고...
어떤 날은 하루에 한 곳에서, 어떤 날은 하루에 두 곳에서
교단 교단 마다 참가 결의를 한 것은, 있을 수가 없는 거고,
총회 법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의제도 없는, 계획도 없는 사람이 앞에 나와서 말을 하고,
그 말을 그대로 받아서
수천 개 ~ 만 개가 넘는 교회를 가지고 있는 교단들이 참가하기로 결의한 것은,
이거는 성령 하나님께서 짧은 시간이지만
그냥 사람들 마음에 폭풍 같은 감동을 주셔서 하나님 일을 시작하게 하시고
또한 이루셨음을 믿습니다.
언젠가 하나님의 그 놀라운 날을, 우리가 간증할 날이 있을 것이고,
10.27을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사실을 한 시도 잊은 적이 없고,
만나는 사람들마다, 우리 일하는 사람들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는 말이
마치 입에서 습관처럼 반복해서 고백되어 졌습니다.
우리 힘으로 도저히 할 수 없는 것들이, 기적처럼 전부 다 이루어졌기 때문에
백만이 넘는 모인 성도들,
온라인으로 함께 예배드리는 사람까지 합치면
수백만 명이 이 집회를 지켜보고, 예배를 함께 드렸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한국 교회를 통해서
새로운 역전, 제 2의 종교개혁을 일으키겠다고 하시는
확실한 의중을, 우리 눈으로 보게 해 주셨고
그래서 10.27 이전과 이후는 달라질 것이고
그 물결은 저 유럽으로 북미로 다시 번져 가서
하나님을 버리고, 성경을 버리고, 종교다원주의를 받아들였던 나라들이
새로워지는 그런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아직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의 나라들
수많은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는 이런 나라들은
이런 악법들을 분명하게 막아서 (한국교회가 방파제가 되어서)
정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그런 역사를 일으켜 가게 될 것이고,
그 기폭제가 10.27이 된 것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부흥은 계획이나 조직으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여러분 전 세계의 부흥을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신학교에서 교회역사, 부흥의 역사를 공부해 보면
부흥은 정말 남들이 보면 우연하게 보이지만,
전혀 교회같지 않은 곳에서, 교회같지 않은 사람들을 통해서
일어나는 것이 부흥입니다.
누구는 부흥을 계획을 해서 부흥이 일어나는 게 아닙니다.
조직을 통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그냥 하나님이 시작하시고
하나님이 그 과정을 인도 하시고, 하나님의 부흥을 일으키시는 줄로 믿습니다.
처음부터 10.27까지는 모두 84일이 걸렸습니다.
불과 84일 동안에 실질적으로 '10.27로 모이자' 라고 준비한 것은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그 짧은 시간에, 전국에 있는 모든 교회들이 다 모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장소도, 돈도, 사람도, 조직도 없었는데,
이 일들이 기적처럼 일어난 것은,
정말 꿈꾸는 것 같이 일어나고 이루어진 것은,
우리 하나님의 부흥이 이 땅에 임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그것을 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10.27 이전과 이후는 달라질 것입니다.
제가 늘 말했지만, 참석하지 않은 교회와, 참석한 교회도 달라질 거예요.
저는 윽박질러서 '참석 하세요, 안 하면 너희 큰일 난다' 그런 뜻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명백하게 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나팔을 불렀을 때에, 그 나팔소리에 반응을 해서 모이는 사람도 있고,
무시하는 사람도 있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고,
온갖 사람들이 다 있었지만은
그러나 거기에 일어나서 함께 한 사람들이 역사를 이루게 되는 것이고,
참여한 사람들은 그 분깃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구약 성경에 보면) 전쟁의 나팔소리가 울립니다.
우리가 이 영적인 전쟁을 하는 가운데서
전쟁에서 앞장서서 나갔던 사람들은,
그 승리의 분깃을 가지고 와서, 잔치 하고, 나누고, 기뻐하고,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그런 하나님 역사와 은혜가, (오늘날에도) 그대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렇게 성도들이 많이 모인 곳에, 한 번이라도 가본 적이 있습니까?
캐나다에서 오신 분, 태국에서 오신 분, 홍콩에서 오신 분,
프랑스에서 오신 분, 영국에서 오신 분 등,
수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주셨고, 카톡을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이 분들은
'대한민국의 이 집회를 위해서 왔는데 너무 가슴 벅 차고 벅찹니다.
내 인생 가운데 이 집회에 한번 참석했다는 그 자체가 영광이고
내 평생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이고, 기억이고, 영광입니다!' 라는
수많은 사람들의 문자와 카톡은 말로 다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청소년들, 어린 아이들, 조부모들 온 가족들이 함께 와서
그 광장을 가득가득 메우고
광화문에서 서울역까지, 또한 여의도 대로까지
끝도 없이 모여 와서, 여러분 그 서울 한복판이 교회가 된 줄로 믿습니다.
그 한 복판에서, 평소에 기독교인 이라는 말도 못하고 움츠려있던 사람들이
손을 들고 하나님께 찬양하고, 기도하고, 회개하고, 예배하는 이것은
지난 역사 가운데 한 번도 없었어요.
서울 시내에 전부 다 모여서 집회를 가지는데도
그러면서도 지나가는 사람들, 여러분 욕하는 사람들을 봤습니까? No
기독교인들이 이렇게 모였는데, 비아냥거리는 사람들 보았습니까? No
길거리에서 손을 들고, 찬양하고, 예배하는 데
어느 누가 방해를 하던가요?
마치고 난 다음에 종이 한 장 남겨 놓지 않고,
백만 명이 모 있는데도 깨끗한 그 거리,
누가 그렇게 광고한 것도 아닌데도
성령의 감동이 아니면, 이런 일은 일어날 수가 없고
마치고 난 다음에 우리 교회 메일에도 보세요.
어떤 고등학생은 메일을 보내왔어요.
'목사님 저는 매일 이 길을 지나다니는 학생입니다.
아침만 되면 밤새 마약 한 사람, 술취한 사람, 온 거리에 그런 사람들이 가득 있는데
이상하게 10.27이 지나고 난 다음에 싹 없어졌습니다.
자기가 늘 지나가던 길이라서 너무 놀라웠습니다' 라는 거예요.
그리고 10.27을 드리다가 자기의 병이 나았다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수도 없습니다.
이거는 정말 우리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였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지만, 안전 사고 하나 없이,
바람처럼 모여서, 바람처럼 다 돌아가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버스를 타고 오다가
'어디로 가십니까?'
'10.27 집회에 갑니다'
그런 말을 듣고, 이 사람 저 사람,
우리 교회, 너희 교회 따질 것 없이
서로 하나가 되어, 기뻐하고, 감사하고, 악수하고, 축복하고...
여러분, 그런 걸 보신 적이 있습니까?
10.27이 마친지 5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사회는 확 달라졌어요.
어제 저녁에 어떤 목사님이 급히 문자를 보내왔어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 아래 기독교 대한감리회 36회 총회에서
퀴어 신학이 이단 가결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11월 12일 기감남부 연회 본부 앞에서 기자 회견도 할 예정입니다.」
*퀴어 Queer는 성소수자가 스스로를 나타내는 말 가운데 하나.
여러분 보세요.
이번 10.27집회에 감리교는 참여하지 않았어요.
일부 교회가 개별적으로 참여했겠지만, 교단적으로는 참여하지 않았어요.
왜냐? 감리교가 반으로 딱 나뉘어 졌습니다.
'동성애를 축복했던 목사 6~7명을 징계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 때문에
교단이 갈라졌어요. 그래서 아무리 연락해도 가만히 있습니다.
근데 어제 저녁에, 이 일(10.27)이 있고 난 다음에
연회에서 난상 토론이 벌어지는데
10.27이 아니면 절대로 일어날 수가 없는데,
'퀴어 신학을 주장하는 사람은 (10.27 때문에) 이단으로 규정되고
한국 감리교회가 정결하게 되었다'고... 어제 저녁에 문자가 왔습니다.
그리고 어제 국회에서는, 인권위를 주진우 의원이 질타하고 있죠.
주의원은 자기가 그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차별 금지법을 반대합니다.'
오히려 인권 위원장을 향해서 '어떻게 이런 법안을 올리느냐?'고 질타하잖아요.
여러분 10.27이전이라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오히려 (그런 포차법을 반대하는 기독교인을) '탈레반'이라고 불렀잖아요.
그런데 10.27에 2백만 명이 모이고 나니까
국회의원들이 일어나서 '나는 차별 금지법을 반대합니다' 그렇게 말하잖아요.
그리고 여러분들 수많은 유튜브를 보셨죠? 신문도 보셨죠?
불교도 기독교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막아주셔서 감사합니다'
MBN 이 우리 집회를 뉴스로 소개했는데
'교통이 혼잡 하고 어쩌고 저쩌고' 보도하니까
그 밑에 달린 댓글을 제가 전부 다 봤는데
단 하나도 그 방송에 편들지 않고 백 프로
'무슨 소리 하느냐? 기독교인들이 안 일어났으면 어떻게 할 뻔 했냐?
포괄적 차별 금지법은 진짜 철폐 되어야 된다'
그런 댓글들이 계속 달렸습니다.
어떤 댓글은
'어떻게 시청 앞에 1백만 명이 모여 있는데,
1백만 명이 왜 모여있는가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고,
교통혼잡만 보도하느냐?
거기에 무슨 교통 혼잡이 있었느냐?' 하고 오히려 방송사를 질타했습니다.
저는 그 댓글을 보면서 '사회가 달라졌구나, 대각성이 되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아, 기독교 저 꼴통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하겠다는 걸, 왜 반대하지?'
이러던 사람들이, 이번 계기를 통해서,
수많은 어린 아이들, 학생들, 청년들, 어른들이 정보를 서로 공유를 하면서
'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이거 공산당 보다 더 악하구나,
이거 완전히 '혐오'에 걸리면 꼼짝도 못 하겠구나...
저런 유럽과 북미같은 자유로운 국가들도 말 한 마디 못하는구나.
남자가 여자 탈의실에 들어와도 쫓아내지도 못하는구나.
내 어린 자녀들이 성전환 수술하고 호르몬 주사를 맞아도
부모가 그거 개입하면 법으로 처벌을 받을 수도 있겠구나'
이런 것들을 보면서, 이게 대각성이 일어난 거죠.
앞으로 절대로 이런 법안을 내지 못하고,
만약에 어떤 정당에서 이런 법안을 내가지고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한다면,
그럼 여러분,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그러면 우리 기독교인들이 하루 만에, 또 백만 명은 금방 모일 겁니다.
제가 수도 없이 말했지만, '십만 명이 열 번 모여도 안 되지만,
백만 명이 한 번 모이면 역사가 달라진다!'
그래서 달라진 겁니다.
그리고 광화문에서 몇 년 동안을 말해도, 언론에 한 번도 보도가 안 나왔는데
우리가 이 집회를 마치고 난 다음에, 언론에 보도된 거 한 번 보세요.
외신부터 시작해서 1백 개가 넘는 언론들이 다 보도하고,
외신도 다 보도하고
심지어는 어제 영국 BBC 에서 전화가 와가지고
'10.27을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서 방영하겠다고...'
그래서 제가 오시라고 그랬습니다. "짝짝짝짝짝"
우리나라에서 1백만 명이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
우리나라가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서 이 흐름을 막고,
이 세계의 물줄기를 바꿀 것이라고, (제가) 수도 없이 말했잖아요.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킬 때는 '성경으로 돌아가자!'
그 천주교의 극악무도한... 아무도 성경을 읽지 못하게 하고,
신부들만 그 성경을 보면서, 성경에도 없는 '행위를 가지고 구원받는다.
또는 헌금함에 돈이 떨어지는 소리가 나는 그 순간, 연옥에 있던 사람도 천국에 간다'
는 등의 황당무계한 그런 소리에 속아 살아왔던 사람들이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 성경으로 돌아가자' 그래서 종교개혁이 일어났는데
종교개혁이 일어난 지 5백 년이 되었을 때
저 유럽은 하나님 말씀을 다시 다 버렸어요.
옛날 중세 천주교회보다도 더 하나님 말씀을 버렸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이것이 역전이 일어나서,
다시 세상의 개혁의 물길을 돌려서 (한국에서) 유럽으로, 미국으로, 캐나다로 건너갈 줄을 믿습니다.
<크리스천 데일리>에 보면
그 기자가 여기 와서 사라 루이스가 통역하고,
한 시간 동안 말한 것이 그 신문에 그대로 다 실렸고,
10.27.보도기사 https://www.christiandaily.com/asia/21m-korean-christians-estimated-at-join-worship-service-in-seoul.html
손현보 목사 인터뷰 기사
https://www.christiandaily.com/asia/why-two-million-koreans-unite-next-sunday-to-protest-an-lgbt-law.html
그 외 외국 언론 보도 주1)
신문에 그냥 한 면 전부 다 실렸는데
거기에서 그 분(인터뷰 기자)이 '만약에 진짜 백만 명이 모이면
전 세계가 달라질 것이다'라고 말했는데, 그대로 됐잖아요. *인터뷰는 1주일 전에 있었음
사람들은 외신을 초청해서 '우리 하는 것 알려주세요'
아무리 해도 외신기자 한 명도 안 옵니다.
그러나 우리가 백만 명이 모이면, 외신은 오라 안 해도 다 (취재하러) 옵니다.
그래서 지금 수도 없는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그동안에 자유주의 신학을 전파하는 데 앞장섰던
이런 기윤O, 교회개혁실천OO, CB* 방송국.
CB* 가 한 번이라도 이런 걸 보도하는 걸 봤습니까? 기사 내는 거 봤습니까?
저 사람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찬성하는 단체예요.
거기에, 그런 방송에 경도되어서, *경도 : 기울어 넘어짐
한국 교회가 급속하게 자유주의 신앙으로 물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그들의 정체가 드러난 것은
한국 교회가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는 기틀이 될 줄로 믿습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고, 이제 앞으로 두고 보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역사를 일으키셨는가를 알게 될 겁니다.
이 일을 위해서 수고하신 모든 분들,
또 전국 각지에서 정말 이름도 없지만, 너무 너무 귀한 분들이 많았어요.
10.27이 끝나고 난 다음에 한 분, 한 분에게
'목사님 감사합니다. 장로님 감사합니다' 다 문자를 보냈는데,
그 분들이 자기들은 미약하다고 생각했지만
그 미약한 한 사람, 한 사람들이 모이고 모여서
각 시도에서, 교회도 크지 않은 목회를 하는 분들이
힘을 다해서 이런 걸 막고 있다가
(이번에 한 자리에 모여서) 그 열매를 이번 10.27에 거두게 된 거고,
이제는 이 10.27을 넘어서서
더 큰 역사가 하나님을 통해서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목사님 이거 (10.27집회) 한 번 만으로 안 됩니다.
한 달에 한 번 하면 안 될까요? 일 년에 한 번 하면 안 될까요?'
'(또 다시) 꼭 해야 됩니다. 꼭 해야 됩니다!' 라고 말합니다.
처음에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갈 때는
새벽에 올라간다고
성도들이 원망도 하고, 짜증도 내고...
'왜 목사님은 가자고 하시는 거지?' 이런 사람도 있었는데,
그 예배를 드리면서 여러분, 그 광장에서 눈물 흘리지 않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었어요?
우리가 흘렸던 그 눈물들이, 세상을 바꾸게 될 겁니다.
우리가 드렸던 그 찬양이, 이 땅을 변화 시키게 될 겁니다. 틀림없는 사실이에요.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을 감동시키셔서
정말 모든 것들을 하나님이 시작하셔서, 하나님이 이루시고,
우리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로서는 너무 감사 하잖아요.
나는 정말 그 광장에 있었을 때, 꿈 꾸는 것 같았어요.
'야~ 하나님 사역이 이렇게 일어나잖아!
이렇게 사람들이 모인 것이 정말 진짜인가?
믿을 수 없는 광경들과,
기뻐하며 서로 간증을 나누는 것을 보면서
우리 하나님은 못 하실 것이 없구나.
하나님은 보리 떡을 가지고도 세상을 바꿀 수가 있고,
약한 자, 가난한 자, 없는 자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현상을 바꿀 수가 있으시구나'
그런데 그 중에서 우리 세계로교회를 조금이라도 써 주신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감사드릴 뿐이고
이 일을 선포했을 때
우리 장로님들, 우리 목사님들, 우리 교인들 한 명도 반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힘을 다해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게 성령의 역사예요. 우리가 회의만 했으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여러분, 우리 한 교회가 가야 되겠다고 했는데, '백만 명'이라는 말이 나왔어요.
'백만 명'이 아이들 이름 입니까? (쉽게 부를 수 없는 말입니다)
누군가의 입에서 '백만 명'이 나왔잖아요.
백만 명이라는 말을 뱉어 놓고 난 다음에,
백만 명?
우리나라에 백만 명의 성도가 함께 모인 적이 어디 있었습니까?
광화문에서, 서울역까지 다 채우고
여의도 대로를 다 채운 이런 역사가 한 번이라도 있었습니까?
그런데 이번 집회에 정말 1백만 명이 나왔고,
그 백만 명을 그대로 선포했을 때, 한 사람도 반대하지 않고
그 백만 명을 보지도 못했지만 (1백만 명을 예상하고 집회를 준비했고)
거기에 순종한 결과는, 백만 명으로 이루어진 거예요.
우리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내 머리, 내 이성으로는 믿을 수 없을 지라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아멘 아멘!' 하고 나아가면
이를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각자의 개인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염려하거나 근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셨잖아요. '아 하나님은 저렇게 일하시는구나'
믿을 수 없는 일이었지만 '아멘하면 되는구나'
그러고 나갔더니 돈 하나도 없이 시작했잖아요.
사무실이 있었습니까? 처음엔 아무것도 없었잖아요. 돈 십원 없이...
그래도 아무도 걱정 안 하고 시작해서,
모자라지 않게 마친 것은 기적이잖아요.
모든 기기, 장비 동원도
우리가 '돈 보내라고, 막 후원계좌 붙여서 돈 내 놓으세요!' 그런 걸 봤습니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인데, 조급해 할 필요도 없고
하나님이 이루실 거니까, 그리고 하나님이 영광 받으실 것이니까,
이 일은 하나님이 하시니까,
우리 이 놀라운 일을 한국 이 땅에 베푸신 우리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짝짝짝짝짝"
오늘 이 새벽에 오신 여러분,
우리 직분자 여러분들이, 앞으로 우리 남은 생애에도
우리 직분자가 소수이지만, 소수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우리 청년들, 집사님, 권사님들, 1박2일, 2박3일 봉고차 타고 전국에 다니면서
한 교회가 전국의 모든 교회에 포스트를 다 갖다 붙이고,
그곳 사람들마다 '정말입니까 가능합니까?' 묻더라고요.
가능하잖아요. 헌신하고 섬기니까 가능하고,
이런 수고가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남은 생애에도 우리가 하나님만 의지하고 믿음으로 사셔서
기드온의 역사, 10.27의 역사가 각자의 모든 인생 가운데도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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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로이터 통신 보도 https://www.reuters.com/world/asia-pacific/south-korean-christian-groups-massive-protest-against-rights-same-sex-couples-2024-10-27/
Christian Concerns 보다 https://christianconcern.com/news/andrea-williams-speaks-to-mass-gathering-of-christians-at-korean-rally/
코리언 헤럴드 보도
https://news.koreaherald.com/view.php?ud=20241028050437
Premier Christian News https://premierchristian.news/us/news/article/2-1-million-south-korean-christians-gather-in-prayer-protest
알자지라 https://liberties.aljazeera.com/en/evangelical-christians-rally-against-anti-discrimination-bills-in-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