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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코리아

LNCK 2024. 12. 2. 11:12

설교본문 색인             ☞주제별 분류              ▣ 시사 관련

https://www.youtube.com/watch?v=1VY2PDitdyc

돌고래 코리아        슥4:6         

도널드 트럼프가 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이 됐는데, 
트럼프가 선거 운동 기간 동안에 
한국에 대해서 이런 말, 저런 말을 해서 상당히 혼란스러워 졌습니다.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한국의 미군 주둔비(방위비 분담금 defense cost sharing)를 
50억 달러를 내라 하겠다 했다가, 또 1백억 달러를 내라 하겠다...하고 
큰 소리를 쳐서, 이것이 괜히 허풍 떠는 것인지, 실제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지, 
아주 한국 사람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습니다. 1백억 달러면 13조 이지요. 

'그럴 것 같으면 미군이 철수해라. 그 돈으로 우리가 자주국방을 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옛날에 카터 대통령이 미군 철수 얘기를 강력하게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땐 박정희 대통령이랬는데, 카더 대통령이 박정희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아주 싫어해서, 한국에 방문했을 때에 
'당신 같은 딕테이터 (독재자)가 있는 나라에, 우리 미군을 주둔 시킬 수 없다. 
철수 하겠다.' 

그러니까 박정희 대통령이 자존심을 죽이고 
'내가 독재자라 치자. 나보다 10배 더 독재자인 김일성이 
호시탐탐 남한을 침략 하려고 하니까, 
김일성 때문이라도 미군이 있어줘야 된다.' 

그러니까 카터가 고집을 세운 거지요.
'아니다. 당신 같은 독재자 밑에 우리 미군을 주둔 시킬 수 없다.' 
하고 강경하게 나오니까, 

박정희 대통령이 두껑이 열렸어요. 
'좋다. 철수해라! 우리는 자주 국방으로 나가겠다.' 아주 강하게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생긴 것이 '국방 과학 연구소 ADD' 입니다. 
카터 대통령이 출국한 그 다음날, 국방과학연구소를 세웠습니다. 

처음에는 수류탄 만들고, 박격포 만드는 정도 밖에 안 됐는데, 
그게 발전해서 지금은 뭐 전투기까지 수출하게 됐으니까, 아주 막강해 졌지요... 

우리는 한국, 우리 조국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지난 날에는 우리 스스로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종종 그렇게 말했지요.

우리 스스로 우리를 '새우'에 비유하고. 
'북쪽에는 러시아 라는 고래가 있고, 옆에는 중국이란 고래가 있고, 
남쪽에는 일본이란 고래가 있고, 또 미국이라는 큰 고래가 있다...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큰 고래인 미국과 한미 동맹을 항상 강조해야 된다.' 
그렇게 해왔었습니다. 

근데 한 가지, 우리가 잘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그거는 옛날 얘기고, 
지금은 우리가 새우에서 고래가 된 겁니다. 

고래 중에 돌고래! 
작은 고래가 돌고래 인데, 
대왕 고래 같은 큰 고래에 비하면, 돌고래는 크기가 작지요. 

근데 고래 중에서 돌고래가 가장 지혜롭습니다.
가장 머리가 뛰어난 고래가 돌고래 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돌고래인 것을 인정하고, 지혜롭게 잘 대처하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갈 수 있을 줄로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오늘 본문 스가랴 4:6절 말씀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한국 교회 교인 뿐 아니라, 우리 국민 전체가 슥4:6절 말씀을 의지해서, 
나라에 대한 긍지, 자부심을 가지고 
조국을 지혜로운 돌고래 라고 생각을 하고 
주위에 있는 고래 같은 나라에, 용맹스럽게, 지혜롭게 대처 하면,
'이 나라는 앞길이 열린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 트럼프가 당선된 뒤에, 윤석열 대통령이 축하 전화를 했습니다. 
듣기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한테 했던 말이 보도로 나와 있습니다. 
'코리아를 아시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나라로 발전시키겠다'

뭐 철수니, 주둔비니... 그런 얘기는 아니고 
'코리아가 아시아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게 하겠다. 기대가 크다.'
그런 덕담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나는 어제도 두레마을 둘레길을 걸으면서, 생각도 하고, 기도도 하고 했습니다. 

제 짐작인데요.
'트럼프가 당선 됐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좋은 일이 몇 가지 있을 것이다...' 

내가 뭐 영적으로 깊지 않으니까, 예언은 아니고 짐작이죠. 
남북 통일이 훨씬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북한의 김정은이,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도록 학수 고대 했습니다. 
둘이 전에 싱가포르에서 만나고 대화하고 했으니까,   *2018 북미정상회담
김정은은 '트럼프가 꼭 대통령이 돼가지고 자기의 활로를 열어 나가야겠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북한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견했는데, 완전히 총알밥이지요. 
포탄밥 이지요. 벌써 사상자가 많이 나오고, 
보내기는 뭐 특수부대를 보냈다 하는데, 

한국 산악 지대에서나 특수부대가 필요하지, 우크라이나는 평지입니다.  
그리고 전쟁 특성상 포격전입니다. 
산악지형에 단련된 특수부대가 뭐 감당하지 못 하지요. 
그러니까 푸틴한테 김정은과 북한군이 이용당하는 셈이지요. 

그러니까 김정은이 트럼프가 대통령 되기를 아주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위기가, 한국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 정세의 흐름이 
아주 통일을 앞당겨 오는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통일이 되면, 아시아의 강력한 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통일이 되고, 예수 잘 믿고, 국론이 하나로 합쳐지면, 
아시아의 참 강력한 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바이든 대통령이 엉뚱한 짓을 했는데, 
금년 2024년 부활절 날을, 바이든 정부에서 뭘 발표했느냐 하면,
'성전환자의 날, 동성애자의 날'로 아주 국가에서 정했습니다. 

하필이면 부활절 날을 '동성애자의 날, 성전환자의 날'로 그렇게 정할 필요가 있나요?  주1)

그래서 트럼프는, 자기는 신앙이 없는 것 같은데, 
그런 점에서는 좀 남 달라요. 

바이든 정부에서 부활절을 그렇게 정한 걸, 열 받아 가지고 
'내가 대통령이 되면, 부활절 날을 크리스천의 날로 정하겠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 미국의 크리스찬들이 많이 트럼프를 밀어줬습니다.  
트럼프는 본인 신앙은 뭐 별로 없는 것 같은데, 
근데 그런 기여로 쓰임 받는 거지요. 

그래서 트럼프를 이사야서 45장에 나오는 고레스 라는 말로 쓰지요. 
고레스가 페르시아를 건국한 뒤에, 바벨론 포로로 잡혀 왔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칙령을 내려서 '전부 고국으로 돌아가라!' 

바벨론 시대에 잡혀 왔던 이스라엘 포로들을 전부 해방시켜서 
'고국으로 돌아가서 너희 하나님 섬기는 성전을 재건하고, 
너희들의 신앙을 지켜라' 

고레스가 그런 역할을 했기 때문에, 
미국 크리스천들은 '트럼프가 고레스의 역할을 한다' 그런 말도 하고 있습니다. 

슥4: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여러분 스룹바벨을 잘 아셔야 됩니다. 
스룹바벨은, 아까 말씀드린 페르시아 건국의 주역인 고레스의 어릴적 친구였습니다. 
고레스가 약 10살 때에, 동네 애들 모아가지고 전쟁 놀이를 하고 했었는데, 
항상 고레스가 대장을 했지요. 

근데 그때 유대인의 포로로 끌려 왔던 가족의 아들 중에 스룹바벨이 있었습니다. 
고레스의 전쟁 놀이에, 스룹바벨과 같이 전쟁 놀이 할 때 친구로 놀았는데 

그때 고레스가 말했습니다. '너희 민족이 포로로 끌려 왔다면서?' 
'그렇다'

'내가 왕이 되면, 다 해방시켜 주겠다' 
열살 때 그런 얘기를 했는데, 스룹바벨 말하기를 
'이왕 우리를 해방시켜 주려면, 저 바벨론 창고에 있는 
우리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제사 지낼 때 쓰던 은 그릇, 금 그릇을 다 같이 보내주시오!' 

'그래, 그렇게 하자!' 그랬는데 

BC 538년에 그 고레스가 바벨론을 뒤집고, 페르시아를 건국하게 됐습니다. 
그랬더니 스룹바벨이 고레스를 찾아와 가지고,
'폐하, 우리가 옛날에 약속한 걸 지키셔야지요. 
당신이 왕이 되면, 우리 동족을 해방시켜 준다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원년에 페르시아를 건국한 첫 해인 BC 538년에 칙령을 내립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전부 고국으로 돌아가라. 
가서 너희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너희 나라를 세워라' 

그게 기뻐가지고 시126편을 지었습니다.
'이게 꿈이냐 생시냐? 어떻게 우리가 하루 아침에 이렇게 해방에 되서서 
고국으로 되돌아가느냐?' 
바벨론에 포로되어 온 지 70년 만에 되돌아가는 겁니다. 

시126:1~2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슥4: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이거는 (포로귀환 및 나라 재건) 국가의 국력으로 되는 게 아니다, 
군사력으로 되는 게 아니다, 
뭐 경제력이나, 인구 숫자나, 인간의 능력으로 되는 것도 아니다! 

오로지 뭐라 그랬습니까?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그러니까 우리가 스룹바벨을 생각하면서, 이스라엘 백성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성령을 더욱 의지해야 되겠습니다.

미국의 한 해 국방 예산이 1조 달러입니다. '천조국'이라 그러죠.
우리 나라는, 그런 국방력 힘으로 되는 게 아니다. 

중국의 인구가 13억, 14억 그러지 않습니까? 인구의 힘으로 되는 것도 아니다! 

우리나라는 또 지하 자원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남한은 무자원 국가입니다. 
모든 조건으로 봐서 우리가 지금 경제력이, 세계 10대국 안에 들어가는데 
우리가 그렇게 될 수 있는 근거가 없어요. 

우리가 뭐 자원이 있습니까? 국토가 넓습니까? 
남북은 분산되어 있고, 얼마나 어려운 처지인데도, 

박정희 장군이 516 군사 혁명을 일으켰을 때에  *1961
그때 우리나라 국민 소득이 78$ 였습니다. 
그때 북한은 240$ 였습니다. 

1961년에는 북한이 우리보다 3배 더 잘 살았어요. 
그때 필리핀은 국민 소득이 8백달러 였습니다. 우리보다 열 배 더 잘 살았어요. 

그래서 여러분, 장충체육관이, 필리핀이 우리한테 보내준 원조 물자로
지어준 체육관 입니다. 
한국이 가난하다고, 필리핀이 원조해서 지어준 체육관이 장충체육관 인데 
지금은 어떻게 됐습니까? 

지금은 필리핀에서 대학졸업 하고, 우리나라에 막노동자로 오는 거죠. 
필리핀에서 대학 나온 여자들이 학교 교사 하다가, 우리나라에 가사도우미로 옵니다.

이거는요, 슥4:6절 말씀 그대로, 
힘으로 된 것도 아니고, 능력으로 된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영으로, 은혜로... 이 나라가 이만큼 된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세계적으로 뛰어난 힘이 뭐냐 하면,
우리 프로테스탄트 처치, 교회가 강한 거지요. 

그래서 한국 교회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성공한 교회입니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는 말은 무슨 말이냐? 
앞으로 아시아의 미래에 책임이 있다는 얘기지요. 

그래서 20년 전에, 미국의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이반젤리스트인데, 한국식으로 말하면 부흥사 이지요.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20년 전에 한 말이 있습니다. 
'세계 교회의 이니셔티브 (주도력)는, 유럽, 미국에서 아시아, 아프리카로 넘어갔다'
섭섭한 일이지만은 이미 넘어갔습니다. 

'근데 앞으로 21세기 세계 교회는, 한국 교회와 중국 교회가 주도할 것이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말입니다. 

내가 여러 해 전에 독일 쾰른에 갔었는데요. 
쾰른 교회에 갔더니, 2백 년 동안 지어서 완공한 교회인데, 좌석이 2천 석이었어요. 
거기에 노인들 30명 앉아가지고, 설교 듣다가 축도 끝나고 나서 보면,
절반은 자고 있었습니다. 연로해서 그렇겠지요.

그럼 교회는 뭘로 유지 하느냐? 그 관광 수입으로. 
워낙 2백 년 동안 잘 지었으니까, 포스트카드 엽서 팔고, 기념품 팔고, 
그걸로 유지하는 교회에요. 

그때 내가 튀빙겐 신학교 라고 있습니다. 
제가 튀빙겐 신학교의 초청을 받아 가가지고, 
거기서 신학도, 대학원생, 신학교 교수들 상대로 특강을 했었는데 
내가 그 얘기했어요. 

'여러분, 한국에서는 농학은 발전하는데, 농촌은 피폐해있다' 그런 말이 있습니다. 
독일이 어떻습니까? 신학은 발전하는데, 교회는 피폐해졌습니다.' 

하면서 쾰론에서 제 경험을 얘기했습니다. 
'2백 년 걸려서 완성한 엄청난 문화재 쾰른 교회당에 
2천 석 그 본당에, 주일 예배에 30명 참석했더라고요' 하는 식으로 풀어나갔습니다.

근데 튀빙겐 신학교는, 한국에서도 유학 가고, 일본에서도 유학 가고,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튀빙겐 대학에서 신학박사 받느라고 
10년 세월 청춘을 거기서 다 보내는 겁니다. 

근데 독일 교회는, 뭐 30명 앉았으니 되겠습니까? 
신학은 발전하는데, 교회는 황폐해지면, 그게 무슨 짝입니까? 

내가 같은 해에 영국 스코틀랜드에 갔습니다. 
그 큰 도시 다운타운에 돌로 잘 지은 건물이 "For Sale (former chruch)" 하고 
매물로 내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전에 교회로 쓰던 건물을 매물로 내놓았다'는 얘기죠.
내가 물었지요. '교회가 왜 매물로 나왔습니까?' 그랬더니 

'1백 년 전에는 교인들이 차고 넘쳐서 교인들이 헌금 내가지고 
돌로 교회당을 잘 지었는데, 지금은 교인들이 다 떠나고 
노인들 몇십 명 모여가지고 전기세를 못 내니까, 매물로 나와 있다'는 겁니다. 
얼마나 슬픈 일입니까! 

그러니까 유럽 교회, 미국 교회는 그 영적인 본질이 빠져 있는 겁니다. 
껍데기만 남아 있는 거지요. (소수 알곡 성도들도 물론 남아 있습니다, '남은 자'들이 있죠)

그러니까 껍데기만 기독교 문화권이지, 언제부터인가 복음의 본질이 빠진 거지요. 
그래서 내가 튀빙겐 독일 신학도 들한테. 
'이게 무슨 짝이냐? 왜 신학은 발전하고, 
제 3세계에서 와서 신학박사 받으려고 고생하는데,
정작 독일 교회가 왜 피폐해 있느냐?' 이거는 말이 안 되는 거지요. 

그래서 한국 교회가 중요한 겁니다. 
한국 교회는 복음적인 전통 Evangelical Tradition 이 있어요. 

한국교회의 장점이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복음적 본질, 크리스천 아이덴티티가 확실해요. 한국 교회는 복음적입니다.

-둘째는 한국 교회는 평신도들을 많이 길러서, 제가 기업체에 가서 설교도 하고, 
뭐 공무원들 모인 자리에서 설교도 하고, 어떨 때는 국회도 가서 얘기하고 하는데, 
가보면, 훌륭한 장로, 권사, 안수집사들이 사회 각계각층에 포진해 있어요. 
그 분들이 크리스천의 윤리를 가지고, 그 자리를 지키는 겁니다. 
한국 교회는 좋은 평신도 들을 많이 배출한 것이지요.

-세 번째 한국교회의 장점은, 전도의 대한 열정이 있어요. 
영혼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어요. 

그래서 인구 비례로, 전 세계에 선교사를 제일 많이 보낸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선교사가 2만 여명인데, 
지난 교회 2천 년 역사를 살펴보면,
선교사를 많이 보낸 나라는, 하나님이 반드시 축복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선교사 많이 보낼 때는, 그 나라를 강하게 하시고, 그 교회를 축복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길 없어요. 예수 잘 믿어야 돼요. 

지난 주에 10.27에, 우리 서울 광화문~서울역 앞에 120만 모였죠. 
우리 젊은 목사들이 참 든든 하더라고요. 
젊은 목사님들이 힘을 모아가지고, 성도 120만명이 함께 예배와 기도회를 드렸는데,
상당히 분위기가 좋았다 그래요. 

힘을 모아야 됩니다. 힘을 모아가지고 우리가 통일 한국 시대를 대비해야 됩니다.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된 거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지만
우리가 그 어른의 역할과 모든 정세가 
통일을 앞당기는데 좋은 역할을 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통일을 하고 나면, 625 전쟁 나기 전에, 북한에 교회가 2860 교회 였습니다. 
2,860개 교회가 다 허물어 졌지요. 통일이 되면 그거 전부 다 복원해야지요. 
교회를 다시 세워야지요.

그래서 우리가 두레 마을에 5천 평 되는 산지 농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두레 마을의 꿈이 뭐냐 하면, 통일이 되면,
한 군에 두레 마을을 하나씩 세우는 겁니다. 

북한은 산지가 80% 넘으니까, 그곳 군 단위마다 이런 농장 하나씩 세우고, 
모여서 기도도 하고, '북한 교회를 다시 일으키는데 우리가 쓰임 받자' 
그래서 지금 열심히 일하고 있지요. 
지난 주에는 양파 심었는데, 저도 열심히 심었습니다. 

우리 한국 교회는 통일 한국에 중심 역할을 해야 되지요. 
그래서 여러분, 이 동두천 양주가 왜 중요하냐면,

우리 두레 마을 앞 산을 넘어가면, 한국 지적 협회에서 세운 말뚝이 있습니다. 
'한반도의 중심점이다'라고 표시한 말뚝이 있어요. 
우리가 그래서 '통일 한국시대를 준비하는 신광두레교회' 지요. 

여러분 요 앞에 도랑 가에 길이 나 있지요. 
그게 앞으로 확장됩니다. 

거기서 평양으로 쭉 가는 고속도로가 뚫리는 설계가 나와 있습니다. 

통일이 되면, 우리가 버스를 대절해가지고,
교회 앞에 난 도로를 타고 평양으로 갑시다. 
평양에 가가지고 예배드리고, 온 나라가 복음 통일 되는 일에 
우리가 깃발을 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슥4:6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됩니다.
한국의 살 길은 교회입니다. 
한국 교회가 국민의 혼을 깨우치고, 말씀으로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청년들에게 비전을 주고, 

늙은이들이 꿈을 가지고 
이 나라가 통일 한국 시대에, 세계 선교의 깃발 들고 나가는 
위대한 코리아, 위대한 한국 교회, 위대한 신광두레 교회의 미션을 
능히 감당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그런 포부를 가지고, 그런 엠비션을 가지고 예수를 믿어야 
예수 믿는 게 아주 기분이 좋고, 어깨 힘이 들어가게 되고, 
'야 이게 한 번 해볼 만하다, 이거 한번 해보자!' 하는 활력도 생기고,

그걸 위해서 사업도 하고, 그걸 위해서 공부도 하고, 
그걸 위해서 우리가 모든 역량을 모아가지고 
통일 한국 시대에 대한민국이 정말 선교 한국으로 
세계 선진 국가로 나가는 일에... 우리가 깃발을 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우리 신광두레 교회가 참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 되면서 
메스컴에 떠오르는 말이 '한국이 핵무장을 해야 된다. 핵을 만들어야 된다' 

거의 이번에 미국 쪽에서도 
'한국을 핵무장을 시켜서, 중국, 북한의 핵위협에 대처하게 하자' 
미국 쪽 여론이 그렇게 돌아가는 듯해요. 

나는 핵 문제에 대해서는, 노동부 김문수 장관하고 생각이 같습니다. 
김문수 장관이 뭐라 그랬냐면, '우리는 핵을 가지되 조건부로 하면 된다' 

'북한 핵이 없어지면 자동적으로 우리도 폐기하는 조건으로 핵무장을 해야 한다'
나는 김문수 장관 말이 옳다고 봐요. 

나는 그런 점에서, 이번에 선거 뒤에, 미국 쪽의 분위기는 
'한국이 핵무장을 해가지고 자주국방 하면서 
아시아에서 강력한 위치를 가지는 나라로 발돋음 하게 해야 된다' 

여러분, 이 모든 것의 기초에는, 우리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줄로 믿습니다. 
영이신 하나님께서 '힘으로 되지 않는다, 능력으로 되지 않는다. 
오로지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하느니라' 

그러니 영적인 일에서부터 우리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되기 바랍니다. 
우리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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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https://www.aljazeera.com/news/2024/3/31/trump-biden-clash-over-transgender-day-of-visibility-falling-on-e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