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7~2025.01.05.까지 [녹취록 스크랩]만 올리고, [직접 녹취]는 올리지 않습니다.
◈선교의 목적이 이끌어 가는 공동체 마28:16~20 2012.01.08.
※선교 목적으로 새해를 살아가자는 주제의 설교문 스크랩
▲프랑스의 사회학자인 자크 엘룰은
“문명시대라고 하는 오늘날에 가장 중대한 사실 중 하나는
모든 것이 수단화되었다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아인슈타인은 “20세기 최대 취약점 중 하나는
습관적으로 목적과 수단을 혼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개탄했습니다.
수단이 목적이 되고 목적이 수단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목적은 존재하지 않고 모든 것이 수단으로 변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돈을 버는 것은 수단인가요, 목적인가요? 돈은 삶의 수단이지 목적은 아닙니다.
건강이 매우 중요하지만, 수단이지 목적은 아닙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사람들을 보면 건강하기 위해서 사는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하는 것도 수단이지 목적은 아닙니다.
그런데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삶의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되었기 때문에
수능에서 부정 사건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직업을 갖는 것이 인생의 목적을 이루는 수단이어야 함에도
사람들은 직업 자체에 모든 것을 걸고 살아갑니다.
무엇을 하든지 목적을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내가 공부를 하고, 돈을 버는지 모른다면 불행한 일입니다.
인생 목적을 모른다면 나침반 없이 망망대해에 표류하는 배와 같습니다.
삶의 목적에 따라 방향이 정해지고, 그것이 비전이 되고, 사명이 됩니다.
이것은 삶의 본질이며 분명히 붙잡아야 할 것입니다. 목적은 분명할수록 좋습니다.
어느 목사님은 “비전이란 열정을 만들어내는 미래의 그림”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사명선언서가 필요합니다.
“나는 이것을 위해서 태어났고, 이것을 위해서 먹고, 이것을 위해 살아갈 것이다.”
연초를 맞아 글로 써보십시오. 이것이 분명한 사람이라면 멋진 인생이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마28:16~20절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들려주신 유언입니다.
일종의 비전 수여식입니다. 예수님께서 대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지상에 눈에 보이는 유형적인 것은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건물도, 제단도 남기지 않으셨지만, 유일하게 남기신 것은 제자들에게 던져 주신 비전입니다.
만약 비전을 주지 않고 떠나셨다면 제자들은 평범한 어부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늘날 지상의 교회는 사명 공동체, 비전공동체, 주님이 주신 사명이 이끌어가는 공동체입니다.
교회의 사이즈와 상관없이 비전을 자각하고 그 비전을 품고 있는 교회는 위대합니다.
미국 새들백 교회의 릭 워렌 목사님은 그의 책, 『새들백 교회 이야기』에서
‘교회는 전통에 따라 움직이는 교회, 인물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
건물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 프로그램에 따라 움직이는 교회,
행사에 따라 움직이는 교회, 구도자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가 있다고 했습니다.
역사가 오래된 교회는 지금까지 해 온 전통에 의해 움직이고, 인물에 따라 움직이거나,
행사에 따라 움직이는 교회도 있습니다.
릭 워렌 목사님은 성경적인 교회란 목적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라고 했습니다.
그 목적은 주님이 주신 대사명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을 향한 목적을 분명히 알고 계셨습니다.
요10:10절에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막10:45절에는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왜 내가 존재하는가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가지고 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역사 속의 탁월한 삶을 산 사람들의 특징은 하나같이 목적을 분명히 이해한 사람들입니다.
주님이 남기신 마지막 유언 속에 우리가 분명히 붙들어야 할 목적이 있습니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9~20)」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이것은 성경 말씀 중에서도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지상의 교회들이 받았습니다. 교회는 이 말씀을 받들어 섬기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유언을 잊으면, 교회는 존재의 이유를 잃게 됩니다.
▲교회는 두 가지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이는 공동체와 흩어지는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주일마다 부활의 공동체로 모여서 함께 기뻐하며 예배를 드립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의 모임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납니다.
구별된 백성으로서의 모임이 교회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모여 예배하고 함께 교제하고 봉사하면서
강력한 결속감을 가지며 세워져 갑니다.
동시에 교회는 흩어지는 공동체입니다. 잘 모이기만 하면 안 되고,
세상 가운데로 잘 흩어지는 교회여야 합니다. 흩어지면 여러분이 있는 곳이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임과 흩어짐이 균형을 잘 잡아야 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복음전도자인 루이스 팔라우 목사님은
‘오늘날의 교회는 퇴비와 같다’고 했습니다.
퇴비는 쌓아 놓기만 하면 악취를 풍기며 썩지만,
밭에 골고루 뿌려 주면 농작물들이 풍요로워집니다.
그리스도인들도 모여만 있다면 악취를 풍깁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한가운데로 흩어져야 합니다.
교회가 흩어지라는 명령에 순종하지 않으면
반드시 교회 안에 말썽이 생기게 됩니다.
자꾸 모이기만 한다면 그것은 성장이 아니라 비만입니다.
살찌는 것과 건강하게 되는 것은 다릅니다.
구약이 “오라!”는 메시지였다면, 신약은 “가라!”는 메시지입니다.
우리는 부름을 받은 백성이며, 동시에 보냄을 받은 백성입니다.
▲그런 면에서 신약의 교회는 선교적 공동체입니다.
건강한 교회는 잘 모이고 동시에 잘 흩어지는 교회입니다.
우리가 모이는 이유는 흩어지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흩어지지 않으면 우리의 왕국을 세우게 됩니다.
교회는 세상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늘 세상을 강조하셨습니다. 세상은 우리가 거부하고 멀리해야 할 곳이 아닙니다.
주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팔을 뻗어야 합니다.
우리는 종종 ‘부르심’을 받은 것만 알고
‘보내심’을 받았다는 것을 소홀히 여길 때가 많습니다.
“가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고”, “내가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명령은
소수의 특정한 사람에게만 주신 것이 아니라 신약의 모든 성도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특정한 은사를 가진 사람만 전도하고, 특수한 사람만 선교사로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전도는 구원받은 성도들이 감격해서 전하게 되는 자동적인 반응이지, 은사가 아닙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조용히 있을 수 없습니다. 사도행전에서도 성령이 임하시자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입이 열렸습니다.
내가 받은 은혜와 기쁨을 보따리에 꽁꽁 싸서 비밀스럽게 믿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나팔을 불게 되어 있습니다. 구원의 감격을 가진 사람은 가만히 있지를 못합니다.
심장이 뜁니다. 보내심에 순종하고, 우리는 흩어지는 명령에도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민족을 온 세계로 흩으셨습니다.
한민족은 흩어지지 않고 단일 민족을 강조하며 외부의 사람들도 못 들어오게 하고
우리도 나가지 않았는데,
이제는 유대인이나 중국인보다 한국이 전 세계로 가장 많이 흩어진 민족이 되었습니다.
한국 민족을 하나님께서 뜻이 있어 흩으신 것입니다.
신기한 것은 세계 강국에 한국 민족이 골고루 흩어져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에 가장 많이 한국인들이 흩어져 있고,
전 세계에 약 700만 교포들이 나가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흩어지면 어디를 가나 교회를 세웁니다.
여러 가지 이유들로 흩어져 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선교적 도구로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도 해외 유학으로 엄청난 숫자가 나가 있고,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 노동자들도 수백만입니다.
다양한 민족과 열방이 오고 가는 이 모든 일들 속에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사용하고 계십니다.
▲역사는 선교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선교에 헌신하는 민족들을 사용해 오셨고,
복음을 증거 하는 일에 힘쓴 나라를 역사의 중심에 서게 하셨습니다.
한국은 세계 선교에 헌신하는 일에 세계 2위 국가입니다.
그리고 계속적으로 그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계 속에서 한국이 경제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것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가 숨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어려운 때이지만
미국이 건재한 것도 미국이 선교 1등 국가로 쓰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 안에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화가 역사와 맞물려 있습니다.
우리 개인의 삶과 가정, 민족도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을 어디로 흘려보내느냐에 따라 움직입니다.
이것이 선교학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역사에 대한 평가입니다.
개인이나 교회나 주님이 주신 사명과 목적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뒤따릅니다.
역사는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움직이는 곳을 중심으로 흐르며,
복음 증거의 세계화와 역사의 종말이 맞물려 있습니다.
인류의 마지막 심판의 때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단들은 거짓 예언으로 혼란하게 하지만, 성경이 분명하게 말씀하는 것은,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는 말씀입니다.
모든 열방에 복음이 전파되는 그날이 세상의 끝이라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비전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입니다.
갈릴리를 벗어나 본 적이 없는 평범한 시골 출신의 제자들에게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명령은 과대망상증 환자의 말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이시며 비전 실천가이십니다.
주님의 관심은 모든 민족입니다.
하나님은 구원의 역사가 온 땅 가운데 드러나기 원하십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셨을 때에도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관심을 확대해야 합니다.
교회도 모든 족속, 열방의 모든 민족에까지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날의 한국교회가 이 일에 쓰임 받기를 원하시며,
우리 모두가 쓰임 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왜 나를 살려두셨고, 왜 가정을 축복하셨으며,
왜 이 교회에 다니게 하셨는가에 대한 답은 하나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거룩한 비전, 하늘의 사명에 우리 모두를 부르시기 위한 것입니다.
복음 증거에 대한 순종은 어떤 것에도 양보 될 수 없습니다.
주님의 유언이고 우리의 사명입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이고, 신자라면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절대 명령입니다.
모이는 숫자보다 얼마나 내보냈느냐가 하나님이 보시는 평가의 잣대입니다.
진정으로 은혜를 받으면, 나 중심에서 타인에게로 관심을 쏟게 됩니다.
사도행전에서 예루살렘교회도 자기 물질을 나눠주는 이타주의가 되었습니다.
나누고 이웃을 바라보게 되는 것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러나 예루살렘교회는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지상명령을 잊어버리고,
사람이 늘어가면서도 모이기만 하고 흩어지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하나님께서 강제적으로 핍박을 통해 흩어지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가진 힘을 우리 자신을 위해서는 최소화하고
세상을 향해 최대화하는 일을 할 때 세계 복음화의 비전은 성취될 수 있습니다.
▲수영로교회는 ‘선교하는 교회’로 출발한 선교 지향적 교회입니다.
태생부터 우리 만을 위한 교회이기보다
선교를 위해 세워졌다는 것은 건강한 DNA를 가진 교회라는 뜻입니다.
우리 자신만을 위해서, 내가 구원받은 것에 도취되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주신 복음을 전하겠다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분명히 이해한 교회로 출발했다는 것은
잘될 수밖에 없는 축복입니다.
우리는 설립 37년을 맞이하면서 교회의 존재 이유를 반복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회가 크다는 것은 자랑이 될 수 없습니다.
교회를 통해 주님이 말씀하시는 지상의 사명에 우리가 얼마나 헌신하느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교회의 건강성이고 교회의 미래와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수십 년 전에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같은 젊은이들이 수백만 마일의 바다를 건너
가난한 나라 조선에 왔습니다.
그 복음의 열정으로 그 혜택을 우리가 받아 누리고 있습니다.
선교하는 교회, 전도하는 교회가 생명력이 있습니다.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입니다.
내가 살려면 복음 증거를 해야 합니다.
내가 생활 속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면 건강한 신자입니다.
그러나 한 번도 예수를 전한 적이 없다면 영이 죽어 있습니다.
삶에 감동과 행복이 없으니 전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주일날 1부 예배를 마치고 농어촌 교회로 의료 선교를 나가는 팀들도 있습니다.
한 해에 한 번쯤은 선교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습니다.
특별히 교회의 핵심적인 일군들이 선교현장으로 나가
선교에 앞장서야 교회가 생명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전부 교회에 모여만 있다면, 자리나 사역은 한정되어 있어
불필요한 에너지를 낭비하게 됩니다.
별 일 아닌 것으로 서로 얼굴을 붉히며 소모전을 치르게 됩니다.
▲역사는 본질에 충실하지 않으면 비본질적인 문제로 시달리게 된다는 교훈을 줍니다.
건강한 교회는 교회 전체가 본질적인 목적에 초점을 맞출 때 가능해집니다.
본질에 충실하지 않으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힘은 분산됩니다.
그러면 이룰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내가 하고 있는 일의 목적을 분명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녀교육에서도 부모가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부모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궁극적인 목적에 방향을 가지고 살면
자녀들은 분명히 따라올 것입니다.
자녀들이 공부를 하고 좋은 직업을 갖되 선교적 삶을 위한 꿈을 갖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목적과 수단이 바뀌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모두가 선교사가 되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모두 선교적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훈련된 직장인이라면
출장을 가서 업무도 보지만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선교적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 비즈니스에서 선교적 마인드를 가진다면
효과적인 선교사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대한 분명한 의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단순히 직업인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해서 멋지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일에 여러 사역을 하고, 예배를 통해 은혜를 받고, 열심히 봉사하되
그것 자체로 끝나면 안 됩니다.
어떤 봉사를 하든지 일상의 삶 속에서 선교와 전도에 헌신하지 못하고
봉사로만 끝난다면... 그것은 병든 봉사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방에서 함께 훈련을 받고, 후원하는 선교사의 사역지를 방문하여
몸으로 봉사를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농어촌 봉사를 통해서 전도활동에 참여해 보는 것입니다.
꼭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선교지를 위해서 정기적인 중보기도와 물질로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일평생 한 국가 혹은 종족을 선택해서 계속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보십시오.
그것이 바로 주님의 마음에 동참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복음 증거를 위해 헌신할 때 주어지는 축복들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도 복음을 전할 때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가장 놀라운 축복은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는 임마누엘의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냥 전도하라, 선교하라 하시지 않았습니다.
복음 전하는 자들에게 임재를 약속하시고,
사도행전 1장 8절의 하늘의 권능을 약속하셨습니다.
군대에 가면 먹을 것, 입을 것, 모든 것을 국가가 책임집니다.
우리가 주의 복음을 위해서 살면 하나님께서 책임지십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이 약속을 믿으셔야 합니다.
우리에게 권능을 주시고, 필요하면 물질을 주시는,
하나님의 공급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목적에 내 삶을 실으면 하나님께서 그런 일들을 일으키십니다.
▲2012년 새 해를 열면서 여러분의 삶에 어렵고 복잡한 일이 있습니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생의 본질을 붙잡는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내 삶을 맞추면, 그 다음은 하나님께서 해결하십니다.
거기에서 내 삶이 풍성해지고, 행복이 일어나고, 모든 문제가 풀리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인생의 초점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후회가 없는 삶, 풍성한 삶을 사는 길은 하늘로부터 받은 사명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우리 삶의 목적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일치해야 합니다.
이 한해를 살면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초점을 맞추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도 복음 전도를 위해서 생명을 바치고, 아낌없이 투자와 헌신을 하고,
그 다음은 하나님께서 책임지시는 역사가 일어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