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위한 기도 2024년 12월

◈나라 위한 기도  2024년 12월            ☞ <나라 위한 기도>        <기도문 모음>

 

◑공의와 법도가 살 길이다!             삼상7:14              여러 설교 정리          

 

최근 백만 명이나 모여서 나라를 위해서 뜨겁게 회개하며 기도했는데,

왜 이런 엄청난 국가적인 위기(12.3 계엄)가 찾아온 걸까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죠.

 

그런데 성경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온 이스라엘 백성을 미스바에 모이게 한 다음에

전심으로 회개하고 모든 우상을 파괴시켰습니다.

 

그러나 그 직후에 블레셋 군대가 쳐들어와서 온 백성이 두려움에 떨었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천둥번개를 발하셔서, 블레셋을 쳐부수시고 승리를 주셨으며,

블레셋에 빼앗겼던 영토까지 되찾게 하셨습니다. 삼상7:14

 

히스기야 왕은 종교개혁을 통해서 온 백성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뒤에 강대국 앗수르의 산헤립 왕이 쳐들어왔죠.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앗수르 군대를 물리치셨을 뿐만 아니라

온 유다 땅에 평화를 주셨습니다.

 

최근 대한민국에 찾아온 이 계엄사태의 위기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전조 증상에 불과합니다.

 

눈에 보이는 상황에 흔들리지 마시고, 믿음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모든 악인의 화살을 꺾으시고,

이 대한민국을 거룩한 나라로 만드실 줄 믿습니다.

 

▲나라가 여러 가지로 어렵고, 또 국민들이 걱정을 많이 하시지만

그러나 이 나라를 통치하시는 분은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625 전쟁도 겪었지만 하나님께서 지켜주셨고,

또 10.26 박대통령 시해와 이어진 12.12사태,

또 IMF 와 여러 가지 문제들이 많이 있을 때마다,

언제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써 국민들의 하나되어서 국난을 극복해 왔습니다.

 

국민은 힘을 다해 살아왔고, 기업인들도 힘을 다해 온 세상에 다니면서 수출을 하고

경제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렇지만 세계 모든 나라가 마찬가지인 것은

나라의 지도자들이 자기들의 권력과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살아갈 때는,

언제나 국가는 혼란스러워졌고, 국민들은 고통을 당했습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나라에 일어난 12.3 계엄사태로 인한 나라의 혼란은

어쩌면 공의와 공평이 이 땅에 시행되지 못해서,

그로 인해 초래된 혼란이라고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사법부의 검사와 판사가 봐 주기 식으로 수사하고 판결하니까, (검찰은 행정부)

이에 대해 입법부 국회에서는, 국회의원들이 검사와 판사의 탄핵을 단행했습니다.

그러자 이를 못 마땅하게 여긴 행정부에서는, 입법부를 마비시키고자 계엄을 발표했습니다.

 

어쩌면 이 모든 것이, 사법부의 공의와 공평이 무시되고, 실종됨으로 인해서

일어난 혼란인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공의와 공평의 시행을 무던히도 강조합니다. *체데크, 미쉬파트

그걸 무시했을 때, 얼마나 끔찍한 결과가 초래되는지를.. 지금 우리는 목도하고 있습니다.

 

사법부가 바로 서 있으면, 신중한 재판을 통해서 올바른 판결을 내린다면,

나라는 안정되고, 평화와 번영의 토대가 마련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든지 간에 바른 법 안에서 평등하게 재판을 받고,

자기를 변호하고, 공정한 판결이 내려지는,

즉 하나님의 공의(체데크)와 공평(미쉬파트)이 시행되는 나라가 되도록

특별히 사법부를 위해서, 기도해야 될 것입니다.

 

우리는 구약 성경에는 재판을 공의롭게 해야 될 것에 대해서,

수십 군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잘못되면, 나라가 바로 설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공의가 실종되고 악이 득세하게 되면,

사회에 억울한 사람이 생기고, 무죄한 피가 흘려지게 되면,

그런 '사회에 만연한 악' 때문에,

하나님은 그 사회와 그 나라를 버리시고, 다른 나라에게 짓밟히게 하시는 경우를

우리는 구약 선지서와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 잘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공의와 법도(공의와 공평과 같은 말)를 버리고,

계파 이익, 이념에 치우침, 학연 지연 등에 따라서 판단한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불의'하다고 판단하시고, 그에 따라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각자의 양심에 따라서 하나님의 공의와 법도를 따라서 판단한다면,

물론 사랑의 마음으로요!

설령 그 판단으로 인해, 내게 불이익이 생긴다 하더라도,

그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것이고, 또한 다 갚아주실 것입니다.

 

내 신앙 양심에 따라서, 하나님의 공의와 공평(=공의와 법도)에 따라 판단하기만 하면,

그 뒤의 결과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는 것입니다. 나는 걱정 안 해도 됩니다.

혹시 잠깐은 내게 불이익이 따를 수도 있지만, 결국은 최후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는 자에게 따르는 축복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언제나 지혜롭기에, 이런 혼란이 오히려 전화위복 되어서

정말 세계가 우러러보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통일한국이 될 수 있도록,

놀라운 민주주의의 회복탄력성을 온 세계에 보여주는 K-민주주의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늘 기도하고, 지도자들을 격려해 주어야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계엄사태로, 억울한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도록 또한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사람들은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가?’

특별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기도하고, 또 염려하고, 또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대한민국의 장래는,

대한민국의 근대 역사가 증명했듯이

한국 교회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대한민국의 장례가 결정된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교회가 바로 가면.. 이 민족의 장래는 보장되는 겁니다.

그래서 ‘나라가 어떻다, 지도자가 어떻다’ 말할 게 아니라,

우리가 바로 하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저는 일곱 별, 일곱 금촛대를 붙잡고 계시는 예수님,

그리고 주님이 교회를 붙잡고 계시므로,

우리는 주 안에서 늘 평안을 누리는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MzTkQZK68s

◑대한민국을 살리는 기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1

 

신실하신 하나님, 이 나라 대한민국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립니다.

우리 조국이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답을 찾지 못한 채 흔들리는 이 나라와,

두려움 속에 있는 우리 국민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그러나 하나님 우리는 사람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다스림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세운 권력과 방법은 무너질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나라는 영원하며, 그 안에서만 진정한 평화가 있음을 믿습니다.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온전히 지키며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공의가 강 같이 흐르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나라의 지도자들, 특별히 대통령과 정치인들

그리고 나라를 움직이는 모든 리더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나라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진정으로 국민의 아픔에 공감하는 겸손한 리더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그들이 자신의 욕심이나 권력을 추구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정의롭고 바른 길로 이 나라를 이끌어 가게 해 주시옵소서.

 

저들에게 정직한 마음과 지혜를 부어주시고,

분열과 갈등이 아닌, 화합과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하시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 나라를 이끌어 가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국민들을 새롭게 해 주시옵소서.

내 가족, 내 이익만을 생각하는 좁은 마음에서 벗어나

이웃과, 나라와, 세계를 생각하는 넓은 마음을 갖게 해 주시옵소서.

 

세대, 지역, 이념 간의 갈등을 조장하기보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화합을 위해 노력하게 하시고,

자신의 자리에서 스스로를 성장 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있는 많은 국민들을 기억해 주시옵소서.

일자리를 잃고 빚에 시달리며, 삶의 무게에 눌려 눈물 짓는 이들을 위로하시고,

그들에게 새로운 길과 기회를 열어 주시옵소서.

 

경제를 움직이는 기업과 리더들이,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게 하시며,

국민을 위해 정직하고 공의로운 결정을 내리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현실이 아무리 어렵고 혼란스러워도

하나님께서 여전히 이 나라를 붙들고 계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늘에서 들으시고 이 땅을 고치신다고 약속하신 주님,

이 시간 눈물로 기도하며 회개합니다.

이 땅을 치유하시고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우리 국민들이, 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인들이 더욱 더 나라를 위해 깨어 기도하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거룩한 나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정의와 사랑이 흐르는 나라,

공산주의의 위협을 물리치고,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를 지키는 나라,

약한 자들이 보호받고, 모든 국민이 공평한 기회를 누리며

주님의 은혜 안에 살아가는 축복의 땅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이, 단순히 우리의 터전을 넘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사명의 장 임을 깨닫게 해 주시옵소서.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이 나라가 전 세계를 향해 복음의 빛을 비추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의 기도가 하늘에 닿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작은 기도가 모여, 이 나라를 변화시키는 거대한 물결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해 주시옵소서.

 

우리가 꿈꾸는 나라는, 단지 사람의 손으로 세워진 나라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워진 나라입니다.

 

자유와 정의, 그리고 복음이 흘러넘치는 나라입니다.

주님, 이 땅 구석구석에 주님의 손길이 닿게 해 주시옵소서.

 

눈물과 고통 속에서 다시 일어나는 대한민국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대한민국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s://www.youtube.com/watch?v=jbGWQ4Aw_v0

◑대한민국을 구원하는 기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2

 

하나님 아버지, 지금 대한민국이 정치적인 혼란과 사회적 갈등으로 인해

바람 앞에 등불처럼 위태롭습니다.

사회 곳곳이 부패와 탐욕, 분열과 대립으로 무너져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저희가 얼마나 작고 연약한 지... 한계를 깊이 깨닫습니다.

그러나 주님, 대한민국의 주인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이 시간, 우리 모두가 마음의 무릎을 꿇고, 이 땅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민족을 불쌍 여겨 주시고, 이 백성을 살려 주시옵소서. 대한민국을 구원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떠나 바알을 숭배했던 이스라엘처럼,

우리 민족이 우상과 세속에 물들어 하나님을 외면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이 민족이 다시 주님께 돌아오게 해 주시옵소서.

대한민국을 우상과 탐욕에서 지켜 주시옵소서.

 

곳곳에 만연한 미신의 사슬을 끊어 주시옵소서.

이 땅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복음의 빛으로 온 땅을 덮어 주시옵소서.

 

세대와 지역, 이념과 계층의 벽을, 주님의 사랑으로 허물어 주시고

서로 미워하고 갈라진 우리의 마음을, 복음으로 녹여 주시옵소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용서하고, 화해하는 기적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서 하나 되는 날을 보기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함께 꿈꾸는 우리 민족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이 땅의 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외면한 채,

물질과 권력의 마음을 빼앗겨 하나님의 영광을 가렸습니다.

 

우리의 나태함으로 예배가 무너지고, 기도가 식어진 것을 회개합니다.

주님, 용서해 주시옵소서!

 

교회가 다시 말씀 앞에 엎드리게 하시고, 거룩을 회복하게 해 주시옵소서.

교회마다 예배가 살아나고, 기도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게 해 주시옵소서.

 

잠들어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깨어나, 기도의 손을 들어 올리게 하시고,

소금과 빛의 사명을 다하게 해 주시옵소서.

 

특별히 교회 지도자들이, 겸손히 이 땅에 오셔서

우리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신 예수님의 삶을 살아내는

본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공의로우신 하나님, 대통령과 모든 정치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자신과 가족의 사사로운 이익이 아닌,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는 지도자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저들이 맡은 자리가 하나님의 섭리 속에 주어진 자리임을 깨닫고,

권력과 명예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섬기게 해 주시옵소서.

 

국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겸손하면서도 유능하고,

잃어버린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지도자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평화의 주님, 진보와 보수 간의 극단적인 대립으로 협치가 어렵습니다.

국가보다 정당의 이익을 위한 권력 다툼이 빈번하고,

정책보다는 선거에서 이기고, 권력을 유지하는 데만 급합니다.

 

고위 공직자들의 부정 부패와 비리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 땅의 정치가, 갈등과 대립을 멈추고 서로를 존중하며

대화와 협력으로 화합을 이루는 정치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정권과 이념을 떠나, 모든 논란과 의혹의 진실을 밝히고,

법과 원칙을 지키며, 국민의 행복과 국가 발전을 위한 정치가 이루어지게 해 주시옵소서.

 

선하신 주님, 이 땅의 언론과 미디어가 정치와의 결탁을 끊고,

왜곡된 정보나 혐오와 갈등을 조장하는 보도가 아닌,

국민의 알 권리를 충실하게 감당하며, 진실을 보도하게 하시고,

이 땅의 회복과 치유를 돕는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해 주시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의 힘과 지혜로는 이 나라를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 만이 이 땅을 치유하고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의 간절한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땅을 새롭게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이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돌이켜 주시옵소서.

 

저희가 본 적 없는 놀라운 일을 일으키시고, 믿을 수 없는 기적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땅을 다스리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