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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능력이 머무는 곳

LNCK 2025. 1. 18. 08:47

설교본문 색인          ☞주제별 분류                <자아의 죽음>

https://blog.naver.com/karamos/220256844237

 

하나님의 능력이 머무는 곳           고후12:7-10             2012.10.21.

 

우리는 누구나 많은 어려움을 당하면서 세상을 살아갑니다.

세상의 어느 한 사람도 인생을 평탄하게만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우리 마음속에 간절히

‘누가 나를 도와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세상에 아무리 잘난 사람도, 자기 혼자 힘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크건 작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자수성가라는 말을 합니다. ‘나는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살아왔다,

나는 신세진 사람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 사람도 따지고 보면

알게 모르게 남의 도움을 받아왔고, 앞으로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옛날에 잘 아는 독신 여성 교수님이 있었는데, 이분이 늘 말하길

‘나는 지금까지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혼자 힘으로 살아왔다’고 했습니다.

 

앞으로도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내가 자식이 없으니 결혼식에도 잘 가지 않고,

더더욱 환갑잔치나 칠순 잔치 같은 곳에도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세상이 떠나고, 비가 억수 같이 오는 날 장례를 치렀습니다.

그래서 거기 모인 사람들이 ‘이분이 생전에 아무에게도 신세를 지지 않겠다고 하더니

이렇게 우리에게 신세를 지고 가시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세상에 도움을 받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미국의 최고의 재벌인 록펠러와 그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버지 록펠러는 다른 지방으로 일을 하러 갈 때는

항상 그 도시에서 가장 싼 호텔에 묵었다고 합니다.

반면 록펠러의 아들은 가장 비싼 호텔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그것을 안 기자들이 아버지 록펠러에게 ‘당신은 싼 호텔에 머무르는데

당신 아들은 최고의 호텔에 머무르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 록펠러가 아주 유명한 대답을 했습니다.

“우리 아들은 아무리 비싼 호텔에 묵어도, 그것을 내줄 아버지가 있어서 비싼 호텔에 가고,

나는 그런 아버지가 없어서 싼 호텔에 묵는 걸세.”

록펠러의 아들은 돈 많은 아버지를 후원자로 두었으니까 돈을 마음껏 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든든한 후원자가 있다면 우리가 인생을 마음 놓고 편안하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어려울 때 도와주고 부족한 것을 채워주고,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힘이 되어주는 후원자가 있으면 좋을 것입니다.

문제는 누구 그런 후원자가 되어줄까 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바로, 주님을 든든한 후원자로 두었던 사람의 전형(모델)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후원이 있었기에 사도가 될 수 있었고, 위대한 지도자가 될 수 있었고

인류 역사를 변화시키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주님이 신실한 후원자가 되고

예수님께서 그의 뒤에서 버티고 계셨기 때문에. 그와 같은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바울 개인의 훌륭한 점도 있지만, 아주 신실한 후원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전적으로 후원한 신실한 후원자가 있었기에

그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그와 같은 엄청난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능력 있는 후원자가 있으면 큰일을 할 수 있고

후원자가 없이 혼자 인생을 살아가면, 보잘 것 없는 인생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좋은 후원자 능력있는 후원자를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바울처럼 위대한 인생,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이때 우리의 질문은 이것입니다. 어떻게 해서 바울은,

하나님을 자기의 후원자로 삼을 수 있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바울처럼 하나님을 후원자로 삼으면 우리 인생도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데,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후원자로 삼을 수 있을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하나님은 왜 그 수많은 사람 중에, 바울의 후원자가 되어주셨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로 역사적인 일을 하게 하시고 위대한 인물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나에 대해서도 하나님께서 나의 후원자가 되어주시기로 마음을 먹어주실 것인가?

하나님께서 바울의 후원자가 되어주신 비밀,

어떻게 모세와 바울이 어떻게 하나님을 후원자로 삼을 수 있었는가 하는 그 비밀이 무엇일까?

그 비밀을 당연히 성경 가운데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12:9절에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가 나의 후원자가 되게 하는 방법은,

나의 여러 약한 것들을 자랑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후원자로 삼은 것은

나의 약한 여러 가지를 자랑했더니.. 예수님께서 바울의 후원자가 되어 주신 것입니다.

 

나의 약한 것들을 자랑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사람들은 누구나 다 자기가 잘하는 것, 자신의 장점에 대해서 내세우고 자랑하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나는 아무 것도 못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부족한 사람이라고 자신은 팔삭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자기의 못난 것 모자라는 것 약점을 자랑하니까, 예수님께서 도와주시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내 Jesus 가 필요하다는데, 못 본 척하고 떠나지 못해!’

그래서 그를 떠나지 않기로 하신 것입니다.

 

이게 예수님을 후원자로 붙잡는 비밀이었던 것입니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부족한 사람입니다.

주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을 다 내어놓고, 주님을 붙잡으면

예수님께서는 나를 도와주시는 후원자가 되어주시겠다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예수님 안에 머무를 수 있었고

바울이 예수님을 후원자로 삼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붙잡아서, 자기를 못 떠나게 하신 것입니다.

‘나는 주님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고 하면서 붙잡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간절히 붙잡는 사람을 떨쳐버리지 못하십니다.

 

▲옛말에 ‘혼자 되신 어머니에게 좋은 사람이 생기면,

어린 자식이 어머니가 못 가게, 잘 때 어머니 옷고름을 잡고 잔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지, 우리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떠나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가위로 옷고름을 자르고 떠난다고 합니다.

 

자식이 붙잡아도 떠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붙잡으면 떠나지 못하십니다.

어머니도 자식을 버리고 떠나지만, 예수님은 그렇게 못하시는 분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제일 잘 난줄 알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기고만장하고 교만하기 그지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무엇이든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기의 힘으로 인생을 성공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잘못된 생각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에 바울은,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인생을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가 자랑하고 믿고 매달려 많은 것들은, 분토 dung 와도 같은 것이었다고 합니다.

바울은 두손 들고 예수님 앞에 항복했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인생을 살 수 없다는 것을 안 사도 바울은, 주님께 매달렸습니다.

주님이 없으면 자기는 살 수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주님에게 매달렸습니다.

 

주님이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하는 바울을

주님은 매정하게 뿌리치고 떠나지 못하시고

바울에게 붙잡혀서 바울에게 머물러서 후원자가 되셨습니다.

 

다시 말해 주님을 붙잡은 바울의 작전이 성공한 것입니다.

주님을 붙잡는 작전이 주님이 없으면 살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바울의 주님을 붙잡는 작전이었습니다.

 

▲우리들 모두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경험하는 것이지만

하나님은 독특한 성품을 가지고 계십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당신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는 사람에게 절대로 치근덕거리지 않습니다.

우리들은 때때로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은퇴할 때가 되어서 교인들이 필요 없다고 하는데 치근덕거리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절대로 그러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자기가 (예수님이) 필요 없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매정하게 떠나십니다.

또 하나님이 필요하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매정하게 떠나지 않으시고 함께 있어 주시고,

도와주시는 분입니다.

 

필요 없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미련 없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이 꼭 필요합니다. 내 힘으로는 도저히 살 수 없습니다.’

그러는 사람에게는 떠나지 못하시고 머물러서, 우리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마음이 약하신 분입니다. 잘난 척한 사람에게는 매정하시고,

내 힘으로 인생을 살 수 없다는 사람에게는 거절하지 못하시는 분입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은 절대로 사람들과 경쟁하시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내 힘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하나님은 손을 놓으십니다.

 

자식을 기를 때도 자기가 하겠다고 하면.. 그러라고 하십니다.

사업할 때도 ‘내 사업이니 내가 잘하겠다’고 하면.. 그러라고 하십니다.

 

사람이 자기가 하겠다고 하면 하나님은 양보하십니다.

사람이 자기가 하겠다고 하는데 ‘아니다 내가 도와주겠다’고 절대로 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병이 나면.. 내가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사를 만나서 좋은 약을 먹고, 아침저녁으로 운동하고 고칠 수 있다고 하면

하나님은 그렇게 하라고 하시고 손을 떼십니다. 이런 교인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사람과 경쟁하지 않으십니다.

‘저는 손들었습니다. 제 힘으로는 안 됩니다’하고 손을 떼야,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가, 사무엘을 하나님께 맡기고 손을 떼자, 하나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우리도 자녀들을 하나님께 맡깁니다만...

 

입시 때면 맡겼다가 끝나면 찾아오고,

취직 때 되면 맡겼다가 취직이 되면 찾아옵니다.

군대 갔을 때는 하나님께 맡겼다가, 제대하면 찾아옵니다.

맡겼다가 찾아오고 맡겼다가 찾아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네 힘으로 잘 해보라’고 하십니다.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업예배 때는 맡겼다가 잘 되면 찾아오고

또 안 되면.. 다시 하나님을 찾아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경우에는 손을 떼십니다.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나의 두 손을 들고 포기할 때

그제야 비로소 하나님께서 손을 대십니다. 인간이 끝을 내야 하나님이 시작하십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예수님을 잘 알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사업이나 자녀나 가정을 붙잡고 있는 한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그 문제에 손을 대지 않으십니다.

한쪽으로는 내가 손을 대고, 한쪽으로는 하나님이 도와주시기를 바라지만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함께 하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혼자 일하십니다. 무슨 의미인가 하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절망이다,..’

아무런 힘이 없는 나의 약함을 자랑할 때,

하나님은 나를 떠나지 않으시고 나에게 머무시면서, 나의 후원자가 되십니다.

 

나에게 무엇인가 남이 있으면, 그것에 덧붙여 하나님의 능력이 머무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다 완전히 비워졌을 때, 그곳에 하나님의 능력이 비로소 채워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그에게 아무 것도 남아있지 못하도록.. 다 포기하고 다 빼앗기도록.. 하나님은 먼저 허락하십니다.

물질, 건강, 자존심, 관계 등.. 내가 의지할만한 모든 것들이 다 사라지도록..

하나님은 먼저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시려고요!

 

▲하나님을 후원자로 삼으려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이 내 안에 머물게 하기 위해서는

두 손을 번쩍 들고 항복하고,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두 손을 번쩍 들고 항복하고 하나님 앞에 나온다는 것은,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도할 때, 두 손을 들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 항복한다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은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전쟁에서 진 패자는 승자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두 손을 들고, 무릎을 꿇고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항복할 때 기도합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 것은, 아직도 하나님의 도움 없이

내 힘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않는 것은, 몸이 약해서.. 일이 바빠서.. 잠이 많아서라고

여러 이유를 대지만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항복하지 않고,

내 힘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내 힘으로 살 수 없다, 절망이다, 마지막이다. 낭떠러지에 다달았다’ 하면

어떻게 잠을 잘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기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아무리 바쁘고 중요한 일이 있어도, 그보다 중요한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 것은, 아직도 하나님 앞에 항복하지 않고

내 힘으로 살아보려고 버둥거리는 마음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지금의 인생의 삶이 어떠하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힘으로 충분히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다, 나는 문제없다.. 하는 분은

혼자 사시기 바랍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내 힘으로는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하고

절망 가운데 계신 분이 있다면, 하나님 앞에 두 손을 번쩍 들고 하나님 도와주십시오.

‘내 힘으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십시오.’하고 무릎을 꿇으십시오.

 

마치는 말

혹시 여러분 중에 ‘인생의 힘든 일이 내 힘으로 도저히 해결 안 된다’

그래서 인생이 처량하고 고달프고 절망적인 사람이 있습니까?

 

혼자 힘으로 못하는 사람은 후원자가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능력과 힘이 필요합니다.

우리 인생이 힘들고 피곤한 것은 우리 인생을 도맡아서 책임져줄 후원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만한 힘을 가진 사람이 후원자가 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그 어떤 사람도 여러분의 삶을 진심으로 진정으로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만한 힘과 능력을 가진 후원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다 능력이 있는 것처럼 보여도 자신의 인생을 사는 것도 힘겨워합니다.

그러므로 능력 있는 하나님을 우리의 후원자로 모셔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후원자가 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후원자로 삼아야 여러분의 문제가 해결됩니다.

 

두손을 번쩍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내 힘으로 무엇을 할 것이라는 교만한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도와주십시오. 하나님께 다 맡깁니다.

 

겸손히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후원자가 되시고

우리 인생의 어려운 일을 맡아서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은혜가 여러분 가운데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