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게 믿어야 굳게 선다 - - YouTube
◈굳게 믿어야 굳게 선다 사7:9, 9:6 2025.02.09.
오늘 제목은 "굳게 믿어야 굳게 선다"
이사야서 강해로 오늘은 사7장을 보겠는데, 9절이 오늘 요절입니다.
사7:9b '만일 너희가 굳게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굳게 서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이게 무슨 말이냐면 '굳게 믿어야 굳게 선다' 이 말이에요.
'너희가 제대로 서려면, 믿음으로 굳게 서지 않으면, 어떤 인생도 제대로 설 수가 없다'
이 말입니다.
오늘 대표기도도 하셨지만, 이 나라의 여러 가지 되어가는 상황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 난국을 어떻게 우리가 타개할 수가 있을 것인가요?'
흔히들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 하지만,
우리는 이 어려운 시기 가운데서, 우리는 믿음의 영웅으로 무장되어야 합니다.
'영웅'까지 못 되더라도, 최소한 '강력한 믿음의 사람'으로 무장되기를 바랍니다.
그럼 무슨 믿음을 가져야 할 것인가요?
오늘은 이사야 7장, 8장, 9장 석장을 동시에 강해하는데, 핵심은 이겁니다.
믿음 중에 가장 강력한 믿음이 뭐냐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이에요. 7:14
'살아 계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하는 임마누엘 신앙이에요.
이 임마누엘 신앙의 핵심이 뭔가요?
▲그의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은 뭐예요?
사9:6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1) '기묘자라 모사라' 이 둘을 따로 따로 보는 성경도 있지만, 대세는 하나로 봅니다.
'기묘자인 모사' 영어로 원더풀 카운셀러 Wonderful Counsellor 죠.
예수님은 가장 지혜로운 책략가가 되십니다.
2)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Almighty God
3)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Everlasting Father
4)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King of Peace or Prince of Peace
이 4가지를 믿는 것이 '임마누엘 신앙의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오늘 설교의 핵심 주제입니다.
오늘 우리 시대 가운데, 우리가 믿음이 견고히 서야 되는데,
다른 말로 '임마누엘 신앙'을 가져야 되는데,
이 '임마누엘 신앙'은 위 네 가지를 믿는다는 것입니다.
◑7:1 '웃시야의 손자요 요담의 아들인 유다의 아하스 왕 때에 아람의 르신 왕과
르말리야의 아들 이스라엘의 베가 왕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쳤으나 능히 이기지 못하니라'
당시 북이스라엘의 왕은 베가 왕이었어요. *르말리야의 아들
더 북쪽은 아람 나라가 있었죠. 당시 아람은 르신 왕입니다.
그래서 베가와 르신이 (북이스라엘과 아람이) 연합국을 형성해서
당시 고대 근동의 최고의 패권국은 앗수르 였는데, 앗수르의 팽창을 막으려고 했어요.
그 일을 위해서, 두 연합국이 남유다에게 압력을 가한 거죠. '남유다도 조인해라'
당시 남유다 왕은 아하스였습니다.
북이스라엘과 아람이 연합해서, 남유다까지 '반 앗수르 연대'에 조인하라고 압력을 넣은 거죠.
물론 남유다가 거부하면 전쟁인 거죠.
그 때 남유다 왕 아하스의 마음 속에는 '아, 이 순간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하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께 매달려야 되는데,
딱 보니까 '아, 우리가 제일 큰 나라(앗수르)에 붙으면 좋겠다' 해서, 앗수르에게 붙었어요.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앗수르가 남유다를 보호해주는 대가로
앗수르에 뇌물과 조공을 바쳐야 했던 거죠.
그래서 남유다 왕궁에 있는 보화와,
심지어 예루살렘 성전에 있는 수많은 은금 기명들, 좋은 것들을 다 가지고 가서
비굴하게 앗수르 왕에게 바쳤어요.
자 그렇게 될 때,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요?
7:2 '왕의 마음과 그의 백성의 마음이 숲이 바람에 흔들림 같이 흔들렸더라'
이사야가 왕족으로서 왕궁에서 공부를 많이 해서, 아주 수사법이 뛰어납니다.
'숲이 바람에 흔들림 같이 흔들렸더라'
우리식 표현으로 하면 '사시나무 떨듯이 떨었더라'
왕의 마음과 유다 백성의 마음이 그렇게 벌벌 떨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랬을 때, 하나님께서 안타깝게 여기셔서, 이사야를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7:4 '그에게 이르기를 너(아하스)는 삼가며 조용하라
르신과 아람과 르말리야의 아들(베가)이 심히 노할지라도
이들은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하지 말며 낙심하지 말라'
'연기나는 두 부지깽이'
하나는 아람 왕 르신이고, 또 하나는 북이스라엘의 베가를 가리키죠.
전혀 두려워할 존재들이 아니라는 거죠. 툭 치면 부러질 '연기나는 부지깽이' 들입니다.
연기만 좀 날 뿐이지... 대단하게 보여도, 사실은 아무 힘이 없다는 겁니다.
북쪽의 강한 두 나라가, 막 힘을 합쳐서 유다를 위협한다 하더라도,
잔꾀도 쓰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후에 앗수르 뒤에는 바벨론 제국이라고 더 큰 제국이 등장했었는데
하나님이 치시니까, 느부갓네살 왕이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뜯어 먹는 존재가 되었고, 단4:32
사도행전 12장에도. 헤롯 왕이 막 자기 위세를 떨치다가도
하나님이 탁 치시니까, 연기나는 부지깽이처럼, 충이 먹어 곧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잠시 '연기나는 두 부지깽이' 와 '제단 숯불'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하나님은 둘 다 불처럼 임하시지만,
'연기나는 두 부지깽이'는 불로 심판해서 꺾어 없애 버리시고,
'제단 숯불'은 같은 불이지만, 정화하고, 정결케 해서, 다시 쓰시는 불인 것입니다. 6:7
그러면서 벌벌 떠는 아하스에게, 이사야를 통하여 강력한 말씀을 주시는데
7:9b '만일 너희가 굳게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굳게 서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오늘 요절인 이 말씀이, 이런 정황 가운데서 주어진 것입니다.
그러니까 믿음으로 굳게 서지 아니하면, 절대로 제대로 서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연기나는 두 부지깽이 앞에서, 겁을 먹고 굴복해 버리고 말게 된다는 거죠.
▲하나님께서는 그 벌벌 떠는 아하스 왕의 믿음을 키워 주시려고
11절을 이어서 말씀해 주셨어요.
7:11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한 징조를 구하되 깊은 데에서든지 높은 데에서든지 구하라 하시니'
성경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요청하는 '징조를 구하는' 그런 내용들이 여러 군데 나오죠.
1) 미디안 대군들이 쳐들어왔을 때, 기드온이 하나님께 징조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에 대한 징조를 보여 주세요'
그래서 하루는, 양털에만 이슬이 내리고, 그 주위 땅에는 이슬이 내리지 않고,
다음 날에는, 반대로 양털에는 이슬이 내리지 않고, 그 주위 땅에는 이슬이 내리는
그 징조를 기드온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삿6:37~40
2) 히스기야가 죽을 병에 걸렸을 때, 이사야가 '너는 병에서 나을 것이다'라고 예언하죠.
이때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징표를 구합니다.
“내가 삼일 만에 성전에 올라가게 될 징표가 있나이까?” 왕하20장
그래서 해 그림자를 십도 뒤로 물러가게 하는 징표를, 하나님이 보여주십니다.
그런데 믿음 없는 아하스는 '징조를 구하지 않습니다'
7:12 '아하스가 이르되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나는 여호와를 시험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한지라'
하나님의 대언자인 이사야가 '징조를 구하라' 그랬으면,
'징조를 보여 달라'고 간절히 소원해야 되는데,
아하스는 징조를 구하지 않겠다고... 그리고 '나는 여호와를 시험하지 않겠다'고...
마치 신앙이 좋은 척 코스프레를 하면서, 겸손을 가장해서, 아무것도 구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사실은 자기가 믿음 없는 것을 선포하는 것이에요.
속으로는 '어떻게 해도 안 된다. 저 르신과 베가가 쳐들어왔는데
내가 무슨 힘으로 이걸 해결할 수 있겠느냐?
차라리 하나님께 징조를 구하느니, 앗수르에 부탁하는 것이 더 낫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렇게 지레짐작하고, 징조 구하기를 포기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하나님께 징조를 구하라'
우리 하나님을 시험하라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여 주십시오'
여러분, 믿음으로 징조를 구하는 그런 마음의 소원도, 여러분께 허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서 이제 아하스가 징조를 구하지 아니할 때, 이사야가 좀 화가 났어요.
그러면서 경고하면서, 그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 놀랍고도 영광스러운 말씀을 하셨어요. 그 놀라운 말씀이 14절입니다.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아하스가 징조를 구하지 않으니까, 하나님이 친히 징조를 주셨어요.
아하스 한 사람으로부터, 이제 '너희(백성)에게로' 징조를 옮겨주신 거예요.
그런데 최고로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징조, 그 핵심이 무엇일까요?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 God With Us 이라 하리라'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은 우리가 성탄절 때 자주 듣는 내용인데
성탄절에만 들을 내용이 아니고, 우리의 삶의 현장에 수많은 위기 때,
정말 숲이 바람에 마구 흔들리듯이, 우리 마음이 안정이 되지 못하고 흔들릴 때,
그런 분들에게 오늘 주님께 주시는 가장 강력한 권면의 말씀,
우리를 믿음의 굳게 서게 하시는 말씀인 줄 믿습니다. '임마누엘'이!
뭐 어떤 적당한 징조가 아니라, 가장 강력한 징조,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미치는 놀라운 징조,
여기에 신비함과 지혜의 표현이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
▲이 내용은 730여년 뒤에,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한 것이고,
여기에는 '믿음의 굳게 서는 큰 믿음이 필요'한 약속입니다.
왜냐면 '처녀가 어떻게 아들을 낳나?'
'아기 (예수님)가 어떻게 영존하신 아버지가 되겠나? 말도 안 되는 얘기다' 하는
인간적인 어떤 생각과 판단이 들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성령께서 은혜를 주셔서, 우리가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말씀을 통해 주님이 우리에게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주시고, 믿음을 주실 때는
'하나님,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줄로 믿습니다' 그게 믿어지는 거예요.
그 임마누엘 아기로 오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즉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어떤 일, 무슨 일을 당해도,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는' 은혜를 힘입어서,
모든 위험, 시련, 환난, 고난을 능히 극복하고, 뚫고 나가는 것입니다.
초월자 하나님,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 법칙을 만든 분은
법칙을 초월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임마누엘)'고 말씀해 주시는데,
사람들이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는 사람들이 많은 거예요.
*그 아기가 당시에는 '히스기야'라는 해석도 있죠. 물론 장차 오실 예수님을 예표합니다만,
하나님은 '아기의 힘으로', 즉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 하심의 힘과 능력으로,
당시에 두 연합군의 공격을 물리치신다는 이사야의 예언이죠.
실제로 두 연합군이 남유다를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7장의 나머지 부분과 8장에는, 앗수르가
아람과 북이스라엘을 공격하는 내용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사야 8:3절에 보니까, 유다 왕국의 또 다른 징조가 될 것이 하나 나오는데
8:3 '내가 내 아내를 가까이 하매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마헬살랄하스바스'의 뜻은 '노략이 속히 임하고 희생이 임박했다'는 의미입니다.
즉 심판이 임박했다는 뜻입니다. 사7장과 연결해서 볼 때,
아람과 북이스라엘의 연합군이, 남유다를 치지 못하고, 노략되고 망한다는 뜻인데,
그래서 아하스가 앗수르에게 괜히 조공을 바치며 도움을 요청할 필요도 없었는데,
그는 믿음이 없어서 도움을 청해서 긁어 부스럼을 만들었죠.
그는 이사야의 예언을 두 번이나 믿지 않았습니다.
7:14 임마누엘의 예언과, 8:3 마헬살랄하스바의 예언)
임마누엘이 가장 큰 징조가 되는데,
르신과 베가가 함께 연합해서 쳐들어온다 할지라도
그 쳐들어 온 무리들을 하나님이 친히 공략해 주시리라,
그 결과 그들이 속히 망하리라...
그래서 그걸, 이사야를 통하여 또 다시 두 번째 (같은 주제의) 징조를 주셨는데,
뭐냐면 이사야가 당시 둘째 아들을 낳게 되는데, 그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고
지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노략이 빨리 온다. 곧 망한다' 라는 뜻입니다.
이 뜻은, 남유다를 괴롭히던 두 나라가 신속히 패망할 것을 말씀하시고,
실제로 약 2년 뒤에 아람 나라와 르신이 망해버렸고,
약 12년 뒤에 북이스라엘 나라가 패망되었습니다.
우리가 임마누엘 신앙을 믿고 굳게 서면,
우리 주위의 수많은 우리를 공격하던 상황들이 망할 것입니다...
▲이것을 국가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여러분과 제가 개인적으로 갖는 수많은 두려움의 대상들을 생각하시고
이 말씀을 접목해 가지고, '마헬살랄하스바스, 곧 대적들은 망하리라'
하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저는 '영적 제곱근의 원리'를 한번씩 얘기하는데
오늘 우리 수만 명의 성도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데
우리 가운데 7천 명만 정신 똑바로 차게 차려 가지고, '7천의 기도의 용사'가 되어 매달리면,
제곱근으로 계산하면, 7천이 제곱근 7천X7천=4천9백만
이 4,900만을 하나님이 살려주시고, 우리의 기도를 통하여 수많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들이,
마헬살랄하스바스, 곧 망하게 될 것이다... 오늘 그것을 믿는 것이, '굳게서는(7:9)' 것입니다.
◑사9장에 오니까, 수세기 이후에 성취되어야 믿음의 진리들을
이사야를 통하여 펼쳐 주시는데,
9장 1절과 2절에 놀라운 말씀이 있습니다.
9:1~2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은 갈릴리 지역이에요.
갈릴리 지역은 옛날에는 다 멸시받는 곳이었어요. (이방과 가까워 혼혈이 많이 되었으므로)
그런데 그곳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요?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그 어렵고 멸시받던 땅에, 큰 빛이 비춰지며, 큰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신약의 창으로 해석을 하면,
마4:14~16절이, 본문 이사야 9:1~2절을 그대로 해석을 했어요.
마4:14~16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이사야가 예언한 것을, 마태가 깨닫고,
다시 한번 신약의 창으로 사9장을 재해석을 하셨던 거예요.
무슨 뜻인가 하면, 어둠 속에 살던 사람들이 큰 빛을 발견하게 되면,
또 황폐하고 멸시받던 땅들이 큰 빛을 받게 되면,
영광스러운 곳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신약적으로 볼 때, 위 구절은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을 예언한 거죠.
그럼 이사야 당시 정황으로 볼 때는, 무슨 의미의 예언이었을까요? 주1)
그래서 저는 신학교 다닐 때, 신학교 졸업이 가까워질 때
'하나님, 혹시 제가 교회를 개척하게 되면, 무슨 이름을 주시려나이까?'
그렇게 개척교회에 대한 이름을 좀 짓고 싶어서,
그때 '남가주 사랑의교회'에서 목회하기 전입니다.
성경의 이 구절을 보다가 제가 너무 감동을 받아 가지고
'야 교회 이름으로 큰빛교회가 좋겠다' Great Light Church 9:2
이 얘기를 제 선배 목사님이 듣더니 '오 전도사 그 이름을 내가 사자'
그래서 제가 팥죽 한 그릇에 팔아먹지 아니하고,
제가 '나를 위하여 2~3년 동안 기도해 달라'고 부탁을 드리고
그 교회 이름을 제가 그 선배께 드렸어요.
그리고 그분은 "큰빛교회"란 이름을 쓰셔가지고, 교회가 잘 발전을 했어요.
▲여러분, 교회뿐만 아니에요. 오늘 이 말씀이 그대로 굳게 믿어져서
여러분들에게 큰 빛이 임하면, 여러분들에게 큰 구원의 역사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어떤 구원의 역사입니까? 주님께서 갈릴리 지역에서 하셨던 그 구원의 역사가
그대로 펼쳐지게 되는 거예요. 갈릴리에서 눈먼 자를 눈뜨게 하시고,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자들을 고쳐 주시고, 예수님이 큰 빛이 되셔 가지고,
다리 저는 자를 고쳐 주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고, 산상수훈을 주시고,
5천 명을 먹이시고, 생명의 떡을 나눠주시는 역사를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그 큰 빛의 사역을 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 큰 빛으로 어두움이 환하게 되고 난 다음에 이사야 9장에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9:3~4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수많은 압세자의 막대기를 꺾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꺾어 주신다고 하셨어요.
마치 그 당시 사사시대에, 미디안 족속이 이스라엘을 압제했지만
기드온을 들어 쓰셔서, 하나님께서 큰 구원을 주신 것처럼
주님께서 큰 빛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고,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고, 즐거움도 회복하게 하시고...
성경에서 이런 내용들을 보시면서, 그냥 스쳐 지나가지 말고,
'하나님, 저 말씀이 오늘 현실 가운데, 내 삶 속에서
저 말씀이 어떻게 적용되면 좋겠습니까?'
'이 말씀이 내 삶 속에 어떻게 확인되면 좋겠습니까?'
그런 마음으로 집중할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말씀을 허락해 주시는 것입니다.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예수님을 우리가 진정으로 믿으면, 이런 은혜가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근데 이게요. 우리가 실력이 있어서 능력이 있어 갖고 이걸 쟁취한 것이 아니라
너무 감사한 것은 그 한 아들을 우리에게 어떻게 됐어요.? '주신 바 되었는데'
이유를 모르지만, 말씀을 통하여 깨닫게 하시고,
이유를 모르지만 성령께서 눈을 열어 주시고
이유를 모르지만 오늘 이 말씀을 이 순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여러분과 제가 큰 믿음에 서기 위하여,
오늘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네 가지가
여러분과 저에게 그대로 접목되기를 원합니다.
그럴 때 수많은 사람들이 '숲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 같은' 두려움을 갖지만
그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은혜 위에 은혜를 덫입혀 주실 것입니다.
뭐라고 말씀하는가요?
1) 기묘자라 모사라 (기묘한 모사라) Wonderful Counsellor
여러분!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난제들의 부닥칩니다. 수많은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지혜가 필요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새한글 성경에는 이 '기묘자라 모사라, 원더풀 카운셀러'를
'놀라우신 책략가이시다' 라고 번역했어요.
예수님은, 또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특별히 매일매일 우리가 규티하는 내용들을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에게 '놀라운 책략가'와 지혜자가 되실 줄 믿습니다.
뭐 삼국지 할 때, 유비에게 제갈공명과 같은 책사가 있었는데, 그거와 비교가 안 되는
놀라운... 하나님의 책략, 하나님의 지혜가 우리에게 주어지시는 줄로 믿습니다.
2) 두 번째로 '전능하신 하나님' Almighty God
삶의 지혜가 필요한 영역에서는 '원더풀 카운셀러'이신데,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 삶의 영적 전투의 영역에서, 직접적인 전쟁의 영역에서
이것은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어떤 전쟁에도 승리를 쟁취하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죽하면 뒤에 사42:13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나가시며 전사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사42:13
하나님이 용사가 되어 주신다는 것이에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 주신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하나님의 최고의 승리, 세상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최고의 승리는
십자가를 통한 최고의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이세요.
그 최고의 승리의 현장이 십자가 사건이라고 말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마귀에게 완패를 당한 것처럼 보이지만, 최고의 승리가 십자가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 아하스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이 말씀을 들었어도
믿음의 굳게 서지 못해 가지고 실패했습니다만
또 참 신비한 것은 뭐냐? 아하스의 아들이 히스기야 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이 이사야의 말씀을 듣었는지, 읽었는지
'믿음으로 굳게 섬으로 말미암아' 사7:9b 참조
앗수르 군대 18만 5천 명의 쳐들어왔지만,
그들을 하루아침에 송장 같이 멸하시는, 하루아침에 패배하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해 주셨어요.
찬송가 가사처럼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 예수를 믿음이 온 세상 이기네"
이것이 전능하신 하나님 Almighty God,
삶의 전투적 영역에서 용사 같이 앞서 나가셔서, 우리로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
3) '영존하시는 아버지' Everlasting Father
여기는 관계의 영역에서, 왕따 당하는 사람에게, 외로움당하는 사람에게,
심지어 우리 사랑하는 가족들이 떠났을 때도, *사별
우리 주님께서는 나에게 '영존하시는 아버지'가 되어 주시는 것이에요.
나를 따뜻하게 품에 안아주시는 아버지가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영존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영적 고아가 되지 아니하고,
우리를 목자 같이 먹이시고 품에 안으시고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
아까 우리가 큐티 간증을 통해서 은혜를 받고, 삶의 영역에서 우리가
용사 같이 나가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우리가 방학이 끝나고 곧 다락방을 다시 시작할 건데,
여러분과 여러분이 우리 다락방이나 우리 훈련의 영역에 같이 들어오실 때,
하나님께서 '영존하시는 아버지의 은혜'를 베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4) '평강의 왕' King of Peace
정치적 영역에서, 분열의 시대, 갈등과 혼동의 상황에서
주님이 평강의 왕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오죽하면 9:7절에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예수님의 통치가 영원하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여러분 위 4항목 중에 어느게 제일 마음에 와닿아요?
어떤 사람은 '하나님은 나에게는 지혜로운 책략가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영적 전쟁에 승리하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혹은 '주님, 내 마음이 너무 외롭고 왕따 당하고 버려짐 같은 느낌이 있을 때
주님이 나에게는 영존하신 아버지가 되어주심이 필요합니다'
혹은 '이 수많은이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님이 평강의 왕이 되어 주시옵소서'
여러분 나름대로 각자 마음에 더 와 닿는 것이 있을 것이에요.
참 기가 막힌 것입니다.
이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으면, 그렇게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어떻게 한 아기가 '영존하신 아버지'가 될 수 있을까요?
강보에 쌓인 어린 아기가 어떻게 '기묘한 모사'가 될 수가 있겠냐고요?
이거는 세상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렵고, 풀 수 없는 신비인데
그 풀 수 없는 신비를, 우리는 믿음의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는 것입니다.
▲자 제게는 이 네 가지 말씀이 어떻게 접목이 되었는가 하면,
저는 어릴 때 저희 부친이 교회를 개척하셨고, 가난한 개척교회였기 때문에
어릴 때 뭐 설빔, 추석 명절 때 새 옷 .. 이런 게 거의 없었어요.
대신에 한 가지는 좋았어요. 그것이 뭐냐면 성탄절 즈음이 되면
늘 마음이 따뜻하고 그 시기는 좋았어요.
그리고 성탄절 즈음에 있었던, 그 수많은 설교나 그런 내용들 가운데
저도 모르게 오랜 시간 동안 제게 접목되고, 저에게 소위 이멀전 immersion 되고,
즉 녹여진 것이 뭐냐? 지금 말씀한 네 가지입니다.
지혜의 영역에 있어서, 영적 전쟁의 영역에 있어서,
삶의 관계 영역에 있어서, 그리고 혼란한 정치 사회적인 영역에 있어서
이것이 자연스럽게 네 가지가 제게 접목이 되었어요.
그리고 그걸 통하여, 제가 해마다 기도 제목을 정할 때마다
지혜의 영역에 대한 기도의 제목 - 기묘한 모사
영적 전투에 대한 기도의 제목 - 전능하신 하나님
관계에 대한 기도의 제목 - 영존하시는 아버지
사회적인 삶의 영역에서의 기도의 제목 - 평강의 왕
이 네 가지가 자연스럽게 기도되어져 왔었어요.
그래서 그게 나에게는 무슨 변화를 일으켰나? 예를 들어서 이런 것입니다.
수년 전에 코로나 기간 동안에 우리 교회가 '사랑 글로벌 아카데미를 하자'
그래서 처음에 '세계 대학원 대학교'를 이렇게 시작하는데
그 '사랑 글로벌 아카데미'를 한다고 했을 때, 많은 난제들이 있었어요.
많은 분들이 '오목사님, 이거는 이 코로나 기간에 힘듭니다. 이거는 안 됩니다'
그렇게 말하는 분들이 있었고, 또 실제로 그게 쉽지가 않았어요.
그런데 이 네 가지가 접목이 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제게는
'아, 믿음이 뭔가?' 하는 이런 차원에서, 눈을 열어 주셔서 집중하게 하셨어요.
그래서 여러분 올해 '사랑 글로벌 아카데미' 입학생이 300명이 넘습니다.
이게 너무 감사하고 놀라운 일이에요.
'다 안 된다'고 말한 거예요.
근데 여러분 우리가 굳게 믿어야, 굳게 설 수가 있는 것이에요.
또 대표적인 예를 들면, 코로나 말기에,
우리 교회는 그래도 어느 정도 코로나 기간에 선방을 했는데,
'우리만 잘하면 되나? 한국에는 많은 특별히 어려운 교회, 약한 교회, 100명이하의 교회와
우리가 받은 은혜를 나누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이제 '1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 이걸 하려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목사님, 코로나 기간에 500명도 안 옵니다.'
근데 저는 '5000명이 올 것입니다' 그러니까
'목사님 턱도 없는 소리 하지도 마세요' 그러면서
어떤 분은 '오목사님, 제가 빌립 같이 말해서 미안한데요...' 하면서 우려를 표시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저는 그런 의견을 듣고 '그래~ 안 되겠구나...' 그게 아니고
'강단 기도 한 달 동안 한다면, 하나님께서 방향을 잡아 주시겠지'
저는 그런 마음에 믿음의 굳게 서 가지고,
한 달 동안 강단 기도를 드렸는데,
하나님께서 '사람에게는 진심, 하나님께는 전심'
그것이 지나 놓고 보니까, 지금 말씀한 대로
'기묘한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
이것이 전목이 되는 그 은혜로,
하나님께서 주신 참 수많은 믿음의 결과들이 있었다고 봅니다.
좀 조심스럽긴 하지만,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작년 2024 '한국교회 섬김의 날'에는, 8천명의 목회자들이 왔었어요.
이 네 가지 은혜를, 온 성도들 한 분 한 분께 그대로
여러분들에게 그렇게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이에요.
그래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과, 다시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기를 원하는 것이에요.
그러면 제가 이 말씀을 드리면, 어떤 분들은
아 그렇구나.. 뭐 오 목사 이상으로 나도 좀 그런 뭐가 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이고,
어떤 분들은 '나는 그래도 마음에 잘 안 와 닿는데?' 이런 분이 계시면,
지금 제가 드리는 이 말씀을 그대로 명심을 하고,
이걸 여러분들이 딱 마음에 와 닿도록,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시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믿음으로 굳게 서게 하셔서,
바람 앞에 흔들리는 마음들을 정리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면... 열왕기하 4장에, 엘리사라는 선지자가 있었는데
엘리사의 제자 가운데, 남편은 죽고 아들만 둘만 남은 부인이 있었어요.
그래서 너무 가난해 가지고 집에 아무것도 없었고,
나중에는 이 아들 둘을 남의 집에 종으로 팔아야 할 상황이 되었었어요.
너무나 척박한 상황에서, 그 당시에 신학교 교장이었던 엘리사를 찾아가지고,
여인은 울면서 '우리는 어떡하면 좋습니까? 우리 다 굶어 죽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 끝났습니다...'
그럴 때에 엘리사가 그 여인에게 '네게 뭐가 있냐?' 그러니까
'내게 딱 기름 기름 병 하나가 있다고'
그러니까 왕하4:3~4 '이르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고
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 놓으라 하니라'
위 구절에 '너' 대신에 자기 이름 OOO을 넣어서 큰 소리로 읽어보십시오.
남은 식구가 다 굶어 죽게 되었어요. 그걸로 끝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엘리사에게 가니까, 엘리사를 통하여 믿음을 눈을 열도록 만들어 주시는데
'너 기름병 하나밖에 없지? 그걸로 끝내지 말고,
너는 두 아들과 함께 가서 이웃들에게 가서, 그릇을 빌려라.
간장 종지 한 개만 빌리지 말고, 조그마한 그릇만 빌리지 말고,
수많은 그릇들을 빌리라. 그리고 빌려 가지고 방에 그 그릇들을 다 놓고,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다가 기름을 부어라
그리고 기름이 차는 대로, 그릇을 옮겨놓으라'
여러분! 오늘 간장 종지 정도를 빌렸으면, 간장 종지만한 인생이 될 것이고,
큰 항아리와 큰 대접을 빌렸으면, 그렇게 결정이 될 것입니다.
오늘 이 네 가지를 여러분의 것으로 받아들여 가지고,
누가복음 7:50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의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믿음에 굳게 서서... 여러분들의 믿음을 통하여,
여러분도 살고, 교회도 살고, 이 민족도 살리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세상 사람들은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하지만
오늘 이 시대에, 여러분과 저의 믿음을 통하여
우리가 다시 한번 믿음의 장부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가슴에 손을 얹겠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겉으로는 강력해 보이지만
사실은 연기나는 부지깽이 밖에 되지 않는 그 세력들을 의지하지 말게 하여 주시옵시고
하나님께서 믿음이 견고하게 서 있는 사람들에게 주신 축복,
마헬살랄하스바스, 수많은 대적들을 하나님께서 처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믿음으로 굳게 서 가지고, 저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임마누엘 주님이
최고의 지혜와, 최고의 승리와, 최고의 관계와, 최고의 평강으로 통치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제 환경에 수많은 혼란스러움이 있다 하더라도
이 하나님을 굳게 믿고 굳게 서게 하여 주옵소서.
강력한 임마누엘의 신앙으로 무장되게 해 주시기를 소원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간절히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
주1)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9:2
이사야 그 당시에는 무슨 의미의 예언이었을까요?
아마 가장 근접하다고 생각되는 사건은, 바로 이것입니다.↙
이제 북이스라엘이 곧 망하기 때문에,
그곳의 피난민들이 자연스럽게 동포의 나라인 남유다로 내려오게 됩니다.
또한 남유다의 히스기야도, 온전한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앗수르에 의해 멸망당한 북왕국의 남은 백성들을, 남유다로 초청합니다. 대하30:1
그래서 그들 가운데, 참 하나님 신앙으로 돌아오게 될 자들이 있을 것이라는 예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