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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받은 한 여인의 믿음 삼상1:9~18 2007.12.02.
본문 성경에 보면 한나라고 하는 여인이 있습니다.
한나에 대한 이야기는 제가 어머니로부터 수없이 들었기 때문에
가장 제 마음속에 뿌리 깊이 박혀 있는 성경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소망교회를 처음 설립할 때, 설립 이전에 5번의 수요일 저녁에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준비 기도회가 있었는데 기도회 첫 날 11명 모였을 때에
설교한 본문이 바로 오늘의 이 말씀입니다.
▲이 여인은 소박한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그는 남편의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가 좀 울적하고 슬퍼하고 있을 때,
엘가나라고 하는 남편이 아내를 위로하는 말이 아주 드라마틱합니다.
삼상1:8절에 기록이 되어 있는데 이렇습니다.
"한나여, 어찌하여 울며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며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슬프뇨.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뇨."
아, 세상에 이런 남편이 어디 있어요? 내가 당신에게 열 아들보다 나으니까
지금 아들은 없지만 슬퍼하지 말라고 이렇게 위로하는 걸 볼 수 있어요.
그러나 성경에서 보여주는 바로는 한나가 위로받지 못했습니다.
한나라는 여인은 아무리 남편이 사랑하고 주변사람이 뭐라 해도 상관이 없어요.
꼭 어머니가 되어야겠다는 겁니다.
'한 여인으로서 어머니가 되어야만 행복할 수 있다,
아니 어머니가 되기까지는 행복할 수 없다' 그런 생각을 가진 여자입니다.
이런 생각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가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문제를 풀려고 했습니다.
왜요?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까. 근본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이니까.
하나님 앞에 기도해서 문제를 풀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간절히 기도하는데 이 기도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그는 일단 오래 기도했습니다.
-또 하나는 속으로만 기도했습니다.
옆에 사람이 무슨 말 하는지 들을 수가 없을 정도로, 그렇게 입술만 동하면서 기도했습니다.
그러니까 묵상 중에 기도했고, 또 하나는 심취해서 기도했습니다.
마치 술 취한 자처럼 얼굴이 뻘게질 정도로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엘리 제사장이 오해를 할 정도였습니다.
'이 젊은 여자가 술 취했구먼' 할 정도로
그는 심취한 가운데서 간절히 집중적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서원의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드렸습니다.
'하나님, 이 기도에 응답하시면, 내가 원하는 대로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
삭도에 머리를 대지 않겠습니다.' 곧 나실인을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한평생 봉사하는 제사장을 만들겠다는 그런 뜻입니다.
하나님 앞에 이렇게 맹세하며 기도했습니다. 약속이 있습니다.
막연한 기도가 아닙니다. 들어 주시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약속을 합니다.
▲더 귀중한 일이 하나 있습니다. 제사장의 마음이 감동이 됐습니다.
이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멀리서 지켜보던 엘리 제사장의 마음이 감동이 됐어요.
저렇게 간절히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들어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감동이 올 때, 그가 축복기도를 합니다.
17절에 보면 그가 이렇게 기도합니다.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의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제사장이 축복하며 함께 기도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이 한나는 이 축복기도를 응답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믿고 응답으로 알고 돌아갑니다. 성경에 극적인 얘기가 나옵니다.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 수색이 없으니라."
여러분, 아시는 대로 아들을 낳는다면 열 달 기다려 봐야지
아 그것도 무사할는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그런데 아닙니다.
축복기도를 받는 그 순간 벌써 응답된 것으로 알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굉장한 믿음입니다. 1:18
*이런 큰 믿음은, 내가 가지기 위해서 기도하고 애써야 하기도 하지만,
또 위로부터 하나님이 내게 부어주셔야.. 우리가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 일이 생기기 위해서, 우리가 열심히 기도하고, 하나님을 찾아야 되겠지요...
▲임신 초기에 여자는 몸에 변화가 없습니다.
외형으로는 아무 변화가 없고 또 자각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의사가 딱 진단을 하고 나서 '임신입니다.' 하면 어떻습니까?
그런 줄 믿어야 합니다.
자기 몸에는 아무 자각도 없고 느낌도 없지만은 의사가 '임신입니다' 하면 임신된 거예요.
‘될 줄로 믿고 몸조심해야지.. 마음가짐도 조심해야지..’
그리고 생명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죠.
이것이 산모의 마땅한 생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와서 역사할 때에
확실하게 내 안에 역사하면, 이제 그 다음부터 점진적으로 열매가 맺을 것입니다.
이제는 기다리고 또 나로서는 준비하고 순종해야 될 바가 있다는 것이죠.
이게 다 신비로운 말씀입니다.
▲저는 이 본문을 읽을 때마다 아주 수십 년 동안 기억하는 하나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인천에서 목회하고 있을 때입니다.
수요일 저녁에 설교하는 도중에 어느 미국 사람 하나가 저 뒤에 와서 앉았어요.
그리고 부목사님에게 메모지를 써서 줬어요.
부목사님이 이렇게 빙 둘러서 강대상에다 메모지를 놓고 갑니다.
설교하면서 읽어보니까 설교 끝에 자신이 간증할 마음이 있는데 허락해 주시면 좋겠다고 썼습니다.
이름도 쓰지 않았어요. 그래서 설교 끝나고 나서 "Mr. would you come here?" 그랬죠.
했더니 뚜벅뚜벅 걸어 들어왔어요. 여기에 딱 서더니 나보고 통역을 하라고 그래요.
할 테니까 말하라고 그랬더니 간증을 시작하는데
자기가 지나가다가 여기에 종탑이 보여서 들어 왔는데
당신이 '세계 기독 실업인회 회장' 이랍니다.
어쩌다가 인천을 왔다가 종소리가 나서 들어왔다는 거예요.
그리고 이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간증 많이 다니면서 한 솜씨입니다.
보니까 잘 합니다. 그리고 하는 첫마디가 “나는 부자입니다.- I am rich." 그럽니다.
그래 부자라는 걸 설명을 하는데 어느 정도 부자냐?
자가용 비행기가 7대. 여러분, 자가용 자동차가 아닙니다. 자가용 비행기가 7대 랍니다.
또 그 다음 두 번째 얘기가 재미있어요. "나는 공부를 못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을 3년을 다녔답니다. 그래서 4년째 또 다니려고 갔더니
교장 선생님이 오라고해서 갔더니 "네 친구들 다 졸업했는데 뭘 또 배우겠다고 왔냐"
그러더래요.
그래서 대답을 그렇게 했답니다. "정말 그러네요. 많이 배워서 나는 그만 배우겠습니다."
하고 학교를 그만 뒀답니다. 고등학교 1학년으로 마친 사람이에요.
그리고 열심히 일을 했어요. 인쇄소 직공으로부터 시작해서 열심히 일해서
이런 세계적인 부자가 됐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좌우명 되는 성경 구절을 외우는 거예요.
아, 내가 통역을 여러 번 해 봤는데, 대게 운만 띄우면 성경 몇 장 몇 절인지 제가 알거든요,
그런데 이 양반이 외우는 성경은 몇 장 몇 절인지 알 수가 없어요. 들어 보시겠어요?
"가서 먹고 얼굴에 근심이 없었다."
세상에 이런 거 외우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런데 이게 오늘 본문입니다. 다음에 말하는 걸 보니 이런 이야기입니다.
가서 먹고 다시는 얼굴에 수색이 없었다.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삼상1:18
그러므로 나는 아무리 큰 사업을 해도 근심은 없습니다.
왜? 기도하고 한 일이니까. 오늘도 기도하고 하는 일이니까
기도하고 ‘아멘’한 다음에 되는 일은 어떻게 전개되든지
그건 다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믿는다는 거예요.
그런고로 기도하고 아멘, '가서 먹고 얼굴에 수색이 없다'
그것이 자신의 신조라고!
아, 열렬하게 이렇게 간증을 하는 것을 통역하면서 저도 은혜를 받았습니다.
▲자 여러분, 많이 기도합니다. 애써 기도합니다. 아니 일생 기도합니다.
그런데 얼굴에 수색이 많아요. 여기에 문제가 있는 거예요.
한나는 믿고 가서 먹고 다시는 얼굴에 수색이 없었어요.
왜요? 이제부터 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이거든요.
하나님의 축복이니까 말입니다. 이래서 사무엘이라고 하는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다음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서원을 갚았다는 겁니다.
삼상1:28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 했으니까 바쳐야지요.
젖 떼자마자 - 네 살 때 젖을 뗍니다,
바로 성전에 바쳤고 성전에서 자라게 합니다.
일 년에 한 번씩 옷을 지어다가 바치고 이 여자는 멀리서 저것이 내 아들이거니
하고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내 아들이라고 부르질 못했어요. 하나님께 바쳤으니까.
멀리서 옷을 지어다 바치고 돌아서는 한나가 너무너무 아름다워서
엘리 제사장이 다시 복을 빕니다.
'하나님, 하나님께 바친 아들을 대신할 자녀를 주세요.' 하고 또 복을 빌었더니
세 아들과 두 딸을 덤으로 낳았대요. 이 기도생활이 말입니다,
이렇게 좀 덤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나는 하나 구했는데 하나님은 다섯을 주거든요.
나는 요걸 구했는데 하나님은 더 큰 걸 주세요.
좀 이런 재미가 있어야 신앙생활이지. 안 그래요?
하나님은 어째서 내가 항상 구해도 하나도 안 주실까? 이거 가지고야 되겠습니까?
내가 구하는 것보다 넘치게, 넘치게, 넘치게 이게 한나의 믿음이요,
한나의 신앙생활이었어요. 참으로 훌륭한 일입니다.
▲강철왕 카네기(Dale Carnegie)의 사무실에는 아주 낡고 별로 값도 나가지 않는
그림 하나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그림은 바다가 아니라
뭍에 놓여 있는 낡은 배 한척과 두 개의 노가 이리저리 흩어져 놓여 있는 그림입니다.
그것은 무명의 화가가 그린 것이요, 값나가는 것도 아닙니다만,
이 그림은 한평생 카네기의 사무실에 있었습니다. 그 그림 밑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반드시 밀물은 오리라. 그날 나는 바다로 나아가리라." 반드시 밀물 때는 온다.
그러면 이 배는 바다로 나갈 것이다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으로 살았단 말입니다.
한나의 믿음, 모든 문제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해결하고, 간절히 기도하고 응답을 믿는 것,
응답을 현실화 하는 것, 그리고 서원을 갚는 것, 그리고 더 바람이 없습니다.
그 다음은 하나님이 채워 주십니다. 이 아름다운 여인의 믿음,
다시금 생각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기도하십시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믿음이 있노라 하지만 그저 관념적이고
현실과는 상관없을 때가 많고, 때로는 감상적이어서
현실 생활에서 그 믿음을 체험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한나의 믿음, 이 확실한 믿음이 우리에게도 있게 하여 주셔서
하나님이 주시는 넘치는 복을 순간순간 감사하며 사는
충만한 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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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 믿음이 있어야, 구름기둥, 불기둥을 따라간다
그 옛날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의 종살이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이 주시겠다는 가나안 땅을 향하여 길을 떠났을 때도 막막하였을 것입니다.
요즘 같으면 이집트에서 예루살렘까지 고속도로로 길이 잘 닦여져 있지만
그때만 하더라도 고속도로는커녕 길도 없어서
넓은 광야와 같은 사막을 지나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사막에는 길이 없습니다.
한 번 모래 바람이 불면, 그나마 있던 길도 다 없어지고 마는 곳이 사막입니다.
더군다나 모두가 초행길인데, 길도 없는 사막을, 가나안 땅을 향하여 길을 떠난 것입니다.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불안했겠습니까?
이들의 지도자인 모세 비록 겉으로 내색을 하지는 않았을지라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일행이 단촐한 것도 아닙니다. 성경에는 아이들을 포함해서 60만 명이었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있고, 나이든 노인도, 연약한 부녀자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 많은 식구가 먹을 양식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사막 가운데 마실 물을 구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걱정은 ‘어디로 가야 할까’를 결정하는 것이었을 것입니다.
‘어디로 가야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하는 가나안 땅에 도착할 수 있을까?’
도대체 길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고,
일행 중에도 그곳에 가본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무턱대고 애굽에서 나오기는 하였는데 앞길이 막막하기만 합니다.
혼자도 아니고 그 많은 사람들과 함께 가는데,
자칫 길을 잘못 들었다가는 모두가 낭패를 당하고 어려움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하여간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 광야가 시작되는 에담이라는 곳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숙곳을 떠나 광야 끝 에담에 진을 치고’ 민33:6
날이 밝으면 광야 길을 떠나야 할 것입니다.
과연 어디로 갈 것인지 모두가 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의 딱한 사정을 아시고
‘내가 길을 안내하겠다’고 나서신 것입니다.
민13:21~22절에 보니까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라고 했습니다.
성경에 보면 이때로부터 시작해서 40년 동안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 있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밤낮으로 한 번도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시고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안전하게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사실 이 길은, 믿음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있어도... 무용지물입니다.
도대체 뭘 믿고 구름기둥을 따라간다는 말입니까?
*참고로, 어떤 학자들은 ‘구름기둥’과 ‘불기둥’ 두 개가 있은 게 아니라,
구름기둥 속에 불기둥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라는 거죠.
낮에는 불기둥이 잘 보이지 않았고, 구름기둥이 주로 보였으며,
밤에는 구름기둥이 잘 보이지 않았고, 불기둥이 주로 보였을 거라는 거죠.
낮의 구름기둥은, 햇볕을 가려주는 차양막 역할을 했고,
밤의 (구름기둥 속의) 불기둥은, 매서운 사막기후의 밤의 추위를 막아주는
난방기 역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계셔서 이 황량한 인생길을 걷는 우리들에게도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밤낮으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겁니다.
출애굽 때도 밤낮으로 인도하셨듯이, 오늘날에도 밤낮으로 인도하십니다.
낮에만 인도하시고, 밤에는 쉬시는 게 아닙니다.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니까요.
이 사실을 꼭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혼자 걸어가는 인생길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서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금년 한해의 인생길도 혼자 가는 인생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들 앞에서 우리를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습니다. 어떤 ‘인도’가 필요한 시점이라면
낮에는 ‘주여, 구름기둥으로 저를 인도하소서’
밤에는 ‘주여, 불기둥으로 저를 인도하여 주소서’ 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내 마음에 어떤 감동을 주실 때,
내가 민감하게 그 감동을 따라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