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 굴에 여호와의 영이 임하시면 - - YouTube
◈독사 굴에 여호와의 영이 임하시면 사11:1~12:6
오늘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견고한 진들, 여리고 성은 무너지기를
바랍니다. 오늘 설교말씀을 통하여 여러분을 묶고 있는 것들, 올무로 묶고 있는
모든 것들로부터 해방되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오늘 기도하기를 '주여, 지금 우리가 이사야 11, 12장을 살펴볼 터인데,
이사야가 깨달은 말씀을 우리도 깨닫게 하여 주십시오.
이사야가 만난 하나님을 우리가 만나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오늘 제가 이제 하나하나 말씀을 해석할 때에,
어느 말씀이 여러분들을 딱 이렇게 깨닫게 할지 모르니까
영의 눈을 열고, 주님이 주신 음성을 듣기를 바랍니다.
◑사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그러니까 먼저 첫 번째로 생각할 것은,
이새의 줄기에 임한 하나님의 영, 여호와의 영을 살펴보겠습니다.
예수님을 일컬어서, 본문에서 이사야가 예언하는데
'이새의 줄기에서 나왔다' 이건 어떤 뜻인가 하면,
보통 예수님을 일컬어서 '다윗의 자손'이라 부르죠.
신약에서 예수님을 일컬어서 '다윗의 자손 예수여!' 이렇게 불렀잖아요.
근데 '다윗의 자손'이라 말하지 않고, '이새의 줄기'라고 말하는 이유는,
한 마디로 '별 볼일 없는 집안 출신이다' 라는 뜻입니다.
'이새의 줄기' .. 이새는 그냥 베들레헴 마을에 사는 시골 사람이었지요.
아무런 뛰어난 것이나, 높은 직책이 없는... 그야말로 시골 아저씨나 노인입니다.
'줄기'는 .. 식물의 줄기, 나무로 치면 몸통인데, NIV는 'stump 그루터기'로 번역했죠.
'이새의 줄기'라는 것은 초라한 이새의 가문,
뚜렷하게 내어놓을 것이 없는 이새의 가문 이란 뜻이에요.
그래서 과거에 사울왕이 다윗을 지칭할 때, '이새의 아들'이라고 불렀는데, 삼상20:31
'별거 아닌 네가' 이런 뜻이에요.
사실 우리 주님께서 말구유에 나시고, 이 땅에 처음 목수의 아들로서 초라하게 사셨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들이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연약한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에게 다가가기에
부담이 안 되는 것이에요.
오늘 그런 은혜를 우리에게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남이 알아주지 않는 이새의 줄기에서 태어났다 하더라도
'여호와의 영이 임하시면' 이게 중요합니다.
'여호와의 영이 임하시면' 11:2
오늘 우리 마음에 다짐도 있어야 되고, 소원도 있어야 되는 거예요.
우리가 아무것도 아닌 유명하지 않는 가문이라도, 유명하지 않는 인생이라도,
오늘 이새의 줄기에 임하신 주님의 영이, 내게도 임할 때
어떤 대반전이 일어나는가요?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요?
◑사11: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보니까 주님의 영이 임하실 때에, 11:2절에 이렇게 나오죠.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오늘 여러분의 마음에 소원을 하셔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 아버지, 이새의 줄기같이 초라한 내 인생이라도,
하나님의 영이 임하실 때에, 지혜와 총명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고,
모략과 재능의 영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고,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충만하게 하여 주십시오!' 11:2
똑같이 공부를 해도 낙재하는 사람이 있고, 우등생이 있는데,
오늘 이 말씀을 우등생처럼 받아들여서 오래 기억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누가 '목사님 우리 자녀를 위해서 어떻게 기도하면 좋습니까?'
이렇게 물어보는 부모님들이 계세요. 그럼 제가 답을 드리겠어요.
오늘 본문인 사11:2절에 나오는 6가지를 외우면서 기도하는 거예요.
지총, 지혜와 총명의 영,
모재, 모략과 재능의 영,
지경,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
이게 임하면요, 우리 아이들이 놀라운 아이들로 될 거예요.
어리버리한 남편이 있다면, '주여 내 남편은 왜 이렇게 어리버리합니까?' 그러지 말고
'주여 우리 남편에게 오늘 이새의 줄기에 임한 영이 임하게 하여 주십시오.
지혜와 총명의 영이 임하게 하시고, 모략과 재능의 영이 임하게 하시고,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충만하게 해주십시오!' 그러면 남편이 새로워질 거예요.
또 부모 닮아가지고 머리가 안 돌아가는 자식을 위해서도 이 구절을 암송하며 기도할 때,
이거 진짜 마음을 다해서 기도하면, 그 자녀 위에 하나님의 영이 임하실 것이에요.
이것은 여러분 개인도 그렇고, 공동체도 그렇고, 우리 민족도 마찬가지예요.
지금 나라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이 시점에서 우리가 부정적으로 말하거나, 힘들다고 불평할 게 아니라
여러분 이걸 극복하고 나면, 놀라운 기회가 되는 거예요.
이런 어려움이 없었으면, 우리가 기도를 간절히 하지 않았을 거예요.
그러나 지금 우리가 정말로 간절히 기도하면서
'주여, 이 상황에서 지혜와 총명의 영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시고,
모략과 재능의 영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시고,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이 정국 가운데, 하나님의 영이 임하게 하여 주십시오!'
그렇게 기도하면, 여러분, 이 상황이 대반전이 일어날 거예요.
대반전이 일어날 거예요.
그래서 뉴코리아, 새로운 나라로 대반전이 될 거예요. 할렐루야!
이걸 믿는 게 믿음이에요. 우리는 세상 사람과 다른 것이에요.
오늘 이사야가 만난 이 주님을, 우리가 만나야 되는 것이고,
이사야가 경험한 이 여호와의 영을, 우리도 체험해야 되는 것이에요.
너무나 중요한 거예요. 하나님께서 주실 이 은혜를 기대해야 되는 것이에요.
▲우리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1948년에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건국될 때,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나라예요.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요.
시작 때부터 국민 참정권이 주어진 거예요.
미국도 여성 참전권은 늦게 통과됐어요. 스위스도 아주 나중에 됐어요.
그런데 우리는 처음부터 여성 참정권이 주어진 거예요. 놀라운 나라예요.
그때 그 당시에 illiteracy 문맹율이 80%였는데, 지금은 문맹이 거의 없어요.
우리나라는 거의 100% 문해율을 자랑해요. 이런 나라가 세상에 없는 것이에요.
(*과거에 한국인이 문맹을 떨쳐버렸던 이유가, 성경 찬송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하죠)
이것이 다 기독교 정신으로,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이 임하실 때 주신 은혜였는데
이번에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되면, 하나님의 영이 새로운 방향에서 일하실 거예요.
그러면 이걸 (11:2절을) 우리가 좀 더 잘 알아야 되는 것이죠.
1) 지혜와 총명의 영이 뭔가요?
이스라엘에 가면 메노라 라는 촛대가 있어요. 촛대가 일곱 개예요.
그 중간에 보면, 기름을 공급되는 기름 주전자가 있고,
그 다음에 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재능의 영,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
그 좌우 여섯 촛대에 각각 이런 의미가 담겨 있어요. 이게 메노라 촛대예요.
집집마다 그 촛대를 밝히고 있는 것이죠.
그 촛대의 불빛을 바라볼 때마다, 6가지 영을 기억하며 기원하는 거죠.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은, 신약의 복음적인 은혜까지는 못 받아도,
구약의 은혜만 받아도... 나름대로 유지를 하는 거예요.
신약의 복음적인 은혜까지 받은 우리는
이스라엘보다 더 뛰어날 수가 있는 것이죠.
첫 번째, 지혜와 총명의 영이 뭔가요?
예수님은 지혜와 총명 그 자체로,
예수님의 사역은 지혜와 총명이 뿜어져 나온 줄로 믿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삶 속에서 필요한 성령이 주시는 놀라운 축복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총명은 뭐냐면, 총명은 차이를 분별하는 능력이에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진짜 이 분별의 영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뭐가 진실이고, 뭐가 거짓인지,
뭐가 참이고, 뭐가 어둠인지, 뭐가 밝음이고, 뭐가 어둠인지
우리가 분별하는 분별의 영이 필요한 것이에요.
2) 두 번째, 모략과 재능의 영은 뭐냐?
'모략'은 우리를 올바른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능력이고, *카운셀링
'재능'은 그 모략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이에요.
여기서 참된 권위와 능력이 나오는 것이에요.
우리 삶의 방향을 잡아주고 힘을 부어주는 영이, 바로 모략과 재능의 영이에요.
'주여, 우리 성도들에게 올바른 조언(모략)을 듣거나
조언(모략)을 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걸 실천할 수 있는 힘을 참된 권위를 여러분들에게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 결과 11:3b절에 뭐라고 나오느냐?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한다'
모략과 재능의 영이 있으면, 눈에 보이는 대로,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않는 거예요.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것이에요.
예수님이 대표적이죠. 어느 날 니고데모가 찾아왔어요.
니고데모는 지식인이자, 권력자(공회원)였어요.
그런데 겉은 그랬는데, 속은 영적으로 너무너무 무지한 거예요.
거듭나는 게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예수님에게 이 모략과 재능의 영이 있으니까,
올바른 조언을 해주고, 올바른 방향을 잡아주고...
이게 얼마나 대단했는지, 예수님의 반대파들조차도
'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 요7:46
앞으로 하나님이 은혜 주시면, 여러분들도 이런 말을 들을 때가 올 거예요.
'야, 당신같이 놀라운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
우리는 기가 막힌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에요.
'야, 당신처럼 대단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
그렇게 물어볼 정도로, 모략과 재능의 영에 충만한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3) 세 번째로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
이 말의 의미는,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 사이에 친밀한 관계를 만드는 거예요.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니까, 예수님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가 된 거예요.
친밀하니까, 신약의 창으로 해석할 때, '지식의 영'은,
'너희들은 하나님을 모르지만 나는 하나님을 안다' 그랬어요. 요8:55
이 친밀함을 통하여 놀라운 절제력과, 고요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절제력과 고요함, 무슨 뜻입니까?
예수님은 어떤 경우에도 상황을 통제하셨죠. 놀라지 않으시고, 요동치 않으셨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있으면,
현실 상황을 통제하고, 요동하지 아니하고, 놀라지 아니하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서 나오는 안정감이 있는 거예요.
◑사11: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그래서 주님이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이 '지식과 여호와를 경험하는 영' 때문에,
주님과의 친밀함에서 나오는 안정감, 요동하지 않는 것, 절제력.. 이런 것 때문에
위급한 상황이나, 어떨 때는 상처받고 슬픈 그런 상황 가운데서도,
기쁨과 샬롬의 상황을 놓치지 않는 것이에요. 할렐루야!
이 여섯 가지 영이 여러분들에게 주어지기를 바라는 것이에요.
우리 남편에게, 우리 아내에게, 우리 자식에게...
오늘 현재 정국의 상황 가운에도,
하나님이 우리 민족과 한국교회에 이런 은혜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사11: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여'
'가난한 자들의 재판을 공의로 정당하게 해주고' 라는 뜻입니다.
마찬가지로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가난한 자나, 겸손하고 비천한 자가 억울하지 않게 판단, 재판해 주십니다.
또 하나의 놀라운 반전이 있는데 그것이 뭐냐,
예수님에 대한 묘사가 계속 이어서 이렇게 나옵니다.
11:4b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초라한 이새의 줄기에서 나온 예수 그리스도였지만,
하나님의 영이 임하실 때, 여섯 가지 영이 임하시는 축복을 받게 되는데,
이제 그 결과, 그것과 함께 동시에, 권세가 임합니다.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이거는 대반전이에요. 조금 전에 초라한 모습이었지만, *'이새의 줄기'
이 상황은 뭐냐면, 주님은 심판주로 오실 것이다!
그의 입의 막대기는, 세상을 치는 막대기가 될 것이요,
그 입술의 기운, 이것은 숨인데,
이 숨이 (앞서 11:2절과는 다르게) 압도적인 대반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혼탁한 세상을 치는 입술이요,
메시야로서 심판주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원래 부드럽고, 자비롭고, 온유하시고, 겸손하신 주님이시지만,
또 하나는 그 입의 막대기와, 그 입술의 숨만으로도
악한 자들을 거꾸러뜨리는 강력한 심판자로서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게 뭐냐면 진리의 능력이에요. 그리고 이 반전의 진리는, 타협할 수가 없어요.
여러분 이 확실하고 확고한 진리는, 타협이 안 되니까, '거룩한 무자비함'이 있는 거예요.
다른 것은 결코 용납이 안 되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만약에 12345678이 저희 집사람의 전화번호 라고 가정해 봅시다.
그러면 12345677을 치면 전화가 됩니까, 안 됩니까? 절대로 안 됩니다.
이게 엄격함이에요. 확고한 숫자의 엄격함이에요.
그러나 올바른 번호로 전화를 하면, 반드시 전화가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는, 엄격함과 확고함이 있어요.
좋은 의미에서 '거룩한 무자비함'이 있습니다. 타협이 안 됩니다.
악한 자들은 하나님이 거꾸러뜨리실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내용을, 나중에 사도요한이 깨닫고 난 다음에
신약의 창으로 해석하면, 계시록19:15절에 주님이 심판주로 오실 때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사11: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이사야가 이런 기가 막힌 표현을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도 어떤 시인이 이런 표현을 쉽게 할 수 있겠어요? 놀라운 표현이죠.
고대 근동에서 '허리띠를 둘렀다'는 것은, 신속한 행동을 하기 위한 준비를 뜻하죠.
그래서 이런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
입의 막대기, 그 숨 breath 의 심판주의 역사를 *입술의 기운
사도요한이 또 깨달아서... 또 이렇게 예언했어요.
'그의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여 싸우더라' 라고 했어요. 계19:11
오늘 이 확고한, 타협할 수 없는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참된 진리는, 타협할 수 없는 '거룩한 무자비함'이 있는 것이에요.
이런 내용들을 가지고, 우리가 오늘 소원하고 싶어요.
'대한민국은 지혜와 총명의 역사하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모락과 재능의 대한민국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타협 없는 진리가 선포되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공의와 성실이 통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정말 너무나 중요한 거예요. 그럴 때 우리들의 삶의 현장을 통해서,
우리의 기도를 통하여, 우리 민족의 역사가 새롭게 변화되리라고 믿습니다.
찬송가 70장 가사가 이렇습니다.
「1 피난처 있으니 환난을 당한 자 이리오라 땅들이
변하고 물결이 일어나 산 위에 넘치되 두렵잖네
특별히 2절 가사를 보십시오.
2 이 방이 떠들고 나라를 모여서 진동하나 우리 주
목소리 한번만 발하면 천하에 모든 것 망하겠네」
오늘 이 정도만 하더라도,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우리가 '아~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알 수 있어요.
그러나 주님은 이 정도가 아니에요.
주님은 우리의 생각을 항상 뛰어넘는 하나님이세요.
더 놀라운 묘사가 11:6~9절까지 이렇게 이어집니다.
◑사11:6~9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여러분들이 어릴 때부터 들었던 구절이예요.
복음성가로도 많이 불렀죠.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이리와 사자와 표범이 변화되어 가지고... 어린 양과 송아지와 함께 뛰어놀고,
독사의 굴에서 어린아이가 손을 넣었을 때도 물리지 않고 괜찮을 것이요.
정말 어떻게 보면 황홀한 그런 묘사와 표현들이 나와요.
그것이 6~9절까지만 따로 떼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1~5절까지의 배경을 가지고, 그 결과로 일어난 일들이에요.
즉 이새의 줄기에서, 초라한 인생이지만 주님의 영이 임했을 때 갖는
6가지 축복을 가졌을 때에, 그 다음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다스리심의 결과,
하나님의 영이 임하심의 결과,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그 결과가 6~9절까지예요.
저는 이런 내용을 암송하며 기도했어요. '주님, 저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 말씀의 약속이, 내 생애에서 예고편으로도 맛보게 하시고,
또 제가 이런 사명과, 이런 꿈과, 이런 비전을 가지고 살아가게 해 주소서...'
이런 기도가 (응답되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됐어요.
남들은 볼 때 '말도 안 된다. 그런 일이 어디 있을 수 있나?' 말하지만,
그렇지만 우리는 주님의 음성으로 듣고, 믿음으로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믿는 사람에게, 이 말씀의 약속이 임하는 거예요.
어린 사자를 어린아이가 끌고 가는 거예요. :6
약육강식의 세계가 사라지는 거예요.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는 채식동물로 바뀐다는 거예요. 기가 막힌 일이에요. :7
잠깐 여러분 상상을 해보세요. 만약에 젖뗀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때, 그 어머니가 얼마나 기절을 하겠어요?
그런데 그날이 오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요?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가득하게 됨이니라' 할렐루야! :9
이런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어린 자녀가 독사와 함께 한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언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주의 영이 임할 때,
여호와의 영이 여섯 가지 속성으로 채워질 때에!
저는 이 말씀을 그대로 믿습니다. 저는 말씀대로 목회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오늘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이런 말씀을 그대로 믿는 가운데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은혜와 결과를, 여러분들이 체험하시기를 바라는 것이에요.
▲그리고 이 말씀의 키 중에 하나가 뭐냐?
여기 보니까 이리가 변하는 거예요. 늑대가 바뀌는 거예요.
표범이 변하는 거예요. 사자가 변하는 거예요. 곰이 변하고 독사가 변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오늘 이 말씀의 핵심은 뭐냐면 '변화되었다'는 것이에요.
영어로 말하면 Transformation, Transformed, 속 사람이 변화되었다!
어떻게 폭력을 행사하고,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생명을 사냥하는 맹수, 야수, 독사,
이리, 표범들이... 어떻게 어린 양과 송아지와 함께 동고동락할 수 있는지...
이게 영적인 의미가 뭔가요?
그것은 '저와 여러분 속에 있는 (야수적) 본성을, 하나님이 변화시켜 주신다'는 거예요.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스스로 실망해가지고 '나는 변화되지 못할 거야...'
그리고 '한 번 찍으면, 계속 찍는 사람', 그런 악독한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여러분 내 힘으로는 변화될 수 없어요.
그러나 주의 영이 임하시는 것에 대한 눈을 뜨고,
주의 영이 강권적으로 역사할 때, 이런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에요.
이런 포악한 짐승의 본성은, 우리가 과거에 예수님을 모르고,
하나님 없이 내 마음대로 살던 우리의 육신의 본성이,
우리가 피의 복음, 보혈의 복음을 통하여,
그리고 그전에는 이리 같고, 표범 같고, 사자 같고, 곰 같고, 독사 같은 사람이...
이리가 누굽니까? '하나님을 알기 전에 나'라고 말할 수 있어요.
표범이 누굽니까? '하나님을 알기 전에 우리'라고 말할 수 있어요.
그런 우리의 본성이, 짐승인 우리의 본성이
오늘 주의 영이 마시면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이리가 어린 양으로 변화됩니다.
내 주위 사람들도 변화되지만, 무엇보다 나도 변화됩니다.
우리도 사람이니까.. 누가 우리를 오해하고, 우리를 괴롭히고, 우리를 공격하고,
우리를 못 되게 굴 때, 우리도 그냥 그대로 복수하고 싶죠.
화가 나가지고 버럭 고함지를 때, 그때 입에 독사와 같은 독성이 뿜어져 나와요.
오늘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지혜와 총명, 모락과 재능,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우리에게 축복이 될 때, 우리의 본성이 변한다는 것입니다.
사나운 성품이 변한다는 것입니다. 표독한 성질이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항상 불평, 불만, 복수심으로 들끓던 내 마음에, 하늘의 평강이 찾아오게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절제가 있고, 안정감을 갖는 것이에요.
▲대표적으로 여러분, 사울의 본성은 그 선한 스데반 집사님을 돌로 쳐 죽였어요.
독사입니다. 살인면허를 받아가지고 말을 타고 다메섹으로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들을 핍박하러 가다가,
그 기세 등등하던 그 사울의 모습은, 크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이리입니다.
그런데 하늘의 영이 임할 때에, 사도바울이 '나는 죄인의 괴수다.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이리와 독사의 본성이 착한 양으로 변한 줄로 믿습니다.
어느 날 사마리아 성을 지나가는데, 야고보와 요한이 딱 보니까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의 일행을 영접하지 않으니까
주님, 저 하늘의 우레, 천둥, 번개를 명하여 내려가지고, 다 죽여버립시다!' 하던
벼락같은 성격이었어요. 눅9:54 그들의 별명이 '우레의 아들'들이죠.
베드로도 그냥 순간적으로 칼을 꺼내가지고 말고의 귀를 베어버렸잖아요.
이런 사람이있어요. (말고기를 벤 게 아닙니다)
그런 격렬한 성격의 제자들이... 착한 양으로 바뀌게 됩니다.
극적인 변화죠.
독사와 뱀은 인류에게 죄를 가져오는 상징적인 동물이에요.
그런데 그 '독사가 어린아이와 함께 공존한다'는 것은,
주님의 영이 임하면, 원수라도 용납할 수 있는...
복수심으로 이글거리던 우리가, 희한하게도,
내 마음의 동산이 상함도 없고, 해됨도 없는 거룩한 동산으로,
보혈 복음을 통해 성취가 되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서, 이 보혈 복음으로, 예수의 영이 임하시면
폭력적인 아버지가.. 순한 양으로 변화되는 겁니다.
못되게 구는 독사 같은 자식들이.. 다 변화되는 것입니다.
또한 자녀에게 폭력적인 부모님들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을 해보세요. 로마는, 피 묻은 보혈 복음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로마 제국은 독사였고, 표범이었고, 이리였어요. 얼마나 잔인한지...
콜로세움에 사자를 풀어놓고, 거기서 사람들을 뜯어먹게 했잖아요.
검투사의 나라였고, 검투사들이 사람들을 찔러 죽이고...
그걸 보고 포도주 마셔가면서, 음식 먹으면서, 웃고 박수치고...
그게 다 독사고, 표범이고, 그게 다 이리들이죠.
예수님 믿는 사람들을 화형대에 묶어서 그냥 불에 태워 죽이면서
막 박수치고 웃고... 그게 사람입니까?
그런데 그들에게 복음이 들어가니, 3백 년 만에,
그 포악한 본성들이, 주님을 섬기는 사람으로 바뀐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아직도 내 마음에, 누군가를 미워하고, 마음의 칼을 갖고 있는 사람은,
예수님을 제대로 만나지 못한 것입니다.
지혜와 총명의 신이 뭔지를 경험하지 못한 것입니다.
오늘 진리와 비진리에 대해서는, 막대기와 철장 권세로 치리하시는 주님이시지만,
피의 복음을 통하여 우리를 본성의 변화를 시켜주시는 은혜의 주님을 믿도록 하십시다.
그럴 때 10절에 무슨 결론이 나옵니까?
◑사11:10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기치는 깃발 banner 을 뜻합니다.
그럴 때 '열방의 그에게로 돌아온다' 무슨 일이 벌어집니까?
오늘 사11장, 12장 사이에 '그 날'이라는 말이 여러 번 나와요. 네 번 이상 나옵니다.
'그 날'이란, 메시아가 다스리는 날인데,
1) 유다가 바벨론에서 돌아오는 날도 되고,
2) 신약에 예수님이 오셔서 시작된 '하나님의 나라'도 되고,
3) 멀리는 장차 세상 끝에, 재림으로,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하는 날을 뜻하죠.
'그 날'에 오늘 이런 은혜를 받을 때 변화될 것이다.
11절에 '그날에 주께서 다시 그의 손을 펴서 그의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여러 군대로부터 회복시켜 줄 것이라'
심지어 14절에 보니까 '에돔과 모압과 원수 같은 이방들도 다시 회복되게 될 것이다'
즉 신약의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하면, 이방인들도 다 그 나라에 들어오게 됨을 예언합니다.
그날에.. 그날에..가 반복됩니다.
그리고 '그 날'이 12:1절에 계속됩니다.
◑사12:1 '그 날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제는 주의 진노가 돌아섰고 또 주께서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
'주의 진노가 돌아섰고'
전에는 노하셨으나, 이제는 진노가 돌아서서, 회복되는 은혜를 받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은혜를 받고, 12:2절에 놀라운 찬송이 나오는데, 오늘의 암송 요절입니다.
◑사12:2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보라'는 영어로 behold,
적당히 보는 것이 아니라, 놀라서 주목해서 보는 것입니다.
선포하는 마음으로, '다 깨달으라' 하는 마음으로 외치는 감탄사가 '보라'입니다.
우리가 전에 2절을 복음성가로 많이 불렀잖아요.
그런 은혜가 오늘날에도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나의 힘이 되시고, 나의 노래가 되셨는데,
3절은 더 놀랍게 점층법으로 올라갔어요.
◑사12:3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조금 전에 '나의 구원이시고 나의 노래이시니' .. 주어가 단수였어요.
그런데 3절에서는 '너희가' 주어가 복수가 되는 거예요. 점층법이죠.
'너희들이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물에서 물을 기르리로다.'
저는 이 구절이 너무 좋아요.
여러분과 저는, 오늘 초라한 '이새의 줄기'라고 할 수 있어요. 11:1
부족함이 많았다 하더라도, 여섯 가지 영이 임하시고, 11:2
주의 입에 막대기와 주의 입술의 기운의 능력과 권세가 우리에게 임하실 때, 11:4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요?
우리 모두에게는 '구원의 우물물에서 물(생명수)을 길으리라' 12:2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물을 긷는다'
너무나 감사하고, 너무나 기가 막힌 표현이에요.
그냥 적당한 물이 아니라, 구원의 우물 물이에요.
여러분, 물은 생명의 기원이고, 물은 풍성하게 하는 것이고,
메마른 인생을 새롭게 하는 것이, 물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요4장에 보니까, 수가성 우물가에 있는 그 여인에게
주님의 영이 임하실 때 '내가 너에게 주는 물을 먹을 때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내가 샘솟는 샘물이 돼가지고, 네 속에서 솟구칠 때, 네가 다시는 목마르지 않으리라'
이런 놀라운 놀라운 구원의 우물물이 되어주신 것이에요.
▲마치는 말
제가 오늘 설교를 시작할 때에
여러분의 삶에 묶여진 것, 얽매인 것, 그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함과 새로움이 선포되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한 것 기억나시죠? 방법은 뭡니까?
이런 주님의 영을 체험하고 난 다음에,
구원의 우물물을 길어 올릴 때, 하나님 주시는 축복으로 되는 것이에요.
그리고 제일 기가 막힌 표현이 뭐냐면,
11:9b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어마어마한 표현이에요. 얼마의 물이면 바다가 다 뒤덮이겠습니까?
그런데 물이 바다를 덮는 이것을 신학적으로 해석하면
이게 마치 노아의 방주 시절에,
노아 때 홍수가 덮여가지고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된 것처럼,
이전 것은 싹 사라지고, 패역하고 오염된 것은 다 정리되고,
완전히 새로운 세상, 남은 자 노아의 자녀들을 통해 역사하시는 그런 은혜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온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라'
여러분 이것은 너무나 신선한 것이에요. 최고의 극치는 물이 바다를 덮는 것입니다.
얼마나 파워풀합니까? 얼마나 대단합니까? 얼마나 엄청납니까?
압도적인 구원의 물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은' 역사가
오늘 우리 민족에게, 우리 가정과 개인에게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이에요.
너무나 놀라운 것이에요. 금요일날, 우리는 교역자 수양회를 했습니다.
제가 교역자 수양회를 인도하면서, 제가 우리 교역자들에게 당부를 하면서
또 고백을 하고, 우리가 마음을 같이 해서 결단한 게 뭐냐면,
'하나님의 일은, 주님의 일은, 주님의 사람은
언제 어느 때라도 끝까지 활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우리 바다를 덮음같이..
구원의 우물 물이 있기 때문에..
이 생수의 역사가 날마다 일어나니까..
주의의 영이 임하니까...
우리 각자의 스타일은 다르고,
어떤 사람은 조신하고, 조용한 스타일이 있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좀 외형적인 성격이 있을지라도,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뭐냐 하면,
예수 믿는 사람은, 주의 영이 임하는 사람은,
환경이 어떻게 되든, 상황이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이,
구원의 우물 물을 길어올리는 사람이고
물이 바다를 덮는 것 같은 역사를 체험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끝까지 활력을 유지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생애 끝까지, 우리는 죽은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거예요.
이사야가 깨달은 이 말씀을 믿는 것이에요.
이 말씀들이 여러분들에게 어느 정도 체험될지는 모르지만
이 말씀을 그대로 믿을 때에,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끝까지 여러분들의 생애는 활력으로 지속될 것입니다.
생명의 물의 풍성함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민족에게 주님이 역사하여 주셔서
우리나라가 새 나라가 되고,
이 (혼란한) 과정을 거치고 새 나라가 돼가지고,
세계를 향도하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지금 전세계에 선교사 파송으로는 2위~ 3위이지만,
믿는 성도 비율로 계산하면 대한민국이 선교사 파송 세계 1위에요.
우리가 이 마음을 가질 때, 세계 1등 국가가 될 것이에요.
현재의 이 상황을 잘 이겨내도록 하십시다.
지혜의 영, 총명의 영, 모략의 영, 재능의 영,
여호와를 아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을 통하여
우리의 본성이 바뀌고 새로워짐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하나님을 찬송하도록 하십시다.
1980년대에 대한민국이 정말 어려웠을 때,
명동에 YWCA라는 장소에서, 예수전도단이라는 선교단체가 모이고 있었어요.
그 선교단체에서 많이 부른 찬송이 사12:2절 찬양입니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지하고 두려움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샘에서 물을 길으리라"
이런 찬송을 부를 때에, 1980년대 대한민국의 위기가 해결된 것이예요.
그리고 1990년대에 대한민국 위기가 왔습니다.
그럴 때 "물이 바다 덮음같이" 이런 찬송을 통하여, 그 은혜의 물이 다 덮어주셔서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1980년대를 극복하게 하시고, 1990년대 위기를 극복하게 하신 하나님이시라면,
지금 이런 찬송과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새 나라로 만드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기도 / 아버지 하나님, 이사야서를 통하여 놀라운 말씀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초라한 상황, 절망적인 상황, 비참한 상황에서도
여호와의 영, 성령이, 물이 바다 덮음같이 덮음같이 임하시면
우리에게 대반전의 영적 승리가 이루어질 줄로 확신합니다.
민족의 격변의 상황 가운데서 성령이 역사하시는 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재능의 영,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물이 바다 덮음같이 우리에게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독사굴의 위기에 있는 개인과 사업장과 대한민국에
압도적인 여호와의 영으로, 은혜로 덮어주옵소서.
그래서 우리나라가 기적의 나라가 되게 하시고, 기적의 직장이 되게 하시고,
기적의 가정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독사굴에서도 여호와의 영으로 임하시는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올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