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카테고리 없음

시131편 진정 주님만 믿습니다

LNCK 2026. 8. 13. 11:09

설교본문 색인                     ☞주제별 분류             ▣ 크리스천 리빙

2026.08.06 l 131:1-3 l 진정 주님만 믿습니다.

 

◈진정 주님만 믿습니다                시131:1-3                 2026.08.06.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아도 예수님만 믿고 살아야 합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서 전혀 마음에 감동이 안 되는 분들도 있겠는데

사실 가만히 따지고 보면, 엄청 부담스럽고, 또 때로는 좀 듣기 싫기도 한 이야기입니다.

‘예수님만 믿고 살아라..’

 

저 같은 경우도 실제로 처음에는 ‘예수님만 믿고 살아라’

그런 말이 너무 극단적인 표현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두루 좀 균형도 잡히고,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려면 여러가지 많은 다른 요소도 있는데

어떻게 예수님만 믿고 살라고 하는 거냐?

너무 속 좁은 사람, 너무 좀 고지식하고, 조금은 광신자 같은 사람 그런 느낌이 들었었어요.

 

근데 영적인 실상을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느낌이 오는 겁니다.

오늘은 그 말씀을 여러분들과 나누려고 합니다.

 

우리가 다 예수님을 믿지만, 예수님만 믿고 사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왜 그런지, 그리고 그게 우리에게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인지를

분명하게 붙잡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겁니다.

 

▲본문 시편 131편은 아주 짧은 3절의 시편이지만,

예수님만 믿고 살아야 된다는 것에 대한, 가장 놀라운 핵심 메시지를 정확히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편 131편을 우리가 묵상하며, 기도도 하고 싶은 거예요.

주목할 표현이 1절에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그렇게 시작합니다.

 

‘교만’이라는 단어가 주목할 단어예요.

이 ‘교만’은 실제로 우리 모두에게 누구나 다 있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에게는 아주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죄이기도 하고,

‘교만은 뭐 누구나 다 교만한 마음이 있는거지 (그래서 큰 죄가 아냐)’

이렇게 생각하기도 하고,

 

또 실제로 어떤 사람이 교만한 사람을 보면, 정말 상종하기 싫을 정도로

그 사람에게 정이 안 가는 문제이기도 해요.

여러분 주변에 교만한 사람을 한번 여러분이 떠올려 보시면,

그러면 그 사람과 가까이 하고 싶은 생각이 싹 없어질 거예요.

 

이 교만은 굉장히 무서운 죄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는 죄를 하나 꼽으라면 ‘교만’이에요.

천사가 타락을 해서 마귀가 된 죄가.. 교만이에요.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거하던 천사가 교만해져서, 타락하여 마귀가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경에 나오는 죄 중에 가장 무서운 죄를 꼽으라고 하면.. 교만이에요.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하나님이 역사할 수 없는 조건이에요.

 

그런데... ‘내가 교만한가?’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나 자신이 얼마나 교만한지를 깨닫지 못하니까, 교만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 거예요.

 

여러분, 여러분 자신이 교만한지 아닌지는, 뭘 보고 판단하느냐?

‘예수님만 믿고 살라’ 이 말이 어떻게 와닿느냐에 따라서, 스스로가 분별할 수 있어요.

 

‘예수님만 믿고 살아라!’

‘어휴, 그건 너무 힘들어.. 꼭 그렇게 살아야만 돼?’ 그러면 교만한 겁니다.

그게 교만인 거예요. 교만하니까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저도 목사가 되는 길을 갈 때, 제 머릿속에는

‘열심히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사가 될 거야’ 라고 생각했어요.

그 생각이 교만인 거였어요.

 

그러니까 내가 열심히 하면 다 될 거라고 생각하는 여러분,

이 생각 속에 뭐가 빠진 줄 아십니까? '하나님'이 빠졌죠!

 

‘열심히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사가 되겠지’ 이 생각 속에 뭐가 빠졌죠?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에 대한 아무 개념이 없고, 여지가 없는 거예요.

 

‘그냥 내가 열심히 하면 훌륭한 목사가 될 거니까, 내가 열심히 해야지’

이런 생각이 나쁜 생각이 아닌 것 같기 때문에, *‘교만’한 상태로 열심히 하는 거죠.

스스로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얼마나 교만한 지를 모르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때 모세는 ‘내가 어떻게 그 일을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 제가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습니까? 저는 말을 못합니다.

저는 나이도 늙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바로왕에게 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내놓으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극구 못한다고 그랬어요. 나중에는 하나님이 화를 내실 정도로...

 

자, 모세가 얼마나 겸손해 보입니까?

‘나는 못한다고,. 나는 자격이 없다고.. 나는 능력이 없다고..’ 얼마나 겸손해 보여요?

 

그런데 모세는 무서운 교만을 가지고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모세를 쓰실 수가 없었어요. 그 교만 때문에...

모세에게는 뭐가 빠진 거죠? ‘하나님이 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빠진 거예요.

 

△다윗이 소년일 때, 이스라엘의 모든 장수들이 다 무서워 벌벌 떠는 골리앗과

자기가 나가서 싸우겠다고 나갔습니다. 얼마나 교만해 보여요. 그죠?

 

‘세상에 너같이 교만한 사람 없다’ 다윗의 형들이 다윗에게 그렇게 이야기를 했을 정도예요.

이렇게 사람들 보기에는 겸손과 교만이 정반대로 보일 때가 많습니다. *모세, 다윗

 

그런데 다윗이 골리앗 앞에 나갔을 때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내게 나아간다’ 그리고 골리앗을 거꾸러뜨렸어요.

 

다윗에게 있어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너무나 분명했어요.

‘자기가 어떤가’는 아무 상관이 없었어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면, 나도 얼마든지 너를 거꾸러뜨릴 수 있어’

이것이 바로 겸손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끼리 사이에는 겸손해 보이는데,

하나님이 보실 때는 엄청 교만한 사람이 있고,

사람들이 볼 때는 엄청 겸손해 보이는데, 하나님이 보실 때는 엄청 교만한 사람이 있어요.

 

그 점을 여러분이 정확하게 붙잡아야 돼요.

핵심은요.. ‘내가 예수님만 전적으로 믿고 따르는 믿음을 가지고 있느냐?’는 거예요.

 

▲결혼할 때, 결혼하는 예비 신랑 신부에게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면서

‘앞으로 부부가 살아가면서, 절대 교만하지 않아야 된다’ 그러면,

다들 ‘아 예, 알겠습니다’ 그러고는 전혀 귀전에도 안 들어요.

 

‘목사님, 이상한 말씀 하시네.. 우리가 결혼식 하는데 교만하지 말래니...’

그런데 영락 없이 신혼여행 가서 싸워요.

 

교만이 뭔지를 정확히 이해를 못하니까,

‘우리는 서로 사랑하니까, 잘 살 수 있어.

우리는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어, 목사님 염려 붙잡아 매세요. 우린 정말 사랑해요.’

 

그런 표정들이에요. 그러고는 신혼여행 때부터 싸우는 거예요.

(하나님을 배제하고) ‘난 잘할 수 있어’ 이 생각이 교만인 거예요.

 

아이들이 ‘나는 마음만 먹으면, 공부 잘할 수 있어’  *주님을 배제하고 결단하는 거죠

그래서 제 힘으로 마음 잡고 공부해 봅니다. 며칠 못 가서 꺾어지는 거예요.

 

중독에 빠진 사람들을 위한 예배도 우리가 드렸었는데

술이나 담배나 마약이나 중독에 빠진 사람이

‘난 얼마든지 나를 컨트롤할 수 있어’ 그래서 결국은 더 깊은 수렁에 빠지는 거예요.

 

교만은 나 자신의 힘으로 뭘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해보려고 노력하는 것... 그게 교만인 거예요.

 

▲어떤 목사님은, 교회를 개척한 지 10년 동안 교회가 자립이 안 되고...

목사님은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그래서 새벽기도 하다가 갑자기 정말 눈물이 터져나왔습니다.

 

‘하나님, 저 실패했습니다. 개척할 때만 해도, 나는 반드시 교회를 자립시킬 거야!

그럴 자신도 있었고, 그렇게 열심히 해보려고 했는데...

10년이 지나고 이제는 결론이 내려졌어요. 나는 안 되는구나... 하나님, 저는 실패자예요.’

 

근데 그때 하나님께서 그 목사님에게 말씀하셨다는 거예요.

‘니가 실패한 거 아니고, 내가 실패한 거다!’

 

그 목사님이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하나님,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제가 실패했지, 어떻게 이게 하나님이 실패하신 겁니까?’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또 말씀하시더래요.

‘그러면 교회가 만약에 성장했다면, 네가 성공한 거냐?’

그 목사님은 할 말이 없더래요.

 

그 목사님의 생각은, 하나님 앞에서 자기가 굉장히 겸손한 것 같은데,

실제로는 여전히 ‘내가 하는 거지...’

그래서 목회가 안 되면 내가 실패한 거고

목회가 잘 되면 내가 성공한 거지

이 구조 속에 여전히 갇혀 있었던 거예요. 그 생각이 교만한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가 없는 겁니다.

‘자꾸 내가 해야 되고.. 내가 했다고 생각하니까요..’

 

여러분, 그 목사님만 아니에요.

우리는 다 시편 23:1절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다 아멘해요. 그렇죠?

 

그렇다면 지금까지 여러분이 살아온 것은, 누구 힘으로 살아온 거고,

집은 누구 힘으로 장만했고, 지금 세 들어 사는 것은 누구 돈으로 했고,

여러분 차는 지금 누구 돈으로 사서 타고 다니는 겁니까?

여러분, 애들 공부는 지금 누구 돈으로 시켰어요?

 

말로는 ‘하나님이 하셨죠.’

그렇지만 실제로 마음속에는 ‘내가 직장 다녀서 돈 벌었잖아.. 내가 뭘 했잖아..

친정 엄마가 도와줬잖아.. 시아버지가 도움이 됐잖아’

 

실제로 정말 여호와가 나의 목자시라면, 모든 걸 다 주님이 하신 거죠.

그런데 우리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러나 실제로 내 속에 있는 진짜 생각은 ‘내가 다 한’ 거예요.

 

내가 벌어서 했고, 내가 아껴서 했고, 내가 재주가 있어서 했고,

역으로는 내가 힘이 없어서 못 하는 거고, 내가 능력이 없어서,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안 되는 거고... 그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저는 제가 목사이면서, 하나님 말고 다른 것을 의지하던 때가 있었어요.

아버지였어요. 저희 아버님이 목사님이셨습니다.

여러분 목사가 되는 데 있어서, 아버지가 목사다.. 이거는 엄청 정말 행운이에요.

이런 경우를 무슨 금수저, 은수저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죠.

 

저는 정말 목사로서는 금수저 같은 그런 존재였습니다.

아버님이 있어서 목사가 되는 과정에서 엄청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그게 저에게 해롭다는 걸 몰랐어요.

당시에 ‘그 생각이 해롭다’는 걸 몰랐던 거죠.

 

아버님이 목사인 게 해로운 게 아니고,

제가 아버지를 의지하는 게 해롭다는 것을 몰랐어요.

 

그럼 아버지가 목사이시니까, 여러 방면에서 두루 편안하고 좋은 거죠.

은근히 그걸 즐기는 것, 이게 무서운 교만인 걸 몰랐어요.

 

그걸 언제 딱 직면했냐?

제가 군대에서 훈련 받다가 다리가 부러지고 장애인이 될 처지가 되었을 때,

저는 하나님보다 아버지를 찾았어요. 늘 저에게 도움이 된 존재가 아버지였으니까,

아버지에게 연락드려야 되고, ‘아버지가 어떻게 손을 써주시면,

더 좋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지 않겠냐?’ 그 생각이 계속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어요.

 

그러던 중, 아버지에게 연락이 안 되고,

결국은 내일 야전 군인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야 되는 상황이 딱 오니까

비로소 하나님 생각이 났어요. 그때라도 하나님 생각이 난 게 다행이지만,

저 자신에게는 엄청난 충격이었어요.

 

‘내가 실제로 하나님을 믿고 있는 게 아니었잖아?’ 그게 저의 회심의 계기가 되었어요.

더이상 장애인이 문제가 되는게 아니고,

‘저와 하나님과의 사이에 이 관계가 어떻게 회복이 돼야 되나?’

그게 저에게 더 큰 문제였고,

그래서 그날을 저는, 제 개인의 회심일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믿지 않고 다른 것을 의지하는 것, 그 마음이 영적인 교만이에요.

그것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어떻게 역사를 못 하시는 거예요.

 

‘예수님만 믿습니다.’ 이 말 자체가 이제는 제 가슴에 뜨겁게 와 닿아요.

‘맞아, 그거 외에는 무슨 길이 있어?’

이 단계가 올 때까지, 나는 방황하는 거고, 결국 그것 때문에 연단이 있는 거예요.

 

▲본문 시131:1절 하반절을 보면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지금 우리 시대는요,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일들을 하라고 부추기는 시대예요.

그런 어떤 운동선수나, 또는 기업인이나, 또는 학자나, 그런 사람들을 보면 다 박수를 쳐요.

 

그 사람들은 인기인이고, 그리고 정말 모든 사람들이 영웅이죠.

그런데 한번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지금 시대가 그런 식으로 부추기는데

‘열심히 하면 돼! 최선을 다하면 돼!’ 그런데 결과는 어떻죠?

다 지금 좌절감, 열등감, 실패감, 우울증, 방황에 처해져 있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이런 형태로 다

‘놀랄만한 일, 정말 감당치 못할 놀랄 일들, 엄청난 성공’을 다 꿈꾸지 않았었어요.

 

그런데 지금 시대는 아주 시대가 이상하게 변해가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사람들이 영혼이 다 무너지고 있는 거예요.

 

‘네가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잘할 수 있어, 잘 될 수 있어!’ 이게 무서운 교만인 거예요.

사람들과 사이에서는 이걸 잘 몰라요.

하나님과 사이에서 잘 분별해야 돼요.

 

‘내가 교만한지, 아닌지’는 하나님과 사이에서 분별해야 돼요.

‘예수님만 나는 믿습니다. 다른 거는 그 무엇도, 그 누구도 의지하지 않습니다’

이게 안 되는 사람은, 지금 영적으로 교만한 상태에 빠져 있어요.

하나님께서 그에게 역사할 여지가 없어요.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죄, 마귀가 타락한 죄, 바로 그 교만의 죄에요.

그 죄에 내가 딱 걸려있는 거죠.

 

▲자, 교만한 마음을 회개하고 버리면, 어떤 상태가 되나?

주님 안에 내가 안기는 것이 가능해져요.

 

그리고 젖뗀 아기가 그 엄마 품에 안겨 있는 것처럼... 꼭 그 상태가 돼요.

그러니까 지금 현재 여러분이,

‘내가 지금 영적으로, 지금 하나님이 역사할 수 있는 상태인가?’

 

그렇다면 ‘내가 젖뗀 아이가 엄마 품에 안긴 것처럼

지금 주님의 품에 이렇게 편안히 안겨있는 그 상태인가?’

이것이 결정나는 거예요.

 

왠지 주님이 멀리 계신 것 같고, 주님이 오늘 내 문제를 해결해 주실지에 대한 확신도 없고,

내 마음이 평안하지가 않고 자꾸 요동하고...

그러면 그 당면한 문제가 지금 심각한 게 아니고, 내 영혼의 상태가 문제가 있는 거예요.

 

문제가 크니까 어려운 게 아닌 거예요. 절대 그렇게 착각하면 안 돼요.

‘나는 문제가 크니까 이렇게 지금 마음이 어려워’

그렇지가 않은 거예요. 내가 예수님만 전적으로 믿는 믿음이 아닌 거에요.

 

▲이스라엘에 유학하던 목사님이, 어느날 어떤 목동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전해주더라고요.

깻묵을 보관하는 창고에 불이 났는데,

이 깻묵이 타면서 나는 고소한 냄새... 그게 깨 볶는 냄새죠? 양들이 미치는 거예요.

 

그리고 그 불이 난 깻묵 창고로 양들이 막 몰려들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 목동이 나가서, 그 양떼를 그 불난 창고에서 떨어뜨려 놓으려고,

그냥 몽둥이 질을 하고, 한 무리를 떼어 놓으면, 저쪽으로 다른 무리가 오고...

 

결국은 다 양들을 불에서 타 죽지 않도록 떼어놓기는 했는데,

정작 목자인 자기가 온 몸에 화상을 입고,

몇 주를 병원 치료를 받아야 될 그런 일을 겪었다는 거예요.

 

평소에는 말을 그렇게 잘 듣던 양들이,

그날 거의 다 정말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그 불길 속으로 계속 밀려드는 겁니다.

 

이렇게 양들이 한번 밀려들면, 뒤에 양들이 계속 밀고오니까, 그냥 불타 죽는 거예요.

떠밀려가지고... 그 고소한 깻묵 냄새 때문에, 완전히 판단도 잃어버리고,

그리고 목자가 어떻게 말하는 것도 전혀 들리지도 않고...

 

지금 수많은 사람들이 꼭 이 상태에 있는 거예요.

우리가 지금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나는 오직 예수님 한 분만 믿습니다!’ 만약 이 믿음이 안 되면,

큰일 날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 거예요.

 

잘 살아보려고 애를 쓰는 것... 그것만 가지고서는 결코 잘 살 수가 없어요.

돈을 많이 벌고, 또는 세상에서 성공하면 평안할까요?

젖뗀 아이가 엄마 품에 안긴 것처럼, 그런 평안을 누릴 수 있을까?

 

세상은 완전히 속이고 있어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진짜 겸손한 마음, 전적으로 예수님만 믿고 의지하는 이 믿음이 아니면,

우리는 결코 세상에서 행복해질 수가 없어요.

그리고 정말 끔찍한 일을 당하게 됩니다.

 

▲시편 기자가 3절에서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시131:3

라고 이렇게 외치는 그 마음의 심정,

그냥 평범하게 읽을 때는 잘 모르지만, 파멸과 구원 사이에서 걸리는 문제예요.

파멸과 구원의 갈림길!

 

‘오직 여호와만 바랄지어다’ 131:3

제가 저희 두 딸에게 정말 말해주고 싶은 말은,

‘오직 예수님만 믿어라. 그리고 진짜 믿으라.

나는 죽었습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십니다.

 

어떤 상황에든지, 좋을 때든지 나쁠 때든지, 힘들 때든지 쉬울 때든지,

모든 게 잘 된 것처럼 보일 때든지, 다 어려워지는 것처럼 보일 때든지,

항상 나는 죽었습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사십니다!

이 믿음, 이 고백만 가지고 살아라!’

 

동역자들에게도, 예수 동행하는 모든 성도들에게도,

제가 정말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목요집회를 매주 목요일마다 이렇게 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해요.

 

△우리에게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이 일어나요.

큰 일도 있고, 작은 일도 있고 기쁜 일도 있고,

슬픈 일도 있고, 너무너무 만족스럽기도 하고,
너무너무 불만이 올 때도, 병들 때도 있고 건강할 때도 있고 그렇지만,

 

그 모든 상황에서 ‘예수님만 믿으라. 나는 이미 죽었음을 분명하게 하고,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다는 고백만 하고, 어떻게 예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까?’

그 생각만 하고 한번 살아보라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죽으셨어요.

하나님은 독생자까지 내어주셨어요. 예수님은 지금 우리 안에 오셨어요.

 

자 그러면 뭔가 심각한 일이 있다는 뜻이잖아요.

하나님이 이렇게까지 하셔야 된다면,

하나님이 독생자를 보내시고, 예수님의 십자가에 죽으시고,

그 예수님은 지금 내 안에까지 오셨다면...

이게 지금 뭔가가 굉장히 심각한 일이 있다는 뜻이잖아요.

 

그러면 반응해야죠.

‘아, 내가 예수님만 붙잡고 살아야 되는 거구나’

정확히 내가 상황을 다 이해 못하더라도...

어떻게 우리가 이 세상 되어질 일을 다 알겠어요?

 

앞으로 되어질 일을 어떻게 지금 다 우리가 알 수 있어요?

그러나 ‘이게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닌 일이 있는 거구나.

이렇게까지 하나님이 하신 거 보면!     *십자가, 부활, 승천, 내주

이제 나는 딱 예수님만 붙잡고 가야 되는 거구나!’ 하고 답을 얻어야 돼요.

 

▲조지 뮬러 목사님 아시죠? 5만 번 기도응답을 받았다는..

수많은 고아들을 정말 믿음과 기도로만 먹이고 살렸던 조지 뮬러 목사님이

호소문을 쓰신 것을 제가 그 내용을 그대로 읽어드릴게요.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이여, 모든 염려와 무거운 짐과 필요를

다 하나님께 맡기는 행복한 길을 가지 않으렵니까?

이 길은 나처럼 여러분에게도 열려 있습니다.

 

누구나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신뢰하고, 주님께 모든 짐을 내려놓고

곤고한 날에 그분을 부르도록 초대와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들이여, 이렇게 살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러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어떤 어려움과 부족함이 있을지라도,

평안하고 즐거운 마음을 유지하게 되기 바랍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하늘 아버지가 여러분을 돌보신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벌써 옛날 분이지만 지금 예수 동행 운동하고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려는 이들에게

정말 들려주고 싶은 그대로의 내용이에요. 예수님만 정말 믿고 살아보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다 예수님 믿고 산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얼마나 교만한지..

‘내 노력으로 사는 거지, 그냥 내 열심으로 살아야지’,

그러니까 실제로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거예요.

 

▲목사님들끼리 모여가지고 대화를 하는데

나이가 드신 목사님 한 분이 ‘20대와 지금 달라진 게 뭔가?’

그러시면서 깨달아지는 게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20대 때는 혼자 돌아다녔는데, 요즘은 자꾸 아내만 따라다닌다는 거예요.

그 분이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아내부터 찾는다... 그게 달라진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다들 공감해요. 목사님들이 ‘정말 그러네요. 세월이 지나니까

이제는 아내만 따라다니게 되네요.’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렸어요. ‘이제는 거기서 하나 더 나갑시다.

우리가 아내만 따라다니지 말고, 예수님만 우리 따라갑시다’

그래가지고 분위기가 너무 싸늘해졌어요.

갑자기 그 좋았던 분위기, 웃던 분위기가 갑자기 다 얼굴이 경직이 돼가지고

‘뭔 소리래?’ 그런 표정을 하셨어요.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나이가 들면 남자가 아내 따라다니게 되는 것이 어디나 마찬가지죠. 길거리 가보세요.

다 연세 드신 분들 내외가 이렇게 걸어가면, 아내가 앞에 가고 남편이 뒤따라 가잖아요.

좀 심하면 아내가 남편 손잡고 끌고 가요.

뭐 다들 그런 형편처럼 살지만, 이건 우리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영적인 도전인 거예요.

 

예수님만 붙잡고 가야죠. 이 자세가 분명하지 않으면,

그러면 우리 인생이 다 너무 어려워져요.

 

△제가 어제까지 양광교회 부흥회를 했었는데, 부흥회 인도하기 전날 밤에 꿈을 꿨어요.

건널목에 신호등이 있어서 사람들이 건너가려고 하는데, 파란불로 바뀌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건너갈까 말까 계속 망설이면서,

파란불로 바뀌었는데도 못 건너가는 거예요.

 

그러다가 빨간불이 되었어요. 차들이 또 왔다 갔다 그리고 또 파란불이 됐습니다.

사람들이 더 많이 모였어요. 그런데도 파란불이 됐는데도 또 못 건너가고

‘건너갈까 말까’ 그러면서 엉거주춤하는 것을 보면서 깼어요.

 

‘이게 무슨 뜻이지?’ 너무 그 장면이 선명해서 잊어버리지는 않고...

그런데 부흥회를 인도하면서 느꼈어요.

‘나는 죽고 예수로 삽시다. 이제 나는 죽었습니다.’ 고백하고,

모든 순간에, 모든 상황에 ‘나는 예수님과 함께 죽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이 내 안에 사십니다.

그분이 내 생명이고 내 주님이십니다.’ 그게 답이거든요.

 

그 답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분명히 보여주셨어요. 인생 문제의 모든 것의 답이에요.

어떤 시험도, 어떤 어려움도, 어떤 문제도 다 해결되는 답이에요.

그런데도 못 건너가는 거예요.

 

그 말을 못 들어서 못 건너가는 것도 아니에요.

하나님은 파란 불을 켜놓고 우리가 살 길을 다 보여주고 계세요.

문제는 건너갈 수 있어야 하는 거죠.

 

고전1:30절 우리 한번 같이 읽읍시다.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완전한 답이 주어진 거예요. 내 인생, 내 삶의 완전한 답이에요.

 

하나님은 애매하게 우리를 이끄시지 않으세요.

우리가 길을 건너면서 자동차 조심하는 것처럼

우리가 언제나 조심해야 될 것이, ‘이게 된다 안 된다’ 결정은 내가 하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이 하세요.

 

하나님이 말씀하기 전에 ‘좋다 나쁘다’ 내가 결정하는 거 아니에요.

주님이 결정하지 않았는데, 주님이 답을 명확하게 주지 않았는데,

왜 내가 좋다 나쁘다고 해야 되나요?

 

예수님만 믿기로 결심한 사람이면, 예수님이 먼저 명확하게 답을 주지 않았는데,

왜 자기가 답을 내리나요?

큰 길을 지나갈 때 자동차 오고 가는 길에 자동차 조심하는 거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중요한 문제는

내가 먼저 ‘이거 된다 안 된다, 좋다 나쁘다’ 이게 교만인 거예요.

그러면 주님이 아무것도 못하세요.

 

▲어떤 분이 제게 간증을 짤막하게 보내주셨어요.

「그 해는 정말 절망이었습니다. 집을 방문한 의사가 먹고 싶은 거 편하게 먹으라고 했습니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아무 말 하지 않고 교회로 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만 의지했습니다. 그때가 30세, 지금 69세입니다.

지금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만 의지하고 삽니다.」

 

여러분, 완전한 답이에요. 우리 주님은 우리를 완전한 답으로 인도하시니

예수동행일기를 쓰는 것은 ‘이걸 매일 꾸준히 살아보자

그냥 마음이 결심하고 또 흐지부지하고 이렇게 되지 않도록

매일매일이 결단하고 꾸준히 살아보자.’

 

매일매일 일기를 쓰면서 ’나는 죽었습니다. 예수님 내 안에 사십니다.‘

상황은 매일 달라지지만 답은 항상 똑같습니다.

이렇게 주님을 의지하기 시작을 했다면, 남은 건 시간 문제예요.

그 다음부터는 주님이 주님의 일을 하세요.

 

내 인생은 주님의 극장이에요. 예수님이 주인공이시고 내 삶은 배경일 뿐이에요. 할렐루야!

'예수님이 정말 나와 동행해 주실까?' 걱정하지 마세요. 그렇게 돼요.

 

예수님이 이미 여러분 안에 와 계세요. 이보다 더 어떻게 확실한 답이 있겠습니까?

자 이제 내 힘으로 뭘 해보려고 하는 생각이 교만입니다.

 

교만한 사람 보면 기분도 나쁘고 함께하고 싶지 않듯이,

내가 교만한 마음으로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바로 살 수 있겠나요?

 

’주님 이제는 내 판단도 주님께 맡기고

주님이 말씀하셔야 내가 최종적으로 답을 얻겠습니다.

절대로 내 속생각, 내 감정 이것으로 결정 안 내리겠습니다.

‘주님만 정말 믿습니다. 이제는 주님만 따라갑니다.’ 우리 찬양하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