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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의 위엄

LNCK 2013. 10. 28. 13:54

◈하나님의 사람의 위엄               벧전2:9             스크랩, 출처

 

 

여러분의 교회에서 요청이 왔습니다

오늘 그 여러분들 수련회가 있는데 와서

좀 특강을 해달라고 그래서

사실 난 다른일도 있고

또 지금 한참 더울땐데

여러분들 오셔서 특강을 할 필요가 있을까 ?

 

'난 별로 할 마음없이 하나님께 기도를 했어요

사랑의 교회에서 저보고 와서 특강을 해달라고 그러는데

저는 별로 가고싶은 마음없습니다

그래도 제가 가야 됩니까 ?'

성령님께서 "가라"

 

그렇게 말씀하시니 제가 좀 이상해서

또 다시 한번 기도를 했어요

저 꼭 가야 되겠습니까

"가라 "


그래서 오늘 제가 청년수련회에 강사로 왔습니다


제가 여기 들어오기 전에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하나님께서 저를 오늘 여기에 보내신 것은

틀림없이 누군가가 이 자리에

10 명인지 20 명인지 아니면 1 명인지

몇명인지 몰라도

오늘을 통하여 놀라운 경험을 할 것이고

앞으로 우리나라에 또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쓰임받는 큰 리더가 나올줄로 저는 믿습니다

 

제가 44 년 전에 1965 년에

대학교 1 학년생 이었습니다

제가 지금 나이가 63 살이예요

우리 큰딸이 36 살이고 큰 아들이 34 살이고

둘째 아들이 32 살인데

43 년 전에 제가 대학을 다닐 때

우리나라가 너무 가난했어요

 

그래서 경제가 발달이 안되다 보니까

직장이 없고 대학을 졸업해도 갈데가 없었어요

참 그때는 암울했어요 진짜로

그럴 때 우리가 앞으로 대학을 졸업하면 무엇을 할 것인가

그런 얘기는 참 비젼이 없을 때에예요

 

그런데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축복하셔서

초등학교 때부터 외교관이 되는게 꿈이 었어요

그러면서 중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굉장히 책을 많이 읽었어요

 

그 책을 읽으면서 제가 '앞으로 외교관이 되면

중국에 가서 근무하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막연한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 1964 10 22 일날

그 때 내가 고등학교 3 학년인데

중국이 핵실험을 했어요 성공을 했어요

 

우리나라 모든 신문들이 강대국이 될 것이고

중국이 이렇게 경제발전을 할 것이고

"중국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중요한 나라가

될 것이다"를 모든 신문들이 다 썼었어요

 

내가 그것을 보면서 아 내가 대학에 가서

중국문학을 전공해야 겠다

이런 마음의 확신을 갖고

그 당시에 대학에 중국문학과에 입학을 하게 됐습니다

 

그 때 중국어로 가질만한 직업이 없고 많은 사람들이 그 당시에

우리가 중국과 수교가 안 돼서 그 중국어 배워서 뭐하냐 ?

그러면 "제가 한 30 년쯤 지나면

혹시 우리가 중국과 30 년쯤 후에 수교가 되면

외교관이 되어서 근무하면 얼마나 좋겠냐 ?"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그 말을 믿지 않는 거예요

하다못해 우리 집안 식구들도 '대체 그거 배워서 뭣하냐?'

제가 지금 한 말을 하며는 다 비웃는거지요


그런데 제가 그 꿈을 안고

대학을 1969 년 졸업해서

ROTC 장교 입관을 거쳐

전방에 가서 근무를 하게 되고

돌아와서 대학원에 들어가고

 

1973 년 외무고시 합격하고

그래서 외교부에 들어갔어요

그래서 외교관이 된 거예요

 

첫 번째 꿈이 이루어졌어요

외교부 들어가는 그날

내가 결심을 했어요

하나님 뭐라고 했냐하면

"한국과 중국의 수교는 네가 할 것이다!"

 

우리가 2000 년 이상에 중국과 관계를 갖고 있는데

중국하고 최근 대사관계에 있어서

60 년이상 60 년정도 단교斷交를 해 왔는데    *외교관계가 단절됨

 


나는 중국과 수교를 하겠다고 꿈을 갖고

외교부에 첫발을 내디뎠어요


그리고 또 19 년 만에 1992 8 월에

내가 중국에 가서

6 개월 동안 협상을 해서 수교를 하는 일에 기여했어요

두 번째 꿈이 이루어졌어요


내가 그날 수교하는 날 우리 자녀들을 불렀어요

"아빠가 꿈을 2 가지 가지고 있었는데

외교관이 되어서 한중수교를 하는게 꿈이었는데 다 이루었다

아빠는 앞으로 한 가지 꿈이 더 있지마는

그것은 이루어져도 좋고 안 이루어져도 상관없다

그렇지만 아빠는 행복하다" 그렇게 얘기했어요

 

그리고 1995 1 월에 내가 서울로 돌아오면서

내가 그 당시 다니던

북경의 21세기 교회에서

인사말 할때 이렇게 말했어요


그 당시 우리 북경의 21 세기 교회의

교인은 300 명쯤 되었는데요

 

"여러분들 저한테 꿈이 2 가지가 있었습니다

하나 는 외교관이 되는게 꿈이고

두 번째는 한중수교 하는게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꿈을 하나님이 다 이루어 주셨습니다

 

이제 저한테 남은 꿈은 하나 입니다

주중 대사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겠지만

저는 앞으로 10 년 안에 주중대사가 되어서

북경으로 돌아와서 여러분한테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거기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속으로 저를 비웃었을 거예요

'직업 공무원이 어떻게 주중대사가 된다고

저렇게 공언해서 나중에 (대사가) 안 되면 어떻게 할려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이야기할까?'

그렇게 걱정했을 거예요

 

저는 그 사람들 마음을 다 읽을 수 있어요

그리고 북경을 떠났어요


한국에 돌아와서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 저를 주중대사를 시켜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하지 않았어요


'하나님 저는 주중대사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주중대사를

시시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가장 훌륭한

주중대사가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 그 비결을 제가 이렇게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있었어요


'제가 앞으로 10 년 뒤에 주중대사가 되어서 갔을 때

내가 만날 장차관들을

누가 장차관이 될지를 저한테 가르쳐주셨어요


내가 그사람들을 위해서 10 년동안 중보기도를 하고

제가 대사로 가겠습니다'


여러분들 이런 기도할 수 있어요

나는 1995 년에 그런 기도를 했습니다


1995 년 봄에 하나님께서

제가 6 개월 동안 기도하면서

내가 23 명의 명단을 받았어요


그리고 10 년을 기도하는것을 (대사를) 준비하고

계속 기도를 했어요

 

하나님은 너무나 선하셔서 10 년이 아닌

6 10 개월만에 나를 주중대사로 세워 주셨어요


내가 주중대사가 되어서 떠날 때

23 명의 명단은 45 명으로 늘어나 있었어요

 

내가 중국에 가서 6 년 반동안 대사를 하고 떠나서

작년 3 월에 통일부 장관으로 들어올 때

그 중보기도 중국관료 명단은 82 명으로 늘어나 있었어요

 

나는 요즘도 그 80 명의 명단을 위해 중보기도하고 있어요

82 명 중에서 현재 장관이 5 명이예요

차관이 20 명이라고 하더라고요


나의 중보기도를 받아서 살아온 사람이

만번의 이상의 기도를 받은 사람이 그 중에 10 명이예요


여러분들 만번을 기도한다면..

하루에 2 번씩 14년간 해야 됩니다

 

여러분 청년들이 여기 수련회에 오셔서 찬양도 하고 뭐도 하고

또 어떤 분에게서 말씀을 들어서 좋을 것이고

그렇지만 우리가 기도를 하고 사랑 안에서

엄청난 열심으로 강력하게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저는 외교관으로 들어가서

36 년 동안 공무원 생활했는데

35 년 동안 외교관을 하고

나머지 2 년 동안은 통일부 장관을 하고

중국을 떠날 때는 6 6 개월 만에 떠났어요

 

1949 년 이후에 대한민국이 건립된 이후에

직업 외교관이 나가서 6 6 개월을 한 대사로서는

1 명 밖에 없어요

 

나는 거기있는 동안 정권이 3 번 바뀌었어요

김 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 이명박 대통령 

이것은 세상적인 무슨 권력 누구의 힘 그것 별것 아니예요

"오직 성령님과 하나님의 능력이예요 "

여러분은 그것을 믿으셔야 돼요

 

▲내가 이 간증설교를 시작하기 전에 내가 36 년 동안에

공무원 생활하고서 내가 내 인생을 회고하면서

우리나라 생각할 때 어떤 나라이냐 !

위대한 나라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너무나 이상한 사람들

우리나라를 계속 비판하고 부정하고

이상하게 생각하고 말을 하고 이런 일이 많아요

"여러분들은 그런 말을 들으면 안 돼요 "

그거 다 사실이 아니예요

 

우리나라는 그런 사람들이 얘기하는

그런 나라가 아니예요

우리나라는 너무너무 훌륭한 나라예요

우리나라 국민 너무너무 위대해요

내가 왜 나라를 이렇게 얘기하느냐 ?


36 년 동안 공무원 생활를 하면서

미국 가서 3 년 살고, 일본가서 3 년 반 살고,

인도에 가서 4 년 살고, 중국가서 10 년 살았어요

20 년을 해외에서 살았어요

 

여러분들 미국, 일본, 인도, 중국,

다 중요한 나라예요

그 나라가서 내가 직접 살고 생활하고 외교도 접했고

살면서 거기서 느끼는게 무엇이냐?

우리나라는 보통 나라가 아니예요!

 

그런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부정적으로

어떤 면에서는 너무나 악하게

자기 스스로 비하하고 욕하고


그래서  자기네들이 얼마 살지도 않은 나라를

여러분이 살아야 될 그 귀한 나라를

계속 비하 시킵니다


여러분들은 오늘 이 순간부터

그런 말에 귀 기울이지마세요

맞습니다

우리나라는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너무너무 훌륭합니다


우리나라에 문제가 많습니다

당연히 많지요

여러분들 한 개인이 집안에 가면

집안이 갖고 있는 문제가

얼마나 많은데요


여러분 개인이 갖고있는

개인문제, 이성문제, 취직문제

고민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 사람들이 4천8백 만명이 함께 모여 사는데

문제가 또 없다면 말이 안돼요

당연히 많아야 돼요

 

그것이 5000 년 전에도 그랬고

3000 년 전에도 그랬고

6000 년 전에도 그랬고

예수님이 나실 때에도 그랬을 거예요

지금도 똑같아요

 

문제가 없는 게 오히려 이상해요

문제가 많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거예요

사람이 모여 사는데...


여러분들은 우리가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받고

한국 전쟁이 나서 나라가 완전히 폐허가 되고


그런 상태의 나라에서

지금 세계 13 위의 경제대국이 되고

10 위권의 무역대국이 되고

여러분이 나가서 보면, 우라나라가 발전됐다는 것은

밖에 나가보면 알게 됩니다


나는 최근에 미국에 갔다 왔어요

캐나다에 갔다 왔어요

여러분들 미국 캐나다에 가 보세요

 

여러분이 가면서 보는 것은 환상일지도 모르지마는

여러분들이 진짜 미국에 살아보며는

우리나라가 얼마나 잘 산다는 것을

알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들은 다른 무엇보다도

이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나라의 자부심을 가져야 돼요

 

그들이 아무리 이 나라를 비판해도 계속 갈 것이고

어떤 문제가 있어도 우리는 그것을 극복할 것이고

누가 뭐라고 해도 1000 2000

이제까지 해 왔듯이 대한민국 계속 갈 거예요

 

▲여러분들이 지금 대학교에 다니면서

많은 꿈을 가졌어요

비전이 있어요


어떤 사람은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고

어떤 사람은 명예를 갖고 싶어하고

어떤 사람은 권력을 갖고 싶어하고

그래서 모든 사람이 리더가 될려고 그러는 거예요

'아 내가 뭐해서 리더가 됐어!'


그래서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위에서

다른 사람을 콘트롤하고

어떤 면에서는 다른 사람을 지배하고

싶은 욕망이 다 많은 거예요

 

그래 가지고 온갖 방법을 생각하는 거예요

책도 읽고, 돈을 많이 버는 방법,

출세하는 방법, 성공하는 방법

그것을 연구하는 거예요

 

많은 기성세대들은 골프를 치고 술먹고 뇌물을 주고

뭘 하고 뭐 교제를 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별 것을 다하는 거예요

 

그것이 여러분들에게 여러분에게

원하는 것을 갖다 줄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나는 장관도 해보고

대사도 6 년 반이나 해보고

대통령 수석 비서관도 해보고

뭐 세계에서 중요한 나라에 살아보고 했지만 


유명한 사람은 그 사람들이

그렇게 보이는 것처럼

행복하고 승리한 사람인가 ?

그렇지 않아요

그렇게 다 가장하고 있어요

 

우리가 세상 사람들의 그 성공을 하게 한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 보면

몇 가지 특징이 있어요

 

첫째, 다 불안해요

근심 걱정이 많은 거예요

 

두 번째 , 남에 대한 미움이 가득해요

맨날 남 욕하고 질투하고 시기하고

그러다 보니까 마음이 강퍅한 거예요

교만한 거에요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좋은 집에서 큰 차 타고

돈이 좀 있어요 명품을 갖고 다니고 그러면

자기가 신분이 상승한 걸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나는 대사관저라고 하는

엄청난 좋은 곳에서 살아보기도 하고

뭐 대사관에 차가 얼마나 많아요

또 대사, 장관으로서 세상에서 존경을 받아 봤지만

내가 여러분에게 분명히 말씀 드리는 것은

그거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원하는 돈 명예 권력

사람들이 무시하고 욕하고 비난하고 저주한다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어요

 

좋은 차를 타고 다니면서 왜 걱정하고

좋은 집에 자면서 왜 불안하고

좋은 음식 먹으면서 남 욕하고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

 

우리가 말로만 듣던 좋은 학교

좋은 집안, 좋은 명품, 그거 다 아무것도 아니예요

여러분들이 얘기한 광고 선전

광고 선전 그거 다 뭐예요? 다 가짜예요

성공한 사람의 겉모습이 그럴 수 있다는 거죠


사진을 1000 장 찍어서 제일 좋은 것 골라서

거기에다 포토 삽 해서 내놓고

그것 진짜라고 그러는 광고... 다 가짜예요

 

자동차, 집, 권력 .. 보이는 것뿐이요

여러분들은 그런 거에 현혹되면 안 돼요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안 믿으면 상관없어요

그러나 믿음이 들어간 사람은 그런데 현혹되면 안 돼요

여러분들은 그런 성공을 원하시면 안 돼요!

여러분 인생에서 반드시 참된 승리를 해야지요!

 

▲내가 오늘 이 주제로 잡은 것이

베드로 전서 2 9 절인데 여기 보면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

 

그리고 여러분들이 맨날 찬양도 그렇게 하고

와서 얘기도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그러고

택하신 족속이라고 그러는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맨날 남의 눈치보고

누가 돈을 준다 그러며는 돈 많은데 가서

돈 많은 사람이 하는대로 하고

 

왕같은 제사장은 커녕

돈많은 사람, 권력자들의 노예짓이나 하고

그거 세상사람들이나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크리스천이 할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진짜 왕같은 제사장들로 살아야 돼요

여러분들은 절대로 남의 노예가 되면 안 돼요

진짜 우리가 인생에서 승리하는 것이 무엇이냐 ?

축복이 무엇이냐 ?


돈이나 명예나 권력에 있는 것이 아니고

모든 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얻는

마음의 평강 그게 축복이예요

그게 행복이예요

 

그래서 우리가 잠언에 보더라고도

'그의 오른 손에는 장수가 있고

왼 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의 길은 다 평강의 길이요!'


여러분이 뭐하든지 간에

즐겁고 평강을 누려야 돼요

그것은 오직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서

그 은혜에서 주는 부귀와 영원한 축복

이것이 우리가 바로 인생에서 승리하는 길입니다

 

그러면 왜 많은 크리스찬들이

하나님께 기도하면서도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수 밖에 없겠느냐 ?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입니다

내가 오늘 여러분한테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기도를 올바르게 해야 한다 "

 

기도를 혼으로 하면 안 되고

영으로 해야 된다는 것을

내가 알고 여러분들에게 강조드리기 위해

이렇게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하는데 혼으로도 기도하면

혼적인 생각이 들어와서

내 안에 계신 영을 누르고 무시하고 압박하고

성령이 계시지마는 혼적인 생각이 가득하고

맨날 남을 욕하고 시기하고 분쟁을 일삼고

그러니까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어요

 

하나님과 만날 수가 없으면

하나님과 교통할 수가 없어요

하나님과 교통할 수 없으면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없어요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없으며는

여러분들은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가 없어요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가 없으면

여러분들은 아무리 기도해도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죄절하는 거예요


혹여 기도가 재미가 없습니다

이렇게 모여서 막 찬양하고

떠들때는 좋은데 막상 거기 기도가 없고

거기서 기도하고 응답이 받을 수 없으면

기도를 계속 할 수는 없는 거예요

 

하나님의 생각은 어떻게 되느냐

요한복음 3 8 절에 보며는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알지 못하고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우리는 성령에 따라서 살아야 됩니다

성령에 따라 살지 않으면

여러분들은 어디로 가야될 지 모릅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연구를 하고

공부를 하고 회의를 하고 다 그래요

맨날 우리가 회의 해요


여러분이 사회나가면 회의하고 대책회의하고

준비하고 그 회의하는 목적은 무엇이냐

딱 하나예요

'할 거냐 /안 할거냐'

이걸 결정하는 거예요


'할거냐 /안 할거냐'

이것을 사람들이 모여서 아무리 지혜를 짜내도

정확한 답을 얻을 수가 없어요

 

이 답을 누가 알고 있느냐 ?

하나님께서 알고 계세요

그 정답을 누가 주느냐

"성령님께서 주십니다 "


우리가 성령을 따라 살면

항상 가는 방향에 대한

답을 알수 있어요

 

우리가 믿음 이라는게 뭐냐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

성령님께서 하라는 대로 하는 것이에요 "

 

저와 여러분들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많은 말씀을 주세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인간적인 생각과 욕망과 이런 것들이 가득히 있기 때문에

성령의 말씀을 들을 수가 없는 거예요

 

내가 이 성령께서 살아계시고

성령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는지에 대해서

수 천가지의 경험을 했지만

지금 집회에 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니까

그냥 그 중에서 몇 가지만

내가 이 성령께서 역사하신 몇 가지만 설명하겠습니다

 

▲지금 중국에 가면 대만 항공청장

거기 대만 항공청이 있어요, 우리나라로 치면 통일부 입니다. 

거기 장관이 있어요

그 장관의 이름이 왕이예요

그 사람 원래 외교관이예요


그 사람이 옛날에 6 차 회담 수석 대표를 하고

텔레비전에 나오는데

아주 참 중국사람으로서는 굉장히 잘생긴

그런 외교관이었는데 나중에 외교차관을 하고

주일 대사로 갔다가 돌아와서

중국에 통일부 장관을 하고있는 그런 사람이예요

 

제가 그 왕이 차관이 현재는 장관이지만

제가 오늘에도 그사람을 위해 기도하지만

제가 그 사람을 위해 만번을 위해 기도한 사람이예요

 

이 사람이 내가 주중대사로 있을 때

2004 년 봄에 암에 걸렸어요

근데 그 암이 얼마나 엄청난 줄 아세요?

수술해서 살아날 확률이 3 만분의 2, 그것은 거의 다 죽는 거예요

 

내가 그사람이 그런 암에 걸려

죽을 것이라는 소리를 듣고

하루 3 번씩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했어요

 

'하나님 왜 왕이를 죽이시려는가요?

왕이를 죽이시면 안 됩니다

왕이 장관을 살려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했어요

 

어느날 성령님께서 저한테 말씀하셨어요

'왕이가 나한테 자꾸 불평을 한다

왜 내가 나라를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일을 했는데

저를 이렇게 이 나이에 죽이십니까 ?

너무 억울합니다

 

그렇게 나에게 불평을 하니

네가 왕이에게 말을 해라

왕이는 죽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를 사랑해서 그를 살리고 싶다!'

 

내가 이 성령님의 말씀을 듣고 너무 놀래서

그 사람이 공산당원이고 중국정부의 차관인데

내가 그에게 그 얘기를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안 했어요

 

그 다음날 성령님께서 또 말씀하셨어요

제가 또 안했어요


그렇게 며칠을 계속 똑같은 말씀을 주셨어요

어느 날 성령의 말씀을 들을 때

'아 내가 오늘 이 말을 전달하지 않으며는

내가 죽겠구나!'

이런 두려움이 찾아 왔어요

 

그래서 사무실에 나가서 편지를 썼어요

이거 중국어로 쓴건데 내 싸인이 있고

대사용지에 내가 이렇게 썼어요

지금 여러분한테 얘기한 그대로 썼어요


   '내가 왕차관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하루에 3 번씩 울면서 하나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왕차관이 건강이 회복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하나님께서 나한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왕이가 나를 원망하고 있다

   내가 나라를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일을 했는데

   왜 저한테 이런 중병을 주십니까 ?

   너무 억울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또 나한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왕이를 사랑한다

   너 안심해라

   내가 반드시 너의 건강을 회복시켜 줄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왕 차관, 걱정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분명히 살 것입니다

   아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제가 편지를 쓰고

중국어로 된 전도서와 잠언을 카피해서

중국 외교부로 보냈습니다

 

3-4 주가 지난 다음에

왕 차관이 저한테 전화했어요

"김 대사 나 살았습니다

나 김대사의 편지를 받고 살았습니다 "

 

제가 그 전화를 받고 난 다음에

그 자리에서 무릎꿇고 통곡을 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내가 그 사람을 위해서 만 번씩 기도한 사람이예요

그리고 하나님이 왜 나한테

만 번씩 기도를 시키셨냐 이것이예요

그 사람을 위해서


하나님은 이미 그 사람이 병에 걸린다는 걸

알고 있었던 거예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육자회담의 수석 대표이고, 탈북자를 관장한 사람이고

동북공장을 관장하는 사람이고

한중관계의 모든 전략과 정책을 결정하는 사람이고

한중관계에 있어서 너무 너무나 중요한 사람이예요.

 

1995년에 하나님께 앞으로 제가 대사가 되어서

제가 상대해야할 사람에 대해 알려달라고 했을 때

가장 먼저 알려주신 이름 중에 하나가 이 왕위 차관이었어요.

그때 왕위는 아주국장에 불과했어요.

그렇지만 10년 뒤에 그 사람이 차관이 되었어요.

 

그 사람이 중병에 걸렸을 때 내가 이미 9천번 만번을

기도를 쌓아서 하나님께 눈물로 세 번씩 통곡을 하니까

성령님께서 나의 그런 감동을 받고 말씀을 주시더라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한 번 기도하고 두 번 기도하고 성령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느냐

이런 이야기예요.

여러분들이 어느 누구를 위해서 만 번의 기도를 하시면

왜 성령께서 말씀을 주시지 않겠어요.

성령님은 하나님은 놀라우신 분이십니다.


▲내가 중국에 있을 때 어느 날 편지를 한 통 받았어요.

어느 634세된 여성 수감자가 중국 감옥에서

저에게 편지를 보냈어요.

 

대사님, 저는 원래 크리스천이었습니다.

근데 중국에 와서 죄를 져서 중국 감옥에서 현지 형을 살고 있습니다

제 형이 10년을 받았어요.


지금 3년 반이 되었어요. 근데 앞으로 한 1년 정도 지난 다음에

이 중국의 가석방 제도가 있으니까 형을 반을 살고 나면 가석방을

시켜주니까 저를 가석방을 되게 해주세요.

제가 이미 65세입니다.


근데 제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를 감옥에서 내보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어요.

김하중 대사한테 이 건을 부탁해라.


그래서 제가 이 편지를 씁니다.

제가 편지를 보고 무릎 꿇고 하나님께 여쭤봤어요.

하나님 이 편지가 진짜입니까? 진짜다.

그럼 제가 이 사람을 구해낼 수 있습니까? 당연히 구해낼 수 있지.


제가 그 다음 날 출근해서 직원들 불렀어요.

총영사, 경찰 주제관, 법무부에서 나온 부장검사, 다 불렀어요.

우리가 이 사람을 구해내야 되니까

우선 법적인 검토를해라.

 

그래서 변호사를 고용해서 법적인 것부터 시작했어요.

이 주쯤 지났어요. 직원들이 저를 찾아왔어요.

대사님 검토했습니다. 어때? 불가능합니다. 왜 불가능해?

 

법적으로 가석방이라는 것이 외국인 한테는 없어, 중국인 한테만

해당되는 것이지, 외국인 한테는 해당되는 것이 없어요.

지금까지 판례가 없습니다. 불가능합니다.

그래 알았어. 그리고 또 기도했어요.

 

3달 지났어요. 다시 회의를 소집했어요. 다시 한 번 검토해봐.

또 불가능합니다. 그래? 알았어. 또 기도했어요.

석달 쯤 지났어요. 다시 검토해봐. 불가능합니다.

그래? 알았어. 또 지났어요. 그렇게 1년 이상이 지났어요.

 

어느 날 제가 다시 소집을 했어요.

그랬더니, 거기 있던 부장검사가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지금 그 사람은 서울에 들어와서도 지금도 부장검사해요.


대사님, 저는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대사님께서 크리스천의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 죄수를 그렇게 불쌍히 여기시는 것 저 굉장히 감동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희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제가 56번씩 검토했는데 불가하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까

이 사랑하시는 거하고 현실적으로 이루어지는 거하고는

괴리가 있는 겁니다.


대사님 이제 그만 두시지요.

만일 진짜 이 사람이 가석방이 되면은 저는 공무원을 그만두겠습니다.

위협이예요. 그래서 제가, 어 그래 진짜 그만둘 거야?

. 가석방이 되면 그만두겠습니다.

그래? 그러면 그만둘 준비나 해.

 

그리고 그 날 저녁에 집에 와서 제 하나님께 통곡하면서

이렇게 말씀드렸어요.

하나님, 들으셨죠. 제 부하가 감히 공무원을 그만 두겠다고 하면서

저를 이렇게 조롱하고 저한테 저항을 하는데 하나님 이거

그냥 놔두시겠어요?


제가 지금 1년 이상을 눈물로 기도하는데

하나님 좀 뭐하시는 겁니까?

그거 된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그 때, 성령께서 말씀해주셨어요.

, 중국에 법무장관을 만나라. 제가 출근해서 직원들을 불러서

중국 법무장관 면담 신청을 하라.

중국의 법무장관이 우아인이라는 여자예요. 유일한 여자 장관

지금도 그 여자가 장관이예요.

 

신청을 했어요. 장관 면담 신청하면은 보통 2-3일 있으면 회답이오는데

아침에 신청했는데 저녁에 회답이 왔어요.

내일 아침에 몇시에 오라고. 좀 이상하다 생각하고 갔어요.

가서 딱 보니까, 그 우장관이 한 170정도 되고 여자가 아주 품위가 귀품이 있고

아주 멋있게 생긴 그런 여자 장관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들어갔는데 저하고 딱 악수를 하더니

막 이야기를 하다가 저를 콱 안는 거예요

자기는 김 대사를 너무나 보고 싶었대요.


왜 그러냐고? 자기가 산둥성 부청장을 할 때 한국을

여러번 갔대요. 한국에 대해 너무 좋은 인상을 갖고 있는데

제가 장관이 되고 난 다음에 많은 사람들이 한국 대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서 한국대사를 한번 보고 싶었대요


장관 된 지 1년 반 동안 한 번도 외국대사를 만난적이 없는데

어제 퇴근을 하는데 비서가 오더니, 한국대사가 면담 신청이 들어왔다.

그래서 자기가 당장 내일 들어오시라고 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다고


그러면서 저를 계속 바라보고 앉아서 이야기하는데 저에게 한 마디 말할

기회도 주지 않고 계속이야기 하는거예요.

그래 제가 이렇게 보니까,

벌써 이미 하나님께서 그 장관의 마음을 다 만져주신 거예요

 

자기가 말을 다하고 나더니

근데 대사님, 혹시 저에게 하실 말씀이 있으십니까?’

있습니다.’

뭡니까?’

 

아 사실은 이렇게 부끄럽게도 한국에서

여성이 한 명이 와서 이렇게 죄를 지어서 감옥에 들어가 있는데

이사람 나이가 64세가 넘었습니다.

어떻게 그 사람을 가석방을 시켜주십시오.’

 

아 그렇습니까?’ 그러더니 옆에 있는 국장 보고

이 케이스 알고 있어?’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거야?’

그 국장이 중국말로 우가능! (불가능합니다)’

 

그 장관이 이렇게 보더니

불가능? 불가능?’ 이러는 거예요.

 

국장이 예 불가능합니다.’

지금, 국장이 다 들었잖아. 내가 장관이 되어서

1년 반 만에 제일 처음 만나는 외국대사고

내가 산동성 부성장을 하면서

한국에서 어떤 감정을 갖고 있고

그 대사가 와서 자기 나라를 대표해서

자기 국민을 살려달라고 하는데 네가 뭐야? 다시 얘기해봐.’

 

국장이 깜작 놀라며 다시 검토하겠습니다.’

당연히 다시 검토해야지!’

 

그 장관이 제가 있는 면전에서

국장이 안 된다고 하니까

자존심이 상하셨던 것입니다.

 

대사님 돌아가시지요. 그렇지만 대사님께서 일생 처음으로

처음으로 저를 만나서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서

자국 국민을 위해서 말씀하신 것,

저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안심하고 돌아가십시오.’

 

제가 나왔어요.

중국 법무부 앞에서 차를 타는데

우리 파견근무하는 부장검사가 저에게 왔어요.

 

대사님

왜요?’

 

이것 될 것 같습니다.’

무슨 소리야?’

 

왜 제가 그동안 계속 불가능하다고 말씀 드렸잖습니까?

그 친구(국장)가 저한테 계속 불가능하다고 해서

제가 그랬던 겁니다.’

 

그래서 제가 시끄러워, 그만둘 생각이나 해!’

 

그리고 돌아와서 계속 기도했어요.

석 달이 지났어요.

공문이 왔어요.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립 이후에

최초로 가석방을 결정했습니다.

다만, 이 가석방이 결제 과정이 2달 걸리니까,

철저히 보안을 유지해주십시오.

상부에 보고와 결제가 끝날 때까지

중간에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까요.”

 

법무부에서 이렇게 문서가 왔어요.

그 수감자를 위해서 매일 한 달에 한 번씩 면회를 갔어요.

 

우리 여자 외교관 2명이 갔어요.

제가 그 여자 외교관들에게 말했어요.

 

그중에 한 명이 당시, 여자 박참사인데

(현재 유엔에서 공사하고 있어서 지금은 박공사인데)

면회가는 박참사에게 이렇게 이야기 했어요.

 

가서 절대로 나간다(가석방)는 것 눈치채지 못하도록 해라

알겠습니다.’

 

두 주 후에 그 면회 간 여자 외교관 두 명이

제 책상 앞에 소파에 와서 앉더니,

막 엎드려서 우는 거예요.

 

제가 왜 그래?’

그가 벌써 다 알고 있더라고요.’

뭘 알고 있어?’

 

저희들이 면회갔더니, 그 여자 수인 동포가

참사관님 어서 오세요. 저 두 달 있다가 나가요!’ 그러더랍니다.

 

저희가 무슨 말씀이십니까?’ 했더니

그 수인이 어제 제가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2달 있다가 내보내주마!’ 그러셨대요.

 

여러분들 그 말 한마디에 박참사관이라는 여자가

보통 평범한 크리스천이 완전히 깨지는 거예요.

너무나 충격을 받은 것입니다!

 

그 감옥에 앉아있는 여자가

우리가 어저께 회의한 내용을

아침에 감옥에 면회갔는데 그 여자가 알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20061216일 날 그 여자가 석방이 되었어요.

 

15일 날 제가 그 서안이라는데 지방 출장을 가게 되어서

그 여자를 한번 보고 싶은데 볼 수는 없고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근데 제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5년 만에 감옥에서 나오는데

1원도 없을 거고. 한국에 가려면 돈이 필요할 것 같아서

하나님께 이렇게 말씀드렸어요.

 

이 여자가 5년 만에 감옥에서 나오는데

돈이 하나도 없을 거 아닙니까?

제가 이 여자에게 돈을 좀 주겠습니다.’

 

저는 돈을 줄 때마다 액수를 꼭 하나님께 물어봅니다.

제가 얼마를 주겠습니다

성령님께서 더 줘!’

제가 네 알겠습니다!’

 

그럼 2배를 주겠습니다.

성령님께서 더 줘.’

 

알겠습니다. 그럼 4배를 주겠습니다.’

‘4배 줘!’

 

그래서 제가 달러를 찾아서 봉투에 넣어서

그 여자를 배웅하러 경찰부장과 부장검사 공항으로 나가는 편에

봉투를 보냈어요.

 

그 여자가 출국게이트 앞에 있다가

대사가 뭘 보냈다고 해서 뜯어보니

달러가 들어있는 거예요.

 

제가 거기에다 또 기도문을 한 장 넣어 보냈는데

그 여자가 게이트 앞에서 데굴데굴 구르면서 울더래요.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갔어요.

 

저는 , 내가 그 여자를 위해서 1년 반 동안 눈물로 기도했는데

왜 하나님께서 나한테, 한 번도 만나지 못한 그 감옥에 있던 여자에게

그런 돈을 주라고 했을까?’ 그래서 의문이 되었어요.

 

그 해 12월 말에 그 여자로부터 편지가 왔어요.

그 여자가 저에게 이렇게 편지를 했어요.

 

대사님, 제가 5년 만에 한국에 들어왔는데

제 가족들을 아직 못 찾고 있어요.

 

그 여자가 감옥에 있는동안 이혼을 당해서 남편도 없고

자기 애가 하난가 둘이 있는데 찾을 수가 없대요.

 

제가 지금 봉천동 어디, 지하실에 건물 지하실에 있는 골방을 하나

6개월치를 내고 방을 하나 빌려서

대사님께서 주신 돈으로 그 방을 구했습니다.

 

저는 지금 생각해 보니까 제가 만일 그 돈이 없었으면

서울에 어느거리에서 노숙자로서 얼어 죽었을 겁니다.

 

근데 대사님께서 어떻게 제 그런 상황을 아셔서

그렇게 돈을 주셨는지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는 요새 개척교회를 다니면서 간증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가는 곳마다 대사님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죽을 때까지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죽을 때까지 대사님을 위해 기도하다가 죽겠습니다.”

 

제가 그 편지를 받고 굉장히 울었어요.

그리고 그 편지를 가지고 우리 대회의실에 들어가서

우리 대사관 직원 전체가 모인 데서 우리 비서관보고 이거 읽어봐!‘

비서관이 그 편지를 다 읽었어요.

 

내가 우리 직원들에게 그랬어요.

당신들이 외교관이라고 밖에 나가서 좋은 집에서 살고

좋은 차 타고 골프 치고 좋은 음식 먹으면서

대사는 맨날 머리가 허연 수감자를 위해서

알지도 못하는 그 동포 여자를 위해서

눈물로 기도하는데


여러분은 여기 대사관 근무에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다고

제게 여러 불평을 토로합니다. 집을 더 좋은 것으로 구해 달라는 등

 

여러분들 왜 아직도 거기에 앉아있어요?

정신들 똑바로 차리세요. 당신들이 외교관들입니까?’

 

여러분들, 우리가 살아가면서

남을 사랑하고 남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고는

맨날 자기 잘 먹고 잘 살고 좋은 차타고 좋은 집에 사는

그런 헛된 생각들만 가득하고,

그래가지고 무슨 하나님의 사람입니까!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우리 자녀가 세 명인데

첫째가 딸, 아들, 아들입니다.

 

그 중 첫째, 둘째가 결혼했습니다.

여러분 청년들이 (지금 청년집회) 요즘 결혼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니까

제가 우리 애들을 어떻게 결혼시켰는지 말해 줄게요.

 

우리 딸이, 지금 UN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그런데 딸이 25~26세 즈음에 어느 분이

우리 딸을 위해서 기도를 하면서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네 딸의 배우자는 내가 결정해 놨다

네 딸의 결혼에 관해서는 너희 부모는 관심 갖지 말라

내가 내 때에 네 딸의 배우자를 보여주겠다!’

 

나는 그 말(어떤 예언)을 그대로 믿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딸에게 얘기했어요.

너 지금부터 결혼에 대해서 생각하지 마!

아빠가 네가 만 30세 끝 날까지

반드시 기도해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베필하고

결혼할 수 있도록 해 줄 테니까 너는 그냥 기도만 해!

그리고 직장 일만 해!’

 

알았습니다!’

 

그래서 선도 일절 안 보고,

계속 직장만 다녔습니다.

 

제가 그 당시에 청와대에 있을 때였습니다.

또 나중에 주중대사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제게 아 우리 대사님 따님이 계신다는데..’

죄송하지만 저희 딸은 남자가 있습니다’ (좌중 일제히 웃음)

 

거 남자가 있다는데 어떻게 할 수 없죠.

더 이상 얘기가 진척이 없는 겁니다.

 

우리 집사람은 옆에서 아니 어디 있어요?’

제가 거 가만히 있어요!’

 

그렇게 이제 넘어왔는데,

드디어 우리 딸이 넉달 후에 서른 살이 될 때였습니다.

 

서른 살이 되기 직전인 200411월에

집사람한테 어느 장로의 아들 한 사람이 소개가 들어왔습니다.

 

집사람이 답답해했습니다.

여보, 우리 지금 4~5년을 기다렸는데

혹시 이 청년이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위인지 모르니까,

당신 기도 좀 해봐!’

 

제가 나는 그런 것은 기도 안 해!’

제가 기도를 안 했습니다.

그러자 아내가 저를 못 살게 닦달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할 수 없이

몰래 내 방에서 혼자 문 잠그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하나님 참 죄송합니다. 혹시 이 청년이

하나님이 말씀해주신 그 청년입니까? (우리 사위입니까)’

 

제가 기도하고 처음으로

하나님의 침묵을 느꼈습니다.

제가 너무 당황했습니다.

 

그 다음 날 다시 기도해 보았습니다.

다시 침묵하셨습니다.

 

사흘 째 또 말씀드렸습니다.

또 침묵하셨습니다.

 

한 번도 그런 일이 없었는데

제 마음에 불안함이 생겼습니다.

왜 그러실까?’

 

그런데 나흘 째 되는 날, 제가 기도를 막 하려고 하는데

집사람이 막 제 방으로 뛰어왔습니다.

 

제가 문을 잠그고 있으니까

먼저 문을 두드렸습니다.

들어오더니 그 청년을 위해서 당신 기도해 봤어요?’

 

제가 아니 왜?’

아내가 해 봤느냐고요?’

 

제가 했다고 할 수도 없고, 안했다고 할 수도 없고,

기도를 안 한다고 그랬는데 뭐 했다고 대답할 수도 없고..

실제로는 기도했거든요.


그래서 대답을 주저하고 있는데

아내가 지금 북경에 있는 어느 전도사님이 전화 왔는데

오늘 아침에 자기가 기도하는데

대사님을 위한 기도를 한 것도 아닌데

기도하는데 별안간에 성령님이 막 뚫고 들어오시더니

김대사가 왜 나라를 위한 기도를 해야지

쓸데없는 기도를 하고 있느냐?’

이렇게 자기에게 말씀하시더랍니다.

 

이 전도사님이 너무 당황한 것입니다.

그래서 고민고민 하다가

이런 말을 전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고...

 

그래서 밤에 우리 아내에게 전화를 해서

사모님, 사실 제가 아침에 기도하는데

성령님께서 우리 대사님이 쓸데없는 기도를 하신다는데

저는 이게 무슨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그 전화를 듣는 순간 우리 집사람은 막 감을 잡았던 것입니다.

남편이 그 선 들어온 청년을 위해 기도했나보다!’

그래서 전화를 끊자마자 제 방으로 뛰어온 것입니다.

 

제가 그 말을 듣고, 우리 아내에게 막 야단을 쳤습니다.

내가 이때까지 그렇게 많은 기도를 했는데

한 번도 하나님이 응답을 안 하신 적이 없는데

내가 지난 사흘동안 하나님이 침묵하셔서 얼마나 불안했는지 아느냐?

바로 당신 때문에 나는 하나님께 망신만 당하고 이게 뭐냐!’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늘 기도하는데

아내의 성화로, 딸의 결혼 문제를 놓고 기도하다가

하나님이 침묵하셨는데, 그게 아내의 성화 때문이라는 뜻.

그리고 선 들어온 그 청년은 아니었어요.)

 

나한테 다시는 그런 부탁 하지 마!’

 

그리고 저는 통곡하며 기도하기를

하나님, 사실 저도 집사람에게는 걱정 마라고 큰소리치는데

이제까지 4년이나 기다렸는데, 딸은 혼기가 차 가는데

이제 좀 사윗감을 보여주셔야 되지 않으십니까?’

 

보여주마!’

그렇게 감동을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한 달 있다가 남자가 딱 나타났습니다.

우리 딸이 그 남자청년을 보고 나한테

아빠, 이 사람 같은데, 아빠가 안다고 그러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제가 하나님께

저 청년이 제 사위인줄 어떻게 압니까?’

(하나님) ‘네가 그를 보면 알리라!’

 

제가 20052월에 서울에서 사위를 처음 만났을 때

호텔에서 만났습니다.

 

제 딸이 그 남자청년을 데리고 들어오는데

제가 (놀라서) 딱 일어섰어요. 보니까 제 사위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연스럽게 아내보고 말했어요.

쟤야!’

 

아내는 제 양복을 붙잡더니만

얘길 들어보고 결정해야지!’

얘기할 게 뭐 있어? 쟨데!’

 

나는 그 청년이 누군지도 몰랐습니다.

사전 지식이나 정보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 청년의 아버지가 누군지?

그 집안이 어떤지 전혀 몰랐습니다.

 

제가 딸에게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저 청년이다!

네가 마음에 들면 결혼해라!’

결혼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뜻이었습니다.

 

얼마 있다가 그 남자청년이 프로포스를 했고

우리 딸이 그 청혼을 받아들였지요.

 

그때 제 딸이 UN직원으로서 인도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제게 이메일이 왔습니다.


   ‘아빠, 이 남자가 자기에게 이메일을 보냈는데

   그 내용이 뭐냐면, 자기 집에 남자형제만 둘인데,

   자기 형이 있는데, 아직 결혼을 안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금년 2005년 1월에 자기 집안 식구가 모여서 결정했는데

   금년에는 형이 먼저 가고,

   너는 내년에 가라고 결정하고, 다 동의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결혼을 20069월 쯤에나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러면 그때는 우리 딸이 만 31세가 살짝 넘는 때입니다.

우리 딸이 이렇게 얘기합니다.


아빠가 제가 서른 살에 결혼한다고 그랬는데..

내년에 만약 결혼식 못 하게 되면

이 청년이 그 신랑감이 아닐 수도 있잖아요!’

 

제가 딸에게 무슨 소리냐, 그 청년이 (네 신랑감이) 맞아!

그리고 너는 금년에 결혼하게 될 거야!

서른이 넘기 전에 결혼하게 될 거야!’

 

현실적으로는 그게 맞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제 이 결혼문제를 결정하려면

그 남자청년의 부모를 만나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 현직 대사로 있으니까

(미국에 찾아가서) 만날 수가 없습니다.
그 부모를 중국으로 보내주십시오.’ 그렇게 계속 끊임없이 기도했습니다.


두 주간이 지났습니다.

그 청년의 아버지가 제게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제가 누구의 애비입니다.

아이들이 결혼하기로 서로 약속했다는데

저희들도 아주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이 문제 때문에

한 번 제가 (상견례차) 중국에 가야 되겠습니다.

제가 4월 중순에 가서 뵙겠습니다.’

 

아이고 감사드립니다.’

 

그 날 제가 무릎 꿇고 하나님께 감사기도 드렸습니다.

하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돈어른들을 여기로 보내주신다니 감사드립니다.

그럼 제가 그분들이 오면, 결혼날짜를 잡아야 되는데

제 딸이 서른을 넘기기 전에 결혼시켜 주십시오!’

    


그러다가 20059월로 하나님께 허락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내를 불렀습니다.

여보, 9월에 결혼식 하게 될거니까 준비해요!’

 

여보, 사돈어른을 만나고 나서야 얘길해야지

당신 마음대로 결정해서 되는 일이에요?’

 

‘9월이야! 그냥 믿으면 돼!’

그리고 계속 기도했습니다.

 

4월 중순에 그분들이 북경으로 오셨습니다.

상견례를 하면서 결혼식 날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 분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금년에는 큰 아들을 결혼시키고

내년에 우리 둘째를 결혼시키려고 했는데,

좀 이해를 해 주십시오.’

 

그럼 약혼이라도 먼저 시키는 게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 6월에 약혼식 하시죠

좋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6월말에 다시 오겠습니다

그렇게 하십시오

하고 미국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계속 딸의 결혼을 놓고 기도했습니다.

6월말에 약혼식하러 다 오셨습니다. 약혼식을 했습니다.

 

사돈어른들은 떠나면서 말했습니다.

그러면 내년 가을에 결혼하는 것으로 알고

저희가 미국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제가 잠깐만, 제가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제가 이렇게 두 분이 오시기 전에

하나님께 두 분을 여기로 보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두 주 있다가 저한테 전화하셨습니다.

그 날 밤에 제가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결혼을 언제 시키게 될런지요.

그러자 금년 9월에 시키라고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두 분도 하나님을 믿으시는 분이시니까

미국에 돌아가서 기도를 좀 해 주십시오.

돌아가셔서 응답을 받으시면

금년 9월에 결혼을 시키시고,

응답을 못 받으시면 내년 가을에 결혼 시키시죠!’

 

좋습니다. 저희도 기도하겠습니다.

저희는 아직까지 결혼 날짜에 대해서는

별 특별한 응답은 못 받았습니다.’

 

그래서 약혼식을 마치고 사돈은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제 딸도 인도로 돌아갔는데

제가 딸에게 말했습니다.

너 인도에 가서 사표 내라!’

 

직장에서 사표를 내라니 아버지 무슨 소립니까?’

 

너는 (몇 달 후에) 9월에 결혼하려면

8월말까지는 서울에 들어와야 되는데

거기서 이삿짐 싸고 그럴려면 네가 인도에서 7월에 그만 둬야 돼!

그러면 미리 6월에 사표를 내야지, 인수인계가 되고

너도 떠날 준비를 해야 될 게 아냐?

너 지금 사표 안 내면 결혼 못 해!’

 

아내와 딸이 막 따지듯이 얘기했습니다.

저는 하여튼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사표 내!

사표를 내면 결혼하는 거고, 사표 안 내면 결혼 못 해!’

 

제 딸은 인도로 돌아가서 그 다음날 사표를 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계속 기도했습니다.

다시 2주가 지났습니다.

 

또 남자청년은 아버지가 지금......

대사님, 저희가 기도했습니다.

저희가 아무리 기도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가 어려워서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대사님, 그냥 결혼을 9월달에 시키십시다.”

 

왜 그러십니까?”

 

글세 웬지 그때 안 시키면 큰 일 날 것 같습니다.

그냥 9월에 시키십시다!”

 

좋습니다!”

그래서 9월에 결혼식을 했습니다.

 

여러분들, 내 계획과 내 희망을 얘기하면

그 말은 능력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기도해서, 수 백 번, 수 천 번을 기도하고

눈물로 기도하고 받은 말씀을 말하면,

그 말을 듣는 사람이, 그 말을 거역할 능력이 없습니다.

 

제 딸이 사표를 내고, 결혼식 날이 결정되고 떠나는데

UN에서 사표를 반려했습니다.

 

여러분 UN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 줄 아십니까?

그런데 UN에서 왜 사표를 내려고 합니까?’

결혼 때문입니다!’

 

몇 년을 휴직 원하나요?’

‘2년 원합니다

그래서 2년을 휴직해서, 작년에 다시 UN으로 복직했습니다.

 

그 사표는, 자기 마음대로 결혼을 결정한 다음에 냈으면

그것으로 끝이었을 것입니다. 그냥 퇴직 되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 순종해서 결혼날짜를 정하고 하니까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사표를 냈지만, 그 사표가 수리되지 않고

2년 후에 다시 복직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이었지요.

 

제 딸이 지금 손녀를 하나 낳았습니다.

우리 딸도 정말 실실한 믿음의 여인이고

하나님의 딸이며 기도도 많이 합니다.

 

제가 한 번 통일부장관으로 있을 때 퇴근하는데

외국에 살던 딸에게서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내용은 우리 손녀 딸(자기 딸)이 아프다는 것입니다.

병원에서 당분간 과일과 채소 먹이는 것을 조심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럼 뭘 먹여야 될지, 안 먹여야 될지 모르겠다며

제게 기도를 부탁해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딸이 과일과 채소 리스트를 한 30가지 쭉 적었고,

제게 이메일을 보내서

아빠, 하나도 안 먹일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 아빠가 기도해서 뭘 먹여야 될지, 안 먹여야 될지..

한 번 물어봐 주세요!’

 

지금 여러분들이 (약간 어이없다면서) 웃는데요.

그런데 제가 제 손녀를 위해서 매일 간절히 기도하는 것을

우리 딸은 아는 것입니다.

 

그런 간절한 기도를 할 때는

하나님이 응답해 주신다는 것을

우리 딸은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퇴근했으니 일단 샤워를 하고,

하나님께 얘에게 바나나를 먹일까요?’ ‘안 돼

사과 먹일까요?’ ‘먹여라

그래서 동그라미, 엑스표해서 딸에게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딸은 그대로 손녀딸에게 먹였다고 했습니다.

손녀딸은 전혀 탈이 없었습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우리가 무슨 일을 할 때, 엄청난 준비기도를 해야 된다는 뜻입니다.

 

의사가 누가 어떤 사랑을 가지고 얘기하지 않으면

그냥 자기가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하는데,

그것 갖고는 의술이 안 됩니다.

 

우리 (아마 12남 중 둘째) 아들이 있는데 어느 날 아내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걔가 어떤 여자애를 만나는데, 굉장히 심각하게

앞으로 장래를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제가 그래요? 그 여자청년 이름이 뭐죠?’

그래서 제가 아내로부터 그의 이름을 받았습니다.

 

제가 어느 날 기도하다가 하나님께

하나님, 이 여자청년이 어떤 사람입니까?’ 여쭈었더니

 

성령님께서

네 며느리다!’ 하시는 겁니다.

 

제가 기도하다가 중간에 벌떡 일어났습니다.

며느리라니..’

 

20일간을 더 기도했습니다.

20일을 내내 네 며느리다!’ 하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가 우리 아들에게 전화했습니다.

, 내가 네 여자친구 얼굴 한 번 볼 수 있겠니?’

왜요?’

 

아니 내가 그냥 얼굴 한 번 보고 싶어서!

네가 그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서

그 부모님을 뵙고 인사드리면서

(김대사)가 댁의 따님의 얼굴 한 번 보고 싶어한다고 부탁을 드리렴!

너는 큰 부담을 갖지 말고 그냥 한 번 데려와봐!’

 

알겠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그 여자청년을 데리고 집으로 왔습니다.

제가 거실에 앉아있는데,

제가 그 여자청년을 보면서 했던 첫 마디가

! 너구나! (성령님이) 네가 내 며느리래!’

 

우리 아들이 너무 놀라는 것입니다.

내가 그 말을 아무한테도 안 한 것입니다.

 

내가 너를 놓고 스무 번을 기도했는데

스무 번 다 하나님은 네가 내 며느리라고 감동하셨다.

 

나는 네가 누군지, 너희 집안이 어떠한지 하나도 몰라!

그렇지만 너는 내 며느리야!

네가 동의하고 너희 부모님이 동의하시면

나는 너희 결혼을 허락할게!’

제가 물어봤습니다. ‘네가 무슨 바라는 게 있니?’

그 여자청년은 있습니다.’

 

그게 뭔데?’

제가 방언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 우리 준비기도부터 하자

그래서 하루를 기도로 준비했습니다.

 

그 다음날 우리 집사람과 넷이 함께 앉아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우리 며느리 될 사람한테 방언을 달라고

하나님께 그냥 기도한 다음에

그 여자청년의 손을 잡고 기도하는데

10분 만에 방언이 탁 터졌습니다.

 

제가 그 여자청년을 보고

, 도대체 너는 기네스 북에 올라가겠다.

시아버지 될 사람한테 시집 오기 전에 그를 통해서

방언을 받게 되었다고!’

 

그런데 네 아버님은 뭐 하시니?’

뭐 하십니다!’

 

그렇구나, 형제는 몇 이니?’

이렇고 저렇고

 

그리고 제가 제 방으로 데리고 가서

제가 기도한 내용, 기도수첩을 다 보여주었습니다.

 

몇 월 며칠 날 누구를 위해서 기도했고

그 날 너는 내 며느리다

그 다음 날 너는 내 며느리다

그 다음 날도 너는 내 며느리다

 

그걸 그 여자청년(며느리 감)이 보고 막 통곡을 하더라고요.

 

저는 공무원을 오래 했기 때문에 돈이 많이 없습니다.

재산 공개 때 장관 15명 중에서 14번째로 재산이 제일 작았습니다.

 

우리 아들 딸 결혼식하는데

백만원도 못 줬습니다.

 

우리 집사람이 그저 자기가 생활비 모은 돈 가지고

아들을 결혼시켰는데,

내가 공무원 생활 36년 하면서

내가 얼마나 많은 돈을 다른 사람에게 경조비로 냈는데

나도 그걸 (아들 결혼식 때) 회수해야 될 것 아닙니까.

 

나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이번에 축의금을 받겠습니다!’

안 돼!’

 

그럼 청첩장이라도 보내겠습니다.’

안 돼!’

 

저는 아들 딸 결혼하는데

양가 집과 친구들 하객 2~3백 명 모여서

교회에서 아무도 모르게

한 명의 축하객도 없이 결혼식했습니다.

 

우리 집사람이 결혼식을 앞두고 제 손을 붙잡고

여보, 이번에는 제발 축의금 받는 것 하나님께 물어보지 마!

이번에 그 돈 없으면 우리 큰 일 나!’

 

무슨 소리하는 거야? 기도했더니 받지 말라셔!’

그럼 못 받는 거야!

 

제가 가서 주중대사 하는데

우리 온누리교회에서 기쁨홀 이라는 큰 방에서 하는데

하객이 양가에 합해서 2백명인가 왔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큰 홀에 2백명만 앉아 있으면 얼마나 초라합니까.

제 손님을 한 명도 없었습니다.

아들 친구들만 있었습니다.

 

제가 우리 아들을 붙잡고 말했습니다.

미안하다, 어떻하냐? 하나님께서 하객을 불러모으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 아들이 이해를 해도 섭섭했을 것입니다.

 

제가 작년에 통일부장관 했습니다.

앞서 청문회를 하는데,

국회의원들이 말했습니다.

청문회 시작하기 전에 장관님은 도대체 무슨 인생을 사셨어요?’

왜요?’

 

아니 돈도 없고, 아무 것도 없고,

아무리 뒤져도 아무 것도 안 나오는데

어떻게 그렇게 재미없는 인생을 사셨습니까?’

 

뭐 흠잡을 꺼리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장관님 같은 분께

존경을 표하고 싶습니다.’

 

!’ (회중들 웃음)

 

저는 그게 무슨 소린지 몰랐습니다.

청문회에 들어갔습니다.

여러분, 청문회 때문에 얼마나 시끄럽습니까.

 

아침 10시에 청문회가 시작되었습니다.

11시가 되었습니다.

별안간에 위원장이 말했습니다.

위원 여러분, 우리 김장관님은 너무 훌륭하시지 않습니까.

우리가 뭐 끝까지 질의할 것 뭐 있습니까.

우선 여기서 청문회 통과부터 시킵시다!

 

그래서 통과 시키고 난 다음에

질의를 계속 하시면 됩니다.

이게 장관님께 대한 존경을 표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동의하시죠?’

동의합니다!’

땅땅땅 통과!’

 

그러고 난 다음에

자 그럼 질문을 계속 하십시오!’

 

여러분, 청문회를 하다가,

한 시간 만에 중단하고 그 청문회 결과를 먼저 통과시키고 난 다음에

4시간을 계속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성령의 사람의 위엄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더 좋은 집, 더 좋은 차!

그래봐야 남으로부터 그냥 맨날 욕 먹고

신문에 나오고...

 

그 청문회가 끝난 다음에 아들 둘이 제게 찾아왔습니다.

아버지,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회사다니는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에게 전화해서

너희 아버지 진짜 대단하시다!’

 

제가 우리 아들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축의금도 못 받았던 거야!’

 

호화결혼식?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축의금?

사람들한테 청첩장도 안 보내는데 무슨 축의금을 받겠습니까!

 

여러분들은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들은 기도하면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끊임없이 남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저는 지금도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는데

끊임없이 기도합니다.

 

영적으로 기도해야 됩니다.

무당이나 점쟁이에게 가듯이

무슨 은사 받고, 능력 받는 그런게 아니고

 

우리가 하나님과 성령님과 같이 있으면

그 자체가 그냥 능력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 그 하나님께서 하신 역사다!

라고 말하는데 무슨 역사입니까?

 

야곱이 죽을 때 자기 아들들을 위해서 말을

1~2천년 후에 일어날 일을 다 예언했습니다.

 

왜냐면 자기 몸을 성령의 지배를 받아서 말을 뱉으면

사람이 하는 말이지만

그 말의 능력은 성령님의 말씀과 같은 권위와 능력이 담겨있어서

그것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도 안 만나고

새벽기도 나와서 혼으로 계속 기도하면서

중언부언 해 가면서 한 시간씩 기도하면서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 한 분에만 집중해야 됩니다.

나는 이렇게 대사도 하고 장관도 했지만

아주 고지식하게 살았습니다.

 

지난 20~25년 동안 한 편의 영화를 본 적도 없고

한 편의 드라마를 본 적도 없고

운동경기도 안 보고

 

제가 만약에 그걸 다 보면

내 기도에 영향을 미칠까봐 안 보는 것입니다.

 

운동경기 보다가 내 기도시간 놓치면 어떻합니까?

그러니까 처음부터 안 보는 것이죠.

 

스코어가 5:1이 되던 6:1이 되던

그거하고 나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제가 어딜 갔더니

누가 나한테 어떤 여자 분을 데리고 와서 소개했습니다.

 

저는 왜 그 여자분을 소개하는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일단 인사를 받았습니다.

 

집에 와서 집사람한테 아까 어딜 갔더니

누가 어떤 자매님을 나한테 소개하는데 이름이 OOO!’

 

저희 집사람이 제게

여보, 아니 그 OOO씨는 지금 한국에서 유명한 배우인데

당신이 몰라본 거에요?’

 

제가 알 턱이 있습니까.

제 머리 속에는 오직 성령님밖에 없습니다.

 

우리 집사람이 저보고

여보 은퇴했는데 어디 경치 좋은 곳에 가서

휴식도 취하고 합시다!’

 

제가 집에서 하면 돼!’

 

아 그래도 어디 가서 기도해도 되잖아요!’

제가 경치 좋으면 안 돼지, 경치 좋아서 계속 구경하다가

피곤해서 기도도 못 하면 어떻게 해?

당신 혼자 가고 싶으면 가세요!’

 

제게 기도는 호흡이고 생명입니다.

그렇게 내 머릿속에 오직 기도와 성령님과 함께 사는 것만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이 순간, 이 자리에서 무릎 꿇어서 물으면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영화볼 것 다 보고

드라마 볼 것 다 보고

운동경기 있으면 다 보고

잠잘 것 다 주무시고..

 

그런 다음에 할렐루야!’ 해 봐야

백날 기도해봐야 응답 한 번도 못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앞으로 인생에서 승리하셔야 됩니다.

승리하는 비결은 뭐냐?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 외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사랑하지 않으면 절대로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 없습니다.

맨날 얘기하죠. 고전13

그래서 사랑은 사랑은..’ 암송하고 그 가사의 찬송도 잘 부르지만

그 다음에 집에 와서 막 싸우고

친구들 막 흉이나 보고,

그래가지고 어떻게 성령님이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겠습니까!

 

내 마음속에 미움과 시기와 질투가 있고

그것이 내 몸을 썩게 만들고 있는데

무슨 응답을 받겠습니까!

 

여러분들은 진짜 기도의 응답을 받고 싶다면

진짜 성령의 사람들은

진실로 사람을 사랑합니다.

 

사람을 사랑하지 않으면

여러분은 죽을 때까지 절대 기도응답을 못 받습니다.

 

뭐 어쩌다가 우연히 한 두 번 받을 수도 있겠지요.

성령의 말씀을 들을 수는 없습니다.

성령의 그 세미한 음성을,

 

그러한 시기와 미움과 질투가

딱 성령님과 나 사이에 가로막고 있는 한 안 됩니다.

 

여러분, 그런 모든 일에 감사해야 합니다.

부모에 대해서 감사하고, 언니에 대해서 감사하고

형에 대해서 감사하고,

선생님에 대해서 감사하고,

계속 축복해야 됩니다.

 

나는 미워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고

싫어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습니다.

 

누가 날 욕하면, 오래 만에 들으니 반갑습니다.

왜냐면 또 기도해 줄 사람이 생겼으니까요.

 

상대가 날 저주해도, 날 아무리 욕해도 축복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원수를 70번의 7번도 사랑하라(용서하라)고 했어요.

나는 700번의 7번도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어요.

7000번의 7번도 할 수 있어요.

 

왜냐? 성령님하고 있으면

사랑하고 용서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남이 나를 저주할 때,

그 저주가 내몸으로 파고 들어서 내 심장에 꽃이면

분노가 생기고 , 잠을 못자고

밥을 못 먹고 난리가 나는데..

 

근데 우리가 저주를 듣는 순간에

얼른 무릎 꿇고 그 사람을 위해서 축복하고 사랑하면서 기도하면

그 저주가 내 몸을 빙빙 돌다가 말이 떨어질 때가 없는 거예요.

 

갈 데가 어디 있어요?

말은 반드시 떨어져야 되는데

그 말은 반드시 온 사람한테 돌아가게 되어있어요.

 

자기가 저주했는데 그 저주가 자기에게 다시 오니까

정말로 난감하겠지요.

 

성경에 그 머리위에 숯불을 쌓아둔다고 했잖아요.

여러분들이 성령의 사람들이 되면

얼마든지 저주도 이길 수 있고,

누가 욕해도 얼마든지 웃을 수 있고

 

우리가 왜 왕 같은 제사장이냐?

누가 나를 시험해도, 그 시험을 이길 수 있고

누가 나를 위협해도, 그 위협을 넘을 수 있습니다.

내게 성령이 함께 계시니까요!

 

여러분들은 정직하셔야 되요.

앞으로 여러분들이 세상에서 승리하시는데

지금 신문에 난 모든 사람들이

왜 그 신문에 톱을 장식하면서

그렇게 불쌍하게 비참하게 쓰러져 가느냐?

전부 거짓말해서 그래요.

 

지금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밥 먹듯이 거짓말을 해요

일부 교회들도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합니다.

 

교회 자신이 관시, 인맥을 통해서

막 되지 않는 일을 막하는 거예요

그것을 자랑하는 거예요.

그걸 하나님의 역사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그것이 어떻게 하나님의 역사에요?

잘못된 것이지요!

그러한데 죄의식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정식하시고 정직하지 않으면 여러분들은

언젠가 반드시 사탄이 파놓은 함정에 빠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비참하게

그 높은 사람들이 안타깝게 하루아침에 그냥 불명예스럽게

어떤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지금 우리나라가 어렵고 경제가 다 어려워요.

우리나라만 어려운 것이 아니고 세계가 다 어려운 거예요.

 

지금만 어려운 것 아니고 2000년 전에도

통일신라 때도, 고려 때도, 이조 때도 어려웠어요.

다 어려웠어요. 안 어려울 때가 없었어요.

 

여러분 지금 대학교 들어왔는데

내가 4년 지나고 나면 취직 걱정 생깁니다.

그런데 운 좋게 좋은 데 들어가서 또 대리한 번 할려고

몇 년 기다리고 고생합니다.

 

그래서 대리가 한번 되고 나면 좋은 것 같다가,

또 몇 년 고생하고 겨우 과장되고,

또 몇 년 아주 고생하고 차장되고.. 그것이 인생이에요.

끊임없는 고생의 연속입니다.

 

지금 여러분들 겪는 어려움. 그건 항상 있는 어려움이에요.

사람들이 온 난리예요. 어렵다고 난리예요.

그러나 반드시 해결됩니다. 또 지나가는 거예요.

 

또 문제가 생겨요. 또 해결하는 거예요.

인생은 그렇게 살면서 가는 거에요.

 

어려울 것 하나도 없어요.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응답해 주십니다.

 

여러분께서 내가 아파트를 팔아서 어디 더 좋은데 이사가야 되는데

이 아파트로 가도 좋겠습니까?’

 

나는 그런 기도하면 성령께서 응답 안하신다고 봅니다.

그건 점쟁이가 하는 거지요.

 

기도라는 것은 그런 거 기도하는 것이 아니예요.

남의 영혼을 구하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거지,

개인을 위해서 그렇게 기도하는 것 아니예요.

 

부모들이 맨날 우리 아들 좋은 대학 가게 해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 좋은 대학에

그 많은 사람을 다 집어넣겠어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한 대학에 들어가게 해 주시옵소서

그렇게 기도하면 되는 거예요.

 

이제 통일이 멀지 않았어요.

남북관계 어려움? 당연히 어렵죠.

 

당연히 어렵다는 것이 뭐냐?

어두움이 심하면 새벽이 가깝고

이제 통일은 멀지 않았어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신문이 예측하고,

전문가들이 말하는 식으로 통일은 안 올 것입니다.


통일은 도둑같이 깜짝 놀라게 올 거예요.

여러분들은 그 통일에 기대하며 사십시오.

 

멀지 않아서 여러분들이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거예요.

여러분에 북한에 가서 활동을 하고,

그래서 여러분 준비하셔야 되요.

 

통일이 되면 한국이

중국과 일본에

아시아의 중심이 되요

그러면 세게 중심의 축이 동북아로 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저절도 이 세계의 중심의 축이예요.

아시아-태평양 시대에 사는 거예요.

동북아 중심의 새 시대에 사는 거예요.

 

여러분은 실제로 기도를 많이 하고 공부를 많이 해야 돼요.

영어도, 중국어도 일본어도 해야 되요.

맨날 찬양만 하다가, 실력 없이 리더가 되지 못하잖아요.

 

나는 여러분들이 누구든지 사랑하고

매사에 감사하고

정직하게 살면서

외국어도 잘하고 (지금 청년 여름 집회 설교임)

 

그리하여 이 통일의 시대, 동북아 중심시대에

리더가 되어야 될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여러분들은 계속 남을 위해서 중보기도

해야 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

내 가족 중에 영혼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됩니다.

 

영적으로 기도해야 됩니다.

영적으로 기도해야지 하늘 문을 엽니다.

 

하늘 문을 열어야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만나야 여쭤보고

여쭤봐야 대답을 듣고

그래야 응답이 되고

그래야 여러분이 가야 될 방향을 딱 잡게 되는 것입니다.

 

아까 제가 처음에

하나님께 기도해서 제가 바빠서 안 가겠습니다!’ 했더니

하나님이 다시 가라해서 제가 이 집회에 왔습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여러분은

뭐가 그런 게 있습니까?’ 하고 의아해 하실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게는 이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나는 하루에 만나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 전후에 기도합니다.

누구와 식사를 하러 갈 때도 기도하고

여기서 저기 차를 타고 갈 때도 기도합니다.

 

서울에서 여기 수양관에 내려 올 때도 기도하고

제 순서를 기다리면서도 기도하고...

 

우리는 성령을 따라서 살아야 됩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얘기합니다.

아이 크리스천이면 됐죠. 영혼구원 받았고

이제 세상에서 적당히 살다가, 믿으면 하늘나라에 가잖아요.

하늘나라에 가서 영생 누리며 잘 살면 되죠.

이 세상에서 살 때 그렇게 각박하고 힘들게 믿을 것 없습니다!’

 

그렇게 얘기들 하는데, 그건 마귀의 말입니다.

마귀는 하늘에 있는 것을 못 잡아먹고

땅에 있는 것만 잡아먹습니다.

 

왜 사람들이 마귀를 무서워합니까?

자기를 잡아먹을까봐 무서워합니다.

 

우리가 하늘의 것인데도 불구하고

땅의 것으로 행동하니까, 마귀를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의 말에,

그 마귀의 유혹의 말을 이겨야 합니다.

 

여러분은 힘들게 살아야, 믿어야 됩니다.

예수님은 3년 동안 공생애를 사시다가 33세에 돌아가셨지만

그래도 수 천 년 동안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립니다.

 

여러분들이 앞으로 60, 80년 더 살면서

그렇게 맨날 편한 것만 찾다가는..

그렇게 자기 인생을 인조이 하면서 살다가는..

영생에 아무 것도 남지 않을 것이고, 불에서 겨우 건짐 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살다가는, 늙어서 자기 인생이 다 허망해집니다.

어떤 사람은 골프장에 가서 36홀 쳤다고 자랑합니다.

 

저는 그런 얘기를 듣을 때마다,

그가 잠에 잠자리에 누웠을 때 얼마나 허망할까?’

하고 염려합니다.

 

우리는 죽을 때도 기도하면서 죽을 것입니다.

그 하늘나라로 가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죽어야 될 것이고

그러려면 지금부터 성실히 기도하며 준비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골프 치다가 떠나는 사람은

얼마나 자기 삶이 허망하겠습니까!

 

여러분들은 오늘 제가 주는 말대로

왕같은 제사장이 되셔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리더가 되셔야 합니다.

리더는 반드시 힘들고 어렵고 고난의 길을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나를 따르려거든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

그 분은 큰 십자가를 지셨지만

우리 각자는 조그만 십자가를 지고 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 십자가를 내려놓고, 다 놀 거 다 놀고

그래서 무슨 리더가 되겠습니까!

 

저는 보통 이런 얘기를 다른 곳에 가서 안 합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께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여러분 청년들은 반드시 앞으로

이 나라를 위해서도 그렇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도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됩니다.

기도하면 방향을 올바로 잡게 되고

방향을 올바로 잡고 뭐든지 하나님께서 지시한 대로만 움직이면

여러분들은 반드시 이 나라와 사회와 교계에 리더가 되며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렇게 아버지께서 사랑하는 젊은이들은

한 자리에 모이게 하시고,

이렇게 말씀을 듣도록 허락해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이제 이들이, 오직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해서

성령님의 뜻에 따라 살기 원합니다.

일일이 모든 것을 아버지께 기도로 아뢰고

아버지의 뜻을 알아서 그 뜻에 순종함으로써

진정한 성령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버지 이들의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이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그럼으로써 이들이 각 분야에서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그와 같은 리더들이 될 수 있도록 아버지께서 도와주시옵소서!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아버지께서 모든 영광 받아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타자 YSS, Orr, 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