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거짓에 속아있는 백성들에게 선포할 자가 누가 있느냐? 렘7장, 9:12 설교 녹취
렘5:30~31, 이 땅에 무섭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31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그 결국에는 너희가 어찌 하려느냐?
‘거짓과의 전쟁’ 설교 시리즈, 첫 번째는 <진화론 무신론과의 전쟁>이었다면,
오늘 두 번째는 <거짓된 구원론과의 싸움>입니다. 이것이 보이지 않는 싸움입니다.
▲예레미야 5장 30절에
'이 땅에 무섭고 놀라운 일이 있다.'
“a horrible and shocking”한 일이 있다는 말입니다.
‘Horrible’ 끔찍한 일이 있다.
‘Shocking’ 충격적인 일이 있다. 라고 성경이 말합니다.
이 땅에 끔찍하고.. 그것도 부족해서 충격적인 일이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탄식이십니다.
그게 뭡니까? 그것이 뭔가 했더니
“선지자들이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긴다.”
선지자들은 거짓말을 예언하고,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고,
그런데 더 놀라운 일은, 백성들은 그것을 더 좋아 한다는 거예요.
그것은 선지자들이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마음대로 권력을 남용하며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백성들은 그것을 좋아하고 그것을 즐기고 있다.. 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너희가 이렇게 되면 결국은 어떻게 되겠느냐?
도대체 너희 결국이 어떻게 되겠느냐?
우리가 잠시 후 보겠지만, 결국은 멸망입니다, 파멸입니다, 죽음입니다.
그리고 포로로 끌려가는 것입니다.
◑1. 거짓을 예언하는(가르치는) 사람들
▲예레미야 14장 14절에도 보니까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복술’과 ‘허탄한 것’과 ‘자기 마음의 속임’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도다.”
선지자들이 스스로 ‘거짓계시, false vision’을 보았다는 거예요
목사님 제가 기도하다가 보았어요! 무슨 환상을요!
하나님께서 이렇게 자기에게 보여주시고, 들려주셨다는 거예요. 이게 대부분 가짜라는 거예요.
‘복술’
이것은 무엇인가하면 하나님을 믿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점쟁이 찾아가고 무당 찾아 가는 거예요.
찾아가서 비싼 복채주면서, 내가 이번에 사업이 잘 될 것인가 한번 알아봐주세요. 이게 복술입니다.
‘허탄한 것’이란,
세상 것을 말합니다. 물질적 축복, 번영.. 뭐 이런 것들이죠.
‘자기 마음의 속임’
자기가 속아서, 자기 마음에 여러 거짓된 생각이 일어나는데,
그걸 하나님으로부터 온 참된 계시라고
예언한다는 것입니다. 심각 하지 않습니까?
▲렘8장 8절
그다음에 계속 보면 하나님에 말씀을 올바로 기록하고 가르치는 서기관들
그 서기관들이 거짓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8장 8절
“너희가 어찌 우리는 지혜가 있고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 말하겠느뇨
참으로 서기관의 거짓 붓이 거짓되게 하였나니.”
‘너희가 지혜가 있다 율법이 있다 말하면서, 도대체 너희들이 하는 일이 무엇이냐?
보니까 참으로 서기관의 거짓의 붓이 거짓되게 하였다.
서기관이 지금 사기치고 있다. 서기관들이 지금 거짓을 말하고 있다..’
그 결과 선지자들도 거짓을 말하고, 서기관들도 거짓을 가르치고,
온 세상에 거짓이 범람합니다.
▲렘6장 13절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남하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선지자로부터 제사장 까지 “다” 가 중요합니다.
“다” 하나도 예외 없이 거짓을 행함이라!
‘탐남’은 이익을 탐낸다. 이익을 좇는다는 말입니다.
개정성경은 ‘탐욕을 부린다’라고 번역했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정말 충격일 수밖에 없는 것이,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선지자가 한둘이 아니고, 제사장이 한둘이 아니데,
어찌 그들이 “다” 거짓을 말하고, 그들이 “다” 거짓을 행할 수 있습니까?
물론 그 중에는, 하나님이 남기신 ‘남은 자’도 분명히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탐욕을 좇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들도요!
그중에 한사람이라도 진리를 말하고, 한사람이라도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 없었습니까?
그런데 이것이 예레미야 선지자의 외침입니다.
‘그들이 다 거짓을 말하고, 다 거짓을 행한다.’
그때 당시 이스라엘 상황을 이렇게 표현 했던 것입니다.
선지자건 서기관이건 전부 거짓말 장이고, 다 사기꾼들 이라고 말하고 있는 거예요.
다 자기 이익만 챙기는 것(탐람)을, 염두에 두고 사역을 했다는 것이지요.
▲렘8:10절
똑 같은 말씀을, 예레미야 8장 10절에
“그러므로 내가 그들의 아내를 타인에게 주겠고, 그들의 밭을 그 차지할 자들에게 주리니
그들은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욕심내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모두 다 그릇된 길로 나아갈 때, 거짓을 좋아할 때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종교지도자들이 다 거짓말하고, 다 거짓을 행하니
백성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백성들은 어떻게 될까요?
물어보나 마나 백성들은 거짓가운데 속아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내용이
예레미야 9장 6절이에요. 뭐라고 말합니까?
▲렘9:6
“너희가 사는 곳이 속이는 일 가운데 있도다.
그들은 속이는 일로 말미암아 나를 알기를 싫어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뭐라고 말씀합니까? 우리말이 조금 그래요. 영어로 말하면.
"Thine habitation is in the midst of deceit; through deceit they refuse to know me." KJV
그러니까 ‘그들이 사는 삶의 터전이, 온통 속임 천지다’ 이런 뜻입니다.
사방이 속임 천지이니까, 그 결과 자연히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되는 거죠.
참 신앙의 도리가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사방 천지가 거짓신앙으로 도배가 되어 있으니까
그 거짓에 속아서, 하나님을 알려고도 하지 않고
하나님을 인정하지도 않고, 하나님을 찾지도 않는 것이다.. 라고
하나님께서 한탄하시는 겁니다.
오늘날도 과연 이런 일이 가능 할까요. 정말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가능하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 가운데 더 놀라운 사실은
그들은 “모두 다” 거짓을 진리라고 믿었던 거죠
▲그러면 그 거짓을 믿는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겠습니까?
여러분 거짓을 믿으면, 반드시 그 결과가 따릅니다.
거짓말을 믿으면 반드시 대가를 지불하게 됩니다.
여러분 거짓말을 믿고 속아 보신 분 있지요?
요즘에는 인터넷 쇼핑 시대이니까, 한 번쯤은 속아서 산 적이 있으실 거에요.
그런데 그렇게 간단 한 거 말고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너무 치명적인 거짓말에 속았는데
그 거짓말의 결과는 무엇인가 하면
예루살렘이 멸망하고 성전이 다 불살라 지고 파괴되어지고
그 성전에 기물들이 전부다 빼앗겨 버리고
사람은 다 죽임을 당하고, 아주 비참하게 살아있는 사람들은 포로로 붙잡혀 가는
이런 끔직한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거짓말을 믿으면, 끔직한 결과가 초래된다는 겁니다. 8:10절 참조.
거짓말을 믿는 건 자유예요. 여러분이 거짓말을 믿어도 되고/ 안 믿어도 되요.
그러나 여러분이 거짓말을 믿으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것이 예요.
그래서 성경은 예레미야 39장1~2절, 52장 12~14절에
예루살렘이 어떻게 멸망했으며, 성전이 어떻게 파괴 되었으며,
얼마나 비참하게 초토화가 되었는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약정리 하겠습니다. 잘 들어 보세요.
종교지도자들이 거짓말을 하면
즉 선지자들 제사장들 서기관들이 거짓말(거짓 신앙 전파)을 하는 거니까
백성들은 그 거짓말을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백성들이 그것이 거짓말인지 진짜인지 알 길이 없다는 거예요.
설마 그래도 그렇지
아무리 백성들이 그래도 지능이 있고, 그리고 다 생각이 있는 분들인데
그렇게 (잘못된 신앙에, 마귀의 속임에) 속을 까요?
모든 사람이 거짓말을 가르치고, 너도나도 거짓말을 믿는데
사람이 무슨 수로 ‘나 혼자 아냐. 그건 거짓말이야!’ 말 할 수 있느냐는 거예요.
이렇게 많은 성도들이 전부가 다 '그것은 진리야' 말하는데
자기 혼자 어떻게 '거짓'이라고 말 할 수 있겠냐는 말이예요.
99사람이 다 잘못된 길을 가는데,
자기 혼자, 노아처럼, 참된 신앙의 길을 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이, 하나님 말씀 맡은 자들이
하나님께서 말씀을 받아서 전한다는 자들이
거짓을 말하고, 거짓을 가르치고 그러니까
백성들이 그 거짓을 믿을 수밖에 없다.. 는 겁니다.
▲렘7:4, 8절
그래서 예레미야 7장 4절에 “너희는 거짓을 믿지 말라”
7장 8절에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뢰 하는 도다.” 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2. 거짓을 고집하는 사람들
두 번째는, 거짓을 진리라고 믿게 되면, 그 다음에 심각한 일이 발생되는데
그게 뭐냐 하면, 그 거짓을 믿을 뿐만 아니라, 그 거짓을 고집하게 됩니다.
그것을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렘8:5
예레미야 8장 5절에 “그들이 거짓을 고집하고“ ”they hold fast deceit”
거짓말을 절대로 놓지 않는 거예요. ‘이게 진리야’ 라고, 붙들고 있다는 거예요.
거짓말인데도 그리고 그 거짓말을 진리라고 붙든 결과로
그들은 하나님을 찾지 않고,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거부하는 도다.
라고 성경은 말해요.
결과는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에 심판이 불가피하게 되지요.
예루살렘 멸망 성전의 파괴,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비참하게 죽고 포로로 끌려가게 됩니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 되어 있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이런 현실이 있었다는 사실을, 정말 믿으세요?
성경도 안 믿으면, 제가 더 이상 할 말이 없지만
이것은 정말 있었던 일입니다. 이건 역사 속에 실제 일어났던 일입니다.
저 같으면 이게 궁금해요. 도대체 그 거짓말이 어떤 거짓말인지
그렇게 믿었을까 궁금하지 않으세요.
저 같으면 궁금한데, 여러분들은 궁금하지 않으시죠. 정말 궁금 하더라고요.
‘아 뭔 거짓말 이기에, 이렇게 감쪽같이 속아서 거짓말을 진리라고 믿고
그리고 그렇게 멸망하도록 깨닫지 못했을까?’
저가 지난주에 진화론을 믿게 되면 어떻게 된다고 했어요?
‘지옥에 갈 때 까지 깨닫지 못한다’고 말씀드렸지요?
지옥에 가서 ‘Oh, No, Its too late!’ (이게 아니네, 젠장 너무 늦었군)
그게 바로 진화론을 믿은 치명적인 결과예요.
제가 궁금한 게, 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백성들이 예요.
‘제사장들이 서기관들이 무슨 거짓말을 어떻게 사기를 쳤기에
온 백성이 그 거짓말을 철석같이 믿고,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거부 했을까?’
이게 궁금하지 아니냐는 거예요. 우리가 궁금하잖아요.
◑3. 거짓신앙의 실제 내용
▲1. 렘7:1~7
첫 번째 거짓말은,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는 거짓말 이예요.
예레미야 7:1~7절까지 보겠습니다.
“여호와께로서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가라사대
2절 너는 여호와의 집 문에 서서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경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가는 유다인아. 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즉 이 말씀은
여호와께 경배하러 성전으로 들어가는 유대인들을 향한 말씀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교회를 예배하러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해당 하는 말입니다.
자 하나님을 예배하러 성전으로 들어가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통해 전하신 말씀이 뭐냐하면,
7:3절에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 곳에 거하게 하리라.”
그런 다음에 7:4절 다 같이 읽겠습니다.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여러분, 그 건물은 여호와의 성전이 맞아요.
그런대 그 말을 세 번이나 반복하는 말이 거짓말이라는 거예요. 7:4
이게 왜 거짓말입니까? 그다음을 보셔야 됩니다.
7:5절에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공의를 행하며,
6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말며,
무죄한 자의 피를 이곳에서 흘리지 아니하며, 다른 신들을 좇아 스스로 해하지 아니하면,
7 내가 너희를 이곳에 거하게 하리니 곧 너희 조상에게 영원 무궁히 준 이 땅에니라”
아 이게 왜 거짓말 인가하면 이런 뜻입니다.
유대인들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전은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하나님은 성전에 계십니다. 우리가 성전에 가서 예배를 드리면,
하나님은 우리예배를 받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이곳 성전에서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이 받으시기 때문에
나의 길과 행위는 멋대로 살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그 건물은 성전이 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임재가 떠나시고, 걷혀져 버리니까요.
지금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뭐라 말씀 하시면
너희 유대인들아. 너희들이 지금 하나님께 경배 하려고
성전에 들어간 너희들아, 내 말 좀 들어라. 너희 길과 행위를 똑바로 해라.
(똑바로 하고 있지 못하다는 말이지요.)
일반적으로 성경에서 “길”이라고 말 할 때에는
신앙적 가치관, 삶의 방식을 말하는 거랍니다.
“행위”는 그 결과로 나오는 구체적인 행동들을 말해요.
지금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너희들이 성전에 예배를 드리려 부지런히 왔다 갔다 하는데,
너희들의 길과, 너희들의 삶의 방식과, 너희들의 삶의 열매들과 행위는
그게 아니라는 거예요.
너희들이 길과 행위를 똑바로 해라는 거예요.
바꿔 말하면 여기가 하나님의 성전인데, 우리가 여기서 하나님을 예배하는데,
우린 하나님의 백성인데, 내가 좀 엉터리로 살고, 마음대로 살았거니.. 그게 무슨 상관이냐?
나는 여전히 지금 하나님을 성전에서 예배하고 있는데,
라고 말하는 것은.. 거짓 신앙이고,
그 건물도.. 성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길과 행위가 올바르지 못할 때는!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합니다.
7:3절에도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7:5절에도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면,
그러므로 이 충격적인 거짓말이 어떤 것이냐 하면,
우리가 예배만 안 빼먹고 드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는 것이 거짓말 이예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서기관, 제사장, 선지자들의 논리가.. 바로 그것이었어요.
대다수가, 모두가 그랬다는 것이지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거짓말 같지 않아요?
▲2. 렘9:9~11
그리고 두 번째 거짓말은,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입니다.
그게 왜 거짓말입니까. 보겠습니다.
9:9 “너희가 도적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의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좇으면서
10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11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적의 굴혈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이 니라”
잘 들으세요. 삶은 하나도 변화되지 않고, 죄 가운데 그대로 있으면서,
예배드리며 앉아있으면서 나는 구원받았다 하느냐?
이 거짓말을 믿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심지어는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세요.
‘야 너희들 보기에 내 집이 도적에 굴혈로 보이냐?’ 이거 무슨 뜻인지 아세요.
하나님께서 내 이름을 일컫는 이 거룩한 성전이, 너희들 눈에는 장사에 이득으로 생각하느냐?
교회를 등에 업고 성공해 보려고 하느냐?
교회를 이용해서 뭔가 유익을 챙겨 보려고 하느냐?
하나님의 집이 도적에 굴혈로 보이느냐? 교회 안에는 도둑놈들로 가득 차있고,
거짓말쟁이로 가득 차있고, 그러면서 너희가 구원을 얻었다 하느냐?
하나님께서 통탄하시면서 정말 너희가 구원을 얻었느냐?
하나님 말씀 하시는 것이, 너희는 구원을 얻은 것이 아니다.
그런데 저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서기관들이 ‘여러분은 구원 얻었다’고 사기 치니까
구원 얻었다는 그 말을 믿고, 하나님께 돌아오려고 하지도 않고
회개하지도 않고, 여전히 죄 가운데 살면서
‘나는 구원을 얻었다’고 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서기관, 제사장, 거짓선지자들이, 지옥으로 보냈어요.
지금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옥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그 거짓말 때문에 구원 얻었다는 거예요. 구원을 얻었다는 걸 어떻게 알아요.
성경은 우리가 구원을 얻은 유일한 증거는, 행함이라 말했어요.
그랬더니 ‘행위 구원론’ 자래요. 왜 이런 거짓말을 가르치게 되었냐면,
첫 번째로 잘못된 신학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저는 지금 이것을 고발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저는 목숨을 걸고 이 거짓말을 폭로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뭐라고 말하던지 간에, 저는 이 진리를 선포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무수히 많은 영혼들, 어떻게 할 거예요.
사기꾼들, 거짓말쟁이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그 거짓말이 얼마나 치명적인 거짓말인지 깨닫게 될 것이고,
계시록에서는 분명하게 그 거짓말쟁이들은 불과 유황이 타는 곳으로 던져 지리라
왜냐하면 그 거짓말 때문에, 다른 무수한 영혼들 까지 지옥으로 보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라는 이 거짓말.
이 잘못된 신학, 거의 2천년에 가까운 이 거짓말을 우리는 폭로해야만 합니다.
성경에는 여러분 성경엔 언제나 중요한 것을 말씀을 하실 때에는
반드시 그 균형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그게 무슨 뜻인지 설명하겠습니다.
◑4. 예배와 아울러 ‘순종’
▲예레미야 7:21절부터 보면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희생의 번제물을 아울러 그 고기를 먹으라”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너희들 그렇게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한다고 하고, 희생제물 드리고,
번제물을 드린다고 하는데, ‘그 고기 처먹어라!’ 그 뜻입니다. 죄송해요.
왜냐하면 너희들이 예배를 이렇게 열심히 드리면서
뒷구멍으로는 전부 딴 짓을 한다는 거예요.
▲7:22절에 “내가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에
번제나 희생에 내가 예배에 대해서 그것만 말한 것이 아니라,
그 외에도 23절에 ”오직 내가 이것으로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순종하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고 말씀 하지 아니하셨냐" 하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것을 두 단어로 기억하실 수 있다고 했죠.
예배와 (삶의) 순종은 반드시 같이 가야 됩니다.
하나님이 여기서 지금 뭐라고 말씀하시는지요?
내가 그때 너희들 에게 말할 때
예배만 말한 것이 아니라, 순종을 말했지 않는냐 하는 것입니다.
내가 예배만 말한 게 아니라, 순종을 말하지 않았느냐
그런데 너희가 왜 순종하지 않느냐 말이죠.
그러면서 ‘난 예배를 드렸으니까 불순종해도 괜찮다’는 거예요.
▲7:24절에 “그들이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자기의 악한 마음의 꾀와 강퍅한 대로 행하여 그 등을 내게로 향하고..”
왜냐하면요 순종하기가 어렵잖아요.
그러니까 순종하고 싶지 않고, 순종하기 싫으니까 어떻게 해요?
제사장과 거짓선지자의 그 거짓 가르침을 믿는다는 거예요.
‘예배드리면 됐지!’ 그러고는 어떻게 해요?
자신에 마음에 완악한 그 꾀를 좇아서, 그냥 그렇게 산다는 거예요.
그리고는 ‘나는 구원 받았다’고 한다는 거예요.
7:25~26절에서도 계속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 조상들이 애굽 땅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되 끊임없이 보내었으나
26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여
너희 조상들보다 악을 더 행하였느니라.”
하나님이 분명히 말씀하였습니다.
'너희가 내 말에 순종하면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고 너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불순종하면요, 그 관계가 깨지는 거예요
이게 하나님께서 셀 수 없이 가르치고
선지자들을 통하여서 시대마다 끊임없이 말씀하신 거예요.
“예배와 삶의 순종이다!” (예배만 갖고는 안 된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순종과 행함에 중요성을 말합니다.
▲순종과 행함에 중요성 예레미야 11:4절에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 하지죠
”이 언약은 내가 너희 조상들을 쇠풀무 애굽 땅에서 이끌어내던 날에 그들에게 명령한 것이라.
곧 내가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순종하고, 나의 모든 명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라“ 이것이 진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이 진리를 선포하는 자가 없고,
모두가 다 거짓말을 말하고, 모두가 다 거짓을 예언하고,
거짓을 가르치고, 거짓을 믿고.. 자기가 구원받았다고 착각하고,
죄 가운데 살아가는 백성들을 향하여 하나님이 통탄하시면서 하신말씀이
9:12절에
”지혜가 있어서 이 일을 깨달을 만한 자가 누구며,
여호와의 입의 말씀을 받아서 선포할 자가 누구인고?
누가 이 진리에 말씀을 받아서, 이 거짓에 속아있는 백성들에게 선포할 자가 누가 있느냐?”
없다는 것입니다. 많지 않다는 뜻이다. 극소수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쓰신 거예요.
여러분이 앞으로 예레미야서를 읽으면, 여러분 놀라실 거예요.
왜냐하면, 이스라엘에 그렇게 많은 선지자들이 있는데
예레미야를 제외하고 모든 선지자들이 다 거짓을 예언하고
예레미야만이 진리를 말합니다.
그랬더니 그 모든 거짓 선지자들이, 예레미야를 거짓선지자 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이거 굉장히 심각한데 여러분 이게 이런 뜻이예요.
오늘에 표현으로 옮겨 보겠습니다.
한국에 목사님들이 천분이 계시는데 999분은 다 이렇게 말하고
한분만 저렇게 말하면 누가 맞을까요?
예레미야 시대가 그랬다는 것이지요. 다른 시대도 그랬겠지만..
하나님께서 너무나 가슴 아파서 하신 말씀입니다.
“누가 이 진리를 선포할 것이냐? 이 진리를 선포할 자가 누구냐?”
없다는 거예요.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레미야 9장에서 여러분이 배워야할 아주 중요한 진리 한가지입니다.
예레미야 9:23~24절 다 같이 읽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의를 또 정직을
나는 이일을 기뻐하노라 나는 여호와에 말씀이니라.
여러분 잘 들으세요. 하나님은 인자하신 하나님이세요.
하나님은 인애의 하나님이세요. 맞아요.
그런데 그것만을 강조하면 우리는 큰 실수를 한다는 거예요.
성경을 균형있게 믿고, 받아들이셔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진리를 알아야 되요.
이 성경에 하나님이 분명히 뭐라고 말해요?
나는 인애와.. 인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인애와 공평과 정의를 이 땅에 행하는 자다” 우리가 이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요즘에 미국에 굉장히 암흑 같은 가르침이 뭐냐 하면, ‘슈퍼 그레이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해요 하나님의 은혜는 너무나 귀한 것이라고..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너무 강조 하면서, 하나님의 공의, 정의를 약화시켜요.
하나님에 은혜는, 우리가 무슨 죄를 지어도 괜찮은
그러한 일종에 라이센스가 아니에요. 면죄부도 아니고요.
은혜는 - 죄를 이기라고 주시는 거예요.
내가 은혜를 경험하지 못했을 때는, 내가 죄를 이길 힘이 없었어요.
내 안에서 죄에 굴복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러나 내가 은혜를 받고 보니까
나 같은 죄인을 살려주신 은혜에 너무나 감격해서, 이제는 죄와 싸우리라고 결단하고
죄를 이기려고 하는 그 마음을 주시는 게.. 은혜예요.
우리가 구원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힘.. 그게 은혜의 공급입니다.
은혜만 믿고, 자기는 무슨 로봇처럼 여기는 것 - 그게 수퍼 그레이스요, 잘못된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택한 자녀가 구원받기를 원하세요.
그래서 그 구원의 완성까지, 그 길을 잘 가도록 이끄시고 도와주시는 힘 - 그게 은혜에요.
그 길은 (은혜를 받아서) 자기가 가야 되는 겁니다. 그게 ‘은혜’입니다.
▲결론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거짓을 예언하고 가르치는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을 믿은 결과로 결국은 파멸했습니다. 역사가 증명합니다.
비참하고 처절하게 멸망했습니다. 오늘날은 어떻습니까?
오늘날 똑같은 거짓말, 삶은 아무렇게나 살면서
‘이곳이 하나님에 성전이라. 지금 주일이라. 나 여기 와서 예배드리고 있으니,
그래서 나는 구원 받았습니다.’
그런 거짓 신앙에 속아서
내가 어떻게 살든지, 나여 길과 나의 행위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거지
행함으로 구원을 얻은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 라고 믿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그럴듯한 거짓말에 속아서 도매금에 넘어 가고 있어요.
이 거짓된 구원론,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기 때문에
우리 행함은 아무 상관이 없다 라는 이 거짓말!
행함을 강조하는 것은 행위구원론자 라는 이 거짓말!
이 세상은 너무나 거짓말로 물들어 있기 때문에
진리를 듣기가 더 힘듭니다.
우리는 결단해야 될 것입니다. 그 거짓말에 속아서
‘그래 맞아. 나 구원 받았어!’ 그러고 여전히 죄 가운데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하나님 나를 긍휼이 여겨주시고, 내가 정말 거듭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정말 하나님에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길 원합니다.’ 하며
나의 길과 행위가 올바른, 그런 가운데서 예배를 드리시겠습니까?
오늘 제 벤자민 오 목사가 너무 무거운 얘기를 나누었는데
이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와 여러분들의 영혼이 달린 문제예요.
너희가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나니.. “진리”를 믿어야 됩니다.
거짓에 속으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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