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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와 감사 - 대속의 은혜에 보답하는 삶 ✝36

LNCK 2014. 2. 3. 13:27

◈회개와 감사  - 대속의 은혜에 보답하는 삶        눅12:59, 시32:1~6    설교 녹취, 출처

                                                                                                                              십자가 시리즈 36회      

 

▶요즘 제가 기도 할 때, 참 회개도 많이 하지만, ‘이 죄인’이라는 말을 자주 쓰게 되요.

‘하나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라고 자주 기도하는데

‘이 죄인’이라는 말을 자꾸 하다보니까, 이 말이 제게 굉장히 사치스럽게 느껴지는 거예요.

 

‘죄인’이라는 말은, 사도바울이나 하는 말이지, 저는 요즘 ‘죄인’이라는 말도 못 하겠어요.

대신에 ‘그저 이 더럽고 추잡한 놈을 좀 용서해주시옵소서.’ 이런 고백이 나와요.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정말 내가 얼마나 더러운 자인지 깨닫게 해주세요.’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더러운 자인지를 발견하는 것이 정말 은혜입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바깥에, 우리 집에 조금 지저분한 걸 보면 못 참아요.’ 그렇죠?

   음식이 조금 지저분하면 못 먹고..

   그런데 우리는, 자기가 얼마나 지저분한지는 몰라요.

  

옛날 시골 화장실 가면, 막 화장실 안에서 구더기가 올라오잖아요.

막 쳐다보기도 싫지요, 지저분해서.

 

그런 것들을 혹시 목격할 때, 우리는 ‘너는 더 더럽다’는 내적음성을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너는 화장실의 구더기보다도 더 더러운 인간이야.’ 라는 것을

하나님이 우리한테 깨닫게 해주시는 거죠.

 

근데 우리가 그런 것을 봐도요, ‘그게 더럽지.. 나는 안 더럽다’고 생각해요.

‘그게 더럽다는 것은.. 나는 안 더럽다, 나는 깨끗하다’는 이야기거든요,

그런데 그게 아니지요. 나는 정말 더러운 자인 것이지요.

 

 

◑죄는.. 빚입니다.

 

빚은.. 무겁다는 뜻입니다. 또 반드시 갚아야 하고, 갚기 전에는 편치 못합니다.

 

▶성경에서 죄를 헬라어로 ‘하마르티아’라고 그러지요.

그런데 또 한 가지가 뭐냐 하면, 빚이라는 말이에요 빚. debts.

 

그래서 주기도문, 마태복음 6장 12절입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여기에 한국말로는 ‘죄’인데,

영어로는 Forgive us our debts as we forgive our debtors 그랬어요.

 

그러니까 죄를.. 갚아야할 빚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우리가 죄를 지으면, 하나님 앞에 채무자가 되는 거예요. 여러분 아세요?

 

‘아 그냥 무슨 죄 지었습니다.’ 이게 아니라

내가 죄를 지으면, 범죄 하면, 하나님 앞에 빚진 사람이 되는 거예요.

‘빚’이라는 것은 반드시 갚아야 하는 거예요. 만약 안 갚으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죄를 빚이라고 표현 한 것은, 반드시 이 죄를 용서 받아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빚은, 빌려준 사람이 탕감해주지 않는 이상은, 그 빚에서 우리가 빠져나올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구체적으로 예수님께서 뭐라고 이야기 했냐면

   누가복음 12장 59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네가 너를 고소할 자와 함께 법관에 갈 때에 길에서 화해하기를 힘쓰라.

   저가 너를 재판장에게 끌어가고 재판장이 너를 관속에게 넘겨주어 관속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네게 이르노니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갚지 아니하여서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호리’라는 것은, 가장 최소한의 화폐단위를 이야기 하는 거예요.

영어로 보니까 till thou hast paid the very last mite. 그랬어요.

그러니까 동전 1전까지라도 갚지 아니하면 못 나온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우리의 죄는 하나님 앞에서 1원까지 라도 다 철저히 용서를 받아야 되는 거예요.

믿으십니까? 그래서 뭐라 그랬어요.

 

‘너를 고소할 자와 함께 법관에게 갈 때에 길에서 화해하기를 힘쓰라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시간이 나고 틈만 나면, 하나님에게 용서를 받으라는 거예요.

그냥 지나치지 말고.

 

페니(1센트, 1원) 하나라도 내가 용서받을 죄가 있으면

하나님 앞에 용서받으라는 거예요. 안 그러면 어떻게 되요?

재판장에게 끌고 가서 재판장이 우리를 관속에게 넘겨주고,

그 관속은 우리를 옥에 가둘 것 아니냐는 말이에요.

 

이 죄의 심각성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모르니까, 내가 지금 하나님께 용서 받은 그 가치를 모르는 거예요.

 

그냥 당연하게 갈수록,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이런 관계가 아니고

기계적인 관계가 되어 버려요.

그냥 의무적으로 회개하고, 의무적으로 용서받고 그러니까.. 감동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죄는요, 반드시 용서라는 절차를 꼭 밟아야 되는 거예요.

우리 힘으로는 죄를 없이 할 수 없기 때문에,

오직 하나님께서 나의 죄를 용서해줘야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을 만나서 할 일이 뭐냐 하면, 용서받는 거예요. 할렐루야.

늘 회개하고, 늘 용서를 받아야 하는 겁니다.

 

▶우리 인생에 짐이 많습니다. 짐. 무거운 짐이 많아요.

그런데 죄의 짐보다 더 무거운 짐은 없습니다.

 

그것을 느껴본 자만이 하나님의 은혜를 알아요.

‘이 죄의 짐 이라는 게, 이렇게 무거운 거구나.’ 라고 좀 고민해보고

좀 고통해본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이에요.

 

조그마한 죄를 지어도요, 너무 괴로워가지고 힘든 사람들,

그런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에요.

 

뭐 일 많이 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고,

조그마한 죄라도 내가 지은 것 때문에

그것이 양심에 걸리고 괴로워하고 고통 입은 사람이 진짜 하나님의 사람이다!

이 말이에요.

 

우리가 빚을 지면요, 누구에게 돈을 갚아야 할 것이 있으면,

밤에 잠이 안 옵니다.

그것 때문에 빚쟁이가 언제 들이 닥칠지 모르니까요.

 

그 심정으로

내가 죄를 범하고 나면, 죄를 짓고 나면,

하나님 앞에서 그런 상태라는 것을 알고,

조그마한 죄라도 괴로워하는, 그런 자들이 하나님의 사람인 줄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도리어 기도 하는 게 짐이 되어버렸어요.

목회 하는 게 짐이 되어버렸어요.

 

이것은, 내가 지금 세속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여러분 기도 하는 게 짐이 되면 안 됩니다.

물론 육신적으로 힘들고 피곤한 것이 있겠지만,

기도하는 것이 짐이 아니라, 기도하는 것이 기쁨이 되어야 해요.

이게 진짜 하나님의 사람이에요.

 

목회 하는 거 힘들죠. 개척 하는 거 힘들죠.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기쁨으로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정말 저와 여러분의 짐은 뭐냐, 죄의 짐이에요.

기도가 짐이 아니고, 목회를 짐으로 여길 게 아니라.. 죄를 짐으로 여겨야 합니다.

 

아무리 큰 교회 라도요. 죄를 짓고 용서 받지 못하면, 그 큰 교회가 무슨 의미가 있어요.

밥이 맛이 있습니까? 모래를 씹는 것 같지요.

 

죄가 있는 사람은, 늘 불안하게 되어있어요. 대궐에 살아도 마찬가지에요.

BMW타도 마찬가지에요.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그 영혼에는 기쁨이 없는 거예요.

왜요?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어 놓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매순간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하다.. 이 말이에요. 믿으십니까?

그래서 내가 죄로 인해서, 내 죄의 무게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를 대신 지셨어요.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그 십자가를 지고 가시잖아요.

그 십자가의 짐이 (무게가) 얼마나 무겁습니까.

 

저와 여러분의 죄의 짐이 그런 거예요.

죄 지을 때 마다, 그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간다고 생각 해 봐요. 평생을.

 

그런데 예수님이 그 십자가의 짐을 다 지셨어요. 우리 대신에 다 지셨어요.

그래서 우리는 그 예수님이 우리의 죄의 짐을, 다 대신 지고 가셨기 때문에

 

우리는 죄의 무게를 무겁게 느끼고, 그 죄를 놓아두지 말고,

주님 앞에 나아가서, 회개하고 씻음 받아야 되는 것이에요.

 

   마음으로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습니다. 저도 그래요.

   그러면 그것이, 진심으로 회개하기까지는 나를 괴롭혀요.

 

또 아내에게 피곤하니까 짜증내고요. 막 함부로 언성 높이고, 그러면요.

하루 동안 기도가 안돼요.

왜냐하면, 우리 속에 죄를 놓아두고는 안되게끔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셨어요.

 

그런데 우리는 그 죄를 해결하려고 안하고, 자꾸 다른 것으로 풀려고 해요 그것을.

그래서 더 꼬이는 거예요. 일이 더 어려워지는 거예요 

 

여러분, 죄는요. 회개해야 되는 거예요. 회개 안하고는 방법이 없어요.

그것 외에는 길이 없어요. 아무리 다른 방법으로 여러분이 해결해 보려 해보세요.

 

진심으로 회개하기 전까지는, 해결 안 돼요.

그 회개가, 하나님께 받아들여지기 전까지는. 빚이 안 갚아져요.

 

진짜 회개를 해보면요. 그 지게꾼이 무거운 짐을 지게에 지고 가잖아요.

그것을 다 벗어버린 것처럼, 내 회개가 하나님께 받아들여지고,

내가 진정 죄사함을 얻게 되었을 때.. 그런 시원한 가벼움을 느끼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진짜 회개를 하고 나면요, 여러분 얼마나 기쁩니까.

아무것도 일한 것이 없는데, 그 영혼이 기쁘고 막 가볍고요.

마치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은, 그런 감동을 하나님이 주신다는 거예요.

 

▶죄는 반드시 우리 입으로 고백되어져야 합니다. 죄는 하나님께 자백되어져야 해요.

진심으로 고백만 하면요 주님이 우리를 용서하신다고 해요. 믿으십니까?

 

그저 하나님 앞에서 ‘주님, 나는 죄인입니다. 나는 더러운 자입니다.’ 라고 고백하면

하나님이 용서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때 자기 마음이 정말 아파야 합니다. 진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또한 상대에게 피해를 입힌 것을 생각하며,

필요한 경우, 자기가 배상하고 값을 치를 각오를 하는 것이.. 진짜 회개입니다.

그저 ‘입술의 고백’만을 얘기하는 것은, 아니고요.

 

그것 외에는 방법이 없어요.

세리의 기도처럼, 가슴을 치며 ‘다만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그렇게 고백 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범죄는 또 다른 범죄를 부릅니다.

 

여러분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나옵니다.

사도행전 13장 22절,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 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왜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었을까요?

이유를 보통 세 가지를 듭니다.

 

-하나는, 사울 왕이 자기를 죽이려고 찾아다녀도,

자기는 사울을 죽일 기회가 왔지만, 그를 살려 준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닮은 것이지요.

 

-또 하나는, 골리앗 앞에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간 것이고요.

 

-그런데 진짜 다윗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뭐냐?

저는 오늘 이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입니다.

 

다윗이 밧세바와 간음을 한 후에, 어쩌면 한 나라의 왕으로서

회개를 안 하고 어물쩍 넘어갈 수도 있었습니다.

 

나단 선지자.. 우리야 없애듯이, 없애버리면 되고요,

고대 왕국에서 왕은 신적 존재였는데, 남의 아내 한 명 취한 것,

사회적 통념으로서는, 크게 죄로 여기지 않았던 시절이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회개한 것은 아니었지만,

다윗은,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받고서.. 겸허하게 회개했다는 점 때문에,

그가 결국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라는, 칭찬을 듣게 되었다고 봅니다.

 

시편 51편에서 볼 수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죄를 “애통하며” 인정 하는 것.

자기가 하나님 앞에 죄 지었다는 걸 “진심으로” 고백하는 것.

이것이, 다윗이 바로 하나님 앞에 합한 자라는 것이에요. 할렐루야.

 

우리는 회개를 하지만, “진심으로, 애통하며” 하지 못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그 회개가 하나님께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게 안 될 때는, 또 ‘진심으로 애통하며 회개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죠.

 

▶그런데 다윗의 경우에서도 보는 바와 같이,

간음을 하고 나면, 그게 살인과 연계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까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었습니다. 그러면 임신하게 되요.

그 사생아(아비 없는 자녀)를 낳게 되면, 그게 괴로우니까, 사생아를 죽입니다.

낙태를 하는 것이지요.

한 가지 죄를 덮으려고, 한 가지 죄를 더 짓는 것입니다.

 

월드비전에서 10년 전에 통계를 냈는데요.

한국에 1년에 미혼모들이 버리는 애가 2만 명이랍니다.

죽이는 것보다, 낳아서 버리는 것은 죄가 덜할지 모르지만,

버려진 그 아이에게는 큰 죄를 짓는 것이지요. 평생 친부모를 모르고 살아야 하니까요.

 

참 딱한 분들을 정죄하는 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어떻게 한 번 실수로 애를 가지게 되면, 낳아서 자기가 직접 키우는 것이

그래도 가장 잘 하는 것입니다. 버리는 것보다는요! 낙태는 물론 살인이고요!

 

 

◑은혜 중의 은혜는, 죄용서 받음의 은혜

 

▶죄를 고백하는 자, 죄를 자백하는 자, 죄를 토설하는 자. 그런 자를 하나님이 원하십니다.

그런 자에게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는 거예요.

 

은혜라는 게 뭡니까. 내가 죄를 자백하고 난 뒤에

용서받을 때 받는 게, 은혜라는 말이에요.

 

‘은혜 받았다 은혜 받았다.’ 말 하는데, 여러분 뭘 받았습니까?

여러분의 기분이 좋아지면 은혜 받은 거에요? 아니죠.

 

‘나의 이 정말 더러운 죄가 깨달아져서

십자가 앞에서 내 죄를 자복할 때.. 그때 받는 용서!’

그것이 은혜다 이 말이에요. 할렐루야.

 

우리가 은혜 받아야죠!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은혜 받으러 오잖아요.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무슨 은혜를 주십니까?

돈 잘 버는 것, 건강한 것, 그거 아니에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가 뭔가 하면 - 죄 사함 받음의 은혜에요.

왜요? 죄 때문에 하나님하고 우리하고 관계가 안 되는 거예요.

 

▶요즘은요 세상에서 Crime만 이야기해요. ‘크라임’은 법을 위반한 죄에요.

그래서 신문에 보면 사기치고 누구 죽이고 그런 것만 죄인 줄 알고

내 안에 있는 죄 Sin는 생각을 안 합니다.

 

사람들이 형무소에 갈 죄만 죄인 줄 알지,

정말 내 속에서 올라오는 죄들을 죄라고 인정 안한다, 이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지금 속고 있는 거예요.

 

▶회개를 잘 하는 사람, 은혜를 잘 받는 사람은요,

남들이 누가 죄를 깨닫고 회개했다고 그러면.. 나도 회개해야 되는 거예요.

 

어떤 죄인을 볼 적에.. 나도 덩달아 같이 회개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내 모습을, 저 사람을 통해서 보여준 것입니다.

‘나도 얼마든지 저런 죄를 지을 수 있었는데..’

 

그 반면교사, 거울을 보면서 회개하는 사람이.. 죄를 이기게 되고,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어떤 죄인을 보면,

도리어 돌을 들어서 치려 하지요.

 

남이 돌을 들어서 칠 때, 자기도 따라서 안 치면

뭔가 자기가 같이 죄인 취급을 당할까봐, 의인 편에 서서 돌을 듭니다.

 

그래서 회개의 기회에, 자기는 회개도 못 하고,

오히려 더 죄를 쌓는 거죠.

결국 시간이 지나고 보면, 자기도 돌에 맞게 되는 일을 보게 됩니다.

회개할 시간에, 회개를 안 했으니까요.

 

▶다시 말씀드립니다. 죄의 짐은 너무너무 무거워요.

우리 주일날 먹으려고, 집에서 국을 끓인 솥을 가져오잖아요.

무거워요. 그거 한 10분 들고 있으라고 해보면, 못들 것 같아요.

 

그런데 여러분 죄의 짐을 그것과 비교하겠어요?

여러분 죄가, 우리 인생을 막 누릅니다.

 

우리 시편 32편 3절을 한번 찾아보세요.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사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

 

이렇게 회개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은요,

신자/ 불신자를 막론하고

여름가뭄에 마름같이, 완전히 내 영혼이 말라버린다는 거예요.

그러니 곤고한 거예요.

 

먹을 것이 있고, 입을 것이 있고, 겉으로는 다 괜찮은데, 내 영혼은 곤고한 거예요.

기쁨이 없죠. 이런 삶을 우리가 너무도 많이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32:5절을 보니까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그랬습니다.

 

곧, 곧 회개하는 순간에 곧 주께서 우리 죄를 사하신다는 거예요. 할렐루야.

내 회개가 진정성이 있어서, 하나님께 받아들여질 때, 즉시 우리 죄를 사하십니다.

 

▶“이로 인하여 무릇 주를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 지라.”

 

여러분 회개가 안 된 사람은요, 기도가 안 돼요.

회개가 안 되는 사람들은, 기도가 깊이 들어갈 수가 없는 거예요.

 

‘이로 인하여’

죄 사함을 받음을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가 되는 거 에요.

누가 경건한 자 입니까? 죄를 자복하는 자에요. 용서받은 자에요.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님을 만나야 그때 기도가 깊이 들어가는 거예요.

주를 만나는 길이 뭐냐 회개하는 길이에요. 할렐루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 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 하리이다.’

쓰나미가 와도, 자기 죄를 자복하는 자에게는 미치지 못한다는 거예요.

믿으십니까? 이 말씀을 믿으세요?

 

여러분. 그만큼 죄라는 것은, 우리 인생을 옭아 메고 우리를 죽입니다.

여름 가뭄에 마름같이, 우리를 바짝 말라 비틀어지게 만들어요.

 

그렇지만 우리가 우리 죄를 토설하고 회개할 때, 이런 축복이 오는 거예요.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미치지 않는다.’

진실로 회개하는 자에게는 미치지 못한다는 말씀이에요. 할렐루야.

그래서 우리는 회개의 은총을 받아야 되는 거예요.

 

▶회개치 아니하면 어떻게 됩니까.

 

시편 7편 11~13,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사람이 회개치 아니하면 저가 그 칼을 갈으심이여 그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죽일 기계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 만든 살은 화전이로다."

 

우리가 죄를 짓고 난 뒤에, 하나님 앞에 죄를 자복하지 않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은 분노하신다고 그랬어요.

하나님의 분노를 받고 어떻게 자기 인생을 잘 되길 원합니까.

 

‘그 칼을 갈으시며’

칼을 왜 갈으세요? 죽이려고 갈으시지요.

 

‘그 활을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죽일 길들을 또한 예비하심이라.’

여러분 기독교의 특징이 뭐냐. 이 죄에 대한 인식이에요.

 

예수 믿기 전에는, 제가요 그냥 국가법, 형법, 이런 것만 범하는 것이 죄인 줄 알았는데,

예수 믿고 나니까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이,

또한 내 양심을 뚫으시는 그 모든 것이 죄라는 거예요.

 

조그마한 것도요, 괴로워요 괴로워. 그게 바로 기독교인이에요.

기독교인은, 남한테요 말을 한 마디 잘못 했으면, 그거 가지고 며칠을 고통 하는 거죠.

 

기독교인하고 비기독교인하고 차이가 뭡니까?

교회 가는 거요? 아니에요.

그래서요 요즘 기독교인들이 욕먹는 게 뭡니까. 담대하게 죄를 지어요.

 

왜 하나님이 회개하지 않는 자를 싫어하시는 줄 아세요?

회개는커녕, 자기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니까..

구름에 비가 모이면, 땅으로 떨어지듯이.. 결국은 하나님이 징계하시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가 회개하고 우리 죄를 고백 할 때,

주님이 나의 그 엄청난 죄, 내 인생을 파멸시키는 그 죄를 용서한 것에 대해서

우리는 진심으로 감사해야 됩니다.

뭐 돈 좀 벌었다고 감사, 그게 아니라요.

 

▶회개는요 다윗처럼 해야 되요. 진실로 회개해야 되는 거예요.

자기 죄 때문에 통곡을 해 봐야 되요.

그래야 주님의 십자가가 얼마나 귀한가를 알게 되요.

 

그래서 진짜 회개하고, 진짜 용서받은 사람은요

죄를 짓고 싶어도, 쉽게 죄를 못 지어요.

 

건성으로 회개하니까, 종교생활 하니까.. 늘 죄를 짓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죄를 이겨야 되요.

 

그것이 안 되면, 교회 생활 아무리 해봐야, 하나님과 관계없는 거예요.

전부 자기 의만 내세우는 거지요.

 

-내가 이거하고 저거 했다. 헌금 많이 냈고 봉사 많이 했고.

그게 더 죄 짓는 거예요. 그거 아셔야 되요. ‘자기 의’의 죄!

 

▶주님이 재림해 오시기 전에, 회개하자! 이 말이에요.

심판하러 주님이 오시기 전에, 어떠한 죄라도 우리가 회개하자! 이 말이에요.

그러면 용서해 주신다니까요. 할렐루야.

 

지금 여러분 만약에 은행에 빚이 있어요.

은행에서 ‘빨리 오시오. 우리가 탕감해주겠소.’ 라고 할 때, 안갈 사람이 누가 있어요?

신발에 불이 나게 뛰어갈 거예요. 자기 돈 빚 진거 다 탕감해 준다니까요.

 

예수님이 그래요. ‘지금 오라. 수고하고 무거운 (죄)짐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네 죄를 내가 다 사하겠다.

 

그런데도 우리는 안 가요, 인간들이 악해 가지고.

자기 죄의 빚, 그 무게를 느끼지 못 하니까, 주님 앞에 안 오고, 회개를 안 하지요.

 

저도 가끔 TV를 봅니다.

그런데 TV 볼 시간은 있는데, 성경 읽고 기도할 시간은 없다는 분..

자기가 좋아하는 TV 프로는 안 빼놓고 보면서도, 봉사는 피곤해서 못 하겠다는 분들은..

회개해야 합니다. 그 전에는 주님께 존귀하게 쓰임 못 받습니다.

 

또 TV를 보고서, 세속주의에 대해 전도를 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TV를 보고서, 어떤 영상이 계속 자기 머리에 남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TV가 우상이므로, 그 우상숭배를 끊어야.. 은총을 받게 될 것입니다.

 

사실 오늘날 많은 비신자/신자들을 타락시킨 장본인이 TV나 인터넷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이 자기 우상인 사람들은,

위에서 언급한 시편 7편 11~13절을, 깊이 묵상하시고,

 

자기 친한 믿음의 교제권이나, 아니면 신앙의 선배에게,

자기 문제를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하시면, 의외로 쉽게 해결되는 분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너무 부족해서, 제가 가정에서도 너무 잘못 한 게 많아요.

얼마나 제가 회개 많이 한 줄 몰라요.

 

저는 거룩한 집에서 못 자랐기 때문에, 보고 들은 것이 다 그런 것 이니까,

가정에서 아내나 자녀를 막 대하는 것이, 그게 죄인줄 몰랐습니다.

 

나중에 보니까, 그게 얼마나 큰 죄고,

그게 나는 내 라이프스타일(성격) 이라고 생각 했지만, 하나님 앞에는 다 죄라는 거예요.

 

같은 말이라도 좀 좋게 해주고, 부드럽게 할 수 있는데, 그냥 상처 주는 말을 하고요.

그게 죄입니다.

 

여러분, 목사가 되고, 설교한다고 내가 뭐 거룩한 줄 아십니까?

회개 안하면요, 전부 다 똥통입니다.

 

하버드 박사 받으면 뭐해요? 회개 안하면 전부 다 거름무더기에요, 똥통.

지옥 갈 거름무더기들이에요.

 

그래서 여러분 우리 주님은 우리가 토설할 때에,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리라.

고백 할 때에 또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이게 굿 뉴스에요, 굿 뉴스.

 

그러면요 큰 무거운 죄의 짐이 다 내게서 떠나가는 거예요. 할렐루야.

그래서 우리는 감사해야 됩니다.

내가 회개하면 주님이 우리 죄를 용서한다는 것. 이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죠.

 

 

◑회개한 사람은.. 그 은혜에 보답하는 삶을 삽니다.

 

▶러시아에 유명한 문학가가 있죠. 도스토예프스키.

도스토예프스키가 <죄와 벌>,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도 쓰고 해서 유명한데,

이 사람이 젊은 시절에 한 때, 사회주의에 물들어가지고, 어떤 비밀 결사모임에 다니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게 발각이 되어 가지고, 국사범으로 총살형을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제 총살당하려고 나가서 사형대 앞에 서 있는데,

사형 집행 당하기 5분 전에, 러시아 황제의 친서가 도착되어서 극적으로 사면되죠.

 

그런데 그 사형당하기 5분 전 동안에, 이 사람이 인생의 허무함을 깨닫고,

거기서 가족들도 생각했겠지만,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죄를 회개하게 되는 것이죠. 짧은 시간에.

 

결국 도스토예프스키는 이제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서

자기 남은 삶은, ‘문학으로 전도를 해 보겠다’ 그래서

그의 책에서 보면, 엄청난 기독교의 진리가 들어있는 것이죠.

 

그래서 무엇으로 내가 그 은혜에 보답할까.

그 문학가는, 자기 문학작품으로 하나님 앞에 그렇게 보답을 했어요.

 

▶이제 우리가 남은 삶에 뭐 할 것이냐?

바로 나의 이 더러운 죄를 용서하신 하나님 앞에 내가 무엇으로 보답을 하고 살까?

하는 것이 바로, 저와 여러분의 미래 비전이 되어야 할 것을 믿습니다.

 

안 그러면요. 인생이 또 뱅뱅. 돌아요. 똑같은 삶을 살아요.

 

이제 저와 여러분이, 비록 작은 것이라도,

‘내가 무엇으로 하나님께서 이 엄청난 죄를 사해주시는 그 은혜에 보답할까?’

라고 매 순간 나와서 주님 앞에 간구할 때,

주님이 우리의 길을 열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게 바로 우리 죄를 용서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가 보답하며 사는 길 인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오늘 이 말씀은요. 제 삶을 이야기 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저는 정말 죄인입니다.

저는 너무너무 처음에는요, 회개의 뚜껑이 안 열려가지고요,

겉에 있는 죄만 이야기 했는데,

 

이제 회개의 뚜껑이 열리니까요. 이건 뭐 어디에서부터 회개해야 될지를 몰라요.

너무 너무 제가 지은 죄가 많아요. 그게 생각이 다 납니다.

너무 괴로워요. 말도 못 하겠어요.

 

하나님은 다 아세요. 그래서 회개 했습니다.

제가 회개하는데요. 그렇게 주님이 제 마음을 위로 하십니다.

회개 할 때마다, 내가 주님을 더 가까이하게 되는 것을 느낍니다.

 

한번은요 제가 아침에 기도를 하는데요. 갑자기 제 마음이 곤고해지는 거예요.

그래서 ‘주님, 어디에 계십니까. 참 답답합니다. 곤고합니다. 주님 좀 역사해주시옵소서.’

그렇게 기도를 하는데, 주님이 뭐라 그러시냐면,

 

‘야, 22년 전에, 내가 너를 찾아왔지 않느냐.

네가 주님을 처음 만났을 때, 네가 그때 얼마나 더러운 사람이었느냐.

네가 그렇게 더러운 자였는데도 불구하고, 거룩한 내가 너에게 찾아왔지 않느냐?’

 

그걸 다 깨닫게 해주시는 거예요.

그러면서 하나님이 지금도 나와 함께하신다는, 그런 믿음을 주시더라고요.

 

여러분 저는 이해가 잘 안 되어요.

그렇게 거룩한 하나님이, 거룩한 사람에게 안 가시고,

어찌하여 세상에 죄란 죄를 다 짓고 산 나한테 찾아오셔서 회개하게 하시냐.. 이 말이에요.

그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너무 감사한 거죠.

 

여러분은 더러운 사람 만나고 싶어요? 여러분들 더러운 자리에 앉고 싶어요?

더러운데 가고 싶어요? 아니잖아요.

 

그런데 하나님이, 그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어찌하여 이렇게 새까맣게 더러운 놈에게 직접 찾아오셔서, 내 안에 계시냐?' 이 말이에요.

그런 은혜를 지금 저와 여러분이 받고 있는 줄을 믿습니다.

그 은혜에 보답하는, 그 은혜가 헛되지 않는 삶을 살게 되실 줄 믿습니다.

 

 

◑‘단독목회’에 성공하세요!

 

▶우리가요, 다른 걸 불평할게 없습니다. (돈 문제, 사업 문제로 불평하지 마세요.)

지금 우리가 받고 있는 이 은혜가 얼마나 귀한 것인지,

그 가치를 우리가 지금 못 깨닫고 있다는 것뿐이지.. 그 가치는 지금 변함이 없어요. 할렐루야.

 

여러분, 다른 것을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 지금 교회에 나와 가지고 교인이 몇 명이다,

이런 거 생각하지 마시고, 제가 여러분께 ‘단독목회’에 성공하라고 그랬잖아요.

 

‘단독목회’가 뭡니까?

‘나와 하나님 사이에 단독으로 만나는 것’ - 그 단독목회가 성공해야 되요.

 

그게 안 되는데 뭘 다른데 가서 뭘 바랍니까?

그러면 10년이 지나가도 똑같아요.

 

내가 먼저 하나님과 단 둘이 교제하는, 그 단독목회에 성공해야 되요.

그 사람은 어디 가도, 무엇을 해도.. 돼요.

 

▶여러분 저는요, 정말 부족합니다.

그렇지만요, 내 평생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살기를 원합니다.

 

저는 목회에 대한 조직력이나 행정력이나.. 그런 것이 전혀 없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나를 만나주신 대로, 저는 살 겁니다.

 

왜냐, 내가 해보니까 (내 모습 아닌 것은) 안 돼요.

하나님이 나를 찾아오셨고, 나를 인도 하신대로 가야하는 것이죠.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를, 저는 여러분들과 나눌 뿐이에요.

정말 여러분, 제가 22년 전인데요 그 사건이 정말 아직도 또렷합니다.

그 주님이 찾아오시기 전 날 까지, 제가 얼마나 추하게 살았는지 몰라요.

 

그런 저를 찾아오셔서, 아주 거름무더기 같은 곳에 찾아오셔서

주님이 저를 눈물 흘리게 하시고, 통곡하게 하시고,

내가 이전에 한 번도 불러보지 못한, “아버지!”라는 고백이 나오는데요.

그 이후에 제 영혼이 얼마나 놀랍게 새로워졌는지 몰라요.

그때 만난 주님을 지금까지 저는 만나고 있는 줄로 믿습니다.

 

▶저나 여러분이나, 조만간 이제 이 땅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미래로 떠나게 될 것입니다. 떠날 때 우리는 다 놓고 가요.

어느 정도인지 아세요? 우리 몸도 못 가져가요.

 

평생 지지고 볶고 바르고 돈 투자하는데 몸도 하나 못 가져가요. 다 놓고 가요.

그런데 우리는, 이 땅이 전부인 것처럼 살고 있잖아요. 지금.

속고 있는 거예요. 지금 마귀들에게 속고 있는 거예요.

 

아닙니다. 우리는 철저하게 회개하고 깨끗한 심령을 갖고

주님 앞에 갈 준비를 해야 되는 것이죠. 그게 성도의 살 바이죠.

 

다른데 신경 쓰지 말자고요. 행사 이런 거에 신경 쓰지 말고.

여러분과 하나님의 단독목회에 성공해서

주님이 언제든지 오셔도 거리낌이 없는 그런 삶이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