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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 건드리면 폭발하는 사람 / 루케이도 외

LNCK 2016. 9. 18. 20:50

◈툭 건드리면 폭발하는 사람           눅6:45            영어 (맨 하단) 번역


맥스 루케이도  / Thump-Thud, Thump-Thud by Max Lucado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한국 기독교인들에게 딱 적합한 설교입니다.


토기장이가 토기를 구울 때, 그것이 다 구워졌는지 검사하는 방법은

가마에서 갓 꺼낸 토기에, 자기 손가락을 툭 튕겨봅니다.


그것이 “쨍”하고 경쾌한 소리를 내면... 이미 다 구워진 것이고,

그것은 진열대에 놓아집니다.

그러나 “툭”하며 무뚝뚝한 소리를 내면... 아직 덜 구워진 것입니다.

그것은 다시 뜨거운 가마 속으로 들여보내집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다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 인격을 툭 치시며, 내 반응을 떠보시는 경험 말입니다!


최근에 당신에게 혹시 이런 일은 없었는가요?


저녁 늦게 성가시게 전화벨이 울립니다.

받아 보니, 학교 선생님이 이런 저런 말씀을 늘어놓습니다. (애 좀 잘 키우세요!)


엄마가 화가 안 날 수 있겠는가요!

그래서 다음날 아침, 식탁에 던지듯이 음식을 아이에게 내 놓습니다.


또한 예기치 않게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 날 때도 있습니다. 얼마나 성가신지요!

(과제, 공과금, 할부금 등이) 미처 준비는 안 되었는데,

마감날짜가 자꾸 다가와서 안절부절할 때도 있습니다.


이것들이 바로 주님의 ‘툭 건드리심’입니다.

내 삶을 짜증나게 하고, 불편을 겪게 하고, 불행이 두세 개 연속적으로 닥칩니다.

결국 내 입에서는 원망과 분노를 쏟아내게 됩니다.

그러면 타이어가 펑크 난 게 문제가 아니라, 내 영혼에 힘이 쭉 빠져버립니다.


▶짜증낼 일은 수시로 나를 공략합니다.

교통 체증의 답답함!

계산대에서 줄 서서 기다리는 데, 앞 사람들은 왜 시간이 저렇게 오래 걸리는지요!

메일 박스에 반가운 편지는 한 통도 오지 않고,

집구석에는 누가 벗어놓았는지, 빨래거리들이 구석구석에 쳐 박혀 있다가 나옵니다.


이렇게 짜증이 나서 폭발하기 일보직전에

우리는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이 지금 나를 툭 건드려보고 계시다고요!>

‘다 구워졌나? 아직 덜 구워졌나?’


거기서 경쾌한 노래가 나오는 사람은... 이제 다 구워진 것이고,

거기서 퉁명스런 불평이 쏟아지는 사람은... 아직 덜 구워진 것입니다.


나는 과연 어떻게 반응하는가요?

나는 경쾌하게 노래를 부르는가요?

아니면 짜증과 분노를 폭발하는가요?


사람은 자기 속에 있는 것을 겉으로 쏟아내게 되어있습니다.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눅6:45


그런데 ‘그 속의 것’이 보통 시간에는 잘 쏟아져 나오지 않습니다. 착 가라앉아있습니다.

더욱이 잘 나가고 칭찬받는 시간에는 절대 겉으로 쏟아져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일상 속에서 짜증나고, 방해가 많고, 일이 안 풀릴 때,

바로 그 때, 물컵 속에 가라앉은 숯가루처럼... ‘자기 속의 것’이 왈칵 일어납니다.


만약 우리가 아직 덜 성숙해서, 짜증과 분노를 더 잘 표출하는 사람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꾸 평소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감사가 저절로 나올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는 게 아니라,

자기가 감사거리를 찾아서 적극적으로 감사드려야 합니다.


그렇게 감사를 드리다보면, 이상하게 내 마음이 ‘경쾌하게’ 바뀝니다.

감사를 받는 주님도 기쁘시겠지만,

감사를 드리는 나도 명랑하게 변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짜증나고 인내심이 폭발하는 순간’을 노려야 합니다.

이 시간이야말로, 시험을 치르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토기장이이신 하나님은 늘 우리를 빚고 계십니다.

우리가 속히 그 연단을 통과해서

그리스도를 닮은 인격적 사람들이 되십시다.

 

특히 짜증나고 화가 폭발하는 순간에... 민감하게 잘 참아야 합니다.

그 때야말로 ‘내 실력’이 벗은 듯이 완벽하게 다 드러나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착하게 살지 말고 자기 수준대로 살아라              스크랩, 출처

 

정원 목사 <자유롭고 행복한 그리스도인 2> 중에서

 

선하게 사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마땅히 추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자기의 수준에 맞지 않게 지나치게 선하게 살려고 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스트레스를 줍니다. 그것은 많은 부담과 갈등을 일으킵니다.


우리가 분명히 이해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신앙 인격에는 수준이 있다는 것입니다.

         

섬김과 대접의 수준에 대해서 이야기해 봅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 에 다니던 시절, 아내는 열심히 학교에 다녔습니다.

아내는 교육에 열의가 많아서, 학교에 자주 가고 봉사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몸으로 봉사하는 것에는 빠지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온 아내가 말했습니다.

그 날 환경 미화가 있어서 교실 청소를 하게 되었답니다.


아내는 웃으면서 말하기를 같이 참여하는 학부형들을 보면

대체로 어떻게 하든지 최대한 적게 일하고

귀찮은 일은 안 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이 많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명절에 여성들은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며느리와 딸들 사이에 갈등이 불거지는 많은 경우가

누가 좀 더 일을 하느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수준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남들을 섬기며 남들이 하지 않는 궂은 일을 할 때 기쁨을 느낍니다.

 

남들이 알아주거나,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섬김 자체가 그에게는 행복인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남들보다 좀 더 일을 하면 심히 억울함을 느낍니다.

고통을 느끼며 상처를 받습니다. 남들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느낍니다.

그것이 무엇인가요? 바로 수준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남을 대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신을 위해서는 별로 돈을 쓰지 않고, 좋은 것을 먹지 않는 사람이

남들을 위해서는 아껴왔던 돈을 즐겁게 씁니다. 그들은 거기에서 기쁨을 얻습니다.

 

어떤 이들은 반대입니다.

그들은 할 수 없이 대접을 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그는 돈이 아까워서 미칠 지경입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내야만 할 때 그들은 집에 와서 가슴을 쥐어뜯습니다.

이것이 무엇인가요? 바로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그러한 이들은 자기가 워낙 돈이 여유가 없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들은, 돈의 많고 적음에 상관 없습니다.

돈이 많아도, 더 심하게 돈을 아까워하고

돈을 써야하는 것 때문에 고통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여유가 있으니 대접을 하시오하는 압박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그 분의 수준을 이해하면서, 권해야 합니다.

 

어떤 이들은 남들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으면, 아주 고통스러워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기보다 낫다고 인정을 받게 되면, 아주 괴로워합니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그게 왜 고통이 되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수준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 사람의 영혼이 얼마나 깨어났는가와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자기 신앙 인격의 성숙과 관련 있는 것입니다.

 

신앙이 성숙될수록

그의 의식과 생각과 가치관은 천국과 같기 때문에

그들은 사랑을 행하고, 섬기고, 자신을 비우는 것이 좋고, 그게 오히려 편하다.

 

하지만 영혼이 깨어나지 않은 이들은

육신으로 살고 자아로 살기 때문에

그들은 사랑과 섬김이 너무나 힘듭니다.

 

한번 사과하는 것이 얼마나 죽기보다 더 고통스러운 사람도 있습니다.

자존심의 문제이죠.

 

잘못을 시인하는 것은, 차라리 죽기보다 괴롭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예의바르게 인사하고 웃는 것이

죽기보다 괴롭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는 항상 남들이 먼저 인사하고 다가와야, 자기도 인사를 하고 다가갑니다.

 

그것은 그가 원래 성품이 무뚝뚝하기 때문인가요? 아닙니다.

그가 아직 낮은 신앙 인격에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의 수준은 아직 어린아이인 것입니다.

 

, 모두가 수준이 있습니다. 자기의 수준이 있습니다.

수준에 맞게 권하고, 수준에 맞게 그를 이해해야 합니다.

 

공동체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선행과 사랑과 봉사에 대한 요구를 받는데요,

어떤 이들은 그러한 요구가 즐거울 것입니다.

그러나 또 어떤 이들은, 그러한 요청이 한없이 무거울 수도 있습니다.

 

내가 어떤 선행과 봉사가 즐겁기 때문에

나는 다른 이들에게 같은 일을 시키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을

나는 잘 몰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기도를 하고 찬양을 하는 것은 좋아하는데

설거지를 하는 것은 싫어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야

나는 모든 사람의 기준, 기쁨을 느끼는 행위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수준입니다. 어떤 이들은 섬길수록 기쁨을 느끼고 행복합니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아직 더 자라야 합니다.

 

또 어떤 분야는 강한데,

어떤 특정 분야는 약한 신자들도 있습니다.

 

그 자기 수준을 넘어서게 되면, 그들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는 다섯 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열 개를 요구받는다면, 그것은 곤란한 일입니다.

 

우리는 각자 자기의 수준이 있습니다.

자신의 수준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사랑과 섬김은 좋은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그것이 감당하기 어려운 희생이라면

나는 그것을 하지 말기를 권합니다.

 

한 걸음씩 걸어가십시오.

당신은 아직 부족하지만, 무리하지 말고

아기가 걸음마를 배우듯이, 아장아장 한 걸음씩 걸어가라.

당신은 아직 자신이 멀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시는가요?

아기의 걸음마가, 엄마 아빠에게 커다란 기쁨이 되는 것을..

 

당신은 지금 종종 걸음마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 걸으면, 언젠가는 좀 더 잘 걸을 수 있을 것입니다.

 

.........................


◑Thump-Thud, Thump-Thud


by Max Lucado



When a potter bakes a pot, he checks its solidity by pulling it out of the oven and thumping it. If it “sings,” it’s ready. If it “thuds,” it’s placed back in the oven.


The character of a person is also checked by thumping.


Been thumped lately?


Late-night phone calls. Grouchy teacher. Grumpy moms. Burnt meals. Flat tires. You’ve-got-to-be-kidding deadlines. Those are thumps. Thumps are those irritating inconveniences that trigger the worst in us. They catch us off guard. Flat-footed. They aren’t big enough to be crises, but if you get enough of them, watch out! Traffic jams. Long lines. Empty mailboxes. Dirty clothes on the floor. Even as I write this, I’m being thumped. Because of interruptions, it has taken me almost two hours to write these two paragraphs. Thump. Thump. Thump.


How do I respond? Do I sing, or do I thud?


Jesus said that out of the nature of the heart a man speaks (Luke 6:45). There’s nothing like a good thump to reveal the nature of a heart. The true character of a person is seen not in momentary heroics but in the thump-packed humdrum of day-to-day living.


If you have a tendency to thud more than you sing, take heart.


There is hope for us “thudders”:


Begin by thanking God for thumps. I don’t mean a half-hearted thank-you. I mean a rejoicing, jumping-for-joy thank-you from the bottom of your heart (James 1:2). Chances are that God is doing the thumping. And he’s doing it for your own good. So every thump is a reminder that God is molding you (Hebrews 12:5-8).


Learn from each thump. Face up to the fact that you are not “thump-proof.” You are going to be tested from now on. You might as well learn from the thumps—you can’t avoid them. Look upon each inconvenience as an opportunity to develop patience and persistence. Each thump will help you or hurt you, depending on how you use it.


Be aware of “thump-slump” times. Know your pressure periods. For me, Mondays are infamous for causing thump-slumps. Fridays can be just as bad. For all of us, there are times during the week when we can anticipate an unusual amount of thumping. The best way to handle thump-slump times? Head on. Bolster yourself with extra prayer, and don’t give up.


Remember no thump is disastrous. All thumps work for good if we are loving and obeying God.


From on the Anvil:

Stories on Being Shaped Into God’s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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