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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가장 슬프게 하는 것은? / 토마스 아켐피스

LNCK 2018. 7. 5. 09:35

 

주님을 가장 슬프게 하는 것은?        사53:12     스크랩

 

 

토마스 아켐피스, "주인님, 나를 바칩니다."

 

 

 

 

주님은 최대한의 모욕과 고통을 당했지만,

 

그들에게 최대한의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

 

주님은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지극히 크고 무한한 자비를 베푸셨는데,

 

그와 동일한 자비를 주님의 원수들에게도 보이셨습니다.

 

 

 

십자가에 높이 달려서도,

 

주님은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에게 원한을 품지 않으셨고,

 

주님께 고통을 가한 자들에게 복수하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그토록 잔인한 사람들을 위해 자비와 사랑의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 23:34 라는 기도가 주님의 입에서 단비처럼 흘러나왔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몸에 굵은 못을 박았지만,

 

주님은 일찍이 들어보지 못했을 정도로 사악한 그들이 용서받도록

 

"[저희는] 자가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사랑에서 우러나온 주님의 기도를 듣고도 전혀 감동을 느끼지 못해

 

회개하지 않은 완고한 자들은 정말로 삐뚤어진 자들이었습니다!

 

 

 

주님을 더욱 슬프게 한 것은 몸에 가해진 고통이 아니라

 

자신들의 악행을 깨닫지 못하는 그들의 '무지' 였습니다.

 

 

 

그들은 주님에게 최대한의 모욕과 고통을 가했지만,

 

주님은 최대한의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이로써 그토록 오래전에 이사야 선지자가 주님에 대해 기록한 예언,

 

"그가 [그들이 멸망하지 않도록]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 53:12 라는 예언이 이루어졌습니다.

 

 

 

내 영혼아, 네가 비록 많은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절망하지 말라.

 

 

 

네가 악한 정욕의 거미줄에 사로잡혀 빠져나오지 못하고

 

여러 가지 깊은 유혹에 이끌려 다니기 때문에 낙심한다 할지라도

 

네게는 생명의 소망이 있다.

 

 

 

하나님의 긍휼이 아직도 네게 허락되었으니,

 

피로 덮인 예수님의 상처와 십자가와 못과 창이 그분의 긍휼을 증거해준다.

 

예수님은 원수들에게도 자비와 선하심을 보이셨으니,

 

자기의 죄를 슬퍼하는 자들에게는 더욱 큰 자비와 선하심을 베푸실 것이다.

 

 

 

구세주의 풍부한 은혜와 긍휼을 갈망하는가?

 

그렇다면 네 형제가 무슨 잘못을 했든지 그를 진심으로 용서하라.

 

그의 사소한 잘못이라도 용서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너의 더 큰 잘못들을 용서하실 것이다.

 

 

 

네 구원을 위해 기도하듯이 그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라.

 

그러면 네게 더 큰 은혜가 임할 것이다.

 

원수를 사랑하고 핍박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명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른다면 너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자녀가 될 것이다.

 

 

 

누군가에게 억울하게 피해를 당했다 할지라도

 

그를 용서하고 네게 잘못한 사람들을 너그럽게 봐주는 훈련을 했는가?

 

그렇다면 너는 죽을 때에 확신에 찬 소망을 가질 수 있다.

 

 

 

원수를 위해 기도했기 때문에

 

사도들은 영원한 복을 얻었고, 순교자들은 영광스럽게 되었고,

 

박해받은 자들은 고결하게 되었으며,

 

순수한 신앙인들은 아름답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