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시하는 교만 눅18:9 출처
Contempt Or Pride & Accent of Heaven
바리새인은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는 눈으로 보았습니다
눅18:9에서 말씀하는 다음 교훈은
그가 다른 사람을 경멸적으로 바라보았다는 것입니다
눅18: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 contempt 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우리가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눈초리로 바라보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우리는 어릴적부터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눈으로 바라보는 것을 배웁니다
예를 들면, 여러분이 매우 명석하고 머리가 좋습니다
그런 여러분이 아이 때 학교에 다닐 때
반에서 일등하고, 다음 시험 볼 때도 반에서 또 일등 했어요
완전 톱입니다
그러면 다른 학생을 멸시하는 눈으로 바라보게 되죠
그런데 그때 여러분의 아버지나 어머니가 깨어있지 못하면
아이를 자꾸 높이 띄워만 줍니다
그래서 아직 판단력이 어린, 아이는 자기를 대단하게 여기게 됩니다
그리곤 더 나빠지는데 남을 경멸하게 되죠
만약 여러분의 자녀들이 명석하다면
여러분 부모들이 자녀를 망치지 않도록 확실히 하십시오
그들은 가만 놔둬도 교만과 싸우고 있는데
왜냐면 자기가 학급에서 일등이기 때문이죠
그런 아이를 더 망치지 마십시오
부모가 너무 우쭐하게 띄워줘서
아이가 정신없이 자기를 자랑하게 되고 타인을 멸시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녀에게 규칙을 만들어 주세요
‘그들이 시험결과를 절대 발설하지 않는다’는 규칙!
저는 우리 자녀들을 위해서 그런 규칙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애들은 절대 성적표를 다른 누구에게 보여주지 않습니다
-몇 등 했는지도 절대 누구에게 말하지 않습니다
(이게 다 우리 집 규칙들이죠)
-아이들이 받은 상을 절대 남에게 보여주지 않습니다
-학업성적이나, 체육이나 그 어떤 분야에서든지
아이들이 성취한 어떤 결과들을 절대 남에게 알게 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부모인 제가 압니다
교만이 우리 자녀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교만이 우리 아이들을 파괴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교만 자에게 은혜를 베풀지 않으십니다
아이들은 학급에서 일등이 아닌 다른 보통 수준의 아이들과 놀지 않을 것입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 부모들이
자녀들을 이렇게 망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다른 사람을 멸시하며 바라보게 됩니다
아이들이 다른 아이를 놀리게 됩니다
아이들은 놀리는 게 일상사죠
자기가 영어를 말하면, 영어를 말 못하는 아이를 놀립니다
자기는 환상적인 방갈로 영어 악센트를 구사하면서도 말입니다
‘오 저 친구는 말리알리 악센트로 영어하네..’
그게 뭡니까 바리새인이 되는 것이죠
우리는 다른 사람의 어떤 것이라도 멸시하며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거룩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성경을 잘 알든지에 상관없이요
다른 사람이 여러분만큼 설교를 잘 하지 못한다고 그를 멸시할 수 있어요
여러분이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그렇게 설교를 잘 했습니까?
그리고 누가 여러분의 악센트(어투)가 천국에서 최고라고 말했습니까?
천국에서 높이 평가하는 어투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겸손의 어투이며 타인을 사랑하는 어투입니다
그런 어투는 다른 사람을 작게 느끼도록 만들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아주 많은 영역들이 있습니다
이 ‘무시 contempt 또는 경멸’ 이라는 주제로 하루 종일 설교할 수 있어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멸시하거나 무시하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에 대해서요
‘하나님은 전능하시나 아무도 멸시하지 않으신다’ 욥기36:5절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더 닮을수록
그 누구도 멸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적능력이 떨어지더라도, 그들의 집이 어떻더라도..
여러분은 자기 집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돈을 잘 할 수 있어요
그러다가 다른 사람의 집을 가 봅니다
‘집을 이렇게밖에 정리 못 하나!’
이러면 여러분은 바리새인인 겁니다
그는 집안 정리는 엉망이지만
경건한 사람일 수 있어요
집이 엉망인 것을 보면 그가 경건하게 안 보여요
여러분의 시각으로는, 자기 집을 잘 정돈하는 사람이 경건하다고 여기겠지만
타인을 멸시한다면 여러분은 경건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아마 깜짝 놀라게 될 겁니다
주님은 당신을 ‘바리새인 중의 바리새인’으로 부르실 것입니다 *여기선 흉
제가 ‘여러분은 집을 잘 정돈 안 해도 된다’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가급적 여러분의 집을 말쑥하게 잘 정돈하십시오
그러나 정돈 문제로 타인을 멸시하지는 말라는 겁니다
나는 여러분이 반에서 꼭 일등해야 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을 멸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 자녀가 반에서 꼴찌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꼴찌하는 아이를 보고, 그걸 다른 사람에게 놀리지 말라는 겁니다
예를 들면, 우리 교회 예배시간에 성가대가 시작할 때
완전히 틀리게 음 이탈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는 그들로 인하여 주님을 찬양합니다
왜냐면 그들은 모든 탁월한 음악가들을 보통 일반인의 수준을 깨닫도록 해줍니다
연주가들은 그들을 ‘아하’ 하며 무시합니다
그들은 집에 가서 흉봅니다
‘저 형재 자매는 노래를 박자에 맞춰 시작할 줄 모르네’
라며 위대한 음악가, 바리새적인 음악가는 스스로 높입니다
이런 바리새적 연주가들이 교회를 망치고 있어요
악보도 잘 볼 줄 모르고 부르는 가련한 형제자매들이 있는데,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십니다
명연주가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바리새인을 싫어하세요
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깜짝 놀라실 겁니다
여러분이 교회에서 듣는 (강력한) 설교로 당신은 구원 받을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이 바리새인으로 살다가 죽으면
구원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자신을 깨끗하게 하십시오
스스로 깨끗하게 하십시오
사람들을 하나님이 보시는 눈으로 그들을 바라보십시오
목회자 여러분, (지금 목회자 세미나 상황)
다른 어떤 사람이라도 멸시하지 마십시오
그의 어떤 점이라도
여러분이 가진 것들은 모두 여러분이 하나님께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산한 것인양 자랑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어떻게 여러분이 다른 사람 위로 스스로를 높입니까?
심지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다 해도
그것도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다른 사람이 성경을 자기처럼 못 깨닫는다고 멸시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