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직전 지점에 내몰릴 때 / 데이빗 윌커슨

 

 

◈붕괴 직전 지점에 내몰릴 때        시44:23~24, 롬3:3           

The Breaking Point 

데이빗 윌커슨

 

깨지기 직전 지점까지 내몰리는 크리스천들의 수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특히 패배주의에 사로잡혀 절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무리 몸부림쳐도,

행복하고, 부유하며, 성공적이고, 승리하는 크리스천의 이미지에

자신은 절대 그렇게 될 수 없다고 지레 포기합니다.

 

그들의 현실 세계는 이상주의적이지 않습니다.

그들은 강한 또래 압력에 시달리고,

비탄과, 매 시간마다 닥치는 위기감 및

끔찍한 가족 문제를 겪으며 살고 있습니다.  (*부모 이혼 등으로)

 

그들의 친구들은 마약에 빠져 있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자살로 죽어 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고 걱정합니다.

외로움, 공포와 우울증이 매일 그들을 뒤쫓습니다.

존경받는 설교자들과 유명 인사들조차도 단기간이라도 우울증의 순간을 겪으니

그런 일은 평범하고 연약한 크리스천들에게도 당연히 발견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때로는 자기 삶이 실패했다는 기분을 느끼고, 심하면 포기(자살)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사도바울도 "우리가 힘에 넘치는 고난을 받아서 살 소망까지 잃어버렸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고전1:8

사방이 출구 없는 동굴처럼 꽉 막힌 것 같고

지붕이 무너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그 순간,

모든 것이 다 떨어져 나가는 것처럼 보이며

죄가 나를 이긴 것 같습니다.

 

이때 우리 속에서 이런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그 모든 것에서 벗어나 버려라. 포기해 버려라! 너는 이것을 참고 견딜 필요가 없다."

 

그런데 다윗 왕은 마음에 그런 생각이 들 때, 이렇게 소리 쳤습니다.

"주여 깨소서 어찌하여 주무시나이까 일어나시고 우리를 영원히 버리지 마소서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가리시고 우리의 고난과 압제를 잊으시나이까" 시44:23~24

당신은 오늘 하루를 견디며 살 수 있는 법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또 그렇게 하루를 견디며 버리며 승리하면 됩니다.

 

그리고 당신을 유혹하는 모든 지름길과 마법같은 치료법을 버리십시오.

그런 편법을 버리고, 정로(올바른 길)를 걸어야 합니다.

 

사탄은 항상 우리에게 다가와서, 속이려하고, 양심에 고소하며, 당신의 믿음을 도적질하려 합니다.

그러나 당신이 확신 할 수있는 두 가지 변치 않는 절대적 사실이 있습니다 :

 

• 하나님은 정말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 하나님을 가장 기쁘게하는 것은 당신의 믿음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믿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심치 않고 절대 신뢰하는 '믿음'을 뜻함)

하나님은 여러분으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런 점에서 아브라함은 우리에게 본이 됩니다. 그는 하나님을 절대 신뢰했고, 믿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하나님은 그의 의로 여기셨다" 롬4:3

 

하나님 께서 당신을 위해서 개입하실 때까지

왜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는지, 당신은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그의 말씀, 그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그것을 믿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붕괴나 파산 직전까지 내 몰리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십시오.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The Breaking Point

 

Growing numbers of Christians are at the breaking point. Young people, especially, are giving up in defeat. They feel they cannot live up to the image of a happy-go-lucky, rich, successful, always positive-thinking Christian. Their world is not that idealistic. They live with intense peer pressure, heartbreak, hour-by-hour crises, and horrible family problems. Their friends are hooked on drugs and too many are dying by suicide. They look into the uncertain future, frightened and worried; loneliness, fear and depression hound them daily.

Even admired preachers and well-known personalities suffer moments of depression and the same infirmities you find in any normal Christian — sometimes feeling like a failure and wanting to give up. Paul talked about “trouble which came on us … we were burdened beyond measure, above strength, so that we despaired even of life” (2 Corinthians 1:8).

In that moment when the walls seem to be caving in and the roof appears to be collapsing, when everything seems to be coming apart and sin demands the upper hand, a voice deep within cries, “Walk away from it all. You don’t have to put up with this.” King David became overwhelmed by the evil in his heart and cried out, “Awake! Why do You sleep, O Lord? Arise! Do not cast [me] off forever. Why do You hide Your face?” (Psalm 44:23-24).

How can you learn to hold on and live one day at a time? You can begin by forgetting all shortcuts and magical cures. As a Christian, you do not need a supposed demon of despair cast out; Satan will always be here, deceiving, accusing, and trying to rob you of your faith. But there are two wonderful absolutes you can be sure of:

• God really loves you!

• It is your faith that pleases God the most.

God wants so much to be trusted. “Abraham believed God, and it was accounted to him for righteousness” (Romans 4:3). You may not understand why God takes such a long time to intervene on your behalf, but you can be sure of one thing. He will keep his Word to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