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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삶 P2 눅16:11, 고전9:24~27 출처
A Disciplined Life by Zac Poonen P1
◑2. 물질 사용의 절제
우리 스스로 절제 discipline 해야 될 두 번째 영역은
“돈의 사용”입니다.
눅16:11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잠시 설명하면, 돈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당신이 돈을 정직하게 벌었다면 ‘불의한 재물’이 아닌 거죠.
예수님은 ‘비교 화법’의 습관이 있었습니다.
하나를 다른 것과 비교할 때.
예를 들면 주님 말씀에 ‘너희 아버지와 어머니와 아내를 미워하라’
실제로 미워하라는 뜻이 아니었죠.
너희가 하나님과 예수님께 드릴 (큰) 사랑과 비교할 때
너희의 이 땅의 가족들에 대한 사랑은 너무 작아야 하는데
그건 마치 ‘미워하라’처럼 되는 거죠.
*롬9:13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여기서 ‘불의한 재물 unrighteous wealth’이라 표현한 것은
영적인 부富와 비교할 때
그 재물이 불의하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비교화법
돈이 모두 불의하다는 뜻은 아니고요.
물론 돈이 여러분이 의롭게 되는데 도와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만약 여러분이 돈의 사용에 신실하지 못하다면
어떻게 하나님이 여러분께 참된 부富를 맡기시겠습니까.' *눅16;11
제가 이 구절에서 뭔가 깨달았는데요.
만약 제가 하나님의 참 부요를 갖기 원한다면
그게 저를 영원 속에서 계속 부유하게 만들어 줄 것인데요,
그 참 하나님의 부요는,
-하나님의 말씀의 계시,
-그분의 성품에 일부 참여하는 것이,
-성령님의 기름부으심,
이 모든 것들이, 즉 하나님의 부요가
나의 신실한 물질 관리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돈이 얼마 없을 때는
돈 사용을 매우 주의 깊게 합니다.
그렇지만 경건한 사람은 돈이 많아도
돈 사용을 주의 깊게 합니다.
다시 말씀하지만, 여러분이 돈을 쓰지 말아야 된다,
아이스크림을 사지 말아야 된다, 외식을 하지 말아야 된다,
휴가나 소풍을 가서는 안 된다.. 가 아니라
제 말은 그런 뜻이 아닙니다.
그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물질의 분량에 따라
여러분이 결정하시고요.
예를 들면, 생각해 보십시오.
금년에 여러분은 이렇게 말하겠지요?
‘주님 저는 금년에 불필요하게 돈을 허비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돈을 쓰는 방식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마치 제가 옛날에 돈이 조금밖에 없었을 때처럼요.
그때는 제가 얼마나 (돈 사용을) 조심했는지요.’
그런데 주님이 저를 축복하셨고 제가 부유해졌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주의하지 않게 되었어요.
그래서 지금 저는 주의하지 않고 돈을 씁니다.’
그런 가운데 여러분이 잃어버린 영원한 부요를 생각해 보십시오.
아시다시피 하나님이 우리에게 물질을 더 주실 때는
여러분은 아십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시험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물질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시는 거죠.
여러분은 과거에 아무 것이 없이 가난했던 시절처럼
물질 사용에 신실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기억합니다. 우리 교회 개척 초창기에
우리 거의 대부분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다 정말 가난했어요.
제가 유일하게 스쿠터 한 대 갖고 있었고
이웃사람들은 스쿠터도 없었고 다들 자전거를 가졌거나
아니면 걸어 다니거나 버스를 타고 다녔지요.
지금은 그렇지 않지요.
부유하게 된 지금 우리가 더 영적이 되었나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는 만약 여러분이 승용차를 산다면
영적이지 않게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게 제 말의 요지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얼마를 가졌든지 그건 문제가 되지 않아요.
문제는, 여러분이 가진 물질을 사용함에 있어서
정말 신실한가? 입니다.
여러분이 혹시 꼭 필요하지도 않은 것들에
돈을 불필요하게 허비하는지의 문제입니다.
검소하고 절제된 삶에는 뭔가가 있습니다.
허비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있는거죠.
남는 조각도 모으고 그래서 아무것도 버리지 않게 하고
그런 삶에 뭔가 하나님이 보시는 어떤 면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제가 물질 사용에 아주 주의하는 모습을 보실 때
제 생각에, 하나님이 우리를 시험하시려고
우리에게 물질을 주신다고 봅니다.
저는 정말 그렇게 믿어요.
저는 믿습니다. 제 삶의 많은 분야에
하나님이 저를 물질로 시험하셨습니다.
‘그것에 대한 너의 (물질사용) 자세는 어떠한 것이냐?’
‘너는 부주의하게 허비할 것이냐?
아니면 너는 구두쇠처럼 인색할 것이냐?
그래서 돈을 자기만을 위해서 쓸 것이냐?’
혹은 ‘갑자기 돈을 손해봐서 잃었을 때
네가 과도히 우울해지는 것은 아닌지?’
(돈이 우상인지 시험하십니다)
여러분, 금년에는 *신년설교
돈 사용에 있어서 좀 더 절제하는 삶을 배웁시다.
혹시 여러분 중에 누가 빚이 있다면
주님께 기도해서 속히 가급적 빨리 빚을 갚도록 하십시오.
제가 주택장기대출 같은 오랜 세월의 대부를 말하는 게 아니고요
여러분에게 불필요한 사치품 때문에 대부 받은 것을 뜻합니다.
수 년 전에 제가 결혼하는 젊은 형제에게 말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제가 단호히 말했어요. ‘너는 빚내서 결혼하지 마라!
네 결혼식에 빚 내서 큰 잔치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나중에 죽을 고생하게 된다.
내 생각인데, 네가 빚내지 않고 조촐한 잔치를 한다면
하나님이 존경받으실 것이다.
하나님도 너를 존중하실 것이다’
제가 보았어요. 우리 교회 형제들인데요.
그들은 매우 단순한 삶을 살았어요.
그들은 돈을 많이 쓸 능력이 되지 않았어요.
제 기억에, 제가 우리 교단의 한 교회에 결혼식에 갔는데
피로연에 코카콜라가 달랑 한 병씩 있었습니다. 그것 뿐이었어요.
그런 형제들로 인하여 제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런 형제들은 우리 교단에만 있습니다.
저는 또 생각해 봅니다.
결혼식 때 그 형제는 돈을 많이 빌려서
성대한 피로연을 했습니다.
그래서 빚을 엄청 졌고, 수 년 동안도 다 갚지 못했어요.
결국 그는 교회를 떠나고 말았습니다.
당신의 수입으로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십시오.
그리고 얼마를 저축하십시오.
그래서 노후에 누구에게 돈을 빌리게 되지 않게 하십시오.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하십시오.
‘주님, 금년에는 제가 다르게 살겠습니다.’
물론 이렇게 살려면 아내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제가 자매님들께 말씀드립니다.
불필요한 옷을 사려고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이미 옷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필요한 만큼보다 더 많은 옷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 것(돈 씀씀이)들이
이제까지 여러분이 영적인 사람이 못 되도록 막았습니다.
기도하세요.
‘주님, 금년에는 제게 물질 분야에
절제의 영(개역, 절제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제가 돈을 허비하지 않겠나이다.’
만약 여러분이 저축할 수 있다면
여러분의 자녀들을 위해서 하십시오.
여러분이 (저축해서) 자녀들에게 더 좋은 교육을 시킬 수 있어요.
그들의 미래를 위해 (돈을) 준비하십시오.
여러분이 돈을 쓸 때마다
그건 여러분의 자녀들 몫을 가져다 쓰는 셈입니다.
그들이 장성했을 때 (못 도와줘서) 그들이 힘들게 될 거에요.
세속적 관점에서 봐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 이런 낭비적인 삶, 부주의한 돈 씀씀이는
소비에 대한 절제 discipline 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인데,
우리가 영적으로 많은 것들을 잃어버리는 이유가 됩니다.
이것은 매우 실제적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절제의 영(마음)’을 주셨습니다. 딤후1:7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눅16:11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주님, 금년에는 제가 참된 부요를 받기 원합니다.
저는 성경의 위대한 계시를 얻기 원합니다.
저는 예전에 알지 못했던 것을 새로 배우기 원합니다.
금년에는 제가 이전보다 하나님의 성품에 더 많이 참여하기를 원합니다. *벧후1:4
저는 성령의 큰 기름부으심을 원합니다.
제 삶이 절제(강도 높게 훈련)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이 내용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여러분이 불필요하게 허비하는 분야가 어디인지
하나님이 보여주시도록!
◑3. 세 번째로 절제할 영역은 우리 <몸 body>입니다.
첫째는 시간의 절제,
둘째는 물질의 절제 (강도 높은 훈련),
셋째는 우리의 신체의 절제!
우리 몸은 흙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숨을 불어넣으셨고
그는 혼을 가진 존재가 되었어요.
원래 항상 하늘을 향하는 영적 존재가 된 것이죠.
몸은 흙으로 만들어져서 항상 땅으로 향하지만요
그래서 우리는 두 방향에서 서로 잡아당기는 그 사이에서 살고 있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의 능력을 주셨어요.
여러분이 성령의 능력이 없다면
자꾸 아래로, 아래로, 아래로 모든 세상적인 것들에 끌려가게 되는 거죠.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의 능력을 가지면
우리는 그것(육신이 잡아당기는 중력)을 극복합니다.
바울이 고전9:24에서 말씀했습니다.
기독교인의 삶은 경주와 같다고요.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기독교인의 삶에서 놀라운 것은,
제 말은, 지금 여기 2백명이 모여있는데요
우리 2백명 모두가 일등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 한명만 아니라 모두 일등)
이것이 9:24절의 의미입니다.
‘이기는 자가 되도록 달음질하라’
그러나 그렇게 이기기 위해서는
고전9:25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1백미터 달리기 경주 하는 사람들을 생각해보세요.
그들은 너무 살지도록 먹지 않습니다.
계속 너무 많이 먹기만 하면 그들은 이기지도 못할뿐더러
심지어 올림픽 경주에 참가할 자격도 얻지 못할 것입니다.
바울은 말씀하기를 ‘그들은 자기 몸을 쳐서 복종시켜(강도 높게 훈련하여)
자기 몸 상태를 알맞게 유지합니다.
그 운동선수들은 먹고 싶은 많은 것들을 스스로 거부하는데요,
왜냐면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 그렇게 합니다.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썩지 아니할 메달이나 면류관을 얻고자 하노라’
여러분이 신실할 때요.
그러므로 내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제가 형제님들께 권장합니다.
금년 새해에는 작년 2009년 보다 조금 적게 드십시오.
그래도 죽지 않습니다.
아니 훨씬 더 건강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금식도 하기를 권장합니다.
매일은 못 하더라도 한 달에 하루는 하십시오.
여러분이 전에 금식해 본 적이 없다면
금년에 한 끼 금식이라도 한 번 시작해 보십시오.
금식하면서 기도하십시오.
‘주님, 저는 주님께 헌신하기를 원합니다.
저는 축복 중에 하나라도 원합니다.
금식에는 여러 축복들이 있습니다.
하나는, 내가 음식의 속박으로부터 풀려나는 것입니다.
금식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니엘은 한 때 3주간 동안 금식했는데, 그때 그는
‘나는 3주간 동안 어떤 맛있는 음식도 먹지 않겠습니다.
이 기간 동안 나는 오직 어떤 것을 위해서 하나님만 바라보겠습니다!’
그 기간 동안 그는 음식을 조금만 먹었어요.
그러나 고기는 피하고 맛있는 것들,
오늘날로 치면 아이스크림 같은 것을 피했어요.
그 기간 동안 그는 자신을 쳐서 복종시켰고
그래서 여러 다른 방식으로
그래서 여러분도 금식을 마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식할 때는 물을 많이 마시십시오. 이것이 중요합니다.
‘한 달에 하루 금식’부터 시작하십시오.
그리고 기도하십시오.
특별히 공휴일이나 직장에 가지 않는 날
‘주님 제가 오늘 음식을 먹지 않고 금식하기 원합니다.’
그래서 (식사시간이 남으니까) 그때 설교를 듣든지
성경을 읽습니다. 기도에 더 많은 시간을 냅니다.
또 여러분 개인이 가진 어떤 특별한 짐에 대해
하나님께 응답을 구하십시오.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
기억하시죠,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그 아버지가 아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말하기를
‘제가 아들을 제자들께 데려왔으나 그들은 아무 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말 한 마디로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제자들은 ‘왜 우리는 하지 못했습니까?’
예수님은 ‘어떤 귀신들은 다른 것보다 좀 더 강하니라’ *‘이런 종류’ 막9:29
어떤 귀신은 여러분이 쉽게 쫓아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특별한 (신년벽두) 때에
여러분은 좀 더 기도하고 금식하는게 필요합니다.
그래서 금식의 다른 장점은
저는, 우리 대부분이 배고픔이 어떤 것인지 모른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세계 많은 사람들이 배고파합니다.
여러분이 하루만 굶어보십시오. 단 하루만!
그러면 굶는 게 어떤 것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원하시면 이틀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구할 돈이 없다는 사실을.
저는 여러분이 특별히 먹는 분야에서 절제하기를 권장합니다.
그래서 제가 믿습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안목의 정욕을 이기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음식 먹는 것의 절제를 배우신다면요!
왜냐면 과식과 안목의 정욕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절제의 영’을 주셨습니다. 딤후1:7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식사를
즐거워하며 먹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먹는 일에 절제해야 합니다.
그래서 새해는 여러분의 ‘절제의 해’로 만드십시오!
‘주님 제가 시간사용, 물질사용, 제 몸에 강도 높게 훈련되기 원합니다.
제 자신을 주님께 드립니다.
저를 성령으로 충만케 하소서’
머리 숙여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