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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부흥 / 잭 푸닌

LNCK 2020. 6. 23. 11:56

https://www.youtube.com/watch?v=VTkHOifUpKg

 

◈가짜 부흥                살후2:10~11, 렘6:13,  히11:40              출처

Counterfeit Revival            

 

예수님과 사도들은 반복해서 경고하시기를,

마지막 때가 되면 광범위한 속임이 일어나고 수많은 거짓선지자들이 등장할 것이라 하셨습니다.

마24:3~5, 딤전4:1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딤전4:1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그 경고와 예언은 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왜 수백만의 크리스천들이 거짓선지자와 그들에 의해 주도되는

가짜 부흥 Counterfeit Revival 에 속는가요?

왜 수많은 설교자들이 부도덕과 탐욕의 미끼에 넘어가는 것일까요?

 

그 이유를 살펴봄을 통해서,

앞으로 그런 일을 조심하고 방지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사탄의 속임과 시험에 쉽게 속고 타락하는 이유

 

1. 오늘날 대부분 크리스천들은 신약성경의 가르침(계명)들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면 그들은 그 말씀들을 주의깊게 공부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교인들은 그들의 신앙적 지도자들의 가르침에만 의존해서 따르고 있고,

신약성경의 직접적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있는데,

오래 그렇게 하다가는 결국 미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2. '기적과 초자연적인 은사'들을

내적 신앙과 '내적 성품의 성장'보다 더 중요시 여기다가는 미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기적과 초자연적 은사의 무용론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에 있어서 ‘성령의 내적열매’(갈5:22)를 외적은사보다 앞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3. '물질적 부유함'을 '영적인 부유함'보다 더 중요시 여기는 풍토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면,

미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즉 이 현세적 가치를 드높이고, 영원한 가치를 등한시하는 것은 성숙한 신앙이 아닙니다.)

 

4. 미혹에 빠지는 사람들은, 참된 성령의 역사와 혼적인 광신 또는 심리적 조작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렇게 극단에 빠지는 것도, 역시 신약성경의 교훈과 가르침을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5. 신유에 있어서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참된 성령의 역사에 의한 치료와

심리적/정신적 치료방식을 구분하지 못하고,

신유만 일어나면 모조리 그것이 성령의 역사에 의한 신유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6. 주님이 주시는 내적인 기쁨보다

감정적 흥분과 이상한 외적인 현상(떨림, 넘어짐, 입신 등)을 더 중요시여기고 추구하다 보면

참된 신약성경의 가르침에서 떠나 미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7. 교회 지도자들에게 있어서,

사역이, 주님과의 내적 동행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질 때,

그래서 주님과 내면적 교제는 등한시하고

외적으로 사역에만 바삐 돌아다닐 때... 언젠가는 미혹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8. 교회 지도자들이 사람에 대한 인정 받는 것을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여길 때

언젠가는 사탄의 미혹과 시험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9. 교회 지도자들이, 자기 성도들이 그리스도께 전적으로 헌신된 제자들인지는 따지지 않고,

그저 출석교인 숫자가 많은지/적은지에만 관심가지게 될 때

언젠가 조만간에 사탄의 미혹과 시험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0. 교회지도자들이 큰 건물을 짓고 예산을 늘이는 것이 아주 중요하게 여겨지고,

작은 지역교회들을 개척하거나 교인들을 그 작은 지역교회의 헌신자로 세우는 일을

등한시 하게 될 때, 조만간에 사탄의 미혹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렘6:13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욕을 부리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위의 열 가지 모두는 신약성경의 예수님의 가르침과는 정반대가 되는 것입니다.

적그리스도 "anti-Christ" 란 문자적으로 ‘그리스도를 반대하는’ 이란 뜻인데,

 

위의 열거한 요소들에 내가 많이 해당된다면

나는 ‘그리스도를 반대하는’ 즉 ‘안티 크라이스트’가 되는 셈입니다. *적그리스도

 

만약 크리스천들이 이런 사실들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한다면,

장차 적그리스도가 세계 무대에 등장하게 될 때 (살후2:3~10)

그들은 영적 소경이 되어서 (묻지마 식으로) 그를 환영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영으로 인도되는 것은,

위에 열거한 경고들에 정반대로 인도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마5~7장의 산상수훈을

늘 한 절, 한 절 주의 깊게 읽으시면서 신앙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이 마지막 때에 우리는 어떻게 흔들리지 않는 교회를

세울 수 있겠습니까?

 

1. 우리는 마5~7장의 산상수훈의 말씀대로 매일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이 내용을 끊임없이 설교로 가르쳐야 합니다.

 

2. 우리는 새언약, 신약의 새계명을 실제로 살아내야 합니다.

구약의 옛언약이 아닙니다.

이 일을 위해서 우리는 새언약과 옛언약의 차이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고후3: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새언약을 잘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구약의 위대한 옛언약적 인물들을 본받아 살기보다,

신약의 "새언약의 중보"이시며 (히8:6, 9:15, 12:24), 새언약의 모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기를 힘써야 합니다.

 

모세, 다윗, 엘리야 같은 옛언약의 모델을 따라 살려는 신자들은 많은데,

새언약의 모델이신 예수님이나 바울을 본받아 살려는 신자들은 많지 않습니다.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옛언약의 성도들과 새언약의 예수님과의 차이는

히브리서 12:1~2절에 아주 명확히 나타나 있습니다.

 

즉 11장에는 구약의 옛 믿음의 선진들이 소개된 반면,

이어지는 12장에서는 ‘예수를 바라보는 신자’입니다.

새언약의 성도는 ‘예수를 바라보는 자’라는 것입니다.

구약의 옛성도를 바라보기에 앞서! (옛언약), 예수님을 먼저 우선적으로 바라봅니다.(새언약)

 

히11장에서, 믿음의 조상들, 믿음의 선진들을 아벨부터 차례로 쭈욱 열거한 후에

‘그 믿음의 선진들을 본받아 살아라’는 것이 아니라

 

그 끝에 히11:40절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바로 이어지는 구절에 이렇게 나옵니다.

 

히12:1~2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그러나 매우 소수의 신자들만 이 새언약의 성도들로 살고있는 현실입니다.

즉 우리 중에 지극히 소수만 그 ‘더 나은 것’을 보고 또한 누리고 있습니다.

 

신약 성도인 우리가, 구약의 믿음의 선진들만 본 받으려 하고 있는데, 이건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구약의 선진들도 본받아야 되지만, 그보다는 신약의 새언약의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 분을 본받으라는 것이 히11~12장의 메시지인 것입니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사탄의 시험과 미혹과 올무에 걸려 넘어질 수 있습니다.

왜냐면 사탄은 너무 교묘하고 간교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주의하고 깨어있지 않으면,

결국 무자비하게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사탄의 밥이 될 수 있습니다.


깨어있는 방식은, 새언약인 신약성경을 마태복음 처음부터 요한계시록 끝까지

한 절, 한 절 주의깊게 읽으면서,

자신이 그 계명에 맞춰서 순종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저 누가 떠먹여주는 밥만 먹으려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안전은, 신약성경의 가르침에 순종하는데 있는 것이지,

지도자에게 그 책임을 전부 맡겨놓거나 떠넘겨서는 안 됩니다.

자기 영혼은 일단 자기가 책임지는 가운데, 영적이며 경건한 지도자의 교훈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다른 크리스천이 혹시 넘어지는 것을 본다면,

그를 비난하기 보다는,

오히려 나 역시 똑같이 넘어질 수 있다는 교훈을 그로부터 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밧모 섬에서 사도 요한이 하늘로부터 계시를 받을 때 그랬던 것처럼

언제나 우리의 얼굴을 주님 앞에서 땅의 티끌과 먼지에 대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계1:17

그때 우리도 마지막 때의 계시(말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겸비할 때, 우리는 넉넉히 이기는 자가 되는 은혜를 받게 될 것입니다.

 

벧전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리고 성령께서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우리에게 보여주실 때

즉 나 자신이 신약의 말씀에 어느 정도 맞춰서 살고 있는지를 계시해 주실 때

우리는 정직하게 ‘진리를 사랑하게 되고 그래서 모든 죄로부터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아래 구절을 주의 깊게 읽어보십시오.

 

살후2:10~11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위 말씀에 의하면, 그들이 "진리를 사랑하지 않아서" 구원을 받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즉, 신약성경 새 언약의 말씀을, 한 절 한 절 주의 깊게 읽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진리를 사랑하는 길이,

사탄의 모든 속임으로부터 우리가 하나님에 의해 보호되고

결국 영혼의 구원을 받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