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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 육의 관계 P3

LNCK 2022. 12. 7. 14:33

영적세계의 원리들13: 영과 육의 관계 -   - YouTube


◈영과 육의 관계 P3         고전6:15, 19        P1       P2  

영적세계의 원리들13: 영과 육의 관계           *위 설교 44:30~끝까지 녹취

 
◑고전6:15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내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이다' .. 이건 굉장히 깊은 얘기입니다. 
우리 안에 성령께서 계시기 때문에, 우리의 몸 자체가, 하나님의 일부분인 거죠.

그래서 우리의 몸으로 행하는 일들은, 우리의 몸으로 하는 모든 일들은 
사실은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너희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인데 창기의 몸이 되겠느냐?' 

우리 몸으로 행하는 죄가, 하나님과 얼마나 깊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구절입니다. 

그래서 이 (음행) 문제는, 영의 문제가 아니고, '몸의 구원'이자 몸의 문제입니다.

특별히 고린도전서에선, 음란에 대해, 성적인 죄에 대해 굉장히 강하게 질타합니다. 
그러면서 바울이 이 성관계에 대해서 
그것이 영적으로 굉장히 큰 임팩트(충격)가 있다는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이 성관계 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몸의 연합을 위해서 특별히 창조하신 아주 중요한 기능인데, 
오직 부부간에만 허락하셨죠. 

그래서 이 부부간의 성적인 연합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서 더 이상 두 육체가 아니라, 한 육체로 하나님이 간주하십니다.

그래서 성관계를 함부로 사용하고, 음란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 관계를 맺은 창녀와 한 몸으로, 하나님이 취급하신다는 거예요. 

즉 두 사람이 영적으로 묶여버린다는 거죠. 영적으로 하나가 되 버립니다. 

(예를 들면, 그릇에 오물이 조금 묻으면, 
그 그릇은 전체로 더러운 그릇 취급이 되죠. 깨끗하게 씻기 전까지는)

그래서 성적인 관계는, 우리 영에게 굉장히 큰 영향을 줍니다. 
상대의 영 안에 들어와 있는 불법적인 영이 있으면 
그와 성적인 관계를 통해서 문이 열린다는 거예요. 내게로 들어온다는 거죠.
바울이 그 얘기를 하는 거잖아요. 

    이 구절을 통일교에서는 엉뚱하게 해석해서
    '그럼 성적인 관계를 통해서 더러운 영이 서로간에 왔다 갔다 한다면, 
    성령께서도 그러신 거 아니야? 
    그럼 우리가 불신자와 결혼하는 것을 통해서, 성령을 그쪽에 전해 줄 수 있다!'

    이게 통일교의 '피가름' 교리입니다.
    뭐냐면 성적인 관계를 통해서 구원이 전달된다고 생각하는 거죠.
    위 구절을 엉뚱하게 해석하고 적용한 거죠.

불법적인 영들이 있고 성령이 계신데 
불법적인 영들은 성적인 관계를 통해서 영향을 미칩니다.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흘러가요. 

그런데 성령께서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왜 안 하시냐면 인격적인 분이시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성령께서는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본인의 허락이 없는데, 그 사람의 인생에 들어가지 않으십니다.

본인의 허락이 없는데, 그 사람 인생이 함부로 들어가지 않으세요. 
존중 하시는 분이세요. 

그래서 아무리 부부관계를 맸든, 성관계를 가지든지 간에 
성령께서, 본인이 연락하지 않았는데 
막 침범해서 들어가지는 않으신다는 거죠.

그런데 불법적인 영(악령, 귀신)들은 다르다는 거예요. 
불법적인 영들은 주인 허락을 받고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귀신들릴 때 귀신이 허락받고 들어갑니까? NO! 

음란의 영이 들린 사람과 관계를 할 때,
너무 쉽게, 그 음란의 영이 내 속으로 침투한다는 거죠.
왜냐면 둘이 한 몸이니까요.

고전6: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그래서 결국 바울이 "몸과 영의 관계"에 있어서 내리는 마지막 도전과 결론은,
우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거예요. (*마음이 아니에요)

그래서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신앙생활의 본질은 
우리의 "몸"을 어떻게 할 건가? 하는 거예요. 

매일 매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있지요. 
몸이 살아가는 삶이 있는데 
이 몸이 살아가는 이 현실속에서 

내 몸이 무엇을 선택할 건가? 
몸이 무엇을 선택하지 않을 건가? 

이것을 매일 매시간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하는 것이죠.
갈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내 몸이 무엇을 행할 것인가? 
내 몸이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
그것이 결국 우리 신앙 생활이라는 거예요. 
(* '영의 구원'으로 다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잘못 오해하게 되면, 신앙(영)과 현실(몸)이 분리되어 버려요. 
그래서 영적인 것을 추구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헛 웅덩이를 파고 있는 거예요. 
물을 가두지 못하는 터진 웅덩이  *렘2:13

영적인 삶을 추구한다는 것은, 
더 영적으로 깊은 세계로 들어가서 뭐 초현실적인 것을 보고 
이런 것이 영적인 것을 추구하는 삶이 근본적으로 아니에요. 

이미 우리의 영은, 초현실적인 것을 보던/말든 
신기한 것을 경험하던/ 경험하지 않던 
이미 그리스도를 영접한 여러분의 영은 완전해요. 

(영적으로 미성숙됐다는 얘기는, 엄밀히 말하면
그의 육이 아직 미성숙됐다는 얘기인 거죠)

그런 것을 경험해야 더 영적인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런 걸 경험 하지 않는다고 해서, 덜 영적인 사람도 아니에요.
이미 여러분의 영은 완전해요. 내 영에 완전하신 주님의 영이 들어오셨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이 땅을 살아가는 있어서 영적인 성숙함에 이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숙된 삶을 산다는 건 무슨 얘기예요?

(말은 '영'이라고 사용하지만) 사실은 우리 '몸'에 대한 얘기를 하는 거예요. 
내 몸이 매일 매일의 삶을 살아가는데 
매일 매일의 삶을 살아가는 삶 속에서 
우리의 몸이 무엇을 선택할 건지, 우리의 생각(혼)이 무엇을 선택할 건지 
그래서 무엇을 행할 것인지... 

그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도 있고 
반대로 하나님께서 싫어하실 수도 있다는 거예요. 

저는 여러분들이 이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의 신앙은, 몸이 살아가는 현실과 분리되지 않아요.

그걸 분리시키는 순간 영지주의가 됩니다. 초대교회 때부터 있었던 이단이에요.

우리의 영과 몸은 분리되지 않아요.
그래서 오히려 정말 영적인 삶이라고 하는 것은 
이 땅의 현실들을 초월해서 뭔가 다른 세계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런 세계가 없다는 뜻은 아니에요. 

'영적 성숙'이란, 내가 더 초월적인 것들을 경험하고 
더 많은 초자연적인 은사들을 경험해야만 
내 안에 있는 영이 성숙하고, 성장하고, 완전해지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이미 여러분 안에 성령님이 계세요. 
무슨 신비한 것을 경험했던/ 경험하지 않았던 
무슨 신비한 은사를 많이 받았든/ 받지 못했든
뭐 신기한 것을 보던/ 보지 않던 

영적 성숙은, 일차적으로 그런 것들과는 거의 상관 없어요.
이미 여러분 안에 있는 영은, 완전한 성령님이세요. 

고로 우리가 이 땅에서 신앙생활 한다는 것은, '몸의 구원'을 이루어 가는 거에요.
'몸의 구원'이 성숙되어진 사람이.. 결국은 '영적 성숙'된 사람이에요.

('영적 성숙'이라고 말을 하지만, 영이 성숙되는 게 아니라, 몸이 성숙되는 거에요)

'몸의 구원'을 이루어 가는 것은,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서 
우리의 몸을 쳐서 성령께 복종시키는 거예요. 

우리가 매일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 우리가 매일 매일 살아가는 직장에서 
'어떻게 우리의 몸을 쳐서 복종 시킬 것인가?'
'우리 몸으로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인가?' 

여러분, 이것이 구원받은 자의 삶이고, 이것이 영적인 삶입니다. 

우리가, 영적인 성숙함이 무엇이고, 영적인 성장이 무엇인지가 
명확하게 알게됐으면 좋겠어요. 

'영적인 성장'은 우리 안의 초자연적인 영의 기능들이 막 나타나는 게 아니에요.
물론 그런 성령의 은사들이 무의미하다는 말은 아니에요.

그런데 그런 은사들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해서,
우리의 영이 더 성숙되고 완전하고... 이런 의미가 아니라는 거죠. 

중요해서 거듭 말씀드리지만
우리 안에 이 땅에서 이루어 가야되는 "구원의 성숙함, 구원의 완전함"은 
"몸의 구원"에 관한 것입니다. 그런데 말로는 '영적 성숙'이란 말을 쓰는 거죠.

우리의 몸에 있는 이 타락한 본능들이 
어떻게 원래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 본능으로 점점점 가까워질 건가.. 

어떻게 우리가, 죄 길들여진.. 죄의 맛에 길들여진 이 육체의 소욕을 
거룩함에 길들어진 육체의 소욕으로 바꿔 갈 건가? 
하는 이것이 "몸의 구원"이고, 영적인 성숙함 이에요. 

이 영적인 성숙함을 이루어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다시 한번 기억하세요. 우리 몸과 영은 분리 되어 있지 않아요. 
우리의 몸으로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결국 우리의 영적 성숙을 결정합니다. 

 

그래서 성령이 더욱 우리의 삶을 주도할 수 있게 되는 거지요. 
성령이 더 우리의 삶을 다스릴 수 있게 되는 거죠. 

어떤 사람은 육이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다스려 가는 사람이 있고.. 
그건 뭐예요? 자기 육신이 끌고 가는데로, 자기 몸이 끌려가는 것이죠. 

어떤 사람은 영이 우리의 삶을 끌고 가는데 
우리의 몸이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성령이 끌고 가는 사람이 되기도 하고, 
육신이 끌고 가는 사람이 되기도 하는 거예요.

몸을 통해서 영적인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러면 그 반대도 성립하는 거 아세요? 
몸과 영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몸을 통해서 영을 움직일 수 있듯이 
영을 통해서 몸도 움직일 수 있어요. 

그것이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입니다. 
병의 치유를 위해서 기도할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거죠? 

몸에 원리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잖아요. 
그것은 영이 몸을 바꾸는 거죠. 

영이 몸을 바꿀 수도 있다는 거예요. 
우리의 몸을 통해 영이 움직이기도 하고, 
반대로 영이 우리 몸을 움직이기도 해요. 
분리 되어 있지 않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함께 치유를 위해서 기도할 때 
그 지체 안에 있는 성령께서, 몸을 통해서 역사하기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그 지체 안에 성령님이 계신데, 
그 성령님이 몸을 주관 하실 수 있단 말이에요. 
이 주관하시는 역사가 나타나게 하셔서,
그 몸에 있는 모든 질병을 치유하시고 
온전한 형태로 만들어 주십시오! .. 하는 것도 가능한 일이에요. 

그래서 여러분, 우리의 기도가 때로는 씨름입니다. 
바울도 이 씨름을 했거든요. 

그 씨름이 뭐냐면, 자기의 몸을 쳐서 복종시키는 씨름이었어요. 

우리 안에 있는 육체의 소욕은, 타락한 세상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성령의 생각과 대적합니다. 

그래서 몸이 원하는 대로 계속 따라가면 
성령의 생각에 거슬러서 살아가게 된다는 거죠. 

그래서 바울은 씨름을 했습니다. 
몸과 씨름을 하면서, 몸을 쳐서 성령께 복종시켰어요. 
때론 우리의 기도가 이런 씨름이 될 때가 있습니다.

모든 기도가 이런 씨름은 아닌데 
때로는 우리 안에 있는 깊은 육체의 본능과 씨름 해야 되는 기도가 있습니다.
우리 안에 오늘 이 기도가 드려지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갈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 한다고 했어요.

우리의 생각 중에, 우리의 육체에 익숙한... 
어떤 우리 본능의 욕구 중에서 성령을 대적하는 것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 땅에 살아가다 보면, 내가 아무리 하나님 앞에 믿음을 지키려고 해도 
우리가 살아가는세상 자체가 타락했기 때문에 
우리가 보고, 듣고, 맛보는 것이 다 그런 건데.. 영향을 어떻게 안 받겠어요?

계속 영향을 받습니다. 
이 세상에 생각, 그래서 음란한 생각들, 자랑들, 교만들, 부정적인 생각들, 미움들, 
시기, 질투, 원망... 

그래서 우리가 기도할 때 씨름이 필요합니다. 
성령 앞에 다시 한번 기도하면서 
'성령님, 오늘 내 안에, 성령의 생각을 대적하는 육신의 생각들을 
다 막아 주시고 제거해 주십시오. 
오늘 내가 다시 한번 하나님 앞에 도우심을 구하고 
내 몸을 쳐서 성령님께 복종하킵니다.

주님, 성령을 따라가게 해 주시고, 
내 안에 있는 모든 성령을 대적하는 생각들을 
이 시간 예수의 이름으로 끓습니다. 주님 도와주십시오! 
제 '몸의 구원'이 완성되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