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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3:17~4:1 천국 시민권을 가진 사람

LNCK 2022. 12. 16. 16:39

하늘 시민 [빌립보서30] -  YouTube   *이 동영상 25:30~끝까지 녹취

 

☞하늘 시민 vs 십자가의 원수 에 계속 이어지는 설교문

 

 

◈천국 시민권을 가진 사람           빌3:17~4:1        2022.12.04.

 

(*원래는 설교 마무리 부분인데, 서두에 배치합니다.)

 

「저는 사실 매 시간 강해설교를 하잖아요. 
그러니까 성경을 이렇게 쭉 본문 순서대로 따라가면서 설교를 합니다. 

그래서 주제도 제가 마음대로 잡는게 아니고 
그냥 본문에서 나오는 것 가지고, 주제를 잡아야 되는거에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한 가지 굉장히 제 생각하고 좀 다른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게 뭐냐 하면 
성경에는 우리 생각보다.. 이 땅에 것에 대한 얘기가 많지 않더라고요. 

생각보다 훨씬 많은 얘기가, 하늘의 것에 소망을 두라는 얘기입니다. 
'이 땅에서 어떻게 하면 크리스찬으로서 더 잘 살 까?'에 대한 것은 
상대적으로 굉장히 차지하는 비율이 작더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는 작은 비율의 본문을 가지고, 늘 설교를 하거나 듣는 거죠)

그것은 제가 그냥 강해설교를 하기 때문에 발견하게 되는 겁니다. 
저는 그냥 본문 그대로 따라가다 보니까 하게 되는 설교가 
대부분은 '하늘의 소망을 붙잡으라'는 설교를 하게 되지, 

 

'이 땅에서 크리스천으로 어떻게 하면 더 잘 살까?'에 대한 주제의 설교는 
상대적으로 굉장히 작게 하게 되더라는 거에요. 

사실 그게 맞습니다. 우리가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때 
땅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얻어요. 역설적이죠!

땅에서는 케노시스(비움)의 삶을 사는 것이 크리스찬의 삶인데 
땅에 것에 너무 많은 관심을 가질 때는 케노시스를 할 수가 없어요. 

오히려 하늘의 것에 소망을 붙잡고 
'우리의 영원한 소망하늘에 있습니다' 했을 때 

이 땅에서 오는 유혹과 공격들을 

크리스천으로서 이기면서 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지 

 

'이 땅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살까?'를 막 성경을 읽고 연구한다고 해서 
더 잘살게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역설적입니다.

우리가 크리스으로서 더 잘살게 되는 것은 
하늘의 소망을 붙잡았을 때 
땅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거에요. 
그 일을 위해서 우리 함께 기도합시다...」 

 

 

◑3. 너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

빌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십자가의 사람은, 그 시민권이 하늘에 있고 
십자가의 원수로 사는 사람은, 그 시민권이 땅에 있습니다. 

'시민권'이라는 것은, 내가 어디에 속했나 하는 것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2022 월드컵 축구가 있었죠. 우리나라가 16강에 올라갔죠. 
아마 대다수 국민들은 잠도 안자고 봤을텐데 
여러분이 국민들이 마치 자기 일처럼 기뻐하고, 울고, 막 난리를 쳤죠. 

왜 그렇죠? 우리의 소속이, 우리의 시민권이 대한민국에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이 소속 또는 시민권은, 그 나라와 운명을 같이 합니다. 

그래서 '땅에 시민권'이 있는 사람은, 땅과 운명을 같이 하는 것이고 
땅이 흥하면 나도 흥하고, 땅이 망하면 나도 망하는 것이죠. 

그러나 '하늘의 시민권'이 있는 사람은, 하늘과 운명을 같이 하는 거에요. 
하늘이 흥하면 나도 흥하고, 하늘이 망하면 (하늘이 망할 일은 없겠지만) 
마치 내가 망하는 것처럼 슬퍼하는 거에요. 이게 시민권입니다. 

시민권은 구체적으로 크게 세 가지를 포함하고 있는데 

첫째는 시민으로서 지켜야 될 법, 또는 문화가 있고 
둘째는 시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있고 
셋째는 시민으로서 해야 될 의무가 있다는 거에요. 

1) 시민으로서 지켜야 될 법, 문화
예를 들면, 대한민국 시민이라면,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지켜야 될 법 또는 문화가 있습니다. 

꼭 정해진 법은 아니라도, 그냥 우리나라에서 살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지켜야 될 어떤 에티켓 같은 것들이 있죠. 

예를 들면 주차할 때는 어떻게 해야 되고, 
이중 주차할 때는 사이드 브레이크를 풀어놓는다든지... 하죠.
외국에는 이런 문화가 없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것도 우리가 잘 알아야 됩니다. 왜? 
대한민국에 사니까요. 

2) 대한민국 시민이니까 누릴 수 있는 권리들이 있습니다. 
의료보험 혜택도 받고요. 
또 나이가 들어서 은퇴하면 노령연금도 받죠. 
대중교통도 무료로 타고.. 뭐 이런 게 있습니다. 

3) 세 번째로는 의무가 있습니다. 
세금도 내야 되고, 또 남자들 같은 경우에는 국방의 의무도 있죠. 
대한민국에서 시민으로 영구적으로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땅의 법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훌륭한 국민이 되라는 얘기가 아니라, 그 예를 들면서,

하늘나라에도 사는 법이 있고, 문화가 있고...

그런 걸 우리가 알아야 된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어디 있다는 거예요?
하늘에 있다는 거에요. 땅에 있지 않다는 거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또 슬프게도 
우리는 우리가 속하지 않는 남의 나라에 대해서는 잘 압니다. 
이 땅(세상)에서는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연구하고 또 연구해서 잘 알아요. 

그런데 정작 내 나라인 하늘나라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마치 이것 하고 비슷합니다. 잠깐 어디 해외에 여행을 갔습니다. 
미국에 여행 간 사람을 생각해 봅시다. 

미국에 놀러 간 사람이, 그 나라의 법과 제도를 연구하고 
또 세금은 어떻게 내야 되고, 노후에 연금은 어떻게 보장받고 
자녀들 교육은 여기서 어떻게 시켜야 되고, 증명서는 어디서 발급받고... 
이런 사람 보셨어요? 아니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거기 미국에서 영원히 살 게 아니거든요. 
거기는 잠깐 놀러간 거니까, 그냥 놀러 온 동안 
안전하고 재밌게 놀 수 있는 정도만 알면 되는 거죠. 

그것 이상을 넘어서서, 뭐 연금은 어떻게 받아야 되고,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되고, 그 다음에 뭐 세금은 어떻게 내는 거고... 
그런 자세한 거 몰라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그걸 연구하는 여행객은 없습니다. 

왜냐면 남의 나라니까요! 
  
우리가 정말 알아야 될 건 뭐에요?
나의 시민권이 있는 나라, 내 나라에 대해서 잘 알아야 되는 거죠. 
왜냐면 내가 영원히 거주할 곳이니까요. 

하늘 시민권에 대해서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습니다. 

땅에 대해서는 잘 알아요. 익숙하게 알아요. 
정말 영원히 살 것처럼 연구하고, 조사하고.. 합니다. 

잠깐 다니러 온 나라, 시민권도 없이 잠깐 관광비자로 온 나라에 대해서 
충성을 다합니다. 정말 땅에 나라에 충성을 다해서, 노예처럼 일합니다. 

그런데 하늘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요? 
하늘나라에 대해서는 얼마나 충성을 다하는가요? 

하늘의 법과 문화에는 얼마나 익숙하며 
하늘에 속한 사람들이 누리는 특권과 
하늘에 속한 사람들이 누리는 권리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있으며 
또 그 나라에 얼마나 의무를 다하고 있는가요? 

여러분 우리는 남의 나라에 충성할 때가 아닙니다. 
내 나라에 충성해야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남의 나라에 대해서 너무 자세히 연구할 필요 없습니다. 
내가 가서 영원히 살게 될 나라에 대해서 자세히 연구해야죠. 

남의 나라가 잘되는 걸 기뻐할 때가 아닙니다. 
내 나라가 잘되는 걸 기뻐해야죠. 그렇지 않습니까? 
  
그게 여러분, 시민권 아니겠습니까? 
왜냐면 내가 속한 나라니까요. 내가 영원히 있을 곳입니다. 

어쩌면 우리의 시민권을 잘못 알고 있는 것 아닌가요? 
저와 여러분의 시민권은 어디 있다는 거에요?
성경이 얘기하는 거에요. 

저와 여러분의 시민권은 어디에 있다는 거예요? 하늘에 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땅에 것을 포로네오 하지 말라는 거에요. 
하늘이 것을 포로네오 하는 그런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포로네오, mind, be harmonious, to be of the same mind

▲자 이 하늘 시민권을 가진 자의 특징에 대해서 
바울은 20절과 21절에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빌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우리가 우리 시민권이 하늘에 있는데, 그래서 하늘에 속한 자는 뭘 하냐 하면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기다린다'는 원어는, '학수고대하다, 간절히 소망하다' 이런 뜻이에요. 

자 그러니까 하늘시민의 대표적인 특징은 뭐에요? 
'예수 그리스도를 학수고대한다'는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를 간절히 기다린다'

이것 외에는 기다리는 것이 없다는 거에요. 
이것 외에는 생각하는 것, 포로네오 하는 것도 없다는 거에요. 

흥미있는 것도 없고, 재밌는 것도 없고, 오직 예수! 
이게 하늘 시민권자의 특징이라는 거에요. 

여러분, 우리가 이 땅의 것이 아니라, 하늘의 것을 소망하시고 
우리 시민권은 하늘에 있고... 하늘을 생각하십시오! 그랬을 때 

뭐 하늘에는 황금 길이 있고 
더 이상 눈물이 없고, 풍성하고... 그런 걸 기다리는 게 아니에요. 

우리가 하늘을 소망하는 것은, 
그것으로부터 구원하는 자, 예수 그리스도가 있기 때문에 소망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하늘시민의 유일한 갈망은 뭐냐면 
오직 예수, 그곳으로부터 구원자 예수가 임하는 것! 
이게 하늘 시민의 유일한 소망인 줄 믿습니다. 

우리가 하늘을 소망합니다. 천국을 사모합니다. 
그랬을 때 가끔가다 보면, 핀트가 안 맞는 때가 있어요. 

하늘을 소망하는 이유가.. 거기는 눈물이 없기 때문입니다. 
눈물 없는 건 맞는데, 그것 때문에가 1차적 이유가 아니에요. 

또는 '황금길이 있습니다' 또는 '거기는 크고 화려한 집들이 나를 환영합니다'
여러분 그게 하늘을 소망하는 이유가 아니라는 거에요. 

하늘 시민권을 가진 자들은 뭐 한다는 거예요?
그곳으로부터 '주 예수 그리스도 구원자가 임하실 것을 학수고대한다'는 거죠.

오직 예수! 그것이 하늘을 소망하는 자의 특징인 줄 믿습니다. 

하늘로부터 오셔서 나를 영원한 나의 집으로 데려가실 분,
우리의 낮은 몸을 영광의 몸으로 변화시키실 그 분,
그게 하늘에 들어가는 조건이죠. 

영광의 부활의 몸으로 변화시키실 분, 예수 그리스도!
이 분만을 학수 고대합니다.

 

(*이게 지금은 비현실적인 얘기 같이 들립니다.

그런데 언젠가 중환자실에 들어가는 때가 닥칩니다. 거기에 들어가서 보면,

이제까지 중요하게 여겼던 모든 것은 거꾸로 비현실이 되고,

정말 성경의 말씀들, 영생에 관한 약속, 오늘 본문이 현실이 되는 겁니다.

 

그렇지만 현명한 사람들은, 중환자 실에 들어가서부터는 너무 늦고

젊고 건강할 때부터, 비현실적인 천국 얘기를 현실로 여기고 믿고 살아가죠.

사실 중환자실에 들어가서부터, 천국을 현실로 느끼기 시작하면... 너무 늦죠.)
  
그래서 보면 바울이 그랬어요. 
바울은 다른 것, 이 땅에 것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마음을 두고 즐거워하는, 즉 포로네오하는 것이 없었어요. 
바울은 편안한 삶에도 관심 없고, 돈 버는 것은 관심없고 
좋은 음식도 관심없고, 명예도 성공도, 
심지어 자기의 생명에도 아무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빌4:12절에 보면 '비천함과 풍부, 배부름과 배고픔에 관한 
이 모든 일에 일체의 비결을 다 배웠대요.' 

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해서 그냥 무심한 듯, 시크하게 쳐다본 거죠.
그런 바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은요. 그냥 먹을 게 있으면 먹고, 없으면 굶고 
돈이 있으면 쓰고, 없으면 말고 
누울 곳이 있으면 거기서 자고, 아니면 길에서 자고... 
그냥 도무지 이런 것에 관심이 없었어요. 아주 시크해요.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바울은 굉장히 주도면밀하고 꼼꼼한 사람이었어요. 
성경인물들에 대한 MBTI (성격진단) 해놓은 게 있거든요. 재밌어요. 

근데 보면 베드로는 ENFP인데,  *외향적, 직관적, 감정적, 인식적(우유부단)
바울은 INTJ 라고 합니다. *내향적, 직관적, 사고적, 판단적(확고, 단호)

제가 INTJ 라서 알거든요. 굉장히 꼼꼼하고 주도면밀한 사람입니다. 
플랜B, 플랜C가 있어야 되는 사람이에요. 

바울이 원래 있으면 먹고, 아니면 말고.. 이런 사람이 아니라는 거에요. 
굉장히 꼼꼼한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이 무심한 듯..  이런 태도는요. 
더 좋은 것, 영원한 하늘의 영광을 보았기 때문에 
이 땅의 것들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진 거에요. 

더 탁월한 것, 더 본질적인 영광을 딱 보고 나니까 
더 낮은 것에는 눈에 가지 않더라는 거에요. 
이것이 여러분 바울의 비결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세상에 대해서는 자기가 죽었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갈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바울은 오직 예수 뿐이었어요. 
그래서 이 하늘에 대한 소망 때문에, 땅에 대해서는 자신이 죽었다는 거예요. 
자 '죽었다'는 것은, 실제로 생명이 없어졌다는 게 아니라 
아무런 감정도, 아무런 원함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땅에 걸 봐도 '아 저것 좀 가졌으면...' 이런 감정이 안 일어나더라는 거예요. 
땅에 대해서는 정말 죽은 자 같고 
하늘에 대해서만 살아있는 사람.. 그가 바울이었습니다. 

왜요? 그의 시민권은 땅이 아니라, 하늘에 있었기 때문에! 
그는 영원한 시간을 하늘에서 보낼 거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시민권을 어디 있는 거예요? 하늘에 있는 거예요. 
땅이 아니라, 하늘의 정통한 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이렇게 권면 합니다. 

빌4:1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바울은 '그러므로 주 안에 굳게 서라'고 권면합니다. 
자 여기서 '서다' 라는 단어의 원 뜻을 보면 군사용어 이에요. 

그러니까 군인이, 적군이 몰려오는데 
딱 자세를 갖추고, 굳게 앞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묘사하는 단어입니다. 
군사용어예요. 
'흔들리지 말고, 도망가지 말고, 그곳에서 바짝 긴장해서 서 있어라!' 
그런 뜻이거든요. 

바울이 '굳게 서라!' 이렇게 얘기합니다. 흔들리지 말라는 거에요. 
적의 공격에도 전혀 흔들리지 말라는 거에요. 

이 땅에 것은 우리가 영원히 누릴 것도, 영원히 소유할 것도 아니라는 거에요. 
우리의 영원한 소유는 하늘에 있다는 거에요. 

그러므로 이 땅에 것들 때문에 흔들리지 마십시오! 
어차피 우리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걸 소유하지 못했다고 막 실망하지 말라는 거죠. 어차피 우리 게 아니니까요.
또 소유했다고 막 기뻐할 필요도 없는 것은, 어차피 영원히 못 가지고 갈 거니까요.
그래서 '땅의 것으로 인하여 흔들리지 마십시오!' 

이 땅에서 멸시를 당해도 흔들리지 말고, 
이 땅에서 모욕을 당해도 흔들리지 말고, 
이 땅에서 실패해도 흔들리지 말고, 
또 이 땅에서 질병에 걸려도 흔들리지 말고, 
심지어 이 땅에서 생명을 잃는다 하더라도 흔들리지 마십시오! 

어차피 우리 거 아니에요. 
그냥 잠깐 내가 사용하는 건데    *임대 인생 / 피터 매스터스 (강추)

그거 영원히 소유하지 못했다고 해서, 실망하지 말라는 거에요. 
어차피 지나가는 것들입니다. 

또 뭔가 기쁜 일이 생기고, 뭔가 성공했다고 해서 너무 기뻐하지도 마세요. 
어차피 영원히 못 가지는 거예요. 다 시간 되면 놓고 가야 되는 겁니다. 

'흔들리지 말라' 빌4:1
이게 바울의 마지막 권면 입니다. 

'왜냐하면 너희는 이 땅에 속한 자가 아니고, 하늘에 속한 자인데 
저희는 이 땅에서 영원한 시간을 보낼 자가 아니고 
하늘에서 영원한 시간을 보낼 것이기 때문에 
이 땅은 그냥 잠깐 다녀갈 뿐, 우리의 진짜 소망은 하늘에 있습니다. 

우리의 진짜 집은 하늘에 있습니다. 
진짜 영원한 처소는 하늘에 있습니다. 

잠깐 다녀가는 이곳에서, 뭔가 여러분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낙심하지도 말고요. 
뭔가 좋은 일이 생겼다고, 너무 기뻐하지도 말고, 흔들리지 마십시오...

 
우리가 크리스으로서 이 땅을 살아가면서 아차하면 빠지기 쉬운 실수가 
이 땅에 것에 너무 관심을 많이 갖게 되는 거예요

어떻게 하면 이 땅에서 크리스찬으로서 너무 잘 살까 
이것에 너무 많이 올인하다 보면.. 실족하게 돼요. 

또 기쁘고 좋은 일들이 있는 분들이라면 
그거에 너무 매몰되지 않도록 기도하십시오! 
나의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뿐이십니다. 

성령님, 이 마음 흔들리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도와주십시오! 
우리 주여! 한번 크게 부르짖고 합심해서 같이 기도하십시다.